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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배점보건진료소" 새롭게 단장
▲ 배점 영주시는 3일 오전 11시 30분 이병환 부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흥면 배점보건진료소를 새로 신축하여 준공식을 가졌다. 새롭게 단장한 배점보건진료소는 사업비 1억6천6백만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114.75㎡에 건물로서 대기실, 진료실, 건강증진실 등 친환경적이고 아름다운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이날 행사에서 이병환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배점보건진료소가 지역주민들을 위한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민의 건강증진 공간으로 자리 매김 하길 기대 한다” 라고 말했다.한편, 영주시는 올해 배점보건진료소를 준공함으로서 4개소의 보건지소, 진료소 시설을 개선하여 앞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격 의료서비스가 제공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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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하반기 칠곡군 의용소방대 검열 실시
칠곡군에서는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칠곡군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배상도 칠곡군수, 이경수 칠곡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읍면장과 각 읍면대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하반기 칠곡군 의용소방대 검열’을 실시했다. 의용소방대 검열 이날 행사는 군수 격려사, 칠곡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인사, 연합회장 인사 및 의용소방대원 복무규정 교육, 응급처치법 및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배 군수는 지역의 화재 및 각종 재난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여 누구보다 발빠른 구조 및 구급활동을 펼쳐 타 봉사단체의 귀감이 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칠곡소방서 119구조대 이은숙 반장이 긴급구조 현장에서 가장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응급처치법 및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의용소방대 검열은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설치조례에 의거하여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상반기 검열은 지난 4월 18일날 실시했으며, 이번 검열에서 96%의 높은 응소율로 산불예방 및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으로서 그 역할을 했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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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6대 "수돗물평가위원회" 출범
포항시 상수도사업소는 2일 상수도사업소장실에서 정수과는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전위원들이 임기가 2년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위원들로 구성한 6대 수돗물평가위원회로 한동대 생명공학부 교수를 비롯해 시의원, 사회단체, 기업체 등 8명으로 구성됐다. ▲ 수돗물평가위원회 포항시는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새로 선임된 위원들에게 지난해 6월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경북에서 유일한 먹는물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되어 업무 개시 후 1년이 경과된 시점에서 1,700여만원의 세외수입과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영천댐, 안계댐, 형산강, 진전지, 눌태지, 곡강천에 유입되는 원수와 8개 정수장에서 미생물 등 정수물의 수질를 측정한 결과가 이상 없음을 평가 위원들에게 알렸다. 이날 평가위원회는 수질검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월 실시되는 정기 수돗물 수질검사에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들이 교대로 2명씩 참석하여 직접 채수하도록 하고, 위원들이 채수 지점을 선정하여 직접 확인 하므로 시민들에게 신뢰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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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2 산업단지 준공으로』로운 공장용지로 급부상
이번에 준공되는 칠곡군 왜관2산업단지는 칠곡군 왜관읍 삼청․낙산리 일원 872천㎡(264천평)에 사업비 840억원을 투자, 1단계로 738천㎡(223천평)을 2002년 9월에 착공하여 2006년 1월에 완공하였고, 2단계 추가로 135천㎡(41천평)을 2007년 4월에 착공하여 2008년 10월에 완공하였으며, 왜관2산업단지 전체 872천㎡(264천평)에 대한 준공기념행사를 가졌다. ▲ 왜관2단지 왜관2산업단지는 여타 산업단지와 달리 산업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대구와 경부고속도로, 국도4호선, 경부선 철도와 인접하여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는 입지여건이 아주 양호한 지역이다. 이미 분양완료된 70여개의 기업체 가운데 섬유, 조립금속, 기계장비 등 60개업체가 가동중에 있고 대도건업 등 2개 업체가 공장 건축 중에 있으며 나머지 9개 업체도 공장건축 준비중에 있어 입주가 완료되는 2009년부터는 년간 생산유발효과 2,500억원, 고용창출 8천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 왜관2단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왜관2산업단지는 경북도와 칠곡군 그리고 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가 기업을 유치하여 일자리를 만들어야겠다는 신념으로 합심하여 이와 같은 성과를 거양하게 되었다며, 구미 국가산업단지내 디지털 전자정보기술단지, 부품소재 산업단지, 외국인전용단지와 연계한 구미~칠곡~대구를 잇는 IT 산업클러스트가 자연스럽게 형성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특히 국난극복의 현장, 호국의 고장인 칠곡을 낙동강 시대를 열어가는 중심도시로서 성장시켜 소득, 일자리가 있는 신성장축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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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포획.채취물의 종류에 관한 "제한 고시제정"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그동안 야기되었던 대게 포획을 둘러싼 연안자망어업과 근해통발어업의 업종간 조업분쟁을 경상북도 주관으로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에 의뢰하여, 2007년 9월 부터 2008년 9월까지 조업구역 설정을 위한 대게류 시험연구조사를 완료한 바 있다. ▲ 대게포획금지구역 연구조사 결과에 대한 공청회를 수차례 개최하여, 연근해어업 분쟁조정과 대게자원보호를 위한 경상북도 수산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008. 12. 1 경북도 고시를 제정, 이번 고시를 계기로 연 ․ 근해어업간 그동안의 분쟁조정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대게포획 통발어구 사용금지구역 동 고시의 주 내용은 경북도내 연안으로부터 수심 400~429m 까지는 대게를 포획할 목적으로 통발어구 사용을 전면 금지하며, 3.1부터 4.30까지 2개월간 영덕해역(3ha-별첨해역), 울진해역(3ha-별첨해역)은 대게포획을 년중 금지한다. 다만 연안통발어업은 2009년 12월 1일부터 시행토록 유예기간을 주어 영세어업인의 피해를 최소화 했으며, 영덕군은 경북도 고시사항 준수여부 지도 계몽과 불법어업 단속에 최선을 다하여 동해안 특산물인 『대게』자원보호를 위하여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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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동 안동시장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위원 위촉"
김휘동 안동시장이 12월 2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대통령으로부터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장을 수여 받고 앞으로 2년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 김휘동 안동시장 이날 행사는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에 이어 오후 4시에 정부중앙청사 창성동 별관 4층 위원장실 입구에서 현판식을 갖고 곧 이어서 지방분권촉진위원회 1차 회의를 통해 위원장 호선 및 위원회 운영세칙 의결 등 공식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지방분권촉진위원회는 지방분권촉진과제의 종합적·체계적 추진을 위해 대통령 소속으로 설치되는 기구이며, 지방분권의 기본이념과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명확히 함과 동시에 지방분권에 관한 추진상황을 규정함으로써 지방의 발전과 국가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며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위원회의 위원 구성은 대통령 위촉위원 2명, 국회의장 추천 2명, 광역·기초자치단체장, 의회의장으로 구성된 지방4대 협의체장 추천 4인의 위촉직 8명과 기획재정부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당연직 2명 등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김휘동 안동시장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의 추천을 받아 위원으로 위촉되었다.지방분권촉진위원회는 지방분권의 방향을 설정하고 분권촉진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분권 추진상황의 점검·평가 및 독려와 지방분권에 대한 각계여론 수렴 및 국민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기능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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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행복한 겨울 만들기"
함께해요! 우리는 한가족 다문화가정 행복한 겨울 만들기’ 행사가 21C새마을운동 지역특화사업으로 3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다. ▲ 다문화 가정 행복한 겨울 만들기 새마을운동 예천군지회(지회장 이철우)가 주관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모범 다문화 가정 15쌍 30명과 새마을지회 6명 등 38명이 참가하였으며 다문화가정 부부초청간담회, 다문화 가정 남편 교육 실시, 한국문화바로알기 체험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농촌지역에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면서 외국인 주부들을 한국가정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그들이 지역사회에서 빠르게 동화될 수 있게 하고 또한 외국인 주부와 결혼한 한국인 남편들 역시 부인을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며,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대한민국 국민이자 일원으로써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또한,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대상자들은 가정생활이 원만하고 지역주민의 신망과 덕망이 깊고 모범이 되는 가정으로 결혼 후 예천에 5년이상 거주하면서 시부모를 모시고 사는 부부로서 이번 행사는 신혼여행을 병행하여 실시된다.특히, 3일 오전 8시에 예천을 출발한 이들은 제주도에 도착한 후 제주 문화를 탐방하면서 4일에는 다문화 가정 남편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문화 가족의 자존감 향상을 통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나서며 5일 예천으로 돌아온다. 한편, 새마을운동 예천군지회 관계자는 “이번 부부캠프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인식전환을 통하여 행복한 다문화가정생활의 기초를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여행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부부간 이해를 넓히고,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난8월에도 다문화가정 돕기 해외지원사업으로 베트남에 90㎡의 주택을 신축해 주는 등 다문화가정의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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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품면 신안리 "화재피해가구 긴급위문"
지난 11월 29일 밤9시 30분경 지품면 신안리 소재 가정주택(김철수,67세)에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주택 1동이 전소되고 소방서 추산 6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 적십자 봉사단 화재신고를 받고 지품면사무소, 영덕119안전센터, 지품면의용소방대원 및 인근 주민이 현장으로 출동해 신속히 진화하여 인명피해 없이 인근 주택으로의 확산을 막았다. 화재는 주택소유자의 자녀가 취침 중 사용하지 않는 안방에서 발화된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상황으로 40분 만에 진화하였다. 화재원인은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나 자세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갑작스런 화재로 이재민이 된 김철수씨 가족은 우선 인근 인척의 집에서 거주하며 생계가 막막한 상황이다. 대한적십자사 지품면적십자(회장 권용희)회원은 화재피해 가구를 방문하여 구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창호 지품면장은 ‘화재로 시름이 큰 피해가정에 위로의 말을 전하고, 우선 행정에서는 화재가정을 내년도 농가주택지원에도 우선 지원될 수 있도록 방안을 찾겠다고’ 전했다.한편,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김철수씨는“갑작스런 화마에 막막해 정신을 놓고 있었는데 행정기관과 지역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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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성공시대 주인공 선발"
영주시에서는 11월 모범부서로 새마을봉사과와 친절공무원으로 축산특작기술과에 근무하는 김현순씨를 선발했다. ▲ 김현순 씨 영주시의 성공시대를 이끌어갈 주인공 선발을 위하여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별 주요업무추진성과, 대민친절, 시정홍보, 기타 수범사례 등을 평가한 결과 최고 득점을 한 새마을봉사과를 11월의 모범부서로 선발했다.모범부서로 선발된 새마을봉사과는 2008프라이드 경북식품박람회 및2008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였고, 민원서류 처리기간 1/2단축, 자원봉사마일리지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식품 멜라민 단속 등을 추진한 부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친절공무원 선발은 영주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코너에 시민들이 칭찬한 직원과 부서에서 추천을 받은 직원 등 5명을 대상으로 동료직원들의 설문조사 및 심사를 통하여 축산특작기술과에 근무하는 김현순씨를 11월의 친절공무원으로 선발했다.11월 친절공무원인 농업기술센터 축산특작기술과 김현순씨는 농업체험학교, 농업인개발과제 등의 담당자로서 적극적이고 숙련된 업무처리와 탁월한 친절응대, 특히 2008 국화꽃따기행사에서의 친절한 모습이 공무원으로서 타의 귀감이 되어 직원들의 설문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주시는 성공시대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모범부서 및 친절공무원을 매월 선발하여 전국 최고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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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우수 농산물 "전시 홍보 판매 행사" 개최
농산물 수입개방이 가속화되면서 수입농산물에 대응하기 위하여 농업경영인 포항시연합회(회장 장지운)를 통하여 12월 2일부터 3일까지(2일간) 북구 두호동 '포항시 농업인회관'에서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포항시 우수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한 '2008 포항시 우수 농산물 전시 홍보 판매 행사'가 열렸다. ▲ 농산물직판행사 이번 행사에는 지역 우수농산물 전시 홍보, 국산과 수입농산물 비교 전시,우수 농산물 시식코너 운영, 풍물놀이, 민속놀이 체험행사, 사과깍기 및 중량달기 경진,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한 행사가 실시된다. 또한, 포항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읍면별 지역 우수농산물을 선별 전시하고 그동안 농업인들이 땀과 정성으로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도 한다. 한편 포항시 농축산과장(권중도)은 이번 『포항시 우수농산물 전시 및 홍보․직판행사』를 통하여 우지지역 농산물이 우리지역에 모두 소비되어 안전한 농산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또한 우수농산물이 소비촉진으로 농업인에게는 소득을 증진시켜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고 도시민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어울림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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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천국, "작은도서관!"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지난 7월 아포읍, 어모면, 신음동 등에 개관한 3개소의 작은도서관에서 어린이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는 문화강좌가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 작은도서관 영화상영 개설된 강좌는 작은도서관의 주 이용대상인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종이접기, 칼라믹스, 아이클레이, 놀이영어 등으로 흥미유발은 물론 지능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접수 시에는 정원을 훨씬 웃도는 신청자들이 몰려 참가기회를 놓친 학부모들이 몹시 아쉬워하는 등 그 인기가 매우 높았다. 이는 강좌 당 수강정원이 10명 정도로 소규모이기 때문에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는데다가 집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도서관에서 편안하게 무료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등의 여러 장점들이 학부모들에게 크게 어필한 결과이다. ▲ 푸름찬작은도서관 종이접기 매주 수∙금요일에는 대형PDP를 통해 판타지, 애니메이션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영화를 상영하는데, 평균 20명이 넘는 관객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작은도서관은 비록 그 규모는 작지만 잉크 냄새가 채 가시지 않는 풍부한 읽을거리의 신간도서와 인터넷 이용, 영화상영, 문화강좌 개설 등으로 자극적인 온라인 게임에 빠져들기 쉬운 요즘 어린이들의 발길을 불러들임으로서 이들이 건전한 사고를 가진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아포읍과 어모면은 다른 지역에 비해 어린이인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마땅히 이용할만한 문화시설이 없어 평소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였으나, 김천시가 설립한 작은도서관으로 인해 이러한 불편이 많이 해소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작은도서관은 민선4기 시정목표인 품격있는 문화교육과 역점시책인 명품교육도시로 김천이 발전해 나가기 위해 꼭 필요한 기반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작은도서관의 이용시간은 오후1시부터 6시까지(일,월요일 휴무)이며, 시립도서관과 각 작은도서관에서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gcl.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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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우리말 공부방" 수료식
2008년 하반기 한글․문화교실『결혼이주여성 지역사회적응교육』수료식이 2일 오후3시 결혼이주여성 50명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영숙)에서 열렸다. ▲ 우리말공부방 이날 수료식에는 베트남 출신인 판티응언(가흥1동, 24세)등 50여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교육에 성실히 참여하여 모범을 보인 누엔티홍마이(베트남, 23세)등 8명에게 우수상 표창이 주어졌다, 이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외국어대학교에서 주관한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브이티흐엉(베트남), 라니(필리핀)의 우리말 구연 발표회와, 기념촬영 등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참석한 가족들에게 격려와 지지의 시간도 마련됐다. ▲ 우리말공부방 또한, 수료생들은 한글문화교실 교육참여를 통해 편지를 읽을 수 있는 언어 소통 능력을 배양했을 뿐 아니라 역사탐방학습을 통해 한국문화를 많이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육받기를 희망한다고 교육소감을 밝혔다.한편, 영주시에서는 내년에도 결혼이주여성 지역사회적응 교육을 실시하여 많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조기에 우리나라 정서와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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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최초 병영도서관 설립
경북 칠곡군의 통합방위를 담당하는 5837부대 칠곡대대(대대장 중령 하대봉, 육사47기)는 새마을운동 칠곡지부 관계자들과 칠곡도서관, 칠곡대대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영도서관인 『칠곡대대 새마을문고』 개장식을 가졌다.이번 칠곡대대 새마을문고 개장을 위해 칠곡군 새마을 지부는 30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책장을 새로이 설치하고 신간서적을 제공했으며, 칠곡도서관은 100여권의 책을 대여해 줬다.대대는 이번에 개장한 칠곡대대 새마을문고를 24시간 개방하여 장병들이 자유로이 이용토록 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장르의 책들과 다양한 잡지와 신문, 그리고 대학의 전공과 연계된 서적 등을 비치하여 개인 학습여건도 조성해 주고 있다. 또한 차츰 가정 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전우들을 위해 1:1 개인학습지도을 실시하여 대입자격 검정고시 준비도 여건을 보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대대장은 “이번에 대대에 설치된 칠곡대대 새마을 문고는 경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새마을 지부와 지역 도서관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설립된 병영도서관으로 병사들의 안정적인 군생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되며 많은 대대에 개설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칠곡대대는 감사의 표현으로 감사패를 칠곡군새마을지부와 칠곡도서관에 전달했으며, 칠곡군새마을지부는 매년 100여만원 상당의 신간서적을 제공하고 칠곡도서관은 매월 100권의 책을 순환 대여해 주기로 합의하는 등 지속적인 발전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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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합동소방훈련 실시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2일 오전 11시부터 남통동 소재 파크비즈니스호텔에서 민․관 합동공조체제를 구축․유지하여 초동진압 대처능력 향상 및 상호간 소방력을 지원 화재진압 및 역할분담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객실 303호 발코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 발생을 가정으로, 장비 5대, 인원 45명(소방 15, 자위대 30)이 동원되어 소화기 및 자체소방시설 등을 활용한 초기소화, 자위소방대의 화재진압 및 대처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구미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훈련상황을 부여함으로써 소방공무원의 대처능력이 많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평소 소방시설 등 점검과 교육,훈련을 통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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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장 방문 행사
칠곡군(군수 배상도)은 도농 복합형 칠곡시 건설을 목표로 시 승격에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에 역점을 두고 계획된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준공되는 지천면의 연화 ~기곡간 도로는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해 온 공사로 그동안 29억 7400백만원을 들여 2차선으로 확.포장하여 지난 12월1일 준공을 보게 되었다. ▲ 연화-기곡 준공 이 길의 개통으로 현재 공사 중인 영남권내륙화물기지와 대구시 달성군이 원활히 연결됨으로써 화물기지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뿐 아니라 지역의 금호리 마을 171가구의 숙원이 완전히 해결 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군은 인근 불동마을 진입로 535m도 공사비 4억원을 들여 완전히 개통함으로써 마을버스가 마음대로 교행 할 수 있도록 선형을 개량했으며, 사업비 1억7500만을 투입하여 약목면 교리 향교마을 진입로도 2차선으로 확․포장함으로써 앞으로 진행되는 북삼 택지개발지구와 연계가 되도록 했다,또한 가산면 다부리 전적기념관 주변 정화사업으로 경상북도와 사업비를 분담하여 다부 IC 방향 선형개량과 인도설치를 완료했다.군은 상반기에는 영남권 내륙화물기지 사업장 등 대형사업장 229개소에 대하여 현장방문하여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 건의사항 및 불편사항을 체크하고 경미한 것은 즉석에서 시정토록 하고 설계변경이나 추가로 예산이 수반되는 부분은 해당부서에 통고하여 개선토록 했다.아울러 하반기에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장 86개소를 선정하여 공사 완료에 따른 현장 점검을 지난 10월 말부터 실시하고 있다 배상도 칠곡군수는 소규모 사업장 현지방문 행사를 통하여, “비록 규모는 작지만 주민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숙원사업으로서 장래 칠곡시 건설을 위하여 작은 것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쌓아 나간다는 인관된 신념으로 앞으로고 계획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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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서구동위원회, 관내 환경가꾸기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