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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여성 납치한 "20대 불법체류 중국인 3명 검거"
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는 중국인 여자 친구와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중국인 덩○○(33세, 여, 회사원)을 에스페로 대포 차량을 이용해 납치한 후, 현금 등 400만원 상당을 강취하고 피해자에게 치아 파절 등 4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가한 20대 초반의 중국인 불법체류자 3명을 검거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피의자 곽○(23세, 남, 무직), 수○(23세, 남, 무직), 유○(31세, 남, 무직)는 중국인 불법체류자로 지난 1월 12일 밤 10시경 신평동 소재 노상에서 회사를 마치고 귀가중인 피해자 덩○○을 뒤따라가 머리채를 잡고 수회 폭행하고 에스페로 승용차량 뒷 자석에 강제로 태워 투명 테이프로 손․발을 묵고 모자와 목도리로 얼굴과 눈을 가려 항거 불능케 한 후, 피해자 가방에 있던 현금 12만원과 귀걸이 농협 직불카드․통장 등 129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있다.또한, 같은 날 밤 11시경 칠곡군 북삼읍 소재 농협 현금지급기에서 피의자 수○, 유○,가 피해자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감시하며, 곽○은 농협 직불카드를 이용 총 4회에 걸쳐 현금 269만원을 인출하고, 피해자에게 전치 4주의 치아파절 등의 상해를 가했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곽○의 구미 황상동 소재 주거지에서 칼 2점과 납치강도 범행시 이용한 흰색 에스페로 차량 트렁크에서 회칼 1점, 손도끼, 망원경, 나이롱 재질의 로프 등을 발견하고, 여죄가 더 있을것으로 보고 범행사실을 추가로 수사하고 있다.한편,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경제 불황의 장기화로 궁핍해진 서민생활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민생침해사범을 단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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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청송군, 김치공장 상량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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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설해피해 경감을 위한" 홍보활동 전개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매년 설해에 의한 비닐하우스 및 축산시설의 피해가 계속되고 농가 피해에 대한 복구지원비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 경감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 설해농업시설물 영주시는 겨울철 재난대책기간인 오는 3월 15일까지 지속적으로 취약시설물 일제점검과 비닐하우스 대설피해 경감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등으로 설해 피해를 최소화 한다.또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를 『겨울철 대설로 인한 비닐하우스 및 축산시설 피해경감을 위한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15일 오후2시에 가흥2동 율평들에서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난관련부서와 농업관련부서 공무원 및 민간단체 등에서 50여명이 참석하여 비닐하우스 보강 방법 등 사전예방활동에 대한 농가 행동요령이 담긴 전단지를 농가에게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또한, 캠폐인이 끝난 후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 축산시설에 대한 취약시설 점검도 병행하였다.한편, 영주시 관계자는 "3월 15일까지 다양한 대농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예고 없는 자연재해재난을 최소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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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개수 공사현장, 인부 배수관에 깔려 "숨져"
낙동강 하천개수 공사현장에서 배수관 하역작업을 하던 인부가 배수관에 깔려 숨졌다. 17일 오전 8시30분경 안동시 남후면 검암1리 낙동강 하천개수 공사장에서 배수관 하역작업을 하던 김모(51)씨가 배수관에 깔려 사망했다.이날 사고는 차량적재함 위에서 인부 김씨가 하역작업 중 차량이 움직이는 과정에서 화물차에 실린 콘크리트 수로관이 떨어지면서 김씨를 덮친 것을 119구조대가 출동하여 구조되어 인근병원으로 옮겼으나 오전 9시50분경 숨졌다.경찰은 화물차에 실린 콘크리트 수로관을 내리는 과정에서 위에 쌓여 있던 수로관이 굴러 떨어지면서 작업 중인 G씨를 덮친 것으로 내다봤다.한편, 경찰은 공사현장 관리자를 상대로 공사작업 안전관리가 소홀했는지에 대해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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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광림 국회의원"
김광림 의원(한나라당 안동시)은 16일 출범한 ‘한나라당 경제위기극복 종합상황실’(이하 상황실) 거시경제・일자리팀 팀장으로 선임됐다. 상황실은 낙동강 물길살리기 사업을 비롯한 경제살리기 정책의 현장 체감도를 측정하고, 대안을 생산해 정부와 청와대에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 8일 출범한 청와대 비상경제상황실과 핫라인을 구축해 당청간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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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산림가꾸기" 사업 발대식 가졌다!!
의성군은 어려워진 경제난국 극복과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지난 15일 공공산림가꾸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근로자 34명, 산주, 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읍 철파리 산59-1번지(군유림)에서 사업설명회와 함께작업요령 교육, 작업시연회 등이 열렸다. 의성군에 따르면 지방재정 조기집행계획에 따라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를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5억3천3백만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인원 7,00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번에 참여한 근로자들은 자격기준이 정한 우선순위에 따라 선발된 사람들로서 12월 하순까지 약90헥타르의 산림을 대상으로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 숲가꾸기, 바이오메스 수집작업을 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을 가꾸는데 기여하게 된다. 근로자에게는 하루 임금으로 기본급 4만원과 교통비 및 중식대로 5천원을 지급받는데 참여자는 근로기간 중 임업기술훈련원에서 숲가꾸기에 대한 기술교육도 받는다. 한편 이곳에서 생산되는 산물은 매각 또는 농가의 화목용으로 이용되어 농촌지역의 연료비 절감효과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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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생력화농기계 공급 "243백만원 투입"
영주시는 과수산업의 친환경․고품질과실 생산기반 조성과 농촌노동력 노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친환경생력화농기계 지원 사업에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 관리기부착예초기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243백만원을 투입하여 승용예초기 12대, 방제기 3대, 퇴비살포기 10대, 관리기부착형예초기 30대, 사과나무유인추 20만개를 지원예정으로, 시 보조 50%와 자부담 50%로 공급하게 된다. ▲ 승용예초기 농기계의 대당 공급가격은 승용예초기 900만원, 방제기 2,000만원, 퇴비살포기 340만원, 관리기부착예초기 70만원, 유인추 100만원이다.한편 영주시에서는 영농기 이전에 공급을 완료하여 금년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또한 이번 친환경생력화농기계 공급으로 생력화와 경쟁력있는 고품질사과 생산으로 전국 최대 사과주산지의 명성을 확고하게 구축하고, FTA에 대비한 과수산업의 친환경․고품질과실 생산기반 조성과 명품영주사과의 생산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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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무원 “황소처럼 일하겠다”
어둠이 채가시지 않은 15일 이른 새벽 6시경부터 포항시청 문화복지동에는 겨울 찬바람을 맞으며 공무원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6시 30분이 가까워지면서는 입장을 위해 줄을 길게 늘어서는 풍경이 연출됐다. ▲ 명찰 확정 포항시는 경제난으로 주름이 깊은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경제난국 조기극복과 서민생활 안정대책을 위한 보고회를 새벽에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6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예산 조기집행 담당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입구에서 받은 빵과 우유로 아침식사를 대신하고 “위기를 넘어, 새로운 포항시대로”라는 문구가 새겨진 소머리 형상의 뱃지를 달고 경제난 극복과 민생안정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새벽에 이렇게 많은 직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 자체가 흔치 않은 일로 포항시가 경제난국 극복과 민생안정에 대처하는 의지가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할 수 있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훈시를 통해 “세계적으로 경제위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다르다. 정말 위기다. 비상시국이라는 사실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며 “본청을 비롯해 구청, 읍면동은 물론이고 통․리반장 조직까지 총동원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가를 살펴보고 민생안정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상찬 자치행정국장이 경제난국 조기극복과 서민생활안정에대한 총괄보고와 자치행정국 소관 업무보고에 이어 전략사업추진본부, 경제산업국, 주민생활지원국, 건설도시국, 남․북구보건소, 농업기술센터, 건설환경사업소, 상수도사업소, 남․북구청 순으로 보고가 진행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새벽에 개최된 보고회라 여직원들은 어린 자녀를 맡길 곳이 마땅치 않은 등의 애로사항도 있겠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 공무원부터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새벽 6시 30분에 시작한 이날 보고회는 10시경에 “위기를 넘어, 새로운 포항시대로”라는 구호제창으로 마무리했다. 포항시가 마련한 경제난국 조기극복과 서민생활 안정대책으로는 현재의 경제상황을 재난에 준하는 위기상황으로 간주하여 기존의 틀을 벗어난 비상대책 방식으로 재정을 집행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일찍이 지방재정 조기집행 상황실을 설치하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2개 반 31명의 비상대책반을 구성, 상반기 내 사업예산 90% 이상 발주, 60% 이상 자금집행을 목표로 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또한 내수경기 진작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으로 조기집행을 위한 각종 예산집행 절차를 단축, 경기부양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과 세출예산의 운용방식을 개선해 신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개선하고, 공공지출이 최종수요자에게 하도급자나 근로자에게 신속한 공사대금이 전달되도록 자금집행 방식도 개선했다. 이와 더불어 경기침체로 인해 가장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저소득층 가구에 긴급복지비를 확대 지원하고 저소득층 학교급식비 지원, 방학 중 결식아동 지원 등 저소득층 지원을 강화하여 경제․사회 안전망을 구축했다. 금융시장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경영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을 확대하고, 중소기업 인턴 지원과 고용보조금 지원으로 청년실업자 취업난 해소와 기업 고용촉진 활성화를 유도하였으며, 철강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공업용 상수도 요금 지원 등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지원대책도 함께 마련했다. 시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SOC사업은 물론 유관기관 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업도 상반기 내 발주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해 공공부문 투자를 확대하기로 하고, 매년 6~7월에 추경예산을 편성했으나, 올해 1회 추경을 3월로 앞당겨 경기부양 효과가 큰 사업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상반기 내 가시적인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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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생활개선회구미시연합회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김종필)에서는 1월 15일 생활개선회원 80여명과 관련단체 회원 및 유관기관 기관장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개선회 이 ․ 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하였다. ▲ 제8대 생활개선회구미시연합회장 이취임 이날 8대회장인 박종순 회장은 7대회장에 이어 연임을 하고 최규옥수석부회장 외 4명의 시임원진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하고 임기를 마치는 김정순도개면회장 외 4명의 읍면회장에게는 농산물 상품권을 전달하였다.앞으로 2년간 구미시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은 회장 박종순(광평동), 수석부회장 윤봉림(고아읍), 차석부회장 김점하(해평면), 감사 양승님(산동면), 이순녀(지산동), 사무국장 김명숙(옥성면)이 선출되어 새로운 살림살이를 꾸려갈 계획이다.연임되는 8대 생활개선회구미시연합회장 박종순(55세)은 밝고 활동적이며 적극적인 성격으로 농사일뿐만 아니라 여러 여성단체에서 각종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동지역회장, 생활개선회부회장, 생활개선회시회장등을 역임하였으며 다년간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바가 크다.박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이 어려운 이시기에 농촌여성 단체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생활개선회가 힘과 지혜를 모아서 여성의 능력을 발휘해야하며 창조적인여성, 시대에 발맞출 줄 아는 감각 있는 여성이 되며 과학영농, 정보영농, 마케팅분야 등 실천하는 신여성 농업인이 되어야 할 것을 강조하고 회의 화합과 권익을 위해 힘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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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급수지원 소방행정 실현
안동소방서(서장 전무중) 는 지난 15일 관내 파천면 신흥리 곰바골 마을에 급수지원을 실시했다. ▲ 급수지원으로 다가가는 소방행정 실현 오늘 급수지원은 가뭄에 따른 식수가 부족하여 급수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 급수지원으로 다가가는 소방행정 실현 소형펌프차량을 이용하여 1.4t의 식수를 공급함으로서 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소방행정을 실현했다 전무중 안동소방서장은 “가뭄이 심각해서 주민들의 불편이 많은데 지원을 원하는 마을이나 기관이 있다면 가용한 범위내에서 최대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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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의근 전 경상북도지사 "위독"
▲ 이의근 전 경북지사 지난 경북지사 재임당시 암 판정을 받은 바 있던 이의근(현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및 대신대 총장)이 당시 판정 받았던 암 부위가 재발하여 생명이 위태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의근 전 지사는 그동안 방사선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아 오면서 재활에 성공했다는 이야기들이 있었으나 지난 13일께 갑작스럽게 악화되어 경희대의료원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이 시간 현재 호전될 기미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재 상태에서 산소마스크를 뗄 경우 생명을 잃을 것이라는 진단이 나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때 영남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는 추축들이 있었으나 이는 이 전 지사가 가망이 없을 경우 지역으로 내려오지 않겠느냐는 이야기가 와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의근 전 경북지사는 1938년 경북 청도 출신으로 올해 만 70세로 대구가톨릭대학교를 나와 23대와 26~28대까지 경상북도지사를 역임하면서 도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중근 현 청도군수의 친형이다. 민선 3선으로 경북도지사를 물러난 이 전 지사는 지난 4대 대신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했으며, 2007년 대선 당시 인수위원회 법무행정분과 자문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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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노인복지과,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불씨 점화"
경북도청 노인복지과(과장 정석권)에서는 영천시 금호읍과 고경면의 홀로 어르신 및 경로당을 각각 방문하여, 위문품(쌀, 라면, 음료수)을 전달하고 따뜻한 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이날 홀로 어르신들에게는 쌀(20kg)과 라면(1box)을 각각 전달하고, 그분들의 생활상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면서 맘과 맘을 전하고, 희망의 불씨를 전달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또한, 영천시 금호읍 덕성1리 및 고경면 전사1리 경로당을 각각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도정시책을 전달했다. 이날 전사1리 노인회장은 “도정일로 매우 바쁜데, 이 곳까지 방문해 줘서 무척 고맙다는 서두 인사를 전하고, 농촌마을에 기업을 많이 유치해서, 우리 노인들에게도 많은 일 자리를 제공해 줬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달하였다.이에 정석권 노인복지과장은 “도정에서도 노인 일자리 개발을 비롯하여 노인관련 많은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열심히 추진하고 있으니, 앞으로 우리 경북 어르신의 행복한 세상이 올 것이다.”는 희망의 메시지 전달과 함께, 도정에 많은 협조와 지지를 당부하였다.이번 저소득․서민생활 현장 방문을 통하여 직원 모두가 도민을 위하여 더욱 더 열심히 뛰기로 다짐하고, 이번 한번만이 아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과 도민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기회를 많이 가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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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 "사랑의 헌혈운동 확산"
안동교도소(소장 유승만)는 1월 15일(목) 교도소 직원 및 경비교도대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하여 혈액부족으로 꺼져 가는 생명을 살리는 보람된 행사를 가져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 안동교도소 사랑의 헌혈 이날 행사는 최근 국민들의 헌혈감소로 수혈용 혈액공급에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하여 열렸으며, 단체헌혈을 통하여 열린 교정행정을 구현하고 국민헌혈운동을 확산․선도하자는 뜻도 함축되어 있다. ▲ 안동교도소 사랑의 현혈 이번 헌혈에는 직원 및 경비교도대원들이 참여했으며, 참여한 직원 및 경비교도대원들은 주저 없이 팔을 내밀어 자신의 귀한 혈액을 모았다. ▲ 안동교도소 사랑의 현혈 안동교도소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매년 2~3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헌혈에 참가한 사람중에는 행사 때마다 참가하여 헌혈증을 기증하고 있다.한편, 유승만 안동교도소장은 “수용자 교정․교화라는 본연의 임무는 물론 국민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열린 교정행정 구현을 위해 지역사회에 대한 각종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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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전통시장 상품권 판매 "첫 구매 행사"
안동시(시장 김휘동)와 안동시의회(의장 류석우)에서는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안동 전통시장 상품권』 첫 구매행사를 1월 15일 오전 9시 30분 농협중앙회 안동시청출장소에서 가졌다. ▲ 전통문화상품권첫구매행사 이날 행사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한 안동시의원, 안동시청 길안향우회(회장 박인수외 46명, 141만원 구매), 안동시청 여직원회(회장 윤영희외 109명, 110만원 구매), 안동시청권씨화수회(회장 권태혁외 149명, 450만원)에서 참석했으며, 그외 시청내 각 향우회, 성씨별모임, 취미클럽, 동문·동기회등 각종 모임의 설 선물용으로 구매행사를 펼쳤다.또한, 이번 '안동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행사에서 안동시청 공무원(1,256명)은 자발적으로 매년 5급이상 20만원, 6급 10만원, 7급이하 5만원이상 구매하기로 하고 이번에 경제과학과(과장 김현승 외 20명, 155만원 구매)를 비롯한 직원 628명이 참여해 총 3,471만원 어치를 구매했다. 특히, '안동전통시장 상품권'은 안동중앙신시장, 구시장, 용상시장, 풍산시장 내 상품권 취급 가맹점포(300점포 정도, 가맹점 스티커 부착)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며, 액면가의 80%이상 상품 구입시 잔액은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포 가입은 농협계좌 개설 후 해당 상인회에 가입신청 하면 안동시(경제과학과) 승인으로 확정된다. 안동시와 안동시의회는 "오늘 '안동전통시장 상품권' 첫 구매행사가 침체되어가는 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는 기폭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관내 주요기관·단체, 기업체, 시민들도 다가오는 설을 맞아 본 상품권을 많이 구매해 줄것과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동시는 '안동전통시장 상품권' 판매촉진과 전통시장 이용 홍보를 위하여 본 상품권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1,000명(선착순)에게 예쁜 장바구니를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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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석현하" 안동시 부시장 부임
지난해 국방대학교 안보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전 환경해양산림국장을 지낸 석현하씨가 안동시 부시장으로 오는 16일자로 부임한다. ▲ 부시장 석현하 신임 석현하 부시장은 1955년 김천에서 출생하여 김천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1983년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경북도 홍보기획계장, 지역계획계장, 민원봉사과장, 관광진흥과장, 새마을과장, 총무과장, 예천군·칠곡군 부군수를 역임하고 2007년부터 환경해양산림국장으로 재직했다. 특히, 재임기간 중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고급간부과정, 고위정책과정, 안보과정교육을 수료했다.또한,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 함양과 자기개발에 대한 부단한 노력으로 지방행정 전반에 대한 정책관리능력이 탁월하고 합리적이고 원만한 성격으로 조직 내 상·하간 신망이 두터우며 행정조정능력을 겸비하고 일선 市, 郡의 현장 경험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한국정신문화 수도 안동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임 석현하 부시장은 처 고명순 여사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