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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기간 안동민속박물관에서
안동 민속박물관(관장 박동균)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설 연휴기간인 1월 24일부터 정월대보름까지 17일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 코너를 마련한다. 이번행사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게 해 고향과 전통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자녀들에게는 좋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해서 실시하게 되었다. 민속놀이 체험코너에는 널을 높이 뛰면서 1년 농사의 풍년과 소망을 기원하였던 널뛰기, 하늘 높이 나는 연을 바라보면서 꿈을 키우고 풍농을 기원했던 연날리기, 가족과 마을 공동체의 단합과 화합에 기여했던 윷놀이, 재미와 활동력을 길러주었던 제기차기와 팽이치기 등 정초에 놀았던 민속놀이와 정신을 가다듬기 위해 놀았던 투호놀이, 양반집 아이들이 즐겨 놀았던 종경도 놀이, 어린아이들이 재미있게 놀았던 굴렁쇠 굴리기, 그네뛰기, 줄넘기 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안동 민속박물관에서는 이번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고향을 찾는 출향인사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은 물론 고향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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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포항사랑통장’ 기부금 전달
19일 박인규 대구은행 경북1본부장은 포항시청을 방문해 포항사랑통장으로 조성된 공익기금 2,500여만원을 (재)포항시장학회 박승호 포항시장에게 기탁했다. ▲ 대구은행 포항사랑통장기부금전달 포항사랑통장은 지난 2005년부터 대구은행이 판매중인 경북특화상품으로, 대구은행은 매년 지급이자의 일정금액을 은행부담하에 공익기금으로 조성해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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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국 직원가족, 왜관시장 방문 !
경상북도 농수산국 직원 및 가족 30여명은 오는 1월 21일 오전 11시 민족고유의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칠곡군 왜관시장을 방문하여 설 제수용품과 설 선물을 구입하는 등 “지역경제살리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최근 대형유통업체의 지역진출로 침체돼 가는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일일이 격려했다또한, 직원 및 가족들은 비상경제 상황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살리에 적극 참여한 가운데 직접 지역 주민들을 만나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홍보와 함께 여러 가지 생필품과 설맞이 용품을 구입(100만원상당)하여 조금이나마 시장상인들의 시름을 덜어 주었다경상북도 이태암 농수산국장은 “전통시장을 둘러보고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한 후 직원들에게 경기불황으로 서민들이 더 어려운 시기라며 지역민 모두 다 같이 훈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경제살리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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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 FM_TV표준방송, 임영철 기자
▲ 임영철 기자 "사령" FM_TV 표준방송 경북총국 임영철 기자(객)주재지역: 상주제보 전화: 054) 535 - 8365, 011) 9593 - 7049위 사람은 2009년 1월 21일자로 FM_TV 표준방송 "경북총국 소속" 상주지역 취재.보도기자로 임명함.FM_TV 표준방송 발행인 정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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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 "사랑의 쌀 200포 전달"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지부장 김병욱)는 군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에 전달해 달라며 울진에서 생산되는‘우진쌀’ 200포(포/10kg)를 울진군에 전달했다.이번에 이루어진 사랑의 쌀 전달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고자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에서, 지난 15일 ‘지역공동체 사랑나누米,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일환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저소득 독거노인 등 200가구에 가구당 1포씩 전달하게 된 것.한편, 울진군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노인들을 위문․격려함은 물론 농협이 지역공동체의 동반자로서 한 걸음 한 걸음 내딛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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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비포함 15억원 투입, "일자리 창출 150여명"
안동시는 현재 경제위기 상황에 따라 가로변 가꾸기 사업예산으로 확보한 국․도비 15억 원을 조기집행하기로 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로변 가꾸기에 중점을 두고 가로화단과 꽃길조성에 투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우선 2억 9천만 원을 들여 시행하는 용정로 중앙 분리대 조경과 가로수 식재공사에 대해 지난 연말 조기설계를 실시 후 1월초에 공사를 발주하였으며, 하이마로 화단과 선어대 소공원 등은 설계용역을 발주한 상태이다. 사업내용은 용정로와 용상로 중앙분리대 620m에 배롱나무와 둥근 소나무 각 60본과 자산홍 7,600본 등을 심어 화단을 조성하며, 옥동 하이마로 옆 대면적 공터 외 4개소에 대해서는 가로화단을 조성하게 되며 용상로, 용정로의 확장된 도로에 은행나무 가로수 640본을 심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가로변 가꾸기 사업은 안동시가 지방재정 조기발주 방침에 따라 조기에 실시하게 되었으며, 6월말까지 가로변 가꾸기 전 사업을 발주하고 재정을 집행해 15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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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동 연쇄 타이어 손괴사건" 피의자 검거
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에서는 지난해 5월부터 50여 차례 발생한 옥계동 일대의 연쇄 타이어 손괴(펑크) 사건과 관련, 매복 및 CCTV를 정밀분석한 결과 6개월 동안 주민들을 괴롭히던 피의자를 검거했다.이번 사건은 피의자 박OO씨가 아파트 경비원으로 근무하면서 평소 단지내 불법주차 된 차량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던 중, 아파트 인근의 주차차량들을 상대로 송곳을 이용하여 무작위로 타이어펑크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관할 해평지구대(대장 김욱조 경감)에서는 신고를 접하고 6개월 여동안 예방 및 피의자 검거를 위해 새벽 시간대 매복 및 순찰근무를 실시하였으나, 검거에 실패하여 애를 태워 왔다.한편, 워낙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사건이라 경찰초소에 설치되어 있던 CCTV와 방범협력단체와 협조,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CCTV를 설치하여 이를 매일 분석하던 중, 피의자가 타이어를 송곳으로 찌른 장면을 포착하고 피의자를 검거, 범행일체를 자백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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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배를 타고 귀가하던 50대 남, "실종"
새벽에 배를 타고 집으로 귀가하던 50대 남성이 사라져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20일 새벽 1시경 안동댐 와룡면 도목리 선착장옆 비석섬 인근에서 자신의 배를 타고 귀가하던 L씨(57세 남)가 실종, 경찰과 안동소방서 수난구조대가 수색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10시경 안동 와룡면 가류리에서 모임을 갖고 밤12시가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자 가족이 친분이 있는 동료 어업인에게 연락했으나 이미 밤 10시경 집으로 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다리다 119에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안동소방서는 이날 새벽 수색작업을 벌이다 안개로 인해 중단하고 20일 오전7시경 수색을 재개 하였으나 앞부분이 파손된 L씨의 배만 발견했다.한편, 경찰은 소방공무원 등 30여명이 L씨를 찾기 위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안동소방서는 지난밤 짙은 안개로 인해 L씨의 배가 안동호 내 바위와 충돌한 뒤 전복한 것으로 내다보고 수난구조대와 119구조대가 함께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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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보건소, 신년맞이 금연성공캠페인 실시
칠곡군에서는 연초를 맞아 새롭게 금연을 결심한자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금연클리닉과 함께하는 신년맞이 금연성공 캠페인 이벤트를 실시하며, 올해의 중점 추진방향을 “지역주민의 접근성 제고 및 편의제공”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금연클리닉 금연성공캠페인 이벤트 실시 기간 중(2009. 1. 19 ~ 1. 28)에 금연클리닉 등록자에 한하여 금연성공 3개월에 2만원 상당의 금연성공 격려 기념품 제공하는데 금연클리닉 홍보 및 운영이 효과적으로 추진되며 금연클리닉 사업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지역주민의 접근성 제고 및 편의제공을 위한” 보건지소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지소별 운영일정은 지천면보건지소 매주 월(오후 2시~4시), 가산면보건지소 매주 화(오전 10시~12시), 기산면보건지소 매주 화(오후2시~4시),석적읍보건지소 매주 화(오후 2시~4시) 약목면보건지소 매주 수(오전 10시~12시), 동명면보건지소 매주 목(오후 2시~4시), 북삼읍보건지소 매주 목(오후 2시~4시)로 연중 운영하며, 지난해 보건지소 금연클리닉을 이용 한 주민은 229명으로 금연을 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으며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금연클리닉 또한 “담배연기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읍․면에 1개의 마을을 선정하여 2월부터 신청하는 마을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으로 신청 접수(각읍․면사무소 및 건강관리담당 979-6474)를 받고 있으며, 특히 낮시간을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 및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세대수가 많은 왜관읍 아파트지역에 야간금연클리닉(저녁 7시~ 8시)도 운영할 예정으로 신청 접수중이다.사업장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담배연기없는 사업장 만들기”도 전해하고 있으며, 지난 해 운영한 결과 8개소 146명이 등록하여 금연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아 올해도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접수 중에 있으며, 이외에도 병원, 기관, 단체 등 신청하는 곳에는 어디든지 찾아가서 금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금연정보제을 위하여 50인이상 사업장, 경로당, 병원, 은행 등에 금연정보 안내 책자 및 포스트도 배부하고 있다.지난해 칠곡군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인원은 921명으로 4주 금연성공자가 601명(70.8%), 6개월 금연성공자 344명(43.8%)으로 높은 성공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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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다큐영상원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경북을 중심으로 자연환경과 전통문화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 수집을 통해 다큐 DB를 구축하여 문화 상품을 알리는 경북형 내셔널지오그래픽을 지향하게 될 경북다큐영상원 설립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가 1월 20일 오후 2시 시청회의실에서 열렸다. ▲ 경북다큐영상원 설립 타당성조사 다큐영상원 설립은 지역의 향토 지적재산권을 발굴, 보존 개발하는 영상화 사업으로 영상미디어센터가 영상 애호가들의 여가활용을 추구 한다면 다큐영상원은 전문 영상가들의 콘텐츠 DB화 집합결정체라 말 할 수 있으며, 국내콘텐츠 시장에서 자연환경,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자연스럽게 안동으로 찾아 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북다큐영상원 설립 타당성조사 경북전략산업기획단(단장 이석희)이 주축이 되어 실시하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중간보고회시 의견반영, 영상원 설립 기본구상 및 환경 분석, B/C분석 및 경제적 파급효과 그리고 경북영상산업의 중장기 발전 비전이 제시되고, 한국문화콘텐츠정책포럼 황선월 부회장 등이 공동 참여 연구한 결과가 발표 되었다.한편, 경제적으로 사업타당성이 있어 향후 도비와 시비 확보를 통해 연차적으로 추진하게 될 다큐영상원이 설립되면 문화콘텐츠 산업을 통해 보다 높은 부가가치가 창출되어 지역경제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되며, 경북문화콘텐츠 지원센터 건립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과 맞물려 안동시를 문화콘텐츠 전문 메카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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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영화보기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구미문화예술회관 (관장 공영훈)에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검소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영화 보기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를 1월 28(수)일부터 30(금)일까지 오후7시 선산문화회관에서 상영한다. ▲ 문화예술센터 겨울방항특선영화 상영 지하 2만 피트 지구 내부 그 곳에 존재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이 영화는 지구 속에 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 쥘 베른의 소설 을 바탕으로 지구 내부는 또 다른 미지의 세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곳에는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시시때때로 덮쳐오는 미지의 생물체가 존재하며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황홀경이 펼쳐진다. 쥘 베른의 넘치는 상상력에 심취되어 소설 속 세상을 마치 실존의 세상으로 믿는 사람들을 ‘베르니안’이라고 하며 이들은 쥘 베른의 소설을 바탕으로 지구 중심 세계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과학적으로 탐구하고 실제로 지질의 변화를 연구하며 그 곳을 찾아 탐험을 떠나기도 한다. 영화 를 보고 난 후, 관객들은 어느새 ‘베르니안’이 되어 있는 자신들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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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지사, "적십자 특별회비 기탁"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월20일 오전 9시30분 안윤식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이 도지사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2009년도 적십자회비의 적극적인 모금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특별회비를 기탁했다. ▲ 적십자회비 이번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특별회비 납부는 1월20일부터 2월28일까지 40일간 실시되는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경상북도에서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해오고 있다.이 자리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도민들의 조그만 정성이 사랑과 봉사의 인도주의 적십자 사업 실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적십자 사업의 원할한 수행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에 전 도민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적십자회비 또한 “나라가 어렵고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경북은 항상 선봉에 서서 국가발전과 경제회복을 이끌어온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내가 어렵더라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먼저 배려하고, 지역이 어려울 때 함께 힘을 모아온 상부상조의 정신이 높은 지역”이라고 강조하고 “최근 어려운 시기에 주변으로부터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 수 있으나, 우리 경북도민들은 이웃돕기에 대한 열정과 사랑지수가 어느 지역보다 높고,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는 적십자 사업에 대한 관심도 높다”며 적십자 사업에 대하여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1.20 ~ 2.28 집중모금기간동안 지역주민과 법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총 24억여원의 2009 적십자 회비모금 실시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올해 24억여원의 적십자회비를 지역주민들과 법인․단체 등을 통해 모금할 계획으로 있으며,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각종 재해로 인한 이재민 구호활동,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봉사활동,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결식아동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돕기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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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강 살리기 "범시민 자연정화활동"
포항시는 20일 형산강 상류 일대에서 설맞이 형산강 살리기 범시민 자연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자연정화활동에는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형산강 환경지킴이, 자연보호협의회 등 환경단체와 군부대, 기업체, 읍면동 각 자생단체 회원, 시민 등 2,000여명 참여했다. 이들은 상수원보호구역인 유강삼거리 인근에서 집결하여, 포항시민들의 식수원인 형산강 상류의 경주시 강동면 국당보까지 총 3개 구간으로 나눠 하는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상류지역인 국당2교 및 낚시터와 국당보 인근에 겨울철에 쌓여 있는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비닐, 농약병 등의 난립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번 형산강 살리기 범시민 자연정화운동은 포항시와 경주시민이 다 같이 형산강을 사랑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에도 기여했다. 포항시는 형산강은 포항시민의 젖줄이며, 식수원인 만큼 상류지역 주민들의 수질환경 개선 필요성을 깊이 인식시키는 한편, 지속적인 자연정화활동의 참여 유도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범시민 형산강 살리기의 날’로 지정. 민간 환경단체와 공동으로 형산강 주변에 대한 자연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또한, 설을 맞아 23일까지 시내 취약지역과 다중집합장소, 생활주변 등에서 대대적인 자연정화활동을 병행 추진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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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선산119안전센터, "이웃사랑 실천"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 선산119안전센터(센터장 신승암)는 20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 이 날 센터장 신승암 외 2명은 선산읍 노상리 소재 성심 노인요양원을 찾아 성금 일 십만원 전달, 요양시설 내, 외 환경정리 및 봉사활동, 그리고 소방시설 점검 정비, 화재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 신승암 선산 119안전센터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의 손길이 많이 줄었다고 알고 있다.”며, “ 약소하지만 우리 노인분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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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템플스테이 탄력 받는다"
경상북도가 지난해 경북 빅4 관광상품으로 선정하여 역점적으로 추진한 템플스테이 관광상품이 최근 대한불교조계종 불교문화사업단(단장 종훈)으로부터 전국 최다인 시설사업비 950백만원을 확보하여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템플스테이 사업을 총괄하는 대한불교조계종 불교문화사업단은 전국 84개 템플스테이 사찰을 현지 실사하여 2009년도 템플스테이 시설사업비 배정을 확정지으면서 총30억원의 사업비 중 9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경북에 배정․확정 통보하여 경북 템플스테이 사업은 시설 개․보수 등 수용태세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호기를 맞게 되었다 금번에 사업비를 배정받은 사찰은 은해사(영천), 골굴사(경주)가 각 250백만원의 사업비를, 장육사(영덕), 심원사(성주)가 각 200백만원의 사업비를, 도리사(구미)가 50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화장실, 샤워장, 숙박시설 정비 등 환경개선을 대폭 개․보수하게 된다.또한 경상북도는 1. 20(수) 오후 2시 김천 직지사에서 지난 1년 동안의 템플스테이 사업에 대한 지원․협력체계 등 자체평가를 통해 개선․발전방안을 모색하여 경북대표 관광상품으로 굳건히 자리매김 시키기 위해문화체육관광부, 대한불교조계종 불교문화사업단, 도 및 시군 관계자, 운영사찰 주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경북 템플스테이사업 활성화를 위한 운영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해 경상북도는 템플스테이 사업에 대한 홍보 등 행정적 지원 체제를 강화한 결과 ∙템플스테이 참여인원의 급증(전년대비 30% 증가)∙일본인「한국 33관음성지 순례단」첫 방한 기념행사 유치운영관계자 간담회를 통한 공감대 형성의 장 마련 등조계종과 운영사찰로부터 크게 호응을 받고 있으며, 전국 16개 시도 중 가장 앞서가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템플스테이 활성화를 위해서는 ◦ 주지 스님 등 운영자의 관심과 노력 강화 ◦ 운영 프로그램의 특화 및 차별화 ◦ 운영 사찰의 시설 개․보수(화장실, 샤워장 설치 등) ◦ 프로그램의 지역 전통 문화관광자원과의 연계 방안 ◦ 외국인 체험객 확보를 위한 주한 외교사절단 초청 체험 활동 ◦ 내국인 체험객 확보를 위한 기업체 연수프로그램과의 접목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한편 이날 개최된 간담회에서 대한불교조계종 불교문화사업단 사업국장인 ‘진경’ 스님은 “템플스테이에 대한 행정적 관심은 경상북도가 최고이며, 템플스테이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운영 사찰만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보다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템플스테이 홍보활동 지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통역안내원 지원, 지역주민 소득 연계 방안 강구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였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장우혁’ 경상북도 관광산업국장은 “템플스테이가 경북을 대표할 수 있는 명품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금년도 전국에서 처음으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운영지원 경비 150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홍보마케팅을 강화하여 경북이 템플스테이 메카로 자리잡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며 강한 의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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