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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업체 이웃사랑으로" 따뜻한 설 명절맞이"
영덕군청에서는 지역업체의 이웃사랑 전달이 이어졌다. ▲ 영덕군지부 쌀전달식 15일(목)에는 농협 영덕군지부에서, 20일에는 대구․ 경북지역업체인 (주)금복주의 금복재단에서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농협 영덕군지부(지부장 금동성)에서 기탁한 지역공동체 사랑나누 미(米) 행사는 백미(20kg) 100포로 시가 450만원 상당이다.지역공동체 ‘사랑나누 미(米)’ 행사를 통하여 해마다 지역내 불우이웃돕기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매정리 사회복지시설 사랑의공동체에 백미를 전달했다. 또한, (주)금복주 의 금복재단(이사장 김동구)에서 대구․ 경북지역 23개 시군에 대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백미(20kg)를 각100포씩 전달했다. 주)금복주는 지역업체로 탄탄한 성장을 하고 있으며, 단일업체로 드물게 3개의 재단을 가지고 이익을 지역 내 환원하는 모범기업으로 알려져 있다.한편, 기탁되어진 위문품은 설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저소득가구 200가구에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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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종합스포츠타운 "동계훈련 열기 뜨거워"
지난 한 해 국제, 전국단위대회 개최 및 국내외 전지 훈련팀 유치로 지역 경제 기여 및 스포츠 중심 도시로 위상을 높인 김천시(시장 박보생) 종합스포츠타운은 2009년 새해 벽두부터 국가대표 다이빙 선수를 비롯한 주요 팀들의 동계전지훈련으로 한 겨울의 혹한을 녹일 만큼 그 열기가 뜨겁다. ▲ 전지훈련 농구 김천실내수영장에는 국가대표 다이빙팀(15명)이 1월 5일부터 1월 23일까지 훈련 중에 있으며, 국가대표 다이빙 상비군팀(30명)은 1월 29일부터 2월 21일까지 24일간의 전지훈련 일정을 잡아 놓고 있다. 또한 서울특별시 다이빙 대표팀을 비롯한 경남, 강원, 제주 대표팀도 2월중에 김천을 찾아 각종 대회를 대비한 강화훈련에 돌입 할 예정이다. ▲ 전지훈련 특히, 김천실내수영장은 대한수영연맹에서 2009년도 국가대표 다이빙팀 전용훈련장으로 지정하였다. 김천실내체육관에서도 대학 농구팀의 발길이 이어져 건국대와 동국대 농구팀 40여명이 19일부터 5일간일정으로 훈련하고 있으며, 성균관대 농구팀은 2월 4일부터 김천에 머물면서 훈련할 예정이다.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는 국내 테니스 영재학원인 JSM테니스아카데미 소속 30명의 테니스 유망주와 꿈나무 선수들의 강화훈련이 1월부터 2월까지 실시되고, 배드민턴 경기장에서는 대구가톨릭대 배드민턴팀 10명이 1월 초부터 2월 말까지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한편, 베이징 올림픽 영웅 이용대, 이효정 선수를 비롯한 국가대표 배드민턴팀이 지난 해에 이어 2월 1일부터 15일간 일정으로 강화훈련에 들어갈 예정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강화 훈련에는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인 홍콩의 조우미와 중국의 베이징올림픽 동메달 리스트인 웨이리, 시드니와 아테네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 리스트인 가오링 선수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같이 국가대표선수와 대학팀들이 김천으로 몰리는 이유는 수준 높은경기장 시설과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종합운동장과 체력단력장 등 훈련에 필요한 부대시설이 한 곳에 집중돼 있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시스템 등 전지훈련장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국제 및 전국단위 체육대회 못지않게 국내외 전지훈련팀 유치가 지역경제발전 활성화 역할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우리시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선수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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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6누르고 ‘영주시청’ 말하세요
영주시는 21일부터 음성만으로 시청 대표전화로 연결되는 ‘1636’서비스를 제공한다. ▲ 1316 전화기 1636서비스는 일반전화나 휴대전화로 1636번을 누르고 ‘원하는 곳을 말씀하세요’라는 안내 멘트가 나오면 ‘영주시청’이라고 말하면 원하는 부서로 연결되는 서비스로 주간에는 자동으로 영주시청 대표전화로 연결되고 야간에는 시청 당직실로 연결된다.이번 ‘1636’서비스를 제공으로 민원인들이 전화번호를 외우거나 메모지에 기록해야 되는 불편이 없어지고 아울러 전화번호가 변경되어도 변경된 번호로 자동으로 연결 된다. 시 관계자는 “급속하게 늘어나는 행정수요와 시청 조직이 수시로 변경되어 민원인들이 시청으로 전화를 거는데 불편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 같은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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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명품마늘포크 "한국지방자치 브랜드 대상!!"
의성명품마늘포크와 마늘이 한국지방자치 브랜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의성군 한국지방자치 브랜드 대상과 최우수상 의성군에 따르면 조인스닷컴이 주최하고 중앙일보와 KBSi가 후원한 2009지방자치브랜드대상(harbest Awards 2009)에서 의성마늘포크가 축산물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의성마늘이 농산물브랜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의성군 한국지방자치 브랜드 대상과 최우수상 지방자치브랜드대상을 전국 24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으며 각 지자체별 특색있고 경쟁력있는 브랜드를 종합심사평가한 결과다. ▲ 의성군 한국지방자치 브랜드 대상과 최우수상 의성마늘포크는 브랜드개발 및 아이덴티티 구축전략과 브랜드경영전략, 브랜드활동 및 성과(매출실적), 기타 수상실적 등을 소비자와 생산자 유통업체가 종합평가하여 얻어진 결과다. 또한 의성마늘은 의성마늘포크의 생산기반이 되며 주아재배라는 신기술을 통한 최상의 농산품을 생산함으로써 도시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마늘브랜드가 되었다는 것이다.이로써 의성마늘(마늘포크)는 지난 20004년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획득 3회연속에 이어 2007년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 등 지금까지 10여회의 각종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브랜드대상의 시상식은 20일 낮 12시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렸으며 김복규 의성군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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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원활동센터, "따뜻한 사랑 전해"
포항시 여성문화회관 여성자원활동센터가 지난 19일 무의탁노인 51세대에 설음식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나눴다. ▲ 여성문화회관 여성자원활동센터 이날 여성자원활동센터 봉사자들은 조리봉사팀에서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강정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과 여성지원활동자들이 낸 기금과 전문조리사들로 구성된 반찬봉사팀의 불고기 육개장 잡채 등 밑반찬, 떡국떡 등을 준비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 여성문화회관 여성자원활동센터 한편,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지난 5년간 지역의 무의탁노인 51세대에 매월 2회씩 반찬 배달과 추석, 설명절, 김장김치 등으로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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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설날맞아 전의경 위문방문"
안동병원 사회사업단은 1월 22일 안동경찰설 전경 및 의경부대를 찾아 컵라면 및 먹거리 80박스를 전달하고, 설날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의 교통질서와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를 하는 전의경을 위로했다. ▲ 안나의 집 안동병원 권부옥사회 사업단장 안동병원 사회사업단은 이보다 앞선 1월 14일부터 지역내 자활후견기관을 방문해 쌀과 과일, 떡국 등 명절음식과 생필품 등 정성을 전달하고 따뜻하고 건강한 새해를 기원했다. ▲ 안동병원 사회사업단 설날사랑나눔 안동병원 사회사업단 권부옥 단장을 비롯한 봉사단은 와룡면, 아네트의 집 방문을 시작으로 소망의 집, 우리집, 복지원, 안나의 집, 아네트의 집, 성프란체스코, 함께사는 집, 경안신육원, 학산재활원 등을 방문해 설날정성을 전달했으며 나눔 봉사단원들은 결연을 맺은 독거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정 100가구를 찾아 먹거리와 내복 등을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안동병원 사회사업단은 매년 설, 추석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음식과 과일, 생필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매월 독거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자활후견기관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목욕 및 청소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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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긴급지원"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신년도 국내외 경제상황 악화로 서민․중산층의 생활고가 가중되며 위기상황이 심화될 우려가 커짐에 따라 늘어나는 빈곤층 보호업무에 효과적 대응을 위하여 1월초 민생안정대책추진단을 구성, 운영함으로써 위기가정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위기가정을 신속하게 ‘찾아내어 적극 보호하는 체계’로 전환하여 긴급 생계․의료비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 구미시 긴급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 구미시는 위와 같이 적극적인 행정을 함으로써 올해 1. 1일부터 1월 20일까지, 민생안정 지원대상자 신청은 총307건으로 전년도 174건 대비 76% 증가하였다. 신청사유로는 주 소득자의 사망 등 소득상실이 17건(6%), 중한질병 또는 부상이 2건(1%), 단전가구 2건(1%), 책정 제외자 및 차상위계층 등이 36건(11%), 생활곤란 250건(81%)으로 나타났으며, 조치는 긴급의료비 지원 4건, 국민기초수급자 36건, 타법령지원 17건, 성품(쌀)지원 250건으로 지원하였다. 이는 최근 경기상황 악화로 기존의 서민․중산층의 위기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가족해체, 휴․폐업 영세 자영업자가 증가함에 따라 긴급지원 대상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구미시는 민생안정지원팀 조직을 통해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 이하이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있는 비수급 빈곤층 가구에 대한 일제조사를 ‘09. 1~2월 2개월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공공요금 체납으로 단전·단수 및 가스공급이 중단된 가구와 과거 기초생활보장 신청자중 탈락․중지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실태를 조사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새롭게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제도와 기초생활보장제도로 우선 보호하되, 지원기준을 초과할 경우에는 한부모 가족지원 등 타 복지제도나 사회서비스일자리 등과 연계하여 지원하는 한편 민간 복지자원도 최대한 활용하여 보호할 계획이다.기존의 사회안전망 및 전달체계의 기준에 부적합한 자에 대한지원으로 위기상황을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과 각종사회단체(기관)를 연계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네트워크 형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생활주변에서 각종 사유로 어려움을 겪을 때는 당사자 또는 이해관계인, 시민 누구나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 또는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긴급지원 담당자(☎450-6172)와 상담하면 해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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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기간 안동민속박물관에서
안동 민속박물관(관장 박동균)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설 연휴기간인 1월 24일부터 정월대보름까지 17일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 코너를 마련한다. 이번행사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게 해 고향과 전통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자녀들에게는 좋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해서 실시하게 되었다. 민속놀이 체험코너에는 널을 높이 뛰면서 1년 농사의 풍년과 소망을 기원하였던 널뛰기, 하늘 높이 나는 연을 바라보면서 꿈을 키우고 풍농을 기원했던 연날리기, 가족과 마을 공동체의 단합과 화합에 기여했던 윷놀이, 재미와 활동력을 길러주었던 제기차기와 팽이치기 등 정초에 놀았던 민속놀이와 정신을 가다듬기 위해 놀았던 투호놀이, 양반집 아이들이 즐겨 놀았던 종경도 놀이, 어린아이들이 재미있게 놀았던 굴렁쇠 굴리기, 그네뛰기, 줄넘기 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안동 민속박물관에서는 이번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고향을 찾는 출향인사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은 물론 고향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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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포항사랑통장’ 기부금 전달
19일 박인규 대구은행 경북1본부장은 포항시청을 방문해 포항사랑통장으로 조성된 공익기금 2,500여만원을 (재)포항시장학회 박승호 포항시장에게 기탁했다. ▲ 대구은행 포항사랑통장기부금전달 포항사랑통장은 지난 2005년부터 대구은행이 판매중인 경북특화상품으로, 대구은행은 매년 지급이자의 일정금액을 은행부담하에 공익기금으로 조성해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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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국 직원가족, 왜관시장 방문 !
경상북도 농수산국 직원 및 가족 30여명은 오는 1월 21일 오전 11시 민족고유의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칠곡군 왜관시장을 방문하여 설 제수용품과 설 선물을 구입하는 등 “지역경제살리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최근 대형유통업체의 지역진출로 침체돼 가는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일일이 격려했다또한, 직원 및 가족들은 비상경제 상황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살리에 적극 참여한 가운데 직접 지역 주민들을 만나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홍보와 함께 여러 가지 생필품과 설맞이 용품을 구입(100만원상당)하여 조금이나마 시장상인들의 시름을 덜어 주었다경상북도 이태암 농수산국장은 “전통시장을 둘러보고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한 후 직원들에게 경기불황으로 서민들이 더 어려운 시기라며 지역민 모두 다 같이 훈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경제살리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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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 FM_TV표준방송, 임영철 기자
▲ 임영철 기자 "사령" FM_TV 표준방송 경북총국 임영철 기자(객)주재지역: 상주제보 전화: 054) 535 - 8365, 011) 9593 - 7049위 사람은 2009년 1월 21일자로 FM_TV 표준방송 "경북총국 소속" 상주지역 취재.보도기자로 임명함.FM_TV 표준방송 발행인 정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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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 "사랑의 쌀 200포 전달"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지부장 김병욱)는 군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에 전달해 달라며 울진에서 생산되는‘우진쌀’ 200포(포/10kg)를 울진군에 전달했다.이번에 이루어진 사랑의 쌀 전달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고자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에서, 지난 15일 ‘지역공동체 사랑나누米,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일환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저소득 독거노인 등 200가구에 가구당 1포씩 전달하게 된 것.한편, 울진군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노인들을 위문․격려함은 물론 농협이 지역공동체의 동반자로서 한 걸음 한 걸음 내딛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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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비포함 15억원 투입, "일자리 창출 150여명"
안동시는 현재 경제위기 상황에 따라 가로변 가꾸기 사업예산으로 확보한 국․도비 15억 원을 조기집행하기로 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로변 가꾸기에 중점을 두고 가로화단과 꽃길조성에 투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우선 2억 9천만 원을 들여 시행하는 용정로 중앙 분리대 조경과 가로수 식재공사에 대해 지난 연말 조기설계를 실시 후 1월초에 공사를 발주하였으며, 하이마로 화단과 선어대 소공원 등은 설계용역을 발주한 상태이다. 사업내용은 용정로와 용상로 중앙분리대 620m에 배롱나무와 둥근 소나무 각 60본과 자산홍 7,600본 등을 심어 화단을 조성하며, 옥동 하이마로 옆 대면적 공터 외 4개소에 대해서는 가로화단을 조성하게 되며 용상로, 용정로의 확장된 도로에 은행나무 가로수 640본을 심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가로변 가꾸기 사업은 안동시가 지방재정 조기발주 방침에 따라 조기에 실시하게 되었으며, 6월말까지 가로변 가꾸기 전 사업을 발주하고 재정을 집행해 15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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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동 연쇄 타이어 손괴사건" 피의자 검거
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에서는 지난해 5월부터 50여 차례 발생한 옥계동 일대의 연쇄 타이어 손괴(펑크) 사건과 관련, 매복 및 CCTV를 정밀분석한 결과 6개월 동안 주민들을 괴롭히던 피의자를 검거했다.이번 사건은 피의자 박OO씨가 아파트 경비원으로 근무하면서 평소 단지내 불법주차 된 차량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던 중, 아파트 인근의 주차차량들을 상대로 송곳을 이용하여 무작위로 타이어펑크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관할 해평지구대(대장 김욱조 경감)에서는 신고를 접하고 6개월 여동안 예방 및 피의자 검거를 위해 새벽 시간대 매복 및 순찰근무를 실시하였으나, 검거에 실패하여 애를 태워 왔다.한편, 워낙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사건이라 경찰초소에 설치되어 있던 CCTV와 방범협력단체와 협조,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CCTV를 설치하여 이를 매일 분석하던 중, 피의자가 타이어를 송곳으로 찌른 장면을 포착하고 피의자를 검거, 범행일체를 자백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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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배를 타고 귀가하던 50대 남, "실종"
새벽에 배를 타고 집으로 귀가하던 50대 남성이 사라져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20일 새벽 1시경 안동댐 와룡면 도목리 선착장옆 비석섬 인근에서 자신의 배를 타고 귀가하던 L씨(57세 남)가 실종, 경찰과 안동소방서 수난구조대가 수색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10시경 안동 와룡면 가류리에서 모임을 갖고 밤12시가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자 가족이 친분이 있는 동료 어업인에게 연락했으나 이미 밤 10시경 집으로 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다리다 119에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안동소방서는 이날 새벽 수색작업을 벌이다 안개로 인해 중단하고 20일 오전7시경 수색을 재개 하였으나 앞부분이 파손된 L씨의 배만 발견했다.한편, 경찰은 소방공무원 등 30여명이 L씨를 찾기 위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안동소방서는 지난밤 짙은 안개로 인해 L씨의 배가 안동호 내 바위와 충돌한 뒤 전복한 것으로 내다보고 수난구조대와 119구조대가 함께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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