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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무농약쌀 80여톤 학교급식 공급
영덕군(김병목 군수)은 청정 동해바다 향기를 맡으며 자라나는 친환경 무농약쌀 재배단지에서 생산한 무농약쌀을 관내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은 물론 중 ․ 고등학교까지 총 38개 학교 4천114명 전원에게 학교급식을 통하여 공급토록 함으로써 가장 왕성한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 발달을 도모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안정된 판로확보로 생산의욕을 고취하는 한편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하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계획으로 오는 3월 신학기부터 처음으로 추진한다. ▲ 사랑해요영덕쌀 무농약쌀 학교급식비 군비 9천400만원 확보 지원 여기에 필요한 예산은 순수한 군비 9천400만원을 확보하고 친환경 무농약쌀과 정부양곡구입비 차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친환경 무농약쌀 공급은 학교에서 필요한 량을 군청에 신청하면 북영덕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 공급토록 지시하고,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바로 도정하여 신청학교에 공급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렇게 바로 도정한 쌀을 공급함으로써 밥맛이 한층 더 좋은 양질의 쌀을 공급하게 되므로 학생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 사랑해요영덕쌀 친환경 무농약쌀 재배단지 125㏊로 크게 확대 한편, 친환경 무농약쌀의 생산 및 공급 확대를 위해 지난해 21㏊에서 재배하던 것으로 올해는 저농약재배 쌀 단지를 무농약쌀 생산단지로 전환하는 등 125㏊로 크게 널려 소비자가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차별화된 지역 쌀 브랜드 「쌀」을 육성하고 가을철에는 허수아비 메뚜기 체험행사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우수농수축산물 식재료비 지난해보다 61% 확대 지원 또한, 매년 지원해 오고 있는 우수농수축산물 학교급식 식재료 구입비도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물론 고등학교까지 확대하면서 도비를 포함한 보조지원율도 10%(지난해 50% ⇒ 60%) 늘렸으며, 학생 1인당 급식비 지원기준도 200원에서 250원으로 인상하는 등 지난해 총 5천677만원보다 61% 늘어난 9천177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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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인터뷰- 안동과학대학 김규택 총장!
FMTV-인터뷰- 안동과학대학 총장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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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민속박물관 ‘安東의 齋舍Ⅰ’ 발간
안동민속박물관(관장 박동균)은 박물관 학술조사연구 사업 의 일환으로 안동지역의 재사(齋舍)를 조사․정리한 학술총서 제16집 ‘安東의 齋舍Ⅰ’을 발간했다. 이번 총서는 종가(宗家)․사당(祠堂) 서원(書院) 정사(亭舍) 등과 함께 안동지역 유교문화의 큰 요소를 형성했던 재사의 현황과 유래를 밝힘으로서 학계 및 관련 연구자들에게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했다. 또한 일반인들에게는 그동안 지나쳤던 우리 고장의 재사를 돌아보고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관련 문중에게는 재사의 보존과 재사 문화의 전승(傳承)에 관심을 새롭게 하는 전기(轉機)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총서는 안동지역의 재사를 전수 조사(全數調査)하는 1차년도 사업의 결과물로서 안동 시내와 안동시 북부권역을 조사지역으로 정하여 작년에 조사된 26종의 재사를 한권으로 묶었다. 총서에 수록된 내용은 각 재사의 유래와 관련 성씨(姓氏), 인물, 건물의 구성과 배치, 관련의례[笏記, 祝式]와 자료(記文, 碑文) 등을 하나로 묶어 해당 재사를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재사란 후손들이 조상의 묘를 수호하고 묘제(墓祭)를 받들기 위해 산소 아래나 가까운 곳에 지은 건물이라 할 수 있다. 그 명칭에 있어서도 재사(齋舍)․재실(齋室)․재궁(齋宮)․재각(齋閣) 등으로 다양하게 부르는데 우리 고장에서는 대개 재사라 지칭한다. 특히 우리 고장의 재사는 다른 지역에 비해 그 수(數)가 매우 많고 또 규모면에서도 현격하게 큰 것이 많은데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무엇보다도 혈연공동체(血緣共同體)를 중시하는 문화적 역량과 환경이 크게 작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후손들은 재사에 모여 묘제를 준비하고 음복을 함께 나누어 먹음으로써 문중(門中)의 결속과 자신의 정체성(正體性)을 확인하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지역사회와 다른 가문(家門)에 대하여 훌륭한 가문임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기능을 수행하였던 많은 재사들은 오늘날 현대 산업사회의 영향으로 점차 붕괴되어 가고 있으며, 그 구성원들의 숭조․동족관념(崇祖同族觀念)의 희박과 제사 참석률의 저조 등으로 인해 재사의 건축적인 효용성도 약화되어 훌륭한 가치를 지닌 아름다운 건물들이 방치되거나 하나 둘씩 사라져 가는 추세에 있다. 따라서 안동민속박물관에서는 작년부터 안동지역에 산재해 있는 재사를 전수 조사함으로써 급속하게 진행되는 변화에 대처하고자 했다. 안동민속박물관에서는 이번 총서에 이어 올해와 내년에도 안동지역의 재사를 조사․수집할 계획이며, 조사된 내용은 학술총서로 발간하여 학술조사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따라서 관련 문중과 관계자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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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 건립 추진
포항시 대도동에 중증장애인의 자활과 자립을 도울 중증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이 들어선다. ▲ 중증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 조감도 포항시에 따르면 올 9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비 20억원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060㎡의 사업장을 대도동에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장 건립을 위해 지난 13일 현상공모를 통한 설계자를 선정했으며, 4월까지 설계를 완료해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가족부의 중증장애인다수고용사업자 모집공고에 참여해 지난해 8월 시범사업지역으로 최종선정 통보를 받아 추진하게 됐으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100인 이상의 중증장애인이 완전고용돼 안정된 생활추구와 사회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장 건립으로 중증장애인들이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생활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사업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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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신생아 청각선별 검사 실시!
안동시는 선천성 난청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저 출산 시대에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선천성 난청 질환 여부를 알 수 있는 ‘신생아 대상의 청각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선천성 난청은 태아감염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선천적으로 소리를 듣지 못하는 질환으로 신생아 1,000명당 1∼3명 정도 발생할 정도로 유병률이 높고 완치될 수 없기 때문에 언어 청각 장애인으로 성장하게 되나 빨리 재활치료를 받으면 정상청력을 회복할 수 있다. 청각 선별검사 대상자는 우리지역 주소를 둔 차 상위 120% 가정의 신생아이며, 출산예정일 전후 한 달 이내 보건소에 신청하면 검사쿠폰을 제공받아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안동시는 향후 조기발견부터 재활치료까지 지원체계를 갖추게 되면 선천성 난청으로 인한 언어․청각장애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선천성 난청 조기발견 및 재활치료 흐름은 생후 1개월 이내 청각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생후 3개월 이내 난청확진검사를, 생후 6개월 이내 재활치료시작(보청기 및 인공 와우 건강보험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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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생활체육협의회 2009 대의원 총회!
안동시 생활체육협의회는 2월 18일 오전11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휘동 생활체육협의회장을 비롯한 생활체육협의회 대의원들과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09년도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인준서 전달식이 있었으며 성원보고, 임원소개, 회장인사, 전차회의록 낭독, 감사보고, 의안채택, 심의안건 등을 발표하고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심의안건에서는 제 1호의 안건인 2008년도 사업실적 승인의 건과 2호 안건 2008년도 결산승인의 건, 3호 2009년도 사업계획(안) 승인의 건, 4호 2009년도 예산(안) 승인의 건, 5호 가입단체 인준보고 및 통합 관리단체 승인의 건이 상정되었다. 이중 제 1항 2008년 사업승인의 건에서는 도가 지원하는 2008 종목별 동호인행사 지원 사업을 비롯한 4개 사업과 시가 지원하는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외 6개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제 2호에 안인 2008년도 결산승인의 건에서는 세입총액 7억4천4백3십3만5백14원 중 세출총액 7억3천6백7십만1천7백삼30원을 지출하여 7백6십2만8천7백84원의 집행 잔액이 남았다고 밝혔다. 제 4안 2009년도 예산(안)은 총 7억6천6백5십3만6천원으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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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찰서 "택시 강도상해범 검거"
상주경찰서(서장 서범규)에서는 2월 17일 오후 7시 50분경, 여성 택시기사를 칼로 위협하여 상처를 입히고 현금을 강취한 뒤, 산속으로 달아났던 강도상해 피의자 우 00(남, 35세)를 사건발생 2시간 만에 현장주변 수색을 펼쳐 검거했다절도전과 등 10범인 피의자 우 모씨는, 동일 오후 경, 김천역에서 피해자 김00(여, 49세)가 운행하던 개인택시를 타고 상주시 은척면을 가자고 유인하여 은척면으로 향하던 중, 한적한 은척면 하흘리 소재 제방뚝에서 자신소유의 땅을 보고 간다며 내린 뒤 갑자기 준비한 끈을 이용하여 피해자의 목을 조르고 칼로 위협하여 현금 20만원을 강취하고 인근 산으로 도주하였다.이에 상주경찰서는 동일 오후 5시 50경 피해자로부터 신고를 접하고, 강력사건에 대항하는 총체적대응테세를 발령하여 전 직원이 현장주변을 중심으로 투입되어 목을 차단하던 중, 어두운 야간을 이용하여 도로변에 나타나 도주차량을 물색하던 피의자를 발견하고 추격하여 발생 2시간 만인 동일 오후 7시 50분경에 범행자백 받아 검거하였으며, 동 피의자는 절도 등 여죄수사 중이며, 구속영장도 신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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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청송군 선진 관광행정에 선봉!!
청송군(군수 한동수)에서는 경남 통영군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즐겁고 다시 찾는 관광 및 안전하고 쉽게 찾을 수 있는 교통정보 제공을 위한 스토리텔링 관광정보 컨텐츠를 구축하여 매개체인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한층 업그레이드된 선진 관광가이드를 실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에 따르면, 2월부터 기존 내비게이션을 업그레이드 하면 스토리텔링 관광 상세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내비게이션 사용자들의 여행/관광을 위한 전문 서비스로서 청송군의 “여행코스와 코스 지점별 상세텍스트/사진 정보 및 스토리텔링 음성컨텐츠”를 내비게이션이 마치 여행 해설사가 해설하듯이 관광지의 문화/역사적 정보를 생동감 있게 제공함으로써 매력적인 정보 제공으로 더 많은 관광객 유치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 했다.아울러 청송군에서는 오는 2.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전국 최대규모의 내나라여행박람회에도 관계공무원들이 참가하여 지역의 관광명소와 농특산물의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봉에 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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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양반쌀 뉴질랜드인들 입맛 잡는다!
지난해에 미국과 러시아에 첫 수출 이후 바이어를 통하여 쌀 수출 상담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뉴질랜드에도 수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 양반쌀뉴질랜드수출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20kg들이 700포 14톤으로 농협무역을 통하여 수출되며 수취가격은 20kg 1포대에 41,000원, 총 2천9백만 원 상당으로 현지 교포를 대상으로 판매된다. ▲ 안동양반쌀뉴질랜드선적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뉴질랜드에도 수출됨으로서 양반 쌀의 명성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국내 쌀 소비 감소로 판매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운데 쌀 소비 촉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안동시(김휘동 시장)에서는 수출농업만이 우리 농촌의 꿈을 펼쳐 갈 수 있다고 보고 안동 양반 쌀 수출 확대를 위하여 행정·농협·지도기관 및 국내 수출업체와 유기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수출 애로사항을 해결 해 나가고 있으며, 신선농산물에만 지급하던 물류비를 쌀 등 가공식품에도 계속 지급 할 예정이다.(생산업체 25%, 수출업체 10%)한편 양반 쌀의 이번 수출이후 현지 소비자 반응을 비켜보면서 지속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며, 또한 사우디와 아랍국도 양반 쌀 수출을 위하여 현지 바이어와 지속적으로 수출상담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만간 수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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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 고 김수환 추기경 분향소 조문
박보생 김천시장은 2월 17일 오후 4시 30분경 고 김수환 추기경이 사제서품 후 안동천주교회 거쳐 55~56년까지 주임신부로 근무했던 김천황금본당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성당관계자들을 위로했다. ▲ 김수환추기경조문 ▲ 김수환추기경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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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행복아카데미" 협약체결
문경시는 2월 18일 오후 2시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문경대학과 지역여성의 사회교육을 위한 문경여성대학원위탁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 문경시 박순보 부시장과 평생교육 고경임 원장이 협약서를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 FM_TV 표준방송 손호동 기자 문경여성대학은 그동안 15기에 걸쳐 1,2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오는 3월 9일부터 3월 13일까지 문경시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하 여성 200명을 모집 오는 4월 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6개월간 48강좌로 진행할 계획이다. ▲ 18일 오후 2시 문경시청 제2 회의실 ⓒ FM_TV 표준방송 손호동 기자 또한 명사 초빙 강좌와 골프, 제빵 ,미술치료, UCC제작 등 각종체험활동, 관외 문화탐방 등의 주제별. 단계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이날 문경시 박순보 부시장은 “행복아카데미”을 통해 "지역여성들의 자기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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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사랑 사진전시회 가뭄극복 절수 캠페인
포항 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 아껴쓰기 절수운동’의 일환으로 물사랑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 수돗물 아껴쓰기 절수운동 의 일환으로 물사랑 사진전시회 3월 말까지 시청사 지하 1층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상 ․ 하수도협회에서 소장하고 있는 2008년 물 사랑 사진공모전 당선작 30점과 한국수자원공사의 홍보용 사진 35점 등 총 65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이 전시물들은 순수 아마추어인 일반시민들이 생활속에서 물을 접하고 이용하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은 것으로 물과 자연, 사람이 어우러진 다양한 풍경들을 감상할 수 있다. 김흥식 상수도사업소장은 “최근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만큼 물사랑 전시회를 감상한 시민들이 물 사랑 절수운동에도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사업소는 시민들의 절수운동참여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상수도사업소 소유 관용차량 8대에 대해 물 절약 홍보 현수막을 부착, 정기적으로 다중 이용장소를 운행하고 있으며 이달 말부터는 물 절약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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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고아읍 맞춤형 강좌(서예교실) 개최
고아읍(읍장 김사기)에서는 2월16일 오전 10시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상반기 읍면동 맞춤형 강좌(서예교실)을 읍사무소 2층 취미교실에서 개최했다. ▲ 고아읍 맞춤형강좌 서예교실 고아읍과 평생교육원 주관으로 매주 월․수 오전 10시에서 오전 12시 까지 총4개월간, 평생교육원 석동란 강사를 초빙해 운영되는 이번 서예 강좌에는 읍내의 연세가 지긋하신 어르신들뿐 만아니라 서예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젊은 주민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수업을 받고 난 한 수강생은 종이에 한자 한자 글자를 쓰다보니 나도 모르게 두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다며, 서예에 몰입하다보면 어느새 모든 잡념이 없어지고 저절로 심신이 단련되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한편, 김사기 고아읍장은 추운 날 멀리서도 서예 강좌에 참여하기 위해 온 주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서예 강좌를 통해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육체를 가꾸어 삶의 활력소를 얻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알찬 교육 강좌를 더욱더 확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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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署, 2월중 무궁화포럼 개최!!
상주경찰서(서장 서범규)에서는 2월 18일 오전 9시경, 3층 대회의실에서 전 간부진 및 직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교육인“2월 중 무궁화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외근성적우수자에 대한 서장표창수여, 서장특강, 외부인사특강, 전입 과장 및 직원 인사말, 각 과장 교양 순으로 진행됐다. 내용으로는, 표창수상은 중앙지구대 노갑수 경사가 수상하였으며, 서범규 서장의 이번특강에선 “이기는 습관” 이란 주제로 동사형 조직이 되자, 쪼개고 분석하고 구조화 하자, 창조적 고통을 즐기자,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등을 강조했다. 특히, 외부강사로 특강을 한 상주적십자병원 이재민 원장은 사람의 혈관과 골격이 연관된 신체 부위별로 최근 환자 수가 늘어나는 질병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직원들에게 의학상식을 부여한 기회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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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와 객석이 하나되는 춤의 축제로 승화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고, 춤이 곧 언어가 되는 댄스 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가 2009년 새봄을 맞아 3월 5일 3월 6 일 오후 7시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그 숨막히는 열정을 무대에 올린다. ▲ 뮤지컬사랑하며춤춰라 에든버러 「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2008년 8월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세계 최대 공연축제)의 최고 히트작으로, 제3회 코리아 인 모션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창작공연 사상 최단기간에 최대 도시 투어를 기록하며 2008년 연말 1,000회 공연에 35만 관객을 돌파한 원동력은 바로 시대와 공간을 넘는 유일하고 솔직한 언어인 춤이 유쾌하고, 쉽고, 사랑스럽기 때문이다. ▲ 뮤지컬사랑하며춤춰라 에든버러 주 표현 소재로 세계적인 언어인 “춤”을 택하고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무언극)형식의 대중적인 댄스 뮤지컬「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이미 매니아들 사이에 으로 불리우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야기의 반전이나 또는 절묘한 결말이나 끊임없이 이야기를 강조하는 기존 뮤지컬과는 다르게 살아있는 배우를 통해 표현되는 무대 위의 이야기들은 너무나 익숙하고 재미있다. 힙합, 째즈, 현대무용, 비보이, 디스코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춤들이 이야기 속에 녹아있으며, 잠시도 지루할 틈이 없는 춤과 음악 그리고 이야기, 또 사이사이 보여지는 출연진들의 개인기는 절대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댄스컬「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준, 선, 빈 3인의 성장기의 에피소드와 서로의 관계에 관한 서사다. 대사없이 장면의 타이틀과 자막으로 이해할 수 있는 탄생, 성장, 사랑 등의 드라마 속 모든 감정을 언어가 아닌 춤으로 표현한 공연작품으로 국적과 문화, 시대에 관계없이 관객에게 흡수되어 춤의 대중적 접근에 선두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번 펼치면 끝까지 단숨에 다 읽어야 하는 재미있는 만화처럼 유쾌하고 흥겹고 속도감 있는 구성으로 관객들의 감성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창작 퍼포먼스를 지향점으로 두고 있는 「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이제 젊은 세대들에게 새로운 트랜드로서, 극을 이끌어가는 재주꾼과 춤꾼들이 관객과 친근하게 어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환호와 박수를 끌어내는 유일한 작품으로 관객 귀족주의를 거부하고 함께 호흡하고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R석 15,000원, S석 12,000원, S석단체(30인 이상)10,000원이며, R석과 S석에 5,000원을 추가하면 좌석을 지정할 수 있다. 관람권은 지정 예매처(이마트, 하나로마트,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김천농협 부곡지점, 황금약국)에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