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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표준지 공시지가 결정 공시!
국토해양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2월 27일 결정․공시 했다. 금년 안동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9월부터 약 6개월간 감정 평가법인 감정평가사 10명이 직접 조사․평가 하였으며 소유자 및 안동시의 의견과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처 결정․공시 되었다. 최근 실물경기 침제 및 전반적인 부동산경기의 위축으로 전년 대비 경상북도 평균 -0.62%(08년:4.83%상승)하락 하였고, 도청이전예정지인 안동(1.67%상승),예천(1.19%상승)과 울릉(0.4% 상승)이 유일하게 상승하였다. 안동시 최고지가는 서부동 149-117번지 라푸마안동점 토지로 5,400,000원/㎡이며 최저지가는 서후면 자품리 산35번지로 120원/㎡원으로 조사되었으며, 안동시의 경우 표준지는 4,669필로서 256,000여 개별토지를 산정하게 되겠으며 표준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2월 27일부터 3월 30일까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 (www.moct.go.kr)에서 내려받은 이의신청서에 의하여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제기된 이의신청지에 대하여는 감정평가사가 다시 조사․평가하고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가격의 재조정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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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이동상담 /농기계순회수리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09년 영농기를 앞두고 12개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영농 추진 어려움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이동상담과 농기계 순회 수리를 실시한다. 이동상담과 순회수리는 3월 2일 풍산읍 죽전리를 시작으로 3월 까지 오지부락 중심으로 일정별로 12개 마을 공터나 회관 앞에서 실시한다. 안동의 경우 농가에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트랙터 등 3만 9천여대가 보급되어 있어 농가에서는 농기계순회수리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어, 지난해까지 부품 2천원 이하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공급 했으나 금년에는 5천 원 미만 부품은 무상, 5천 원 이상 부품은 부품 원가로 수리를 실시한다. 또 맞춤형 교육은 영농현장을 방문해 실물 표본 위주의 문제점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 분석해 농정에 반영할 계획이며, 새로운 농업정보를 전달한다.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농번기 이동상담 및 농기계 순회수리를 통해 맞춤형 기술지도와 농기계 수리는 물론 농기계 안전 교육으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농업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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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독립운동 성지 안동에서 만세운동 재현!
제90주년 3.1절 기념 만세재현행사가 지난달 28일 오후 6시 안동 웅부공원에서 김휘동 안동시장 등 1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졌다. 안동독립운동기념사업회와 안동청년유도회, 안동교회가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는 3.1운동 정신 계승과 독립운동의 성지인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선열들의 자주정신 독립운동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민간단체에서 자율적으로 실시되었다.오후 6시부터 웅부공원에서 기념식을 가졌으며, 2부 행사로는 웅부공원을 출발해 안동역을 경유, 안동초등학교까지 약 1km 구간을 참석자 모두가 시가행진을 실시했다. 또한 시가행진에는 횃불 200여개와 촛불 500여개 그리고 태극기 1,000여개가 물결을 이루며, 3.1운동 당시의 상황을 재현해 장관을 이루었다. 안동은 한국독립운동사의 발상지이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302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했으며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초대 국무령을 지낸 이상룡, 국민회의 의장 일송 김동삼 선생을 비롯해 유인식, 이육사, 김시현, 김지섭 등 빼어난 독립지사와 지도자를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만세재현 행사는 90주년 3.1독립운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발하고 한국독립운동의 성지인 안동의 위상을 높여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하는 정신을 심어주었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3.1절을 다시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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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소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안동에 모여…
28일 오후 2시 백의민족의 상징인 “학鶴”을 국조로 지정하자는 모임인 학송회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처음 개최되어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 학과 소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 전국 230 기초지방자치단체장 중에서 학과 소나무를 사랑하고 우리 사회를 학과 소나무처럼 푸르게 만드는 문화 운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단체장 35명이 중심이 되어 결성된 학송회鶴松會가 한국국학진흥원에서 문화 프로젝트 진흥회를 가졌다. ▲ 학과 소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 이번 학송회에는 전국시장. 군수. 구청장 7명과 학송회 고문과 공동회장 외 관계자 7명을 비롯해 모두 30여명이 참석, 친환경 문화 프로젝트 보고회를 가졌다. ▲ 학과 소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 김휘동 시장은 전국 시장대표로 환영사를 통해 “안동은 학과 뗄 레야 뗄 수 없는 깊은 인연을 가진 고장”이라 말하고 안동에는 학가산, 학소대 등 鶴자가 든 명소가 12개소나 있는 곳으로 선비와 시인 묵객이 많이 배출된 고장의 증표가 되고 있을 뿐 아니라 ‘하늘로 비상하는 학’을 닮아 안동의 진산인 학가산으로 이어지는 지맥에는 “신 경북도청"이 들어설 명당인 문학산(검무산)이 자리해 신 도청 이전을 이끌어 냈다고 소개해 참석자들의 깊은 관심을 끌었다.발표주제는 ‘대한민국 희망의 날개 프로젝트’로 학송회 회원 시, 군, 구의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계획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토의가 이루어졌다.안동 학 탈춤 비보이 프로젝트시와 고성군 대한민국 희망 일출 걷기 축제의 발전 전략과 ‘학’을 소재로 한 TV드라마 방영 그리고 세계 국조 엑스포가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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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항공구조대의 정기 구조훈련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용진)는 산림내 조난자 및 응급환자 발생시 즉시 구조용헬기를 이용 임무수행하기 위하여 지난 27일 백두대간 경북 예천 저수령 죽령구간 사이의 헬기장에서 조종사, 항공정비사, 구조사가 구조훈련을 실시 했다. ▲ 구조탐색 이번 훈련은 해빙기 및 춘계 산악인명구조 수요에 대비한 산림항공구조대의 임무수행능력과 구조팀간의 팀워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 ▲ 들것 기내에 해마다 늘어나는 등산객으로 산림내 환자발생 또한 늘어나는 실정입니다. 이에 대비하여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인명구조훈련으로 호이스트(와이어 윈치)가 장착된 구조용헬기 1대와 조종사(2명), 정비사(1명), 구조대원(5명)이 숙달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비행전 ․ 후 훈련브리핑과 항공기를 점검하여 훈련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다. ▲ 들것준비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경북과 대구지역에 발생하는 산악사고에 대하여 신속하게 출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 산림내에서 위급환자 및 산악사고 발생시 1688-3119로 신고하면 된다. ▲ 들것올림 ▲ 들것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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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별신굿탈놀이상설공연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이 3월 1일부터 대장정에 오른다. ▲ 하회별신굿탈놀이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민속마을인 하회마을에서 800여 년의 기나긴 역사를 이어오며 전승되고 있는 하회별신굿탈놀이는 ‘탈의 예술성’과 ‘탈놀이의 민중성’이 뛰어나며, 놀이를 통해 ‘계층간의 갈등을 조화롭게 해소하고 화합함으로써 공동체를 건강하게 지켜가고자 하는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로움이 담겨 있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세계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 하회별신굿탈놀이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상설공연은 지난해 말까지 12년 동안 총 761회 공연에 관람객 118만명(외국인 64,000명 포함)을 돌파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쌓으며 이제는 자타가 인정하는 최고의 전통문화공연으로 자리 잡았다.상설공연의 기대효과는 지역사회와 안동의 문화발전에 끼친 영향을 통계적으로 드러나는 관람객 숫자로도 잘 알 수 있지만 보이지 않는 파급효과는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역사가 짧음에도 불구하고 6년 연속 전국 최우수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된 밑거름이 되었으며, 나아가 2008년, 2009년 한국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2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하게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되어 이제부터는 세계 유수의 축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발판을 세우기도 했다.2009년도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 일정은 3, 4, 11월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주 1회, 5월부터 10월까지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 주 2회 공연하게 된다. 상설공연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체 10개 마당 중에서 비의(秘儀)로 진행하는 강신(降神), 당제(堂祭), 혼례(婚禮), 신방(新房)마당을 제외한 6개 마당(무동 · 주지 · 백정 · 할미 · 파계승 · 양반 · 선비마당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상설공연이 끝난 후 연희자와 관람객이 함께 신명을 풀어내는 뒤풀이 한마당과 연희자와 함께 추억만들기(기념사진찍기) 등으로 진행하여 공연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명과 감흥을 느끼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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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 "경비교도 사랑모임 결성"
안동교도소(소장 유승만)는 지난 2월 27일 오후 3시 안동교도소 경비교도대에서 경비교도를 사랑하는 모임을 결성하는 결성식을 가졌다. ▲ 경비교도대 후원회 안동교도소는 최근 병력 자원감소로 정원에 70% 밖에 안되는 인원으로 교정현장에서 교도관을 보조하고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하고 있는 경비교도대원들을 위해 매월 일정한 기금을 마련하여 경비교도대원들의 신바람 나는 병영문화 정착을 유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 경비교도대 후원회 이번 경비교도대 후원회 결성은 가족처럼 아끼는 직원들의 애틋한 사랑의 표현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직원들과 경비교대원들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이다.안동교도소(소장 유승만)는“이번 후원회 결성을 통하여 직원과 경비교도대원들의 유대강화는 물론 경비교도대원들의 후생복지 향상과 쾌적한 병영문화를 조성할 수 있어 경비교도대원들의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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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엄마!! 튼튼한 아기!!
김천시 보건소(소장 정효식)는 3월 2일 ~ 3월 13일(공휴일 제외, 10일간)까지 2009년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 80명을 모집한다. ▲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모집 신청 당일 서류접수와 함께 신체계측(신장, 체중), 빈혈검사 및 식이섭취 조사가 실시되므로 반드시 신청자 본인이 방문해야 하며, 제출서류는 건강보험증 사본, 전월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또는 영수증 등이며, 산모일 경우에는 산모수첩을 구비해야 한다. ▲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모집 자격기준은 임신부, 출산부 및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중 영양 위험요인을 가진 김천시 관내 거주자로 소득기준이 가구별 최저생계비 200% 미만일 경우 신청 가능하다. 4인 가족기준으로 월소득이 2,653,218원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올해부터 최저생계비의 120 ~ 200%에 해당되면 매월 제공받는 보충식품비의 10%를 자부담해야 한다. 간단한 신체계측과 빈혈검사, 서류심사를 통하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간 매월 1 ~ 2회 보충식품을 제공받게 되며, 월 1회 실시하는 영양교육에 참여하고, 개별 영양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한 영양 지도를 받는다. 제공받는 보충식품은 6가지 식품패키지로 분류되며, 0 ~ 5개월 영아, 6 ~ 12개월 이유기의 영아, 1 ~ 5세 어린이, 임신․수유부, 출산부, 완전모유수유부에 해당하는 식품패키지를 아래와 같이 제공받게 된다. 김천시 보건소는 지난해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영양 위험요소가 있는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영양상태 향상을 위한 필수영양소를 보충식품형태로 지원하고 영양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빈혈 유병율의 감소, 영양섭취상태 향상 및 영양지식과 태도의 향상 등의 효과가 나타나는 등 대상자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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셩공적인 영덕향토음식, 체험상품 방안 제시
지역 특산품의 상품가치를 높여 경쟁력을 향상 시키고, 장기적인 지역 소득원 창출과 판매상품의 대중화를 수립하기 위해서는 영덕군 특산물을 이용 토착화를 위한 메뉴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용역결과가 제시됐다. ▲ 향토음식전시회 영덕군은 지난해 9월 산학협력단인 숙명여자대학교에 연구용역 의뢰한 향토음식개발과 체험상품개발방안 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26일 오후 3시 영덕문화체육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음식업중앙회 영덕군지부 위원과 영덕황금은어영어조합법인, 농가주부회과 관계 공무원, 용역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 향토음식전시회 이날 중간보고회는 숙명여대 신기현교수의 전체 용역내용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 개발된 향토음식 시식순으로 진행되었고, 향토음식개발상품 전시29종과 시식7종, 향토음식 체험프로그램 등이 선보였다.보고 자료에 따르면 영덕향토음식 메뉴 개발은 5단계로 추진하여 개발되었으며, 활용된 재료 메뉴에는 영덕대게를 비롯하여 5가지의 영덕특산물을 활용한 메뉴소개와 상차림이 소개됐다.영덕군은 신활력사업으로 추진되는 향토음식개발이 향후 체험상품과 함께 영덕군 홈페이지(www.yd.go.kr)에 게재해 누구나 음식조리법과 상차림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영덕지역마케팅 마스터플랜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용역의 최종보고회는 오는 3월 22일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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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서, “보안협력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상주경찰서(서장 서범규)에서는 지난 26일 오후 5시경 2층회의실에서 서장 및 과장, 보안협력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보안협력위원회”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신변보호와 병행하여 고충상담 및 애로사항 적극해결로 범죄 등 일탈행위를 방지하는 한편, 국내 조기정착을 유도, 지원한다는 취지아래 본 위원회가 실질적인 그 역할을 담당코자 창립되었다. 일반인 18명으로 구성된 상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한길원)는 앞으로 분기별 정기회를 가지며 경찰과 협력하여 상주지역 북한이탈주민 23명에 대한 의료, 법률, 주거생활에 대해서 측면지원과 주기적인 상담으로 안정된 삶을 찾도록 도울 것을 다짐하는 등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히기도 하였다.이에, 서범규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담당경찰관들과 좋은 파트너가 되어 상주의 이탈주민 모두가 안정적 조기정착을 취하는데 본 위원회의 역할에 기대가 크다며 축하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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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 산양의용소방대 대장 이ㆍ취임식
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 산양의용소방대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산양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신현국 시장, 고오환 시의회 의장, 고우현 도의원, 이시하 도의원, 김경호 시의원 , 김한배 산양면장, 이수일, 고춘희 문경(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김주현, 박양숙 예천(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각 읍면대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박용우 문경소방서장은 지난 6년간 산양의용소방대를 이끌어온 전임 류시돈 대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고 신임 백진광 대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하였다. 류시돈 대장은 이임사에서 “어려운 농촌 현실 속에서도 신임대장을 중심으로 산양의용소방대가 면민을 위해 항상 앞장서서 봉사하는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진광 대장은 취임사에서 “의용소방대의 역할에 맞게 성실히 소방업무를 보조하며 지역민 안전의 파수꾼이 되겠으며, 산양의용소방대의 발전과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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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안동시민을 위한 명사초청 특별포럼!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에서는 26일 오후 3시부터 송병락 서울대학사화과학대 경제학부 명예교수와 김영식 천호식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민을 위한 지역경제살리기 명사초청 특별포럼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휘동안동시장을 비롯, 안동시 상공인, 시민 공무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적인 불황으로 경제가 힘들어 하는 상황에 도청이전지인 안동에도 예외일 수는 없다. 하지만 슬기롭게 극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 자신감과 희망을 가지고 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며 특강을 통해 합의점을 찾고 경제발전에 도약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김휘동 안동시장은 축사를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가 이루어져 안동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었고 앞으로도 경제발전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특강이 되고 안동경제에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말했습니다. 이희재 안동대학교 총장은 “경제사정이 어려운 시기에 어떻게 하면 안동 경제를 일으키고 방향을 제시해 주는 자리가 되고 마음을 다잡는 기회가 되어 주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습니다.이날 명사초청 포럼에 참석한 송병락교수는 ‘경제전쟁시대 한국인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글로버시대에 한국인에게 맞는 전략을 찾아 창의성 있는 미래지향적인 전략을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하여 참석자들로 하여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또한 ‘10미터만 더 뛰어봐’란 주제로 강의한 천호식품 회장은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이야기를 쏟아내 좋은 반응을 보여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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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0주년 3.1절 기념 만세 재현행사 개최
안동 독립운동기념 사업회 에서는 제90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웅부공원에서 횃불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한다. ▲ 제89주년만세운동재현행사 이번 재현행사는 28일 오후 6시 웅부공원에서 기념식을 갖고 2부 행사로 웅부공원을 출발해 안동역을 거쳐 안동초등학교까지 약 1km 구간을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시가행진을 실시하며, 시가행진에는 횃불 200여개와 촛불 500여개 태극기 1,00여개가 물결을 이루어 3.1운동 당시의 상황을 재현하게 된다. ▲ 제89주년만세운동재현행사 안동시에서는 3.1독립운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발하고 ‘한국독립운동의 성지’인 안동의 위상을 높여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하는 정신을 심어줄 만세 재현행사에 많은 시민과 단체 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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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안동.임하댐 물 이용관련 대정부 건의안!
안동시의회는 제11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를 지난 17일부터 10일간 개최하여 26일 오후 2시에 폐회하였습니다. 안동시의회 임시회에서는 회기결정의 건을 원안가결하고,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와 행정기구설치 조례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가결 했습니다. 아울러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삭감 수정안을 의결하였습니다.한편 안동시의회 김수현 의원은 지난 20일 대구지역 취수원 안동댐 이전 문제를 대응하는 건의안과 대정부 물이용과 관련한 종합 계획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제출했으며 이를 시의회는 채택했습니다.김수현 의원은 안동댐과 임하댐 건설 당시 안동은 수많은 시민들이 생활터전을 잃고 문전옥답을 물속에 넣었던바 그 슬픔과 생존의 어려움은 수 십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질긴 삶의 멍에가 되어 시민의 생활 곳곳에 상처를 주고 있음에도 1천만 유역주민의 생명수이기에 지금까지도 묵묵히 견디고 인내하여 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어느 특정지역이나 특정 부분에서 상식을 벗어난 발상으로 함부로 물을 이용하겠다는 생각은 중하류 지역의 하천 유지수 부족으로 오염과 물 부족으로 인해 심각한 수준에 이를 것이 자명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이에 안동시의회는 정부가 안동시와의 협의나 동의 없이 안동댐과 임하댐의 물을 어느 특정지역이나 특정부분에 이용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며, 안동시민과 낙동강 유역 주민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법적 제도적 재정적 지원을 촉구하는 서명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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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연기없는 깨끗한 칠곡만들기 추진
칠곡군보건소가 흡연의 폐해를 널리 알려 ‘담배 연기 없는 맑고 깨끗한 칠곡을 만들기 위해 이동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동금연클리닉 칠곡군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주 월요일, 어르신전당에서 흡연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금연을 잘 할 수 있도록 혈압 및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상담 및 교육, 니코틴대체요법 등 적극적인 금연을 도와주고 있으며, 담배연기없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왜관2주공 경로당에서 매주 목, 저녁 7시~8시까지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야간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담배 연기 없은 사업장 만들기를 위하여 칠곡경찰서, 2대대, (주)화인알텍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날 교육에서는 흡연 시 우리 몸속에 축적되는 일산화탄소 농도를 측정과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모형 시연으로 장병들과 직원들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적극적인 금연을 도와 주기 위해 매주 화요일에는 칠곡경찰서에서, 매주 금요일에는 5837부대 2대대와 (주)화인알텍에서 현역장병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칠곡군보건소에서는 흡연예방과 간접흡연예방을 위하여 유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인형극 공연, 금연교실 운영, 금연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비흡연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금연구역 운영실태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