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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새정치연합 김형식 공천 “제2 도끼만행”
공화당(총재 신동욱)은 지난 4일 6·4지방선거에서 ‘살인청부 교사범’을 공천한 책임을 지고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피케팅시위를 시작으로 다가오는 10일 오후 여의도 새정치연합 당사 앞에서 ‘김형식 공천 제2 도끼만행’ 피케팅시위를 한다고 밝혔다.공화당 측이 새정치연합을 ‘제2 도끼만행’으로 표현 것은 지난 1976년 판문점 도끼살인사건을 빗댄 것으로 공동경비구역 안에서 미군 장교 2명을 북한 군인들이 도끼로 기습해 즉사한 사건으로 ‘생사람 잡는 백정정당을 상징’한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욱 총재는 김형식 서울시 의원 살인청부 교사사건은 ‘공천을 청부로 정치를 도끼로’ 보여준 잔혹하고 부패한 정치사건으로 규정하고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의 3대 키워드인 ‘사과’, ‘사퇴’, ‘책임’ 등은 이제 공허한 메아리가 되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신 총재는 “피켓에 손도끼 비주얼을 사용한 것은 김형식 서울시 의원 살인청부 교사사건의 살인도구가 손도끼이기 때문에 이번 도끼만행의 잔혹성과 잔인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새정치연합의 이중적 실체를 규탄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신 총재는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이 이끌고 있는 싱크탱크 미래의 ‘유병언 특별법제정과 유병언 특검’에 대하여 적극적 지지와 함께 7일부터 여의도 시위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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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의원, 최경환 경제부총리 인사청문회 참석”
새누리당 김광림 의원(경상북도 안동, 재선, 국회 정보위원장)은 8일(화) 오전 10시부터 개최된 박근혜 정부 2번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에 내정된 최경환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참석했다. 국회 기획재정위 주관으로 국회 본청 430호에서 개최된 이날 청문회는 의원・보좌진과 취재진으로 가득찬 가운데 오전 10시 정각에 개최돼 후보자 선서와 모두발언, 청문회에 참석한 여야의원들의 질의에 후보자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광림 의원은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갤럽에서 전화인터뷰 방식으로 조사된 설문결과를 인용, “국민들은 도덕성으로 흠결이 없는 공직자를 원하지만(응답자 56%, 도덕성 우선 검증 찬성), 이들 후보자에 대한 검증 방식은 비공개 방식으로 이루어 질 필요(응답자 46% 찬성, 43% 반대)가 있다고 생각하고 계신다”는 점을 소개하며 “경제부총리에 대한 청문회가 업무적합성, 능력 검증 등에 초점이 모아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광림 의원은 청문회 주요 질의를 통해 이번 인사에서 경제수석으로 임명돼 일하고 있는 안종범 전의원 등 청와대와의 호흡에 대해 언론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고, 부총리로서 각 부처의 협조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야당의 협조가 최대 관건이라고 지적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주문했다. 또한, 후보자 내정이후 언론을 통해 소개된 경제전문가들의 칼럼・기고문 등을 분석한 결과를 제시하며 전문가들은 부총리에게 포퓰리즘을 경계하고, 소비촉진・소득증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제언하고 있다고 전달하며 취임 후 이 부분에 대한 다각적인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광림 의원은 이밖에도 △후보자의 거시정책 기조, △정책조합 차원에서 추경편성 가능성, △후보자 정책조정 능력의 첫 관문인 LTV・DTI 수정시기와 조정폭에 대해 질의했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일반국민들과 경제・산업계 등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지상파 3사가 생중계(KBS 오전 11~12시) 또는 녹화중계(SBS・MBC 오전 진행분 오후 2~3시 방송)에 나섰고, 국회 전문 케이블 채널인 국회방송과 경제 전문 연합인포맥스 인터넷 방송은 청문회 전 과정을 생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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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중앙로타리클럽, 안동영명학교 찾아봉사활동 펼쳐
국제 로타리 3630지구 안동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진화)회원30여명이 안동영명학교(교장 배영철)를 찾아 교내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교수 학습비를 전달했다.이날 안동중앙로타리클럽의 김진화 회장은 안동영명학교에 교수 학습비 300만원을 기증하고, 김무환 교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이 밖에도 회원들은 학교 운동장 잔디밭의 잡초를 제거하고 건물 곳곳의 거미줄을 제거하는 등 무더운 날씨 가운데 땀방울을 흘리며 교내 환경정비에 힘을 모았다. 한편 안동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4월 국제로타리 글로벌 보조금 사업으로 안동영명학교의 지적. 자폐. 정서장애우의 교육활동 및 자립 생활 지원을 위한 친환경 수경재배실을 지원한 바 있으며, ‘함께 손잡자 로타리!’라는 기치아래 회원들이 마음과 힘을 모아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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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폭염으로 벌떼 급증, 예방법은?
최근 폭염으로 119에 벌집제거 요청이 급증하는 가운데 벌쏘임 사고가 잇따라 발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5월부터 6월까지 경북지역 벌집제거 출동횟수는 470건으로 지난해 335건보다 40% 증가했다.금년 상반기 출동횟수는 1,025건으로 하반기에 대부분 출동이 있는 것을 감안 할 때 상당히 일찍 벌떼들의 활동이 왕성해 졌다는 분석이다.올해는 비가 내리지 않고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벌써부터 벌의 개체수가 급증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따라 추석 성묘 시기인 9월에 많이 발생하던 벌 쏘임 피해도 이례적으로 일찍 발생하고 있다.지난 4월 15일 예천군 지보면에서 81세 남성이 벌에 쏘인 후 의식과 호흡․맥박이 없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병원으로 긴급이송 했으나 사망했고,7월 14일에는 영천시 자양면 성곡리 솔밭에서 작업 중이던 백모씨(63세)가 땅벌에 머리를 수십차례 쏘인 후 통증과 구토증세를 보여 출동한 119구급대의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된 바 있다.전우현 경북소방본부 대응구조구급과장은 “폭염에 따른 벌들의 활동 증가로 피해가 속출하는 만큼 벌집을 섣불리 제거하거나 벌을 자극하지 말고 도움이 필요하면 119를 불러 달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벌떼 관련 피해예방을 위한 당부사항(경북소방본부) ◦ 외출시 화려한 색보다는 무채색 옷을 입고,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는 가급적 사용하지 말아야한다. 통상 벌은 냄새나는 색채에 자극을 받으면 공격 성향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 벌떼를 만났을 경우, 옷이나 수건을 흔들거나, 뛰어 달아나지 말고, 최대한 움직임을 작게 하여 자세를 낮추는 것이 안전하다. ◦ 벌에 쏘였을 경우, 손이나 핀셋으로 무리하게 벌침을 제거하기보다 신용카드 모서리를 이용해 침을 제거해야 한다. ◦ 벌침이 제거되면 상처부위를 반드시 비눗물로 세척해야한다. 이러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구토, 설사, 복통 증상을 보이다가 혈압저하, 호흡곤란으로 이어져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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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진입로 개설공사로 보다 안전한 등·하교길
안동여자중학교(교장 이문직)는 2013년 4월 안동시 발주로 사업비 331,500천원을 들여 학교 동편 진입로를 추가 개설하여 2014년 7월에 완공하였다. 본교는 1942년 구 영호초등학교에서 개교 후 1975년 현재의 위치로 교사를 이전하면서 혼잡한 교통문제로 진입로 추가개설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인근 경안여중 및 안동여고와 함께 쓰는 진입로가 있으나 동네와 인접해 있고 폭이 좁아 등하교시 도보학생들과 차량으로 인해 교통이 매우 복잡하여 항상 안전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었다. 또한 복잡한 도로사정으로 인해 인근 주민생활의 불편도 심각하였다. 이에 진·출입하는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대책이 시급하여 안동시에서 영화마을과 본교 테니스장 옆의 학교 진입로를 차도와 인도로 분리하여 추가로 개설하게 된 것이다. 이 진입로 개설을 통하여 학생들의 보다 안전한 등·하교길로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변의 복잡한 교통문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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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심 정지 환자 심장을 다시 뛰게 한 구급대원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심폐소생술을 이용해 심장이 정지된 환자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한 안동소방서 구급대원 3명이 하트세이버 배지를 달았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5일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조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하트세이버’를 받았다하트세이버를 받은 이창호 소방장과 장종희 소방사는 지난해 11월 27일 오전 10시 25분경 가정에서 쓰러져 의식·호흡·맥박이 없는 환자 강모씨(남, 79세)에게 심폐소생술(CPR), 제세동 2회 실시하여 강모씨를 살렸다.또한 김진수 소방사는 지난 5월 6일 오전 11시 05분경 가정에서 쓰러져 호흡, 맥박이 없는 환자 황모씨(남, 50세)에게 CPR, 제세동을 실시하여 심장을 다시 뛰게 했다.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등으로 죽음 직전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과 주민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안동소방서에서는 2013년에도 4명의 대원이 하트세이버를 수여 받았다. 김규수 안동소방서장은 “힘든 근무환경에서 구급대원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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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형 예타사업으로 미래먹거리 산업 선점한다
경상북도는 미래 새로운 먹거리 발굴을 위해 ‘경북형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 ‘국가백신산업기술진흥원 유치’, ‘하이퍼텍스 기계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을 적극 발굴,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 중이며, 예타 최종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경북도에서 추진중인 대형 예타사업은 중앙정부의 정책과 시대적 트랜드에 맞는 과제를 제시해서 채택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❶ ‘경북형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은 우리도가 지난해 10월 정부의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에 공모하여 예비사업자로 선정된 사업으로 도청이전신도시‧혁신도시‧울릉도 및 도내 25개 대학에 총 834억원(국비 417, 지방비 85, 민자 332)을 투입해서 에너지저장장치(ESS)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등을 구축하고, 전기자동차충전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에너지절감 10%를 달성하고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업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국가 예타로 추진 중에 있고, 9월 말경 최종 선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한편, 도에서는 울릉도를 에너지 자립섬으로 만들기 위해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현재 울릉도의 디젤발전기를 풍력·태양광발전 등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전원으로 전환해 큰 추가비용 없이 에너지 자립섬으로 만드는 것으로 한전 등 민간자본 2,738억원을 투입 친환경 에너지 설비 비중을 단계별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❷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는 경북 동해안 일원에 총1,309억원(국비 820, 지방비 263, 민자 226)을 투입해서 재난유형에 따른 시나리오별로 재난인명구조는 물론 원전안전을 비롯한 재난환경에서 작업을 수행할 로봇기술을 개발하고 재난환경 실증단지(19,800㎡ 규모)를 조성함으로써 대형재난 발생 시 피해 확산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어 KISTEP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며, 도에서는 기술성‧경제성‧활용가능성 및 자립화 방안 등에 대한 세밀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이를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수중건설로봇(850억원)과 함께 국민안전로봇 실증단지를 영일만 신항에 구축함으로써 향후 극한로봇 실증단지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❸ ‘하이퍼텍스기계산업단지’는 지난 4월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KISTEP에서 예비타당성 용역 중인 사업으로서, 칠곡군 일원에 총 1,315억원(국비 857, 지방비 289, 민자 169)을 투입해 산업용섬유를 생산하는 고성능 섬유기계 집적단지를 특화 조성해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하이퍼텍스 패브릭제조 및 성형가공시스템’을 개발하고, 약 20만평의 연관 산업단지를 조성하며, 관련 R&D 및 기술지원을 위한 ‘기계기술 지원센터’도 건립하게 된다.경북도는 본 사업을 통해 섬유기계 완제품 및 부품산업의 국산화를 통한 만성적 무역수지 적자를 해소하고, 더 나아가 2026년 세계시장 점유율 18%의 세계 5위 달성, 섬유기계 40억불 수출, 그리고 41,495명의 직․간접 일자리가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❹ ‘국가백신산업기술진흥원 건립사업’은 경북 북부지역을 백신‧바이오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총 2,300억원(국비 1,840, 지방비 460)을 투입해서 동물세포 실증지원센터, 미생물 실증지원센터 및 백신 실용화지원센터 등을 설치하는 등 국가백신산업을 글로벌화해서 2025년 백신 5대 강국을 실현하기 위한 야심찬 계획으로 올 7월 산업부 예타 과제로 선정되어 기획재정부에 제출된 상태다. 백신산업은 건강 등 인류난제 해결에 필요한 백신 주권을 확보하고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경북의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국가차원의 백신산업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담당할 국가백신산업기술진흥원의 설립으로 백신생산과 산업화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향후 국제적인 백신연구소를 유치해서 백신산업 생테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이외에도 향후 경북도에서는 ‘지능형 인터페이스 시스템 육성지원’, ‘가속기 기반 R&DB 단지 조성’, ‘IT 융‧복합 탄소소재응용기반 구축’, ‘2차 전지 핵심소재 R&D 기반구축’ 등 새로운 예타 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2015년도 예타 사업 선정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중앙 부처와 긴밀한 네트웤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송경창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예타사업은 사업발굴에서부터 논리개발, 예타 통과, 국비확보 등 일련의 과정이 매우 어렵고 힘든 과정이다.”고 말하고, “대학교수 등 관계 전문가들을 경상북도 창조경제 PA (Project Adviser)로 위촉해서 새로운 대규모 프로젝트 개발과 함께 촘촘한 논리 개발 등 예타 최종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하면서,“예타 통과에 공이 큰 직원에 대하여는 ‘예타 어워즈’를 시상하고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동기 부여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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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절취한 중국인 검거
안동경찰서(서장 김병우)에서는 전국 대형마트를 돌아다니며, 총 11회에 걸쳐 매장 직원들의 휴대폰 15대를 절취한 중국 국적 조00(여, 27세, 인천거주)를 구속하였다. 조씨는 약 6년전 내국인과 결혼하여 국내에 머물면서 ‘14. 6. 5. ~ ’14. 7. 24.까지 대전, 울산, 포항 등 대형마트를 돌아다니며, 매장 직원이 휴대폰을 매장 카운터에 올려놓고, 상품 판매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총11회에 걸쳐 휴대폰 15대 시가 1,344만원 상당을 절취하였다. 경찰은 위와 같은 확인된 것 외에 공범여부, 추가범행, 장물처분 등에 대해서 수사를 확대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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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정계은퇴 “손학규 고문 대권주자” 영입제안
공화당(총재 신동욱)은 지난 7·30 재보선 경기 수원병(팔달)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상임고문의 전격 “정계은퇴 선언” 하루 만인 1일 “공화당의 대권주자로 영입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신동욱(46) 총재는 손 고문의 정계은퇴 기자회견을 보며 “장수는 전장에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알아야 하는데, 손 고문은 역시나 그릇의 크기가 달랐다”며 은퇴선언은 필사즉생(必死則生)의 선택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손 고문의 “저녁이 있는 삶을 돌려드린다”는 약속은 아직도 지킬 기회가 얼마든지 남아 있다며 “피도 눈물도 없는 패륜 정당”을 떠난 자유인인 이상 망설이지 말고 “피와 눈물이 있는 인륜 정당”에서 마지막까지 국민들과 유권자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 한국정치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촉구했다.신 총재는 손 고문이 "빈자리가 커야 새 물이 들어온다. 새 인재들이 솟구쳐 올라와야 한다"고 한 것처럼 공화당의 대권주자가 된다면 필히 공화당으로 “새 물과 새 인재들”이 밀물처럼 몰려 올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날 손 고문이 17대와 18대 대권경쟁에서 연이어 패배하고도 정계은퇴를 선언하지 않았는데, 이번 재보선 패배로 정계를 은퇴한다면 “그동안 손 고문을 지지하고 아끼는 국민과 유권자들에게 너무나 무책임한 처사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신 총재는 손 고문의 합류가 이념대통합과 한국 정치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차원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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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백신에 대한 오해와 진실
경상북도구제역방역대책본부는 구제역백신의 방어기전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이는 양축농가들의 구제역백신에 대한 정확한 이해로 백신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해 자발적인 백신접종을 유도하기 위해서다우선 구제역은 소독 등 차단방역과 정확한 백신접종요령(백신접종시기 및 방법) 준수로 전파・확산을 차단 할 수 있는 질병임을 분명히 했다.또한, 현재 공급하고 있는 구제역백신은 우리나라 및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 효능을 검증한 제품이며, 지난 10, 11년에 발생한 구제역에 대해 이 백신을 사용해 종식시켜 실제 방역현장에서의 방어효력이 증명된 것이라고 밝혔다.금번 발생농가의 사례에서도 백신을 철저히 시행한 축사의 돼지들은 임상증상이 없었으며, 임상증이 나타난 축사의 경우에도 일부 돼지에서만 발병하거나 축주가 인지 못할 정도의 미미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볼 때 백신을 접종하면 구제역을 방어 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소와 달리 돼지는 백신접종을 해도 항체형성율이 50%수준으로 구제역을 방어하기 어렵다는 의견에 대해 전문가들은 축종별 특성에 따라 항체형성율이 다를 수 있지만 돼지 농장에 전체적으로 백신을 충실히 접종했다면 구제역을 방어할 수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특히, 돼지농가에서의 백신접종요령준수를 강력히 요구했다.농장내 일부 돼지에서 백신접종이 누락되면 그 개체는 구제역에 감염・발병되고 감염된 돼지는 일시에 많은 양의 바이러스를 배출하기 때문에 백신항체 형성율이 낮은 개체는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웅 도 농축산국장은 “아울러 우리나라는 구제역 상시 발생국인 러시아, 몽골, 중국, 대만 등과 인접해 있고 최근 북한에서 구제역 발생보고가 있어 해외유입 가능성 또한 배제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구제역백신접종 확행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축산농가에서는 구제역 백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 구제역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에 최선을 다하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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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우수대학으로 선정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는 지난 8월 1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은 총장 중심의 역량 결집을 통해 국립대학의 자발적인 구조개혁 추진과 역할 정립을 위해 각 대학의 ‘혁신계획안’을 평가하여 우수 대학을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혁신지원사업 평가는 국립대학의 교육, 특성화, 사회공헌, 거버넌스, 중장기 특성화 계획, 구조개혁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안동대학교는 재학생 8천명 미만 9개대학 평가군에서 상위 25%내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7억3천700만원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되었다. 안동대학교는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교육환경개선, 전공 및 교양교육 강화, 취업지원 활성화, 수업환경 개선등을 추진해 대학교육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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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국내 천연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고유생물소재 특화사업단” 업무협약 체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7월 31일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국내 천연자원의 사업화 및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고유생물소재 특화사업단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기술융합형 고유 생물소재 개발 연계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다.협약을 통해 각 센터별로 구축된 인프라 활용해 △맞춤형 기술지원 체계 구축, △신소재 개발 응용연구, △시제품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기술 융합형 고유 생물소재 개발 연계협력 사업은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천연물 소재를 활용해 건강기능식품·화장품·의약품 소재로 개발하여 상용화 및 사업화로 고부가가치화에 기여하고 천연물 소재의 연구개발 능력 강화 등의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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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농촌체험 전문가 수료식 가져
청송군 농촌체험지도사 과정 교육생 35명이 경상북도 도지사가 인증(경상북도 제4호)한 농어촌체험 지도사 교육 과정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다.청송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준)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 오후 4시30분 농촌체험지도사 과정 교육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농촌체험지도사 과정은 농업과 농촌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농촌을 찾는 방문객과 체험객에게 농촌체험을 지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 과정은 경상북도 도지사가 인증(경상북도 제4호)한 농어촌체험 지도사 교육 과정으로 2014년 6월 20일부터 8월 1일까지 13회에 총100시간의 교육과정 중 75%이상을 출석한 사람에게 수료증이 주어졌다.교육 내용은 농촌체험에 따른 교재교구 개발과 안전지도, 체험지도계획서 작성이론과 실습, 운영 시나리오 만들기 등 실습위주의 현장체험 등 이다.특히 이번 교육 과정은 농촌체험을 몸소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으로 진행돼 농촌체험에 대한 자신감과 리더십 함양에 큰 도움이 된것으로 나타났다.한동수 청송군수는 수료사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이끌고 갈 전문인력 양성이야 말로 농촌체험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청송군 전역에 내재되어 있는 관광사업과 농촌체험이 연계되어 시너지(synergy)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수료생들의 부단한 노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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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민선6기 핵심사업 본격 추진
[fmtv 영천] 영천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6기 시장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지난 1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6기 주요 핵심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영석 시장은 선거당시 시민들과 약속한 핵심사업(7대 분야 43개 사업) 하나하나에 대하여 꼼꼼히 점검한 후, 이행여부를 직접 챙기고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과정상에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검토와 더불어 민선6기 시정방향과 위대한 영천건설에 대한 역점사업 보고 및 지역 발전방안에 대한 읍면동의 의견까지 폭 넓게 수렴하는 등 영천발전 로드맵을 제시함으로써 전 직원이 뚜렷한 목표아래 주요 핵심사업과 시정방향을 인식하여 시민들에게 정확히 알림과 동시에 지역발전 주요 정책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민선6기 영천시의 주요 핵심사업은 ▲전국 최고로 돈 잘 버는 부자 농촌 건설 ▲크고 알찬 공장들이 모여드는 산업기반 구축 ▲전국 1등 안전한 복지영천 실현 ▲특화된 세계적 수준의 호국체험 관광 메카화 ▲명품교육도시 발돋움 ▲국내최고 수준 접근이 편리한 입체적 교통망 구축 ▲우리의 꿈 실현 등 7대 분야에서 시민들의 현재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하는 시책과 미래의 영천이 먹고, 살고, 일하고, 누릴 모든 것들을 미리 준비하는 百年大計들로, 시정의 최우선 시책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게 된다. 주요 사업의 총사업비는 2조 7,002억원, 임기 내 완료예정 사업이 35건으로 8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사업비의 85%이상이 민자와 국비가 차지하는 만큼 ‘예산이 곧 정책이다’라는 생각으로 전 직원이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해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킨다는 각오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민선6기 주요 핵심사업은 바로 시정 방향이자 전략, 그리고 시민의 희망”이라면서 “시민이 행복한 위대한 영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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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민참여 직원 소통·힐링 월례회 개최
[fmtv 영주] 영주시가 시민이 참여하는 특별한 월례회를 개최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1일 시청 강당에서 첫 시민참여 직원 소통&힐링 월례회에서 시민을 모시는 강연을 개최했다. 첫 번째 시민 강연은 김자여 풍기직물공업협동조합장의 ‘어느 중소기업인의 작은 행복’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참가시민과 직원들에게 감동을 전달했다. 영주시는 직원 위주로 진행하던 기존의 월례회에서 탈피해 각 분야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다양한 시민들을 초청,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초청 대상은 각 분야의 성공사례를 비롯하여 삶에 대한 진솔한 인생 이야기, 개선하거나 바라는 의견, 교양강좌 등 다양한 소재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주시의 직원소통&힐링 월례회는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두고 섬김 행정을 펼치겠다는 장욱현 시장의 약속을 지켜가는 행정의 시작으로, 월례회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영주시청 자치행정과(054-639-6251)로 신청하면 된다.한편, 이번에 시민 발표자로 나선 김자여 풍기직물공업협동조합장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태평직물 대표이사로 있으며, 2009년에는 영주시민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