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모기유충방제를위한방역소독실시
안동시에서는 3월 18일부터 시내 복개 하수구와 대형정화조내의 월동모기 및 모기유충 방제를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 방역소독 3월 18일부터 4월말까지 복개하수구, 대형정화조, 쓰레기장 등 264개소를 대상으로 1개반 4명(공무원1, 운전원 1, 인부2)으로 편성된 방역반이 분무, 연막소독을 병행 실시한다. ▲ 방역소독 시는 이번 방역소독을 통해 월동중인 모기와 유충의 방제로 금년도 모기서식을 억제하고 모기로 인한 전염병의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방역소독 또 하절기 방역소독은 5월부터 10월까지, 관광지 방역활동은 6월에서 9월까지 집중 실시하며, 9월은 재해발생시 특별 방역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 방역소독 한편 금년에는 차량용 대형 초미립자살포기(ULV)를 도입해 입체적인 방역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며 복개하수구, 대형정화조 등은 인부들이 휴대용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강변, 관광지 등은 차량으로 소독한다.안동시는 전염병이 발생하기 쉬운 방역취약 지역 및 집단거주지역에 대한 주기적 살충소독으로 전염병 매개체를 근원적으로 제거하여 전염병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안동지역복지위원 위촉 및 복지교육 실시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민생안정 지원체계 강화와 사회복지사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3월 17일 오후 4시 시청대회의실에서 제2기 지역복지위원 48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 복지위원위촉장수여및민생안정대책교육 제2기 지역복지위원은 지역실정에 밝고 사회복지증진에 열의가 있거나, 사회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 중에서 읍면동별 2명씩 읍면동장 추천을 받아 48명이 위촉되었으며 임기는 3년간이다. ▲ 복지위원위촉장수여및민생안정대책교육 이번에 위촉된 복지위원은 지역 실정에 밝은 이·통장, 새마을부녀회장이 주축이 되어 있으며,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에 대해 필요한 상담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찾아 발굴하는 등 희망복지에 앞장설 계획이다.안동시는 지역복지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저소득주민, 아동, 노인, 장애인, 모자가정 등 사회복지사업에 의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계층에 대한 선도 및 상담으로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이날 위촉식에 이어 갑작스러운 주 소득자의 소득상실, 중한 질병 등으로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여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인 긴급복지지원제도에 대한 특별교육과 소득이 최저생계비 150%이하(4인가구 기준 190만원), 재산기준 8,500만원, 금융재산 300만원 이하가구 발생시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
안동시 ‘시민 꽃 심기의 날 행사’ 실시
안동시는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내 집․내 직장․우리 마을 꽃 가꾸기 운동의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꽃 심기의 날’ 행사를 3월 17일 웅부공원에서 실시했다. 시민 꽃 심기의 날 행사에는 공무원을 비롯해 적십자봉사회 등 13개 봉사단체 회원 등 200명이 참석해 웅부공원 주변과 육사로, 시청로, 차 없는 거리 등에 도로변 화분 400개에 봄꽃인 펜지 15,000본을 심었다. 또 금년에는 직장, 학교, 마을, 개인 등 278개 단체별로 꽃길조성 56㎞, 화단조성 29,000㎡, 화분관리 1,200개, 가로수 13,000본 등에 꽃을 심을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는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내 집․내 직장․우리 마을 꽃 가꾸기 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쾌적한 시가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기 찾는다.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도내의 우수한 체육시설을 이용한 국제‧전국규모의 체육 대회와 국내‧외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는 등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민들에게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 예천군청팀과 함께 훈련하고 있는 인도 국가대표 양궁팀 체육대회를 통해 올해 경주국제마라톤대회 등 13개의 국제대회와 전국규모의 대회 137개를 유치하는 등 200여개의 체육대회를 유치하여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를 살릴 계획이다. ▲ 국가대표 상비군 다이빙팀 아울러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로 체육과 문화관광을 연계하여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고 관광경북을 활성화 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우수한 체육시설을 활용한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고자 시군별로 특화종목을 육성하였는데 천연잔디 8개, 인조잔디 3개 등 11개 구장을 갖춘 경주시와 울진‧영덕군에 축구 종목을, 태권도 전용경기장인 최무선관을 보유한 영천시는 태권도, 실내테니스장을 보유한 문경시는 테니스와 정구, 한국양궁의 산실인 진호국제양궁장이 있는 예천군에는 양궁 등을 선정하고 그동안 집중적으로 육성해 왔다. 지난해 12월 시‧군의 경기장 현황과 전지훈련 가능종목, 편의시설 등을 소개한『전지훈련은 경북에서』라는 전지 훈련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전국의 경기단체와 실업팀 등에 배부하는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결과 ‘09년 1~2월 기간동안 인도 국가대표 양궁팀이 예천에서 훈련하는 등 국내‧외 180여개팀 3,400여명이 도내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스포츠도 마케팅을 통해 산업화해야 한다”며 “첨단 체육 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스포츠 트레이닝의 과학화 등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전국대회 유치와 사계절 전지 훈련 실시에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하면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스포츠 인프라와 연계해 각종 국내외 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 레저스포츠 활성화 등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만들어 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가자”고 밝혔다.
-
영주시, 상반기 ‘여성 일자리 창출’ 교육 실시
영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및 여성경제활동 촉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9년 상반기 여성일자리 창출교육을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 여성일자리창출 교육은 기술과목인 한식조리자격증, 출장요리, 도배, 화훼장식반과 이번 경북여성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인 제빵자격증, 피부관리자격증, 간병사․산모도우미등 일자리 창출 교육 8개과정 160명을 편성하여 교육하고 있다. ▲ 여성일자리창출 특히, 3월 29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피부미용사 국가공인자격증, 한식조리자격증, 제빵자격증 필기시험에 대비하여 주3회씩 실기와 이론수업을 병행실시하고 있다.한편 센터에서는 이번 교육이 어려운 경제상황을 맞이하여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부설 여성취업지원센터 사업과 연계하여 교육 중 취업상담과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수료 후 취업과 창업으로 연계되어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안동시보건소, "결핵(TB)도우미 사업 실시!"
안동시 보건소는 2010년까지 결핵관리 대상 환자의 치료 성공률을 90% 이상 달성한다는 목표를 두고 결핵 도우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민간의료기관의 결핵 초치료 성공률이 약50%(보건소 85%)수준으로 치료실패 및 약제내성결핵이 증가함에 따라 2009년부터는 보건소에 파견된 사례관리요원(TB도우미)이 관내 병․의원에서 진료중인 결핵환자에 대하여 추구관리를 제공하고 결핵환자의 병원 방문일 1-2일 전 Remind 및 내원독려, 결핵환자 복약 확인 및 상담 전화를 실시하여 철저한 환자 관리를 통해 결핵치료 중단 등을 최소화 하여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함이다. 추진일정은 2009년 2월에서 12월 까지이며 대상자는 관내병의원에서 결핵으로 진단받은 결핵 환자 중 본인이 결핵 도우미 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힌 환자이며 대상 병․의원 은 종합병원 3곳등 18개 의료기관이다. 결핵도우미 사업은 민간의료기관에서 치료받는 결핵환자들에 대해서도 철저한 보건교육과 사례관리를 제공하여 치료 성공률을 향상시키고 내성결핵을 방지함으로써 결핵 퇴치를 가속화하고 시민 보건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구미시, 장애인이 생활하기 편리한 행복 도시 만들기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을 도와 줄 화상전화를 시 민원실 등 41개소에 설치하고, 3월 17일부터 언어․청각장애인들의 민원 신청을 돕기 위한 수화통역서비스를 시작한다. ▲ 장애인화상전화시연회 청각장애인들은 수화로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해 일반인들이 수화를 이해하지 못하여 언어소통에 많은 불편함을 겪어 왔다. ▲ 장애인화상전화시연회 이번에 시 민원실, 보건소, 읍면동, 복지관, 구미역 등 관내 곳곳에 화상전화 41대를 설치하여 수화통역센터로 부터 실시간으로 수화통역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관내 1,300여명의 청각장애인의 생활이 훨씬 편리하게 되었다. ▲ 장애인화상전화시연회 구미시에서는 청각장애인이 행정기관 근무시간 중에는 언제 어디서든지 화상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통역사를 대동하지 않고도 민원신청이나 일생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누구의 도움 없이도 사회참여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시각장애인이나 지체장애인들이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심부름센터, 교통장애인협회․척수장애인협회 이동지원센터, 지적장애인복지협회 특송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면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이동지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문의 시 장애인 복지계 450-6164) 남유진 시장은 “이 화상전화가 청각장애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시 홈페이지 접근하여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 대중교통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장애인편의시설 확충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우려 장애인들이 생활하기 행복한 도시 구미를 만들어 가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
포항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개최
포항시가 17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2010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 2009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이날 2010년 농림사업예산(안)으로 66개사업 925억원을 심의됐으며, 지난해보다 7%(61억원)가 증가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축산과 농업인영우아양육비지원사업,기계화경작로 확·포장 사업, 농산물 물료표준화사업 등 29개 사업 377억원(공공사업 8건 171억원, 자율사업 21건 206억원) ▲도시녹지과 사방사업, 생태숲조성사업, 자연휴양림조성 등 12개 사업 261억원(공공사업 8건 259억원, 자율사업 4건 2억원) ▲농업기술센터 12개 사업 49억원(공공사업) ▲농어촌공사포항지사 9개 사업 238억원(공공사업 5건 180억원, 자율사업 6건 35억)이 신청했다. 농림사업은 농업인등이 자율적으로 사업을 선택해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행정기관에 신청하면 공개심의를 후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중앙정부에 예산을 요구하는 상향식 농정체제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에 심의회를 통과한 66개사업 925억원에 대해 농가들에게 많은 지원이 돌아 갈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농정심의회는 농업·농촌기본법에 의해 설립된 심의기구로, 임시는 2년이며, 포항시장과 농업에 대한 식견을 갖춘 민간, 생산자단체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다.
-
국내최고권위 문경 찻사발공모대전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하는 2009 문경전통찻사발 축제를 빛내기 위한 제6회 『전국 찻사발 공모대전』에서 안창호 씨(경기 이천)의 “이라보다완”이 대상, 오창윤 씨(제주 서귀포)의 “찻사발”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 안창호선생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3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도자기전시관에서 접수하였는데 162점의 작품이 출품되으며 심사위원은 도봉 김윤태, 한도 서광수, 묵심 이학천 선생으로 구성되었고 심사위원장은 도봉 김윤태 선생이 맡았다. ▲ 찻사발공모대전심사 “이라보다완”을 출품하여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도정요(陶丁遙)의 안창호 씨(50세)는 한국 현대 도예를 대표하는 호산 안동오 선생의 손자로, 경기도 이천 모가 장작가마촌에서 3대째 도예의 맥을 잇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할아버지를 은사로 도예에 입문하여 “전통과 창작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대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2008년 제1회 광주왕실도자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도정요의 안창호씨는 2008년 차인연합회 창립 30주년 기념 ‘차의 날’ 축제에서도 올해의 명다기 대상을 수상한 도예인 이다. 안 씨는 “먼저 이 땅의 모든 도예인들께 감사드린다.”는 말로 수상소감 을 밝힌 뒤, “도예공모전 가운데 최고로 통하는 문경찻사발 공모대전에서 대상을 받게 되어 무한 영광”이라며 “명장들이 제게 주신 큰 용기와 격려를 채찍질 삼아 앞으로 계속해서 전통을 발판으로 현대를 창조하는 도예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금상을 수상한 오창윤(34세) 씨는 돌가마도예연구소 대표로 대학과 대학원에서 도예를 전공하고 제주도 서귀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신세대 차도구 전문작가이다. 자연발색이 탁월한 제주흙의 신봉자로 제주흙의 미를 세계에 알리는 젊은 도예가로 알려져 있다. 최근 서울 경인미술관에서 제주의 따스한 봄기운을 제주의 흙으로 담아 전하는 8번째 도예전 “제주흙의 재발견”전을 마쳤다. 3월 12일 문경도자기전시관에서 열린 심사현장에서 심사위원들은 이구동성으로 해마다 출품작들의 수준이 향상되는데 대하여 크게 만족해했으며. 김윤태 심사위원장은 문경찻사발 공모대전 출품작들이 최고 수준이라고 칭찬하면서 대상과 금․은․동상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심사가 힘들었다며 심사평을 했다. 이학천 명장은 “수상작들이 지역적 쏠림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질적으로 고르게 균형발전하고 있는 특징이 나타난다.”고 평하고 공모 작품들의 전반적 수준 향상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에게는 700만원, 금상에게는 금상 400만원, 은상 200만원(2명), 동상 100만원(3명)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
청송효나눔복지센터 개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단장 여재욱)은 지난 해 3월 착공하여 같은 해 연말에 준공된 청송효나눔복지센터를 3월 17일(화) 오후 2시 30분, 기념식과 함께 문을 열었다. ▲ 청송효나눔복지센터 전경 청송 진보면 효나눔복지센터에서 개최될 개관식에는 경상북도부지사를 비롯하여 청송군수, 국회의원 등 지자체 주요 인사 및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송효나눔복지센터는 농촌인구의 급속한 고령화 현상에 따른 노인복지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임하댐 주변 지역 청송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복지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효도급식, 물리치료 서비스, 주간보호, 가정봉사원 파견, 문화·여가 프로그램 등이 있다.한국수자원공사가 약 18억원을 투입하여 신축한 복지센터는 지상 2층 건물로 1층은 식당, 물리치료실, 황토찜질방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2층은 다목적실, 실버카페, 상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송지역 65세 이상의 노인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월~금 09:00 ~ 18:00까지 운영된다. 개관과 함께 물리치료실과 노인카페, 황토찜질방 등은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급식 서비스는 이달 말부터 제공된다. 단, 주간보호 및 가정봉사원 파견사업, 문화·여가 프로그램은 단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 여재욱단장은“청송효나눔복지센터의 개관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연대감 조성은 물론, 센터가 댐주변지역 어르신들 여가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아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
안동시, 사방댐 신설 및 송이산 가꾸기 사업 실시
안동시는 자연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림재해발생 우려지에 견실하고 자연친화적인 사방댐을 건설하는 한편 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산림유역관리사업을 실시한다. ▲ 금곡 사방댐 금년도 사업대상지는 상습피해 지역인 임하면 오대리 홍은사 입구인 속칭 ‘원오대’ 일원 외 5개소에 15억2천900만 원의 사업비로 사방댐을 신설하고, 길안면 금곡리 ‘소일’ 일원에 3억600만 원의 사업비로 산림유역관리사업 2차년도 야계사방 1.9㎞와 숲가꾸기, 송이산 가꾸기 84ha 사업을 3월 중순 착공해 올해 완공할 계획이다. ▲ 금곡 사방댐 안동시는 이번 사방댐 공사를 통해 산림재해우려지에 대한 예방 시설을 확충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대단위 유역관리사업으로 산간오지 산촌마을의 주민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
풍각면의용소방대 야간산불감시단 발대
경산소방서 풍각면의용소방대는 최근 가뭄 장기화 및 건조주의보 발령 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야간산불감시단을 발대하고 매일 3인1조씩 관내 야산 및 화재취약지역 순찰에 나서고 있다.최근 봄철화재현황을 살펴보면 임야화재가 약 14.5%를 차지할 정도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여 소중한 자원이 소실되고 있어, 예방이 절실히 요구 되고 있다.최종환 풍각면의용소방대장은 “올 봄은 극심한 겨울가뭄과 3~4월의 계절적 요인 등으로 어느때보다 산불발생의 위험이 크다”며 “야간산불감시단 운영으로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
안동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에 첫 장애인 임명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장애인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하기위하여 신축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에 장애인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장애인종합복지관장(지방전임계약직)에 지체4급 장애인인 김창현(53세)씨를 3월 17일자로 임명했다. ▲ 김휘동 안동시장으로 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는 장애인복지관 김창현관장 이번에 장애인종합복지관장으로 임명된 김창현 관장은 영주지방철도청 근무 중 장애 등급을 받고 퇴직 후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사무국장·지회장,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민원상담, 경북장애인정보화협회 안동지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장애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활동해 온 사회복지자격을 소지한 장애인 복지 전문가다. 안동시는 그 동안 장애인은 행정의 수혜자·평가자 수준에 머물렀으나,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을 장애인으로 임명한 것을 계기로 장애인 당사자가 현장의 목소리를 의사결정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반영할 수 있게 되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의 주요업무는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사회재활을 위한 상담 및 교육 등 사회생활 적응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 스스로 재활 자립하여 건강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있다.한편,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취업·재활·일상생활 등 각종 분야에서 장애인의 욕구에 부응하는 복지서비스를 개발·제공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눈높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나아가 장애인 권익신장과 역량을 강화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안동시민과 대화의 날은 "시민만족의 대표적인 표상'
김휘동 안동시장이 지난 2003년 2월부터 시작해 74회째 맞이하는 시민과 대화의 날을 맞아 시장실을 방문한 시민으로부터 고충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시민과 대화의 날 안동시가 매월 14일 추진하고 있는 ‘시민과 대화의 날’은 시민고충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그 해결점을 함께 찾아보는 시책으로 금년 2월까지 3,774명이 찾아 1,214건의 민원이 제기되어 943건이 해결되는 등 지방자치시대 시민이 요구하는 사항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시민만족 행정의 대표적인 표상이 되고 있다. ▲ 시민과 대화의 날 ▲ 시민과 대화의 날
-
경상북도, "소득식물 생태숲" 완공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에 있는 경상북도산림생태과학원 주변 임야 68ha에 헛개나무 등 유용한 향토 소득식물자원을 보존하고 연구하기 위한 “소득식물 생태숲”을 지난 연말에 완공하여 3월부터 일반인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 소득식물생태숲 조성 전경 소득식물 생태숲은 생태(ecology)와 숲(forests)의 합성으로써 생태계가 안정되고 생물다양성이 높아 자생식물 보전, 산림환경연구, 생태탐방 등이 가능한 숲을 말한다. ▲ 소득식물생태숲 조성 전경 이번에 완공된 경북도의 생태숲은 2004년부터 2008년까지(5년간) 50억원을 투자하여 연구동 1동(연면적 611㎡, 2층)과 환경식물원, 기호식물원, 미용식물원, 산채류원, 약용수원 등 식물이용 테마별로 자생식물 151종 27만본(목본류 79종 6만본, 초화류 72종 21만본)을 식재하였다. 생태숲에는 현지 자생종을 포함하여 총 507종이 보존되어 있다.생태연못(4개소), 숲속탐방로, 잔디광장, 천국의 계단 등을 조성하여 탐방객이 휴양과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서 바로 옆에 위치하는 산림박물관, 자연휴양림, 야생동물생태공원 등과 함께 안동호와 연계되는 산림문화 및 생태관광 단지를 형성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경북도 산림생태과학원의 생태숲 연구팀은 최근 과잉생산으로 버려지는 오갈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오갈피김치 제조 및 추출물에 관한 연구, 지치 추출액 첨가 토속주 제조방법, 멸종위기에 처한 노랑무늬붓꽃 대량증식법 연구 등을 진행하여 2008년도에 3건을 특허 출원하는 성과를 올렸다.경상북도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소득식물 생태숲” 완공을 계기로 산림유전자원 수집, 보존 및 연구를 체계적으로 실행하여 임업인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숲해설가, 숲생태관리인 등을 배치하여 국민들이 숲과 나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산림의 중요성을 널리 인식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많이 본 기사
-
-
1
안동저전동농요보존회, 저전동농요 교류공연 개최
-
2
와룡면, 변신해요, 깔끔 Hair’ 이미용 동아리 사업 추진
-
3
송파구,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확대
-
4
은평구, ‘청년식당’ 입점자 모집…보증금 전액 지원
-
5
동작구, 지역 문화유산 개방해 지역명소로 만든다
-
6
용산구, 이태원 감성 담은 문화예술 이벤트 개최
-
7
안동농협, '원로 조합원 孝 큰잔치' 개최
-
8
재부창녕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가져
-
9
서울중구, 약수시장 「약수의 밤 힐링콘서트」개최
-
10
동작구, 동작구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