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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농산물 인터넷 판매를 위한 농업인 교육생 모집!!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통하여 유통비용을 농가소득으로 창출하기 위하여 농가가 필수적으로 컴퓨터를 다룰 줄 알아야 하기 때문에 농산물인터넷 판매를 위한 사전준비단계로 컴퓨터 활용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는데 4월달에는 농산물전자상거래에서 반드시 필요한 인터넷 활용과정 교육을 4월 7일부터 4월 23일까지 기간 중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야간에 농업기술센터 e-비즈니스 교육장에서 3시간씩 교육을 실시한다. ▲ 매지원을위한농업인정보화교육생 모집인원은 30명이며 교육내용은 농산물 전자상거래지원을 위한 인터넷 활용방법이며, 교육대상은 농산물을 인터넷으로 판매하고자 하는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www.gca.or.kr을 통하여 4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 매지원을위한농업인정보화교육생 농업기술센터 김정환 소장은 “관내 농업인들 중에는 농산물전자상거래를 통하여 유통비용을 농가소득으로 창출하는 앞서가는 농가가 많이 있다”고 밝히면서 관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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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시장 알리기 버스타고 전국으로!
포항죽도시장연합상인회와 (주)현대관광여행사는 죽도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 죽도시장MOU 이날 MOU에서 박세영 죽도시장연합상인회장과 김길환 (주)현대관광여행사 대표이사는 관광버스 10대에 죽도시장 홍보이미지를 부착하는 등 외지 관광객의 죽도시장 유치를 위해 공동노력을 하기로 했다. 박세영 회장은 “이번 MOU가 외지 관광객 유치를 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죽도시장연합상인회는 포스코건설, 현대제철, 대구은행, 경북일보 등과도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한편 포항시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다른 재래시장에 대해서도 다양한 단체와 자매결연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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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임산부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 개최!
영주시 보건소 (소장 임무석)에서는 3월 25일 15시 농협파머스마켓 강당에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영유아와 임산부 100여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설명회를 가진다. ▲ 영양플러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특정보충식품을 지원, 영양불량과 건강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영유아기 바람직한 식생활 등의 영양특강과 함께 사업전반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영주시보건소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4월부터 대상자별로 맞는 보충식품 패키지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영양교육과 상담, 영양평가를 통한 관리를 실시한다.영주시 보건소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최고의 영양사가 지원하는 1:1 맞춤 영양관리서비스 및 우수한 식품 보급으로 엄마와 아이의 건강상태 개선과 함께 맘 놓고 육아할 수 있는 식생활 개선으로 건강한 영주시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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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과 함께하는 English Zone 운영
구미시(시장 : 남유진)에서는 3월 29일부터 10월말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락공원의 어린이놀이터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잉글리시존(English Zone)을 운영한다. ▲ 원어민과_함께하는_English_Zone_운영 잉글리시존(English Zone)은 작년 5월에 시민들에게 영어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즐겁고 재미있는 영어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동락공원 어린이놀이터에 조성된 영어전용구역이다. 올해부터는 지난해와는 달리 외국어 전문교육기관에서 원어민이 진행하며, 재미있고 다양한 캐릭터 복장을 입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어린이들에게 영어로 말 걸어주기, 사진 찍어주기, 작은선물 나눠주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생동감 넘치는 이벤트를 전개함으로써 가족과 함께 휴식을 즐기면서 재미있고 특색있는 영어테마공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본 이벤트는 원어민과 함께 영어에 관심있는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로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들에게 영어교육에 대한 흥미 부여로 국제화 시대에 영어소통 능력과 시정에 대한 시민만족도를 제고시키고 나아가 세계 속의 명품도시 건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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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뱃머리마을 가칭 문화콘텐츠센터 건립
포항시는 사업비 270억원을 들여 남구 상도동 일원에 뱃머리마을 문화콘텐츠센터(가칭)를 건립키로 했다. ▲ 뱃머리마을 뱃머리마을 문화콘텐츠센터는 2010년 완공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3,000m의 규모로 지어지며, 노인복지시설, 여성문화시설, 주민복지시설, 자원봉사자시설, 청소년수련관, 소규모 도서관 등을 갖출 예정이다. 그동안 노인복지회관과 여성문화회관, 청소년수련관이 북구에 위치해 있어 남구지역 시민들의 경우 많은 불편이 있어왔다. 하지만 뱃머리마을 문화콘텐츠센터가 완공되면 남구지역 시민들의 복지시설 접근성이 용이해져 문화활동이 폭이 넓어질 수 있고, 북구지역 복지시설 이용의 포화상태도 해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 관계자는 “센터가 건립되면 청소년, 노인, 여성, 자원봉사자 등의 인력개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잠재능력을 적극 개발해 글로벌 포항건설의 기반 구축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콘텐츠센터 건립을 위해 포항시는 올해 1월25일 테라노바 포항 프로젝트의 하나로 건축설계경기 공모를 진행, 국내 10개사의 공모안을 접수받았다. 이에 지난 20일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포스에이씨를 공모당선작으로 결정했고, 현재 실시설계와 토지보상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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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일류도시 건설 시민운동 체계 정비
포항시와 포항시선진일류도시건설 시민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백성기)는 25일 포스텍 내 지곡회관에서 종교‧청소년분과위원회 신설을 위해 백성기위원장을 비롯한 종교단체 대표, 청소년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 시민운동 종교청소년간담회 종교‧청소년분과위원회는 이날 천주교사제대표 김상규 신부를 분과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종교를 통한 밝은 시민의식개혁과 봉사활동전개, 청소년 선진화 운동, 준법정신.경로효친사상 교육, 안전문화 정착 등 어기고 그르치기 쉬운 것부터 바로잡아 나가는 실천운동을 확산․정착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백성기 선진일류도시건설 시민운동추진 위원장은 “포항은 전통과 첨단산업, 자연과 인위적 인프라가 골고루 구축된 도시로 선진시민의식만 갖춰진다면 세계 명품도시 못지않은 훌륭한 도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선진일류도시 포항건설 시민운동에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선진화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기초질서, 준법질서 확립, 나눔과 배려 및 친절의 생활화를 표방하고 있는 포항시 선진일류도시건설 시민운동 추진진위원회는 금번 종교‧청소년분과위원회 신설로 7개분과위원회 52개 단체가 참여함으로서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선진화 시민운동을 펼쳐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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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순환하는 울진엑스포 회장
12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준비가 한창인 울진왕피천엑스포공원에 바닥분수와 터널분수가 등장하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바닥분수 (재)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수 울진군수)는 행사가 한여름인 7월 24일부터 8월 16까지 개최됨에 따라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생명이 순환하는 물을 회장에 도입하여 울진의 자연자원인 물(왕피천, 바다, 온천)의 이미지와 연계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하여 휴식, 놀이, 학습, 체험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 생태연못 왕피천의 물을 이용하여 회장 입구의 생명수벽에서부터 시작된 물이 전체 엑스포 회장을 따라 흐르는 실개천(총연장516m)과 연못 3개소, 조명시설, 분수 2개소 등을 조성하여, 올 여름 아이들뿐만 아니라 관람객 모두에게 신나는 물놀이의 즐거움과 시원함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개천 엑스포 관계자는 “엑스포공원내 실개천 및 연못에 은어 등 울진을 대표하는 토종물고기를 방류하여, 올 여름 엑스포에 오시면 관람과 더불어 소나무 숲 실개천에 발을 담그고 앉아 개울물 소리를 들으며, 물고기들이 노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시골의 정취와 여유를 함께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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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주왕산지(周王山志)'발간!!
청송군이 최근에 지역의 명산인 주왕산의 역사와 문화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주왕산지』책자를 발간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 주왕산지 책자 총 351쪽 분량의 이 책은 지난 1833년(순종33년)부동면 마평 출신의 학자 서원모(1787~1858, 號 주남산인)가 최초로 자료를 수집하여 편찬된 책으로 상·중·하 모두 3편으로 구성되었다.상편(上篇)은 산천부, 고적부, 봉명, 암명, 대명, 방명, 고적, 사암 등이며 중편(中篇)은 기록편으로「주왕산록」「주방록」「주왕산삼암기」「주왕암중수상량문」「주왕산기」「제영」등이며 하편(下篇)은 주왕내기로「주왕사적」「옥류유록」등이며 「주왕산지」에는 오언절구, 오언율시, 칠언절구, 칠언율시 등 모두 90여수가 제영(題詠)에 실려 있다.주왕산은 예로부터 산세가 좋고 기암절벽, 울창한 수림, 폭포 등 빼어난 자연경관과 더불어 대전사의 보광전 등 국보급 각종 문화유산들이 산재해 있고 선현들의 자취가 남아 있는 아주 유서깊은 천혜의 명승지로서 지난 1976년 3월 30일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바가 있다.그러나 지금까지 주왕산이란 이름이 어디에서 어떻게 왜 불려져 왔는지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지금까지의 알려진 기록으로 보면 주왕산은 석병산, 주방산, 대둔산, 소금강산 등의 각기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이중에서도 당나라때 주도라는 사람이 이곳에 피난 와서 연유되었다는 설(說)이 주왕산의 이름 유래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와 같이 주왕산의 상세한 유래라든가 또는 바위의 봉우리, 깊은 소(沼)등에 얽힌 이야기와 그리고 산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에 관해서는 외지는 물론 지역에서도 조차 많은 사람들에게 그다지 구체적으로 잘 알려지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그러나 최근 국학진흥원에 소장된 200여년전에 작성한 고문서『주왕산지』자료에는 조선시대의 유명한 학자들과 작자미상의 선현들이 이곳을 유람하고 그 절경을 노래한 수많은 시(詩)와 글들이 주옥같은 명문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또한 주왕산의 계곡과 골짜기에 얽힌 전설과 역사 문화유적에 대한 상세한 기록들이 선현들의 시각과 섬세한 필체로 담겨져 있다.특히 금번 책자에서 밝혀진 주왕산 유산기를 남긴 역사적 인물 가운데는 서애 류성룡와 함께 퇴계 이황의 학문을 계승한 수제자로 유명한 안동출신의 학봉 김성일(1538∼1593, 조선중기 문인이자 학자)을 비롯 조선후기 청송부사를 지낸 홍의호(1758~1826)와 지역출신으로 조선중기의 문인이였던 신집(1580∼1639)과 조준도(1576~1665) 그리고 18세기 청송지역을 대표했던 유학자 권렴(號 후암 1701∼1781)등이 대표적인 학자이며 이밖에 주왕산 유람기를 최초로 남긴 작가는 안동 출신의 장현광(1554∼1637, 號 여헌, 조선중기 주자학자)으로 44세 되던 1597년 가을에 주왕산을 유람한 후 첫 작품의 시를 읊었다.특히 이번 『주왕산지』발간은 국내 명산인 백두산, 한라산, 지리산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산지(山志)로 지금까지 전해오는 경우가 극히 드물며 최근의 2007년도에 출간된 봉화『청량산유람록』외 에는 전국에서 산지(山志)로 발간된 경우는 거의 없어 우리나라 주요 명산의 역사적 사료로서의 학술적 가치 뿐만 아니라 청송 지역 문화의 우수성과 정체성 확립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가 된다.한편 한동수 군수는이번 국역본의 출간이 그동안 고문헌속에 잠자면서 베일에 가려졌던 주왕산의 역사를 일반인들에게 소개하는데 아주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연관된 각종 역사적인 문헌과 자료 등을 계속 발굴하여 이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말했다.한편 청송군은 금번『주왕산지』의 출간이 지역주민들에게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고 나아가 앞으로도 주왕산을 여행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오는 3월 28일 지역에서 개최되는『제32회 박약회 청송학술대회』행사시 참석자들에게 배부하고 추후 관내외 각급기관단체와 문화단체 등에도 이 책을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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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문화재 화재대응메뉴얼 제작
경산소방서(서장 이현호)는 방화, 산불 등 화재로부터 목조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목조문화재 화재대응메뉴얼을 제작한다.최근 5년간 전국 사찰화재를 살펴보면 연평균 67건으로, 해마다 산불 등 화재로 인해 소실되고 있다.이에 경산소방서는 관내 목조문화재 44개소(환성사 외 43)에 대해 화재대응메뉴얼을 자체 제작 추진 중으로, 매뉴얼은 사찰 화재로 인한 사상자 발생, 문화재 훼손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기관․단체가 취해야할 화재대응절차, 조치사항 등을 규정하며, 화재대응 우선순위, 문화재보호 우선순위, 현장지휘관 지휘방침 및 도면, 사찰내․외부 사진을 활용한 화재지점별 활동지침을 수록하게 된다.한편 소방서는 국가지정목조문화재 4개소(환성사,운문사,대비사,대적사)에 대해 분기별 1회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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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공무원 낙동강 도보탐방 체험!!
경상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원장 오양근)은 25일(수) 오전 10시 안동시 병산서원에서 신규임용자과정 교육생(70명)에 대해 '낙동강 도보 탐방학습'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 새내기 간담회 공무원 신규임용자와 임용후보자를 대상으로 하는 낙동강 40km(안동 병산서원 ~ 상주 도남서원) 도보탐방은 10월까지 8개월간 총11회에 걸쳐 7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 새내기 간담회 공무원교육원에 따르면 공직사회에 첫발을 디딘 신규임용공무원과 임용대기중인 임용후보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본교육과정에 『낙동강 도보 탐방학습』을 편성하여 영남문화의 모태라 할 수 있는 낙동강 주요 구간을 2박 3일 동안 직접 도보로 탐방한다,도정의 핵심사업인 낙동강프로젝트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을 공감하고 탐방중 극기 및 팀워크 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직사회 적응능력을 배양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낙동강 도보 탐방학습은 안동시 병산서원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1일차는 병산서원 ~ 하회마을 ~ 예천 구담습지 10km구간, 2일차는 예천 삼강나루 ~ 상주 사벌면 상풍교 20km구간, 3일차는 상주 사벌면 상풍교 ~ 경천대유원지 ~ 도남서원 10km구간 낙동강 길을 직접 걸으며 온몸으로 체험하게 된다.탐방중에는 낙동강의 역사와 문화, 개발정책 학습 낙동강역사문화탐사의 저자이자 10대강 도보답사를 기획하고 추진중인 (사)우리땅 따라걷기 신정일 이사장 초청 특강을 듣는다.팀워크 증진을 위한 팀빌딩 및 상황대처 훈련 낙동강 홍보영상 제작, 개인소감 및 비전영상 제작 등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마지막 날에는 낙동강 관련 정보를 퀴즈로 풀어보는 낙동강 골든벨을 실시한 후 소감공유와 평가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공무원교육원에서는 신규임용(후보)공무원들이 낙동강 도보탐사를 통하여 주요도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고 팀워크 훈련으로 녹색성장시대 경북의 미래를 책임질 주인공으로서 사명감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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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제64대 안종익 안동경찰서장 취임식
안동경찰서는 24일 오후 2시 제64대 경찰서 안종익서장 취임식을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전 경찰직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치루었다.안종익 경찰서장은 취임 인사에 “주민이 만족하고 안심할 수 있는 민생치안을 만들어야 한다” 또한 “조직을 사랑하고 자신의 직무에 책임감을 갖고 스스로 찾아서 하는 자긍심을 가져야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법과 원칙에 입각한 법질서 확립을 세우고자 안동경찰서는 막중한 책임과 소임에 최선을 다한다는 결의을 보였으며, 지역치안에 중점을 두고 경찰관계자들은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했다.안동경찰서 안종익서장은 1961년 경북영양 출신으로 안동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부인 민선영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취미가 등산인 안서장은 대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여 경찰간부후보 38기로 부산 서울 경비과장을 지냈으며 대구청 홍보담당 경찰청 총무과역임을 하다가 3월 23일 제64대 안동 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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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옛길, 낙동강 생태 문화 탐방로로 다시 태어난다.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3대 문화권 문화·생태관광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의 옛 정취가 묻어있고, 백두대간과 낙동강 등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경북지역의 옛길을 ‘생태·문화 탐방로’로 복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걷기, 자전거를 통해 역사문화 및 생태체험 등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문화․생태 탐방길로 재설계 해 나갈 계획이다. 『영남옛길, 낙동강 생태․문화 탐방로 조성계획』에 의하면 금년부터 2015년까지 7년동안 국비 800억원을 들여 지역별 옛길에 깃든 역사․문화, 전설 등에 따라 퇴계오솔길, 과거길, 추풍령 옛길, 낙동강 예던길, 조선통신사길, 간고등어길 등 영남옛길 1,000km가 ‘테마형 생태 탐방로’로 조성 될 예정이다.『낙동강 생태․문화 탐방로 조성』사업은 지난 ‘08.9.10(수) 제2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광역 경제권 선도프로젝트로 선정된「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경북도는 이 사업을 조기에 가시화하기 위해 지난 2. 18일 대구경북연구원을 통해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기본구상에 포함시켜 연구용역을 완료하였다. 퇴계 이황 등 조선시대 문인들의 기행문 배경이 된 유서 깊은 ‘퇴계 오솔길’과 ‘봉화 청량산 예던길’을 잇는 20km의 생태·문화탐방로를 시범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고, 금년에는 영주 바이크 문화탐방 조성사업과 상주 낙동강 생태문화 탐방로 조성사업이 추진중에 있으며 2010년부터는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면서, 도내 구간이 완료되는 2015년부터는 전국단위 탐방로와 연계 구축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추진되는 낙동강 에코컬처트레일(봉화~고령)을 중심축으로 하여 경북도내 주요 관광지를 자전거, 도보로 순회 탐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 옛길 주변에 많이 있었던 종택, 역원과 주막 등 역사유적도 함께 복원하고 탐방로 별로 문화·생태탐방 해설가를 양성해 스토리가 있는 영남옛길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경북도 새경북기획단 관계자는 “걷기를 통해 건강과 역사문화 및 생태체험 등 다양한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도보관광의 수요에 맞는 새로운 여행문화 창출이 필요하고, 대규모 시설 건립 등 인프라 구축보다는 환경친화적인 관광상품이 필요한 시점이며, 이 사업은 국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됨은 물론 정부의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사업이다. “정부차원에서 추진하는 ‘스토리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 프로젝트’에 우리 도 시범사업을 포함시키는 한편,「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국책사업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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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인터뷰- <작가>최성달
FMTV-인터뷰- 최성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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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외국인 결혼가정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안동시 보건소(소장 권오진)에서는 안동시 거주 외국인 결혼가정 322세대를 대상으로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한 후 누락된 가정에 대해서는 영유아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필수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읍․면지역에 살고 있는 외국인 결혼가정 자녀는 읍․면 해당보건지소에서, 시내 동지역은 보건소에서 전화 또는 직접방문을 통해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한 후 실시한다.또 외국인 결혼가정을 대상으로 베트남 등 8개 국어로 만들어진 예방접종 안내책자도 배부하며 모자 보건상담도 병행한다.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BCG, 간염, DPT, 소아마비, 홍역, 볼거리, 풍진, 수두, 일본뇌염 등 필수예방접종은 0세부터 6세까지 영유아에 대해 무료로 접종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에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한편, 안동시 보건소는 B형간염 등 8종 백신에 대한 필수예방접종을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경우에도 금년 3월 1일부터 국비로 3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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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예술회관, 3월 상설 브런치 퓨전공연
포항문화예술회관의 3월 상설 브런치 퓨전공연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가 25일 오전 11시에 예술회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 상설 브런치 공연 임종복 씨 1, 2월 공연이 양악과 현대시 낭송 중심의 퓨전공연이었던 것과는 달리 이번 공연은 시조창, 전통춤, 아쟁산조, 해금․거문고 이중주, 가야금 병창, 경기민요 등 전통국악 장르를 융합한 새 봄맞이 ‘작은’ 국악제로 꾸며진다. 공연의 총감독을 맡은 포항민속예술단 단장 임종복씨와 사회를 맡은 한터울 대표 이원만씨, 시조창에 집고를 맡은 김정미씨를 비롯해 지역 중견 국악인 15명이 공연에 참가할 예정이다. 3월 공연은 단가 중 ‘사철가’ 배우기로 음악회의 첫 문을 연 뒤, 최경미 무용단의 부채춤, 도영희씨의 시조창 ‘이화에 월백하고’(평시조), 김정희씨와 강나애씨의 해금․거문고 이중주 ‘갈대꽃’, 김옥순씨의 허튼 신명춤, 임종복씨의 가야금 병창 ‘민요 메들리’ 등이 펼쳐진다. 이어 유계순씨의 시조창 ‘적설’, 최경미씨의 ‘학춤’, 박소연씨의 경기민요 ‘정선 아리랑’ 외 아리랑 모음곡을 감상한 후 진도아리랑을 함께 부르며 출연자와 관람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마지막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당일 오전 10시50분까지 입구에서 3개월 단위의 프로그램 리플릿을 배부받은 뒤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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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슬로패션 금소마을' 성공적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