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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아랍권 의료관광 물꼬 트다.
안동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세계적인 의료관광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서 중동의 기자단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홍보를 위한 물꼬를 텄다. 중동지역의 요르단, 시리아, 레바논, 이라크 등 4개국의 주요 미디어 매체 기자단 및 관계자 15명이 26일부터 안동병원 건강검진 후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을 관광하는 1박 2일동안 안동의료관광 투어에 나섰다. 안동은 전국 중소도시 중 최대인 153개 의료기관과 3천600여 병상을 확보하고 있고 양방과 한방이 조화되어 있을 뿐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한약재를 생산하고 있다.그리고 경북북부지역의 한약재 주산지로서 한방산업의 중추기지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296억원의 예산으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건립한데 이어,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126억원), 약용작물개발센터(85억원), 경북바이오 벤처프라자(302억원), 약용작물종자은행(30억원)은 건립 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안동시는 의료와 관광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새로운 의료관광도시의 모델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한․양방 전체가 참여하는 안동의료복합투어리즘 발전협의체를 구성하여 안동의료복합투어리즘 활성화 방안 포럼개최와 해외 환자 유치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2009 글로벌 헬스케어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할 계획이다.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안동은 세계적인 전통문화유산과 고택 등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경북 북부지역의 일반의료와 전통 한의학 중심지로 21세기 의료관광시대에 우리나라에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외국인환자 유치와 관련한 의료법이 개정 시행된 만큼 외국인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양방과 한방, 그리고 관광이 조화된 싱가포르처럼 세계적 수준을 갖춘 의료관광도시 안동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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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행정의 새바람 " 현장체험 25시 "
상주소방서(서장 성상인)는 2009년『현장체험 25시』현장에 소방공무원들이 함께 근무하면서 삶의 현장 소리를 직접 듣고 느끼고자 관내 10개 기관 ․ 민간단체에 1개 대상에 소방공무원 1명씩 3일간 파견하여 현장근무 한다고 밝혔다. 『현장체험 25시』는 현장근무를 통하여 규제개혁 과제 발굴 및 정책 아이디어 개발의 기회 마련을 위해 경상북도 정책으로 시행하며 상주소방서에서 총10명이 10기로 나누어 참가하고 있다. 방호구조과에 근무하는 이남숙 소방관은 3. 24 ~ 26일(3일간)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파견 되어 복지사업 프로그램(통합교실,이동목욕,탁구교실,재가방문간호 등) 운영 지원과 사회복지 행정업무 현장체험을 통해 “복지관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한 알게 되었고 이용자(장애인)들에 대한 이해 증진으로 지역사회 장애인의 소방서비스 제공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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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출신 60대 여성, 늦깎이 시인 등단!
"세상 모두에게 감사하고 싶습니다" ▲ 작가 최현숙 경북 영주출신으로 올해 환갑(還甲)을 맞은 한 60대여성이 신인문학상을 수상, 시인으로 등단해 화제가 되고 있다.여기에다 소설까지 써 고향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기로 하는 등 새로운 장르까지 확대해나가면서 문화계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북 영주 출신인 최현숙(61․사진) 작가가 그 주인공이다. 최현숙 작가는 '좋은날의 일기(도서출판 이웃․ 문의052,282-6878)'라는 체험소설을 준비해 오는 3월 28일(토요일) 오후 6시 경북 영주시 영주1동 352-4번지 남서울예식장 2층 루비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이 책에는 영주 시내의 지명과 실존인물이 등장하는데다 철도공무원으로 보낸 남편(고 배영웅)과 주위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 '좋은날의 일기'에는 근대 한국사회의 변화를 온 몸으로 겪으며, 질곡의 삶을 살아온 한 여인의 일생을 담은 내용으로 IMF당시 어려웠던 경제 사정으로 겪어야했던 주부의 아픔도 고스란히 녹아있다.특히, '좋은 날의 일기'를 살펴보면 최씨는 1996년 12월 친정 어머니가 갑자기 교통사고로 돌아가시면서 큰 충격에 빠졌다. 이듬해 외환위기가 닥쳐 남편이 실직하면서 우울증이 왔다고 합니다. 4년 전 남편이 세상을 떠나면서 우울증은 심해졌다.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일부러 파출부로 나서기도 했지만 쉽게 낫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소설책을 쓰게 된 동기를 묻는 질문에 "제작년 홀로 산책을 하다가 문득 내 삶을 소설로 쓰고 싶어졌어요. 부끄러운 내 얘기를 책으로 펴내는 것이 우울증을 딛고 일어서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밤낮으로 써내려갔지요.”하고 답했다.마치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글을 썼다고 작가는 말하지만 이 글을 읽고 나면 경기불황으로 우울했던 우리의 마음까지 치유되는 듯 하다는 게 출판사측의 설명이다.이와 관련, 울산대학교 김성춘 교수는 "최현숙 작가의 흘러가버린 아련한 세월. 가족사에 얽힌 사랑과 애자한 에피소드들. 그 명징한 기억력에 놀랐고, 그의 탄탄한 산문 문장력에 또 한번 놀랐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이어 김 교수는 "그는 자신의 아픈 생을 진솔하고 과감하게 드러내고 있었고 모든 것을 쉽게 생각하고 쉽게 포기하는 현실과 다른 어떠한 고난에서도 자신의 삶을 책임감 있고 아름답게 지키려는 지극히 동양적인 여인의 삶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평했다. 소설가 이전에 시인으로 등단한 최현숙 작가는 평소 생활 속에서 느끼고 체험한 것을 시로 옮겨 쓴 '내 안에서 나를 찾는다', '고슴도치 사랑', '하얀 카네이션' 등 3편이 월간 제64회 '문학저널' 신인문학상 시 부문에 당선됐습니다. 당선작은 '문학저널' 2월호에 실렸다. '내 안에서 나를 찾는다'는 신에게 기도하며 자신의 처지를 표현했으며, '고슴도치 사랑'은 아끼는 사람일수록 지켜봐주는 마음을 갖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또 '하얀 카네이션'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묘를 찾아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게 심사위원측의 평이다. 최현숙 작가는 "젊은 시절, 오랫동안 수예점을 하던 나는 눈으로 보는 TV보다 귀로 듣는 라디오 방송을 좋아했다"면서 "늘 글을 쓰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혀 있다가 울산대학교 김성춘 교수님과 구광렬 교수님의 열정적인 강의를 들으며, 공부를 시작했고, 이번에 이렇게 등단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최 작가는 "바쁜 생활속에 미숙한 누나의 글을 읽어주면서 관심과 격려를 해준 둘째 남동생, 며느리, 자식들 그리고 세상 모두에게 감사하고 싶다"고 시인이 된 소감을 밝혔다. 최현숙 작가는 지난 2008년 울산대 시창작과 등을 수료하면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본격적으로 작품을 써오다 등단의 꿈을 현실로 맞게 됐으나 그동안 MBC문화방송 “아침을 달린다”(1985년 7월 23일)와 KBS-FM 대구방송(1988년 9월 2일 “애착”), MBC-FM 김미숙의 “음악싸롱”(1990년 5월21일), SBS-TV 서울방송 “살맛나는 세상”(1997년 11월 6일), MBC-FM 최유라의 라디오시대(2001년 6월 2일) 등에 그의 글이 채택돼 방송되거나 출연하기도 했으며, 현재 울산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한편, 이 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도서출판 이웃(대표 문모근, 휴대폰 010-2985-9964, 전화 052, 282-6878, 울산광역시 북구 호계동 869-6번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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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방송국감독 오타니 사요(大谷佐代) 인터뷰
2박3일 일정으로 포항의 관광지와 먹을 거리 등을 취재하고 25일 일본으로 돌아간 오타니 사요 나고야 중부일본 방송국 PD(여.30)는 포항이 구룡포일본인가옥과 중앙상가 실개천등 매력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으며 여행사와 연계해 음식투어상품을 개발할 경우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오타니 피디 포항에 촬영차 온 것으로 알고 있다. 무슨 촬영인가?▲‘해가 뜨는 고장 포항, 100년 전 구룡포의 추억’이라는 제목의 10분짜리 영상이다. 주로 포항의 관광지와 먹거리, 일본과 포항의 관련성 등을 취재해 방송으로 내보낼 계획이다.취재해 보니 포항에 대한 느낌은 어땠나?▲포스코가 있어서 공업도시라고 생각했는데 굉장히 깨끗해서 놀랐다. 또 호미곶 광장과 중앙상가 실개천과 같은 예쁜 거리가 많아 살기 좋은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다. 촬영 중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구룡포에 사는 사람들이 자신이 구룡포인이라는 긍지가 대단했다는 것과 인터뷰에 적극적으로 임해줘 감동을 받았다.특별히 포항을 취재하게 된 계기는?▲박승호포항시장의 취재요청 서한문을 받았다. 서한문에서 포항시가 구룡포 일본인 가옥 복원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과 일본 기업과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 등을 보고 취재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오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포항시가 일본인 관광객 1만명 유치를 선언했다. 관광지로 인상 깊은 곳이 있었는가?▲포항에서 관광객 유치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에 대해 큰 감동을 받았다. 포항은 나고야처럼 큰 도시는 아니기 때문에 개인 여행객을 유치하기 보다는 여행사와 연계하여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구룡포 일본인 가옥은 일본사람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매력적인 관광요소라고 본다. 또 죽도시장의 해산물도 싱싱하고 가격경쟁력이 있다고 본다. 호미곶 광장과 중앙상가 실개천에서도 작은 감동을 받았다. 이런 요소들을 잘 엮으면 관광상품으로 괜찮을 것 같다.아쉬운 점도 있을텐데.▲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예를 들어 삼계탕가게에서 삼계탕을 먹었을 때 그 음식에 대한 특색을 살려, 어떠한 재료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등에 대한 소개가 있다면 좋겠다. 포스코를 방문했을 때 느낀 것인데 포스코에서 생산한 철로 제품을 단지 선물용으로 주었는데 포스코에서 만든 제품을 직접 판매를 한다면 더 강한 인상을 남겨주게 될 것 같다.관광객유치에 관하여 예를 들어 상하이에는 여러 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맛투어가 있다. 하지만 포항하면 대게밖에 떠오르는게 없다. 포항의 특산물과 연계하여 포항만의 특색있는 음식투어상품을 만들어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고야 중부방송국은 1950년에 설립됐으며 나고야 본사에 도쿄와 오사카 등 6개 지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나고야 일대 1천300만명의 시청자들이 시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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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방지 결의 대회 개최!!
안동시는 공무원, 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산불예방 강화로 산불방지 총력을 다짐하는 ‘2009년 산불방지 결의대회’를 27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여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체제로 돌입하기로 했다. 지난해 가을부터 지속된 가뭄으로 산불방지 여건이 매우 불리하고 최근 우리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긴장감 이완으로 산불취약시기 산불이 다발, 대형화가 우려됨에 결의대회를 가져 산불관련 종사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전행정력을 기울여 산불예방 강화 및 초동진화태세를 구축할 방침이다.또한 대부분의 산불은 주민들에 의해 산림연접지역에서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으로 인하여 발생되고 있어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주민 서명운동』도 병행 시행하여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다. 안동시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이 가장 필요하다며 ‘내마을 내가 지킨다’는 인식을 부각시켜 산불 없는 안동을 위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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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산약 마 깍두기김치로 돌아오다!
안동산약(마)의 본고장으로서 산약을 재료로한 다양한 제품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산약재배는 대량생산을 통한 생마판매가 힘들게만 여겨져 왔지만 이제 산약을 이용한 가공식품으로 판로를 개척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3월 26일 오전 11시에 북후면 도촌리 물한리 입구 공장부지내에서 석현하 안동부시장과 우국한, 손종원 공동대표 등 많은 관계자와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조합법인「안동학가산 마깍두기 김치공장」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을 가진 마깍두기 김치공장은 우리지역의 농산물인 산약,무, 배추, 마늘, 고추 등을 이용하여 마깍두기와 마김치를 담가서 웰빙건강식품으로 대기업 납품등 전국에 판매하게 된다. 착공에 들어간 마깍두기 김치공장 규모는 부지 8,284㎡(2,505평)에 1차로 가공시설 1,497.9㎡을 건립하고 2차(2012년)로 300평 중축할 계획에 있다. 이달중 공장을 착공하여 8월에 준공하며 시험가동과 햇샵(HACCP) 승인을 받아 10월경 본격가동에 들어서면 연간생산량은 3,000톤에 75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우국한(53세) 공장대표는 생산가동이 이루어지면 김치가공에 필요한 산약,무, 배추 등을 지역에 계약재배토록하며 청정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전량 사들이고, 공장생산라인에도 지역주민 일자리마련차원에서 연간 1만5천명 고용인력을 창출하겠다고 한다. 산약특구지역 마깍두기 김치공장이 들어섬으로 해서 생산농가에서도 농산물 직거래는 물론 가공식품을 판매함으로써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지역주민들은 마깍두기 김치공장 건립을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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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북부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기공식!
안동북부지역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안동북부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기공식이 2009년 3월 26일 오후 2시 안동댐 월영교 주차장에서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광림 국회의원, 김휘동 안동시장, 유석우 안동시의회의장 등 내외귀빈과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가 시행하는 안동북부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은 1998년도에 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지구로 확정된 후 2006년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07년도에는 세부설계와 기술심의를 완료하고 2008년 8월 경상북도의 사업시행 인가를 받아 2008년 10월 국제입찰에 부쳐져 2008년 12월 시공사로 일신토건주식회사와 계약체결 후 오늘 성대한 기공식을 거행하였다.2017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645억원이 투입되는 이사업은 안동댐 역조정지에 1단 양수장을 설치, 안동댐 물을 양수하여 안동시 와룡면 중가구리에 신설되는 저수지에 저류 및 수온을 상승시켜 2단 양수장과 용수로 41조 71km를 설치, 안동시 와룡면, 북후면, 녹전면 일원 24개리 920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이다사업효과로는 안동댐을 옆에 두고도 상습 가뭄지역으로 물 걱정을 해야 했던 안동북부지역 농민들에게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함으로써 이고장의 특산물인 『와룡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되고 토지 이용률이 높아져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지하수량의 증가, 하천수질개선 등 농촌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중가구리에 신설되는 저수지는 지역주민에게 쉼터 제공과 관광명소화로 활용 가치가 제고되며 또한 대규모 사업비의 투입으로 1,022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63억원의 임금유발 효과 및 향후 10년간 연인원 30,034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북부지역 주민숙원사업의 시행을 맡은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에서는 2005년 안동시 녹전면에 매정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의 준공으로 이지역의 한해를 극복하였고, 임동면 대곡리에 대곡지구농촌용수개발사업이 금년 6월 준공계획으로 현재 저수지에 물을 담수 중에 있으며 안동북부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도 완벽한 시공과 친환경적인 공법을 활용하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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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경일대학교 관학협정 체결식
경산소방서(서장 이현호)는 3월 26일 11:00 경일대학교 본관 3층 중회의실에서 경산소방서장과 경일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소방서-경일대학교』관․학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관․학협정의 주요 협약 내용은 ▲경산소방서와 경일대학교간의 관학연계체제 확립 ▲경산소방서 인사의 대학교육 참여 ▲상호 시설/기자재(실험실습) 개방 및 활용 ▲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연수 기회 제공 및 우수 인력의 취업 연계 강조 ▲학술정보 및 간행물 교환 ▲교과과정 및 교재의 공동 개발 ▲학술경연 및 워크샵 개최 ▲각종 문화행사 초청 및 개최 등이다.이현호 경산소방서장과 이남교 경일대학교 총장은“앞으로 관학협력을 통해 보다 긴밀히 상호 협력하여 정보와 인력 교류를 활발히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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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혜동산 회장배 축구대회
근혜동산FC 창단을 위한 축구대회가 경기도 미사리 요트경기장 내 축구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동서화합의 한마당으로서 박근혜 (전)대표 지지자모임이 주최하고 참석인사로는 근혜동산 김주복 회장을 비롯한 호랑이축구단 ,연애인방송팀 40명, 축산 FUN축구단, 전북 김재 향우회 40명, 62산악회 62년동기모임 40명 외 ,근혜동산회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분위기속에서 동서화합의 장을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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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의 해법 선비정신에서 길을 찾다!
한국의 대표적 CEO 50여명이 참가하는 서원입소가 2009년 3월28일부터 29일까지 영주 소수서원과 선비촌에서 이루어 진다. ▲ 선비정신 이번 서원입소는 국회의원, 대기업회장, 변호사, 저명대학교수 등 한국의 대표적 CEO들이 참가하여 1박2일 동안 소수서원과 선비촌에 입소하여 세상을 경영해 나갈 경륜을 전통문화 속에서 찾아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CEO들은 소수서원에 입소하여 모두 선비의 복식인 유건도복을 갈아입고 한국 성리학의 비조이신 안향선생묘당에 고유례(告由禮)를 올린 뒤 옛 선비들이 서원에 입소했던 방식 그대로 서로간의 상견례인 정읍례(庭揖禮)를 거쳐 입실한 후에 서원의 학교(學校)절목(節目)을 경독(敬讀)하고 심경(心經)과 근사록(近思錄)을 통독 하게 된다. 기본 입소절차가 끝나면 동양고전에서 배우는 경영의 지혜라는 주제로 한국예술종합대학의 박재희 교수의 강회(講會)가 진행된다. 인성함양을 통한 전인적 인격도야를 우선으로 하였던 전통 교육방식이 서구문물의 도입으로 문을 닫은 지 근 110년이 지나 서원에서 성현들의 가르침을 담은 경전소리가 울린다.나라가 어려웠을 때마다 국난극복의 정신적 지주역할을 했던 선비정신에서 경제위기를 극복해나가는 참 지혜를 배우기 위해서이다. 앞으로 소수서원과 선비촌에서는 한국 정신문화의 참모습을 일깨워줄 소프트 프로그램을 정례화 하여 연수 장소로 계속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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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병목)는 25일(수) 법인이사, 지역고교 성적우수학생 및 학교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 장학증서수여식 이번 2009년도 상반기 장학금 및 학교지원금은 총 5천3백여만원으로 지역고교출신 성적우수 대학입학생 및 성적우수 지역고교 신입생과 재학생 등 전체 15명에게 4천4백여만원을 지급하였으며, 특히, 지역고교 성적우수 학생 유치 인센티브와 우수대학교 진학 인센티브를 지역고교에 지급함으로서 학교와 교원들에게 성적제고를 위한 동기부여 및 사기진작을 위한 학교 인센티브제를 추진했다. ▲ 장학증서수여식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07년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교육으로 인한 지역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군 출연금과 군민ㆍ출향인의 자발적 기탁금을 접수하여 현재 32억원의 기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그 이자수입으로 매년 우수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급과 지역학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금년부터는 지역고교생의 학력증진을 위해 군비 2억원의 출연금으로 주말 방과 후 학습원을 운영하는 등 교육사업을 지역학교와 연계하여 직접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법인에서는 지역 중ㆍ고등학생, 대학생 160명에게 총 1억2천만원의 장학금과 지역학교에 총 4천7백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신학수 상임이사는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학교와 법인의 노력으로 지역중학교 졸업생들의 지역고교 진학률이 2007년 63%에서 2009년 73%로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타 지역으로 진학했던 상위 30% 학생들이 33%나 지역학교로 대거 진학했다. 지역 학생들의 학력신장에 필요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더 이상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해 고향을 등지는 학생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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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주목받는 "예천군 녹색농촌체험마을"
예천군이 조성한 녹색농촌체험마을이 많은 체험객들로 붐비며 호황을 누리고 있어 지역농가 농외소득에 한 몫을 하고 있다. 군은 농정방향을 단순 농업 생산 공간에서 생산ㆍ정주ㆍ휴양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2003년도에 처음 용궁면에 ‘회룡포마을’을 조성하고 계속해서 상리면 ‘흰돌마을’, 용문면 ‘출렁다리마을’, 풍양면 ‘삼강주막 마을’, 보문면에 ‘문래실마을’을 지역마다 특색 있게 조성해 왔다. 이는 김수남 군수가 10년전 군수로 취임하면서 농정에 장기적인 안목과 먼 미래를 내다보고 친환경지역에서 생산된 우리지역의 농산물을 도시민들에게 직접 알리기 위해 20여억원을 사업비로 투자하여 도시민들이 찾아와서 쉬고 체험하고 즐기고 사가는 활력 넘치는 체험 휴양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후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간 결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에 25일부터 26일까지 농업연수원 주관 전국녹색농촌체험마을 지도자과정 교육생 40명이 예천군의 성공적인 농색농촌체험마을 조성과 운영 과정을 배우기 위하여 상리면 흰돌마을을 방문해 현장 교육을 받게 되며, 예천군 농업유통과에 근무하는 박근노씨가 흰돌마을의 조성과 운영에 대하여 강의를 하게 된다. 흰돌마을은 다양한 농사체험과 예천군에서 운영하는 곤충연구소 인근에 ‘백석동천’이란 하늘 아래 첫 동네, 또는 신선이 사는 동네란 글귀를 돌에 새겨서 상징물을 만들고 이곳에 어울리는 펜션형 체험시설과 숙박시설 등을 2007년도에 조성하였는데, 최신형 프로잭트와 영상시설을 갖추어 동창회 및 워크숍 장소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농사체험과 각종모임을 위해 지난해 1만1천여명이 찾아들어 9천여만원의 소득을 올린 ‘흰돌마을’은 금년도 1만 54천여명 찾아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1억 2천 여만원의 농외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천군에는 ‘흰돌마을’ 이외에도 지난해 준공한 조선의 마지막 주모가 살았던 ‘삼강주막 마을’은 요사이 주말이면 떡메치기 등의 체험을 하기 위해 찾아드는 대도시 체험객들로 부적이고 있다. 또한 ‘출렁다리마을’을 비롯한 예천군의 다른 체험마을들도 다른 자치단체에서 체험마을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것에 비해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과 동서남북 권역별로 철저한 사전계획에 의한 조성과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 훈훈한 농촌인심을 바탕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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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씨름단, 제39회 전국장사씨름대회 준우승 차지
의성군청씨름단(단장 김복규 군수)이 3월 22일부터 경기도 이천시민회관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제39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전 용장급(90kg급) 송두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 의성군청씨름단은 여수시청을 4:2로 이기고 준준결승과 준결승전에서 영월군청과 성남시청을 각각 4:3으로 힘겹게 이기고 결승에 올라 서울동작구청과 접전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용장급(90kg급)의 송두현 선수는 준결승에서 울산 동구청의 이동희 선수와 결승에서 여수시청 오현민 선수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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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 혁신도시 건설촉진을 위한 국회간담회 참석
혁신도시건설촉진국회의원(대표 최인기의원 등 14명) 모임이 주관하고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회장 김천시장박보생)가 후원하는 혁신도시건설촉진을 위한 관계부처 장관 및 선도이전기관장 초청 간담회가 3월 24일(화)국회의원회관(128호)에서 열렸다. ▲ 혁신도시건설촉구 국회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혁신도시건설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조기건설의 필요성과 추진상의 문제점에 대한 토론, 대정부 건의사항 및 선도 이전기관들의 이전업무 추진 등에 대하여 상호의견을 교환함으로서 이미 정부의 이전계획이 수립 승인된 기관들에 대한 이전촉진과 아직까지 미 승인된 이전기관들에 대하여 금년 상반기 중 조기에 승인토록 정부에 촉구 했다. ▲ 혁신도시건설촉구 국회간담회 간담회에는 김형오 국회의장과 이철우 국회의원, 각 지역별 혁신도시건설촉진모임 의원 14명,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최상철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광역시․도지사,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혁신도시 지자체단체장, 한국도로공사장 등 11개 이전공공기관대표 등 혁신도시를 추진하는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등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 혁신도시건설촉구 국회간담회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박보생 김천시장은 축사를 통해“혁신도시가 진정한 지역성장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5+2광역경제권과의 연계방안 및 혁신도시발전방안을 수립토록 추진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혁신도시추진정책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아직도 일부 미흡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으며, 금년 상반기 중 이전계획이 미 승인된 기관에 대한 조기승인과 국비의 추가지원 등을 통하여 이전기관의 원가부담을 들어주어야 하며 특히, 혁신도시 내 특목고 등 교육부문에 대하여도 부지매입비, 건축비에 대한 국고지원 등 당초 계획대로 반드시 설치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정부에 촉구하였다. 또한 김천지역 이철우 국회의원도 “혁신도시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와 지역특화발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특화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혁신도시조성에 대한 정부의 관심을 재차 촉구하고, 전국 10개혁신도시의 지역구 의원 14명이 참석하는 등 성공적인 혁신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음을 확인하였으며, 지난 정부에서 여야의 합의로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한 혁신도시가 보다 발전적 방안을 마련토록 요구하는 매우 뜻 깊은 간담회가 되었다. 이날 간담회 참석에 앞서 박보생 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은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김천-전주∙진주 간 철도조기건설과 김천산업단지-혁신도시-구미국가공단연계 전용자동차도로개설 건의 등 우리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하고, 4대강살리기추진단도 방문하여 우리지역의 각종 대형관련사업들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건의하는 등 전방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향후 김천지역의 대형국책사업들이 조기에 실행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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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준공식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는 3월 25일 오후 2시 김휘동 안동시장과 김광림 국회의원, 각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서후면 명리에서 경북지사 청사 및 상설시험장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이번에 준공된 신청사는 최근 안동시가 기증한 서후면 명리 6,000㎡의 부지에 경북지사가 24억 원을 들여 준공 하였으며, 연면적 1,800㎡에 지상 3층 규모로 넓은 주차장과 조리기능사, 제과 제빵기능사, 미용사, 컴퓨터관련 종목의 시험을 시행할 수 있는 상설시험장을 갖춰 연간 약 2만 명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1982년 7월 1일 개소한 경북지사는 그동안 경북지역 인력양성의 산실로 자리 잡았으며,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 경북사무소란 명칭으로 개소하였다가, 2000년 3월 7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안동지방사무소로 변경되어 안동시 인근 지역의 국가자격시험 등의 사업을 펼쳐왔습니다.경북지사는 상설시험장 설치로 그동안 타 지역으로 이동해 시험을 치러야 했던 안동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인접지역의 수험생까지 유치할 수 있게 되어 지역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