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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식 의원 제119회 임시회 통해 시정질의 펼쳐!
안동시의회 정홍식(초선)의원은 3일 오후 2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한 제119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시정질문을 펼쳤다. 정홍식 의원은 제119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두 번째 질문자로 참여해 최근 벌어지고 있는 정부정책의 혼선 및 자치단체간의 갈등 (①도청이전과 행정구역 개편논의 ②낙동강취수원이전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와 4대강정비사업 선도지구 개발사업)에 대해 우리 시가 그 어느 때보다 지혜롭고 당당하며 의연하게 대응해 주길 촉구했다.또한 4대강 정비사업과 관련, 현재 착공된 안동2지구생태하천조성사업을 ①생태환경 복원을 통한 물길살리기 사업인지, 대운하사업인지, 아니면 그저 인공하천 조성을 위한 단순한 토목사업에 불과한 것인지 그 실체를 분명히 밝혀 줄 것과 ②본 사업에 대한 기대효과도 과도하게 부풀려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우려와 지적속에 지역 업체들의 사업 참여를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 대책을 보다 구체적으로 수립하길 촉구했다. 지방재정 조기집행과 관련해서는 ①자치단체별 실적경쟁으로 인한 부실설계의 우려 ②지역업체 사이의 수주경쟁 과열 ③과다한 공사발주로 인한 지도감독 공무원부족 ④ 공사가 단기간에 집중되면서 공사현장에서의 인력 및 인건비상승, 자재 품귀, 자재비의 가격급등 등 많은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 강구를 요구했다. 특히, 일각에서 나타나는 수주 업체의 상향조정된 공사 선급금 수령 기피 현상에 대한 대책과 원청업체는 현금을 수령하고도 하청업체에는 하도급 대금을 어음 등으로 정산하는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하도급대금 현금정산확인제도를 도입할 것도 촉구했다. 또한, 공원다운 공원조성과 야경으로 명품관광이 되는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제안을 하면서, 현재 우리 시는 ①양적으로는 총 172개소의 공원을 가지고 있지만 공원 이용자의 선호시설과 이용 만족도 등 효용성에 있어서는 지극히 저평가되고 있는 실정으로 규정하고 공원다운 공원의 조성을 위해 3만 6천평 규모의 옥현공원을 중심으로 근린생활지구 친환경테마 계획공원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②체류형 관광 패턴 유도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옥동 ․ 송현지구 상권가를 중심으로 일본 삿포로처럼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 야경으로 명품되는 거리를 만들자고 정책제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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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사랑카드 기금 전달식!!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지부장 남재락)와 비씨카드사 대구지점(지점장 김성환)은 3일 오전 김휘동 안동시장을 방문, 2008년도 ‘안동문화사랑카드’ 기금적립액 5,156만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안동시청에서 가진 기금 전달식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한 남재락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장, 김성환 비씨카드 대구지점장과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안동문화사랑카드’는 안동시와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 비씨카드사가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2000년부터 운영중에 있으며 지난해까지 1억9,888만원의 기금을 적립해 안동지역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특히, 지난 2006년부터 공무원복지카드, 법인카드와 보조금결재 전용카드를 비씨카드로 결재를 의무화했으며, 지난해 적립금은 2007년 4,619만원 보다 다소 늘어난 5,156만원으로, 안동문화카드에서 2,385만원, 법인카드에서 1,686만원, 보조금결재전용카드에서 1,085만원이 각각 적립됐다.안동문화사랑카드는 전국가맹점에서 365일 다양한 무이자 할부와 전국 농협매장 이용시 2%할인, SK주유소 이용시 리터당 50원 할인, 연회비 면제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사용금액의 0.2%를 안동문화발전기금으로 적립된다.한편, 안동시와 비씨카드사,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는 앞으로도 많은 혜택이 부여되는 안동문화사랑카드 회원 확대와 카드이용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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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09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개강식!
안동자연색문화체험관(관장 김연호)은 대구지방노동청(안동지청)에서 시행하는 2009년도「대구․경북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이 2007, 2008년도에 이어 계속사업으로 선정되어 무료 교육생 확정과 함께 4월 3일 오전 11시 안동자연색문화체험관 2층 교육실에서 개강식이 열렸다.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북북부지역 취업취약계층인 여성유휴인력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규방공예(자연염색) 분야 6개 과정(규방공예, 민화, 자연염색, 자연염색 표준화 3급 자격과정반, 전통매듭, 전통자수)반의 이론 및 실기 교육과정을 수료 후 교육생작품 전시회 및 현장실습 참여 등을 통해 지역의 고립된 여성 유휴인력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작품 판매를 통한 소득 및 사회적 일자리창출 연계로 규방공예산업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자연색문화체험관의 관계자는 2009년도의 인력양성사업은 규방공예, 자연염색 등의 기본교육과정과 자연염색 표준화 자격 취득 과정반의 개설로 좀 더 심화된 이론 및 실기교육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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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종합 자료집 “독도총서” 발간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국민들의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제고를 위해 ‘대구·경북지역 독도연구기관 통합협의체’(이하 통합협의체)의 2008년도 연구 성과물을 종합·정리한 '독도총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독도총서'는 총 587쪽 분량으로, 독도의 현황을 비롯하여, 역사, 자연환경, 독도의 가치와 영유권, 독도의 발전과 지속가능성 등 총5편으로 구성되어 있다.제1편 독도의 현황은 독도의 일반사항과 지적·관리현황 및 국내에서 전개되고 있는 독도관련 교육현황을 정리하였고 제2편 독도의 역사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시작된 우리 민족의 독도에 대한 인식과 한반도와의 관계를 각 시대별로 문헌을 통해 정리하였다. 제3편에서는 독도의 지형과 지질, 해양․육상생태, 토양환경과 수목현황 등 독도의 자연현황을 개괄하였으며, 제4편에서는 독도의 가치와 국제법상의 독도의 지위를 소개했다. 제5편에서는 독도와 관련된 정부정책을 근간으로 독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성과 향후의 과제를 제시하였다.'독도총서'는 대구, 경북지역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독도관련 연구소간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독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활성화를 위해 발족(‘08.3.11)된 ’독도연구기관 통합협의체‘ 의 2008년도 연구 성과물을 종합·정리한 것이다.‘통합협의체’는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 경일대학교 독도·간도교육센터, 경주대학교 독도·울릉학연구원, 대구한의대학교 안용복연구소,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대구·경북연구원 울릉도·독도발전연구회로 구성되어 있다.김관용 도지사는 발간사를 통해 '독도총서'가 “우리 국민은 물론 세계 모든 나라에서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 민국의 영토라는 사실을 바로 알 수 있는 소중한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이 독도총서를 근간으로 관련 연구기관의 한층 심도있는 연구와 학술적 발전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번에 발간된 '독도총서'를 전국의 독도관련 유관기관, 연구기관, 주요 도서관 등에 배부하여 독도연구 및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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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2009 글로벌 헬스케어 국제 세미나에 참가!!
안동시는 의료와 관광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새로운 의료관광도시의 모델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안동-의료복합도시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후, 안동-의료복합투어리즘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안동의료복합투어리즘 활성화 방안 포럼’개최와 ‘안동-한방관광타운 조성과 유교, 농촌을 연계한 의료관광 활성 화 방안 연구용역’등에 이어 해외 환자 유치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2009 글로벌 헬스케어 국제 세미나에 참가하기로 했다. 이번 국제 세미나는 4월 4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시행되는데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안동시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가 신성장 동력인 만큼 안동시와 “안동의료복합투어리즘발전협의회”가 함께 참가하기로 했다. 안동은 전국 중소도시 중 최대인 153개 의료기관과 3천600여 병상을 확보하고 있고 양방과 한방이 조화되어 있을 뿐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한약재를 생산하고 있다. 그리고 경북북부지역의 한약재 주산지로서 한방산업의 중추기지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296억원의 예산으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건립한데 이어,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126억원), 약용작물개발센터(85억원), 경북바이오 벤처프라자(302억원), 약용작물종자은행(30억원)을 건립 중에 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안동은 세계적인 전통문화유산과 고택 등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경북 북부지역의 일반의료와 전통 한의학 중심지로 21세기 의료관광시대에 우리나라에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외국인환자 유치와 관련한 의료법이 개정 시행된 만큼 외국인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양방과 한방, 그리고 관광이 조화된 싱가포르처럼 세계적 수준을 갖춘 의료관광 중심도시 안동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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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대형판매시설, 안전을 사수하라”
포항남부소방서(서장 김대진)는 대형판매시설 화재시 신속한 초동진화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남구 인덕동 소재 이마트에서 화재발생을 가상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 합동소방훈련 이번 훈련은 소방대원 및 자체소방대원 8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소방차 8대가 동원되었다. 자체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인명대피 훈련 및 소방관서와의 공조체계를 점검해 실제 화재발생시 체계적이고 일사불란한 대처를 위해 마련되었다. ▲ 합동소방훈련 이마트 1층 식당에서 가스 누출로 인한 가상 화재상황을 설정하고 자체소방대원 등 관계자의 신속한 초동조치 및 인명대피 훈련 및 소방관서와의 공조체계 구축 등 실전같은 훈련이 펼쳐졌다.박희덕 방호과장은 훈련 강평에서 “화재발생시 신속하게 초기에 화재진압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화재가 발생치 않도록 사전에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끊임없는 사전점검과 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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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새마을회, 저탄소녹색생활화운동 캠페인 벌여
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회장 최현욱)는 1일 오전 동해면 임곡리 일대에서 저탄소녹색생활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 저탄소녹색생활화운동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원 60명이 동해면 임곡리에서 금광리까지 도보로 내 고장 녹색혁명을 위한 녹색생활화운동 실천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포항시새마을회는 녹색생활화운동으로 봄철나무심기행사에 300명이 참여했고, 자전거타기생활화, 에너지절약 캠페인, 자원재활용 및 생활쓰레기 줄이기 운동 등 선진화 새마을운동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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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영주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 공청회 개최
영주시는 3일 오후 2시 영주시청에서 「2020년 영주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에 대해 시민 및 관계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영주시에서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국립 백두대간 테라피단지」유치와「국립 한테마파크」추진, 기업유치를 위한 산업․물류용지 확충, 도심의 노후화된 시외버스터미널의 이전여건 마련 등 도시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존 2020년 영주도시기본계획을 재검토함에 따라 개최하게 되었다. 공청회를 통해 시민 및 관계전문가로부터 제출된 의견은 영주시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경상북도에 승인신청하게 되며, 경상북도 및 중앙부처 협의와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영주시가 입안한 「2020년 영주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이 경상북도에서 승인 될 시 향후 공업용지 및 관광휴양용지의 원활한 공급이 가능해져 기업유치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기본계획변경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청정자연자원과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녹색도시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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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 용문사에서 산불조심 캠페인 실시
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 예천119안전센터(센터장 황중화)에서는 3일 오후 2시 예천군 용궁면 내지리 소재 용문사 일원에서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 및 자연보호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올해 지속된 가뭄으로 산림이 건조하고, 청명ㆍ한식일이 공휴일과 겹쳐 산불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소방공무원 4명과 차량 1대, 용문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 및 사찰 방문객 등에게 봄철 산불예방 철저를 홍보하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스카프 및 심폐소생술 스카프 배부, 산불예방 홍보방송, 용문사 일원에 대한 쓰레기 수거 등의 자연보호 활동도 병행 실시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3월 27일에서 4월 26일까지 산불총력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 추진을 위하여 산불종합대책 본부를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여 운영하며, 산불예방 기동단속 집중실시 및 야간ㆍ방화성 산불에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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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거동불편인 운동교실 운영으로 눈길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에서는 장애인 등 거동 불편인을 대상으로 무료 운동교실을 운영하여 시민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에서 운영하는「거동불편인 맞춤형 운동교실」은 경북전문대학 물리치료과와 협력하여 상반기(3월~6월), 하반기(9월~11월) 각 30명 정도로 주2회 운영되며, 지난 3월 23일부터 운영 중인 상반기 운동교실은 25명이 참여하여 경북전문대학 물리치료과 운동실에서 물리치료과 교수의 개인 지도아래 실시되고 있다. 특히 관, 학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영주시 운동교실에는 교수의 개인지도 외에도 물리치료과 학생 20여명이 자원 봉사하여 거동이 불편한 참여자들을 돕고 있어 효과적인 운동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시에서는 지속적인 운동이 필요한 뇌졸중 뇌병변 등 장애나 사고로 거동 불편인에 대한 맞춤형 운동교실을 통해 지역민들의 건강의료 서비스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영주시 보건소는 맞춤형 운동교실 외에도 주부비만교실, 만성질환자 운동교실, 한 여름밤 건강 체험마당 등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시책을 펼치고 있어 지역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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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관광객 포항 방문 줄이어
일본의 민단관계자들이 죽도시장 등 포항의 대표적 관광상품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 복강(후쿠오카) 민단부인회 시청방문 재일본 대한민국 민단소속의 박흥모 단장과 후쿠오카 민단부인회 대표 16명이 3일 포항을 방문했다. 2일 부산항을 통해 들어온 민단부인회원은 경주를 거쳐 3일 포항시청과 포스코를 견학한 후 동해안 최대시장인 죽도시장에서 다양한 해산물을 쇼핑하고 4일 부산항을 통해 돌아갔다. 방문단은 죽도시장에서 김과 피데기오징어가 질이 좋으면서도 값이 싸다며 관심을 나타냈고, 문어.전복 등 싱싱한 해산물을 만지며 즐거워 했다. 또 포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메리야스 등 의류제품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방문단을 맞는 자리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은 “일본과 포항은 거리로도 가깝지만, 역사적으로도 아주 가깝다. 연오랑세오녀가 일본으로 건너가 왕이 되었다는 설화를 보면 일본과 포항이 얼마나 가까웠는지를 알 수 있다”며 친근감을 나타내고, “많은 사람들이 포항을 다녀갈 수 있도록 오늘 방문하신 민단회원여러분의 홍보를 부탁한다.”고 했다. 이에 방문단을 인솔해 온 박흥모 단장은 “박승호 시장님의 환영에 감사하며, 귀국하면 민단에 홍보해서 많은 사람이 포항을 찾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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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노오란 행복 에너지를 느껴보세요!
김천시(시장 박보생) 감천면에서는 시 승격 60주년 맞이하여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주민화합을 위한 『개나리축제 & 거북이마라톤대회』가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김천시의 명소인 긴방천 건강로에서 개최되었다. ▲ 거북이마라톤대회 성황리에 개최 감천면 거북이마라톤대회는 감천면체육회(회장 오세영)가 주최하고 감천면발전협의회(회장 양정규)가 후원하는 행사로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백영학 도의원, 박일정․이우청 시의원이 대회를 축하해 주기 위하여 참석하였다. ▲ 거북이마라톤대회 성황리에 개최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축사에서 건강거북이마라톤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혁신도시 건설, KTX 김천역사, 김천 ~ 진주간 철도건설 등 시 역점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김천시가 으뜸 도시로 발돋움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 거북이마라톤대회 성황리에 개최 먼저 작년 빗내농악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주민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감천농악단의 신명나는 농악 시연을 시작으로 감천초등학교 전교생이 참여한 사생대회가 연이어 이어져 지역학생들이 멋진 그림실력을 발휘하고 지역민이 감상하는 즐거운 자리가 되었다. 긴방천 건강로에서는 전 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의 주 행사인 거북이 마라톤대회가 시작되어 지역민들은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모두 합심하여 노력하자는 다짐의 장으로 이어졌다. 중식시간에 펼쳐진 훌라후프 돌리기, 참외 길게 깎기 등 깜짝 이벤트는 참여한 지역민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하였으며 식후에 시작된 마을대항 화합한마당 행사에서는 내노라하는 마을 명물 가수들이 참가하여 평소의 노래실력과 끼를 발산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지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뜨거운 축제의 장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오세영 체육회장은 금일 행사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었다며 준비하고 참여해 주신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이재경 감천면장은 “오늘의 행사로써 또 한번 면민 화합과 단결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웠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하여 우리 모두 행복 에너지를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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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공무원, 휴일반납 복지시설 봉사활동
김천시청(시장 : 박보생) 공무원은 최근 경제난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9개 사회복지시설에 150여명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 공무원 휴일반납 복지시설 봉사활동 지난 3월 21일 애향원을 방문한 투자유치과를 선두로 복지위생과에서는 즐거운 집을 방문하였으며, 체육진흥과와 감사홍보담당관실에서는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효동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대청소와 등산보조 봉사를 추진하는 등 점차적으로 봉사활동을 확산시켰다. ▲ 공무원 휴일반납 복지시설 봉사활동 특히, 보건소에서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이용자 돌보기 날」로 정하여 이용자들의 구강관리에 힘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공무원 휴일반납 복지시설 봉사활동 공무원이 주중에는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조기집행과 주요사업추진으로, 휴일에는 산불예방활동 등 본연의 업무추진으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경제 침체로 예년보다 후원의 손길이 적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복지시설을 방문한 공무원은 이용자 목욕, 머리감기기, 손톱깍겨드리기 등 이용자를 돌보았으며, 또한, 쉼터조성, 화단정비, 나무정비, 대청소를 실시하여 시설 환경정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몸이 불편한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직원 시간외근무수당을 반납, 재원을 마련하여 생활용품 및 이용자 간식거리를 사서 제공하였다.사회복지시설의 김원장은 “최근, 김천에서 늦은 밤까지 불이 켜져 있는 곳이 유흥주점이 아니라, 김천시청이라고 합니다. 공무원이 밤낮으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투리 휴일도 반납한 체 어려운 복지시설에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셔서 힘이 납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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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글로벌 연구개발특구를 향한 "새 출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교육과학기술부의 지방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으로 2008년 1월 4일 『구미과학연구단지』로 지정되었으며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www.geri.re.kr, 이종형 원장)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구미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은 2012년까지 310억원(국비 150억원, 도비 75억원, 시비 75억원, 민자 10억원)의 사업비를 통해 인프라 구축 및 다양한 연구개발과제를 지원함으로서 산업단지구조가 과학기술이 중심이 되는 기술혁신형 연구단지로 고도화 될 것이다. 현재 구미산업단지는 세계적인 경제침체와 환율상승, 대기업 R&D부서의 수도권 이전 등 역대 최대의 시련을 겪고 있다. 이러한 때에 지역 기업들이 고부가가치의 차별화된 제품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자체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술원의 구미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은 과학기술 Headquarter 역할을 수행할 구미디지털사이언스센터 건축 및 연구장비 구축에 약 170억원, 과학기술연계거점과 정보교류 및 사업화지원 사업에 약 10억원, R&D지원사업에 약 90억원을 지원한다. 2009년에만 구미디지털사이언스센터 건축에 약 43억원, 과학기술연계거점과 정보교류 및 사업화지원 사업에 약 2억원, R&D지원사업에 약 1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4. 2(목) 14:00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개최한 “2009년 구미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 설명회”는 구미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을 홍보하고 지역내 많은 기업들에게 참여기회를 확대코자 마련되었다. 지역의 어려움과 연구개발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듯 약 150여명의 지역 기업 및 대학 관계자가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기술원은 지역의 수요와 어려움을 반영하여 금년에는 R&D예산을 작년대비4배 이상 대폭 확대한 17억원을 배정했다고 밝혔다.또한 기술원 이종형 원장은 “기술원에서는 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 이외에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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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무원들 감천2백리길 도보탐방!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김천의 젖줄이자 지역민들의 애환이 담긴 감천을 재조명하고 정부의 녹색성장정책 및 4대강 살리기 주변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지역발전과 연결하기위해 감천2백리길 도보탐방 학습에 나섰다. ▲ 감천2백리길 도보탐방 이에 따라 감문에서 대덕 우두령 발원지까지 4개구간으로 나누어 4월 3일 제1구간인 감문면 감포교에서 감천면 긴방천까지 약15km의 거리를 도보로 탐방활동을 펼쳤다. ▲ 감천2백리길 도보탐방 이번 탐방 학습은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생성장미 4대강살리기 정책과 연계한 우리지역의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관련 국비를 유치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감천 현장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론하면서 우리시에 적합한 사업을 찾는데 그 목적이 있다. ▲ 감천2백리길 도보탐방 시는 탐방에 앞서 시청 3층 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이 자리에참석한 박보생시장은 “아무런 의미 없이 감천을 걷는다면 감천은 일개 하천과 다를 바 없으나 감천에 수변공원을 조성하고 자전거길을 만들고 어디에 나무를 심을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의미를 두고 걷는다면 학습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오늘탐방이 지역발전과 연결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김천시는 지난 3월 9일 직지사천이 정부의 녹색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생태하천조성사업 우선지구로 선정되어 2011년까지 17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또한, 4대강 주변정비사업으로 감문면에서 양금동까지 18km에 걸쳐 1,1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정비할 계획이며 아포읍․개령면 일대에 1천억원을 투입 생태하천을 조성하고 혁신도시 및 KTX역사 주변인 농소․남면 일대에 500억원을 투입 생태하천조성, 모암동 ~ 봉산면 구간에 450억원을 투입 약9.2km 구간에 직지생태하천 및 건강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