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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연이어 개최
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그동안 코로나19로 미뤄왔던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지난 5월15일‘제24회 안동 웅부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제17회 안동웅부배 생활체육 루어낚시대회’와‘2022 웅부배골프대회 및 제20회 안동시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등이 5월중에 개최될 예정이다.먼저 오는 21일‘제17회 안동웅부배 생활체육 루어낚시대회’가 안동시 용정교 일원에서 오전 6시부터 진행된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낚시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낚시를 사랑하는 안동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이어 23일에는‘2022 웅부배골프대회 및 제20회 안동시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가 안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골프협회가 주관하며 안동시민 및 전국 안동출신 골프동호인 45개팀 200여명이 참여하여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연이은 생활체육대회 개최로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활기를 되찾아 생활 속 체육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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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팡파르'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7일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북 일원에서 20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이날 개회식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강성조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강대금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등이 참석해 참가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경북도는 이번 개회식에서 ‘열린 마음으로 희망을! 도전하는 마음으로 미래를!’이란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함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둬 120분간 감동과 화합의 무대를 선보였다.전국 최초 장애인 연주단인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이 대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공식행사는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기 게양, 주제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주제공연에서는 국내 유일의 외다리 비보이인 김완혁이 역동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쳐 도전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행사 분위기를 극대화했다.또 지역 예술인들의 화려한 공연과 함께 메타버스의 수도 경북에 걸맞은 실감 미디어 영상을 활용한 최첨단 무대를 연출해 지역을 알리는데도 한 몫을 했다.이어진 식후행사에서는 ‘장구의 신’가수 박서진, 걸그룹 비비지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전국장애학생체전의 개막을 축하하고,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웠다.이외에도 박정희체육관 북문 앞에서 관광․농특산물 홍보관, 로봇 조작 체험, 피에로 풍선아트, 저글링․마술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개회식에 참여한 선수, 가족, 도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도 마련했다.강성조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 2년간 멈췄던 장애학생 체육의 새로운 발걸음을 경북에서 시작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자신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의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 경북도․경북도교육청․경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가 후원해 지역 8개 시군에서 개최되며, 17개 종목에 초․중․고 선수단 및 임원 4000여 명이 참가한다.한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구미를 중심으로 11개 시군에서 개최되며, 36개 종목에 초․중등부 선수와 임원 등 1.7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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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여자탁구팀 창단식 개최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여자탁구팀이 지난 11일 체육관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은 안동대 권순태 총장, 경북체육회 김하영 회장, 안동시체육회 안윤호 회장, 전일선 사무국장, 경북탁구협회 이성원 부회장, 안동시탁구협회 권영철 회장을 비롯한 안동시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동대 체육학과 탁구부는 1983년 남자선수 3명, 여자선수 1명으로 출발했다. 남자탁구팀은 1983년부터 현재까지 40년의 역사를 이어 오면서 세계대학탁구선수권대 및 유니버시아드대회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돼 출전했으며, 국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뤄 왔다. 그러나 여자탁구팀은 1984년 3명, 1985년 1명의 탁구선수 선발을 마지막으로 팀 활동이 중단됐다. 안동대학교 여자탁구팀은 지역 탁구 종목의 저변확대와 더불어, 전국체육대회 단체전, 개인전 출전 및 2022년 혼합복식 신설과 도민체전 참가 등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김복희(감독), 이정훈(코치), 이예송(선수), 지혜민(선수) 선수 2명을 구성해 창단했다. 매년 2명씩 신입생을 선발해 선수들을 보강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안동대 탁구부는 감독 김복희 교수 ․ 이정훈 코치의 지도아래 남자선수 백승민, 전현빈, 조희승, 김현종, 김종우, 조상연, 우동현, 양동혁, 고관우, 추한혁, 윤동환, 강진호 12명, 여자선수 이예송, 지혜민 2명, 총 14명의 선수로 구성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학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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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안동웅부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 개최
제24회 안동웅부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5월 15일(일) 오전 9시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안동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안동시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5개 클럽의 안동시 관내 테니스 동호인이 참가하여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경기는 남자부, 여자부로 나눠 부문별 예선리그를 거친다. 본선에서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남자부는 1부리그와 2부리그로 구분하여 진행한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발맞춰 테니스에 관심있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박수 등 응원도 가능하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테니스 동호인 상호 친선을 다지고, 코로나로 움츠렸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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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안동서 개최
제52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가 5월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간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안동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전국 초․중․고, 대학생 및 일반인 2,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우승을 위한 힘찬 발차기를 겨룬다.경기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겨루기,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격파로 진행된다. 경기종목은 겨루기부문과 격파부문으로 나눈다. 겨루기부문은 체급별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설종목인 격파부문은 기술격파와 위력격파로 나누어 제한 시간 내 컷오프 방식으로 예선과 결선으로 진행된다.이 대회는 올해 52회째를 맞이하는 역사 깊은 전국규모의 큰 대회이다. 전국태권도인의 산실이자 우수선수 발굴·육성 및 태권도 저변 확대에 기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홍보에 많은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시관계자는“이번 대회에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소속 학교와 지역 및 개인의 명예를 드높이기를 바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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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2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D-15일
대한민국이 올림픽과 패럴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선전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이 자리하고 있다.경상북도는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이어가려는 체육 유망주들과 대한민국 체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경북도와 경북체육회는 2일 구미 복합스포츠센터와 박정희 체육관에서 전국 소년 및 장애학생 체전 준비상황보고회와 성공기원행사를 잇따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기동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김하영 경북체육회장 등 관계자 25여명이 참석했으며,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련부서별 역할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이날 보고회를 주관한 이철우 도지사는 분야별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예상되는 쟁점을 하나하나 꼼꼼히 챙겼다.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은 2019년 전북에서 개최된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경북에서 새로운 체육 100년 역사를 다시 한 번 주도하고 국민화합과 경제회복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대회로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준비상황보고회에 이어 체전의 범도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자원봉사자 등 도민과 함께하는 성공기원행사가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대회 조직위원회 위원, 경상북도체육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체전의 얼굴이자 제3의 선수인 자원봉사자 발대식도 함께 진행됐다.체전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도립예술단의 대북공연이 힘찬 울림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화합체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짐하는 자원봉사자의 결의문 낭독,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과 그룹 비스타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우리나라가 올림픽과 패럴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선전할 수 있는 배경에는 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이 자리하고 있다.경북도는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이어가려는 체육 유망주들과 대한민국 체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 개최를 계기로 체육 유망주들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공개최를 위해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17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도내 8개 시군에서 개최되며, 17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4000여 명이 참가한다. 제51회 전국소년체전은 28일부터 31일까지 11개 시군에서 개최되며, 36개 종목에 초·중등부 선수와 임원 1.7만여 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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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생태계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대회 개최
안동시는 무분별하게 번식하는 유해 외래어종을 퇴치하고 전통 토속 어종의 보호를 위해 오는 30일 안동시 도산면 월천서당 일대에서 「2022 안동 생태계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5회째 개최되는 대회는 오후 1시에 시작해 5시까지 경기가 진행된다. 큰입배스와 블루길의 중량 합산 결과에 따라 1~5등의 시상식을 갖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한 후 폐회한다.안동댐에 많은 것으로 알려진 큰입배스와 블루길은 한 번에 수백개의 알을 산란하여 우리나라 토종물고기를 감소시키는 대표적인 생태교란 생물이다. 이번 대회는 배스와 블루길의 산란시기에 맞추어 유해외래어종 잡기대회를 진행해 유해어종의 개체수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이번 대회를 맞아 유명 유튜버를 비롯해 200여 명의 전국 낚시동호인과 일반인들이 손맛을 즐기기 위해 안동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유해외래어종 퇴치를 통해 우리나라 토속어종 보호와 건강한 수중생태계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보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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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하회탈리그 배드민턴대회 개최
‘2022 하회탈리그 배드민턴대회’가 4월 24일부터 11월 27일까지 기간 중 엿새간 안동체육관 및 안동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안동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시민리그로 연령별 급수별로 동호인 1,000여 명이 4월 24일 1차 예선리그를 펼친다. 이어, 매월 예선 리그를 거쳐, 11월 27일 왕중왕전을 끝으로 대회를 마무리한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해제에 따라 그동안 목말라 있던 실내스포츠 관람에 물꼬를 틔워 줌은 물론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이번 대회가 배드민턴 동호인 상호 친선을 다지고 일반 시민들도 현장감 있는 스포츠 대회를 직접 관람할 수 있어, 그동안 위축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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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안동오픈테니스대회, 열흘간 개최
2022년도 안동오픈테니스대회가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열흘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테니스협회, 한국실업테니스연맹, 한국대학테니스연맹, 안동시 테니스 협회가 주최·주관한다. 남·녀 개인 단·복식, 혼합복식 종목에 300여 명의 전국 실업·대학 선수가 대거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경기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예선전, 4월 24일부터 5월 1일까지 여드레간 본선으로 진행된다. 안동지역 선수로는 안동시청 강구건 외 7명, 안동대학교 최정연 외 6명, 안동고 김정유 외 4명, 안동여고 이한별 외 3명으로 총 24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일상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해제에 따른 경기장 관중 허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테니스에 관심 있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이번 대회는 오랜만에 수준 높은 테니스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며, 테니스 종목의 저변확대를 통해 지역 테니스를 발전시키고, 안동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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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수어통역센터, 청각장애인 골프교실 개강
안동시수어통역센터는 오는 4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안동시 청각·언어장애인을 대상으로 골프 교실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골프 교실은 안동 블루스크린 골프장에서 전문지도자로부터 골프 용어, 경기 규칙 등 기본적인 이론 학습 후 기본 자세, 스윙 방법 등에 대한 실습과 총 24회 교육이 진행된다.이 사업은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의 청각장애생활체육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이 후원하며 KSPO,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 복권위원회의 재정후원을 받아 진행된다.김화섭 안동시수어통역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스포츠 활동이 위축되었던 만큼 안동시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여가 문화 활동을 위해 더 노력하겠으며, 나아가 골프동호회 참여, 지역 대회 참가 등 활발한 사회 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안동시수어통역센터는 2002년 3월 2일에 개소하여 볼링 교실, 탁구 교실 등의 체육사업과 연중 수어교실 개강, 동료 상담 사업 등을 실시하여 청각·언어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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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소년체전 경기장 61개소 안전점검 실시
경상북도가 5월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성공적인 안전체전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관련 경기장 6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는 지난 1월부터 전국소년체전이 열리는 전체경기장에 대해 관리주체별로 자체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특별점검이 필요한 6개 경기장에 대해 도에서 직접 분야별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특별점검반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민간전문가들과 경북도 전국체전기획단·사회재난과 등 관련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한다.주요 점검사항은 ▷구조물의 안전성 ▷전기‧가스‧소방‧승강기 등 각종 설비의 안전관리 실태 ▷유사시 대응체계 구축 등 시설물 안전에 대한 전반적 사항이다.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노후시설은 체전 전에 조속히 안전조치 할 방침이다.김동기 경북도 사회재난과장은“체전 경기장에 대한 안전점검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코로나 엔데믹 시대 체전이 개최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안전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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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2022 전국 U리그 (4권역) 축구대회 열린다
‘2022 전국 U리그 권역별(4권역) 축구대회’가 4월15일부터 11월11일 까지 홈&어웨이 방식으로 안동시 강변전용축구장에서 진행된다.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안동시 축구협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학축구 U리그’는 10개 권역의 88개 팀이 참가하며, 안동에서는 4권역 축구대회가 치러진다. 권역리그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4권역의 우리지역 안동과학대학교가 4월 15일 상지대학교와 첫 홈경기를 치루며, 안동과 타지역에서 각각의 8경기를 진행하여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자체 방역계획을 수립하고, 경기장 내에는 선수 및 관계자들만 입장이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철저한 방역 아래 안전한 대회 개최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체육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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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롤러경기단 대한체육회장배 금6 은3 동2 획득‘쾌거’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지난 2022년도 인라인 스피드 국가대표선발전에 이어 제4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인라인 스피드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안동의 위상을 높였다.대한롤러스포츠연맹 주최로 4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충청북도 제천롤러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인라인 스피드 대회에서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은 10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녀 일반부 6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에 합류한 정철규 선수와 양도이 선수가 뛰어난 기량으로 개인종목에 입상했을 뿐만 아니라, 3,000m 계주에서도 완벽한 팀플레이를 보여주며 우승에 기여하였다. 아울러,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차지한 정철원 선수는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안동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어려운 환경에도 동계훈련에 최선을 다한 결과가 최근 연이은 대회의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적의 훈련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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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준비에 ‘구슬땀’
경상북도와 경북체육회는 체육 유망주들의 꿈과 도전의 장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이하 ‘장애학생체전)를 ‘꿈꾸는 경상북도, 희망찬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오는 5월 구미를 중심으로 경북 일원에서 개최한다.장애학생체전은 5월 17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지역 8개 시군에서 개최되며, 17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4000여 명이 참가한다. 5월 28일부터 31일까지는 소년체전이 11개 시군에서 개최되며, 36개 종목에 초·중등부 선수와 임원 1만7000여 명이 참가한다.경북도는 대회 조직위원회 정비와 종합계획을 수립해 상황실, 종합안내소 설치, 자원봉사자 모집, 선수단 수송·교통·숙박 대책 등을 마련했다.또 소방본부와 협조해 화재예방훈련 및 경기장 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차질 없는 체전을 준비하고 있다.이달 28일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주재로 구미 복합스포츠센터 2층에서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도 체육회장, 구미시장 등 관계자와 함께 실시부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개회식, 교통, 응급의료, 선수단 안전 확보 등 현안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또 같은 날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의 첫걸음으로서 체전 성공기원행사도 개최한다. 도립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성공 기원 퍼포먼스와 유명 가수 공연 등을 통해 행사분위기를 고조하고 본격적으로 체전 붐 조성에 나선다.이번 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 이후 첫 정상개최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2020년 대회 취소에 이어 2021년 분산개최로 인해 소년체육에 대한 관심과 관중들의 함성소리에 목말라 있었을 체육 유망주들에게는 가뭄에 단비 같은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전국소년(장애학생) 체전의 성공개최가 단계적 일상회복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크게 위축됐던 체육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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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롤러경기단, 국가대표상비군에 6명 선발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2022년도 인라인 스피드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국가대표상비군 6명을 배출했다.올해 9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아시안게임과 10월 말부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등에서 열리는 2022년도 스피드 세계선수권대회를 대비하여 3월 18일에서 19일 사이에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주최로 여수진남롤러경기장에서 2022년 인라인 스피드 국가대표선발전이 개최됐다.이번 선발전에는 남녀 총 101명의 선수가 출전했고, 대회결과 국가대표상비군 총 30명(남15, 여15)를 선발했다.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은 총 6명, ▲남자부 김진영(DTT200m), 정철원(1,000m), 김민기(EP10,000m)선수, ▲여자부 임주혜(500m+D), 박민정(1,000m), 양도이(EP10,000m)선수가 국가대표상비군으로 선발됐다.선발된 선수들은 4월경 강화훈련에 들어가 아시안게임 종목을 집중적으로 훈련하고, 추가 테스트를 거쳐 8명(남4, 여4)이 최종 명단에 오를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철저한 개인관리와 부단한 노력으로 훈련에 임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최종 엔트리에 선발되어 국제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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