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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을철 산불조심기간’예방활동 강화
안동시는 산불예방을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활동을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
이 기간에 본청과 각 읍면동에서는 산불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4명, 산불감시원 167명을 활용하여 산림인접지 불법 소각행위를 계도·단속하고, 홍보물 게첨, 차량·마을용 방송기기와 주요 입산로 무인자동방송기기를 통한 산불예방 계도방송 송출, 산불위험요인 사전 제거사업 등 다양한 산불예방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28개소의 감시초소와 8대의 무인감시카메라, 산불감시원 등 입체적인 감시망을 가동하여 산불 조기발견과 초동진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금년 봄에는 담뱃불·성묘객 실화, 농산폐기물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로 7명을 입건하였으며 산림연접 100m 이내 지역에서 소각하는 행위에 대하여 15명에게 총 3백3십9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시는 “앞으로도 산불 발화자·실화자 및 산림인접지역에서 소각하는 행위 등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고수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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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통우회 , 인문가치포럼 내외빈 맞이 환경정비 실시
안동시 용상동통우회는 인문가치포럼 개막을 앞둔 10월 29일(목) 10시30분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하여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인문가치포럼 참석차 많은 외빈이 용상동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 쾌적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조성한 상태에서 손님을 맞고자 용상동 통우회원 54명이 모여 댐 주변일대 급수대, 공중화장실, 화단 등 오물수거와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인문가치포럼 개최로 내외빈 및 인파가 가장 많이 붐비는 구름에리조트 일대를 집중 환경정비하여 깔끔한 용상동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노력했다.
한편, 용상동 통우회에서는 이번 환경정비뿐만 아니라 꾸준히 이웃사랑도 실천해오며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아낌없는 나눔봉사를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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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민, 국내 최대 댐내 수상태양광 임하호 수면에 올린다.
안동시는 10월 29일 안동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국내 댐내 최대 규모(56MW)의 ‘임하댐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안동시·경상북도·K-water·한국수력원자력·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영남대학교 간 「지역상상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안동시는 인·허가 및 지역주민 참여방안 지원 ▴경상북도는 사업대상지 발굴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행정지원 총괄 ▴K-water는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및 총괄관리 ▴한국수력원자력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및 공급인증서 구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영남대학교는 기술개발, 검·인증 및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하는 등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사업은 56MW급 수상태양광 건설에 총사업비 1,179억이 투입되며, 사업비의 5%를 지역주민이 직접 투자해 발전사업 수익을 공유하는 지역상생 ‘주민참여형 이익공유사업’으로 20년간 연 10%의 수익을 K-water에서 보장한다.
한편 시는 ‘임하댐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산업부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 신청하여 지자체 인센티브(3억/년)를 지원받아 지역주민 지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안동시 관계자는 “임하댐 수상태양광 사업이 주민참여·이익공유형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성공적인 선례가 되어 주민들의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내 수상태양광 개발의 초석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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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임하댐에 국내 최대 수상태양광 발전단지 조성
안동 임하댐에 1179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인 56㎿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경상북도가 밝혔다.
경북도는 29일 안동시 세계물포럼센터에서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형동 국회의원, 권영세 안동시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서길수 영남대학교 총장, 지역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생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 당사자들은 수상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활성화를 통한 기술개발과 산업육성 등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역상생 모델 구현과 경북형 그린뉴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 임하댐에 1179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인 56㎿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며, 향후 경북도는 안동댐, 군위댐, 김천부항댐 등 도내 8개댐에 총 648㎿, 1조3643억원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단지를 확대 조성할 방침이다.
경북도와 안동시, 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영향성을 사전에 검토하고, 민관협의체 구성을 통한 주민참여방안 등을 수립해 국내 1호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란 ‘신에너지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제27조에 의한 환경친화적 신재생에너지발전시설(40㎿이상)을 설치․운영하기 위한 구역으로, 적합한 신재생에너지 자원과 주민수용성, 부지․기반시설 등을 확보하고 집적화단지 지정 시 해당 지자체는 신재생공급인증(REC) 0.1 추가 부여로 지방세수에서 혜택을 받게 된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지정을 통해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제27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27조에 의한 추가 지원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수상태양광은 수면 위 부력체에 태양 전지판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수질에 영향이 없는 부력체와 태양전지 모듈을 사용해 수생태계 및 주변 환경에 영향이 없을 뿐만 아니라 수중생물 산란장소 제공으로 어류 생태계가 활성화 되는 효과가 있어 신재생발전 가중치 부여 등 국가적으로 장려되고 있는 신재생발전 형태이다.
경북도는 에너지분야 그린뉴딜 추진사업으로 경상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21~`25, 1조312억원),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2022~2026, 2340억원) 조성사업 등 그린뉴딜 46개 과제 7조3013억원의 사업추진을 통해 일자리 3만2천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으로,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익이 환원되는 뉴딜을 추진한다는 방침계획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주민과 지역사회가 공생하는 경북형 그린뉴딜 사업모델 개발”을 강조하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 공기업, 지역대학 간의 협력방안을 공고히 하고 임하댐 수상태양광 시범사업이 지역민들에게 체감되는 경북형 그린뉴딜의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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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품질 높이려면 제때 수확해야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10월 말까지 벼베기에 가장 알맞은 시기로 보고 현지 출장을 강화해왔다.벼의 좋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기 수확과 수확 후 관리를 통한 미질 향상이 매우 중요하다.
아직 수확하지 않은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벼 적기 수확 지도를 펼쳐 늦어도 11월 초까지는 수확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안동시의 벼 재배 면적은 5,180 헥타르(ha)로 10월 23일 기준으로 65% 정도 가을걷이를 마쳤다.
올해는 벼 낟알이 형성되는 시기(7월~8월)에 긴 장마와 태풍(바비) 영향으로 일조시간 감소 및 강수량 증가, 9월 태풍(마이삭, 하이선) 등으로 생육이 좋지 않았다.
통계청에서는 10 아르(a)당 생산량이 전년에 비해 2.5%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농가 수확현장에서는 예상보다 8~10%정도 더 감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수확 시기는 이삭의 벼 낟알이 90% 이상 황색으로 익었을 때가 수확에 가장 좋은 때이며 벼 수확 후 45~50℃ 이하로 건조하여 소비자가 선호하는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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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안동시 도시재생 포럼 개최
안동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2020 안동시 도시재생포럼’을 개최한다.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방안』을 주제로 하는 이번 포럼에는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 일반시민 등이 참여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추진현황과 성과를 민관이 함께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2020년은 중구동 사업이 마무리되는 해인만큼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후관리방안에 대해서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포럼은 1부,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이강희 중구동 사업총괄코디네이터가 중구동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한국토지주택연구원 박미규 박사와 이주림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교수가 각각“도시재생사업 모니터링 및 지속관리방안”, “도시재생거점시설의 지속가능관리방안”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한다.
2부는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방안을 주제로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비롯한 패널 5명의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방안을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비전을 제시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문의: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054-859-6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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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0년 가축방역평가』최우수상 수상!
안동시가 구제역,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방역대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2020년 경상북도 시·군 가축방역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였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가축방역사업 추진에 있어 적극성과 자율성, 현장중심의 책임방역, 자치단체장 방역관심도 등 가축방역업무 전반의 7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안동시는 특히 ‘가축전염병 긴급방역대책 및 신고체계 구축 등’가축방역체계가 타 시․군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전통시장 등 방역취약지역 가금관리’와 ‘전업농가 및 소규모 토종닭 농가 방역관리 조치’등 AI 방역부분에서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안동시는 경상북도 가축방역평가가 시작된 2018년에 우수상, 2019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300만 원을 받으며 안동시의 우수한 가축방역 체계와 가축전염병 대응능력을 인정받았다.
안동시 축산진흥과장은 “이번 수상은 안동시 축산인 전체의 우수한 방역의식으로 이루어낸 성과이며, 최근 강원도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뿐만 아니라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도 우리 지역에 유입되지 못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축산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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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제 일반주택 확대 시행
안동시가 오는 11월 2월부터 풍천면 도청 신도시 내 일반주택에 대하여 음식물쓰레기 RFID(무선인식)* 종량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9년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접수된 주민제안사업이며 풍천면 가곡리 등 도청 신도시 내 일반주택이 밀집해 있는 곳에 설치된 배출장소 9개소에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 28대를 신규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전자태그에 의해 배출량이 자동 측정되고 그 무게만큼만 수수료(1kg당 35원)를 부과하고 그 결과를 전산기록, 전송하는 장비이다. 배출량만큼만 수수료를 부과하기 때문에 이를 통해 배출량을 줄일 수 있고, 음식물 종량제 비닐봉투를 따로 구입하는 불편함도 해소하는 등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안동시는 10월 28일(수)~29일(목) 오후 2시~4시에 배출장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진행하며 기기 시운전과 사용방법을 홍보하여 이용에 불편함을 없도록 할 예정이다.
11월 2일에서 11월 15일까지 2주 동안 시험운영을 하며, 시험운영 기간 동안 수수료는 50% 감면한다.
도청 신도시 내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때는 선불형 교통카드를 이용하고, 카드는 충전을 해서 이용한다.
선불형 교통카드는 현장설명회 시 현재 거주하는 세대별 1매씩 배부될 예정이며 미 배부 세대는 풍천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1회 수령 후 분실 시에는 인근 편의점, 버스카드 충전소 등에서 T-money 카드를 구입하여 사용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기기 설치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악취, 도시미관 저해 등 주민불편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청소행정과(☎054-840-5290)로 문의하면 된다.
* 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 : 무선 주파수를 이용하여 물건을 식별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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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수확 후 포장관리의 중요성!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내년도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해서 고추 수확 후 포장을 청결히 정리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고추 농사의 경우 10월 상순~중순이면 수확이 마무리되는데 수확 후 포장 정리를 그 다음 해에 실시하는 농가들이 다소 있다. 그러나 수확 후 고추 잔재물을 그대로 두게 되면 병균 및 해충들이 잔재물 안에서 월동하여 다음 해 고추 농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올해는 긴 장마와 태풍 등으로 인해 고추에 탄저병 및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이 많이 발생하였다. 특히 탄저병의 경우 병원균이 포장에 버려진 병든 과실이나 고춧대에서 월동한 후 재발생 할 수 있다. 또한 칼라병을 매개하는 총채벌레도 월동 후 다시 병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고추 잔재물을 태우거나 포장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버려야 한다.
고추 잔재물이 제거된 포장에 퇴비를 살포하여 충분히 부숙될 수 있게 함으로써 미부숙 퇴비 살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줄이는 것도 수확 후 포장 관리에서 중요하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올해는 병해충 피해가 많았기 때문에 겨울나기 전에 수확 후 포장을 정리하여 다음 해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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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입 강추!!! 전입 지원금과 다양한 혜택 받아가세요
안동시는 10월 21(수)일부터 지역 대학생의 안동시 전입 편의제공을 위하여 대학교 내『 안동주소갖기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관외 타 지역에 주소를 둔 대학생이 안동시로 전입하면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안동시 지원혜택으로는 전입일로부터 60일 이상 거주 시에는 학기별 10만 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임대차계약 기간 3개월 이상 거주 시에는 학기별 30만 원의 기숙사비·주택임차료를 지원하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이자지원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대학교 내 이동민원실 운영은 중구동, 용상동, 서후면, 평생교육과 등 시 공무원과 대학 관계자들의 협조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받고, 대학생의 전입지원금과 학자금 이자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등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안내한다. 이동민원실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12월 14일까지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대학교와 지속해서 협의하여 안동주소 갖기 운동을 활발하게 펼쳐 대학생들의 전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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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관광지 알고 보니 영화 촬영 명소 2편
안동의 관광지는 인공적인 요소보다 역사·문화·자연적 요소가 어우러져 수백 년이 지나서도 원형의 가치를 마음껏 뽐내며 지금도 각기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래서일까 안동의 관광지들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더욱 힘을 발휘하며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각종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촬영장이었던 안동의 보석 같은 명소를 소개한다. 가족 관광객들이 청정 자연을 감상하며 안전하게 힐링 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 부용대 안동하회마을의 서북쪽 강 건너 해발 64m 절벽으로, 정상에서 마을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부용대라는 이름은 중국 고사에서 따온 것으로 부용은 연꽃을 뜻한다. 처음에는 북애(北厓)라 했는데 이는 하회의 ‘북쪽에 있는 언덕’이라는 뜻이다. 아래로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는 곳에 옥연정사와 겸암정사, 화천서원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김명민, 한지민, 오달수가 주연해 관광객 478만 명이 관람한 영화 이 촬영되었다. 깎아 지르는 듯한 부용대 절벽에서 김민(김명민 분)과 서필(오달수 분)이 쫒기는 장면이었다. 하회마을 전체가 항공촬영되어 또렷이 잡혔다. 이 외에도 신하균, 장혁 주연의 영화 , , , KBS2 드라마 , KBS2 드라마 , MBC 드라마 , KBS2 드라마 등이 촬영되었다.
▲ 봉정사봉정사는 신라 문무왕 12년(672)에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스님께서 창건하신 사찰이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을 가진 이곳은 201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봉정사에서는 주로 부속 암자인 영산암에서 영화가 촬영되었다. 천만 배우 송강호와 박해일이 주연한 영화 에서 신미스님으로 분한 박해일이 영산암 마루에서 한글을 떠올리는 장면이 촬영되었다. 이외에도 영화 , , MBC드라마 등이 촬영되었다.
▲ 병산서원
병산서원은 낙동강의 은빛 백사장과 맑은 물이 굽이쳐 흐르고 병풍을 둘러친 듯한 '병산'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하게 할 만큼 빼어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만대루에서 바라보는 주변경관은 병산의 자연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유생들이 교육을 받던 강당인 입교당에서는 자연과 건축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영화 에서는 김홍도의 문하생으로 들어간 신윤복(김규리 분)이 만대루에서 김홍도(김영호 분)와 함께 그림 공부를 하는 장면이, 임권택 감독의 영화 에서는 만대루에서 열린 고을 현감의 생일잔치에서 오원 장승업(최민식 분)이 얘기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 공전의 히트를 쳤던 장혁, 오지호 주연의 KBS2 드라마 와 류승룡, 수지, 송새벽 주연의 , 영화 , tvN 예능 , MBC 예능 등의 촬영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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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영주댐 방류 철회 동참 '댐 조기 정상화돼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5일 영주댐 용혈폭포 주차장 인근에 마련된 영주댐 수호를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장에서 영주댐 방류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결의대회에 참석한 지역주민을 격려했다.
영주댐은 낙동강 수질 개선과 홍수피해를 줄이기 위해 내성천 일원에 1조1030억원을 들여 2009년 착공해 2016년 댐 본체가 준공됐다. 그러나 방류 여부를 두고 환경부와 지역 간 견해차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환경부는 녹조에 따른 환경오염 우려에 따라 영주댐 방류가 시급하다는 입장으로, 지난달 21일 영주댐 협의체 소위원회를 열고 시험 방류를 결정하고 방류시점을 10월 15일 11시로 정했다.
반면, 지역에서는 이번 방류로 영주댐 담수를 기준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지원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줌은 물론, 농업용수 공급 등 가뭄대책에도 차질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현재의 담수상태를 유지해 댐 운영을 조기에 정상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장욱현 영주시장과 권영세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지역 사회단체 및 주민이 함께하는 영주댐 수호를 위한 결의대회에서 “이번 방류는 지역주민과 지자체의 의견에 반하는 일방적인 조치로 지금까지 도에서는 하루빨리 댐 운영이 조기에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방류반대 입장을 표명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뜻을 받들어 국책사업으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영주댐이 조기에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영주시 및 인근 시․군과 공조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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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안동시는 본격적인 가을 산행철과 임산물 수확철을 맞아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산림 내 불법 임산물(도토리, 송이 등) 굴·채취, 허가 없이 이루어지는 농지개간과 소나무류 무단 반출 등이다.
시는 담당공무원과 산림보호지원단 등을 활용하여 4개의 특별단속반을 편성,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하며 적발 시 강력대처하기로 하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을철 산행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송이 등 임산물 절도 범죄 신고가 많이 증가하였으며 입건처리 중에 있다.”며 “산주의 동의 없이 도토리, 밤 등 수실류와 버섯, 산야초 등의 임산물을 굴·채취 하다 적발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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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 안동무궁화 기념 식수!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조병기)은 10월 10일 10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광장에서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안동무궁화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 김형동 국회의원, 정숙희 한국예총안동지회장, 조광래 안동미협고문, 김민성 안동청춘합창단 지휘자, 여해숙 꿈의오케스트라 강사, 진유리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BTL방식으로 건립되어 운영을 담당하는 최우섭 (주)GSI 소장, 개관 시 전당에 소나무를 기증한 천성용 (주)창성공조 대표 등 10명이 참석해서 축하와 기념식수를 진행하였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BTL방식(민간이 공공시설을 짓고 정부가 이를 임차해서 쓰는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사업비 495억 원을 투자하여 2008년 1월 착공하여 2010년 9월 17일 개관을 하였다.
지하 2층, 지상3층으로 웅부홀(994석), 백조홀(276석), 야외공연장, 4개의 전문 갤러리, 4개국 동시통역이 가능한 국제회의장, 24레인(Lane) 국제규격의 볼링장, 배드민턴장을 포함하여 크고 작은 연습실을 구비하고 있다.
전당은 개관 후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지역민들이 대도시로 나가지 않고 지역에서 해외 및 국내 대형라이센스 공연과 명품클래식시리즈 공연, 연극시리즈, 세대를 공감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브런치 콘서트, 문화가 있는 날 등 상설공연도 진행하고 있다.
갤러리에서는 세계적으로 수준 높은 전시와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유아에서 시니어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을 찾아오는 계기를 마련하여 미술관뿐만 아니라 지역 커뮤니티 역할도 다하고 있다.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아서 예술인 및 문예회관 관계자들의 축제의 장인 해비치아트페스티벌에서 전국 250개 공연장 중에서 당당하게 문화예술회관분야 최고의 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특색 있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과 지역예술단체와 함께하는 벚꽃길 야외공연, 저녁시간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관객층을 위한 브런치 콘서트, 무더운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아트바캉스 등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개관 10주년을 축하하고 앞으로 대구·경북 최고의 문화예술기관으로 거듭나서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에 기여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형동 국회의원은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전국에서도 인지도가 높아지고, 많은 시민들이 만족하고 있지만 앞으로 10년을 더 멋지게 운영해 주길 당부 한다.”고 하였다.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은 “개관 후 10년간 쉼 없이 달려온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도입해 시민들이 행복하도록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조병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많은 공연과 전시를 준비 하였지만 코로나 19로 인하여 기념식수만 하는 것이 많이 아쉽지만“지역의 문화예술발전과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문화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난 10년 보다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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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마늘 생산을 위한 첫걸음은 이렇게!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본격적인 마늘 파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종구 선별과 소독, 본답 준비와 파종방법에 대한 지도를 펼치고 있다.
마늘 종구는 갈변증상과 상처가 없는 것으로 선별하고, 흑색썩음균핵병·잎마름병·응애·선충 등 종구를 통해 전염될 수 있는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해 종구 소독을 실시한다. 종구 소독은 마늘 종구를 소독 약제에 1시간 정도 충분히 담갔다가 그늘에 잘 말리면 된다.
마늘 파종 본답 준비 시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검정 결과에 따라 알맞은 비료와 퇴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파종 전 토양소독을 실시하여 토양전염 병해충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습해를 방지하기 위해 두둑을 다소 높게 하고 배수로를 정비해야 한다.
파종을 할 때는 종구의 뿌리 부분을 밑으로, 싹이 나오는 부분은 위로 심는다. 특히 싹이 나오는 부분을 옆으로 기울여 심거나 밑으로 향하게 심으면 발아가 늦어질 뿐만 아니라 수확한 구의 모양이 좋지 않게 되어 상품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파종 깊이는 종구 길이의 2-3배(5-7cm)가 되도록 하는 것이 적절하며 종구는 밀식이 되지 않도록 심어야 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건전한 마늘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종구 선별 및 소독, 본답 준비, 파종방법을 적절하게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