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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봉현면 농업인 건강관리실 준공식"
영주시에서는 농작업의 피로회복과 농업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농업인 건강관리실의 준공식을 11월 26일 오전11시 봉현면 노좌2리에서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졌다. 농업인의 농작업 피로회복과 건강증진을 위한 봉현면 노좌2리 농업인 건강관리실은 77백만원의 사업비로 건물 78.02㎡ 1동을 리모델링하였고, 찜질방, 피로회복기구 및 건강관리기구 등 내부시설을 갖춰놓아 마을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였다.이날 행사는 오전에는 추진경과보고, 현판식 및 테이프 커팅 등의 준공식이 있고, 오후에는 안마기 등 건강관리기구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교육의 순서로 진행된다.영주시에서 추진하는 농업인 건강관리실은 농작업 환경이 열악하고, 사설 피로회복시설로부터의 거리가 먼 마을에 1996년부터 2007년까지 총 840백만원의 사업비로 17개소에 설치하였다.이렇게 농업인 건강관리실을 설치, 이용함으로써 농작업 피로의 조기회복과 건강증진으로 건강하고 활력 있는 농촌생활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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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 임천보건진료소 준공식 가져"
김천시는 관내에서 의료취약지역인 구성면 임천리 인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임천보건진료소를 새로이 신축해 지난 11월 23일(금) 오전 11시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임천보건진료소는 오지중의 오지로서 의료혜택이 절실히 요구됐지만 그동안 공간이 협소하고 낡아 내소자 중심의 진료기능에 그쳐 최근 고령화 추세로 질병양상이 고혈압 등 만성퇴행성 질환으로 변화되는 데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했다.이를 안타깝게 여긴 박보생 시장은 취임 후 직접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비 국비 1억 2천만원을 지원받아 시비 6천만원 등 총 1억 8천만원을 들여 신축하게 됐다.임천보건진료소는 진료실, 건강증진실, 환자대기실, 생활관 등의 다양한 의료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지킴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김천시는 이미 국비 10억원이 확보된 아포, 어모보건지소 신축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대덕보건지소는 내년 5월에 준공을 목표로 신축 중에 있고, 2008년도에도 국비가 확보된 봉산면 보건지소를 신축해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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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에이즈 예방 캠페인 개최"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1월 27일 오전 8시 형산로터리에서 보건관련단체인 의사회, 대한적십자사, 유흥업지부, 숙박업지부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대 시민 에이즈 예방캠페인을 개최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사회의 무관심과 외면으로 야기되는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정신적 사회적 고통을 나누고 또한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로 인해 오히려 사회의 어두운 그늘에서 에이즈의 확산을 지양하여 건전한 포항시민 의식함양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판넬전시, 전단지 및 콘돔배부, 어깨띠 착용을 통한 올바른 에이즈예방법을 알리고 보건소 성병검진 및 콘돔사용법 등을 교육함으로서 올바른 성생활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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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정신이 건강한 사회 함께 웃는 사회"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에서는 11월 23일 KORAL 경북북부지사에서 직장인들을 위한 정신건강증진 강좌를 실시하였다. 통계에 의하면 정신질환 1년 유병율은 인구의 14.4%이며, 스트레스는 정신적 문제의 3분의 1이상(34.6%)을 차지하고, 그 다음으로 알코올, 담배, 기타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장인의 정신적 문제는 장기간 방치하거나 무심히 지나쳤을 경우 우울, 불안, 나아가서는 자살로 이르게 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직장인의 정신적 문제는 단지 개인의 불행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족해체, 경제적 노동력 손실 등 많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므로 직장인의 정신건강문제를 조기발견, 치료, 정신건강 유지증진을 위한 사전 교육․홍보, 예방을 위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정신과 전문의와 연계하여 직장인 및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정신건강 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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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건강관리사업 전국대회 우수기관상 수상"
상주시보건소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실시한 보건복지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도와 25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실시해 온 것으로 상주시는 취약가족의 건강관리과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뇌졸중) 투약 및 합병증 관리, 암 환자의 증상관리와 암 예방 관리 및 외국여성 결혼 이민자의 영유아 관리 등에 큰 점수를 받았다. 또, 방문건강관리인력의 적극적인 서비스제공을 위해 취약가구 7천686가구 중 4천708가구의 6천656명을 건강 기초조사 했고, 이중 만성질환자가 있는 3천952가구를 집중 등록관리하고 있는 점도 인정받았다. 상주시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수준 변화로 건강생활실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만성질환자를 집중 관리하여 올해 상주시 방문건강관리사업 지방행정 혁신과제 우수상도 수상한바 있다. 박근배 방문보건담당주사는 “앞으로 치료위주보다는 예방차원의 보건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추진하고,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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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 농촌지역 보건의료서비스 개선위해 팔 걷어"
안동시가 노령층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읍․면지역 보건의료 수준을 높이기 위한 투자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전국자치단체 중 가장 큰 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안동은 넓은 면적만큼이나 오지(奧地)가 많아 14개 읍․면의 보건지소 외에도 25곳의 보건진료소를 설치해 읍면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해 오고 있다.그러나, 대부분의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는 낡고 노후해 식생활 변화, 고령화 등으로 농촌주민들에게 발생하는 질병발생 다변화에 적극 대처해 오지 못했다.이에 따라 안동시는 지난 2005년부터 읍․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모두 13억여 원을 들여 2005년 일직 명진 보건진료소와 국곡보건진료소를 신축에 이어 지난해에는 임동 위리와 예안 구룡진료소 신축을 마무리했다.올해도 예산을 대폭늘인 20억4천여만 원으로 지난 19일 녹전보건지소와 원천보건진료소를 준공한데 이어 이달 23일에는 길안면 구수보건진료소(11시)와 길안보건지소(11시30분), 임동보건지소(오후 3시) 준공식을 한꺼번에 가진다.신축된 보건지소와 진료소에는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뿐만 아니라 물리치료와 함께 평소에도 건강관리가 가능한 건강관리실이 설치돼 있어 주민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건강관리실에는 수치료기(물을 이용한 치료장비), 적외선치료기 등 물리치료장비 뿐만 아니라 안마의자, 발맛사지, 런닝머신 등 농촌주민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장비가 갖추어져 있다.안동시의 이 같은 노력은 계속된다. 21세기 Digital 시대에 걸맞게 읍면지역 공공보건기관의 시설현대화와 장비확충을 통해 농촌지역도 도심에 버금가는 의료서비스 수준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이를 위해 내년도에도 13억원의 예산을 확보 해 일직보건지소를 비롯해 녹전면 사신, 북후면 신전보건진료소 등 3곳의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신축할 예정이며, 2014년까지 매년 2~3개소씩 신축해 농촌지역 보건의료서비스 수준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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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한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연탄 전달"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주지구협의회(회장 이명숙)는 2007년 11월 23일 오전09시 30분 하망동 효자마을 장애인 가정에 사랑의 연탄 릴레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적십자회원들이 평소 모은 회비로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 10(동지역6가정,읍면4가정)가정에 가구당 연탄 400장씩 총4,000장(환가액:112만원정도)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주지구협의회는 매년 동절기를 즈음하여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연탄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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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지역자활센터 이동목욕서비스 "
예천지역자활센터(관장 김정표)는 23일 오전 11시에 예천군청 전정에서 김수남 군수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방성수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이동목욕서비스차량” 인도식을 개최한다. 이날 인도되는 이동목욕차량은 지난 5월에 지역의 노인과 중증 장애우들의 목욕서비스를 위하여 예천지역자활센터가 경상북도 공동모금회에 신청하여 이번에 전달 받게 된 것이다. 이동목욕서비스는 군 관내 와상노인 및 중증장애우의 청결을 유지하여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장기간 병치레로 인해 소진상태에 놓인 가족의 유대관계 성립에 도움을 주며 지역내 저소득 및 실직여성의 사회 일자리를 마련하고자 시행한다. 예천지역자할센터는 홍보기간을 거쳐 2008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으로 있으며 상반기에는 군 관내 저소득 와상노인 및 중증장애우를 우선하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하반기부터는 일반 가정의 서비스 욕구를 가진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비스를 원하는 자는 예천지역자할센터로 전화(655-8219)접수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 한편 예천지역자활센터는 서비스 실시 후에 수혜자와 도우미들의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가 본 사업을 조기에 정착시켜 지역사회 복지실현에 앞장 설 계획으로 있으며 관내 주민들이 목욕서비스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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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칠곡군지회, 사랑의 쌀나누기
새마을운동 칠곡군지회(회장 이태희)에서 주최하고 칠곡군새마을협의회(회장 이우용), 부녀회(회장 유승자), 문고회 (회장 임계자)가 주관하는 ‘2007사랑의 쌀나누기’ 행사가 23일 오전10시 왜관읍 청구정미소에서 열렸다. ▲ 칠곡-사랑의 쌀 나누기 새마을회원들은 지난10월 23일부터 한 달간 각 동네별로 날짜를 지정하여 릴레이로 사랑의 쌀 모금운동을 벌여왔다이날까지 모은 사랑의 쌀 4천7백㎏은 20㎏단위로 포장하여 지역의 장애인 가정, 독거노인, 실직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235가구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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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비만 및 성인병예방을 위한 건강식단"
예천군 보건소에서는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한 비만 및 성인병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제5회 비만 및 성인병 예방을 위한 건강 식단 전시회를 22일부터 이틀간 보건소 건강증진실 및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성인병 환자 및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이날 전시회에서는 체중조절 및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식단과 고혈압 및 당뇨 식단을 전시하고, 고혈압․당뇨․중풍․고지혈증․골다공증 등 성인병 예방을 위한 식사관리 자료도 함께 전시한다. 특히 22일에는 비만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 요리교실을 운영하여 비만인에게 적합한 음식선택 요령과 함께 톳나물 두부찜, 느타리버섯 샐러드, 해바라기 현미죽에 대한 요리강습을 요리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운영한다. 23일에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성인병 예방을 위한 식이요법, 비만예방을 위한 운동요법 등 건강교육을 실시하며, 건강 체험코너에서는 체성분 측정, 기초건강 검진, 가상음주체험과 함께 영양․운동․금연․절주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예천군 보건소에서는 보건사업 홍보를 위하여 2008년도 보건달력 3,000부를 배부하고 건강증진, 모자보건, 구강보건, 전염병 예방, 국가암 검진사업, 한방 건강증진사업 등에 대한 홍보자료를 배부하였다. 신진교 보건소장은 “이 행사가 군민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고 성인병을 예방하여 모든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보건소에서는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건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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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업인을 위한 건강관리실 준공"
김병목 영덕군수는 농업인들을 위한 건강관리실을 준공해 지역민들과 여론단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병곡면 아곡리 마을 회관내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자하여 회관을 증축하고 본 건강관리실을 조성케 되었다고 밝히고, 지난 19일 준공이 끝나 12월 중순경 준공식을 가질 예정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농업인들의 과중한 노동부담과 열악한 농작업 환경으로 인한 피로의 조기회복과 건강 증진으로 이용 될 건강관리실은 샤워실, 탈의실, 건강기구실, 심야전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고 건강기구실에는 안마의자, 건강안마메트, 온열치료기, 덜덜이 슈퍼벨트 맛사지기 등이 구비되어 있다.정희인 영덕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건강관리실안에는 시설과 함께 건강기구도 구비되어 있어 건강관리는 물론 담소도 나누며 주민 화합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효과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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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 농촌지역 보건의료서비스 "
안동시가 노령층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읍․면지역 보건의료 수준을 높이기 위한 투자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전국자치단체 중 가장 큰 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안동은 넓은 면적만큼이나 오지(奧地)가 많아 14개 읍․면의 보건지소 외에도 25곳의 보건진료소를 설치해 읍면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해 오고 있다.그러나, 대부분의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는 낡고 노후해 식생활 변화, 고령화 등으로 농촌주민들에게 발생하는 질병발생 다변화에 적극 대처해 오지 못했다.이에 따라 안동시는 지난 2005년부터 읍․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모두 13억여 원을 들여 2005년 일직 명진 보건진료소와 국곡보건진료소를 신축에 이어 지난해에는 임동 위리와 예안 구룡진료소 신축을 마무리했다.올해도 예산을 대폭늘인 20억4천여만 원으로 지난 19일 녹전보건지소와 원천보건진료소를 준공한데 이어 이달 23일에는 길안면 구수보건진료소(11시)와 길안보건지소(11시30분), 임동보건지소(오후 3시) 준공식을 한꺼번에 가진다.신축된 보건지소와 진료소에는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뿐만 아니라 물리치료와 함께 평소에도 건강관리가 가능한 건강관리실이 설치돼 있어 주민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건강관리실에는 수치료기(물을 이용한 치료장비), 적외선치료기 등 물리치료장비 뿐만 아니라 안마의자, 발맛사지, 런닝머신 등 농촌주민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장비가 갖추어져 있다.안동시의 이 같은 노력은 계속된다. 21세기 Digital 시대에 걸맞게 읍면지역 공공보건기관의 시설현대화와 장비확충을 통해 농촌지역도 도심에 버금가는 의료서비스 수준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이를 위해 내년도에도 13억원의 예산을 확보 해 일직보건지소를 비롯해 녹전면 사신, 북후면 신전보건진료소 등 3곳의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신축할 예정이며, 2014년까지 매년 2~3개소씩 신축해 농촌지역 보건의료서비스 수준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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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행복한 출산을 위한 엄마들의 준비"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1월 22일 오후 2시 남구보건소 1층 모성건강실에서 10월 2일부터 2개월간 실시한 제47기~제48기 행복한 출산교실 수료식을 실시키로 했다. 행복한 출산교실은 여성과 어린이 건강증진 사업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최근 낮아진 출산율과 더불어 엄마들의 아가 양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라마즈분만법, 모유수유교실, 태교음악교실, 이유식교실 등 지역임산부들에게 건강한 출산을 돕고 임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고자 운영하고 있다. 행복한 출산교실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임신에서 출산까지 세심한 교육에 무척감사하다며 보건소 직원의 친절과 수준 높은 임산부 관리에 새삼 놀라워하며 행복한 출산교실 교육을 받고 나니 걱정이 한결 덜어졌다면서 태교의 중요성과 산전체조 신생아 돌보기 등 너무나 도움이 되었다” 고 말했다. 한편, 남구보건소에서는 제49기~제50기 행복한 출산교실에 참여할 임산부를 예약 받는다. 예약기간은 11월~12월중으로 선착순으로 예약하며 임신20부터 36주의 임산부가 대상이 된다. 기타 상세한 문의사항은 남구보건소 건강관리담당(241-4000)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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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여성자원봉사대 자연정화 활동"
의성군 여성자원봉사대(대장 송인숙)는 지난 20일 의성읍 후죽리 소재 호국동산 일대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여성자원봉사대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으며, 대원들은 이번 자연정화 활동을 통하여 지역의 환경을 깨끗이 정화함으로써 타지역의 사람들이 우리지역을 방문했을 때 좋은 인상을 받고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흐뭇한 마음으로 자연정화활동에 임하였다. 한편, 의성군 여성자원봉사대는 월3회 이상 의성군노인복지회관에서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봉사, 월2회 이상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가사도우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분기 사회복지시설방문 및 각종 행사와 재해재난시 누구보다도 앞장선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지역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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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낙동강 둔치에서 당뇨인 걷기행사"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만성질환관리사업의 일환으로 20일 낙동강 둔치에서 당뇨병환자 및 가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당뇨인 걷기 행사를 가졌다. 당뇨인 걷기행사는 당뇨병환자와 가족들에게 당뇨병과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합병증을 예방하고 운동의 중요성과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걷기 전·후 혈압, 혈당측정 및 식이요법과 영양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당뇨인들이 운동실천을 위한 공감대를 조성하고 건강증진과 당뇨병에 대한 운동과 치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