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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영덕지점 '사랑의 연탄나누기'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지난 14일 KT&G 영덕지점(지점장 김차연)과 함께 동절기를 맞아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KT&G가 연탄을 구입하고 KT&G 영덕직원들과 영덕고등학교 자원봉사학생들이 참여하여 동절기에 난방비로 걱정하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정 10세대에 3,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KT&G는 고품질제품 서비스 공급, 이윤, 고용창출 등의 기업의 경제적 책임뿐만 아니라 상생, 희망, 창의의 컨셉을 바탕으로 인간존중, 문화환경사랑, 희망한국을 구현하는 사회적 책임 및 사회가치 창출활동을 적극 수행하여 모두가 열린 세상 행복네트워크를 실현하고 있다.김차연 지점장은 “작은 봉사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서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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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기생충퇴치사업' 사업으로 건강증진에 힘써···
안동시보건소가 지난 9~10일 이틀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2010년 전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기생충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상과 전염병관리 유공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안동시보건소는 올해 '장내 기생충퇴치사업'에 참여한 33개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사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업 첫 해인 2007년도에는『기생충퇴치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올해에는 전국 선도사업기관으로 지정돼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기존 노동집약적인 대변검사와 정확도가 높고 신속한 혈청학적 진단법 검사를 처음 시행하기도 했다.관계자는 "향후 연차적으로 검사수행과 감염자 무료 투약, 감염예방을 위한 홍보 교육 강화, 기생충 감염 인식변화 유도를 통하여 기생충 퇴치사업을 전개해 기생충 감염 없는 건강도시 안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기생충퇴치사업은 2004년 '제7차 전국 장내기생충 감염실태조사'에서 고위험 지역으로 나타난 낙동강, 섬진강, 영산강 등 5대강 유역이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간흡충(간디스토마), 장흡충(요코가와흡충) 등 장내 기생충이 토착화돼 있어 매년 감염자를 조기 발견해 치료함으로써 예방관리를 통한 감염률 감소로 시민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7년도부터 연차적으로 '장내 기생충퇴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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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희망나눔성금 '3천만원 전달'
LG디스플레이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희망 2011 나눔캠페인에 참여,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LG디스플레이 김종식 부사장과 석호진 노동조합위원장은 12월 13일 구미시청을 방문, 남유진 구미시장에게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천원을 공제하여 마련한 것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전 사원들의 마음이 담겨있어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2010년 이웃돕기 성금 4,43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LG디스플레이노동조합에서도 사랑의 이불 500채를 기탁했다.특히, 지난 12월 3일에는 1사1촌을 맺고 있는 산동면에서 배추를 구입해 직접 담근 김치 3,000포기와 쌀 245포대를 구미지역에 위치한 자매 결연시설 15개소와 자매 결연세대 및 다문화가정 110세대와 구미지역 복지관 3개소에 전달하였을 뿐만 아니라, 인동동 노인건강 걷기대회에도 지원하였다. 또한 구미지역내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행사를 진행하여 지역사랑 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등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지역의 어려운 곳을 찾아 큰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쳐 주신 것에 대하여 구미시민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구미 시민들의 LG사랑은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고 하여 웃음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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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학교에서 치아건강관리 받아요"
▲ 그림 1 청송군보건의료원과 청송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시행한 맞춤식 구강보건 사업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9월 13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치과의사 4명, 치과위생사 4명이 4개월간 8개 초등학교 21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구강보건교육, 치면세균막검사, 치아홈메우기 및 불소이온도포, 치아우식증 치료 등의 '맞춤식 구강보건 프로그램' 운영으로 약 18,456,500원 정도의 치료비 절감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효과를 분석해 본 결과 참여 학생 모두에게서 프로그램 운영 전에 비해 운영 후의 구강보건에 관한 지식 및 태도에 대한 변화를 보였다. 특히 점심식사 후 잇솔질 실천율이 전국 평균 36.7%에 비해 청송군 아동은 프로그램 실시 후에 70%의 잇솔질 실천율을 보여 전국에 비해 월등히 높아졌다.(그림 1) ▲ 그림 2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교에서 치아건강관리를 받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에 156명 중 131명이 "좋다"라고 응답했는데 그 이유는 "충치를 예방하고 치료해 주어서"가 7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치료비를 내지 않아서"가 13%이였으며 "친구들과 같이 치료를 받아서 두려움이 적다"가 6%, "치과에 같이 갈 보호자가 없었는데 학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어서"가 4%, "구강관리법을 배울 수 있어서"가 3%순이었다.(그림 2) 프로그램 시행 후 8개 초등학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해 본 결과 프로그램 운영시간에 대해서는 85%, 프로그램 제공방법은 93%, 보건의료원 서비스 제공 정도에 대한 만족도는 98%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내년도 프로그램 참여 의향 또한 93%가 "참여한다"라고 응답해 교육지원청과 보건의료원 연계사업에 대한 만족도 및 참여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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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구제역 현장 '의료지원 활동 펼쳐'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신현수)은 12월 7일부터 구제역 종료시까지 한국국학진흥원에서 구제역 방지를 위해 경상북도에서 파견된 약 800여명의 방제단에 무료 진료 및 건강관리 활동에 나섰다. ▲ 신현수 안동의료원 원장이 구제역에 나선 방제요원에게 진료를 하고 있다. 안동의료원에서는 의료진과 자원봉사단 약 40여명을 긴급 구성하여 한국국한진흥원에 파견 진료중이며, 현재까지 약 300여명의 방제요원에 대해 진료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의료지원 활동은 구제역 매몰작업 참가자에 대한 건강관리로 원활한 일상복귀를 돕고,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로 구제역 전파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며 응급진료나 입원이 필요한 환자를 조기에 분류하여 병원으로 후송처리하고 있다.의료지원단장으로 참가한 신현수 원장은 “현장에 도착해 직접 진료활동을 하면서 사태의 심각성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온 국민이 힘을 모아 구제역 조기해결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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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위암ㆍ대장암 복강경 수술 심포지엄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이 대한 내시경 복강경 외과학회와 공동으로 위암, 직장암 복강경 수술 합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복강경 수술은 배를 절개하지 않고 작은 구멍을 낸 뒤, 특수 카메라가 부착된 복강경을 집어넣어 레이저나 특수외과 전기술 등 특수기구를 이용해 하는 수술로 개복수술에 비해 절개부위가 작고, 흉터와 출혈이 적으며, 회복시간이 짧은 장점이 있어 위암, 대장암, 부인과 수술 등 다양한 수술치료에 적용된다.11일 개최된 심포지엄은 총 3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를 비롯해 지역 의료진 100여명이 참석했다.위암의 복강경 수술을 주제로 한 1부에는 김영우 국립암센터장과 정봉수 안동병원 진료부장(2차병원 외과복강경 수술연구회장)을 좌장으로 김갑중 서울 아산병원 교수, 하동엽 경주동국대병원 교수, 정의철 진주제일병원장, 이태순 대구드림병원장, 한철 순천성가를로병원 과장이 각각 연제발표를 했다.직장암의 복강경 수술을 주제로 한 2부에는 김준기 서울성모병원 교수(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이사장), 정의철 진주제일병원장을 좌장으로 최규석 경북대교수, 임상우 전남대화순병원교수, 정봉수 안동병원 진료부장, 정승규 서울양병원 부원장, 정종원 창원한마음병원 암센터소장이 연제발표와 토론을 벌였다.3부는 심포지엄 행사장인 컨벤션홀과 안동병원 중앙수술실을 연결해 위암 및 직장암 환자의 복강경 수술장면으로 생중계(Live surgery) 했다.수술은 안동병원 정봉수진료부장과 김준기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참여했고 발표 및 토론에 참여한 의료진이 컨벤션홀에서 패널로 참석해 의견을 주고받았다.정봉수 안동병원 진료부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복강경 수술의 최신경향을 알아보고, 복강경 암수술의 발전과 우리지역과 우리나라 의료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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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치바자회 통해 따뜻한 겨울보내요"
"맛있는 김치도 싸게 구입하고,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안동병원 사랑의 김치바자회’가 8일 안동병원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안동병원 사회사업단(단장 권부옥)이 지난해에 이어 사랑의 김치바자회를 열고 김장김치 1천 여포기를 즉석 판매하고 수익금과 김장김치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등 결연을 맺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안동병원 사회사업단은 김치바자회를 위해 산지에서 직접 배추를 수확했고 6일, 7일 양일간 배추절임과 양념 버무림을 준비했다.이날 사랑의 김치바자회에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하고 시중가격에 비해 가격도 저렴해 인기가 높았으며, 현장에서 주문과 포장판매가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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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아산병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영덕아산병원(병원장 김연수)과 함께 지난 12월 3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김장김치 300포기를 지역의 저소득 및 소외계층 36가구에 전달했다. 영덕아산병원 전체직원들이 참여해 지역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직접 절이고 양념을 버무린 김장김치는 정성껏 포장되어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세대,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했다이날 영덕아산병원 김진년 관리부장은 “병원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행복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영덕아산병원은 아산사회복지재단에서 의료취약 지구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1979년 설립된 이후, 의료봉사를 비롯해 방문간호와 소년소녀가정 및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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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겁게 먹고 건강하게 삽시다”. 건강식단 전시회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저염 식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식단 전시회를 지난 6일부터 연말까지 보건소 1층 민원실에 마련해 보건소를 찾는 시민에게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식단 전시회는 「저염 식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식단」을 주제로 하였는데 이는 서구화된 식생활 변화로 인해 당뇨, 고혈압, 비만이 증가하고 그 어느 때보다 식생활 영양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들에게 평소 나트륨과 칼로리 섭취량에 대한 우려와 걱정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한국인의 하루 소금섭취량(권장량)은 15g으로서 세계보건기구(WHO) 권장량 3g 보다 3배 많이 섭취하고 있지만 평소 식생활에서 소금과다 섭취가 얼마나 위험한지, 또 자신이 얼마나 과다하게 소금을 섭취하고 있는지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콩나물 국물로 염도측정과 미각 테스트를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다.한편 우리생활 주변의 식재료인 칼러푸드(Color food)의 효능에 대하여 재인식할 수 있도록 칼라별 빨간색, 녹색, 노랑색, 보라색, 검은색, 흰색 등 다양한 식품색상별로 식재료를 전시해 시민에게 실제적이며 효율적인 영양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한 식생활의 작은 변화가 만성질환 예방과 면역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인식시키고 다양하고 정확한 식품 영양정보를 제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시민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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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여성단체 대창양로원 김장 봉사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 4개 단체 20여명이 12월 2일부터 3일까지 대창양로원을 찾아 겨울김장 600포기를 담궈 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창양로원을 찾은 고령 여성단체 회원들은 사할린 동포가 영주 귀국하여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겨울김장 봉사를 펼쳐 고국생활에 따뜻함을 전했다.특히, 대창양로원 관계자는 "새살림봉사회 회장 차영귀는 2001년 부터 현재까지 매년 김장봉사를 해 왔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령군 관계자는 "앞으로 그늘진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금년은 어느 때보다 따듯한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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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리더스포럼 4기 졸업식 열려
안동병원 리더스 포럼 제4기 졸업식이 12월2일 안동병원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리더스 포럼은 지역 어르신의 평생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2007년 설립했으며 올해 졸업생 76명을 비롯해 47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제4기 리더스 포럼은 올해 3월 개강하여 총 30주 과정으로 교양, 시사, 건강, 문화 등 다양한 커리큘럼과 컴퓨터, 노래, 댄스 등 취미과목으로 운영됐다.강보영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리더스 포럼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었던 소중한 기억들이 앞으로 우리사회를 더욱 건전하고 발전하게 하는 밑거름이 되어주실 것을 믿으며 새로운 인연으로 계속 이어지길 기대 한다“고 강조했다.졸업식은 재단이사장상, 공로상, 학장상, 우수상, 장려상, 동창회장상, 자원봉사상 등 모든 졸업생에게 상장과 푸짐한 선물이 부상으로 수여됐다.한편, 안동병원은 리더스 포럼 제5기생을 내년 초에 선발할 계획이며 경북북부지역에 거주하는 60세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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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계면 토매2리 노인회 요즘 많이 바빠여~
의성군 안계면 토매2리 노인회(회장 김태만)는 요즘 농한기 임에도 고치미를 만드느라 정신없이 바쁘다. 5년 전부터 마을 경로당에서 노인회 회원 50여명은 안계평야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볏짚을 이용해 장의용품으로 사용될 고치미를 만들어 지역 장례식장에 판매하고 있다.노인들의 섬세한 손길과 노력의 결과로 연간 300만원 정도의 판매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수익금은 마을주민 전체 나들이 비용과 노인회 공동경비로 사용하고 있다.보통 노인들이 경로당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데 반해 토매 2리 경로당에서는 노인들 스스로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로당 기금을 조성하는 등 생산적인 경로당으로 탈바꿈함으로써 다른 경로당에 모범이 되고 있다.한편 안계면(면장 나채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노인들의 경험과 경륜을 살릴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면 전체 경로당에 보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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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있는 음주! 안전과의 동행입니다'
안동시보건소(소장 권오진)는 보건복지부 지정 '제3회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26일 오후 2시부터 안동문화의 거리에서 '책임있는 음주! 안전과의 동행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했다.보건소의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 음주소비량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절주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안동시정신보건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은 문화의 거리 중앙에 상담부스를 만들고 음주운전 안하기 서명, 음주고글체험, 홍보물 배부, 에이즈(AIDS)와 여성, 청소년 음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들이 기록된 판넬 전시 등으로 체험과 홍보를 시행했다.아울러 상담부스 주변을 돌며 시민에게 전단지를 배포하고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권장했다. 한편 안동시보건소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시민에게 알리고 음주로 인한 사고, 질병의 심각성과 시민의식을 새롭게 하고자 시내 일원에 전광판, 현수막, 지역방송에 절주 문구 자막방송, 절주교육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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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장애인복지콜서비스 차량전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덕수)는 22일 경북지체장애인협회문경시지회(회장 김이래)에 휠체어 승강기 등을 갖춘 “장애인복지콜서비스용 차량” 1대(3,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지체장애인협회문경시지회에서 운영하는 장애인복지콜서비스는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경시 중증장애인들에게 한층 나아진 교통편의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 장애인들의 이동권확보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구현을 위해 이번 사업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보다 행복한 도시 문경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복지콜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은 지체장애인협회문경시지회(054-555-4157)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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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을 넘어 아이로 가득찬 영덕으로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저출산·고령화 대책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유아 건강검진,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선천성 대사이상검사,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임산부와 영유아 보충영양사업을 통해 식품 패키지를 배송하고 영양교육을 실시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을 관리하고 있다.임산부를 위해서는『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해 산전 진찰과 각종검사 무료시행, 임산부 가방 배부, 태아 동영상 CD배부 등으로 산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임산부 산전 의료비 (초음파검사 1회, 기형아 검사1회)도 지원해 태아의 장애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이밖에 산모신생아 도우미 파견, 난임부부에게 체외수정과 인공수정 의료비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지원 등으로 임신·출산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특히,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저출산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대중매체를 통해 출산의 중요성과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임신 ·출산 ·육아에 전반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