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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23 09: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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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저출산·고령화 대책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유아 건강검진,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선천성 대사이상검사,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임산부와 영유아 보충영양사업을 통해 식품 패키지를 배송하고 영양교육을 실시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을 관리하고 있다.

임산부를 위해서는『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해 산전 진찰과 각종검사 무료시행, 임산부 가방 배부, 태아 동영상 CD배부 등으로 산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임산부 산전 의료비 (초음파검사 1회, 기형아 검사1회)도 지원해 태아의 장애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이밖에 산모신생아 도우미 파견, 난임부부에게 체외수정과 인공수정 의료비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지원 등으로 임신·출산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

특히,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저출산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대중매체를 통해 출산의 중요성과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임신 ·출산 ·육아에 전반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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