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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童心의 세계, 놀이터가 위험하다.
한 국가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과 어린이들은 그 나라의 보배이자 보물이다. 굳이 소파 방정환 선생의 말을 빌지 않더라도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꿈이요 희망이요 아름다운 우리의 미래다. ▲ 자유기고가 燁記書生 김태균 어린이들에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 해주어야 하며, 지식의 장이 될 수 있는 배움의 기회 또한 마련해 주어야 한다. 골고루 영양을 섭취할 수 있어야 하며. 범죄나 위험요소에서 배제되어야 함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영유아 보육법이 매년 새롭게 재정비되고, 체계 또한 엄격하게 변모하는 시점에서 우리네 자녀들과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다니며 놀이기구들을 이용해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는 놀이터의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로 까지 이어지고 있다. 전년도에 고시된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관리법에 따르면 어린이놀이터 바닥에 모래나 충격흡수 재질 마감재를 깔아야 하며, 놀이시설의 간격, 바닥재의 충격흡수력, 모래의 유해중금속 함유 여부 등에 대한 검사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지만,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아파트와 동네 놀이터에서 이런 조항을 엄격히 지키고 있는지 의문이다. 안동시관내 N어린이집을 비롯, 몇몇 어린이집들과 유치원들은 강화된 놀이시설법의 시행으로 그나마 지원금을 신청하여 노후된 시설들을 교체하고, 잘못된 부분을 시정조치 했다고 하지만 일부 오래된 아파트와 동네 어린이 놀이터는 그 실태가 상당히 열악하고 조악하다.놀이터가 위생적으로 관리되기 위해 애완동물의 접근을 막을 울타리 설치를 권고하는가 하면 경고문을 설치하도록 되어있지만 안동관내 놀이터에서 이러한 사항들을 시행하고 있는 놀이터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개정된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법에 따르면 놀이시설 관리 주체는 월 1회 이상 자체적으로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2년에 1회 이상 안전교육도 받아야 하며 손해배상보험에도 의무적으로 가입해 계속적인 안전관리와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이에 전국의 놀이시설에 대해 4년 이내에 설치검사를 받은 후 2년에 1번씩 정기검사를 받도록 하였지만 안전검사와 보험가입은 별도의 금전이 든다는 이유로 각 어린이 놀이터 유지관리 주체들은 차일피일 미루기만 할뿐 별다른 방법을 모색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실제로 한 해 평균 놀이터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고들은 밝혀지지 않은 것들까지 꼽는다면 전체 어린이 관련 사고의 상당부분을 차지한다. 놀이 기구에 손가락이 끼인다던지 추락한다던지 넘어져서 타박상을 입는 일이 다수를 차지함에도 낡고 오래된 전 근대적인 놀이기구를 방치하며 아이들의 안전은 무시한 채 유지관리 주체들의 모르쇠에 철퇴를 가하지 않는 행정기관은 아이들을 양육시키지 않는지도 모를 일이다. 지금 아이들의 휴식과 놀이를 통한 체육활동의 장소 어린이 놀이터가 병들어 있고 병 들어가고 있는데 백년지대계의 주춧돌을 어떻게 놓으라는 말인지 안동시 행정에게 묻고 싶다. 전국의 시군이 모두 이러한 형국일지라도 명색이 교육도시이며, 정신문화의 수도에서 안동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을 위험에 방치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관계기관은 하루빨리 적당한 조치를 취하여 우리 아이들을 위험에서 구해 안동을 위한 큰 나무와 주춧돌이 될 수 있게끔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 시켜야 될 책임이 분명히 있다. 자유기고가 燁記 김태균qntksdkr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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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항 해상공연장에서 섹소폰 연주 감상하세요
‘섹소폰 연주를 감상하면서 여름 오후 한때 무더위를 잊어보세요’ 포항드림섹소폰 앙상블 연주단(단장 김세욱)이 지난해 어촌관광사업목적으로 조성된 장기면 양포항 해상공연장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섹소폰 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단원 24명이 교대로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4시에서 7시까지 공연할 계획이다. 포항드림섹소폰 연주단은 환호해맞이 공연장에서 정기적으로 공연을 해왔으며, 지난 7일 장기산딸기 축제 시 양포항 해상공연장에서 공연을 펼쳐 관광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연주단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로 양포항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추억과 낭만을 간직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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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한국 33관음성지 일본순례객 방문!!
최근 엔화 강세 등의 분위기를 타고 일본인 관광객들의 한국방문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대한불교 조계종 16교구 본사가 있는 단촌 고운사에도 일본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의성군에 따르면 6월 8일 오전 일본 도쿄지역 순례자 30여명이 단촌 고운사를 방문하여 한국불교의 성지순례와 불교문화를 고찰하였으며, 아을러 조문국사적지, 사촌.산운마을, 한국애플리즈 등 지역내 주요 관광지와 농특산물 생산업체를 방문하고 지속적인 방문계획과 마늘, 고추, 사과 등 농특산품 구입해 갔다. 한편 의성군의 외국인 방문숫자는 해마다 크게 늘어 2007년 3,000명, 2008년 9,000명 2009년에는 20,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군에서도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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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도근린공원, 철 소재 조형예술 작품 전시
철을 소재로 한 조형예술과 빛의 연출을 통해 포항시의 이미지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조형작품을 포항 해도근린공원에 볼 수 있다. 포항시는 시 승격 60주년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세계적인 조각가 박충흠 선생의 특별 초청 조각 전시회를 포항 해도근린공원에서 오는 12일부터 12월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철을 소재로 한 조형예술(동판)로 철의 이음새 틈사이로 표현되는 빛의 연출을 표현한 작품들로 포항을 상징하는 철강산업도시와 빛의 도시 이미지를 표현한 작품이다. 세계적인 조각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박충흠 선생은 1946년 서울출생으로 작품들은 철을 소재로 한 조형미와 그 조형물질 틈새로 연출되는 빛을 환상적 감각으로 연출하는 공간미학의 결정체로 불리 운다. 독립기념관 3․1 정신상과 제네바 유엔 대표부 조각상 등 국내외 30여 핵심적인 도시나 공간에 걸 맞는 작품을 설치한 최고의 작가라는 점에서 시 승격 60년을 맞이하여 철강도시, 빛의 도시 포항의 위상과도 부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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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7회 전국연극제 순풍에 돛을 달다.
28일 초청공연 [너무 놀라지 마라]를 시작으로 20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 제27회 전국연극제가 구미를 더욱 뜨거운 공연의 열기로 달군다. ▲ 제27회 전국연극제 추진사항(강원) 故 노무현 前대통령의 서거로 야외행사 및 개막식 축하공연등을 대폭 축소하며 엄숙한 분위기로 시작한 전국연극제가 30부터 예정된 공연들을 다시 시작하며 본격적인 열정의 무대를 연다. 초청공연 [너무 놀라지 마라]가 전회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구미시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본격적인 공식경연이 30일 경상북도 대표팀 구미 레파토리의 [고요]를 시작으로 20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전국연극제는 15개 광역시/도 대표팀들이 대통령상을 놓고 치열한 열정의 무대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본격적인 공식공연이 펼쳐지는 30일부터 매일 1개 작품이 4시와 7시 30분에 공연되며, 지역예선을 통하여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은 작품들이 뜨거운 열정의 무대를 통하여 한국연극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된다.연극열전, 다양한 주제의식으로 예술가들 무장하다신과 인간, 그 끝없는 증오와 사랑 선과 악, 증오와 사랑, 삶과 죽음, 신과 인간의 문제를 집요하게 파헤친 작품으로 6월 2일(화)에는 강원도 극단 치악무대 ‘연어는 바다를 그리워하지 않는다’ (김태수 작/권오현 연출)는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플롯에 미스테리 기법이 가미되어 신과 인간의 문제를 아주 극적이고 드라마틱하게 연결해 놓은 작품이다. 어느 날 낡은 성당의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하고 기도하고 있던 부모를 덮치는 일로 형제는 졸지에 고아가 된다. 그 사건을 계기로 형은 더욱 신에게 매달리고, 동생은 철저히 신을 배척한다. 그리고 25년이 흐른 후 주임신부가 된 형의 성당으로 동생이 비밀이 가득한 눈빛으로 홀연히 나타나는데.... 극단 ‘치악무대’는 1990년 창단공연 ‘금관의 예수’(김지하 작 / 최영용 연출)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0여 년만에 전국연극제에 출전하여 대통령상을 노리고 열연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러시아 특유의 정서로 파헤쳐보는 욕망, 그 동물적 본성의 끝 6월 3일(수) 러시아 극단인 하바로브스크 청년문화예술극장의 ‘헤다가블러’(헨릭 입센 작/ 따찌아나 파블로바 연출)는 거장 입센이 제시한 개인과 집단상호 간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인간의 동물적 본성과 집단적주의적 모랄, 이성과 욕망에서 과연 무엇이 이길 것인가? 라는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러시아 특유의 정서와 기법을 통해 신랄하게 파헤쳐 낸 작품이다.『헤다는 자신의 사랑을 돌이킬 수 없게 되자 끓어오르는 질투심을 느낀다. 질투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그리고 눈을 멀게 하는 욕망에서 헤다는 본능적으로 벗어날 수 없음을 안다. 권총사격이 취미인 헤다는 두정의 권총을 가지고 있다. 헤다는 자기가 소장하던 총을 레오볼그에게 선물로 주며 자살을 권유한다. 두 번째 총은 자신의 예정된 운명을 위해 보관한다. 레오볼그는 자살하지 않겠다고 거부하지만 결국 우연한 사고로 죽게 된다. 헤다도 세상의 모든 남자를 자신의 죽음으로 복수한다며 자살한다. 』1944년 6월 11일, 국가로부터 현재 명칭인 러시아연방 국립하바롭스크청년문화예술극장이라는 명칭을 부여받고 정식창단공연으로 중세의 영웅이었던 ‘기사 틸오일렌슈필겔’을 공연한다. 이후 지금까지 65년간 어린이와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러시아의 고전명작과 외국의 현대연극작품 350여 편을 공연해왔다. 주요활동은 러시아 극동지역과 시베리아 지역을 무대로 여러 도시를 순회공연 하였으며 각종 국제연극페스티발에도 여러 번 참가하였다.소외된 자들의 소외된 삶과 고난 외국인 근로자들의 불법체류하면서 겪는 애환과 지금도 고엽제 후유증에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 노숙자들의 삶을 그리고 있는 6월 4일(목) 경기도 사)안산연극협회 ‘아버지의 나라’(고향갑 작/송한봉 연출)아버지를 찾기 위해 한국 땅을 밟게 된 라이. 한국에서 은영이라는 여자를 만나 사랑하게 되고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갖게 된다. 어느 날 라이는 불법 체류자 단속반에 붙잡혀 수용소에 감금되고, 갑작스런 화재로 라이는 죽음을 맞이하고 그 충격으로 인해 결국 아이를 잃고 정신이 나가버린 은영은...사)안산연극협회는 1990년 설립되었으며, 2009년 경기도 연극제의 대상을 수상하며 제27회 전국연극제에 다섯 번째로 참가하게 되었다.슬픈 그 이름, 아버지6월 5일(금) 전라북도 문화영토 판 ‘경숙이, 경숙이 아버지’ (박근형 작/고조영 연출)는 전쟁 상황에서 가족이 해체되고 다시 결합하는 과정에서 아버지가 가지고 있는 위치를 재조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기러기 아빠’로 대표되는 슬픈 아버지 상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동 시대를 살아가는 가족 구성원 상호 간 관계에 대하여 고찰할 수 있게 한다.해방 후 어머니를 속여 사기결혼을 해서 경숙이를 낳고 억척스러운 어머니 덕분에 잠시 행복이 찾아오는가 싶더니 갑자기 전쟁이 터지자 경숙이와 어머니를 버리고 혼자 남으로 피난길을 떠난다. 전쟁이 끝나고 거렁뱅이 신세로 집에 다시 돌아온 아버지를 극진이 모시는 어머니. 아버지는 그런 어머니에게 아들을 못 낳는다고 구박을 하기 시작하고, 급기야 아버지는 젊은 여자를 만나 살림을 꾸린다.문화영토 ‘판’은 2004년 창단된 젋은 극단으로 제25회 전북연극제에서 안정된 연기력과 무대장치의 전환 등 연극기제를 능숙하게 사용하며 대상을 수상하였다.이데올로기의 생채기를 안고 살아가는 분단의 역사, 거제도많은 객지인 들에 치여 자신의 땅에서 주권을 잃어버린 채 맨손으로 맨발로 살아가던 거제도 사람들의 이야기 6월 6일(토) 경상남도 극단 예도 ‘거제도(부제 : 풀꽃처럼 불꽃처럼)’(손영목 작/이삼우 연출)는 이데올로기가 지배하여 누구도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없던 그 시절에 비해 자유민주주의가 숨쉬고 현대문명이 발달되어있는 21세기에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가? 그 시절이나 지금이나 남쪽의 작은 섬 거제도에서 묵묵히 살고 있는 거제사람의 이야기가 바로 ‘거제도(부제 : 풀꽃처럼 불꽃처럼)’이다. 점점 늘어나는 포로들을 감당하지 못하여 미군이 대규모로 거제도에 지은 포로수용소. 그 때문에 땅을 뺏기고 먹고 살길이 막막해진 주민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이장 옥치조의 집에서는 징집되었다가 다리가 불구가 된 큰아들이 돌아오고 읍내로 돈을 벌러 간 큰 딸 덕분에 온 가족이 먹고는 살지만 이런저런 충격으로 아내가 실성하고 만다.극단 ‘예도’는 1989년 창단 되었으며, 제27회 경남연극제의 대상을 수상하며 2005년, 2006년에 이어 세 번째 전국연극제 본선에 참가한다.평범한 일상 속에서 묻어나는 웃음과 희망 김한길의 동명소설 ‘장군슈퍼’를 극화한 6월 7일(일) 광주광역시 극단DIC ‘장군슈퍼’ (김한길 작/ 정문희 연출)는 조그마한 구멍가게를 지키며 살아가는 억척스러운 엄마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슬픈 풍경일수도 있는 이야기이며 그 슬픈 풍경을 통해 우리의 일상과 삶에 대한 희망과 웃음과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작품이다. 장군슈퍼에서 소일하며 시간을 죽이는 것이 일상인 장군은 가게에 찾아온 미선을 만난다. 미선을 동네 약사로 오해하게 되고, 장군에게 미선은 셔터맨이라는 편안한 삶을 보장할 돌파구이다. 장군 엄마는 편의점과 대형마트에 밀리지 않아야 한다는 일념 하에 2시간 이상 가게문을 닫는 법이 없으며 배달도 마다하지 않는다. 엄마는 딸처럼 키운 동생 선희가 늘 걱정이다. 물장사를 하는 것이 못내 못마땅하지만 다른 대안이 없다. 극단DIC는 1989년 극단 파랑새로 창단하여 2006년 현재의 극단DIC로 개칭하며 광주지역에서 20여년간 ▲ 제27회 전국연극제 추진사항(충북) ▲ 제27회 전국연극제 추진사항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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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역초등학생 "대구영어마을캠프" 참가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8일부터 4박5일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대구영어마을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지난달 각 학교에서 추천된 71명의 학생들은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10~15명씩 수준별로 나누어져 영어합숙캠프를 하게 되며, 교육비는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지원(학생 자부담 6만원)한다.2007년 10월 개원한 대구영어마을(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은 미국콜로라도주립대학교 사범대학과 협약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수 및 교사 자격증을 가진 석사급 이상의 강사들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출입국관리소, 기내 실습실, 은행, 호텔 등 총21개의 체험실과 음악, 미술, 요리 등을 배우며 영어를 익히는 실습실, 3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도서관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간호사와 한국인 관리자가 24시간 상주하며 학생들의 안전을 관리한다.지난해 영어캠프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많은 외국인 선생님들과 함께 생활해서 마치 외국에 와 있는 것 같았으며, 외국인과 대화할 때의 두려움이 사라지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가 생겼다.”고 밝혔다.이밖에도 영덕군은 지역초중고 방과후학습을 위해 군비 3억원을 교육청에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고교생 주말방과 후 학습원 개설ㆍ운영, 초등보육교실과 군기(축구)육성 지원 등 2007년부터 매년 10억원 이상을 교육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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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6회 단계백일장 시상식 개최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정성기)에서는 '제26회 단계백일장 시상식'을 수상자 및 가족, 바르게살기구미시협의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5일 오후3시 시청4층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단계 하위지 선생의 강직한 기개와 높은 학문을 기리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창작의욕을 북돋아 주기 위해 지난 5월7일 동락공원에서 개최한 작품 1,928점을 구미교육청에 심사의뢰하여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운문, 산문, 그림, 서예 4개부문의 195명의 입상자 중 장원․금상, 차상․은상, 차하․동상 82명에 대하여 시상을 하였다.각 부문 장원과 금상에는 구미여고 1학년 이화령외 15명, 차상과 은상은 구미신평중 3학년 이유라외 27명, 차하 및 동상은 형곡초등 6학년 김유정외 37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였다.그외 장려상 113명에 대해서는 각 학교에서 자체시상을 할 계획이다.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우수작품 발표 시간을 가졌으며 발표자는 운문부문에서 장원으로 입상한 구미여고 1학년 이화령, 진평중 3학년 전예지, 원호초 6학년 김하영, 진평초 3학년 성다은이며 참석자 모두가 작품을 음미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입상작품에 대해서는 7월중 작품집으로 발간되어 관내 기관단체 및 학교, 수상자들에게 배부될 계획이며 10월에는 우수작품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단계백일장은 84년부터 개최되어 26회째 이어져 오고 있는 우리고장을 대표하는 문학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는 단계하위지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꿈과 비전을 가지고 새로운 미래, 위대한 구미, 찬란한 구미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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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자연 친화적 원당로 소공원에서 하루를
영주시 하망동 원당로 소공원과 4통 쉼터에는 요즘 장미로 붉게 물들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여 한폭의 추억을 간직하고자 사진 촬영하는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하망동 원당로 소공원은 영주시내 중심지 약 2km, 4m정도 폭으로 영동선 철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나무를 비롯한 아름다운 나무 그늘 그리고 봄에 연산홍을 비롯 가을에 국화 등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들이 다양하게 필 뿐 아니라 파고라, 쉼터, 운동시설 등이 설치되어 시민의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초여름을 맞아 원당로 소공원에는 녹음이 짙고 꽃 중 으뜸인 장미가 도로변 펜스에서 붉게 타고 있어 원당로를 지나는 연인들이 장미의 꽃말인 ‘애정’, ‘사랑의 사자’, ‘행복한 사랑’ 등 추억을 간직하는 장소로 변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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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원이엄마 사부곡" 발굴기념 특집기획
고택한옥 문화재를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관광과 교육적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가 다양하게 공개되고 있다. 안동시와 안동국악단은 한옥고택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1회 각계의 전문가를 초청, 안동시 전역이 조감되는 정하동 낙동강변 귀래정에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개되는 고택정자 아트샤워가 그 것이다. 지난 4월 달부터 매월 1회씩 마련되고 있는 귀래정 아트샤워 제3탄으로 6월 6일(토)오후3시. 안동시 정하동 귀래정.1586년 유월 초하룻날 남편 이응태를 위하여 쓴 원이엄마의 사부곡이 쓰여진 날을 기념하여 안동국악단이 특집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행복한 부부 학으로 공개강좌가 이어지며 역시 무료로 마련된다. 행복한 부부가 되기 위해서 부부들이 절대 놓치면 안 되는 것들에는 무엇이 있는 지, 대화에 있어서 반드시 피해가야 할 것들이 무엇인 지, 부부간의 갈등을 해소 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인지, 세계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부부관계 개선 이론을 배워보고 실제 삶에 적용해보는 워크샾 시간을 가져본다. 강사는 장성욱씨로 MBC사주후愛 프로그램 솔류션 프로그램 부부학 전문가, KBS와 EBS의 딩동댕유치원 만들어볼까요 생방송 가정저널 KBS문화강좌 작가 출신으로 미국 블루밍턴 커뮤니티에서 부부학교를 오픈하여 부부관계 개선을 위한 워크숍과 예비부부 세미나를 통해 부부관계 개선 전문가이다. 안동국악단 전미경씨는 “고택문화재를 활용한 실용적인 교육콘텐츠를 우리의 국악과 접목시켜 국악의 대중화와 관광객들에게 실용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 할 것”이라고 말했고 안동시 관광산업과 황주화 과장은 “고택한옥들이 보존과 활용을 위해 앞으로 이러한 교육적 목적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장소관계로 선착순 15쌍 접수한다(문의 안동국악단 018-519-1974)- 강사 프로필 참고자료 -∎학력∎ -고려대학교 교육학 전공 -서울신대 상담대학원 석사 (가정상담 전공) -미국 Indiana University IEP (full course) 수료 -일본 NHK 수료 -Torch Trinity Graduate School of Theology 박사 과정 ∎경력∎ -방송작가 (한국작가협회 정회원) 주요집필작품: KBS 등 다수 -PD (EBS한국교육방송공사) 주요연출작품: 등 다수 -가정상담전문가 주요활동상황: -美 Bloomington Community에서 open * 부부세미나 * 부부관계 개선을 위한 workshop (5주 프로그램) * 예비부부세미나 * 부부상담 -서울신대 가정사역연구소 부소장 -(사)두란노 어머니학교 전임강사 및 상담 전문위원 -(사)두란노 부부학교 전임강사 -부부관계 개선 프리랜서 강사 -감정코칭 대화법 프리랜서 강사 -MBC 부부치료프로그램 솔루션 전문가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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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22회 한국국제관광박람회 개최!!
안동시에서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09 한국국제관광박람회' 행사에 참가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통문화유산의 향기가 살아 숨쉬는 안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번 국제관광박람회는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과 다양한 관광정보교류 등 마케팅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안동시에서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홍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참가 관람객들을 위한 탈을 쓰고 사진찍어 보기, 가족과 함께 하회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행사를 비롯하여 1미터 30센티 크기의 한지로 제작한 대형 양반탈을 선보임으로써 명실공히 안동이 탈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홍보할 계획이며, 또한 안동관광 관련 퀴즈행사로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며 투호놀이로 동적인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홍보효과를 누릴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특산품인 안동한지와 류충현 약용버섯, 하회탈, 안동소주, 안동간고등어, 안동산약 등을 전시하여 우수한 안동의 관광상품 판로를 개척하고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여 나 갈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16개 광역자치단체 및 해외 60여개 국가 480여개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약 1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여 그 홍보효과가 기대되며 특히, 인바운드 여행사를 통하여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적극 홍보하여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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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스 바리외 주한스웨덴 대사 내외 "안동 방문"
주한스웨덴 대사관에 라르스 바리외대사가 6월 5일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기위해 이틀간의 일정으로 안동을 방문했다. 바르외대사는 이번 방문기간에 농암 이현보 선생의 종택에서 머물며 안동포타운과 공예문화전시관등지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안동에서는 한국과 스웨덴의 수교5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이 벌어져 양국간의 교류와 우호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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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2회 장기산딸기 축제’ 개최
포항 장기면의 특산물 장기산딸기 홍보를 위한 ‘제2회 장기산딸기 축제’가 6월 7일 포항시 장기면 장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장기산딸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축제는 지역민과 관광객의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한 장기향토청년회의 풍물패 거리 퍼레이드와 해병의장대의 군악대 시범으로 시작한다. 또한 영일고 댄싱팀의 댄싱공연, 지곡초등학교의 줄넘기, 섹스폰 7080연주, 깜짝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초청가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산딸기 무료시식 및 판매행사와 지역특산물인 문어, 쌀, 미역 등의 특산물 판매장 운영,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서석영 장기산딸기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화합과 지역 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장기산딸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기 산딸기는 9개 작목반 416농가에서 75.3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해 600톤을 생산해 47억5천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농약과 비료를 쓰지 않고 자연 그대로 생산해 산딸기 고유의 맛과 향을 간직하고 있는 장기산딸기는 생산품의 75%가 대구, 울산 등 대도시로 판매되는 등 전국적인 인기특산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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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6.25전쟁 호국로 걷기체험 및 사진 전시회
칠곡군이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부 주관으로 6 ․ 25 당시 어려웠던 과거를 회상하며 전후세대들에게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남북분단의 현실을 재인식하며 올바른 미래지향적인 통일관을 심어주기 위해 호국로 걷기체험 및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호국로 걷기체험 오는 6월 6일 오후 6시부터 6월 7일 오전 6시까지 호국로 걷기체험이 이루어지며 38km, 15km 체험코스가 있다. 왜관 전적기념관(석적읍 중지리)에서 출발하며 참가자격은 만 13세 이상 신체 건강한 남녀로서 참가비는 일반(대학생 포함)은 5,000원이며 학생은 3,000원이다.또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11:00부터 17:00) 경부고속도로 칠곡(하행)휴게소에서 6․25 사진전 및 음식재현 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다.금번 행사를 통해 칠곡 지역을 전 국민의 안보의식제고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함은 물론, ‘호국의 고장 칠곡’이미지를 제고하고 전쟁테마를 이용한 관광자원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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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문인협회칠곡지부, "제11회 낙동강 문학제"
낙동강․자연․평화를 주제로 한 제11회 낙동강문학제가 (사)한국문인협회칠곡지부(회장 송필국) 주관으로 5일 구상문학관에서 열린다. 작년 제10회 낙동강문학제 기념사진 호국보훈의달 6월을 맞아 칠곡문협은 낙동강문학제를 통하여 지역적 특성인 전쟁문화 및 민족의 염원인 참된 평화와 민족통일을 향한 구심점을 찾을 뿐더러 올바른 역사의식을 계승하여 아름다운 자연을 노래하는 지역민들의 순수한 감성을 이끌어 낼 것이다.칠곡문협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종섭(경북문협회장)시인과 김용락(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대구지회장)시인이 초대시인으로 초청되며, 회원시낭송과 칠곡시인들의 작품을 작곡한 시노래 공연(진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집을 출판 배부하여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다.자연과 음악과 문학이 어우러진 한마당 속에 배상도 칠곡군수를 비롯한 기관장, 예술인 단체가 참석하며 특히, 지역문학단체인 꽃자리, 낙동문학회, 난설독서회, 느티나무주부독서회, 시나루, 언령 동인의 후원으로 지역문화창달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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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이 직접 따보는 매실 따기 체험
“가족과 같이 탱글탱글 농익은 매실 따서 액도 담고 술도 빚어 보세요”칠곡우수농산물 사이버 쇼핑몰인 www. 77jang. com(칠곡장이네)에서는 오는 7일 ‘동명면 금암리에서 매실따기’ 체험행사를 연다. 매실 따기 체험 7년생 토종매실을 재배하는 이원석씨의 매실 밭 1980 ㎡에서 약 2톤의 매실을 참가자들이 직접 따서 kg당 2,000원에 가져갈 수 있다.특히 요즘 제철을 맞은 매실은 가정에서 흔히 요리용이나 소화기 보조기능식품으로 인기가 좋아 매실액이나 매실차, 매실주 담기가 한창이다.김종근(62세. 칠곡장이네 대표)씨는“단순히 매실만 따는 것이 아니라 시원한 국수도 먹으면서 시골정취도 느끼고 가족과 나들이 하는 기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그는 “모내기에 바빠서 많은 분을 모시지는 못하고 예약한 200명에게만 특별한 체험이 될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라고 덧 붙였다.또한 회비 2천원을 내면 국수를 먹고 공연 관람과 체험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예약을 하고 7일(일)11시에 동명초등학교 정문에서 가산쪽 1km지점에 도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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