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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동의 역사와 문화’ 발간!!
우리시에서 선사시대부터 고려의 후삼국 통일에 이르기 까지 고대 안동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안동 문화의 연원을 밝히는 연구용역을 한국국학진흥원에 의뢰하여 그 연구 성과인 『고려 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발간하였다. 지금까지 우리 안동은 다양한 문화유산을 지닌 전통문화의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그 대부분이 조선시대에 치우쳐져 있어 "조선의 안동"의 개념이 강한 면이 있었다.이에 정신문화의 수도를 지향하는 안동으로서 각 시대별로 좀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안동의 모습을 찾아 안동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문화적 접근을 위하여 다른 관점에서 안동을 보려는 시도를 계획하게 되었다.그 동안 조선시대의 사상이나 역사에 치중하였던 연구 관심을 고려시대로 돌려 몇 권의 책자를 발간하는 등 괄목할만한 연구 성과를 도출하였으나 한국사 전체에서 안동의 모습을 확인하기에는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이러한 아쉽고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는 작업이 지금까지 안동문화 연구에서 소외되어 있던 고대 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안동문화의 유구성, 다양성과 그리고 역사적 연원을 밝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이번 조사에서는 크게 “고대 안동의 역사와 사회”와 “고대 안동의 문화와 종교”2개의 대 주제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대 주제는 각각 5개의 소주제를 통하여 안동문화의 실체에 접근하였다. 불교문화인 사찰, 탑, 불교조각 등은 어떠한 경로를 통해 우리지역에 전파되었으며 어떻게 당시의 대표적인 신앙으로 발전해 나가는지, 당시 안동사람들의 삶의 방식과 의식은 어떠하였는지 등에 대한 고증해야 할 각종 어려운 난제를 극복하고, 고대 안동의 역사와 문화는 이질적 요소를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조화를 이룬 가운데 공존하며 독특하면서도 우수한 안동의 정신문화를 창출하는데 기여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이 연구를 위하여 안동시는 한국국학진흥원에 용역을 의뢰하였고 한국국학진흥원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조사를 의뢰하고 1여년의 연구 · 조사를 통해 이 책자를 발간하였다.안동시에서는 이번 연구로 인해 공백으로 남아 있던 “고대 안동”을 찾는 기초적인 토대는 마련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이를 기초로 하여 “고려의 안동”, “조선의 안동”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세계역사도시”로서의 안동의 면모와 위상을 정립하는 노력을 지속하여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정신문화의 수도”로서의 안동의 진면목을 찾는 작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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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관광객 죽도시장에 매료됐다.
“매운탕과 초장이 너무 맛있어요. 죽도시장 너무 좋아요” 일본 오사카 지역 관광객 10명이 24일 포항을 방문해 죽도시장, 포스코,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등을 찾았다. 점심식사를 위해 죽도시장의 식당을 찾은 관광객들은 푸짐한 반찬에 놀라고 처음 먹어보는 매운탕과 초장에 매워하면서도 냄비를 모두 비우는 등 한국음식을 즐겼다. 특히 이날 식탁에 오른 회가 어떤 생선으로 만들어졌는지 궁금해 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주인이 직접 살아있는 생선을 보여주며 설명한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일행 중 소가베 미키코 (65세, 오사카 거주)씨는 “여행의 즐거움은 평소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음식을 즐기면서 다른 지방의 사람들을 알아가는 것인데 오늘 포항에 와서 그 두가지를 모두 경험 한 것 같다.”며 “부산에서 먹은 회와는 다른 느낌의 포항회도 맛있었고 친절한 식당주인 덕분에 유쾌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요시다 시즈코 (62세, 오사카 거주)씨는 “한국의 건어물이 싸고 좋다고 들었는데 소문대로여서 너무 기쁘다. 여기 죽도시장은 어제 둘러본 부산의 국제시장과 자갈치시장을 합쳐놓은 느낌인데 그래서 더 좋은 것 같다. 좀더 시간이 있었다면 건어물 말고 다른 쇼핑도 잔뜩 했을텐데 그러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구입한 김, 멸치 등을 들어 보이면서 즐거워했다. 이들은 지난 4월 포항시와 협약을 한 세방여행사의 데일리상품을 통해 포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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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교향악단 제96회 정기연주회 ‘뜨거운 북풍’
포항시립교향악단은 26일 오후 7시 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96회 정기연주회 ‘뜨거운 북풍’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스웨덴 출신의 저명한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베르크비스트를 초청해 유종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는 특별 연주회다. 바이올린 협연자 베르크비스트는 유럽방송협회의 대상을 받고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모스크바 필하모닉 등 유럽 및 러시아의 주요 교향악단과 협연하였으며, 스웨덴의 대표적인 피아니스트 롤란드 펀티넨과 20년 이상 실내악 연주와 CD를 제작했다. 또 프랑스, 브라질, 벨기에 등 전 세계를 활동무대로 순회연주를 하며 스웨덴 음악을 전파하고 있다. 연주회 제목이 ‘뜨거운 북풍’인 까닭은 유럽의 북쪽 나라 핀란드, 스웨덴, 그리고 러시아 음악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기 때문이다. 하얀 눈으로 덮인 북쪽나라를 연상하면, 추운 겨울이 연상되지만 예술에 대한 열정은 뜨겁기만 하기에 연주회 프로그램의 상징성을 나타내기 위해 ‘뜨거운 북풍’으로 묘사했다. 조국, 핀란드의 독립과 아름다움을 노래한 씨벨리우스의 ‘핀란디아’, 씨벨리우스에게 영향을 미친 스웨덴 태생의 작곡가 토어 아울린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 3번’, 삶의 진실과 승리를 만끽하고 당당하게 맞이하는 우아한 죽음을 노래한 러시아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6번 ’비창‘, 모두 북쪽에서 불어오는 ’뜨거운 북풍‘을 실감나게 하는 곡목들이다. 무료공연이며 공연 시작 10분전까지 입장. 공연문의는 문화예술회관(270-548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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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하망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 개최!!
영주시 하망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원호)에서는 오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시민회관 대강당과 하망동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4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여러 주민들 앞에서 발표, 전시하는「2009년 하망동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되는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는 그동안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것을 발표하고,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로 수강생과 강사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주민화합의 한마당이다. 6월 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영주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는 댄스스포츠, 요가 7개팀 80여명이 참여하여자이브, 차차차댄스, 새천년체조, 요가체조 등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실력을 유감없이 펼쳐 보이게 된다. 이와 함께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총 4일간 시민회관 로비 및 하망동주민센터 마당에서 펼쳐지는 작품전시회에는 사군자∙서예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뽐낸 사군자 서예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하망동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센터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크게 고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새로운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개발과 함께 우수 프로그램에 대한 발표기회도 점차 늘려 주민자치센터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주민자치센터가 주민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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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색다른 '선비문화 체험' 날로 인기더해
국가적 경제위기 극복과 기업의 중단 없는 성장해법을 선비정신에서 찾아보고자 수도권 대그룹 사장단, 임원진들과 중소기업대표들이 솔선 참여하는 “색다른 체험”이 날로 인기를 얻고 있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선비의 고장 영주의 「소수서원」에서 수시로 개최하는 선비문화체험 입소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26일에는 (주)대우증권 임직원 70명이 27일에는 고전문학 전공 학자 30명이 하계 워크샾을 개최하는 등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입소와 동시 등록을 마치면 유복(儒服)으로 갈아입고 일체 바깥세상과는 단절 한 채 명상. 그리고 전통문화체험과 사계의 전문가 특강순으로 이어지는 색다른 체험에 빠진다.잠시나마 이곳에서 얻게 되는 각자의 느낌을 통해 회사 이미지 제고라는 신선한 발상의 전환을 가져오게 된 점이 입소문으로 알려지면서 인기 높은 관광체험상품으로 활용되고 있다.한편, 지난 11일에는 북경․상해지역 방송․언론 기자단 30명이 팸투어 방문 시 중국 인기가수 겸 MC․유명모델인 치웨이(Qiwai.戚薇)도 동행하여 왜「선비촌」이 중국인들에게 인기 높은 관광 상품인가를 현지 취재를 통해 확인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제8군 소속 장병자녀 80명이 17일에는 인증전문업체인 SGS그룹 간부 50명이 19일에는 수도권 초등교감단 140명이, 20일에는 포-시즌에서 40명 등 여름 방학과 하계휴가 기간내「선비촌」과 「선비문화수련원」빈방이 없을 정도로 사전예약이 완료 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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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나라사랑 물사랑 역사체험캠프 협약 체결!!
경상북도안동교육청(교육장 김영동)은 6월 24일(수) 오후 4시 안동교육청 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과 안동독립운동기념관 간의 ‘나라사랑 물 사랑 역사체험캠프’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세 단체 단체장들이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이 협약은 댐주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역사 및 수자원 시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경상북도안동교육청에서는 프로그램 참가 학생 선발을 담당하고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은 캠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며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은 사업 내용의 결정과 운영 경비 지원 업무를 담당하기로 했다. 나라사랑 물 사랑 역사체험캠프 운영 내용은 독립군 사관학교 훈련 체험하기, 풀냄새 향긋한 전통 마을 거닐기, 독립운동 이야기를 만들어 보아요, 물 교육, 안동물문화관 및 현충시설 답사, 즐겁고 유쾌한 나라사랑 배우기 등으로 구성되어 강의, 놀이, 체험학습 등 댐주변 학생들에게 현장체험 중심 환경교육과 다양한 역사체험 프로그램으로 1회에 50명씩 전체 7회에 35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동 교육장은 "이번 독립기념관과 수자원 공사, 안동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안동을 사랑하는 마음이 싹트길 기대 한다." 전했다. 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 여재욱 단장은 "이번 협약은 안동의 꿈나무들에게 확고한 가치관을 형성시키기 위해서라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으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안동교육청에 감사를 전했다. 안동독립기념관 김희곤 관장은 "개관 당시 안동이 우리나라 산 독립운동의 발상지 였다는 사실을 안동사람도 잘 몰랐었지만 이제는 독립운동사에서 손꼽을 수 있는 안동이 되었다."고 전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시스템을 접근시켜 새로운 애국정신을 함양 시켜야 한다고 힘주어 역설했다. 이에 교육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세 기관에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러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안동교육청은 나라사랑 물사랑 역사체험캠프 운영을 통하여 댐주변 지역에 대하여 그동안 사진으로 보고 이야기로만 듣던 청소년들에게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 관련 유적을 직접 답사하고 체험하는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 사진 - ▲ 행사 10분 전! 교육장실에 모여 사담을 나누고 있다. ▲ 행사 시작! 관계자들이 정좌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 세 단체 단체장들 중 먼저 김영동 교육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 세 기관 관계자들(우현) ▲ 세 기관 관계자들(좌현) ▲ 김영동 교육장의 인사말! ▲ 여재욱 단장의 인사말! ▲ 김희곤 관장의 인사말! ▲ 협약서에 사인하는 세 단체 단체장들. ▲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 상호교류 혐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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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교통의 요충지 아포읍의 문화예술체험
김천시에서는 시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과 계층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2009 찾아가는 문화예술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7월 3일(금) 오후 5시부터 아포읍 아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문화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7시30분부터는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 날 펼쳐질 문화행사로는 김천대학 한방복지과 학생들의 스포츠마사지 및 수지침체험과 한국사진협회 김천지부 회원들의 70세이상 노인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하는 장수사진과 가족사진을 무료로 촬영하여 제공하며 각종 사진대회에서 수상한 작품사진 60여점을 전시한다.한편 7시30분에 펼쳐지는 본 공연에서는 한국연협김천지부 팝스연주단의 흥겨운 가락을 시작으로 지역주민 노래자랑, 밸리코리아와 댄스유니티의 댄스공연과 인기가수 현철, 유지나, 이영화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진다.무더운 여름 열기를 떨쳐버리는 시원함을 선사할 “2009 찾아가는 문화예술활동” 행사는 아포읍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8개읍면에서 개최되며 상세한 일정은 한국예총김천지부 ☎433-5558, 새마을문화관광과 ☎420-60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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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체험학습하고 상금도 받으세요!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조직위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안전먹거리의 중요성과 친환경농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고취시키고, 초․중고생들의 엑스포 관람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7월 24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개최되는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관람 후기를 공모한다 참가 자격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접수 기간은 2009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1개월간이며 엑스포 홈페이지(www.ofex.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시상은 대상 1명(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상금 100만원), 금상 3명(경상북도지사상, 상금 각50만원), 은상 3명(경상북도교육감상, 상금 각30만원), 동상 3명(엑스포조직위원장상, 상금 각20만원), 장려상 3명(울진교육청교육장상, 상금 각10만원), 가작 3명(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상, 상금 각10만원)으로 9월 심사를 거쳐 11월중 시상 예정이다.엑스포조직위는 학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유익하고 다양한 전시와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다면서 많은 학생들이 엑스포 관람도 하고 공모에도 참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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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젊어지는 학교(Young Forever School)
지난 6월 23일(화) 경북영광학교(교장 이예숙) 부설 평생교육원‘영원히 젊어지는 학교(Young Forever School)’칠곡 분교에서는 경상북도 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특별사업으로 칠곡 분교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파크골프 장비 기증식’이 칠곡농원에서 열렸다. 경북장애인체육회 파크골프장비 기증 또 경상북도 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한 파크골프 특강과 시범 경기에 ‘영원히 젊어지는 학교’ 칠곡 분교 학생(칠곡농원 주민 한센인) 100명과 영천시 오수동 마을 한센인 20명이 참여 하였으며, 파크골프를 처음 접하는 가운데 모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장비를 전달한 경상북도 장애인체육회 이인영 처장은 ‘내년에는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경북에 유치하여 파크골프가 생활체육으로 활성화 되어 장애인 뿐 아니라 한센인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강사로 초청된 전익홍(경북장애인 골프협회) 전무이사는 학생들에게 파크골프의 역사와 규칙, 방법 등을 강의하고 곧이어 시범경기를 보여 주었다. 경북장애인체육회 파크골프장비 기증 직접 파크 골프채를 잡아 본 ‘영원히 젊어지는 학교(Young Forever School)’ 학생들은 평소 경험하지 못한 운동이라 많이 서툴렀지만 파크 골프채에서 나오는 경쾌한 소리와 홀컵을 빗나가는 공을 바라보며 연신 탄성을 자아내며 모두가 즐겁게 참여했다.이예숙 교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특수학교 장애학생 체육에 파크골프를 도입 하였지만,앞으로 파크골프 뿐 아니라 다른 영역의 활동도 적극 확대하여 장애학생들과 한센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모든 체육활동에 참여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며, ‘노인이 행복하면 나라가 행복합니다. 노인을 지극히 섬기는 것은 제 자신을 섬기는 것과 같습니다. 학교에 오실 때 마다 어르신들이 더 젊어지고 가정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라고 하며 칠곡 분교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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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는 신뢰감, 교원는 자긍심 UP되는 연수회 실시
상주시 청리초등학교(학교장:조희열)에서는 한 학기를 마무리하면서 6월 22일(월)에 알찬 학부모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틀에 박힌 학부모연수회가 아닌 본교 사이버 가정학습 개설 현황과 내용을 구체적으로 시연해보고, 무엇보다도 교원들의 능력개발을 학부모로부터 평가를 받는 뜻 깊은 기간을 가졌다. 사이버 가정학습이란 학교교육의 내실화와 사교육비 경감 및 농촌의 학생들에게 우수한 학습자료 서비스와 보충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언제 어디서나 자율적으로 자신의 수준에 맞추어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터넷 기반의 학습 서비스이다.우리 청리초등학교와 같은 농촌의 소규모학교 학생들에게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꼭 필요한 학부모 연수회였다. 또한, 우리학교는 교원능력개발평가 선도학교에 걸맞게 평가제 시행을 위한 기반확립 및 교육공동체와 연계․협력을 통한 효율적 정착을 도모하였다. 그 구체적인 예로 먼저 일주일에 한번 교원들의 수업공개를 통한 학습지도와 생활지도 평가, 교장, 교감에 대한 학교경영 평가, 학생에 의한 수업만족도 조사, 학부모에 의한 자녀의 학교생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평가를 통해 교원들의 능력개발 및 전문성을 신장하고 학교 교육의 질을 높여 『아동에겐 존경심을, 학부모에겐 신뢰감을, 교원에겐 자긍심을 심어주는 청리초등학교』가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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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영명학교, 한전안동전력소 초청 그림그리기대회
안동영명학교(교장 배영철)학생 40여명은 산업안전보건활동기간을 맞이하여 한전안동전력소 김이곤 소장과 권영하 지회위원장의 초청을 받아 전기안전교육, 동안동변전소 전기시설 견학과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 그림그리기 대회 > 1. 일시 : 2009. 6. 23(화) 10:00 ~ 14:00 2. 장소 : 동안동 변전소 및 안동댐 조각공원 3. 대상 : 유치원 ~ 고등학교 (김경모 외 32명)< 전기안전교육 > 1. 일시 : 2009. 6. 23(화) 14:00 2. 장소 : 본교 강당 3. 대상 : 중, 고, 전공과 학생 4. 강사 : 한전안동전력소 급전분소 하경구 차장본 행사는 지난 5년간 안동영명학교와 한전안동전력소가 자매결연을 맺고 해마다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을 위하여 맛있는 간식과 전심식사를 제공하고 크레파스, 물감, 팔레트, 스캐치북을 선물로 기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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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들의 농촌체험 “자두따기”
초여름의 뜨거운 뙤약볕 아래 자두가 한창 여물어가는 김천시 감천면 광기2리 내동마을 문현태(남, 70세) 이장의 저농약 친환경과수원(13,500㎡)에는 6월 24일(수) 구미시 형곡동 소재 동아유치원(원장 김경남) 원생 120여명이 찾아와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이날 농촌체험에 참가한 아이들은 마냥 즐거운 듯 직접 자두를 따서 먹거나 누구의 자두가 더 큰지 서로 자랑하며 선생님과 함께 자두 주워 담기에 여념이 없었다. 한편 이날 방문한 동아유치원은 작년에도 이곳을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소중한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박으로 심한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위해 자두 5㎏ 370박스(싯가 190여만원)를 구입한바 있는데, 다시 이들을 맞이하게 된 문현태 이장은 ‘올해는 다행히 별다른 피해 없이 자두가 풍년이어서 그때의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 며 환하게 웃었다. 이날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딴 자두 100㎏(싯가 20여만원)은 동아유치원측에 무상으로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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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민교양대학 연극인 손 숙 초청 강연
연극인 손숙씨가 ‘나눔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24일 포항시청 문화복지동에서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포항시민교양대학」강연을 했다. 아름다운가게 공동대표를 맡아 활발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손씨는 "전쟁으로 어려웠던 유년시절 누군가의 도움을 받은 기억을 잊지 않은 것이 봉사활동에 나선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손씨는 "한옥의 낮은 담장은 나눔의 문화를 대변하듯이 우리나라에도 나눔의 아름다운 전통이 있었다"며, 12대에 걸쳐 400년 동안 나눔을 실천한 '경주 최부자집'의 이야기를 예를 들며 우리나라에서도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따뜻한 말 한마디와 다정하게 손잡아주기 등 우리가 나눌 수 있는 것은 많고, 나눔은 대단한 것도 아니지만 나눌수록 행복해 지는 것"이라며 나눔의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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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경북북부지역 동화, 동요잔치 및 제2회 해설이 있는 열린 음악회 개최!
안동문화원이 마련한 문화공원 열린 음악회 2009년 두 번째 공연이 23일 오후 6시부터 문화공원에서 개최 되었다. ▲ 제6회 경북북부지역 동화, 동요 잔치 문화공원을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청소년들의 열린 마당으로 제공해 살아 숨 쉬는 문화공원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예술 활동의 장으로 발전시키려는 사업의 일환으로 안동문화원이 마련한 이 행사는 전 년도 8월부터 격 주간으로 개최, 각종 예술 단체와 손잡고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이에 탈춤 따라 배우기, 태권무, 벨리댄스와 스포츠댄스, 팬터마임과 마술, 초청가수 트로트 공연, 영화 상영, 시 낭송 등 각 문화 예술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져 시민들로 하여금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이번 행사는 안동색동회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 안동자연사랑연합회, 경북재활병원,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제6회 경북북부지역 동화, 동요잔치를 겸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김준식 문화원장을 비롯해 이동수 축제조직위원장, 경기대 안동학습관 장찬덕 주임교수, 차전놀이 보존회 이재춘 회장, 경북 장애인 복지관 송찬환 관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향토가수 이미숙씨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눈 동요 부르기를 가졌으며, 가톨릭 상지대학 평생교육원 김지은 동요교실 ‘골넘이 중창단의 골넘이 탕, 축하공연으로 강산노을의 전통무용, 동화구연, 안동색동회의 ’똥떡‘ 하이라이트 공연 등을 선보여 어린이 사랑, 가족사랑, 이웃사랑이라는 캐치플레이어를 실천해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이어지는 공연으로 안동문화원의 제2회 '해설이 있는 열린 음악회'에서는 연세 드신 어른신들의 옛 향수를 달래주는 이경섭씨의 섹소폰 연주, 김경숙 시인과 권선영 양의 시낭송, 소프라노 김지은 양의 성악이 깊어가는 초 여름밤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촉매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해 내었다. 공연을 관람한 인근 주민 중 김 모 씨는 음악소리와 어린아이들의 노래 소리가 들려 나와 보았더니 이러한 동요, 동화 잔치와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공연하고 있어 너무 재미있게 잘 보았다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한편 안동문화원 구경희 과장은 도심에 위치하고 있는 문화공원에서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 제공과 더불어 ‘한국정신 문화의 수도’의 의미에 걸 맞는 상징적인 문화공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하고 각 문화예술단체와 청소년들에게 열린 문화마당으로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해 정기적으로 다양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아울러 전했다. - 관련 사진 - ▲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 ▲ 행사를 빛내준 내빈들 ▲ 김준식 안동문화원장의 인사말 ▲ 이동수 축제조직위원장의 인사말 ▲ 꼬마 아가씨도 신이 나서 같이 박수 치고.. ▲ 이미숙씨의 오프닝 공연 ▲ 동요 부르기 ▲ 열중쉬어 자세에서 배에 힘을 주어 동요 부르기 ▲ 다소곳하게 동요 부르기 ▲ 힘차고 낭랑하게 동요 부르기 ▲ 이쁘게 동요 부르기 ▲ 웬 도령인가? 씩씩하게 동요 부르기 ▲ 전형적인 동요 부르기 자세인 손 모아 동요 부르기 ▲ 카톨릭 상지대학 평생교육원 김지은 동요교실 골넘이 중창단의 공연 ▲ 강산노을의 전통무용 공연 ▲ 김수연 어린이 동화구연 '고추를 단 아람이' ▲ 안동색동회 회원들의 '똥떡' 하이라이트 공연 ▲ 아마빌레 이경섭 원장의 섹소폰 연주 ▲ 소프라노 김지은양의 성악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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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과 함께하는 ‘희망 사랑 나눔 콘서트’ 개최!
한국전력이 주최하고 (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주관ㆍ연주하는 ‘희망ㆍ사랑 나눔 콘서트’가 6월 24일 수요일 오후 7시30분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전력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열리는 무료음악회로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해오며 올해로 창단 21주년을 맞이하는 (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하성호 상임지휘자의 열정적인 지휘와 소프라노 고혜욱, 테너 김철호, 뮤지컬가수 최지원의 협연으로 꾸며질 이번 무대는 안동시민에게 팝클래식 음악회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날 연주는 대중가요를 클래식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한 서곡 ‘아름다운 강산’을 시작으로, 트럼펫 솔로 연주가 돋보이는 ‘Feel so good'과, ‘Czardasz’(차르다쉬), 러시아의 대표적인 작곡가 쇼스타코비치의 ‘Waltz’ 등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주곡들로 구성되며 소프라노 고혜욱과 테너 김철호의 ‘Time to say goodbye', 뮤지컬가수 최지원의 'The greatest love of all'등이 협연된다.한국전력과 함께하는 ‘희망ㆍ사랑 나눔 콘서트’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무료 음악회이며, 초대권을 배부하고 있다. *공연문의처 :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사무국 02-593-8760 한국전력 홍보실 02-3456-3144 한국전력 경북지사 054-850-2251 *초대권배부처 : 안동문화원 054-859-0825 안동시민회관 054-840-6551~3 종로서적 안동지점 054-853-7575 파리바게트 용상점 054-821-8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