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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청포도와인 잇따른 입상으로 가치 인정받아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64청포도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264청포도와인의 입상 소식을 알렸다.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국·내외 우수 식품 발굴 및 시상을 통해 우수 상품의 성장을 지원하는‘제6회 SEOUL FOOD 2020(서울 국제 식품대전)’에서 힐링 분야 우수 상품으로 264청포도와인 ‘꽃’, ‘광야’제품이 선정되었다.
참가 업체 제품을 식품 분야별 전문 자문단이 4단계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까다로운 절차를 통과하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수상 특전으로 와인 병에 붙일 수 있는 인증 패치(3년간 사용 가능)와 각종 언론매체에 홍보 및 영상 제작 등의 혜택을 받아 향후 홍보효과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와인 품평회‘2020 아시아 와인 트로피’에서 264청포도와인 ‘꽃’제품이 실버상을 수상했다.
29개국 3,493종의 와인이 출품된 이 대회는 세계 각국의 와인 관련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264청포도와인의 우수성을 검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고품질 와인은 재료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재배 기술 지도에 힘쓸 것이며, 많은 대회에 출품해 수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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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사전 방제 약제 신청하세요.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과수화상병’의 관내 유입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2021년도 사과·배 재배 농가에 공급할 약제를 신청 받는다.
과수화상병이란 세균에 의해 사과와 배의 꽃·잎·열매·가지가 불에 탄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병이다. 검역대상 병해로서 발생 시 폐원하거나 식물방역법에 의거 집중 관리해야하기 때문에 사전 방제가 중요하다.
약제 신청은 11월 16일(월)부터 12월 30일(수)까지 각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로 본인이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2020년도 신청 면적과 변동이 있는 농가와 미신청 농가는 신청 시 농업경영체 등록증을 제출하여 확인을 받아야 한다.
접수가 끝나면 2∼3월 중 농가별로 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받은 약제는 3월 하순부터 4월 중순경 지역별로 살포시기를 다르게 해야 하는데 사과는 신초 발아 시, 배는 꽃눈 발아 직후가 적기이다.
사전 약제방제를 하지 않은 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되면 손실보상금이 25% 감액되기 때문에 신청에 누락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사전 방제 약제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840-5643∼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과수화상병은 치료 약제가 없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 약제를 신청하고 적기에 살포하여 사전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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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한우” 『2020 TV조선 경영대상 – 브랜드경영 부문』대상 수상
지역의 명품 축산물 브랜드인 『안동한우』가 11월 10일 서울더플라자호텔에서 TV조선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2020 TV조선 경영대상 – 브랜드 경영 부문』에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0 TV조선 경영대상”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등 뉴노멀 시대를 맞아, 창조적인 혁신과 과감한 도전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 발판의 확보를 통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기업과 기관 그리고 경영인에게 수상되는『최고 권위의 賞』으로 올해 7회째 개최되는 상이다.
『안동한우』는“브랜드경영 부문(농축산품브랜드)”에 선정되어 안동시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강력한 집중 투자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명품 안동한우 브랜드 가치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신뢰받고 있음을 증명하였다.
또한, 안동한우는 2012년 이후 5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2013년부터 4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2017년부터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한바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동한우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힌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로 전국최고의 명품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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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위한 승객 수요조사 실시
안동시가 오는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을 위한 이용객 수요 및 기·종점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시내버스 이용객의 75% 이상이 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데 착안해 교통카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정류소별 승하차인원, 환승여부, 노선 및 시간대별 이용인원 등 대중교통 이용객 행태를 분석할 계획이다. 현금을 이용하여 승차하는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는 보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이용자 중심의 노선체계 전면개편을 위해 정류소별 시내버스 이용객의 정확한 승하차 인원과 기·종점을 파악하는 것이며 교통카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시내버스 노선개편 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정확한 조사를 위해서는 환승을 하지 않더라도 버스에서 내릴 때 버스를 탈 때처럼 하차 문 앞에 있는 교통카드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반드시 찍어야 한다.
안동시 최우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수요조사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없이는 자료수집과 분석이 어렵다.”며, “노선체계 전면개편을 위해 환승을 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내리실 때 교통카드 하차단말기를 찍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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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국민대학교 의료용 대마 전문가 석사과정 운영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스마트경험디자인학과(부원장 반영환 교수)에서 '의료용 대마 서비스 디자인 연구소'를 대마의 중추도시인 안동으로 이전한다.
대마 및 도시농업 연구를 진행해 오던 스마트경험디자인학과 농업서비스디자인분과(분과장 조만수 교수)에서 시작한 스타트 기업인 (주)농부심보가 2021년부터 4년간 안동시에서 진행되는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 재배 실증에 참여하게 되었다. 대마의 이론적 이해를 바탕으로 실무역량을 강화하여 관련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융합 인재 양성에 나선다.
국민대는 김문년(보건학박사) 안동시 보건소장을 교수로 신규 임용해 의료대마의 이론적 개념부터 상용화에 이르기 까지 실무경험을 아우를 수 있는 대마 전문가를 안동에서 양성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산・학・연・관 협력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융합형 대마 전문가가 양성되기를 기대 한다"며 장학금 등 해당 과정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안동시의회 김호석 의장은 안동대마가 국제 흐름에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 양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국민대는 11월 6일(금)까지 홈페이지(http://ted.kookmin.ac.kr)를 통해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안동지역에서 석사과정을 모집하고 안동 현지에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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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대마산업 동반 성장을 위한 한국 대마산업화 과제
대마는 치료의 효능이 탁월함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오해를 받고 있는 식물이다.
]우리나라와 같은 법체계를 가지고 있는 일본과 영국, 프랑스, 미국 등이 대마의 의료적 효능을 입증하여 대마의 종류와 성분에 따라 체계적으로 법령을 개선하여 시행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통제물질법⌟을 제정하여 의료용 여부, 남용가능성 여부 등을 고려하여 등급을 5등급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2018년 12월 20일 연방 농업법(Farm Bill)을 개정하여 THC 0.3%이하는 산업용 대마로 합법화하여 관련 산업이 급성장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대마의 물질 성분에 따라 약리적 문제를 중심으로 마약류를 지정한 것이 아니라, 대마의 식물체 이름을 마약류로 규정하고 있다. 대통령령(시행령 제2조 제4항)으로 환각성분이 없고 오히려 환각억제와 질병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칸나비디올(CBD)도 마약류로 규정하고 있어 대마산업 발전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CBD는 향정신성 약물 특성을 갖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남용과 의존 가능성이 없어 국제마약통제하에 두지 못하도록 마약위원회(CND)에 권고하고 있다. 미국 국립약물중독연구소(NIDA)의 약물의 위험도 비교 분석결과에서도‘대마는 담배의 니코틴, 헤로인, 코카인, 심지어는 알코올보다 의존성이나 금단증상, 내성, 강화성, 중독성이 덜 치명적이다’라고 밝혀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하여는 이미 의료선진국에서 밝혔다.
또한, 2018년 제40차 약물 의존성 전문가 위원회에서도 CBD 성분이 알츠하이머성 치매, 파킨슨질환, 뇌전증, 암, 우울증, 다발성경화증, 심뇌혈관질환, 당뇨합병증 등 17개 질환 치료의 효능을 확증했다. 이에 우리나라도 2019년 3월 12일부터 의료용 대마를 환자 치료목적으로만 수입·허용하고 있긴 하나, 국내 대마재배허가는 섬유 및 종실용으로만 제한하고 있어 대마산업화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첫째, 국민의 질병예방과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CBD는 마약류에서 제외하고, 도취유발물질인 델타-9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 성분 0.3%이하는 산업용 대마로 분류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것이 전제되지 않고는 경북 안동시의‘대마규제자유특구사업’의 성공 여부가 무의미할지도 모른다. 따라서 마약으로 사용될 수 있는 THC 고함량의 대마는 현재와 같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엄격히 규제 관리하고, 인간에게 매우 유용하고 고부가 가치이며 향정신성이 없는 대마품종과 CBD는 산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법 개정과 아울러 국가적 차원에서 장려되어야 한다.
둘째, 대마산업의 고부가가치 미래 신성장 동력화를 위한 CBD 고함량 종자 개발·보급, 대마재배·가공기술 표준화와 기계화, 대마관련 제품 수출 유망국의 시장분석과 실용화 등 분야별 문제점을 진단하고 활성화 방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성이 있다. 대마는 암′수꽃이 따로 피는 자웅이주의 특징을 가지는 식물이다. 그런데 노지에서 대마가 자랄 경우 타가수분을 통해 다음세대의 유전적 균일성이 사라지고 다양한 형질의 대마종자가 형성되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 대마는 노지에서 생산된 종자를 이용하여 이러한 일들이 매우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다양한 형질의 대마는 생물 다양성 측면에서는 매우 좋은 일이긴 하나, 생산된 대마에서 품질의 균일성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산업화에는 큰 걸림돌이 된다. 따라서, 대마재배 농가, 대학 및 연구기관의 협업을 통해 품질이 균일한 산업용 CBD 고함량 품종을 새로이 육성하고 이를 법의 테두리 안에서 산업적으로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셋째, 세계 대마 특허의 대부분은 THC와 CBD에 관한 것이고 대마줄기, 뿌리, 새싹에 대한 특허와 연구 개발은 전무한 실정이다.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한 의약품, 기능성 화장품, 동물용 영양제 등 국제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대마 상품을 상용화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대마의 줄기, 뿌리, 새싹대마 등을 식품공전에 등재하여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법을 개정하고, 또한, 한약재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등재하여 국제 대마산업 흐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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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 힘든 시금치 수확 이제는 손쉽게 하세요!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국내 최초로 무선 원격 운전방식 자주식 시금치 수확기를 개발하여 오는 11월 6일(금) 시금치 주산지인 영덕군 영해채소영농조합법인 포장에서 전국 시금치 주산지 재배농업인들과 연구개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성능평가 및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발된 수확기는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국립안동대학교, 대신종합농기계(주관기업), 그리고 전국의 시금치 주산지인 신안군, 남양주, 영덕군, 안동시의 재배단체 작목반 대표들이 산·관·학·농 연구개발진을 구성하여 농림축산식품부·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의 첨단 생산기술 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난 3년간 연구개발한 결과물이다.
시금치 수확은 100%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가장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며, 특히 겨울 채소인 시금치는 한겨울의 열악한 농작업 환경에서 주로 고령농업인과 외국인 근로자 위주로 수확 작업이 이루어져왔기 때문에 농업인들은 시금치 수확기가 개발되기를 오랫동안 기다려왔다.
개발된 수확기의 특징은 자체 주행 동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행 동력 장치의 앞쪽에서 시금치가 수확되고, 수확된 시금치는 컨베이어에 의하여 후방부의 집하 장치로 이송되어 수집박스에 모아지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수확 후 이송작업도 간편하며 특히 무선 원격 조정 방식으로 운전이 가능하여 작업을 매우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된 시금치 수확기의 수확 작업 성능은 시간 당 600㎡으로서, 인력 수확 시간 당 24㎡에 비해서 약 25배 이상의 수확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시금치 재배 전체 작업공정의 90% 이상 기계화작업이 가능하게 되어, 정부의 밭작물 기계화 정책 목표를 달성함과 동시에, 시금치 재배농가에는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하고 재배규모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확기 개발을 담당한 주관연구기관 이학남 연구개발자는 “성능 검증을 확인한 수확기는 전국의 시금치 재배 작목반과 농기계임대사업소 등을 통하여 보급을 촉진할 계획이며, 자체 주행 동력을 갖는 전 방향 수확 작업 방법을 이용하여 겨울 채소 냉이 등 다른 작물의 수확 작업기에도 적용활용 가능하도록 개발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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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새희망자금 5부제 없이, 어디서나 접수 가능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금인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 시 5부제를 적용하지 않고 접수센터 어디서나 접수한다고 밝혔다.
당초 원활한 신청·접수를 위해 10월 26일부터 5부제를 실시하였으나 신속지급 대상자의 온라인 신청이 많은 반면 현장접수 건수가 예상보다 많지 않아서다.
접수 장소는 접수센터가 마련된 읍·면행정복지센터, 상공회의소, 옥동, 용상동, 서구동, 강남동 행정복지센터 어디서나 신청이 가능하다.
현장접수는 내달 6일까지이며, 접수 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심사(확인)를 거쳐 지급되며 2주 정도 걸린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원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시에서도 적극 홍보를 하겠지만 소상공인들 서로가 홍보하여 한 분도 빠짐없이 혜택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문의 : 상공회의소 접수 콜센터 ☎ 857-9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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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농업로봇실증센터 개소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10월 27일 안동시 송천동 일원(경동로 1486-20)에 준공한 농업로봇실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개소한 농업로봇실증센터는 권영세 안동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항‘농축산업인이 살맛나는 농촌’건설의 일환이다.
실증센터는 도비 30억 원을 포함한 100억 원의 예산으로 8,070㎡부지에 연면적 2,911㎡규모의 연구동(지상 3층), 비즈니스 지원동(지상 3층)과 농업로봇의 산업화를 위한 실증테스트가 가능한 테스트베드(2,004㎡)를 갖추고 농업로봇 설계, 성능검증, 기업과 공동연구를 통한 상용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농업로봇자동화연구센터에서 개발 중인 로터리(쇄토), 휴립피복(두둑형성과 비닐피복), 정식, 운반, 방제작업이 가능한 지능형 로봇 플랫폼(팜봇)이 실제 작업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고령화 되어가는 농업종사자들을 위한 고하중 운반 및 적재 작업 농업용 어시스트 슈트를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방제드론, 시설원예용 방제로봇, 그리고 과수원에서 과수를 인식하고 정밀 및 변량 살포를 하여 농업인의 농약 중독을 최소화 하는 과수 방제로봇, 조류퇴치기도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이라는 국내 농업계의 가장 큰 문제점을 해결하고, 우리 농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농업로봇실증센터와 농업분야 기업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농업관련 기업을 유치하여 안동시가 농업로봇의 대표 메카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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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 접수센터 운영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금인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을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현장 접수를 받는다.
접수 장소는 읍면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동지역은 상공회의소와 옥동, 용상동, 서구동, 강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원활한 신청·접수를 위해 신청자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10월 26일(월)부터 10월 30일(금)까지는 5부제를 실시하고 11월 2일(월)부터는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현장 접수는 신속 지급 대상 중 온라인 접근성이 취약한 소상공인과 국세청 데이터베이스(DB) 단순 누락된 사업체 등 신속 지급(온라인 신청)에서 제외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인 지원기준으로 일반업종과 특별피해업종 모두 2020년 5월 31일 이전에 창업하여 신청일 기준, 실제 영업 중인 소상공인(휴·폐업자 제외)이어야 한다.
일반업종은‘19년도 매출 4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 중에 ’20년도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100만 원을 지원하게 되며, 특별피해업종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8월 16일 이후 시행한 조치를 기준으로 집합금지된 업종은 매출액과 매출감소 여부와 무관하게 2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서류 등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할 예정이며, 11월 6일까지 현장 접수받은 건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시장공단에서 심사(확인)를 거쳐 11월 20일(금)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이번 사업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원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 안내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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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생강 '21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공모사업 선정된 안동시
안동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으로 2022년까지 10억 원(국비 5억 원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요 소득작물인 안동생강의 품질 경쟁력과 생산혁신 역량을 갖춘 조직화 ‧ 규모화된 공동경영체를 육성한다.
안동생강생산자연합회(회장 송성익)와 안동농협생강공동출하회(회장 조광석) 2개 조직의 7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안동농협에서 사업 추진을 맡았다.
참여조직의 역량강화를 위해 농가조직화 교육, 공동 경영체 구축을 위한 컨설팅이 추진되고, 안동시는 주산지 협의체를 구성해 지원하게 된다.
참여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파종기, 수확기 등 공동농기계를 확보하고, 살균, 액상충진, 다짐포장 등 품질개선 장비를 구축해 다양한 상품개발로 판로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소득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는 지난 2016년에 원예농산물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2019년‘채소류(생강)출하조절센터’를 준공하여 전국적인 생강 공급 기지를 갖추고 있으며, 이번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과 연계해 조미채소로서의 생강뿐만 아니라, 한약재 등 다양한 기능성식품의 제조 ‧ 가공 원료 공급처로서의 역할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에 따르면 “2017년 북안동농협의 산약, 2018년 서안동농협의 콩을 대상으로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을 추진하여, 파종, 수확, 선별, 저장, 유통 등 품목별 생산비와 노동력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라며, “앞으로도 사과, 고추, 참깨 등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 대상품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경쟁력 있는 공동경영체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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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특산품, 추석명절 53억원 매출 올려
경상북도가 올해 추석명절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고향방문 등 이동을 자제하자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경북 농특산물 ‘사이소’와 ‘2020 온라인 경북농식품산업대전’,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에서 다양한 상품구성과 할인행사 등 총력 마케팅을 통해 53억여원의 매출액을 올리는 성과를 보였다.
경북도에 따르면 ‘사이소’ 한가위 온라인 기획전을 우체국몰, 농협몰, 쓱닷컴, 쿠팡, 11번가 등 제휴몰과 함께 9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 결과, 24일만에 42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 14억원보다 2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우, 샤인머스켓, 사과, 쌀 등의 품목의 매출이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까지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을 온라인으로 9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일간 사이소와 국내 대형 쇼핑플랫폼을 통해 300여개의 농식품이 판매되었으며,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 결과 지난해 매출 대비 300% 증가한 8억2천만원의 매출을 올려 온라인행사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또한 지난 6월말 개장한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의 추석맞이 특판행사에서는 입점 농가 전품목 20~50% 할인판매, 소비자 사전예약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로 9월 3억1천만원의 매출액으로 월간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은 개장이후 총 방문객은 3만833명, 구매 고객수 2만3523명, 자체앱(APP) 등록 회원수 5294명, 총 매출액이 7억6천8백만원을 올려 앞으로 연말까지 10억원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9월말 기준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132.7억원)와 16개 시‧군 온라인 쇼핑몰(60억원) 합산 매출액이 192억7천만원으로 지난해 연말 기준 경북 전체 매출액 122억9천만원 대비 57%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경북도는 지역 농특산물의 온‧오프라인 판매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메가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경북 농특산물 홍보를 강화하고,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온라인 플랫폼(네이버, 그립)을 통해 월 3회 이상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경북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방침이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 이후 소비형태 변화로 온라인 유통이 비대면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새로운 위기에는 새로운 대책이 필요하므로 코로나 시대에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장․단기적 특단의 대책을 세워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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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안동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꼭 신청하세요!
안동시는 10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2020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학생을 안동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0. 9. 22.)을 기준으로 직전년도(2019. 12. 31.일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안동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국내 대학생이다.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생활비)에 대해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안동시청 홈페이지(www.andong.go.kr / 분야별정보-취업/교육-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에서 신청을 하면, 한국장학재단의 대출정보와 심사를 거쳐 12월 중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출이자는 한국장학재단 대출계좌로 상환되며 지원 대상으로 확정된 대학생에게는 이자 지급 후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이자 상환처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시행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2020년 상반기까지 243명에게 968만원을 지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2년째 시행되는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기를 바라며, 많은 대학생들이 혜택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 2020-2학기 안동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 안내 *
- 신청기간: 2020. 10.5.(월) ~ 11.16.(월)
- 신청방법: 안동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 신청대상: 학생 본인이 공고일로 직전년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안동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자
- 지원내용: 2017-1학기부터 받은 일반, 취업후 상환 학자금대출의 2020-2학기(2020.7.1.~12.31.) 발생 이자
- 문의전화: 054)840-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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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교통유발부담금 30% 감면 부과하는 안동시
안동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소상공인・자영업자・기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10월에 부과하는 교통유발부담금을 한시적으로 일괄 30% 감면한다.
올해 교통유발부담금은 별도의 신청 없이 부과대상 시설물에 대하여 일괄 30%를 감면하여 부과한다. 이로써 10월 납부의무자 502명에게 당초부과액보다 9천만 원가량 줄어든 총 2억 1천 2백만 원이 부과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천㎡ 이상인 시설물 소유자 또는 해당 시설물 내 160㎡이상 지분 소유자들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의 부과 대상기간은 전년도 8월 1일부터 당해년도 7월 31일까지이다. 기초자료조사결과를 토대로 시설물의 용도에 따라 10월에 차등 부과되며, 납부기간은 10월 16일 ~ 31일까지(15일간)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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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선물은‘264청포도 와인’으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264청포도 와이너리」가 생산한 ‘264청포도 와인’을 추석 선물로 추천했다.
민족 시인 이육사 선생의 고향 도산면에서 직접 재배한 청포도‘청수’를 원료로 만든 와인은 맛과 향이 뛰어나 호평을 받고 있으며, 국내 최고 소믈리에(와인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제6회 한국 와인 대상에서 ‘실버상’을 수상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264청포도 와이너리」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2019년산 청포도로 만든 ‘절정’, ‘광야’, ‘꽃’이라는 이름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절정’은 단맛을 조금 지닌 미디엄 스위트, ‘광야’는 미디엄 스위트와 오프 드라이 사이의 단맛, ‘꽃’은 스위트와 미디엄 스위트 사이의 단맛으로 미묘하게 다른 매력이 와인 애주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또한 기존에 750㎖ 한 병의 양이 많아 마시기 부담스러워 구매를 망설인 고객을 위해 375㎖ 제품을 추가하여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264청포도 와이너리」(도산면 백운로 157) 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고, 네이버 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264wine)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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