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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SK스토아와 농특산물 판로확대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가 20일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SK스토아 윤석암 대표, 관련업체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SK스토아와 T-커머스를 통한 농특산물 판로확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T-커머스는 TV홈쇼핑과 데이터 쇼핑이 합쳐진 양방향 쇼핑 서비스로, 2017년 12월 설립된 SK스토아는 이러한 T-커머스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업계 대표기업이다.이번 협약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마케팅 활성화 및 판로확대 지원을 통해 소비자 인지도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했다.협약에서 경북도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생산과 판매활성화 지원을 통해 소비자가 안전하게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협력하고, SK스토아는 마케팅, 기획 할인행사 지원과 우수 농특산물 발굴에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전국 최고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의 우수 농산물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지속 가능하고 가치 있는 소비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T-커머스 시장을 이끌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는 SK스토아와 업무협약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제 농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첨단산업으로의 대전환을 준비해야하는 시점이다. 시장 선도기업인 SK스토아와 협업을 통해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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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달 작가 단편 '주아숙아' 제20회 세계문학상 소설부문 대상
최성달 작가의 단편 '주아숙아'가 제20회 세계문학상 소설부문 대상에 선정됐다.세계문학상 심사위원회는 소설 단편 '주아 숙아'는 "법과 제도라는 미명 아래 타 생명체에 가한 무자비한 대량 살상과 폭력의 허구성을 짜임새 있는 문장과 유려한 필치로 고발한 수작이라며 대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2007년 시세계에 '들풀'외 3편의 시가 당선되어 시인으로 등단한 최성달 작가는 이듬해인 2008년에는 장편희곡 '철학자 궁예'로 매월당 문학상 희곡상을 받았다. 그리고 2019년에는 '선비 절에 가다'로 제17회 문학세계문학상 희곡 대상을 받았다. 최성달 작가는 지금까지 '예언자'등 17권의 단행본을 발간했으며, 다큐멘터리 '제비원 성주님' 감독과 뮤지컬 '왕의 나라' 대본 작가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시상식은 16일 오후 1시 경기도 포천시 천우문학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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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태화동, 겨울 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안동시 태화동 지역 유관 단체가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12월 18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태화동 새마을부녀회, 태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태화동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였고, 180만 원 상당의 떡국과 김가루를 150가구에 직접 전달하여 태화동 주민 전체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태화동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재향군인회는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항상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단체이다. 김창균 태화동장은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참여 유관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단체들의 솔선수범하는 사회봉사활동이 더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으로 이어져 안동 시민 전체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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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전통시장 상인 및 담당 공무원 워크숍 개최
경상북도가 6일부터 안동씨엠파크호텔에서「2022 전통시장 상인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개회식을 가졌다.이번 워크숍 경북상인연합회 주관으로 7일까지 23개 시군 전통시장 상인 및 담당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 박용선 도의회 부의장, 엄진엽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은 이라는 주제로 지역 전통시장을 재조명하고 상인들의 직업의식 함양과 경영 마인드를 갖추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개회식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상인단체와 공무원, 민간인 등 17개의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 영예의 상인단체 표창은 울진바지게시장 상인회와 포항죽도시장 상가번영회가 차지했다.이 외에도 도의회의장 표창,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상, 소상공인진흥공단이사장상 및 전국상인연합회장상을 포함해 22점을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분들에게 시상했다.이어 내년도 지역 전통시장 지원 사업에 대한 정책설명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군 우수사례 발표와 공유 공간 조성 선진 사례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특히, 우리 시장에 맞는 상권 활성화란 주제로 곽주완 교수의 발표가 있었으며, 최근에 출시된 충전식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꿋꿋하게 헤쳐 나가는 상인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상인 상호간 화합하고, 정부 정책 이해를 통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올해 중기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63개 사업에 220억원을 확보해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했다. 또 전통시장의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위해 내년 1월에 경북 전통시장 특별관을 개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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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2 대구경북 해외마케팅종합대전 개최
경상북도가 2일 대구 엑스코에서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헌)와 공동으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인 「2022 대구경북 해외마케팅종합대전」을 개최했다.이번 해외마케팅종합대전은 법정기념일인‘무역의 날(매년 12월5일)’을 기념해 무역협회가 개최하는 대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로 2008년 이래 15회 연속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서울-대구경북을 연계함으로써 코로나19 이후 대구경북 지역에서 개최된 순수 바이어 초청 내한행사 중 최대 규모로 진행했다.이번 행사를 위해 유럽/중동/미주/CIS/동남아 등 18개국에서 바이어 31개사가 우리 지역을 찾았며, 경북에서는 자동차부품, 사물인터넷(IoT),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40여개의 산업재 및 소비재 기업들이 참여했다.특히,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를 기반으로 설립돼‘중동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전자상거래 기업 눈닷컴(Noon.com)은 이번 행사를 위해 최초로 내한해 할랄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기업들과 만남을 주선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자동차그룹 계열인 아스트라(Astra Otoparts), 아랍에미리트에 본사를 두고 중동은 물론 동남아시아까지 판로를 확장하고 있는 루루그룹 리테일(Lulu Group Retail) 등이 우수 산업재와 소비재 발굴을 목적으로 우리 지역을 찾았다.한편, 수출상담회장 내에 ‘우수 지역상품 진열대’를 설치해 코리아비앤씨(기능성 화장품), 라사(올인원 케어) 등 지역의 K-화장품을 홍보하며, ‘K-식품 시식행사장’도 마련하여 전 세계로 수출되는 식사 대용품(알알이푸드), 건강음료(오가닉위드) 등을 바이어들에게 알렸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세계적 경기침체와 금리상승 등 대외변수로 인해 우리나라 수출이 전체적으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때일수록 내년 수출 재도약을 위한 씨앗을 파종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연말임에도 대형 수출상담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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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등디’ 2022 중국유학생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원장 장혜원) 중국 유학생 ‘등디’가 2022 중국유학생 대학가요제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과 무대 매너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26일 대구오페라하우스 카메라타홀에서 열린 제6회 중국유학생 대학가요제 본선에는 전국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올라온 중국 유학생 12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상을 받은 등디가 부른 곡은 폴킴의 ‘안녕’으로 드라마 의 삽입곡으로 유명하다. 등디는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박사과정생으로 축제와 공연을 전공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저널리즘 분야가 유명한 절강 전매대학교의 현직 교원(아나운서 전공)으로서 아나운서와 성우, 가수로 활동해왔다. 그는 K-콘텐츠 시대 우수한 한국문화산업을 연구해 중국의 문화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문산원에서 유학 중이다. 등디는 “한국어가 능숙치 않아 한국어 노래를 불러야 하는 것이 큰 도전이었다. 매일 밤 달리기로 폐활량을 늘리고 음악과 친구들을 찾아가 조언을 구하고, 장소를 빌려 500번 이상 노래를 연습했다”며 “응원해주신 문산원 교수님들, 친구들, 그리고 가요제 정보를 알려준 대외협력실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은 2010년 개원 이래 현재 113명의 졸업생(박사 14명, 석사 99명)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등 한국의 유수한 콘텐츠 관련 기업과 인천서구문화재단 등 전국 각시도의 문화재단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문산원의 전공은 문화예술경영, 공간콘텐츠, 축제 공연, 스토리텔링, 문화교육 분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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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하반기 여성대학 운영
안동시가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임동면과 남선면 지역 농촌여성 각 40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여성대학’을 운영한다.‘여성대학’은 바쁜 영농활동으로 지친 농촌 여성들의 여가 선용을 도모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생활에 유용한 체험프로그램 위주의 강좌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수료율 또한 96%로 매우 높다.임동면 및 남선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1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하루 4시간씩 주2회,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특히, 이번 하반기 여성대학 프로그램은 △웃음치료 △생활리듬댄스 △수제청 만들기 △한지공예 △천연염색 △천아트 △아크릴화 그리기 △케이크만들기 △인생2막과 세계여행 등 교양, 요리, 건강, 취미교육 강좌로 구성해 주민들의 신청이 특히 많았다.한편, 안동시 여성대학은 1999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3개 읍면에서 운영되어 총 3,700여 명이 수료했다.심미조 평생교육과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여성대학 과정에 참여해주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더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으로 지역여성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여성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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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 제비원 전통식품 대표, 산업포장 수상
안동 제비원 전통식품의 최명희 대표가 전통식품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1월 16일 aT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식품대전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최명희 대표는 1998년 안동 제비원 전동식품을 설립하여 전통 장류의 제조법을 원형대로 보존하여 계승 발전시키고 산업화에 성공하여 현재 연평균 200톤 이상의 전통장류를 생산해 학교급식 홈쇼핑 백화점 등으로 판매망을 확대해 연 85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팥으로 제조한 메주를 원료로 한 우리 고유의 별미장인 소두장 재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3년 제51호 전통식품명인에 지정되는 등 소멸위기에 있는 우리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식품제조기술 보존에 크게 기여해왔다.특히 장류생산에 사용되는 콩, 팥, 고추가루 등 농산물은 전량 지역농산물을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지역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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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구급대원 분들 ‘감사합니다’ 칭찬 글 화제
지난 10월 2건의 안동소방서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을 칭찬하는 글이 화제다. 첫 번째 글은 ‘국민신문고’를 통한 용상119안전센터 구급대원 박성종 소방교, 김남지·이효민 소방사의 칭찬 글이다. 지난 10월 2일 안동시 용상동에서 A씨가 그라인더 작업 중 손가락을 베이는 부상을 당했다.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통해 신고 접수를 받은 안동소방서 구급대원들은 약 8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으며, 신속히 응급처치와 함께 A씨를 병원으로 이송을 했다. 하지만 상태가 위중하여 가까운 병원에서 응급처치 후 수지접합 전문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안동소방서 구급대원들은 힘들어 하는 환자 A씨와 보호자를 끝까지 돌보며 수지접합 전문 병원으로 사전 연락과 함께 안전하게 이송을 완료했다. 환자 A씨의 보호자는 “아버지의 갑작스런 사고로 경황이 없었는데 끝까지 책임지고 진료가 가능한 병원에 사전 연락을 취하는 등 신속한 조치와 안전하게 이송해준 구급대원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두 번째 글은 경북도청 ‘칭찬 합시다’게시판을 통한 김경순 소방경, 임훈철 소방장, 김은경 소방교, 김아영·이예원 소방사의 칭찬 글이다. 안동에 거주하는 임산부 B씨는 소방서를 통해‘새 생명 탄생 서비스’를 사전에 신청했다. 당시 안동소방서 구급담당인 김경순 소방경은 임산부 B씨에게 새 생명 탄생 서비스 소개와 신청 방법을 친절하게 안내 했으며, 구급업무 실무자인 김은경 소방교는 예정일보다 이른 임산부 B씨의 진통 소식에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조치를 취했다. 10월 27일 임산부 B씨의 분만진통 신고를 접수 받은 안동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임훈철 소방장, 김아영·이예원 소방사는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해 임산부 B씨를 안정시키고, 지속적으로 상태를 확인하면서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임산부 B씨는 “예정일보다 빠른 진통에 난감하고 무서웠는데 병원으로 이송해 주시는 동안 지속적인 상태 확인과 함께 안전하게 데려다 줘 감사하다”며 “마침 그 날이 제 생일이었는데 지금까지 맞이한 생일 중 가장 행복한 생일로, 태어난 아이와 함께 도움을 주신 소방대원 분들을 꼭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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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동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선진지 견학” 시행
안동시 안기동 주민자치회(회장 손호영)가 지난 11월 11일 부산벡스코 등으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이번 선진지 견학은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전국주민자치박람회 및 창업박람회 등을 방문해 주민자치회 운영 역량강화를 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안기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창업박람회 견학을 통해 무인카페 운영과 관련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 이를 계기로 추후 안기동 복지회관에 “두루두루 무인카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고, 수익금을 활용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손호영 안기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주민자치회 역량강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항상 우리동네의 발전을 위해 고심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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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복합재난 대응능력 강화 및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1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2주간 실시된다. 안동시는 오는 11월 15일 안동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토론훈련을 실시하며, 11월 18일에는 용상초등학교에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기타 훈련으로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에 관내 다중이용시설 2개소에서 교육 훈련도 병행실시할 예정이다.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지진 및 대형화재를 훈련유형으로 설정하고, 재난취약계층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한다. 초등학생들에게 재난 대응 요령을 훈련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안동시와 안동경찰서, 안동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력을 강화할 목적이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안동시재난안전네트워크 등 민간단체도 참여해 민관이 함께 재난에 대응해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초기발생감지 → 초기대응 → 비상대응 → 수습복구 순서로 진행되며, 특히 초기발생감지 단계에서는 용상초등학교 학생들이 전원 지진대피 훈련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선진 안전의식을 함양하게 된다.또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훈련을 실시해 재난 발생 시 재난 현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국민 관심과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국민체험단 선정 및 훈련참관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반영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재난대처 능력과 유관기관 협업기능을 강화하고 실제 상황에서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해 안전한 안동실현과 더불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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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도 경북도 시군 농정평가 종합1위 차지
안동시가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도 농정시책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대상을 차지했다고 경상북도가 밝혔다. 최우수 기관으로는 상주시와 청도군이, 우수기관은 영천시, 경산시, 의성군, 예천군이 각각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역점시책과 효율적 예산집행 등 주요 농정시책에 대한 전반적 점검․평가와 농업발전 기여도를 확인하기 위해 총 6개 분야 26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 대상을 수상한 안동시는 청년창농, 농촌융복합산업 및 귀농귀촌 등 농업정책분야와 과수통합브랜드 출하 및 농식품산업지원 등 농식품유통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보였다. 특히, 특수시책분야에서 대마 재배농가 고부가제품화 등 신규시책 발굴과 스마트농산물유통저장기술개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 대형 국비사업 공모유치 실적을 인정받아 대상을 거머쥐었다.상주시는 귀농유입과 후계농업경영인 확대를 통한 농촌활력을 높이고 벼재배면적 감축, 공공비축미 톤백수매 확대 및 첨단농업 확산 등 지속가능한 농업과 생산현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예천군은 농촌지역개발사업, 지방이양사업 및 농업생산기반정비에 대한 예산투입 확대와 GS건설 등 기업 투자유치와 다양한 코로나 시책을 모범적으로 펼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또 농식품 유통 활성화와 깨끗한 축산농가 조성을 적극 추진한 영천시, 농산물 수출증대 및 시장개척과 농촌마을개발 추진 및 예산확충에 노력한 경산시, 귀농귀촌 유치 및 농업생산기반 확대와 효율적인 예산을 집행한 의성군, 농업분야 예산확충과 코로나 등 특수시책을 펼친 예천군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대상으로 선정된 시군에 대해서는 오는 11일 ‘농업인 날’시상식에서 표창패와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경북 농정종합평가는 매년 농업 전 분야에 걸쳐 성과가 우수하고 창의적인 농정시책을 펼친 시군을 발굴하고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수상 시군에게는 도지사 표창패 수여와 함께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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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北 탄도미사일 발사하자 '긴급 지시'
2일 오전 8시 51분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 미사일 1발이 울릉도 방향 동해 NLL(북방한계선) 이남 공해상에 떨어지자 경북도가 바짝 긴장한 가운데 신속한 움직임을 보였다.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곧바로 환동해지역본부에 여객선 및 어선에 대한 대피 지시를 내렸고 울릉군 주민대피 상황을 파악하는 동시에 추가도발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 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경북도는 곧바로 포항‧울진 해양경찰서,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국(포항‧후포‧울릉)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갖추고 신속한 조치에 나섰다. 우선, 경북도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선사가 협의해 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의 운항을 전면 중단했고, 이미 후포항에서 울릉도로 출발했던 여객선에 대해서도 회항 조치를 했다. 어선들에 대해서도 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북위 38도 이남으로 대피할 것을 바로 알리고, 먼 바다에서 조업 중이었던 어선들에 대해서는 무선으로 일일이 대피할 것을 명령하기도 했다.한편, 이날 오전 9시 경북도청 충무시설에서는 이달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 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민방위 경보 전파수단 및 주민대피 시설을 점검하고, 통신 및 동원물자 등 군부대와의 협조체계를 가동하기도 했다.울릉도 일대에 내려진 공습경보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지만, 다행히 대피명령이 부분적으로 해제돼 오전 10시부터는 여객선과 어선이 정상적으로 운항되고 있고, 울릉에도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동해안권 주민들은 한 순간 불안에 떨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북한의 NLL이남 울릉도를 향한 탄도미사일 발사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우리 영토에 대한 도발행위이다”며 “국방부와 우리 군은 동해에 대한 방어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마련하고 북한 도발에는 한 치의 빈틈도 없이 더욱 철저히 대비해 주기 바란다”고 정부에 촉구했다.또 “앞으로 있을 추가 도발에 대비해 해경과 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유지해 나가고, 어선 및 주민 대피에 대한 매뉴얼을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며“유사시를 대비한 민방위 태세를 더욱 굳건히 하고, 군부대와의 협조체제를 상시 가동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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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 팬클럽 ‘탁사모’ 안동고에 장학금 전달
안동고등학교 출신 가수 영탁(본교 51회)의 팬클럽 ‘탁사모’가 영탁의 단독 콘서트 “TAK SHOW” 10월 29일 안동 공연을 기념하여 영탁의 모교인 안동고등학교에 5,000,000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탁 팬클럽 ‘탁사모’는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에 도움을 주고 가수 영탁이 국민들에게 더욱더 큰 사랑을 받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영탁의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영탁 팬클럽 ‘탁사모’는 앞으로도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고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발하여 매년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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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고의 한우를 찾아라, 명품 한우 선발대회 열려
경상북도가 도내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는 ‘2022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를 7일 문경시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종효 대회추진위원장(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 경상북도의회 박영서 부의장 및 도의원, 문경시장을 비롯해 한우농가와 관련 기관 임직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품평회를 열고 축산 기자재 전시, 한우인의 날 행사, 도내 가장 큰 슈퍼한우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이번 한우경진대회는 도내 시군에서 출품한 한우를 종축개량협회의 전문가들이 심사를 통해 우수한 혈통의 한우를 발굴하고, 한우능력 개량 촉진, 축산 기술과 정보 교류, 소비자 홍보를 통한 축산농가와 지역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총 106두(한우품평 73두, 고급육품평 33두)의 우수한 한우가 출품되었다.사전행사로 지난 8월 17일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고급육품평회를 실시하였으며, 7일 본 행사에서 각 시군에서 출품한 한우가 부문별로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쳐 경북 최고 한우가 선발되었다.각 부문별 최우수 한우에는 △암송아지 부문 최윤순 농가(문경), △미경산우 부문 김진 농가(구미), △경산우1부 장영상 농가(칠곡), △경산우2부 최연재 농가(경산), △경산우3부 김진 농가(구미), △고급육 부문에 김경심 농가(청도)가 각각 선정되었다.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혈통의 한우 발굴과 개량 촉진으로 경북 한우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경북도에서는 맞춤형 축산정책을 통해 한우산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2022년 6월말 통계청 기준 경상북도 한우 사육 마릿수는 77만 4천두로 전국 351만 1천두의 22%를 차지하여 전국 최대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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