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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농촌진흥시범사업 대상자 모집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2023년 시행하는 농촌진흥시범사업의 대상자를 1월 31일까지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각 시범사업은 사업 특성에 따라 농업인 개인 또는 마을,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등 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사업목적에 맞게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자 하며 신청 자격 조건을 갖춘 개인 및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자 1인이 2종 이상의 시범사업을 신청하거나,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에 보급하고자 하는 신기술의 투입 및 실천이 곤란한 경우, 시범사업 포장을 농업인 교육장으로 활용하는데 동의하지 않는 농업인 등은 사업 대상자에서 제외한다. 농촌진흥시범사업은 과수, 채소, 약용 분야 농업 신기술 보급 및 영농현장 문제 해결 과제뿐만 아니라 농촌자원 활용 6차 산업화와 농작업 환경개선 등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총 73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1월 31일까지 각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에 본인이 희망하는 사업을 신청하면 현지조사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다. 농촌진흥시범사업 및 대상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840-5631)로 문의하거나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agrite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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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새해영농실용교육 성황리에 진행중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2월 13일 와룡면을 시작으로 12월 28일까지 9개 읍면 과수(사과, 복숭아)과정을 실시하였고 올해 2023년 1월 9일부터 1월 19일까지 센터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종합반(식량작물, 채소, 생강, 마늘·양파,) 과정과 약용작물(마, 지황)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작목별 핵심 기술 보급 및 현장애로 문제 해결 중심으로 추진되며, 기존과 달라진 농업정책 및 주요 작목인 고추, 생강, 약용작물 재배 전반적인 교육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또한 농기계 임대사업, 미생물 공급, 토양 검정 및 퇴비 부숙도 검사 등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농업인의 공익직불 의무 교육 이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하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연계한 공익직불제 교육도 실시한다. 한편 학습조직체 생활개선회원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장을 찾은 지역 농업인들에게 따뜻한 차와 다과를 제공하여 교육장의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더해 주고 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읍면동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 전문인력팀(840-562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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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 여성들도 지방시대 선도에 동참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애)가 경북도가 후원하는 가운데 계묘년 새해를 맞아 11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3 경북여성 신년교례회」를 가졌다.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이자 국회의원,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도 및 시군의원 등 정·재계인사 및 도 단위 기관단체장과 경북의 여성지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지역 여성이 한 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지난해 다양한 여성단체 활동을 돌아보고 격려하며, 계묘년 새해를 더 크게 더 새롭게 도약하는 경북을 만드는데 여성들의 역량을 집결하기 위해 마련했다.행사는 새해의 힘찬 출발을 기원하는 도립국악단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새해인사, 경북여성 단체 활동영상물 상영과 축하공연, 시루떡 자르기 등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또 「새로운 시작 함께하는 여성」,「지방시대 선도경북」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경북여성단체와 경북도의 새해 염원을 담은 메시지도 전달했다. 김경애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의 최종 목표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고, 여성들의 힘을 모아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형 돌봄보육사업으로 지역의 우수한 여성들이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도 언제든지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성평등 문화확산을 통해 행복한 가정과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여성지도자 여러분께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행사 주관단체인 경북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23개 도단위 회원단체와 23개 시군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1980년 창립된 이후 여성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 오고 있다. 30만여 명의 회원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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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시민교통비 절감 위한 마일리지 할인제 1월부터 시행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1월 1일부터 시민교통비 절감을 위한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할인제를 시행한다.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등)을 이용하기 전이나 이용 후 보행, 자전거 이동거리에 비례해 1회당 최대 250원을 적립해주는 제도로 월 최대 11,000원까지 적립이 가능하다.적립된 마일리지는 매월 정산되어 청구할인이나 캐시백되며, 대중교통의 정기 이용 유도를 위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에 마일리지가 지급된다.마일리지 적립은 알뜰교통카드 발급 후 알뜰교통카드 회원가입을 하고 앱을 실행해 ‘출발’버튼을 누르고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한 후 대중교통이용, 이후 보행 또는 자전거를 이용하여 목적지에 도착해 ‘도착’버튼을 클릭하면 된다.알뜰교통카드의 발급은 신용카드‧체크카드‧모바일선불카드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https://www.alcard.kr)에서 확인 가능하다.조정철 교통행정실장은 “알뜰교통카드를 통해 시민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시책 시행을 통해 대중교통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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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옥동 주민자치회, 제2기 위원 위촉식 가져
옥동 주민자치회가 1월 10일 옥동 복지회관에서 제2기 주민자치위원 2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옥동에서는 지난해 12월 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신규위원들을 선발했으며, 위원들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강성재 위원을 제2기 주민자치 회장으로 호선하였고 부회장으로는 김현동 위원을 감사로는 김규환, 김순희 위원을 선출하였다.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강성재 회장을 필두로 2024년 12월까지 임기 2년 동안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더 나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마을 의제 발굴, 지역 행사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제2기 옥동 주민자치회장으로 취임한 강성재 회장은 “옥동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꾸준한 소통과 참여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고,이금혜 옥동장은 “제2기 옥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위원 한분 한분이 지역 소통의 통로가 돼 다양한 현안 의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협치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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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후면, 20여 년째 이어가는 사랑의 후원
안동시 북후면 대한예수교장로회 새반석교회(목사 강태경)가 1월 10일 성도들이 마련한 화장지(300만원 상당)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했다. 새반석교회는 20여 년째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생필품 등을 지원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새해가 되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화장지를 기탁하고 있다. 새반석교회 강태경 목사는 직접 주민들을 찾아 물품을 전달하면서 “추운 겨울에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과 이웃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봄바람이 불었으면 좋겠고 작은 정성이지만 이런 마음들이 모여 북후면이 살기 좋은 따뜻한 곳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최규열 북후면장은 “매년 주민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새반석교회 강태경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웃이 이웃을 보살피는 행복한 북후면을 만드는 데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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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 연납시 6.4% 할인
안동시가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에 납부하는 연납 신청을 31일까지 접수한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내면 연세액의 6.4%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1월에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하는 경우 1월분을 제외한 2월~12월분의 7%가 공제되어 실질적으로 6.4%의 할인이 적용된다. 연납은 시청 세정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방문 신청하여 고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신청·납부할 수 있다. 기존에 연납한 납세자에게는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하므로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며, 만일 자동차세 연납 후에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말소될 경우 소유 기간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만큼은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절세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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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길안면, 2023년 산불감시원 발대식 개최
안동시 길안면(면장 전종호)이 산불이 발생할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6일 길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감시원․산불전문예방진화대 18명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와 함께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서 산불감시원들은 산불 진화요령 및 감시원 근무수칙, GPS단말기 및 무전기 사용방법 등을 다시 한번 숙지하고 산불 발생 시 즉시 산림과 신고 및 초동진화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다짐을 했다.산불감시원들은 앞으로 산림과 산림 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법소각을 하는 자, 산림 내 인화물질을 휴대하는 자, 입산통제구역 입산자 등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산불예방을 순찰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전종호 길안면장은 “이장협의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발 빠른 산불 초기 대응과 주민 홍보 활동을 기대한다”며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며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발생되는 점을 인식하고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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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지역특화형 상향식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안동시가 2023년 지역특화 자산을 활용한 주민주도형 원도심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공공이 주도하는 하향식 도시개발에서 한층 더 나아간 주민주도형 상향식 도시재생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지역공동체 회복과 도시경쟁력 향상에 매진할 계획이다. 2022년 하반기에 선정된 태화동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사회경제조직 육성프로그램, 골목상권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2023년 상반기까지 완료하고 신규 도시재생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태화동 새뜰마을사업지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수익 창출 모델을 수립하여 2022년 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도시 재생사업 추진에 대한 참여 의지가 높아 도시재생사업의 궁극적 목표인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성공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2023년 사업의 마지막 해를 맞은 용상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4년간의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지난 22년 11월 용상동 마을관리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 인가 신청을 하였으며, 23년 상반기 내에 설립을 완료할 예정이다.중구동·용상동 마을관리협동조합은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도시재생 마을 축제 등을 진행하며 주민 역량을 강화해왔다. 2023년부터 자체적으로 수립한 수입 창출 모델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에서도 이에 호응하여 협동조합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초기 운영 지원,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추진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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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동참 호소
안동시가 올 겨울 눈이 많이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시민들에게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시는 강설 예보단계부터 제설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도로 1,175개 노선 1,661km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업 실시를 위해 제설장비 43대(시17, 읍면동 26)와 마을제설반 트랙터 228대가 상시 대기하며, 강설 전 단계부터 제설재 사전살포와 강설 시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제설작업을 실시해 출·퇴근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이면도로, 마을안길, 보도의 경우 지역 주민들의 눈치우기 동참이 절실한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제설작업을 하지 않아 이면도로와 마을안길, 보도가 결빙될 경우 미끄럼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 될 위험이 높아진다”며 “사고예방을 위해 내집, 내점포 앞은 내가 치운다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안동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책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보도와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제빙을 의무화 하고 있다. 건축물 점유자, 관리자, 소유자는 주간에 눈이 그친 경우 4시간 이내, 야간에 눈이 그친 경우 눈이 그친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1일 내린 눈의 양이 10센티미터 이상인 경우 눈이 그친 때부터 24시간 이내 제설․제빙 작업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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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여직원회의 통 큰 기부
안동시청여직원회가 지난 30일 안동시장학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1,670,563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그동안 회비와 폐휴지판매로 생긴 수입금 등으로 마련했으며, 안동시청여직원회는 해마다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내왔다.지난 1982년에 처음 결성된 안동시청여직원회는 40년간 모임을 이어오다가 최근 해체하기로 하고, 남은 회비 전액을 기부하기로 직원들의 뜻을 모았다. 안동시청여직원회 직원들은 ‘어려운 시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동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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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어린이집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 기부
안동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혜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15,211,950원을 지난 4일 안동시에 전달했다.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의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안동시어린이집연합회는 회원 상호 간의 정보교환과 유대를 통해 어린이집의 긍정적인 발전 및 영유아들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조직됐다. 특히, 매년 연말 이웃돕기에 뜻을 같이하여 모금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김혜원 안동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이 어릴 적부터 나눔에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사랑의 저금통을 배부해 십시일반 모은 마음”이라며, “아이들과 가정, 보육 교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영유아들에게 잘 쓰이면 좋겠다.”고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작은 천사들의 큰 마음을 모아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안동시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함을 전하고,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과 어려운 환경에 놓인 영유아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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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660만 원 기부
안동시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황찬영)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 660만 원을 4일 안동시에 전달했다.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안동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안동시 사회적기업 간의 연대와 교류를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안동시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안동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독거 어르신 방문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도 수행하고 있다.황찬영 회장은 “소외계층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마음과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우리 협의회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동시 사회적기업협의회에 감사함을 전하고, 소중한 성금은 우리 시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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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공모사업 선정
안동시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에 선정됐다.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보장급여법」제48조에 따라 영구임대주택단지,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하여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향후 4년간 총 9억 8,500만 원(국비 50%+도비 50%)의 재정 지원과 전문가 컨설팅 등 행정 지원을 받는다.이를 바탕으로 안동시는 ‘스페이스 공감, 여기는 희망 옥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옥동지역에 2023년(1년차)에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024~26년(2~4년차)은 수립된 계획을 토대로 지역복지기반 마련 등 자생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정진영 사회복지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제2기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을 통해 주민-공동-지역사회간에 지역연결망을 강화하여 자체적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복지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공모사업’에는 전국지자체 중 20개 시군구가 신청해, 안동시를 비롯해 서울 강서구, 부산 영도구, 경기 양평군, 강원 강릉시, 충북 청주시, 전북 익산시, 제주 서귀포시가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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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설 명절 대비 부정축산물 단속 실시
안동시가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아 1월 2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축산물 취급·판매업소 및 축산물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부정축산물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대형마트, 축산물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 수입육의 한우고기 둔갑판매, 축산물 보관 및 위생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등 축산물 위생관리법 및 축산물 이력관리 준수 등의 위반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는 경상북도·안동시 및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부정축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안동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특히, 식용란수집판매업자의 불량달걀 유통, 사재기 행위, 달걀 취급기준과 축산물영업장의 축산물 취급·운반기준, 냉동식육 해동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불시에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권용덕 축산진흥과장은 “우리 축산물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부정축산물 유통 근절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축산물 취급업소에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유통·판매할 수 있도록 축산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