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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쌀 적정생산 총력 ‘헥타르당 최대 680만 원 지원’
안동시가 벼 재배면적 조정으로 구조적인 쌀 공급 과잉 문제를 해소하고 쌀 수급 및 쌀값 안정을 위하여 전략작물직불제와 논 타작물 재배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도입된 전략작물직불제는 기존 논활용직불제가 확대 개편된 것으로, 논에 동계 식량․사료작물 재배 시 ha당 50만 원, 하계에 콩과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100~430만 원을 지원한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은 안동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전년도 벼 재배 필지에 수급불안 11품목을 제외한 콩, 조사료, 다년생 작물 등을 재배하거나, 전년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참여한 필지에 올해도 타작물을 재배하면 ha당 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로써, 전년도 벼농사 땅에 겨울에는 밀이나 동계 조사료를 재배하고 하계에도 조사료를 재배하면 최대 6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또한, 전년도 벼 재배필지와 감축협약 참여 농지가 올해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하고 감축협약에 참여하면 ha당 150~300포대(40㎏)의 공공비축미를 추가 배정받게 된다.사업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또는 법인)으로서,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31일까지 신청․접수 가능하며, 재배품목에 따라 중복 지원된다.정광석 농정과장은 “수확기 쌀 가격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적정 벼 재배면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절실하며, 안동시 감축목표인 232ha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라며, 시도 이를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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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 해빙, 일부 구간 도선 운항 재개
안동시가 안동호 내 해빙으로 운항 중지 중이던 도선 운항을 21일부터 일부 재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일부 구간의 얼음이 녹아 풀리면서 중·하류 지역 선박 운항이 가능해졌다.운항을 재개하는 선박은 와룡면 라소리 요촌선착장의 경북 제703호이며, 재개되는 노선은 예안면 도목리(구미) ~ 예안면 천전리(상천) 구간이다.수운관리사무소에서는 “우선 도선 1척이 운항을 재개함으로써 그동안 우회 통행하던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일부 해소하게 됐다”라며 “당장 운항이 어려운 상류 지역 도선도 수위상승 시 현장 상황에 따라 운항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054-840-38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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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관광, 지상 3만 피트 하늘길에서 만난다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항공기를 활용한 관광 홍보에 나섰다. 이번 항공기 활용 홍보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중 외국인 유치를 위한 전략적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한 핵심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시는 티웨이 항공과 협력해 항공기 2대(국내선, 국제선)의 기내에서 안동 관광 홍보를 시작한다. 탑승객 좌석(171석 x 2대)마다 음료, 식사 취식을 위해 사용하는 트레이 테이블 양면에 안동의 관광 명소 사진을 랩핑했다. 테이블을 펴거나 접어도 항상 하회마을, 월영교 등의 안동 명소 이미지가 보이도록 했다. 또한 탑승객들이 랩핑 디자인 내 QR코드를 통해, 안동의 관광 자원에 대해 영상으로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항공사 승무원들의 안동 관광 리플릿직접 교부를 통해 탑승객들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홍보를 진행한다.티웨이 항공 국내선은 김포, 대구, 부산, 청주, 제주를 오가고, 국제선은 일본(나리타, 후쿠오카, 오사카, 삿포로), 태국(치앙마이, 방콕) 필리핀(세부) 베트남(다낭, 호치민). 미국(사이판, 괌)을 경유하게 된다.이로써, 기본 30분에서 5시간 이상 머물게 되는 기내에서 안동 관광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함께 확실한 홍보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특히, 두 비행기는 하루평균 5회에서 5.5회 편도 운항하고 90%를 상회하는 탑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한 달이면 5~6만여 명이 국내외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안동을 알아가게 된다.안동은 관광거점도시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대표 도시로서 오롯이 보존된 전통문화유산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천만 관광시대를 목표로 가보고 싶고, 다시찾고 싶은 관광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엔데믹 시대를 맞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선제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항공기 기내 홍보를 시작했다.”며 “국내외 관광객들이 가장 매력적인 안동관광을 즐기며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교통, 숙박, 식당 등 모든 관광요소를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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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 노지 스마트농업 확산·보급 ‘첫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노지 스마트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농가로의 확산·보급에 나선다.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안동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2020년부터 3년간 총 245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해 임하면 오대리 과수원 62ha에 시범단지를 조성했다. 그간 시범사업을 통해 마련한 스마트 기반과 서비스 역량 등을 사업종료 이후에도 지속해서 제공·확산하기 위해 노지 스마트농업 확산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노지분야 스마트농업 관련 데이터를 수집·분석·공급하고, 농가 지원 체계도 구축한다. 과수, 채소, 식량작물 등 디지털 농업 확산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먼저 시는 90헥타르의 농지를 사업 규모로 정하고, 사업비 8억5,700만 원을 투입해 △빅데이터 관리 통합 플랫폼 운영(1억여 원), 스마트 영농 서비스 제공(1억여 원), △스마트농업 교육 및 컨설팅(4천여만 원)을 실시한다. 이 모든 사업을 추진·관리하는 데에도 6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올해 3월부터 스마트 영농 서비스 및 농가 교육·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올해 7억2,500만 원을 투입해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스마트팜 기업혁신 R&BD지원을 위한 신규이전 업체, 신소재 부품 및 개발 업체, ICT 및 IoT 혁신 업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 사업을 통해 축적해온 기술과 역량을 지역 농가에 보급·확산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며 “지속가능한 노지 스마트농업 체계를 구축해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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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17일부터 접수
안동시가 오는 17일부터 2023년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올해는 총 84억 원의 예산으로, 전기자동차 총 766대(승용 416대, 화물 200대, 이륜 150)를 지원한다. 전기승용차는 61종의 차량에 대하여 최대 1,280만원까지, 전기화물차는 40종의 차량에 대해 최대 2,060만원까지 지원된다. 전기차를 구매하고 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시민은 자동차 대리점(제조․판매사)을 통해 구매계약 체결 후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대리점에서는 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며, 전기이륜차는 별도 공고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 등이 해당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충전 인프라도 함께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되어가는 전기차 시대에 발맞춰 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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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도 안동시립박물관 유물 공개 구입
안동시립박물이 2월 16일부터 3월 3일까지 2023년도 유물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 구입대상 자료는 안동의 지역과 관련된 민속자료(생활사 자료, 서화, 병풍)와 역사자료(문집류, 고문서, 고지도, 지리지, 서화류), 근현대 자료 등이다.유물매도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 따라 신청서와 유물명세서, 유물내력서 등을 작성하여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구입 대상 선정은 안동시립박물관 유물수집자체평가회 및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진행된다. 유물평가위원회는 문화재위원 2~3인 이상으로 구성되며, 위원회에서 평가한 금액을 토대로 최종 구입한다. 공고문에 안내된 제외 대상 유물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립박물관 ‘공지사항’ 및 ‘박물관 새소식’란을 참고하여 관련 공고문 및 제출서류 양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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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출격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설치해 농업인 부가 수입 창출에 나선다.시는 20억 원 규모의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설치 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설계를 완료했다. 연내 센터 설치를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가공시설 및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가공창업교육 추진, 제조원 등록·HACCP 인증 등도 추진한다.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가 완료되면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산물 가공을 지원해 시제품 생산과 상품화, 홍보마케팅 등 역량을 강화하여 부가가치 창출로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운영초기에는 농업인 20명의 가공창업교육을 통해 농산물 가공창업 및 농촌체험 활동을 통한 농외수입 창출에 이바지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참여 교육생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또한, 농산물 생산과 체험․관광․외식 연계한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특히 시는 지리적 특성상 생산 농산물이 다양하기에 소량다품종 생산에 적합한 설비를 구축해 다양한 식품 유형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완공하는 소규모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사업이 활성화돼 농가 부가 소득 창출에 기여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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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풍산읍, 직원·이장 화합 ‘윷놀이대회’ 개최
풍산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종섭)가 ‘직원·이장 화합 윷놀이대회’를 지난 10일 농업인상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윷놀이 대회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풍산읍 직원과 이장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석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윷놀이대회에 참석자들은 ‘봉산개도팀’과 ‘우수가교팀’으로 나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윷놀이대회 대회를 치렀다.참석자들은 열띤 윷놀이 끝에 우승한 팀을 한마음으로 축하하며 화합의 한마당을 즐겼다. 또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면서 참석자들에게는 경품과 함께 음식도 제공되며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됐다. 김상현 이장협의회장은 “행사를 개최해 준 풍산읍행정복지센터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직원과 이장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섭 풍산읍장은 “오늘 행사가 우리 풍산읍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읍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가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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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추 우량묘 생산은 육묘기부터 환경관리해야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고추 육묘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품질 고추 생산의 기반이 되는 육묘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고추 육묘기의 적정 생육온도는 낮에는 25∼28℃, 밤에는 15∼18℃가 유지되도록 하고 고온이나 저온으로 인한 장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환기는 낮에 실시하되 온도가 너무 내려가지 않도록 환기 시간은 짧게 해야 한다. 물 주는 작업은 기온이 상승한 오전 11시 ∼ 오후 1시에 실시하고, 20℃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뿌리 밑까지 젖도록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저녁에는 상토 표면이 다소 건조한 상태가 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추 육묘시기에는 잘록병, 잿빛곰팡이병, 총채벌레 등의 병해충 피해가 발생 될 수 있다. 잘록병과 잿빛곰팡이병은 저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므로 과습하지 않도록 환기시킨다. 총채벌레는 칼라병(TSWV)을 전염시켜 육묘상의 큰 피해를 발생시키므로 그룹이 다른 적용약제를 번갈아 살포하여 예방·방제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 우량묘 생산은 한 해 고추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육묘기부터 적절한 환경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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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4차산업혁명 기반산업 발전위원회 개최
안동시가 2월 10일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실현하는 스마트 제조기술로 앞장서 나가겠습니다”란 슬로건으로 4차산업혁명 기반산업 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한다.위원회는 안동시장을 위원장으로 2명의 당연직 위원과 12명의 위촉직 민간전문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민간위원에는 소프트웨어, 로봇, 전자통신, 신소재, 바이오, 스마트팜 등 4차산업혁명 관련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연구소, 학계, 산업계 등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였다.위원회는 안동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신산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정책개발과 관련 기반산업의 방향 제시 등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안동시의 실질적인 추진방향과 전략을 수립하도록 자문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시가 이번에 발표할 『스마트 신속적층 제조기반 생명가치유지 파운드리』 사업의 기술개발과 예비타당성 조사에 대한 세부 추진 방향 검토 및 예산 투자 범위 설정 등의 심도 있는 자문을 할 예정이다. 권기창 시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급격한 사회변화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한 가운데에서 안동시가 미래전략사업을 선도하는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현장성과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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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태화동 풍물단 지신밟기 행사 개최
안동시 태화동 풍물단이 9일 태화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태화중앙로, 서부시장까지 대보름 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계묘년 한 해 지역의 안녕과 주민들의 화합·결속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태화동 풍물단원 20여 명은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민들의 질병과 재앙을 막고 풍요와 건강, 행복이 성취되길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이후, 관내 상가 및 가정 곳곳을 방문해 풍악과 함께 지신밟기를 진행했다. ‘지신밟기’는 영남 지방의 농민들이 정월대보름 경에 하는 세시풍속으로 농악대를 중심으로 동네 사람들이 마당, 뒤뜰, 부엌 등을 밟고 돌아다니며 지신을 밟아서 잡귀를 쫓고 복을 불러들이기를 기원하는 행사이다.또한, 풍물단은 이날 17시에 개최된 태화동주민자치회 정기총회에도 참여하여 올 한해 자치회가 지역주민의 문화·복지·편익 증진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대표기구로서 자치활동을 더욱 열심히 해줄 것을 기원하였다.김국희 풍물단장은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인 지신밟기를 통해 올 한해 태화동과 주민들의 액운이 모두 물러가고 새로운 소통과 가정의 무사 평안을 기원한다.”고 말했다.김창균 태화동장은 “바쁜 가운데도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마을의 안녕을 위해 지신밟기를 해준 풍물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태화동의 번영과 가게마다 행복이 성취되어 더욱 살기 좋은 태화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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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천면, 구담시장 활성화로 뭉치다
안동시 풍천면 단체(회장,회원)가 구담장날인 2월 9일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 실시와 함께 장보기 행사를 병행하여 실시했다.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한 풍천면 30여 개 단체(회장,회원)는 구담 장터에 모여서 시장 내·외 도로변을 중심으로 무단 방치된 생활 쓰레기 수거와 도로 무단 점용한 상가를 설득하여 정리하고, 깨끗하고 밝은 시장 분위기를 위해 함께 노력했다.풍천면 구담2리 김법중 이장은 구담시장을 위해 청소도 해주고 장보기 행사를 위해 참여해 주신 각 단체에 감사하며 “구담2리 주민들도 우리이웃, 우리동네, 우리지역을 살기좋은 공간으로 만들어 가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고 말했다. 또한,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구담장터를 가꾸고 장날 분위기도 살리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며,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 가꾸기를 실천해야 한다”며 모범을 보이시며 홍보를 했다. 오규태 풍천면장은 “깨끗한 마을을 가꾸기와 시장 활성화에 함께 해주신 각 단체(회장,회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담시장을 깨끗하게 만들어서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구담시장 변화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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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 전문농업인 양성 박차 ‘4개 분야 6,500명 교육’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급변하는 농업의 미래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을 본격 육성할 계획이다.센터는 올해 농업대학, 영농정착 기술교육, 현장실습교육, 정예요원 양성교육 등을 통해 4개 분야 6,500명을 대상으로 전문 농업 교육을 실시한다.먼저 ‘샤인머스켓’, ‘자두’농가 각 45호를 대상으로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하여 「안동시 농업대학」을 연중(총 18회) 운영한다.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견학 및 실습교육, 딸기·사과 등 소득작목 개발교육,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식품가공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품목 중심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 제공으로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귀농정착 지원을 위하여 「영농정착 기술교육」을 3월에서 5월까지 10회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 선도농가와 신규농업인을 1:1로 매칭하여 농업 현장에서 농작업을 함께 직접 수행하면서 몸소 작목의 재배법을 익히는 「현장실습교육」을 작목에 따라 3 ~ 5개월간 실시한다.농업현장 진단·분석·처방을 통한 생산기술, 판매, 경영기법 교육으로 자립기반 강화 및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코자「정예요원 양성교육」과정을 월 2회(총 18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적기 영농현장 애로해결과 신기술 보급을 위한 품목중심 교육을 작목반·연구회 단위로 연중 실시한다.안동시 관계자는 “전문 농업 교육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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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 준비 ‘착착’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오는 5월 1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 신청을 받는다. 올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을 고용하려는 농가는 오는 5월 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 고질적인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안동시는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을 위해 작년 11월 희망농가를 조사하고 법무부에 신청해 계절근로자 204명을 배정받았고, 12월에는 도입 예정국가인 라오스와 MOU를 체결했다. 지난 11월에 신청한 농가에는 올 상·하반기(4월,7월) 각 5개월씩 순차적으로 계절근로자가 배치될 예정이다.이번 하반기 희망 농가 추가 신청으로, 도입 예정인 계절근로자 수는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안동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근로기준법, 불법체류 방지 교육과 농가 부담경감을 위해 고용주 부담 산재보험 지원 및 숙소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는 항공료와 외국인 등록비, 마약검사 등 입출국 차량을 지원하고 교육 등 문화탐방을 통해 우호적인 지역정서를 갖도록 할 계획이다.한편, 2024년 4월 근로자는 올해 9월경 신청받을 예정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농가 일손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원활한 도입을 통해 농업인의 고충을 해소하고 농촌 인력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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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내달 6일까지 1만 8천여개 사업체조사 실시
안동시가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3년(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2023년(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는 매년 실시되는 국가 지정통계로 조사대상은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1만 8천여 개 사업체이다.조사내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사업의 종류 등 11개 항목이며, 조사대상 사업체의 응답 부담을 줄이고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자료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조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조사원증과 마스크를 착용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취약지역으로 판단한 지역,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은 전화조사를 병행한다.조사를 통해 사업체 분포 및 고용 구조 등을 파악, 조사결과는 각종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의거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라며 “정확한 자료를 통해 적절한 정책 수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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