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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중앙신시장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시민 호응 컸다’
안동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진행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준비한 예산을 모두 소진하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수산물을 구입하고 환급하기까지 긴 줄이 늘어서는 진풍경까지 연출되며 설밑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힘을 보탰다는 평가다.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안동중앙신시장 내 43개 수산물점포가 참여했다. 애초 마련한 예산 8,000만 원이 행사 기간 중 17일(장날)에 모두 소진될 것이 예상되어 18일 예산 4,000만 원을 더 배정받아 총 1억2,000만 원의 예산을 20일까지 모두 소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통시장 이용자 6,514명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상인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로 전통시장 내 수산물 판매가 확연히 증가하고, 환급받은 상품권이 다시 전통시장 내에 사용되면서 전체적인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전했다.아울러, 안동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돌아오는 추석 명절에도 예산 5,000만 원으로 수산물 할인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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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태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연시총회 개최
안동시 태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계묘년을 맞아 1월 26일 연시총회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면서 2023년 사업 계획과 지역발전을 위한 참여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이었다.태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월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클린 태화를 위한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헌옷·고철 모으기, 풀베기 사업 등을 추진해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지난해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소외계층 김장 나누기 및 연탄 나눔 행사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 ▲안동시민체육대축전 및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참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병수 회장은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회원들에게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올 한해도 주민과 태화동 발전을 위해 나눔·봉사를 통한 앞장서는 태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창균 태화동장은 “눈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총회 및 지역봉사 다짐 대회에 동참해 주신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항상 이웃의 도움이 필요할 때 가까이에서 새마을정신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의 중추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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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 제6기 SNS기자단 발대식
2023 제6기 안동시 SNS 기자단이 이달 27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이날 발대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참석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안동시정 소개와 함께, 기자단의 주요 역할과 활동도 안내했다. 이번 제6기 안동시 SNS 기자단에는 전국단위로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20명이 선발됐다. 20대~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프리랜서, 블로거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기자단은 올 12월 31일까지 1년간 ▲블로그 기사 작성 ▲ 주요 행사 취재 및 시정사례 분야별 취재 ▲SNS 바이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기자단이 제출한 기사 및 콘텐츠는 안동시청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andongcity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5개의 공식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SNS기자단의 적극적인 활동에 힘입어 수시로 포털 메인에 안동이 다수 노출돼 안동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안동시 공식 블로그의 누적 조회수는 400만 회를 넘는 성과를 달성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수많은 정보가 유통되는 SNS라는 공간 안에서, 세계유산 대표도시이자 관광거점도시‘안동’에 대한 많은 공감대를 이루는 데에 안동시 SNS 기자단의 활동이 좋은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안동의 소통 메신저가 돼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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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취약계층 난방비 145억원 긴급 지원
경상북도가 올겨울 급등한 난방비로 고통 받고 있는 한파 취약계층의 부담 완화를 위해 이철우 도지사의 특별 지시로 145억원을(예비비 105억원, 재해구호기금 40억원)긴급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노인, 장애인 등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를 받는 수급자 10만5천가구와 도내 한파쉼터 5천개소로 기초생활보장가구는 가구당 10만원, 한파쉼터는 8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 기초생활보장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수급비 지원계좌로 긴급난방비 지원최근 연일 영하 17도 이하의 한파로 난방 수요가 급등함에 따라 난방비 인상(도시가스 36.2%, 지역난방비 34%)으로 인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을 긴급 지원하기 위한 조치이다. 지난 26일 대통령실의 한시적 난방비 지원 대책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에너지 바우처의 경우 1인 15만4천원에서 30만7천원으로 2배 인상 하고, 가스요금도 월 9천원~3만6천원 할인에서 1만8천원~7만2천원으로 두 배로 할인받을 수 있도록 했다.도에서는 정부지원 대책으로는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에너지 바우처와 가스요금 할인과는 별개로 가구당 10만원의 긴급 난방비와 한파쉼터 난방비 80만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사회복지시설에도 시설 규모별 월 30만원에서 100만원의 난방비를 추가로 운영비에서 쓸 수 있도록 조치하여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시설의 어려움을 경감할 수 있게 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 기록적인 한파로 저소득층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긴급 난방비 지원으로 도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은 마땅히 해야 할 조치”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고통을 살피고 보듬어 줄 수 있는 복지정책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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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 결빙으로 인한 도선 운항 전면 중단
안동시가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안동호 도선 운항구간이 결빙됨에 따라 선박과 승객의 안전을 위해 1월 27일부터 도선 운항을 전면 중단한다.운항구간 결빙으로 지난 26일 경북 제703호를 마지막으로 모든 선박이 안동호 하류로 철수함에 따라 주민들은 해빙이 되기 전까지 도선을 이용할 수 없게 되었다.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 운항을 중단 조치하였으며, 도선은 안동호 교통 단절지역의 중요한 이동 수단이므로 노선이 해빙되고 수위가 상승하는 즉시 운항을 재개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도선 운항 중단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안동시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054-840-38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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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 “꿀 벌이 사라졌어요”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꿀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기술교육을 1월27일 종합교육관(송천동 소재)에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지구 온난화, 기상 이변과 환경재난등으로 인한 양봉 산업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총신평생교육원에서 양봉관리지도사 전문 교수로 재직 중인 김병진 강사를 초청하여 꿀벌의 영양 및 봄벌 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교육내용으로는 밀원의 급격한 감소, 꿀벌 질병 확산, 내성 응애의 증식 등으로 꿀벌과 같이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곤충이 갑자기 사라지는 현상 원인분석, 국내외 사례, 방제 및 꿀벌의 영양관리 방안등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다양한 축산기술 교육을 확대하여 농가 소득기반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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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농산물 마케팅 강소농 육성 교육 추진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2023년 농산물 마케팅 강소농 육성」 교육을 2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35회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교육생을 18일부터 2월 3일까지 모집한다.강소농이란 “경영 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을 통한 경영 혁신을 시행하는 중․소규모의 농업경영체”을 뜻한다.올해 과정은 온라인&SNS 실전 마케팅 중심의 교육을 통한 농가의 온택트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안동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중 농업경영개선 의지가 강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향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andong.go.kr/agritec)‘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미래농업과 경영축산팀(☎840-5696)으로 문의하면 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한 농산업 마케팅 실현으로 농가의 가치증진과 정보확산,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경영체 핵심 리더 육성을 목표로 교육을 기획하였다. 실전 마케팅 중심의 교육 구성으로 농업경영개선 효과를 농업현장에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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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업 현장기술지원 강화“현장에 답이 있다!
안동시가 신소득 작목 개발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신기술 보급 및 다양한 농업 현장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먼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우량 종자를 안정적으로 보급하여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근 평균기온 상승과 집중호우, 가뭄 심화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증가와 환경변화에 따른 농작물 품질 저하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추진하고 현장기술지원으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안정적인 식량작물의 생산을 위해 「기상이변 수도작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 외 8개 사업 13개소 사업 추진으로 식량작물의 품질 고급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고, 「새바람 콩 육성」과 브랜드화를 통해 지역 대표 검정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해 안전한 원예작물 생산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스마트 농업을 위한 시설하우스 환경개선 시범」등 12개 사업 24개소 사업을 추진하고 농업 현장 민원 해결을 위한 농업인 현장 중심으로 지도로 원예작물의 고품질 안정생산 기반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또한, 이상기상에 대응한 신기술 보급 및 안정적인 과수 산업 육성을 위해 「신수형(2축형·다축형) 사과원 조성 시범」등 15개 사업 44개소로 과수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화를 추구한다. 사과를 포함한 3개 과종에 대한 과수 선도 농가 육성을 위해 전문기술교육과 농업인들의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되는 시험연구포장을 운영하여 과수재배 농가의 기술발전에 노력하고자 한다.관내 미생물 활용 농가의 편의 제공을 위해 기존 시행하던 서부지역(풍산읍·풍천면·서후면)뿐만 아니라 북부지역(와룡면·북후면·녹전면·도산면·예안면)도 배달을 시작하였으며 향후 농가 수요에 맞춰 미생물 배달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농업 현장 중심의 사업을 펼쳐 안동 농업의 소득기반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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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안동시정 이렇게 달라진다
안동시가 2023년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시책을 추진한다.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침체되는 농업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각종 정책을 시행한다. 단기간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농업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유도한다. 지역농협에 농작업 대행단을 설치하여 적기 영농이 어려운 농가에 지역단위 농기계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제공하여 영농편의를 제공한다. 임대용 농기계 배송서비스도 연간 1,200회로 확대 시행하여 농업경영비를 절감하고 농가소득 및 농민편익을 증대하고자 한다.인구소멸 대응 시책도 새롭게 추진한다. 저출산 대응으로 안동맘(MOM) 출산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지역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가정에서 2023년 둘째아 이상 출산하는 경우 15만 원 상당의 출산 축하용품을 지원한다. 기존 다자녀 상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출산가정까지 확대 적용하여 자녀가 만 24개월이 될 때까지 가정용 상수도 요금을 월 15㎥까지 전액 감면하고자 한다. 그리고 예비·신혼부부들의 건강검진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풍진검사 등 23종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로 확대 실시하여 가정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한다.차별과 경계가 없는 평생교육 복지도시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보육환경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하여 만 0세반을 운영 중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30개 반에 대하여 보육교사 대 영유아 비율을 1:3에서 1:2로 축소 지원한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경로당과 연계한 방과 후 아동 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연간 1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350명의 65세 이상 홀몸 노인의 문화탐방, 외식나들이, 병원동행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홀몸 노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그리고 중증장애인들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하여 연간 200세대의 중증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휴식(휴가비)을 지원하고 100세대의 긴급돌봄을 지원한다. 돌봄 사각지대를 예방하고자 연간 60명의 중증장애인에 대해 월 80시간 이내의 신체활동, 가사활동,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돌봄지원사를 파견하는 틈새 돌봄서비스도 지원한다. 또한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공연을 제작하여 장애의 장벽없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형태의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복지와 생활편의 등 새해 달라지고 확대되는 여러 제도와 시책이 시민들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에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어 내는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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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바르게살기 청년회, 설 맞이 떡국나누기 행사
안동시 바르게 살기 청년회(회장 이성실) 회원들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로 떡국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설 맞이 떡국 나누기는 설 명절이 다가와도 떡국조차 끓일 여유가 없는 이웃을 대상으로 떡국거리를 담아 전달하는 행사이다.이번 행사에서 청년회는 500인분(100kg)의 떡국을 옥동 소재 어려운 주민들에게 손수 전달했다.안동시 바르게 살기 청년회는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계획하고 있다.안동시 바르게살기 청년회 이성실 회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해의 희망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주민들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전했다.이금혜 옥동장은“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열심히 뛰어준 바르게 살기 청년회 회원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 운동 이념에 부합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주기를 부탁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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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에너지 김선웅 대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기부
주식회사 다산에너지 김선웅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 500만 원을 19일 안동시에 전달했다.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2013년 창립한 ㈜다산에너지는 대전광역시에 본사를 둔 신재생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태양광 및 풍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선웅 대표는 사단법인 한국 태양광 공사 협회 창립 멤버로 신재생 에너지 발전에 기여해왔다.㈜다산에너지 김선웅 대표는 “안동시 관내에서 태양광 사업을 하면서 안동시의 원활한 행정 업무 처리로 지역 주민들과 안동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였으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소외계층 이웃에게는 더욱 큰 도움이 필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들어 기부에 동참하였다.”며,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보살펴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식회사 다산에너지 김선웅 대표님께 감사함을 전하고, 시에서도 소외계층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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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매월 나눔과 울림이 있는 날 '송하동 나눔 day'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재성, 박창근)가 '송하동 나눔 day' 행사를 1월 18일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송하동 나눔 day 행사는 매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지역 복지자원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와 배분을 위해 날을 정해, 집약적으로 기부받아 취약계층에 배분하는 복지 서비스다.이날 꼬끼요찜닭(대표 김준년)에서 찜닭 밀키트 10팩, 일직식당(대표 이정건) 간고등어 5손, 속초이모네생선찜(대표 권요윤)에서 생선구이 10팩, 추대감남원 추어탕(대표 정병탁)에서 추어탕 10그릇을 후원받아, 협의체 위원,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원, 송하동 맞춤형복지팀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또한, 이번 나눔 day에는 태사랑태권도 일동이 기부한 라면 20박스와 익명의 기부자가 기부한 라면 15박스, 또 다른 익명의 기부자가 기부한 쌀 20포와 새마을금고 본점(이사장 김창동)에서 쌀 40포를 전달함과 동시에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말벗 봉사단' 활동을 같은 날 진행하여, 각 가구의 생활실태 및 욕구를 조사하고 필요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도 동시에 진행했다. 박창근 민간위원장은 “새해와 명절을 앞두고 다들 바쁘실 텐데도 불구하고, 나눔 day 행사의 취지에 공감하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나눔과 울림이 있는 송하동을 만들어가고, 민관협력의 선례를 쌓아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하동은 나눔 day 외에도 주민이 기부해준 물품을 관리하고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모든 송하동 주민이 모두 풍성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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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계묘년 토기처럼 부지런히 '다 함께 클린 중구동'
안동시 중구동 관변단체 회원들이 지난 19일 설날을 맞아 중구동 원도심 골목골목과 월영교, 동악골 일대를 깨끗이 청소했다.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방범대, 동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3팀으로 나눠 쓰레기를 줍고, 상가와 주택가 주민들에게 다 함께 클린 중구동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월영교 일대와 동악골은 주요 관광지로 담배꽁초와 일회용 플라스틱컵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귀성객과 관광객이 호반의 수려한 경관을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다 함께 클린 중구동’은 ‘클린시티 안동’에 발맞추어 올 한 해도 주민주도 하에 쾌적하고 안락한 중구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김두한 중구동 통장협의회장은 “클린시티 안동을 위해 중구동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설명절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아름다운 중구동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라며, “설 명절 우리 중구동을 찾는 귀성객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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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사, 안동시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전달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 위치한 봉황사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 300만 원을 19일 안동시에 전달했다.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 위치하고 있는 봉황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의 말사로서, 매년 산신제 후 쌀과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실천에 솔선수범하여 참여하고 있다.봉황사 주지 태허스님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널리 전하고자 신도들과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고, 부처님의 자비와 온기가 담긴 성금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소외계층과 함께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신 봉황사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이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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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명륜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및 총회 개최
안동시 명륜동주민자치회가 18일 명륜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14일간 공개모집을 거쳐 선정된 25명의 위원은 이후 임시회를 통하여 정숙이 위원을 제2기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호선하였다.18일 개최된 위촉식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또한 가톨릭상지대 김만수 교수님을 초빙해 주민자치의 이념과 발전방향을 배우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지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이번 제2기 명륜동 주민자치회는 2년의 임기동안 지역주민을 대표해 마을계획 수립 및 추진, 지역 문화행사 주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편익과 관련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숙이 신임 주민자치회 회장은 “제2기 명륜동 주민자치회의 힘찬 출발을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드리며, 동시에 어깨가 무겁다.”며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의 취지에 맞게 우리 모두가 주체가 되어, 우리동 주민들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주민자치회를 꾸려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인걸 명륜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이 지역발전의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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