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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과학영농 활성화와 미래농업 발전에 최선
안동시가 2024년 한 해동안 미래농업 성장동력 발굴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목표를 두고 다양한 농촌진흥사업 발굴과 스마트 기술 접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농업인의 새소득원의 정착을 위해 대마 재배농가 지원, 대마 가공업체 지원, 헴프클러스터조성사업, 노지스마트 농업확산, 농촌자원복합산업, 안동형 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하여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를 도모한다. 특히 현행 규제하에 가능한 섬유·종실용 헴프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부가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정부 사업인 「산업‧식품용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안동이 헴프산업의 메카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교육, 스마트팜 기업혁신 R&BD 사업을 통해 농업 일자리를 창출과 더불어 스마트팜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노지 스마트농업 확산체계 구축지원을 통해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빅데이터 센터를 활용한 영농의 편의성으로 과수 농가의 요구 충족 및 과학적 영농의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안동의 대표 특화작목인 산약과 지황 등 특용작물 재배 활성화를 위하여 고휴재배 시범과 우량 종근 보급사업, 병해충 종합관리 시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국비사업으로 국내육성 약용작물 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하여 약용작물의 안정생산 및 국내품종 보급률 확대에 힘쓸 예정이며, 그 밖에도 지역 약용작물의 다양화와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현재 안동시는 스마트농업 영농 육성을 위하여 테스트베드 교육장과 조직배양실 운영을 통해 우량 종묘의 지속적인 생산과 공급에 노력하고 있으며, 과학영농 및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토양검정실, 가축분뇨 부숙도 분석실, 병해충진단실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토양검정실은 2022년부터‘토양 건강검진제도’를 도입하여 건강한 토양 환경조성 및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4년에는 농업인상담소 5개소에 토양 현장진단 장비를 보급하여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꽃묘장에서는 관내 시가지 경관조성을 위한 팬지, 금어초 등 봄꽃 재배가 한창이다.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으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절에 따른 재배와 관리에 힘쓰고 있다. 시설하우스 6개 동, 4,670㎡ 규모로 연간 꽃묘 50여만 본을 생산하고 있어 앞으로 안동시 곳곳을 수놓은 꽃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정서를 치유하고, 생동감과 활기찬 분위기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는 안정적인 농업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구축을 위해 힘쓸 계획이며, 대마 산업 및 스마트농업 육성을 통해 과학영농 활성화와 미래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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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권기창 안동시장이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선도하고 지자체·기업 등으로 전파하여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지목받은 기관·기업 대표 또는 일반 국민이 개인의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는 게시물을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월 4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권기창 안동시장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내용과 앞으로의 다짐을 개인 SNS를 통해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로 정필규 안동세무서장,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부서별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다짐하는 캠페인을 실시하여, 모든 직원이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음식 주문 시에는 다회용기 사용업소를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도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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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설예비특보 단계부터 대응체계 조기 가동
경상북도가 도내 전역에 많은 눈이 예고된 가운데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된 9일 09시부터 초기대응 비상근무체계를 시작으로 9일 18시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로 격상하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오후부터 경북북부내륙에 비 또는 눈을 시작으로 내일(10일)까지 경북남부내륙, 경북동해안, 울릉도‧독도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경북북부 및 남서내륙, 북동산지는 5~10cm의 눈과 중남부내륙, 경북동해안에는 1~5cm 내외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하였다. 도는 오늘(9일) 오후부터 내일(10일) 새벽까지 대설이 예보됨에 따라 아침 출근길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차량이동을 위해 상습 강설결빙구간 등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제를 사전살포 하는 등 겨울철 재난대비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강설은 눈과 비가 섞여 내릴 수 있어 도로 살얼음 구간이 많아 도민들의 각별한 교통안전 유의가 당부된다.9일 11시 현재 상주, 문경, 예천, 영주, 구미, 칠곡, 김천, 안동, 의성, 청송, 영양, 봉화 등 12개 시군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다.이에따라, 도에서는 특보가 없더라도 강설이 예보된 지역은 도로결빙을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제설과 도로순찰을 강화하고 제설제 살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성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비 또는 눈이 내린 후 도로 결빙이 우려되니 되도록 외출을 삼가하고 출근할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사후복구보다는 사전점검·보완을 통한 예방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축사·비닐하우스 등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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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 선정
안동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 선정됐다.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법무부)에 따라 송출국과 MOU 체결 등을 통해 지자체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 및 배치한다.해당 농협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하여 필요 농가에 농업 노동력을 단기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가는 이용료를 농협에 지급하고 적기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다.시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공모를 위해 안동와룡농협과 서안동농협을 운영 주체로 선정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됨에 따라 후속 절차를 서두르고 있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사업 운영을 위한 국비 1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안동와룡농협과 서안동농협은 올 4월부터 라오스 계절근로자 90여 명과 근로계약을 통해 일일 단위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계절근로자를 공급하게 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선정으로 농업인력지원의 한 축을 구축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장기간 고용하지 못하는 농가의 일손을 덜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과 고용주와 계절근로자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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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용상시장,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키운다
안동 용상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공모사업’에서 특성화시장육성(문화관광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시장이 보유한 자원과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지역 특색이 가미된 쇼핑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안동 용상시장은 지난 2022년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하여 결제 편의개선, 가격원산지 표시, 위생환경개선, 상인조직 역량 강화, 안전관리 전략 수행으로 특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사업 종료 후에도 상인주도 사후관리, 성과 유지를 통하여 문화관광형 사업 공모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왔다. 2024년부터 2년에 걸쳐 10억 원의 사업비로, 우(牛)시장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한우 특화 먹거리 상품 개발, 월영교 및 월영야행 등과 연계한 달빛 야시장 조성, 달을 소재로 한 경관조명 및 포토존 조성으로 경쟁력 있는 특성화시장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야간관광 명소화 및 관광상품 운영을 통해 시장 내 관광객을 유입하고 시장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월영교, 호반나들이길과 용상시장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오는 명품 특성화시장으로 육성하겠다.”며 “시장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에는 북문시장이 선정되어 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홍보마케팅, 상인교육을 통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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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시무식 열고 2024년 새해 업무 힘찬 출발
안동시가 1월 2일 시무식을 열고 2024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시무식에는 실과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하고 각 부서와 읍면동에서도 실시간 영상을 시청하며 함께했다.권기창 시장은 “위기에 굴하지 않고 새로운 안동을 만들기 위해 탐험하고, 꿈꾸고, 발견하는 자세로 2024년을 맞이하자”고 말했다.이어, “세계 속의 한국, 한국정신문화의수도 안동이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K-전통문화도시로 나날이 발전하는 가운데,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라는 호기를 맞아 천만 관광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1,500여 공직자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고방식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지금부터 착실히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권기창 시장은 “다음 선거를 생각하는 정치꾼이 아닌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정치인으로 역사에 평가받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1,500여 공직자가 긍지와 자부심으로 소신을 갖고 열심히 일하고 대접받도록 뒷받침해나가겠다”고 전했다.이어, “‘백번 꺾여도 굴하지 않고, 위대한 시민의 힘을 모아 태산도 능히 옮기리라’(百折不屈 衆力移山)는 마음가짐으로 안동시민과 50만 안동인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오전 권기창 안동시장은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경북도의회 및 안동시의회 의원들과 충혼탑을 찾아 조국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고 올 한해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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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스마트 조직도·청사안내 시스템 운영
안동시가 2024년 1월 2일부터 청사 방문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안동시 청사 안내도와 부서 조직도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스마트 조직도·청사안내 시스템’을 운영한다.시는 민원인이 가장 많이 왕래하는 웅부관 1층 로비에 청사안내 키오스크(무인 안내기)를 설치했다. 방문객들이 터치스크린으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고 청사 위치, 담당 부서, 담당자, 전화번호, 부서 좌석 배치도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민원 편의성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시범 부서(4개소)의 출입구에는 터치 모니터를 설치하여 처음 방문한 민원인이라도 부서의 담당자와 담당업무를 빠르고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스마트 조직도·청사 안내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시민들이 더 쉽게 민원 처리를 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소통과 감동을 주는 디지털 행정으로 민원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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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 제야의 종 타종행사 개최
안동시가 31일 웅부공원 시민의 종각에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2024년 새해를 맞이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타종행사는 축하공연과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취타대 행진, 신년휘호 퍼포먼스, 타종식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형동 국회의원,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은 신년 휘호가 쓰인 족자를 펼쳐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타종식에서는 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며 각계각층 50여 명의인사들이 1개조 4~7명씩 총 11개로 편성돼, 무사 안녕을 염원하는 33번의 타종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신년메시지를 통해 “2024년은백절불굴 중력이산(百折不屈 衆力移山)의 자세로 어떠한 난관에도 굽히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헤쳐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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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4분기 시정발전 민간인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23년도 4분기 시정발전 유공 민간인 표창패 수여식 행사’를 29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간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표창패 수여식에는 시정발전 유공자 28명을 포함하여, 총 39명의 민간인 유공자에게 표창패 및 상장을 수여했다.권기창 시장은 “우리 시가 발전과 도약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계시는 분들의 사명감과 봉사정신 덕분이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해 지금과 같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어 “올 한해 시정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하고 봉사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다가오는 갑진년에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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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계묘년 종무식 개최
2023년 계묘년 한 해, 안동시의 도전과 혁신의 발자취가 눈길을 끈다.시는 새로운 안동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믿음을 바탕으로, 미래 100년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올 한해 시정 각 분야에서 도전과 혁신을 이어왔다. 시민 불편사항은 신속히 해결하고 인허가 민원 처리 기한은 대폭 단축했다. 특히, 종합허가과 신설로 원스톱 민원해결에 나서며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잘 사는 도농복합도시를 만들기 위해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과 농기계임대배달서비스 확대 및 농업보조금 제도 개선을 통해 농가 부담을 덜 수 있었다. 읍・면 지역의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고 행복택시를 173개 마을로 확대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향상했다.‘내내내 실천운동’을 통해 안동 곳곳이 깨끗한 클린시티로 변모하는 가운데, 꽃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마저 아름다운 정원도시 안동의 비전도 가꿔가고 있다.안동은 문화가 흐르는 체류형 관광‧스포츠 도시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역 문화에 뿌리를 둔 차전장군노국공축제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수(水)페스타와 암산얼음축제를 개최해 사계절 내내 재미와 감동이 있는 역동적인 도시에 다가서고 있다.세계유산 하회마을은 문체부‘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하며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대표의 문화 명소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800여 년을 이어온 선유줄불놀이는 다양한 감정을 불꽃에 투영하여 현대인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안동만의 콘텐츠로 주목받았다.‘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는 18개국 169명의 연사가 참여하고 5개국 6개 도시 시장단이 방문하는 등 국제인문도시의 비전과 가능성을 확산했다. 청년창업과 일자리 확충에 전념하며 안동은 한층 젊은 도시로 거듭났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으로 글로벌 바이오·백신 허브 도시로의 신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 인재 유출 방지와 인재 유입을 위한 학업장려금, 지역대학 인재 고용 인센티브제와 행정인턴제를 도입하여 지역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향상했다.국립 안동대학교의 글로컬대학 선정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기반도 마련했다. 지역대학과 청년창업, 일자리 확충을 위해 추진해온 안동형 일자리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에서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안동 청년의 희망이 되었다. 도청 신도시는 공동생활권으로 동반성장을 이루고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중심도시의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경북도청 신도시 상생행정협의회’를 구성해 택시 사업구역 조정·통합, 지역사랑상품권 공용사용, 옥외광고물 관리지침 완화, 주요 관광지 상호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공감대를 끌어냈다. 미래 먹거리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포석으로 물 산업 육성 전략을 제시했다. 대구시, 인근 지자체와 상생협력의 미래 100년 기틀을 다지고 수자원정책과, 맑은물사업본부를 설치해 안동댐·임하댐을 보물단지로 바꿔 시민이 댐으로 받는 고통을 없애고자 힘썼다.한편, 안동시는 계묘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12월 29일 종무식을 가졌다. 「위대한 시민‧새로운 안동」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준 시민과 공직자, 경향각지의 안동인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2024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다짐을 공유했다. 권기창 시장은 “올 한 해는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마음으로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내년 갑진년에도 지속 가능한 안동을 위해 시민만 바라보며 높고 단호하게, 그러나 낮고 겸손하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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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 도민안전시책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8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2023년 경상북도 재난관련 우수기관 표창장 시상식에서 도민안전시책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안전경북 실현 및 비상‧재난대비 능력강화, ▲사회재난 예방, ▲자연재난 대응력 강화 3개 부문 26개 항목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안동시는 시부(市部)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시는 도민안전보험 홍보, 현장조치 행동 메뉴얼 개정,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물놀이 안전사고, 여름철‧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추진 실적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에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여 비상구 대피, 심폐소생술, 지진‧화재 대피요령을 보다 많은 안전취약계층에게 교육하였으며,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1,6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재난안전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도민안전교육 추진실적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끊임없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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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 경상북도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 ‘대상’ 수상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경상북도가 실시하는 ‘2023년 민원행정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민원행정평가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 중 민원행정서비스 추진실적이 우수한 기관 및 공무원을 선정, 시상하는 것으로 안동시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평가항목은 ▲유기한 법정민원 신속처리 ▲국민생각함 활용 실적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 개선제안 제출 ▲국민행복민원실 신청 ▲민원담당자 보호 및 지원근거 마련 ▲민원인 개인정보보호 노력 ▲민원제도 및 민원서비스 개선실적의 7개이며 안동시는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특히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기관 선정과 민원제도 및 민원서비스 개선 실적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안동시는 고객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 해 동안 다양한 민원 서비스 정책을 운영하고 민원 편의시설을 확대하는 한편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안동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지침 제정 등을 통하여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김정미 민원새마을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시책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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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설관리공단, 어려움 속에서도 경영혁신 지속
∙ 공영 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 운영과 청소년수련관, 학가산온천의 무인 키오스크 도입으로 정원 20명 감축과 운영비용 절감∙ 도청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 신규 수탁∙ 단호샌드파크캠핑장 한국관광공사 우수 야영장 선정∙ 하수처리장 10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먼저, 주차관리사업소에서는 무료 주차 시간 확대(안동터미널 주차장, 옥동 주차장), 스마트 무인정산 시스템 도입으로 주차의 편의성을 확대하면서도 운영비용을 약 2억 원 절감하였다.스마트 경영은 청소년수련관과 학가산온천에서 무인키오스크시스템 도입으로도 이어졌다. 이 같은 스마트 경영 노력과 함께 자체 조직진단, 조직개편을 통해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공단 전체에서 정원을 20명 감축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새로운 업무 발굴에도 힘썼다. 경상북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도청 신도시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을 수탁받았다. 기초지자체 산하 시설관리공단 중 광역 지자체 업무를 수탁받은 것은 전국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 시설은 현재 시범 운영 중으로, 새해부터 수영장, 찜질방 등 편의 시설이 정식 운영되면 도청 신도시 주민들의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호휴양시설관리사무소에서는 2023년 한국관광공사 우수 야영장 공모에 선정되었다. 낙동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단호샌드파크캠핑장은 노후 카라반 리모델링을 통해 시설 현대화를 도모하고, ICT 기반의 서비스 시설 교체로 효율적인 운영을 도입한 것이 돋보였다.안동, 풍산, 풍천에서 운영되는 환경사업소는 환경부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였다. 전문 인력의 완벽한 시설 관리와 신기술 개발, 적용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결과다. 환경사업소는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폐기물 부분 온실가스 배출량도 목표 대비 10% 가량 초과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 같은 노력으로 시설관리공단의 전체 수입은 코로나 이전의 85% 수준까지 회복, 전년 대비 약 25% 증가했고, 20명 인력 감축으로 운영비용 또한 상당 수준 절감하여 경영수지 부분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한편 안동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서 나타난 행정절차 미준수, 해이해진 근무기강으로 인한 관행적 초과근무, 출장 등은 향후 경영정상화 과정에서 극복해야 할 일차적 과제로 보인다. 현재 공단에서는 불요불급한 업무 외 초과근무, 출장을 전면 통제하여 예산을 상당히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시민 생활과 밀접히 연결된 환경기초시설, 체육청소년 시설, 관광휴양 시설을 운영하며 근무하는 공단 직원들의 기초적 복무 자세와 공익 우선의 정신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이에 시설관리공단은 12월 29일 전 직원들의 ‘환골탈태’의 강력한 의지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무한봉사의 마음가짐을 담은 경영쇄신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경영진 공백 상태에서 임시 이사장직을 수행 중인 김도선 이사장은 “지적된 경영상 문제점에 대해서는 기본을 중시하는 조속한 경영정상화로 하루빨리 극복하겠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공익 우선의 정신, 시민에 대한 무한 봉사의 정신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설관리공단으로 재탄생시켜, 시민 복리증진과 편의 제공에 더욱 노력하는 시설관리공단을 만들겠다.”라며 경영정상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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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정
안동시가 소극행정을 근절하고 공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공무원을 선발했다. 각 부서와 시민들의 추천으로 총 20건을 선정하고,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5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최우수는 수도행정과 김영모 주무관, 우수는 보육아동가족과 홍현미 주무관과 수자원정책과 김재두 주무관, 장려는 관광인프라과 조광영 주무관, 회계과 권기우 주무관이 선정됐다. 수도행정과 김영모 주무관은 수도 요금 체납액이 계속 증가하는 사업장을 방문해서 수도 주 용도가 목욕탕, 헬스장임에도 여러 사업체로 일반용으로 적용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고액 체납자를 행정처분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안동시 수도급수 조례」를 적극적으로 해석해 수용가에 유리한 용도로 변경하고, 납부를 독려해 체납요금을 해결했다. 보육아동가족과 홍현미 주무관은 맞벌이 가구의 자녀 돌봄 부담을 덜었다. 경로당과 연계한 돌봄서비스는 부모에게는 집 가까운 곳에 마음 편히 아이를 맡길 수 있어 좋고, 시는 별도 시설 구축이 필요 없어 예산을 절감했다. 수자원정책과 김재두 주무관은 시와 인접한 영주시 평은면과 청송군 파천면 일원에 용수 부족 문제가 계속되는 사실을 알고, 사례를 조사 후 영주시, 청송군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미급수 지역에 지방 상수도 공급을 추진해 행정 경계를 초월한 물 복지를 실현했다.관광인프라과 조광영 주무관은 관내 관광지에 관광 약자를 배려하는 시설 인프라가 부족한 문제를 개선하고자‘2024 열린관광지 공모사업’를 추진, 선정돼 무장애 관광지로 조성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또한 신규 콘텐츠를 도입해 영유아들도 유교문화를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전시 환경을 조성했다.회계과 권기우 주무관은 관내 선하지* 공유재산을 전수조사 후 변상금과 사용료를 부과했다. 공유재산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선하지에 대한 적극 행정을 통해 세외수입 증대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하반기 적극행정 공무원에 선발된 5명의 우수공무원에게는 근무 성적 가점과 포상금이 지급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적극 행정을 펼쳐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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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안동시청 지역대학 학생 행정인턴 근무 시작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내년 2월 25일까지 2개월간 지역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동계 행정인턴 근무를 실시한다.시는 26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3개 지역대학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시청, 행정복지센터, 한국정신문화재단, 학가산온천 등으로 배치했다. 민선8기 핵심 정책으로 지난 여름방학부터 추진해온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취업 지원 교육과 상호 토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종익 경제행정국장은 “함께 근무하게 되어 무척 반갑다. 이번 두 달이 여러분이 경험과 경력을 쌓는데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드리고,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생각들을 발굴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안동시는 다가오는 2024년도에도 청년 자격 ‧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전통주 마스터 청년 창업 인력 양성 등 지역 청년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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