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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불법정비 집중단속 실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도로에서 운행되고 있는 자동차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소음과 무한질주, 야간에 승인되지 않은 전조등(HID) 부착행위, 안전기준위반 색상 램프를 부착하고 시민과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정비행위 근절을 위해 10월말부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일반자동차 및 사업용자동차를 대상으로 무등록정비업소 및 자동차부품업소에서 자행되고 있는 불법 자동차용품 탈부착, 튜닝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각 업소를 방문하여 HID전조등 장착, 등화장치 색상 변경, 소음기 불법구조변경 행위, 타이어전문점의 휠얼라이먼트 조정행위, 안개등 추가설치, 번호판 테두리 네온램프 설치행위는 불법정비행위로서 행정지도함과 아울러 적발시 고발 또는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자동차의 불법개조행위는 일부 소유자의 과시용 부착물(불법등화, 철제범퍼 가드, 소음기 등) 장착 및 모방행위에 기인하고 있으나, 자동차는 제작사에서 설계 및 제작시 안전기준 범위내에서 성능을 최적화 시켜 공급하므로 출고된 이후 불법 으로 추가장착 또는 구조변경행위는 자동차 성능저하를 초래할 뿐 아니라 상대 및 후속차량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사고로 이어질수 있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합법적으로 등록된 정비업소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불법정비로 인한 잦은 고장과 장애발생, 이로인한 자동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무등록 정비업소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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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낙동강 표지석 제막식"
상주시가 낙동강의 본 고장임을 알리는 표지석을 세웠다. 시는 1일 오후 2시, 상주시 사벌면 퇴강리에서 이정백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낙동강 표지석은 1천300리(520km)에 이르는 물길 중 700리(280km) 낙동강 본류의 시작이 상주시 사벌면 퇴강리 임을 밝히고, 새로운 낙동강의 시대에 번영의 물길이 이어지는 기원으로 세워지게 됐다. 표지석 앞면에는 ‘낙동강 칠백리 이곳에서 시작되다’가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낙동강의 유래가 새겨져 있다. 박찬선 향토사학가와 상주대 권태을 교수 등에게 자문과 문구 교정을 거친 후 상주의 서예가 은초 오정록 선생이 글씨를 썼다. 제막식 행사는 낙동강의 유래와 표지석이 세워지기까지를 조식연 새마을문화관광팀장이 경과보고를 한 후 표지석 관련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이정백 시장 인사, 제막식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낙동강(洛東江)의 유래는 상주의 옛 지명인 상락(上洛)의 동쪽에 흐르는 강이라 하여 낙동강이라 불러지게 되었고, 낙강범월시서(洛江泛月詩序)와 택리지(擇里志),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등 옛 문헌에서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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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가을철 산불 비상근무 태세 돌입!”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이용걸)는 2007년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가을철 산불기간 : 11. 01. ~ 12. 15)을 맞아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갖고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산불방지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하였다. 이번 산불방지 발대식에는 9개 진화대 119명과 산불감시원 78명, 관리소 전 직원들이 함께하여 선서를 통해 산불방지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산불 발생시 대처 요령 및 각종 진화장비 사용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행하였다. 산불기간동안 관내 63개소 37,396ha의 국유림에 대하여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산불방지종합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산불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취약지역(6개소, 9,428ha)에 감시원을 집중 배치하여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방지관련 위법행위(산림 연접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위반, 화기물 소지 입산, 산림 내 취사 행위, 유류품 소각 등)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가을철 산불은 봄철에 비해 발생 건수가 비교적 적은편이지만 산불발생원인 중 60%이상이 입산자 실화에서 발생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안심할 수 없다며 산불방지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하였으며, 특히, 산림연접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무단소각행위에 대하여는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 번 더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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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힘! 생동하는 영천에서...
영천시에서는 내년 5월 10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경북 최대의 체육·문화 행사인 제46회 경북도민체전 개·폐회식(대회기간 2008. 5. 14 - 5. 17, 사업규모 5억원 정도 예정) 및 부대행사 연출계획 공모를 10월 29일부터 11월 20까지 실시한다. 체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이번 개·폐회식 공모는 경북도민의 화합, 문화관광, 경제통합, 도약중심 체전을 주제로, 경북 동남부 지역의 한방, 과일, 전원, 하이브리드, 경제거점 허브 도시로서의 영천의 비젼을 제시하고, 【경북의 힘! 생동하는 영천에서!】의 대회 슬로건에 걸 맞는 새롭고 혁신적인 공개행사 연출 안을 발굴하여, 제46회 경북도민체전을 계기로, 영천의 향상된 사회, 문화 의식 반영은 물론, 미래발전에 대한 영천시민의 자신감과 주인정신을 반영코자 한다. 응모자격은 전문공연기획사로서 자본금이 5천만원 이상이고, 연간 총매출액이 3억원 이상인자로 공고일 현재 이벤트사업에 대한 사업자등록을 필한 전국의 사업체로 하며, 신청은 도민체전기획단으로 직접 제출만 가능하다. 공모결과 최우수 당선작 업체에게는 총연출권을(수의계약), 우수작(1점)에게는 상장 및 상금 1백만원, 장려작(3점)에게는 상장 및 상금 각5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분야 : 개·폐회식 및 부대 공개행사 공모기간 : 2007.10.29 ~ 11.20(23일간) 공개행사 규모 : 5억원 정도제출기한 : 2007. 11. 20 18:00까지 제 출 처 : 영천시청 도민체전기획단 시상계획 당선작 : 개·폐회식 공개행사 총연출권 부여 우수작(1점) : 상장, 상금 1백만원 장려작(3점) : 상장, 상금 각 50만원 기타사항 : 공고문 참조 및 도민체전 기획단으로 문의 ☎ 330 - 6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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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백 상주시장
이정백 상주시장은 1일 오전 9시, 시청강당에서 11월 정례조회를 주재하고, 시정추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훈시를 통해 시민과 공무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총 결집해 상주발전을 이뤄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오전 11시 30분에는 상주도서관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시조경창대회에 참석해 축하한데 이어, 오후 2시에는 사벌면 퇴강리에서 열린 낙동강 표지석 제막식에 참석해 시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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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균형발전 경상북도 결의대회"
최근 수도권 정비계획법 등 수도권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입법이 추진되고 있는 것과 관련 지역균형발전을 촉구하는 전국 자전거 투쟁단 경상북도 결의대회가 11월 1일(목) 11:00 안동시청 마당에서 개최되었다.전국을 순회하며 벌이는 전국 자전거 투쟁단 순회 행사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결의대회의 성격을 갖는 이 행사에는 전국자전거 투쟁단과 안동시 자전거투쟁단이 안동시내 자전거 일주를 시작으로 시청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균형발전 구호제창, 자전거 투어단 환영과 환송 순으로 진행되었다.국가균형발전 전국 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되는 자전거 투쟁단 순회 투쟁은 10월 30일부터 대구를 시작으로 창원, 부산, 울산, 안동, 춘천, 광주, 전주, 대전, 청주 등 도단위마다 결의대회를 갖고 11월 2일(금) 12:30 서울역 광장에서 균형발전 전국대회를 갖게 된다.이날 결의대회에서 안동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수도권 인구가 절반에 달하는 것은 나머지 비수도권 50% 국민의 생존권의 질을 떨어뜨리는 일이라고 지적하고 이날 행사를 시점으로 국가균형발전의 획기적인 정책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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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남유진 구미시장은 1일 선산 봉곡도서관 개관식에 참석 40만 인구시대를 맞은 시의 인구 대비 1인당 1권의 책을 보유하게 되어 독서문화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한책 하나구미 운동」과 함께 ‘책 읽는 도시’로 면모를 갖추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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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9회 경상북도 학생축제 개최"
‘학생독립운동 기념일’(11월 3,종전 학생의 날) 기념으로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안동교육청이 주관하는 제9회 경상북도학생축제 행사가 안동체육관에서 경상북도교육감 및 내외 귀빈을 모신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된다. 경상북도 전역에서 온 초, 중, 고등학생,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위원, 교원, 기관 단체장 등 4,000 여명이 참석하는 본 학생축제는 특기․적성교육 및 방과후학교의 활성화로 계발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다양한 성공경험을 함께 함으로써 행복한 학교! 보람찬 교단! 감동을 주는 교육! 이라는 경북교육 도약의 의지를 다짐하기 위한 행사로서, 안동체육관 로비에서 열리는 ‘교육가족 작품전시회’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되는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의 날 기념행사와 학예 발표회(11.1)’, 안동탈춤공연장에서 개최되는 ‘경북관악제(11.2)’, ‘경북국악제(11.3)’ 행사로 나뉘어 진행되며 ‘학예발표회’, ‘경북관악제’, ‘경북국악제’, 11월2일부터 상주에서 열리는 ‘제44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 개회식’ 등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각 분야가 통합된 학생축제가 펼쳐진다. 2007년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안동체육관 로비에서 열리는 ‘교육가족작품전시회’는 화랑문화제 및 교원예능실기대회 우수 작품, 교육자료전 우수작품, 산업교육페스티발 우수 작품, 과학 및 정보화 우수 자료 및 작품, 예술문화체험장 우수 작품, 안동교육청 코너 등 수 백여점을 전시한다. 안동체육관에서는 11월 1일 오후 1시 15분에 영천전자고등학교의 영천명주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식전행사가 열리며, 기념 행사 도중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기념한 ‘우수학생’ 표창장이 수여된다. 식후에는 제6회 세계줄넘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석권한 축산항초등학교의 음악줄넘기, 지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일본에서 열린 전일본장애인 예술제에 초청 공연을 다녀온 경북영광학교 ‘어울림’의 락밴드 공연과 청중이 다함께 노래하기 순서를 갖는 등 모두 11개 팀 300 여명이 한데 어울려 평소 연마한 솜씨를 마음껏 펼치게 된다. 안동탈춤공연장에서는 11월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관악합주를 시작으로 13개 팀이 공연하는 제31회 경북관악제가 펼쳐지며, 11월 3일에는 제13회 경북국악연주회가 11시부터 오후 1시 까지 대구대학교안동부설초등학교 국악관현악 합주를 시작으로 14개 팀이 공연을 갖는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관계자 등 3일간 약 10,000명의 교육가족이 자리를 함께하게될 제9회 경상북도학생축제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이끌어 갈 정직하고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경북교육의 원대한 의지를 다짐하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학생 중심의 축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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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07 경북방문의 해, 주간 행사운영"
상주시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3일부터 9일까지 1주간을 상주시 방문주간으로 정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특히, 청정도시 상주이미지와 상주낙동강삼백축제 등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로 농특산품 판촉과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상주곶감 등 농특산품 홍보를 위한 TV방송 프로그램 제작과 상주낙동강삼백축제 홍보, 상주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소개를 위한 언론사 기자단 초청 팸투어, 서울 남사당마당 길거리 홍보이벤트 개최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중앙언론사 기자단 초청 팸투어를 시작으로 오는 3일에는 경북관광개발공사 주관으로 서울 거주 가족 70여명을 대상으로 2007체험! 경북가족여행 상주시티투어를 진행한다. 또 5일에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상주곶감 서울나들이와 소근소근 전래동화 페스티벌을 주제로 상주관광자원 홍보이벤트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상주낙동강삼백축제 홍보와 상주곶감 등 농특산품 홍보, 특색 있는 홍보행사로 상주시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유치에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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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노인인력 활용한 쓰레기 불법투기단속반"
포항시는 쾌적한 도심거리 조성 및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노인을 이용한 불법투기단속반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시에서 6천5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7월부터 10월말까지 각 읍․동에서 각 2명씩으로 선발된 노인인력을 활용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반을 투입하여 1, 2차 단속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3차 단속에 들어간다. 이는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자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에게도 단속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불법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정착, 배출일 준수, 각종 생활쓰레기의 재활용 등을 통하여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쓰레기를 줄여 나가기 위해 시행하게 되었으며,노인 일자리 창출과 병행한 쓰레기 불법투기 3차 단속은 2007. 10.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교육을 시작으로 2개월에 걸쳐 미 실시한 제철동, 학산동, 대이동을 비롯하여, 1차 단속 우수동인 해도2동, 상대2동, 2차 단속 우수동인 해도1동, 청림동, 죽도1동, 용흥동, 우창동 등 10개 동에서 20명의 단속인력이 투입된다. 한편, 시는 이번 노인인력 쓰레기불법투기 1, 2차 단속에서 과태료부과 92건, 현지 및 경고계도 1,407건, 홍보 510회 등 자원절약과 깨끗한 환경조성에 많은 성과를 올리는 등 노인인력을 활용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반 운영이 성공적이었으며, 2008년도에도 노인일자리 창출은 물론 불법쓰레기 근절 등을 통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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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의회 운영위원회 의회 청사 견학"
영천시의회 운영위원회 모석종 위원장 등 시의원 6명은 비회기 기간 중(10월 25일~26일) 향후 시의회 청사 신축시에 대비하여 참고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의회 전용 청사를 사용하고 있는 밀양시의회, 진주시의회, 진해시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각종 시설 이용에 따른 장단점에 대해서 해당 의회 의원 및 관계공무원들과 토론하였다. 이번 견학에서 의회 청사에 대해 많은 것을 보고 느꼈으며, 특히 진해시의회가 여러 가지 면에서 우리시와 비슷한 여건을 갖고 있고 청사 또한 실용적이고 편리하게 건립되어 있어 향후 영천시의회 건립시 많은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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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급식용 쌀 올바로 알고 대처합시다!
최근 아이들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급식용 쌀의 품질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이 있어 올바로 알리기 위해 영덕군이 나섰다.학교급식용 쌀은 재정능력이 뛰어난 일부 자치단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공공비축미(일명 정부미)를 사용한다.이 공공비축미는 매년 가을 정부가 매입하여 비축하였다가 그 이듬해 겨울까지 다달이 가공하여 학생들의 급식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일반쌀값의 절반가격인 20㎏ 1포대에 2만원으로 학교에 제공된다. 이는 일반인들이 마트나 쌀집에서 사 먹는 일반쌀과 다름없는 최근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우리쌀을 정부가 지원하여 싼값에 공급하는 것이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학부모들이 공급되고 있는 학교급식용 쌀에 대해 지난 7~80년대‘정부미’에 대한 ‘묵은 쌀’이란 편견을 가지고 어린이들에게 먹지도 못하는 정부미를 먹인다, 수입쌀을 먹인다는 등 문제를 삼아 정부지원의 참뜻이 퇴색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급식용쌀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가공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견학의 기회를 마련할 테니 언제든 방문하라”고 말했다.우리 어린이들에게 좀 더 좋은 쌀을 먹였으면 하는 바램은 누구나 같은 마음일 것이다. 재정이 허락된다면 친환경무농약쌀에 친환경농산물... 그러나 잘못된 선입견과 근거없는 정보로 정부의 참 뜻을 거슬르는 이들이 있다면 선진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지양해야 할 행동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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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과거! 현대의 창조적 부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한국의 전통문화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우리의 우수한 전통문화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제1회 한국전통문화상품전』을 11. 1(목)부터 4(일)일까지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대구시와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경북지역의 유일한 전통문화박람회로 전국에서 전통공예품을 비롯한 전통생활용품, 식품 등을 생산하는 120여개 업체와 단체들이 참가하여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전통문화상품을 소개하고 현장판매를 하게 되며, 행사기간 중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통한지뜨기․안동하회탈․연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사)한국공예예술가협회 고미술품 감정위원들이 일반인이 소장하고 있는 고미술품을 현장에서 직접 감정평가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상북도지사는 “우리 전통문화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전통문화산업을 개발․확대하여 새로운 고용창출과 관계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번 전시전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한국전통문화상품전에 도민을 비롯한 많은 국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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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동 안동시장
김휘동 안동시장은 1일 오전 11시 안동시청에서 개최된 지역균형발전촉구 전국 자전거 투쟁단 경북 결의대회에 참석해 비수도권 생존권 확보를 위해서라도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획기적 정책이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고 역설한후 오후 2시에는 안동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폐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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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천년 화엄 종찰인 "부석사" 새모습으로 ...
영주시에서 천년 화엄 종찰인 부석사를 전통사찰의 이미지를 살리며 현대적 관광 문화를 수용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만들기 위하여 야심차게 추진 중인 부석사종합정비계획이 2007년10월30일 행정자치부 중앙 투융자심사에 통과되어 사업추진이 순조롭게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된다. 국보5점, 보물4점, 지방유형문화재2점 등 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부석사는 서기676년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된후, 현재에 이르기 까지 천여년동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가람이다. 2007년 현재 부석사에는 100억원의 사업비로 유물전시관건립, 일주문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2008년에는 공양간 보수, 건물 단청 등 각종 사업에 17억원을 들여 완공할 것이며, 이번에 중앙 투ㆍ융자 심사를 통과함으로써 2009년이후 270억원의 사업비로 화엄사상 연구원ㆍ대방 및 교육원ㆍ선방 건립, 연지 조성 및 주변정비 등을 완료하고, 화엄사상 교리 전파 및 인재양성ㆍ템플스테이를 활성화 하며 의상대사와 선묘낭자의 설화를 극화로 제작하여 알리는 등 세계 속에 우뚝 서는 부석사와 영주시로 탈바꿈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