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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화서면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활동"
상주시 화서면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활동이 돋보이고 있다. 화서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희, 48)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상주낙동강삼백축제가 열린 상주북천시민공원에서 화서면의 날을 운영하고, 면민 300여명에게 국밥과 음식을 제공했다. 또, 지난 14일부터는 화서면 관내에서 실시되고 있는 공공비축미 수매현장에서 농업인들을 위해 따뜻한 동태국과 막걸리를 제공해 훈훈한 정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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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이 도시숲은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인동 지역의 열악한 녹지 공간을 쾌적한 푸른 도시숲으로 조성하기 위한 『인동지역 도시숲 조성』1차 사업을 착수 하였다. 금번 1차 사업은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하여 2007.11.12~2008.4.10까지 인동육교~인동시립도서관 입구 1.1km(편도 550m, 폭15m)의 시설녹지 구간에 대해서 사업을 추진한다. 인동지역 도시숲 조성 사업은 총연장(좌.우) 3.1km (인동육교~구평 국민은행 앞), 면적 45,000㎡ 규모로 총사업비는 30억원 정도 소요되며 2007년 부터 2009년 까지 3년간 년차적으로 조성하게 된다.도시숲 조성 계획을 보면 부지정리, 기반시설, 편의 시설물, 조형물, 산책로, 수목 투시등, 조명시설 등을 테마있고 특성화 되게 설치하고, 수목은 큰나무 위주로 식재하여 속성녹화 유도로 “도시숲 조성의 모델” 제시 및 “완충 녹지의 랜드마크” 기능 역할이 기대된다. 1차 도시숲 조성 사업은 산림청산하 녹색자금관리단의 녹색복권발행 수익금으로 조성된 녹색자금 7억 2천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더욱 값지고 의미가 있다고 할수 있다. 사업 착수전 2007.8.22에는 지역시의원, 상가대표, 주민등이 참석한 주민 설명회을 개최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본 사업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 본 사업이 완료되는 2009년 쯤이면 인동지역 시설녹지의 무질서한 주차 및 열악한 녹지 환경이 품격있게 개선되고, 첨단 국가산업 단지에 걸맞는 최상의 정주여건 조성으로 “기업하기 좋은도시”, “살기좋은 녹색환경 도시” 건설에 한발짝 더 다가가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들은 명품 도시숲에서 여가 및 휴식을 마음껏 만끽 하는등 활력과 생동감이 넘치는 풍성한 공간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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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노력한 공직자"
소나무 재선충병의 피해방지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주변지역으로 재선충병피해 확산방지에 기여한 우수 산림공무원에 대하여 포상이 주어진다. 산림청에서 주최한 『2007년도 산림병해충 연찬회』에서 안동시 산림공무원 강성진은 재선충병에 대한 심각성과 방제사업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재선충병 방제전략』이란 주제를 발표하여 산림청의 우수상을 표창 받는데 이어 소나무를 사랑하는 전국 문화예술인들에 모임인 “솔바람 모임”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제1회 소나무 지킴이에 선정되어 11월 17일 국민대학교에서 상장 및 부상(300만원)을 받는다. 안동시에서 그동안 (2005년 6월 안동시지역에 재선충병이 발생된 이후) 소나무재선충병에 적극적인 방제로 북단에 있는 백두대간을 지키고 봉화. 울진지역에 금강송으로 피해확산을 저지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게 되었으며. 무엇보다 소나무를 사랑하는 국민들과 함께 소나무를 보호하고 피해방지에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폭 넓은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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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상북도지사
2007. 11. 16(금) 11:00에 프린스 호텔에서 열리는 금오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후, 16:00에는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리는 경북해양포럼 창립총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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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목 영덕군수
김병목 영덕군수는 11월15일(목) 오후4시 칠보산휴게소에서 개최한 ‘2007민주평통 영덕군 협의회 평가’에 참석하였으며, 이어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세종연구소 홍현익 박사의 ‘통일강연회’를 경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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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농 자매결연 이웃사랑 풍성"
구미시 신평1동(동장:정완진)에서는 수확한 농산물 판매에 애로를 겪고 있는 자매결연 마을인 선산읍 내고1,2리를 방문하였다. 이들은 농산물 직거래판매 및 농촌봉사활동(독거노인 위문방문, 경로당 대청소등)위하여 새마을부녀회(회장:윤숙자) 회원 16명들을 중심으로 적극 참여하였다. 도․농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내고1,2리를 방문하여 수확한 쌀 직거래행사를 가짐으로써 어려운 농촌과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 하였다. 지난 여름에도 일손부족으로 애태우던, 농가에서는 신평1동 새마을부녀회 및 각 자생단체 회원들이 지원 나와 걱정을 덜게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으며, 봉사활동 및 직거래에 참여한 모든 회원들은 농촌의 어려운 실정을 다시 한번 느끼고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에 앞장서며 지속적인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을 약속하였다. 특히 농촌 현장 체험으로 봉사정신 고취, 독거노인 위문방문(음식대접, 말벗) 및 경로당 대청소 실시로 도․농 자매결연 지역주민간 화합분위기 조성에 일익을 담당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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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무원 3명중 1명 해외여행 경험 없어"
국제화 세계화시대를 맞아 해외여행이 보편화되어 있으나 안동시 공무원 중 36%인 500여명이 해외연수 경험이 없어 공사나 기업에 비해 국제적인 안목과 마인드가 떨어져 글로벌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안동시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안동시는 년간 약 4백만명이 찾는 문화관광 도시로서 안동국제 탈춤페스티벌과 국제회의, 국제규모의 체육행사 등 많은 국제행사를 치루고 있으나, 행사를 진행하고 지원하는 일부 공무원들의 해외연수 경험 부족에 따른 국제 감각부족 등으로 국제행사의 완벽하고 성공적인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현재, 안동시는 글로벌도시를 지향하며 1974년 일본 사가에시와 국제도시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5개국 6개 도시와 자매 우호협력을 체결해 활발한 문화교류 활동을 펴오고 있으며, 내년에는 잉카문명의 발상지로서 새롭게 세계7대 불가사의로 등재된 마추픽추가 소재한 페루 쿠스코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한다.또한, 세계적 유명도시들의 모임인 세계역사도시연맹(LHC), 유네스코 산하단체인 국제민간문화예술교류협회(IOV),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 진흥기구(TPO), 세계유산도시(OWHC) 등 국제기구 가입과 지난 10월 제주에서 개최된 제2회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총회에 참석하는 등 국제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안간 힘을 쓰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창립한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은 우리시가 주도해 이끌어 가고 있어 공무원들의 국제적 감각과 마인드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이에 따라, 안동시는 이러한 문제점 해소를 위해 269명에 대한 사이버 어학연수를 실시하고 외국인 채용, 전문통역원 채용 등을 통해 국제화 능력을 향상 시켜 나가고 있다.또한, 지방행정은 보고, 듣고, 느끼면서 견문을 넓혀 행정에 반영시킬 때 시정발전과 대시민 행정서비스 질이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보고 직원들의 각종 국제회의 참석 확대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벤치마킹 등 국제적인 업무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해외연수 미경험자 위주로 지속적인 공무원의 해외연수 기회를 확대해 글로벌 안동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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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초등생 백혈병 돕기 1,021만원 모아"
초등학생들이 백혈병에 걸린 친구를 돕기 위해 나서 1,021만원을 모았다.안동송현초등학교(교장 나상식)는 6학년에 재학중인 이재영 군이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으로 사경을 헤매고 있자 대대적인 모금활동에 나섰다. 이재영군 돕기 학생회 모습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은 림프구계의 백혈구가 미성숙 상태에서 분열을 계속하는 질환으로 20세 이하 백혈병 환자들의 약85%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재영 군은 지난 9월 가까운 병원에 감기로 입원하였다가 큰 병원으로 가 보라는 권유에 병원을 옮겨 정밀검사 결과 급성림프모구성 백혈병을 진단 받았다. 지금 이군은 대구 동산병원에 입원, 중환자실과 일반병실을 오가며 치료를 받고 있다. 이군은 외할머니 명의의 작은 아파트에서 덤프트럭 운전으로 한달에 3~4번 집으로 돌아오는 아버지와 식당일을 하고 있는 어머니와 함께 어렵게 투병생활을 하고 있다.이 같은 딱한 소식을 접한 안동송현초등학교 전교학생회(회장 신석훈)는 10월 30일 긴급 학생회를 열어 이재영군을 돕기 위해 1주간 자발적 모금활동을 결정하고 모금 캠페인을 벌였다. 이재영 군의 학급에서는 학급회의를 통해 성금모으기, 편지쓰기, 방문하기 등을 결정하여 실시하였고, 학급학생회 회장(6학년 5반 정은진)은 가정통신문으로 학부모들에게 호소문을 띄웠고,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급식소 조리 종사원들도 어린이들의 호소에 귀를 기울였다.지금까지 모아진 성금은 10,212,130원으로, 오는 16일 이군의 부모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군 부모들은 매일 수십만원이나 드는 치료비와 부대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워, 도움을 구하고 있다. 나상식 교장은 "학우들은 물론 주위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은 이재영군에게 지난한 삶에 대한 용기,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라며 독지가들의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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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07 도 단위 민방위 시범훈련 실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2007년도 도 단위 민방위 시범훈련을 11월 15일(목) 오후 2시부터 40분간 경산시 진량읍 동원금속(주)에서 400명이 참석하여 현실감 있게 실시하였다.이번 훈련은 겨울철 화재에 대비한 재난대비훈련으로 공장건물 3층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시나리오를 만들어 현장 지휘체계 및 소방서,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의 대처능력 점검, 화재발생에 따른 주민신고,초기진화,인명구조 활동 등 1인 1역할 체험을 통해 화재발생시 능동적 대처요령을 중점을 둔 훈련이다. 이날 훈련에는 동원금속(주) 민방위대원, 소방서, 지역의료기관, 일반 공무원 등 300여명의 훈련참가 요원과 도 김장환 건설도시방재국장, 경산부시장, 일반주민 등 400여명이 참관하였다.특히 동원금속 훈련 실황을 라디오를 통해 전국에 중계하여 우리지역 주민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도 되었다.김장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훈련강편을 통해 화재진화 훈련은 대형화재 발생시 유관기관간의 유기적 협조체제가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하고 반복적인 훈련으로 재난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배양 하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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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김천시장
11월 16일(금) 14:00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제5회 김천사랑 전국사진 공모작품 시상식 및 전시회에 참석 해 시상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한다. 이어 19:30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 하는 뮤지컬『메노포즈』를 관람하고 출연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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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백 상주시장
이정백 상주시장은 15일 오전 10시, 상주시 은척면 소재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 신규임용직원 특별교육에 참석해 특강하고, 신규임용직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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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의회 감시기관으로서의 지위 제대로 발휘
안동시의회 (의장 배원섭)에서는 지난 4월 18일 제1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월영교 공사부실을 규명하기 위해 월영교 공사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9월 10일까지 약 5개월간의 기간 동안 발주처인 안동시를 비롯하여 시공, 감리회사, 목재납품업체 등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고, 9월 17일 제1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월영교 공사 관련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여 시정요구사항, 처리요구사항, 건의사항을 2007년 9월 11일 집행부에 이송 하였다.집행부로 이송된 조사결과보고서는 행정사무조사 결과 나타난, 공무원의 목조에 대한 비전문성과, 설계, 시공, 감리, 자재납품업체의 재료 선정과 목재의 방부․방충처리 기준 등 제규정을 소홀히 적용하여 초래된 부실로 결론을 내리고,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하자보수를 요구하였고, 시공사 현장대리인과 감리업체 책임감리원에게는 관련법에 의거 벌칙을 요구하였으며, 월영교 시공과정에서 지도․감독을 소홀히 한 관련공무원을 보고서에 등재해 통보함으로써 유사사례 재발방지 차원의 경종을 울렸다.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을 이송 받은 집행부에서는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행․재정적 조치를 통하여 2001년 시공당시 목재구입 금액 3억2천만원과 공사비 일부를 포함하여 4억 4천만원을 변상조치함으로써 부실시공의 책임을 끝까지 추궁하는 선례를 남겼다.이번 조사는 2003년 4월 25일 월영교가 준공 후 3년이 갓 지난 2006년 10월 16일 부실로 인해 통행금지가 되고, 중앙과 지방방송 및 각종 언론매체를 통하여 월영교의 부실시공이 대대적으로 보도되고, 발주처인 인동시는 부실에 대한 행․재정적 조치를 전혀 취하지 않아 시민들로부터 불신과 숱한 의혹을 제기하는 사태를 초래하여, 안동시의회 (의장 배원섭)에서는 시공, 감리회사, 목재납품업체에 대하여 목재의 부식발생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공무원의 과실,직무소홀 여부를 밝히고, 월영교 목재부식의 책임소재를 규명함으로써 유사사례 재발을 방지하고, 향후 완벽한 월영교 보수공사의 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월영교 공사관련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던 것이다.한편 월영교 공사관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하고, 철저한 조사를 위하여 안동시의회 운영, 총무, 산업건설 위원회 위원장 3명과 재선이상 의원 3명 등 6명으로 구성하여 강도 높은 조사활동을 전개 하였다.조사 방법으로는 체계적인 조사를 위하여 집행부의 서류 및 자료제출을 요구하고, 업무전반 또는 특정사항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목재부식의 열화원인 추정조사를 위하여 전문기관에 용역 및 시험을 의뢰하였으며, 국내의 유사시설 현장을 비교견학 하고, 월영교 주변주민들을 대상으로 탐문조사를 하고, 국가기관 및 법인의 전문가를 방문하여 의견진술을 청취하고, 증인 등 참고인을 출석시켜 보고사항이나, 기타 의문 나는 사항, 잘못된 사항 등을 질의를 하고 증인의 증언과 참고인의 진술을 듣는 등 내실 있는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처럼 치밀하게 계획되고, 철저하게 진행된 행정사무조사결과가 시공사로 하여금 부실을 인정하게 하고, 4억 4천만원의 거액을 변상하게 함으로써 열악한 지방재정의 낭비를 방지한 성과사례로 기초의회에서는 그 유례를 찾아보기 드문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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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지난 14일 오후 2시 의성문화회관에서 군 본청, 읍면 등 산하 전 공직자 800여명을 직장내 성희롱 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강사로는 관공서, 병원, 기업체 등에서 20여년간 성교육으로 활발하게 활약해 온 (주)태평양 교육센터 전문강사 배정희씨의 초청 교육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직장내 성희롱 예방 및 방지 대책과, 양성의 효과적인 발휘, 양성평등을 위한 직장인의 자세와 의식, 기타 사례들을 소개하여 교육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의성군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직장내 성희롱 근절은 물론 양성평등 문화 확산 그리고 올바른 성문화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또한 전 직원들의 성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생기고 직장내 잔존하는 성희롱 행위가 근절돼 건강한 직장 문화가 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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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모바일(PDA) 이용 현장행정시스템 가동"
포항시는 위생업소 현장 지도점검 등 현장 방문시 PDA를 통해 실시간으로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현장행정시스템을 구축하고 15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현장행정시스템은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시군구 행정정보시스템인 ‘새올행정시스템’의 위생업무를 무선 모바일(PDA)과 연동했다. 종전에는 지도점검 등 현장방문 후 사무실로 복귀하여 해당내용을 전산으로 등록하고 정리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으나, 현장에서 조회, 등록, 수정작업 등이 즉각적으로 처리됨으로써, 현장업무와 사무실 업무를 일원화했다. 이번에 현장행정시스템에 적용된 업무는 무허가업소등록, 지도점검결과등록, 공중위생영업신고현장조사, 식품허가사항변경현장조사, 유흥단란주점영업허가현장조사, 지도점검대상업소조회 등 총 18개 위생업무이다. 포항시는 점차적으로 복지, 환경, 지역산업, 민방위 업무에 대해서도 적용해 갈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모바일 기술을 활용하여 현장행정과 사무실 업무가 실시간 연계됨으로써 민원 서비스 강화 및 U-포항(유비쿼터스-포항) 건설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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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올겨울 김장은 황금시장에서"
김천시가 재래시장을 통해 본격적인 김장철에 대비한 저렴한 김장재료와 각종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한마당 축제를 개최해 재래시장상권 회복에 나섰다. 김천지역 전통 재래시장인 황금시장 상인회(회장 손권만)에서는 장날인 11월 15일(목) 10시 황금시장에서 ‘2007 양념축제’ 개막행사를 가지고 11월 20일까지 6일간에 걸친 본격적인 축제에 들어갔다.이번 양념축제 행사기간 동안에는 시장을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배추, 젓갈류, 고추, 마늘 등 최고 품질의 김장 재료를 저가에 공급한다.또한 마지막 날에는 경품권 추첨행사를 실시해 냉장고와 TV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즉석 노래자랑을 통해 상인과 고객이 한 마음이 되는 즐거운 시간도 마련한다.박보생 김천시장은 개막행사에 직접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시장을 순회하면서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재래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상인회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상인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준비한 축제이니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시민들이 재래시장을 자주 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한편 시에서는 양념축제 기간에 맞추어 대구 등 대도시 가정주부를 직접 초청해 재래시장 마케팅 투어를 전개함으로써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