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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 2008년 해맞이는 안동 일출봉에서"
안동시에서는 다사다난했던 정해년(丁亥年)을 마무리하고 무자년(戊子年) 새해를 맞아 17만 시민의 행복과 안동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행사를 올해 마지막 날(12월31일) 오후 5시 해넘이 행사를 시작으로 제야의 타종행사와 새해 첫날(1월1일) 해맞이 행사까지 안동웅부공원과 녹전면 일출봉 일출암에서 개최한다. 안동웅부공원에서 개최되는 제야의 타종행사는 정해년 마지막 날(12월 31일) 오후 10시부터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꿈과 희망이 가득한 무자년(戊子年) 새해를 여는「제야의 타종행사」를 연다.이날 행사는 10시부터 안동홍보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난타공연, 어린이 중창단 공연에 이어 12시 정각에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33번의 타종행사를 통해, 희망찬 무자(戊子)년을 맞이하게 된다. 미리보는"희망 2008"『일출봉 해맞이』행사 지역발전과 17만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는 정해년의 해가 저물기 시작하는 12월 31일 저녁 5시부터 시작해 무자년 새해 아침 9시까지 이어진다.녹전면 녹래리 일출봉 일출암 경내에서 펼쳐지는 이번행사는 12월 31일 오후 5시부터 일출암 사찰과 신도회 주관으로 열리는 해넘이 행사를 시작으로 점등식, 법회, 풍물공연이 있고 자정에는 새해타종, 불꽃놀이가 열린다.새해아침 7시부터는 일출암 경내 특설무대에서 대고공연, 축시낭송, 신년덕담과 함께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게 된다.무자년의 첫해가 떠오르게 되면, 저마다의 소원을 담은『소원성취 애드벌룬 띄우기』와『중창단공연』, 합창단 공연 등을 통해, 한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게 된다. 정동진보다 빨리 해를 볼 수 있는 곳 “일출봉” 한편, 매년 안동시에서 해맞이 행사를 갖고 있는 일출봉은 일출예정 시간이 07시37분으로 정동진(07시40분)보다 무려 3분이나 빨리 볼 수 있다. 일 출 봉봉수산은(570m)은 조선조의 봉수대로서 남쪽은 서후면 개목산(開目山), 북쪽은 봉화현의 용점산(龍岾山)으로 이어지는 봉수대 역할을 하였던 곳이고, 봉수산 정상에서 남쪽 능선을 따라 내려오면 우뚝 솟은 봉우리가 일출봉이다. 일출암 서남쪽 50m에 자리잡고 있는 일출봉은 네가지를 자랑하고 있다.첫째, 우리 지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며, 둘째, 정동진보다 앞서 해를 볼 수 있는 곳.셋째, 지역에서 일출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곳. 넷째, 명산을 가장 많이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그야말로 동서 남북이 탁트인 천혜의 일출봉에서 내려다보이는 주변 산하를 보면 정말 마음이 확 트인다는 느낌을 준다. 봉수산(烽燧山)의 8부 능선에 있는 사찰로 신라 23대 법흥왕(520년)때 의상조사가 창건한 암자로 조계종 의성고운사 말사이다.찾아오는 길찾아갈 수 있는 코스로는 크게 2개 노선으로 녹전면 녹래리 구용골 마을에서 1.5㎞로 걸어서 25분 ,옛고개에서 2㎞로 걸어서 30분정도 소요된다. 1코스 : 와룡면 감애삼거리→녹전 사신 덕왕사입구→일출봉 2코스 : 영주 평은지곡입구→고경사입구→녹래리 올골삼거리→일출봉 3코스 : 원천삼거리→사천리 임도입구→일출봉 4코스 : 녹전면 소재지 녹전초등학교옆→녹래리→일출봉 5코스 : 예고개→주유소 뒤 산길→일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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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무자년 새해 해맞이 행사"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무자년 새해를 맞아 군민안녕과 지역발전 기원을 위한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무자년 새해 해맞이 행사는 의성을 대표하는 구봉산 정상에서 군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염원의 기원제와 함께 소원성취를 위한 소원지를 날리면서 새해에는 더욱 더 복되고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한편 이날 해맞이 행사에서는 의성군 연보존회 김동찬씨는 소원성취 연 100개를 제작 ․ 배부하여 군민들에게 복된 새해를 기원했으며, 의성건우회원 100여명은 차가운 아침 따뜻한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참가자 전원에게 “사랑의 어묵”을 제공하는가 하면, 의성여성자원봉사대와 의성라이온스에서도 참가한 군민들에게 복떡과 따뜻한 차 등 음료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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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출향 기업인의 특별한 고향사랑"
(주) KS 일렉트로 이상호 대표가 고향 김천에서 공장을 건립하기 위해 시청에 들렀다가 불우이웃 돕기 성금 500,000원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 대표는 우리시 아포읍 의1리(신촌리) 출신으로 아포중학교 졸업 후 어려운 가정 형편상 부산으로 출향해 (주)동명기전에 취업 전기 기능공으로 3년간 근무를 했고, 기업인으로서 뜻한 바 있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 1991년 금성전기를 창업해 1997년 (주)KS일렉트로로 회사 명칭을 변경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부산 녹산공단 내에 위치한 (주)KS일렉트로는 산업용 전력변압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한국전력공사, 현대산업 등 각 산업체에 공급하고 필리핀, 중국, 사우디 등 외국에 수출을 하고 있는 업체로 연간 매출액 150억원, 상시 종업원 50명 규모의 건실한 중소기업이다. 주변 지인들은 이 대표의 평소 고향사랑이 남다르다는 평이다. 자신이 어려웠던 유년 시설을 보낸 고향에 산업용 변압기 공장을 건립해 고향 후배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다.부산에 찾아간 시청 투자유치과 직원의 권유로 봉산면 태화리 소재 ‘(주)상원’ 공장 부지를 매입해 현재 생산시설 설치를 위한 내부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특히 기존 공장 부지를 확장 개발해 김천에 투자하고자 찾아오는 기업인들에게 적정 가격에 부지를 제공할 의사가 있고, 또한 동종 협력업체까지 끌어드린다는 계획을 구상 중이다.내년 2월에 정상 가동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며, 2차 확장 사업 계획을 포함하면 사업비 200억원을 투자해 고향의 젊은 후배 등 25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표는 평소에도 남다른 고향사랑으로 고향인 아포읍 의1리(신촌리) 마을 노인경로 위안잔치 등 각종 마을행사에 후원을 많이해 고향마을 어른들의 칭송이 자자하며, 특히 김천공장 운영을 대비해 취업을 하지 못한 고향 청년 4명을 자비 부담으로 부산 공장으로 데려가 기술 습득을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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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선사"
지난해 7월 28일에 개관한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이 문화적 혜택과 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양 취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련관은 2007년 한 해 동안 로봇제작, 바둑, 인라인스케이트, 힙합, 중국어, 한자, 영어연극, 요가, 칼라믹스, 통키타, 중등논술 등 지역에서 접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0,604명이 참여하여 왔다. 특히, 한자교실의 경우 7월에 개설하여 5개월 정도의 짧은 학습기간이지만 11월 24일 치러진 대한검정회 주관 대한민국한자급수자격검정시험에 응시한 9명이 전원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으며, 수련관에서는 11월부터 교양교실 내 모범생을 선정하여 도서상품권을 수여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은 예천읍 동본리 한천변 8,589㎡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2,996㎡의 지하 1층, 지상 3층의 청소년수련관에는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헬스장, 청소년극장, 실내집회장, 웹사이트센터, 댄스연습실, 음악활동실, 어학연습실, 강의실, 청소년상담실, 분임토의실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군민의 숙원이었던 실내수영장은 지금까지 80,854명이 이용하여 2억4천7백만원의 사용료를 징수하였으며 그 밖에 청소년극장 등 각종시설을 이용하는 횟수도 날로 증가하고 있어 수련관이 활기를 띠고 있다. 예천군은 2008년에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청소년 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정규과목 6개 과목과 겨울방학 특강 1개 과목을 개설할 계획이며, 초등논술, 한자교실, 중국어 교실, 통기타교실이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고, 바둑교실과 CA공예교실은 1개월 과정으로, 영어듣기 교실은 겨울방학 특강으로 개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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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쌀 생산 평가 최우수상 수상"
안동시가 2007년도 농림부에서 실시하는 고품질쌀 생산·유통대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8일 농림부장관으로 부터 상금 5백만원과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농림부 평가는 쌀협상 타결과 의무수입량 증가, 수입쌀 시판 등에 따른 우리쌀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고품질 쌀 생산 및 유통대책, RPC활성화 대책, 쌀전업농 육성 등 21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결과 전국 최우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안동시는 고품질쌀 생산에 대한 열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경쟁력 있는 쌀산업 육성을 위해 고품질 벼 종자 공급과 바이오 올리빈 비료 공급 등 지속적인 지력증진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풍산읍 일원에 세계최고 고품질쌀 생산단지를 조성해 친환경농자재 및 저질소 비료를 지원하여 친환경 고품질 쌀생산 기반을 조성하였다. 고품질쌀 생산 및 유통활성화를 위하여 서안동농협 RPC에서 1,100ha의 계약재배로 생산된 벼 4,000여 톤을 매입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였으며, 양반 쌀을 안동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경북우수 브랜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현미전문가공공장인 한국 라이스텍을 남후논공단지에 유치하는 등 고품질 쌀 유통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전국최고의 평가를 얻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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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재정조기집행 우수기관 선정"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24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07년 지방자치단체 재정조기집행 평가’에서 '전국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군에 따르면 올해 초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방침과 연계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조기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30억원 이상 주요 투자사업에 대해여 조기 집행될 수 있도록 특별관리 대상으로 정해놓고 연초부터 단위사업별로 발주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사업의 조기 발주에 걸림돌이 되는 토지보상 등 행정적 사전 절차의 조속한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중앙정부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군은 앞으로도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조기집행을 확대 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영덕군은 2007년 1억원 이상의 공사, 3000만원 이상의 물품.구매.용역 등 대상사업 217건 1,221억원에 대해 지난 9월 말까지 대상사업의 86%인 1천6억원을 발주했고 발주금액의 72.6%인 730억원을 집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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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07 지방행정혁신평가 우수기관"
예천군이 행정자치부가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 지방행정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1억 8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 예천군은 “행정혁신에 적극 동참하여 고객과 성과중심의 일류자치단체로 거듭나야 한다”는 김수남 군수의 강력한 혁신의지 아래 참여정부의 국정과제인 행정혁신의 구현과 자치역량을 배양해 나가기 위해 “함께하는 행정 믿음주는 군정 추진”이라는 혁신비전으로 행정혁신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이다. 군은 그동안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행정혁신을 추진해 왔으며 행정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상시적 아카데미형 직장교육 실시, 지속 가능한 혁신시스템 운영을 위한 정기적 혁신추진 상황보고회 개최, 솔선수범하는 간부의 모습을 보여준 간부공무원 혁신 메시지 릴레이 운영, 전 직원 혁신참여 프로젝트 등 조직원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다양한 교육과 혁신 활동을 전개하여 행정혁신을 위한 기본 틀을 마련하였고 특히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고객만족을 위한 각종 시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하여 왔다. 한편, 예천군은 이번 평가결과로 받게되는 1억 8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활용하여 혁신분야의 시책 추진과 혁신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군행정의 역량강화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의 편에서 주민과 함께 하는 행정, 올바르게 일 잘하는 최고의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고자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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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역정보화기본계획 수립해"
영덕군은 지난 10월 8일 관학협약 대학교인 대구대학교와 지역정보화기본 계획(2008년부터 2012년까지 5개년) 수립 계약을 체결하고, 26일에 용역 보고회를 개최 하였다.이 용역의 연구책임자인 대구대학교 김중규 교수 등은 SWOT 분석기법을 통한 경쟁력 있는 지방정부 구현과 유비쿼터스 지방정부 구현을 위한 비전과 전략 및 정책수단을 제시하였다.용역 보고서는 영덕군을 21세기 동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건설하기 위해 4개 부문(정보화기반, 행정, 산업, 생활정보화)에 대한 세부사항을 수록 하였다. 또한, 기반정보시스템 고도화, 해양관광 U-city조성, 주민정보접근성향상 등 유비쿼터스 지방정부 구축을 통하여 능률과 소통의 극대화로 아름다운영덕, 풍요롭고 살기 좋은 영덕 건설을 설계 하였다.기본계획은 2007년 12월 26일 영덕군지역정보화촉진협의회(위원장 군수)의 심의를 거쳤으며, 2008년 1월 중에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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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녹전면바르게살기위원회"
녹전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석동근)에서 녹전면 내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가구당 연탄 100장씩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의 훈훈한 인정을 베풀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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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07경북방문의 해 최우수 기관 선정"
경상북도에서 2007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유치증대와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2007경북방문의 해』 활동실적 평가에서 안동시가 시(市)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2월 28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에서 경북방문의 해 사업 참여도와 관광홍보실적,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 실적, 특수시책 추진실적 등으로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국내·외관광객유치증대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평가결과를 환류함으로서 “포스트 방문의 해” 사업추진으로 지속적인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안동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 및 전국단위행사 개최로 경북방문의 해 관광객유치증대에 기여하였으며, 각종국제관광 교역전 참가와 외국언론인 초청팸투어 실시 등 안동관광을 집중 홍보하여 안동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 각종 고지서를 활용한 경북방문의 해 홍보 등 내실 있는 방문의 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게 되었으며, 내년 포스트 방문의 해 사업 또한 철저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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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저소득층들에 훈훈한 연말이"
경상북도(지사 김관용)와 농협중앙회 경북지회(지회장 김병화)에서는 산골오지 저소득층 주민들을 직접 방문하여 전기장판, 전기밥솥 등 가전제품을 전달해 훈훈한 연말과 주민과 함께하는 참봉사 행정을 실천하였다. 가전제품 전달은 경상북도의 여성자원봉사대와(여성지원담당 신은순), 농협중앙회 경북지회 여성자원봉사대, 농협의성봉사대원 등 20여명이 지난 12월 29일 11시 의성군 신평면의 가장 오지마을인 교안리와 청운리를 방문, 저소득층들을 대상으로 전기장판 3점과 전기밥솥 1점, 기타 가전제품 등을 전달하고 위로하였다. 이날 가전제품을 전달 받은 가구는 청운1리 최원금씨와 교안1리 장대근, 교안2리 박인순, 교안4리 서계분씨 등 4가구로 이들은 모두 혼자 살고 있는 독거노인 이거나 거동이 불편한 요보호 대상자들로서 한겨울 추위를 막는 소중한 난방과 취사기구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저소득층 가전제품 지원은 민선4기 지자체가 시작되면서 계속 해오던 행사로 도정과 농협이 주민들에게 좀더 다가갈 수 있는 현장행정과 직접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서비스 실천행정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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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업소 과태료 부과"
포항시는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21일까지 1회용품 규제대상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위반업소 17개소를 적발하고, 위반사실이 명백한 15개 업소에 대해서는 총925,000원의 과태료 처분을 하였다. 시는 앞으로 1회용품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자원낭비 및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식품접객업소, 목욕탕, 숙박업소 등 규제대상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분기 1회이상 실시하여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을 하고, 신고포상금 제도를 활성화 하여 1회용품 근절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TV공익광고 방영 및 청소차량 시정홍보판 등을 활용하여 1회용품 폐단에 대한 대 시민 홍보를 강화하여 1회용품 사용 않는 청결한 도시이미지 구축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포항시는 사용상의 편리함으로 인하여 1회용품의 무분별한 사용이 증가하여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고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유발함을 인식하고 식당에서 음료를 마실 때는 종이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여행이나 각종 행사시에도 다회용기를 사용해 줄 것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일반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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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무원 하반기 정기 퇴임식
올해 정년을 맞은 안동시 공무원 9명과 명예퇴직자 2명 등 11명에 대한 정년 및 명예퇴임 행사가 지난 29일 안동시청에서 열렸다. 이번 퇴임식에서는 30여년간 시민들을 위해 헌신 봉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명예퇴직자 특별승진 임용장을 비롯해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 등이 함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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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축산 아트프로방스 살기좋은 지역 마을"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사와 연세대학교 도시문제연구소가 후원하는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우리마을 보물찾기 및 가꾸기 대회’에서 영덕군 축산아트프로방스 마을이 「대소산 봉수대」를 활용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상패와 함께 200만원의 시상금도 받았다.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보물찾기 대회는 마을을 차별화할 수 있는 요소에 대해 주민들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하고 실질적인 주민주도의 지역만들기 추진을 유도하며 해당 마을만이 가진 독특하고 우수한 마을요소 발굴을 통해 지역특색을 살린 지역만들기 기반조성을 위해 추진하였으며,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하게 되었다. 우리마을 보물찾기 대회를 위해 마을에서는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성만)의 수차례의 회의를 통하여 「대소산 봉수대」를 우리마을 보물로 선정하고 대소산 봉수대 복원 및 주변정리를 주민 모두과 합심하여 관리하고 가꾸어 이번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마을 주민들은 자발적인 노력으로 보물찾기 대회에서 수상하게된데 대하여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 추진하는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단합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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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한해의 아쉬움을 새해에 대한 희망으로”
선주원남동(동장 박정훈)에서는 지난 12. 27(목) 17:00 남통동 소재 구미웨딩 본관 4층에서 통장협의회(회장 백창수) 주관으로 내․외빈과 기관단체, 관내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선주원남동 『송년의 밤』행사를 성황리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백천봉 경북도의회 의원, 전인철 구미시의회 의장, 박세채 구미시의회 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불철주야로 헌신하신 여러 기관단체 및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내 지역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행사가 되었다. 아울러, 이날 자리가 깊은 의미를 가지는 것은 여러 내․외빈과 지역주민이 어울려 미리 준비된 음식과 음료를 즐기며 다사다난했던 한해에 대해 아쉬움을 나누고, 새해에 대해 소박하지만 뜻깊은 바람을 나누면서 서로 친목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어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이다. 이날 행사에 선주원남동장(박정훈)은 송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동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선주원남동 단체장과 회원 그리고 주민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내년에는 새롭게 도약하는 선주원남동 건설과『선주원남동이 구미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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