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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 선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전국 복지시설 입소아동들과 동행하는 대표 사회공헌사업 ‘하늘반창고 키즈’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선정하여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전국 178개 지사에서 각각 하나의 아동복지 시설과 개별결연 후 매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정서 교감을 가지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공단은 지난 4월 30일 공단의 임원 및 전국 지사장 모여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으며 5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건보 안동지사(지사장 김종희)는 안동시에 위치한 경안신육원과 결연을 맺고 주기적인 방문(분기1회)을 통해 입소 아동대상 정서적 지원과 물품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희 지사장은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의 유년기, 청소년기를 함께 함은 물론,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을 운영하는 국민건강보험의 임무를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는 분야라고 판단해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공단은 대표사회공헌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여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한편 공단은 작년 2월 국민 곁에서 푸른 하늘빛 희망이 되겠다는 뜻의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신설하고, 임직원들이 매월 월급에서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활용, 2005년부터 찾아가는 의료봉사, 빨래봉사,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노력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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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로비음악회 ‘소노리떼의 오후의 클래식’
공연장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은 신선한 문화예술 경험을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지역예술인공연지원사업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아티스트 인 안동 로비음악회’를 다가오는 6월 4일(화) 14:0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로비에서 진행한다.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예술인 단체는 ‘소노리떼’로 소프라노 김민서, 소프라노 김지언, 소프라노 안소연, 메조소프라노 손정희, 바리톤 권신영, 베이스 권봉경, 피아노 서선옥의 7인으로 구성된 클래식 성악 혼성 앙상블이다.소노리떼는 프랑스어로 ‘울림’이라는 뜻으로, 서로의 음악이 어우러져 하나의 아름다운 앙상블을 자아낸다는 목표를 가지고 바로크 음악부터 고전, 낭만, 현대에 이르기까지 뮤지컬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이번 로비음악회는 공연과 함께 차, 다과가 제공되어 소노리떼만의 감미로운 클래식과 함께 맛있는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공연이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로비음악회 ‘소노리떼의 오후의 클래식’은 전석 1만 원으로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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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가슴으로 낳은’ 가정에도 입양축하금 등 지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입양가정의 원만한 양육환경 구축 및 입양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국내 입양아동 및 입양가정을 대상으로 ‘입양축하금’과 ‘입양아동 양육보조금’을 연중 상시 지원한다.입양축하금은 입양기관을 통해 아동을 국내 입양한 가정에 최초 1회 지급되는 정액 지원금이다. 구는 가족관계등록부에 입양을 신고한 날(입양신고일)을 기준으로 6개월 이상 계속하여 강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가정에 입양축하금 100만 원(장애 아동 입양가정에는 2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구는 입양아동의 건강하고 원만한 성장을 보조하기 위해 양육보조금과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입양아동이 만 18세가 되는 달까지 입양가정에 양육보조금을 월 20만 원씩 정액 지원하는 한편, 아동에게 심리치료가 필요한 경우 초기 심리 검사비 20만 원은 물론, 매월 20만 원 이내의 심리 정서 치료비를 지원한다. 특히, 장애 아동의 경우 장애의 정도에 따라 양육보조금을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진료·상담·재활·치료 등에 소요되는 본인 부담 비용을 연간 26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입양축하금, 양육보조금 등의 지원을 희망하는 입양가정은 강동구청 아동청소년과에 방문하여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적격 여부 확인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입양축하금은 입양신고일 이후 60일 이내 신청해야 하고, 양육보조금 등의 지원은 연중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과 내용은 가정법원으로부터 입양 확정을 받은 시기(입양 확정일), 아동을 입양한 기관 등에 따라 다르다. 특히, 지원 대상이 되는 ‘입양가정’의 경우, 입양특례법상의 허가를 받은 입양기관에서 국내 입양한 가정만 해당하며, 민법에 의해 입양한 가정은 해당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아동청소년과에 유선으로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입양가정에 대한 경제적, 제도적 지원으로 원만한 양육환경이 구축되어 입양아동이 안정적인 가정에서 건전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국내 입양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어 보호의 손길을 기다리는 많은 아이들이 따뜻한 가정에서 자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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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세계 금연의 날‘노담’캠페인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캠페인에서 배부할 금연 리플릿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5월 31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구민들과 함께 거리 행진 캠페인을 진행한다.구는 매년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삶을 지지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금연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31일 오후 1시, 강동역을 출발해 천호역까지 약 1km 구간을 양방향으로 나누어 행진하며 진행된다. 이 구간은 간접흡연 민원이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으로, 참가자들은 금연 독려하는 다양한 플래카드와 현수막을 들고 행진하며 거리 곳곳에서 주민들에게 금연 리플릿을 전달함으로써 금연의 중요성과 흡연의 위험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귀엽고 듬직한 ‘서울시 반려견 순찰대’가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여 구민들의 관심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이외에도 구는 찾아가는 흡연예방 교육인 '청금만금(청소년 금연이 만인의 금연!)' 사업을 통해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전자담배 사용의 위험성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흡연예방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장영자 건강증진과장은 "흡연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구민들이 금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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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저소득층 대학생에 교통비 지원한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가 관내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연 6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최근 물가가 치솟으며 대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가운데 구가 나서서 이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것이다.지원 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를 받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서 규정한 한부모가족의 대학 재학생이다. 단 시설 수급자나 휴학·자퇴 등 학적변동 대상자, 사이버대학에 재학 중인 경우로 온라인 학사과정을 밟고 있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액 60만 원은 반기별로 나누어 각각 5월과 10월에 분할지급된다. 상반기 지원금은 오는 31일에 지급되며 이번에는 86명이 지원을 받는다. 하반기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로, △신청서 △신분증 △재학증명서 △통장사본을 지참하고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이외에도 구는 저소득층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자활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주민 80명과 함께 남이섬으로 문화나들이를 다녀오기도 했다. 자활참여주민들이 지친 심신을 달래고 성공적으로 ‘정서적·사회적 자활, 자립’을 이뤄낼 수 있게 돕기 위해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저소득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대학생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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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장애인 체육대회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제5회 송파구 장애인체육대회’를 6월 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파여성축구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체육대회에는 평소 장애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있어 스포츠 활동에 소외 되었던 장애인 1,000여명을 단체별로 4개팀(나눔, 희망, 행복, 사랑)으로 나누어 공굴리기, 카드 뒤집기, 볼풀공 농구, 복불복 주사위, OX퀴즈, 200m계주 및 휠체어 릴레이 등의 단체종목 경기를 펼친다.단체종목과 함께 운동장 주변에는 디스크 골프, 한궁, 슐런, 로잉머신, 에어바운스 다트, 에어바운스 농구 등 개별 체험 종목들을 설치하고, 부대행사로 시각장애 축구체험, 휠체어수리, 부채 가훈써주기, 인생네컷 사진찍기 등이 있어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했다.개회식에 앞서 열리는 축하공연으로는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성악가들로 구성된 혼성 중창단 ‘미라클 보이스 앙상블’의 공연과 신명나는 ‘플레이 더 락(Play the 樂)’의 판굿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송파구 장애인체육대회’는 일반 체육대회와는 다르게 장애인과 비장애인 그리고 가족들이 함께 소통과 화합으로 즐기는 축제형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구에 거주하는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편견없이 자유롭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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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AI 지능형 통합플랫폼‘AI내편중구’6월 본격 가동!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행정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AI내편중구’를 6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지난 2월 29일 시범 개통 후 재정비를 완료했다. ‘AI 내편중구’는 중구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모아놓은 통합 플랫폼이다. 스마트폰에서 ‘AI내편중구’앱을 설치하여 궁금한 것을 검색하면 똑똑하게 맞춤형 정보를 찾아준다. 예를 들어 검색창에 ‘악기 배우고 싶어’라고 검색하면, 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복지관, 도서관 등 중구 내 공공기관에 개설된 악기 관련 프로그램을 모두 검색해서 보여준다. 중구가 진행하고 있는 일자리, 체험, 건강, 복지, 특강, 아동 프로그램 등 최신 사업에 대한 정보도 한 번에 알 수 있어 유용하다. 번거롭게 담당부서에 별도로 문의하거나 방문하지 않아도 검색 후 신청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특히 주민센터 자치회관 프로그램은 그간 방문 신청만 가능했는데, ‘AI내편중구’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져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또한,‘맞춤사업 찾기’메뉴로 들어가 내 정보와 관심사를 입력하면 조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단번에 골라서 보여주고, 마이페이지에 “나의 맞춤 조건”을 저장해두면 관련 사업이 등록될 때 알림도 받을 수 있다. 중구는 ‘AI내편중구’본격 가동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 부터 8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운영한다. AI내편중구 앱의 평점을 매기고 리뷰를 작성하거나 SNS에 AI내편중구에 관한 게시물을 올린 주민 300명을 추첨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6월 1일 이후 중구에 전입신고를 한 중구민이 AI내편중구 앱을 설치하고 맞춤 알림을 신청하면 전입지 주민센터에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AI내편중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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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여름철 폭염 대비 총력전… 재난도우미 953명 배치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올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을 지정하고, ‘2024년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며, 특히 6월부터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동안 기온이 상승하는 고온현상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이에 구는 대책기간 동안 폭염상황관리 전담조직(TF팀)을 구축해 상시 운영하며,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폭염대책본부를 가동한다. 구는 특히 폭염 취약계층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예년 대비 10% 증원한 총 953명의 재난도우미를 운영한다. 노인돌보미, 복지사, 통장 등으로 꾸려진 재난도우미는 독거 어르신,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전화 및 방문을 통해 건강을 체크하고 폭염피해자 발생 시 즉시 관리부서와 폭염대책본부에 보고해 필요한 지원을 연계한다. 아울러 지난달 중순부터 무더위 그늘막 104개를 조기 가동했으며, 여름철 구민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스마트그늘막 10대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오목교역과 신정네거리 일대 버스정류장 등 3곳에는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마루’를 통해 냉방, 공공와이파이, 휴대전화 충전 등이 가능한 대기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무더위쉼터에 대한 일제점검을 통해 실효성이 떨어지는 쉼터 6곳을 해제하고, 구민 접근성이 좋은 새마을금고 3개소와 목동 · 신월보건지소 2개소 등 ‘생활밀착형 쉼터’ 5곳을 신규 지정했다. 이로써 기존 관내 경로당 150개소와 복지관 10개소, 동 주민센터 18개소, 구립도서관 등 문화시설 13개소 등 무더위쉼터 총 196개소를 운영하고, 동 주민센터 쉼터에는 필터교체와 세척작업을 마친 제빙기가 배치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숙박업소 3곳과 협약을 통해 7~8월 중 ‘어르신 무더위 안전숙소’를 운영한다. 에어컨이 없는 쪽방, 옥탑방,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저소득 고령 어르신들이 폭염특보 발효 시 당일 저녁 20시부터 다음 날 아침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객실료를 지원할 방침이다.여름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사업장 근로자의 열사병 예방을 위해 강화된 안전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폭염 안전수칙을 전파하는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비롯해 보냉장구(아이스 조끼, 아이스팩 등), 식염포도당, 얼음 등의 지원물자를 제공한다. 한낮에는 작업시간을 조정하고, 조별(2인 1조) 작업 및 휴게시간, 휴게장소를 지정해 운영한다. 대책기간 중 보건소 방문 · 어르신건강관리 전담인력 30여 명은 만성질환,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약 3천3백여 명을 대상으로 강화된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폭염 특보 시 관리대상 가정에 상황을 전파하고, 온열질환 대비 비상행동요령 교육,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만성질환자 집중관리 등을 실시한다.뿐만 아니라 구는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된 거리 노숙인을 위한 순찰조를 편성해 폭염경보 발령 시 배회지 순찰을 시행하고, 시설 입소 및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복지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이외에도 도심 열섬화 방지를 위해 폭염특보 발령 시 살수차 5대를 동원해 주요 간선도로 물청소를 실시한다. 가스・유류시설 87곳을 대상으로 한 사전 안전점검을 8월까지 추진하고, 급증하는 전기 사용량에 따른 정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여름도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둔 분야별 폭염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면서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재난도우미 확충, 무더위그늘막 확대 등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통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폭염 대비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활동을 추진한 결과 방문 12,706건, 전화 42,147건, 문자 발송 2,987건을 통해 건강관리 및 폭염대비요령을 전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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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기업에 창업·투자 교육 지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24 강남구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인 창업 투자 역량강화 교육에 참가할 유망 스타트업을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 강남구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역삼동 747-2번지 일원(A구역), 도곡동 517-10 일원(B구역), 삼성동 37-18(C구역) 일원을 포함한 46만4697㎡에 이르는 지역이다. 지구 내에 KAIST 도곡캠퍼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를 비롯한 다수의 교육․연구기관이 있다. 또한 강남취창업허브센터를 비롯해 팁스타운, 마루180, 마루360 등 창업지원기관 등이 모여있다. 이 지구를 포함해 강남구는 벤처기업 2613개가 있는 대한민국 벤처기업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이 지구 내에 있는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벤처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창업·투자 역량강화 교육 ▲홍보·마케팅 지원 ▲벤처기업 연계포럼 ▲투자유치행사 등 4개 분야를 지원한다. 올해 첫 프로그램인 창업·투자 역량강화 교육이 오는 6월 27일 9시 30분~17시 30분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봉은사로 405)에서 열린다. 벤처·스타트업 30여개사를 대상으로 ▲세무상식 절세전략, 지식재산권, 최신 정부지원사업 동향 분석 등 창업 역량강화 ▲스타트업 법률, 투자의 이해, 투자유치 제안서 작성법 및 실습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 역량강화 과정을 진행한다. 오는 6월에는 창업기업의 제품, 서비스 인지도 향상 및 브랜딩 마케팅을 지원하는 ‘홍보·마케팅 지원 프로그램’과 투자전문가와의 1:1 컨설팅 및 IR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벤처기업 연계포럼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창업·투자 역량강화교육(8월)과 벤처기업 연계포럼(10월)을 한 차례 더 개최하고, 11월에는 지원사업에 참여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투자유치 행사를 열 예정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투자유치 역량과 기회를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 잠재력을 가진 벤처기업 성장에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벤처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6월 18일까지 한국엔젤투자협회 홈페이지(kban.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사)한국엔젤투자협회(☎02-3440-73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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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청년 위드학교 ‘금융 체력 키우기’ 운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청년들의 사회적응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은평 청년 위드학교’의 세 번째 교육으로 금융·경제 분야의 ‘금융 체력 키우기’를 운영한다.이는 청년의 재무안정과 올바른 금융 의사결정을 위한 강의로 ▲청년을 위한 자산관리 ▲안전한 금융생활, 현명한 금융생활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는 보험과 자산관리 강좌 등으로 운영된다.내달 5일부터 매주 수요일 4회 과정으로 내달 26까지 서울청년센터 은평에서 진행하며, 회차별 강의 시작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강좌는 신한은행, 금융감독원, 보험 전문 청년 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은평 청년 위드학교’는 현재 영화 분야의 ‘은평씨네(Cine) 영화제작소’에 이은 어학 분야인 ‘4주 만에 토익 초보 탈출하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금융·경제 분야 ‘금융체력 키우기’까지 강좌가 거듭될수록 위드학교의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금융·경제 교육은 생존의 필수요소인 금융 지식을 통해 청년들에게 올바른 경제 인식을 전달하고, 경제적 안목과 인식을 심어주고자 노력할 예정”이라며 “슬기로운 금융생활을 위해 많은 청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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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잠실나루역 거리에 매력정원 조성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잠실나루역 인근 교통섬(올림픽로 37길)에 일상 속 치유와 휴식을 주는 매력정원을 완공하고, 구 전역을 ‘사계절 꽃피는 거리’로 조성하는 데 매진한다.510㎡의 아담한 매력정원의 키워드는 ‘치유’다. 이곳은 잠실나루역과 아산병원을 잇는 셔틀버스 정류장이 위치하여 환자, 가족 등 보행약자가 많이 오간다. 구는 병원 방문객들이 자연의 사계절 변화를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도록 교목, 관목, 초화 등 다채로운 수종을 심어 가꿨다.대표 수종은 봄과 가을 2번 꽃 피는 춘추벚나무, 5월 탐스러운 흰 꽃을 피우는 산딸나무 등이다. 우아한 꽃가지의 관목, 공조팝, 미스킴라일락과 에키네시아, 숙근 사루비아 등 다년생 초화도 골고루 식재하여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계절 꽃을 즐길 수 있게 했다.또한, 여유와 휴식을 주는 각종 시설물도 마련됐다. 시원한 그늘 드리워진 ‘마음버스 정류장’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고, 초목과 어우러진 황톳빛 자갈길에서 짧은 산책을 하거나 귀여운 구 캐릭터 하하·호호 모형이 뛰노는 화단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게 했다. 특히, 암 경험자들을 초청하는 이색 힐링 프로그램들로 치유정원의 의미를 더했다. 구는 지난 4월 30일, 정원 완공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암 경험자 및 가족 20여 명과 꽃모를 심으며 투병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21일에는 ‘가든테라피 프로그램’을 열어 오감을 자극하는 압화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힐링을 선사하였다.한편, 구는 이번 매력정원 조성을 시작으로 구 전역을 ‘사계절 꽃피는 거리’로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석촌호수부터 가락시장사거리까지 ‘송파애비뉴 정원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관내 곳곳에 풍부한 녹지와 화사한 꽃길을 조성하여 걷고 싶은 정원 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정원조성은 낙후된 녹지였던 교통섬의 조경을 제대로 정비한 섬김행정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 가로정원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푸르른 경관과 사계절 꽃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정원도시를 조성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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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무더위 날릴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 18개소 본격가동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부쩍 더워지는 날씨로 지친 구민이 집 근처 도심에서 시원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목동 파리공원 바닥분수, 안양천 물놀이터 등 주요 수경시설 18개소를 6월부터 본격 가동한다.이번에 가동되는 수경시설은 유형별로 ▲바닥분수 5개소 ▲일반분수 3개소 ▲연못·계류 5개소 ▲물놀이터 5개소 등 총 18곳으로 현재 파리공원 바닥분수, 학마을 분수광장, 양천공원 실개천 산책로 등 11개소를 조기 운영 중이다. 특히 양천공원 실개천 산책로는 쿨링포그(Cooling-fog)를 상시 운영해 폭염 시간대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하고 있다. 구는 여기에 더해 내달부터 7개소를 추가 가동한다. 우선 6~9월까지 해누리분수광장, 썬앤문 분수광장의 바닥분수 2개소를 운영한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아 7~8월에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한울근린공원, 백석어린이공원 등 4개소 물놀이터 개장을 앞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처음 선보인 1천㎡ 규모의 물놀이 시설 5개를 갖춘 안양천 가족정원 물놀이장은 안양천 대표 명소답게 다른 물놀이장보다 약 열흘 정도 앞당겨 오는 6월 20일에 개방한다. 운영시간은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를 위주로 하루 2~6회, 회당 30~50분씩 가동한다. 단, 월요일은 미운영하며 주요 행사 및 기상여건과 이용인원, 전력 수급상황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여름철마다 어린이들이 뛰놀며 더위를 해소하는 바닥분수 등에 대해서는 많은 어린이가 방문하는 만큼 정기 수질검사 및 시설검사를 실시해 위생과 안전을 꼼꼼하게 챙길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본격 여름철을 앞두고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 잠깐이나마 무더위를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수경시설 18곳을 가동한다”면서 “안전하고 깨끗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수질과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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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중구사랑상품권 43억원 발행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내달 3일 오전 10시 중구사랑상품권 발행을 시작한다.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43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시민들은 5%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50만 원까지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50만원을 구매하면 2만5천 원을 아낄 수 있는 셈이다. 한 사람당 보유 가능한 상품권 액수는 150만 원이다.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에 사용을 완료해야 한다.상품권을 구매하고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면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일단 사용을 했다면 구입액의 60% 이상 사용한 경우에만 할인지원금을 제외한 금액만큼 돌려받는다.서울중구사랑상품권을 구매하거나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앱은 서울페이플러스다. 현금뿐 아니라 신용카드로도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기존 신한카드뿐만 아니라 하나, 삼성, 국민, 현대 등 9종의 카드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바뀌었다. 결제취소 즉시 금액이 복원되고 광역, 자치구 상품권 합산결제도 가능하다. 구입한 상품권은 중구 내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의 결제수수료가 0%로 소상공인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간다.구 관계자는 “상품권 발행일 전에 미리 서울페이플러스 회원가입과 구매수단 등록을 마쳐 두면, 발행 당일에 좀 더 빠르고 편리하게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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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다문화가정 교육 격차 해소 박차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내달부터 올해 말까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 격차 해소에 나선다.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에 구가 지원한 ‘웰컴 투 KOREA!’ 사업이 선정된 후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있다.서울시 다문화 가구 통계에 따르면 2019~2022년 용산구 다문화 가구 중 결혼이민자 비율은 약 22~23%를 차지한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같은 기간 서울시 전체 다문화 가구 중 결혼이민자 비율은 17~18%이다.결혼 이주 여성 중 88.1%가 ‘자녀 양육이 어렵다’고 느낀다는 여성가족부 주관 조사 결과도 있다. 자녀 양육에 있어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은 ‘학습 지도 및 학업 관리’가 50.4%로 나타났다.구는 다문화 가정 자녀별 맞춤 인공지능(AI) 교육을 통해 학습 격차를 줄여 다문화 부모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한다. 대상은 지역 내 거주 중이며 초등생 자녀를 둔 다문화 가정 25가구다. 경제적 취약 가정과 이주 배경 여성 가구를 우선해 이달 모집을 마무리했다.구 관계자는 “자녀들의 학습 및 언어 수준 차이로 인해 일률적인 교육 프로그램 진행에 한계가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검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재원은 올해 3월 서울시 주관 ‘2024년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보조금 5650만원을 확보했다. 사업 수행은 구립 갈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맡았다.사업은 ▲자녀 인공지능(AI) 교육 ▲부모 교육 ▲부모-자녀 체육활동 ▲여름방학 문화 체험활동 등으로 꾸렸다.자녀 인공지능(AI) 교육은 전용 태블릿 PC를 사용해 수준별 학습을 실시한다. 학습 내용은 국어, 수학, 한자 등 전 과목을 다룬다. 주에 1차례 전문교사가 가정을 방문해 1:1 자기주도학습도 관리해 준다.부모 교육은 매달 1회 진행된다. 자녀의 올바른 학습 관리를 위해 발달 과정별 적절한 학습 지도법을 알려준다. 공부 외에 부모로서 지녀야 할 양육 태도에 대한 교육도 준비했다.자녀의 건강한 발달과 가족 간 친밀감 향상을 위해 플라잉 요가도 매달 1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여름방학에는 경제 환경으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물놀이 공원(워터파크)에 방문해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12월 모든 참여 가정이 모여 평가회를 실시하고 사업을 마무리한다. 평가회에서는 사업 만족도 조사와 향후 사업 발전 방향 토의가 이루어진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에는 71개 다양한 국가에서 2000여 가구 다문화 가정을 이루어 살고 있다”며 “다문화 가정 뿐 아니라 지역 내 다양한 약자와 동행할 수 있도록 우리 이웃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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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환경의 날 기념 ‘2024 은평환경한마당’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내달 5일 은평평화공원에서 ‘2024 은평환경한마당’을 개최한다.‘은평환경한마당’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며 탄소중립으로의 전환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행사는 ▲버려지는 그림책과 쓰레기들의 재탄생 ▲놀이와 체험으로 배우는 생태환경이야기 ▲신기한 재생에너지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먹거리 등 즐기면서 배우고 실천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생태, 자원순환, 에너지, 먹거리, 기후위기와 인권, 행정 등 각 방면에서 환경보전과 탄소중립을 위해 활동 중인 관내 총 19개 기관(단체)이 참여한다. 구는 무엇보다 관계자들 간 연대와 협력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특히 은평구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024 제1회 은평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이 주간에는 동 주민자치회, 은평문화재단, 은평구시설관리공단, 8개 은평구 공공도서관, 은평구평생학습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참여해 자체적으로 행사를 연다. 환경교육, 나눔장터, 도서전시, 환경시설견학, 환경마술쇼, 체험학습, 자원재활용, 녹색소비 캠페인,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특별상영회 등을 개최한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환경은 미래세대로부터 빌려 온 것이기 때문에 잘 사용하고 온전한 상태로 돌려주어야 한다“며 ”은평환경한마당이 미래를 위해 즐겁게 실천하고 동참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