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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수 이용 소규모 수도시설 자연방사성물질 수질검사 결과
▲ 허남식 부산시장 부산광역시에서는 환경부에서 2006년도 농어촌마을을 대상으로 지하수를 사용하는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해 자연방사성물질 함유실태를 조사해 결과를 발표했으나, 부산지역은 조사대상에서 제외되어 사용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먹는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2007년 2월 26일부터 3월 7일까지 부산시와 각 구․군 및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 합동으로 지하수 이용 소규모수도시설 47개소 중 영도구, 북구, 기장군 등 급수인구가 많은 10개소를 선정해 방사성물질인 우라늄, 라돈, 라듐, 전알파에 대한 표본조사를 실시했다.조사대상 방사성물질은 자연계 존재하는 물질로서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까지 먹는물 수질기준은 없으며, 미국의 경우 △우라늄 30㎍/L, △라돈 4,000pCi/L(제안치), △전알파 15pCi/L, △라듐 5pCi/L로 관리하고 있다.부산시는 이번 조사결과 △우라늄의 경우 0.24~1.25㎍/L, △라돈 15~972pCi/L, △전알파 2.5~4.1pCi/L로 검출되어 미국의 먹는물 기준 및 WHO 가이드라인․권고치 등에 훨씬 못 미치며, △라듐은 조사한 전 시설에서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시에서는 올해 6개정수장 계통 원수 및 정수에 대해 자연 발생적인 방사성물질의 양과 지질학적인 영향과의 상관성 비교를 위해 수계 중의 분포실태를 조사할 예정이다.환경부의 지질별 함량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라늄은 화강암지역에서, 라돈은 화강암과 변성암지역에서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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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봄철나무심기 행사 및 내나무 갖기 켐페인 실시
▲ 동구청 이재만청장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지역기후을 고려하고 수목 활착율도 높이기 위해 봄철나무식목행사을 앞당겨 실시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범시민나무심기운동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봄철식목행사는 2007. 3.16(금) 10:00~14:00까지 동구 지묘동 산25번지 일원(공산댐 북편 ‘06년 산불피해지) 0.5ha에 고로쇠외 1종 800본을 심을 계획으로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자연보호동구협의회,바르게살기동구협의회,새마을동구지회등 160여명이 참가한다.이날 심은 나무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가꾸고 보살필 계획이다. 또한 범시민나무심기운동 나무나누어 주기행사는 2007. 3. 23(금) 10:00~16:00까지 동구청 열린마당에서 열린다 이날 오는 순서대로 무료로 1인 2그루이내 나무를 나눠어 줄 계획이며 이를위해 산수유 300그루, 때죽나무300그루, 라일락300그루등 5종 1,300그루를 준비 했다.동구청 관계자는 "범시민나무심기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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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세정업무, 경남도에서 최고!!
김환영 부시장이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김태호 도지사로부터 수상하는 장면 경남 거제시가 경남도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10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시 관계자가 2일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997년 경남도세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지난해까지 무려 10년간 최우수상 7회, 장려상 3회 등 연속 수상과 함께 총11억5천1백만원의 상금을 받았다고 말했다.이는 거제시 세무공무원들의 혁신과 연구, 세법연찬, 친절 공정한 민원처리, 빈틈없는 업무추진은 물론 타 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 등 지방재정의 내실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보인다.특히, 시는 2006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 결과 지방세 과징실적과 체납세 징수실적, 세무조사, 일반 세정운영, 세외수입 운영, 직원 사기앙양 등 7개 분야 22개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얻어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또 경남도와 행자부가 주관한 징수, 세원 발굴 경진대회에서도 3회에 걸쳐 최우수․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세정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의 촉매제가 되기도 했다. 손경원 세무과장과 직원들 사실 지난해에는 부동산 실거래신고와 토지거래 투기지역 지정 등의 지방세수 신장둔화 요인 발생으로 세입여건이 다소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으나 부실과세방지 종합대책에 따른 분야별 이행실태 점검, 시민편의를 위한 지방세 종합안내 책자 발간 배포, 자동차세 연납,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 등의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했다.이와 함께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관외 및 현장 방문 징수독려, 부동산 및 각종 채권 압류는 물론 특히 보험금의 압류와 자동차 인터넷 공매,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하고도 참신한 시책을 추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지방세정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방세 연찬회 개최, 선진지 시찰 등 세무공무원의 전문화와 사기앙양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도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반영됐다.거제시 세무과는 또 2006년 시정주요업무 자체평가에서도 지방세․세외수입 부과징수, 탈루․은닉세원 조사, 지방세 체납액 정리 등 새롭고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 자주재원 확충 노력을 강화함은 물론 채권(보험금) 압류, 체납자 문자메시지 납부 독려 등의 특수 시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시 산하 25개 부서 중 최우수상을 차지, 3월 정례조회시 김한겸시장으로부터 상장과 포상금 2백만원을 받았다.거제시 세무과 손경원과장은 “이제 ‘세정업무는 거제시가 경남도에서 최고다!’라는 말이 회자될 정도로 유명해 졌고, 우리시의 지방세정 우수사례를 습득하기 위해 충주시 등 전국의 각 지자체에서 잇따라 거제시를 찾는다”고 말했다.이어 손 과장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는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보, 형평과세,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며 납세자 편의시책의 지속 발굴 등 열린 세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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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실버환경감시단 위촉
충남 논산시(시장 임성규)는 고령화 사회에 따른 유휴 노인인력을 공익적 활동으로 활용 노인들에게 일거리를 제공함과 아울러 민간 환경 감시활동 전개로 효율적 감시체계를 구축하고자 실버환경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환경오염행위 감시에 행정력의 한계노출로 민간의 감시체계 구축이 절실해짐에 따라 풍부한 경륜과 지역실정에 밝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실버환경감시단 15명을 구성하고 지난 7일(수) 오후2시에 위촉장을 수여했다.위촉장 수여 후 실버환경감시단 활동 및 준수사항,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10월까지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오염행위 감시활동을 전개하게 된다.특히, 노인들의 환경감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효율적 지도를 위해 모자 조끼, 완장을 지급 착용 후 환경오염행위 방지를 위한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게 하였으며, 1주일에 3일 환경감시 활동을 하고 약간의 일비(1만원)도 지급된다.임성규 논산시장은 “지역의 노인 분들인 만큼 감시활동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환경오염 행위자에 대하여는 애향심과 경륜을 바탕으로 슬기롭게 대처 지도해주기 바란다.”며 저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논산시 실버환경감시단은 앞으로 취약지역에 대한 폐기물의 불법 투기, 불법 소각, 폐수 등의 무단 배출행위로 인한 환경오염 등을 집중 감시하고 봄․가을철 건조기에는 산불예방 감시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게 된다.또한, 감시활동 중 지역주민과의 마찰이 없도록 경륜을 바탕으로 슬기롭게 대처하면서 단속기관과 상호 협력을 통한 투명하고 효율적인 감시체계를 구축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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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향교 박복규 전교 취임
충북 제천향교 전교에 박복규(朴福奎ㆍ80세ㆍ동현동 35-105) 전교가 9일 오전 11시 제천향교 명륜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 갔다.새로 취임한 박 전교는 前,철도청 직원으로 근무하다 지난 1983년 함백역장을 끝으로 정년퇴임후 제천향교 사무국장을 지낸 바 있으며 현재 성균관 전의를 맡고 있다.박 전교는 앞으로 2010년까지 3년간 제천향교를 관장하는 전교 업무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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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2007년 사업체 기초통계조사
충북 충주시는 지난 7일부터 30일까지 24일간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07년도 사업체기초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통계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써 우리나라 각 지역별 사업체 및 종사자의 규모와 분포, 생산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에 필요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아울러, 시 관계자는 “이번 통계조사 결과는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며 개별사업체의 비밀에 관한 사항은 통계법에 의해 엄격히 보호된다“며 “올바른 국가정책수립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사업주께서 조사원이 사업체 방문 시 조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조사방법은 조사요원이 방문 면접조사로 실시되며 사업체명, 대표자명, 소재지, 사업장변동, 조직형태, 사업체구분,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연간총매출액, 사업자등록번호 등 총 10개 항목이 조사된다.이번 통계조사는 2006년 12월 31일 기준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하며, 한국표준산업 분류 중 농림․어업(개인경영), 가사서비스업, 국방, 국제 및 기타외국기관은 조사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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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콜택시 증차 발대식 열려
장애인 콜택시 이용이 한층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3월 6일 장애인 콜택시의 운행 대수를 기존 120대에서 170대로 늘렸다. 이에 따라 3월 6일 중계동 노해근린공원에서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비롯 서울시의원, 서울시설공단 김순직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증차 발대식’이 열렸다. 증차 발대식은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과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는 다짐의 자리였다. 콜택시의 운영을 맡고 있는 공단 교통운영팀은 신규 차량은 휠체어 탑승 방식을 리프트 대신 슬로프로 바꿔 탑승이 편리해졌으며, 차량 내부에서도 바깥을 볼 수 있게 구조를 개선하는 등 이용 편의를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이동권을 증진시키기 위해 운행을 시작한 장애인 콜택시는 금번 50대의 증차로 인해 신청자 대비 탑승자의 비율인 탑승율이 증차 전 64% 수준에서 85%가 대폭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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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춘천시 통리반장초청 시책설명회
강원도 춘천시는 3.8(목) 13:30, 16:00 2회에 걸쳐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4기 시정의 최상위 목표인『삶이 풍요로운 경제중심도시,춘천』이란 제목으로 관내 통리반장 2,000여명을 초청하여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하고있는 통리 반장님들에게 민선4기 춘천시정의 비전과 발전전략이 마련되고 2007년 춘천 신화창조를 위한 대장정의 원년에 적극 앞장서 모든 시민들이 변화하고 있는 춘천시의 모습을 알려 주는데 있다.본 행사는 이전의 일정한 틀에서 벗어나 행사 전 전통 타악그룹 “태극”의 신명의 소리 공연을 하고 이광준 시장의 인사 및 당부 말씀과 시책설명회 이후 춘천이 낳은 베스트 셀러 작가 이외수씨에게 특별강연 듣는 순서로 프로그램이 진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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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신재생에너지 사업추진 주력
산천어축제 및 수달연구센타 건립등 청정 이미지를 표방하고 있는 화천군에서는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는 사업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이미 작년부터 시작된 광덕산천문대 조성 및 산천어밸리 사업에 지열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시작으로 금년에는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200RT급 지열히트 펌프 및 300kw급 태양광발전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화천군청사 및 문화예술회관을 대상으로 금년 4월에 착수하여 11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16억6천만원이 소요되는 이 사업을 위해 이미 국비10억원을 확보하고 군비부담분 6억6천만원도 2007년도 예산에 반영한 상태다. 관계자에 따르면 위 사업 추진으로 년간 30,800ℓ의 유류 절감이 예상되고 민간 및 단체의 확산 유도에 따른 청정화천 이미지에 부합한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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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07년 결핵환자 발견을 위한 방문엑스선검진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15일부터 28일까지 조천읍 지역을 시작으로 6개 읍면 지역 사회복지 수용시설 입소자 및 의료취약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제주지부가 검진 차량을 이용하여 방문엑스선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작년까지는 엑스선간접촬영기를 사용하고 있었으나 2006년에는 도에서 예산을 대한결핵협회에 지원하여 디지털 엑스선 촬영기를 구입, 올해 처음으로 직접촬영 엑스선검진을 실시함으로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검진를 통해 도민보건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검사결과통보는 엑스선검진 후 7일 이내 본인거주지 주소로 개별 통보하게 되며, 유소견자에 대하여는 보건소의 재확인을 거처 결핵환자 확정시 보건소에서 무료로 투약하게 된다. 따라서 결핵은 꾸준히 약을 먹으면 반드시 치료되는 질환으로도민들이 결핵검진에 참여하여 전염병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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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환경시설공단, 대구의료원에 헌혈증서 기증
헌혈부족의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대구광역시 환경시설공단에서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단체헌혈운동을 실시하고, 그에 따른 헌혈증서 50장을 모아서 3월 8일(목) 대구의료원을 방문해 헌혈증서를 전달했다.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환경시설공단 김기무 이사장 및 김강섭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대구의료원 이동구 의료원장에게 헌혈증서를 전달하면서 최근 심화되고 있는 헌혈부족사태에 대한 우려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대구의료원에서는 기증받은 헌혈증서를 의료원을 내원하는 저소득 영세서민들과 생사를 다투는 응급환자를 위하여 소중히 사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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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과학영재교육원 9년 연속 최우수 교육기관 선정
▲ 인천대과학영재교육원 최 원원장 인천광역시 지원으로 함께 운영되고 있는 과학기술부 지정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개관이래 9년 연속 전국 최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1998년부터 시 차원의 과학영재 육성을 위해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에 재․행정적 지원을 펼쳐 이 같은 성과를 얻기에 이르렀으며, 미래에 국제 우수 과학인재가 모여드는 동북아 중심 도시의 위상 실현을 위해 현재를 준비하는 모습이다.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1998년 과학영재교육센터로 선정된 이래 학국과학재단 평가에서 전국 25개(2007년 현재) 과학영재교육원 중 최우수 교육원으로 선정됐다.한국과학재단의 평가는 교육 프로그램, 교육 성과등 총 20여개 항목에 걸쳐 15여명의 각계 영재교육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2006학년도 사업 평가 심사에서는 기존 교육 프로그램 및 성과 등 항목과 더불어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의 특성화 사업 계획 및 추진현황에 대한 심사도 중점적으로 이루어 진 것으로 알려졌다.인천대과학영재교육원은 초등, 중등 교육과정을 수행하고 있으며, 각 교육과정은 기초, 심화, 사사의 3년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2006학년도 교육원생 진학상황에서도 타 지역과 차별되는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중등 심화 과정 수료학생이 년간 100명 안팎으로 이 중 상당수가 과학관련 특수 목적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있으며, 2006학년도에는 한국영재학교 선발에서 10명,민족사관고등학교 선발에서 1명, 92명을 선발하는 인천과학고등학교에 36명이 인천영재교육원 출신이며, 영재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한국영재학교(옛 부산영재학교) 2007학년도 신입생 선발에서 인천지역이 배출한 총 17명 중 10명의 합격생이 인천과학영재교육원에서 교육받은 학생이며, 올해 인천과학고등학교 선발에서는 전체 신입생의 39%가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수료생인 것으로 확인됏다.시의 재․행정적 적극적인 지원과 프로그램에의 차별화된 내용이 많아 타 지역 관계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과학영재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시행 2년째를 맞고 있는 미항공우주국 NASA 교육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대상자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으로 알려졌다.또한, 초등 영재를 대상으로 하는 과학 캠프 프로그램과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ISEPCLUB) 과학영재교육 사이트와 사이언스 인천(www.science incheon.com)을 전국 최초로 운영 관리하고 있다.이 같은 결과에 대해 접한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원장 최 원 교수(인천대학교수학과 교수)는 “아직까지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많으며 개선해 가는 과정에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며 “이번 평가와 무관하게 2007학년도에는 더욱 내실있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영재교육 본연의 모습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최 원 교수는 “이젠 지역적인 틀에서 벗어나 동북아를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동북아를 대표하는 과학영재교육 기관으로 거듭나 인천을 국내외 과학영재교육의 메카로 만들어가는데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이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최 교수는 또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과학재단, 인천시와 인천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지역 과학영재교육과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인천시와, 인천대학교는 ‘지역 과학인재 양성을 통한 미래 지역 사회 발전 동력 확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많은 재, 행정적 지원을 받고 있다”며 “이러한 부분이 과학재단의 평가에서 타 과학영재교육원과 차별화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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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음식점 쇠고기 원산지 표시판 제작 배부
대구광역시 동구청(구청장 : 이재만)에서는 2007. 1. 1부터 시행되는 식육원산지표시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쇠고기 구이류를 취급하는 300㎡ 이상 음식점 18개소에 대하여 시범적으로 『쇠고기원산지 표시판』을 제작 업소에 부착해 주기로 했다. 3월 중순부터는 원산지 증명서 보관여부 및 식육원산지를 표시하지 아니하거나 식육의 종류를 허위로 표시한 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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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 `효과'
강원도 동해시(시장 김학기)가 적극 유치에 나선 동계 훈련팀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드러났다.시는 “지난 해 12월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2개월간 우리시를 찾은 동계 전지훈련 유치성과를 자체 분석한 결과 축구, 하키, 유도, 육상 등 5개 종목 46개팀에 9,417명이 관내 체육관 및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특히 훈련팀들이 전지훈련 기간 동안에 머물면서 쓴 직접적인 경비가 5억 2천여만 원에 지역경기 부양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김학기 동해시장은 “온화한 기후에 훈련 기반시설이 좋은 우리시에 훈련팀이 몰리고 있다”면서 “선수들이 최적의 상태에서 훈련하여 높은 기량을 쌓을 수 있도록 기초시설을 확충해 나가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선수들이 훈련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총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시에서는 지난 한해 스포츠 마케팅 추진성과로 국제월드리그 배구대회, 전국 남․여 중고 배구대회, 탁구대회 등 수준 높은 국제경기 개최, 사계절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국민체육센터, 보조경기장 인조잔디 조성, 생활체육공원 조성 등 공공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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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마산시 장애인 가족대학 개강식
경남 마산시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마산시는 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다양한 재활교육 및 체험, 보호기능의 교육을 위해 장애인가족 대학 개강식을 8일 오후 2시 마산시장애인복지관 3층에서 개최했다. 마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백남해)주최로 열린 이날 개강식에는 내빈 및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기 교육생은 18세 이상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75명은 오는 7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동안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내용은 자녀들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하여 잠재력을 키워주는 자녀양육을 위한 에니어그램, 생활체육, 비즈공예, 등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장애인가족대학은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재활교육과 체험을 통해 적성개발 및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장애인 가족에게는 가족의 역할과 보호기능의 교육을 습득하여 밝고 건강한 가족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마산시 특수시책으로 마련되었다. 한편 2기 수강생은 오는 7월16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하여 8월 23일부터 12월 20일까지 교육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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