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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소비자 보호와 상거래질서 확립 팔 걷어
충북 청주시는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타인의 상표나 상품을 무단으로 사용하거나 제조 또는 판매하는 부정경쟁행위 등을 사전에 방지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상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시는 위조상품 추방을 위해 강력한 지도단속과 함께 팜플렛 등 홍보물을 이용한 업소 및 주민홍보와 소비자단체를 활용한 소비자교육시 위조상품에 대한 교육과 식별요령 등을 강화하고,교육기관(교육청)을 통한 대학생 소비자교육과 민방위 교육 등 시민교육 홍보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특허청과 검․경찰청, 도청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로 년 1회이상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민원인 신고접수시 즉시 출동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특히 홈에버, 영프라자 등 대형매장과 재래시장 등 상가밀집지역을 집중단속지역(Red Zone)으로 지정하고 중점관리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위조상품(일명 짝퉁)을 우리 사회에서 완전히 추방하기 위해서는 시민과 업소, 사회단체, 유관기관 등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때 가능해진다는 점을 특별히 강조했다.한편 시는 지난해 총 117개 점포 562점을 점검해 이중 39개 점포 194점의 위조상품을 적발 시정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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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호저면 대덕리 잣나무림에서 재선충 발견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대덕리 산60번지 잣나무림에서 재선충병 의심목 1그루가 발견되어 국립산림과학원에 의뢰,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 감염된 것으로 최종 판명됐다.이에 따라 원주시는 강원도, 산림조합과 공동으로 3월 9일부터 사업완료시까지 긴급방제계획 수립 및 방제를 실행하고, 3월 20일까지 발생지 반경 3km내 정밀조사를 실시하며, 소나무류 이동감시 초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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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용 식욕억제제 취급 병원·약국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다이어트 열풍으로 향정신성의약품(식욕억제제)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오남용에 의한 부작용 등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병.의원, 약국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약청 마약관리팀 주관으로 각 지방청 및 시.도 마약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4월 말까지 계속된다. 점검을 통해 그동안 향정신성의약품(주석산펜디메트라진, 염산펜터민,염산디에칠프로피온 등 함유제제) 사용이 많은 업소를 중점 점검대상으로 처방전에 없이 마약류 투약행위,보관·관리 적정여부 등을 조사하며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식약청은 향정신성의약품의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05년 11월 병·의원, 약국 등 식욕억제제 취급자 157개소를 점검, 관계법령을 위반한 59개소에 대해 고발 등 조치를 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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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교실 창녕군 지회 장학기금 50만원 전달
전국 부주교실 경남 창녕군 지회(지회장 최규의)에서는 지난 6일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을 방문해 하종근 이사장(창녕군수)에게 장학기금 50만원을 전달했다.주부교실 창녕군 지회에서는 매년 영산 3.1 민속문화제 기간에 회원들이 식당을 운영해 그 수익금으로 1989년부터 관내 학생들에게 매년 6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2004년 부터는 창녕군인재육성 장학재단에 매년 50만원씩 장학기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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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무거-굴화지구 우회도로 개설
울산광역시는 동문건설의 아파트 건설과 관련, 현재 건설하고 있는 ‘무거 굴화지구 우회도로 개설사업’은 이 지역 일대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하고 해당 주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울산시는 동문건설이 신청한 범서읍 굴화리 164-1번지 46,359㎡의 부지에 총 472세대(6동) 규모의 아파트 건설사업을 주변 지역 교통상황을 고려, 폭 15m, 길이 1,153m의 우회도로 개설을 조건으로 지난 2006년 5월25일 승인했다. 울산시는 사업승인과 관련, 사업부지는 도시관리계획상 일반주거지역으로 공동주택의 입지가 가능한 부지로 관련 법령에 적합한 사업계획을 불허할 경우 지나친 사유재산권의 침해가 되므로 사업승인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또한 울산지역의 2006년도 아파트 분양가 상승률이 14.5%로 높은 것은 수요에 비하여 공급부족이 원인으로 지속적인 주택공급의 필요성도 충분히 고려하여 내린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이번 우회도로는 굴화․장검지구에서 무거삼거리를 연결하는 폭 15m의 도시계획도로이며 노선은 굴화․장검지구, 천상 구영 일원의 대규모 개발로 인해 예상되는 이 지역 주변 이면도로의 교통증가와 교통 결절점인 국도24호선 및 신복로터리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하여 2005년 4월 주민공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이어 2006년 2월 도로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울산시는 이번 도로가 개설되면 굴화 장검지구 대규모 신개발지에서 남구방향(옥동, 온산, 부산등)으로 운행하는 교통량이 국도24호선과 신복로터리, 대학로, 등을 경유하지 않아 교통량 분산효과로 이 일대의 교통체증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산시는 이와함께 동문건설이 개설하는 우회도로와 연결되는 기존도로(1,070m)의 경우 현재 폭 10m에서 우회도로와 동일한 폭 15m로 확장, 주변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전체구간 교통정체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특히 신설도로 개설로 인한 문수산 등산로 훼손은 없으며 사면절취 최소화 등 현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고 옹벽이나 기둥을 설치하여 환경 훼손이 최소화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는 동문아파트 건립에 따른 우회도로 로만 이해하여서는 아니된다.”고 강조하고 “다수 시민이 이용하고 지역 일대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임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동문건설의 우회도로 개설 사업은 현재 주변 주민들이 문수산 환경 훼손, 기존 주택가의 교통체증 및 교통사고 우려 등을 이유로 민원을 제기, 공사가 중단돼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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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진산 금정산’ 책으로
금정산의 자연, 역사와 문화, 금정산에 얽힌 이야기 등을 담은 금정산 종합안내서 ‘부산의 진산 금정산'이 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에서 출간됐다. 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와 국제신문사는 지난 2005년 금정산의 동․식물, 지형․지질, 역사․문화재 등 테마별 10개 강좌를 마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금정산 교실’을 공동으로 개최한 있으며 이번 출간된 책은 ‘금정산 교실’의 강의 자료와 2002년 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에서 출간한 ‘금정산 종합안내서’의 내용을 보강하여 증보판의 성격으로 출간한 것이다.‘부산의 진산 금정산’은 제1장 금정산의 자연, 제2장 역사와 문화, 제3장 금정산 산책 등 총 3장으로 구성 하였으며, 읽는 이가 금정산의 생태․문화․ 역사에 대해 조금이나마 쉽게 알 수 있도록 현장사진을 함께 수록 하였다. 특히, 2002년에 출간된 ‘금정산 종합 안내서’는 흑백으로 출간되어, 금정산의 사실적인 모습을 담아내지 못했으나 새로 출간된 ‘부산의 진산 금정산’은 시민들에게 보다 생생한 금정산의 모습을 소개하기 위해 내용에 포함된 장소와 문화유적지의 최근 모습을 컬러로 담았다.‘부산의 진산 금정산’ 책자는 부산과 금정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부산시민에게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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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행복충전전화‘863-1919’개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남해군 긴급 상황 행복충전전화‘863-1919’를 누르세요” 경남 남해군이 예기치 못한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이 신속하게 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 군민만을 위한 긴급지원 전용전화인‘행복충전전화’를 개설해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군은 긴급지원 전국 단일화 신고번호인 보건복지콜센터‘희망의 전화 129’와 함께 군민들이 친숙하게 이용하도록 해 적극적으로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같이 해결하고자 군민만이 이용할 수 있는 긴급지원 전용신고전화를 개설했다고 밝혔다.위기상황에 처한 군민은 누구나 긴급 상황 행복충전전화‘863-1919’를 누르면 군청 긴급지원담당자와 자동 연결돼 상담과 신속한 현장 방문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긴급지원 대상은 주 소득원이 사망, 가출, 행방불명, 구금시설에 수용되는 등의 사유로 소득을 상실한 경우 또는 중한 질병, 가정폭력, 화재 등으로 긴급한 위기상황이 발생한 경우 등이 해당된다.군은 지난해 3월 긴급복지법 시행 이후 생계지원 9가구에 368만 천원, 의료지원 11가구에 2,697만 9천원, 주거지원 1가구에 10만 천원 등 모두 21가구에 3,376만 2천원을 지원했다.군은 올해 5,700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한편 복지위원과 학교, 복지시설종사자 등 민간발굴체계를 구성해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본인이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긴급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경우 군 긴급 상황 행복충전 전화(☎863-1919)나 보건복지콜센터(☎129), 읍면사무소로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긴급지원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기존의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한계를 벗어나 어려운 저소득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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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노인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전북 장수군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올해도 1천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키로 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군은 7일 계남면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2007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7억5백77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올해 사업 신청자 1,704명 전원에게 일자리를 제공키로 하고 읍면별 순회 발대식과 함께 사업별 업무숙지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실시키로 했다.사업에 참여한 노인들은 공중화장실 미화, 하천정화활동 등 자연환경지킴이, 향토문화재 지킴이, 산불예방봉사단, 공공시설 관리단 등 공익형 사업과 소외된 노인을 위한 노-노 케어사업(돌봄 서비스), 복지서비스 지원사업, 경로당 전담관리자보조사업 등 복지형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또한 교육형 사업으로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지에서 학습지도강사, 여가활용 강사 등으로 근무하게 된다.군은 앞으로 노인 적합형 사업 개발과 노인일자리사업 지원을 확대,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사회적 부양부담을 최소화, 살만한 장수, ‘세계 최고의 농업․중심도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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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땅끝해남 감성여행 ”
전남 해남군이 전국 초,중,고교를 비롯해 기업체와 여행사, 관광안내소, 지자체 등 1만5천개소에 땅끝 해남의 2007년 첫봄 소식을 담아 보냈다. “웰컴투 해남”이라는 제목아래 푸른 보리밭과 매화향이 함께 스며드는 해남의 봄소식을 홍보물에 담아낸 해남군은 수학여행단 유치를 비롯해 여행사의 각종 봄 여행상품으로 해남여행을 적극 추천했다. 타블로이드 8면에 가득한 해남 봄소식은 보해매실농원의 매화축제와 흑석산 철쭉제 등 봄축제를 비롯해 4월27일 일억년 잠들었던 공룡이 깨어나는 우항리 공룡박물관 개관 축제, 꽃길따라 떠나는 해남마실돌기, 달마산과 두륜산 산행, 1석3조 체험여행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단순한 관광홍보물이 아닌 신문에 여러 가지 정보를 담아 특집으로 발행해 각종 매체를 통해 다시 해남이 홍보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해남군 관계자는 “군에서 발행하는 소식지를 활용해 계절별로 해남의 자연풍광과 문화행사를 홍보하며 전국에 땅끝 해남의 이미지를 높여나가는 한편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나가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는 해남의 사계를 담아 이야기가 있는 홍보책자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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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부동산 현장이동민원실 출발
경남 창녕군(군수 하종근)은 올해부터 “JUMP 부자창녕”건설의 기치아래 활력 넘치는 군정운영과 군민에게 다가가는 현장행정 실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 현장이동민원실』운영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군에서는 14개 읍면에 매월 1회 이상을 순회하여 연내에 마무리하기 위해 원거리 지역을 우선하여 지난 2월 27일 길곡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순회 방문에 들어가 현재까지 부동산특별조치법 등 24건을 상담ㆍ처리하는 실적을 올렸다.대상업무로는 부동산특별조치법, 지목변경.분할 .합병, 건축(주택개량, 빈집정비, 불법건축물지도), 공시지가, 부동산거래, 조상땅 찾아주기와 지적공사의 협조를 받아 지적측량 관련 민원의 상담ㆍ접수도 병행하며 군에서 추진하는 시책이나 관광안내책자도 비치하여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이날 상담한 길곡면 마천리에 사는 송재덕(60세)씨는 “평소에 읍내에 한번 시간내어 나가기가 힘들어 미루어 오다 오늘 군에서 방문한다는 이장의 애기를 듣고 이렇게 오게 됐다며, 특히 주위에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면서 주민에 다가가려는 군정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했다.한편 군 관계자는 “예상외로 많은 농촌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 업무를 하면서 각별한 보람을 느꼈다며, 특히 거동이 불편하신 노약자분들을 대하면서 이번 시책이 진정 주민이 필요로 하는 주민을 위한 시책이구나 생각하며 앞으로 남은 읍면에 많은 주민이 편리를 누릴수 있도록 사전에 주민이동이 빈번한 지역에 플랭카드를 설치하고 마을 앰프방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주민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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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발로 뛰는 실천행정 구현해 나가기로
충남 홍성군은 3월 7일 읍․면장 회의를 개최하고 2007년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오후 4시 군청 회의실에서 실․과장 및 읍․면장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 이종건 군수는 이번 해가 홍성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된 시기라며 각종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당면 현안사항을 철저히 확인,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마을단위 환경정비, 주민자치센터 설치사업, 도로 확․포장 및 상․하수도 정비사업 등 주민숙원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장은 단위사업별 순기표에 의해 계획된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해빙기를 맞아 자주 발생하는 재난사고와 산불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할 것과 가축질병의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대책기간을 수립해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지원 및 각종 사업과 함께 늘어나는 지역민원에 대해 소홀함이 없는 군민행정을 펼쳐줄 것을 특별히 주문하기도 했다아울러 재정의 조기집행을 통해 사업의 조기발주가 계획된 대로 마무리 되도록 부진사업에 대한 정확한 결과를 보고할 것과 국․도비 확보를 위해 관련 실․과에서는 소관 업무에 대하여 충분히 검토해 줄 것을 시달했다. 마지막으로 이종건 홍성군수는 “우리군의 군정방침인 「새로운 출발 미래홍성 건설」을 위해서는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창조적 생각과 함께 발로 뛰는 실천행정이 되어야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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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한국 트롯트 가요 최정상 가수들이 펼치는 공연 문화 행사
경북 영덕군에서는 군단위 지자체로서는 첫 공연인 한국 트롯트 가요 최정상의 가수들만 출연하는 ‘MBC가요베스트’ 를 유치하게 되어, 모처럼 주민들이 좋은 공연문화를 접하게 됐다고 반기고 있다MBC가요베스트 영덕군편은 3월9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50분간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에서 공개녹화 된다. 이날 2회분을 동시에 녹화하게 될 계획인 가운데 태진아( 남진, 최진희, 김정수, 박상철, 소명, 박주희, 현숙, 하동진, 배일호, 뚜띠, 이혜리, 이창용 등 요즈음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가수들이 총출연한다.한편 이날은 영덕군 명예군민인 태진아와 영덕출신인 당신의 주인공 김정수가 출연하게 되어 군민과 더불어 관람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녹화된 방송분은 3월18일, 3월25일 오후 1:10부터 60분간 2회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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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스타기업 24개 선정
대구광역시는 2007. 3. 6 대구벤처센터에서 2007년 스타기업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07년도(1차년도분) 스타기업 24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섬유화학소재기업으로 미광다이텍(주) 등 5개 기업, 기계금속 및 기계금속 및 자동차관련 기업으로는 에스엘(주) 등 12개 기업, 전자통신S/W 기업으로 에스엔에스텍(주) 등 7개 기업 등 모두 24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기업은 지난해 대구시가 스타기업 육성시책을 마련하여 공모에 참여한 141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육성전담기관들의 추천과 재무건전성평가, 현장실태평가 등의 단계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들이다. 선정된 기업들을 매출액 기준으로 보면, 100억 미만 기업이 8개, 100억 이상 300억 미만 기업들이 12개 업체로 가장 많고, 300억~500억 기업은 1개, 500억 이상은 3개로 나타났다. 스타기업의 평균 고용인원은 140명 정도로 나타났다. 금번 선정위원회에는 투자자의 관점에서 기업의 시장가치를 평가하기 위하여 창투사 심사역(6명), 애널리스트(1명), 기업컨설턴트(1명) 등 기업평가에 관한 전문가들을 다수 위촉하여 기업별 사업 신청서, 신용평가조사서 및 실태조사에 의한 기업평가 자료 등을 바탕으로 향후 기업의 성장가능성과 지역경제적 파급효과를 중점적으로 검토하였으며, 또한 추천기업에 대한 육성전담기관의 브리핑을 청취하여 전담기관의 육성의지를 반영토록 했다.선정된 스타기업에 대하여는 대구시 차세대선도산업기술연구개발 프로그램 참여기회제공, 시 정책자금 저리 융자혜택, 산업단지 분양 신청시 가점 등의 혜택이 부여되며, 납기연장 및 세무조사 유예(지방국세청), 해외 마케팅사업(수출보험공사 및 KOTRA) 우선 참여 등 기업지원 유관기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한편, 대구시는 스타기업 육성시책과 별도로, 향후 지역의 매출 1,000억 이상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지정, 해당기업들에게 전담 공무원 PM을 배치하고, 상시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펴나갈 방침이며,대구시는 앞으로도 매년 연차적으로 성장 유망한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스타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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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쓰레기 불법투기.소각 입체단속
충북 청주시가 봄을 맞이해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을 벌인다.시에 따르면, 이번단속은 상습취약지역에 대하여는 무인감시카메라 20대가 풀 가동돼 24시간 감시하게 되며, 주택가 이면도로 및 상가밀집지역, 택지개발지구, 학교담장 및 대학가 원룸주변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4월말까지 쓰레기불법투기와 소각행위에 대하여 낮에는 물론 야간에도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단속대상은 일반봉투를 통해 배출된 불법쓰레기와 공한지 등 간이소각로를 악용한 불법소각, 대형폐기물 무단배출 등이며, 또 종량제 봉투사용시 묶음선 위까지 덧붙여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음식물쓰레기의 당월 스티거 미부착행위도 집중 단속한다.시는 이번 단속기간중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1차 15만원, 2차이상 적발은 계속하여 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며, 특히 쓰레기불법소각은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발생해 인근 주민에게 상당한 불쾌감을 줌으로 절대로 소각하여서는 안 되며, 반드시 종량제봉투를 활용 배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시관계자는 “최근 쓰레기 불법투기와 소각 등으로 시민에게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쾌적한 환경과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하여 적극적인 참여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겠다는 시민의식이 있어야 한다”며 불법투기금지, 시가지 대청소 참여,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등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시는 지난해 불법쓰레기 총 2,703건을 단속해 이중 1,362건 1억3백1십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주민신고에 의한 신고포상금으로 1,137건 4천만원의 포상금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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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치즈공장 준공
남부지방 최대의 유가공 공장인 S 우유 거창공장이 치즈공장을 증설해 7일 준공식을 가질예정이다.거창읍 정장리 S 우유 거창공장에서 있은 이날 준공식에는 김태호 경남지사를 비롯해 이강두 한나라당 중앙위 의장, 김재술 S 우유협동조합장과 조합원, 도의원, 기관단체장과 축산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이번에 준공된 S 우유 거창 치즈공장은 건축 연면적 4,330㎡에 총 94억원을 투입, 지난해 4월 착공해 10개월여의 공사끝에 완공 되었으며 앞으로 슬라이스 치즈, 슈레드 치즈, 롤 치즈 등 3종의 치즈를 월 790톤 가량 생산하게 된다.한편 S 우유조합측은 이번 거창치즈공장 준공에 따라 경기도 안산의 기존 치즈 공장 설비를 올해 말까지 모두 거창으로 이전하게 된다고 밝혔다.또 4월 중순쯤 부터 Star Bucks Coffee(스타벅스 커피)를 생산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기존 S 우유 거창공장 부지 내에 쥬스 생산공장 증설공사 착수와 함께 거창물류단지 지정 지구 내에 물류공장 증설을 위해 이미 부지구입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면 거창은 명실공히 남부권 최대의 낙농산업 전진기지로 떠 오를 전망이다.S 우유 거창공장은 이날 준공된 치즈공장을 비롯해 하루 500톤의 원유처리능력과 1일 우유 생산능력 2백 5십만개 등 시설규모를 갖추고 우유류 3품목 9종, 가공유 3품목 7종, 치즈1품목 1종, 음료 2품목 2종 등 모두 9품목 20종의 유제품을 생산해 남부권 300여개 대리점에 출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