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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 '농촌사랑. 농촌알기"체험 행사 가져
▲ 의령군 궁류면 예동 산천렵마을에서 도시주부들이 떡메치기 체험을 하고 있다. 의령군은 도시소비자들을 초청하여 의령농촌을 바로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27일 의령군 궁류면 예동 산천렵마을과 대의면 딸기농장, 가례면 밭미나리 하우스 등 의령의 주요 특산물 생산지에서 부산 남구 아파트부녀회원 40명이 “농촌사랑. 농촌알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 신선한 무농약 딸기하우스를 방문, 직접 딸기를 따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의령군에 따르면 가정소비의 주체인 부녀자가 집단으로 모여 있는 인근 대도시의 아파트부녀회중심으로 희망하는 단체를 신청 받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에서는 농ㆍ특산물의 우수재배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딸기 따기 체험과 청정 밭미나리, 새송이버섯을 생산현장에서 직접 구매도 하는 등 의령의 청정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 산천렵마을에서 떡메치기를 한 뒤 지역주민들과 인절미를 만들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농업과 농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고 농산물의 생산과 가공 등의 체험을 통하여 우리 농산물 직거래 추진 및 농촌관광 활성화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농촌전통 체험마을인 예동 산천렵마을에서 쑥을 캐서, 떡메를 친 뒤고물에 굴러먹는 쑥굴레만들기 등 농촌문화체험과 일붕사, 구름다리 등 관내 유적지와 관광명소 탐방으로 의령을 제대로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의령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1,000여명의 부산, 창원 등 도시 아파트부녀자들을 초청하여 농특산물 재배 현장 견학과, 산천렵마을의 농촌문화 체험, 농산물가공 사업장 방문, 의령명소 및 유적지 탐방 등의 내용으로 농촌사랑ㆍ농촌알기 체험행사를 계속해서 실시하여 청정의령의 이미지 제고 및 의령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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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부 통일대비 순회교육 실시
▲ 한국자유총연맹에서 주최한 통일대비 민주시민 순회교육에서 김채용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자유총연맹 통일대비 민주시민 순회교육 탈북자 맹기호씨 초청“북한실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강의 한국자유총연맹의령군지부(지부장 최성대)는 3월 28일 오후 2시 의령군청 4층 회의실에서 김채용군수를 비롯한 김동수경찰서장, 관내기관단체장 및 학생, 회원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대비 민주시민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 자우총연맹 최성대의령군지부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번 순회교육은 통일을 대비한 우리의 올바른 가치관과 북한의 대한 실상을 탈북자 맹기호씨를 강사로 초청하여 “북한실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한편 자유총연맹의령군지부는 평소 군민들에게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운동에 앞장서 나가고 있으며, 매년 6월 호국안보의 달을 맞아 군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유수호웅변대회와 회원들을 대상으로 땅굴, 전쟁기념관, 통일전망대 등을 답사하여군민들에게 호국의 정신을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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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명곡동 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 출범
경남 창원시 명곡동(동장 박부근)에서는 28일 오전 10시 동호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곡동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장영환씨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하고 자전거타기 생활화를 통해 창원을 자전거도시, 친환경도시로 만드는데 명곡동민이 앞장서기로 자전거타기 헌장을 제정․선포하고 자전거를 탐으로써 좋은 점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도계중로, 명곡로등을 순회하며 자전거타기 캠페인을 펼쳤다. 자전거타기 캠페인을 지켜본 많은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자전거타기운동에 동참하였으며 1km에 걸친 자전거 행렬을 지켜본 한 회원은 향후 창원시 환경수도 정착에 밝은 희망이 보인다고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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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생활개선회원 고부간 정나누기 가져
경북 칠곡군생활개선회(회장 이영숙)는 금일 오전11시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에서 배상도 칠곡군수, 생활개선회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부간 정나누기를 가졌다.오늘 행사에는 1부행사로 허옥자 부회장의 편지글 낭독, 생활개선회 회원이 준비한 선물 전달식, 2부행사에는 환상의 매직쇼, 화합한마당 노래자랑이 펼쳐져 고부간 돈독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 칠곡-고부간 정나누기 칠곡군 생활개선회는 지난 2002년부터 고부간 정나누기를 시작해 시어머니나 친정어머니를 한자리에 모시고 평소에 지지하고 지원해주신 어르신에게 감사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전년도 부터는 격년제로 불우이웃 어르신 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하고 있어 점차 사라져 가는 효와 경로사상을 계승하고 함께 하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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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열한 번째 광양매화문화축제’성황리에
두툼한 겨울을 벗고 남쪽에서부터 꽃향기가 밀려오는 3월이면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에서도 멀다 않고 매화와 섬진강을 배경으로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찾아오는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는 다압면 매화마을. 이미 전국적인 축제로 널리 알려져 있는 광양매화문화축제가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아 『달빛 어린 매화, 섬진강 따라 사랑을』이란 주제로 지난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성황리에 열렸다.올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은 축제 기간에만 63만 명에 이르고 꽃망울을 맺기 시작한 지난 2월 말부터 1백1십만 명의 상춘객이 다녀갔다. 작년의 1백만 명보다 10만 명이 더 찾아온 것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매화마을을 찾는 방문객이 늘고 있어 올해는 땅거미가 지고 난 후에도 매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달빛과 매화를 주제로 한 새로운 볼거리를 시도했다. 바로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해 매화의 예술성을 돋보이게 한 것이다.특히 4월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임권택 감독의 100번 째 영화 ‘천년학’ 촬영지인 청매실농원에 설치된 매화 장식은 초가와 옹기, 달빛과 오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사진 촬영 명소로 관광객의 인기를 독차지했다.또한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 길놀이, 버꾸놀이, 꽃길 음악회는 매화 아래서 즐기는 낭만, 여유와 더불어 축제장의 흥을 돋우기엔 제격으로 어깨를 들썩이며 춤추는 관광객이 또 하나의 볼거리를 만들었다.아울러 야생차 시음, 야생화 전시, 토피어리, 특산물 코너 등이 마련돼 있는 홍보관은 관광객이 반드시 들러 구경하고 참여하는 코스로 행사기간 내내 성황을 이뤘다.다압 주민들은 농가에서 직접 만든 녹차와 매실제품을 가지고 나와 제법 쏠쏠한 수입을 올렸고 한 농부는 소달구지를 선보여 도시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함께 고향의 정겨움을 느끼게 했다.이렇듯 봄을 맨 먼저 알리는 꽃 축제로 전국의 상춘객을 불러 모으고 있는 매화문화축제가 열한 번을 치르면서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전국규모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기에는 부족한 점 또한 많다.섬진강을 따라 길게 놓여진 다압면의 도로 여건과 주차시설, 음식점과 숙박시설은 매화문화축제를 찾는 방문객 뿐 아니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이에 따라 축제위원회는 미흡한 점을 보완해 나가면서 매화의 상징성과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소재로 각종 기념품 개발과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먹거리와 놀거리, 즐길거리를 늘려 재미있는 축제, 가보고 싶은 축제로 기획해 2010년에는 문화관광부 대표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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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박차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에 관한 특별법령이 3월 28일자로 발효됨에 따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의 법적.상징적 위상이 강화되고 국책사업으로서 기반이 확보되는 등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이 특별법에는 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종합계획의 수립 근거 및 절차, 추진주체, 재원 등 각종 정책기반에 관한 규정이 포함되어있어 사업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이며, 특별회계 설치를 통해 다양한 수익원 창출, 효율적인 예산집행 등 안정적이고 유연한 재원운용이 가능하게 됐다.광주시는 특별법 시행(3.28)에 따른 후속조치 사항으로,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법령에서 위임된 사항과 구체적 집행사항 등을 규정할 조례 제정과 함께 연차별 실시계획 수립에 들어갈 계획이다.또한 문광부 종합계획(안)이 확정되는 대로 사업의 우선순위, 공공 및 민간부문에서 추진할 사업내용, 투자재원의 조달 및 사업별 추진목표, 시행기간 등을 포함하는 연차별 실시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도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광주시 관계관은 “앞으로 문광부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시민과 관계 전문가와의 충분한 소통을 통하여 조성사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해 나가겠다”면서 “특히, 문화백년대계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우리 광주가 아시아를 대표해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문화중심도시가 되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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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국민임대주택 1만6654호 공급
건설교통부는 올해 2분기에 국민임대주택 1만6654호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1분기 공급분을 포함한 올 상반기 국민임대주택 총 공급예정 물량은 지난해 상반기의 9886호에 비해 약 2배가 늘어난 1만7800호에 달할 전망이다. 2분기 공급물량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 전체의 55%인 9091호, 지방에는 7563호가 공급된다. 수도권에서는 오는 8월 입주예정인 서울 장지에 480호, 8월~10월에 입주하는 서울 발산에 1631호, 화성 동탄 1645호 (11월 입주 예정), 성남 도촌 992호(12월 입주 예정), 인천 논현 3426호(2008년 입주 예정)가 공급된다. 국민임대주택은 30년 이상 장기임대가 가능해 내집처럼 살 수 있으며 임대료도 규모에 따라 인근 전세시세의 55~83%선에서 책정된다. 국민임대주택 신청자는 무주택자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소득의 70% 이하(241만원)여야 하고, 50㎡ 이상 규모는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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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모자보건사업 평생건강 기틀마련
충남 논산시 보건소(한정현)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해소 대책과 평생건강의 기초마련을 위한 미래시대의 주역이 될 영유아 및 모성을 대상으로 한 모자보건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건강한 미래세대 육성에 이바지 하고 있다.실효성에 중점을 둔 저소득 출산가정에게 찾아가서 도움을 주는 산모도우미 파견사업을 연중 실시하는 한편 시대 흐름에 발맞춘 불임부부 지원사업으로 불임부부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으며, 임산부 건강증진 사업으로 관내 임산부에게 철분제 지원과 함께 태아기형아 검사 등 각종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여 고위험 임신부의 조기발견을 통한 치료로 모성 및 태아의 건강을 도모하는 한편, 자연분만을 통한 안전분만을 유도하기 위하여 임산부 체조교실을 오는 9월-10월중 운영할 예정으로 있고,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 내 모유수유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를 오는 8월중 개최할 예정이다.또한, 정신박약아 등을 조기발견 치료하기 위한 선천성대사이상검사와 관내 거주 미숙아에 대한 철저한 건강관리와 함께 치료비의 적기 지원으로 치료포기로 인한 장애 등 사망을 사전 예방하는 등 영유아 건강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특히,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받아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조기면역력 부여를 위한 국가 필수예방접종인 영유아 예방접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취학 전에 치료를 시작해야만 하는 약시 등 안과적 위험요인의 조기발견 치료를 위하여 관내 어린이집 아동 1,500여명을 대상으로 취학전 아동 시력검진 사업을 오는 4월중 시행할 예정으로 있다.시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모자보건사업의 실질적인 운영으로 가정의 행복이 곧 사회의 행복임을 공감 영유아의 평생건강 기틀마련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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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사)한농연 농자재센터 준공식
(사)한국농업경영인 합천군연합회에서는 3월 28일 대양면 정양리 농자재센터에서 농업경영인 가족 및 기관.사회단체장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래전부터 농업경영인의 희망이자 숙원 사업이였던 농업경영인 농자재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그간 농자재센터는 지난 2005년도 10월경에 현 부지를 매입하여 2006년 4월경 건설착공을 신청하고, 시공계약을 체결하여 2006년 6월 8일 농자재센터를 탄생시키는 기공식을 가졌으며 그간의 노력을 끝으로 6개월 뒤 2006년 12월 3일 본 건물을 완공하게 되어 오늘 한농연 농자재센터 준공식을 갖게됐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서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합천군수 축사, 합천군의회의장 축사로 이어졌으며 농자재센터 준공식을 기념하는 사진촬영과 함께 테이프 절단식을 거행했다한편 이번 농자재센터 건립은 농업경영인에게 각종 농자재를 저렴한 가격으로 합천군 농업인에게 공급하여 경영인에 대한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됨과 동시에 합천 농업을 선도하는 경영인 여러분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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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교향악단 음악아카데미 개설운영
전남 목포시가 음악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학교교육을 실전에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단면을 개선하기 위해 음악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목포시립교향악단 음악아카데미는 서남권(목포, 신안, 무안, 영암, 해남, 강진, 진도)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졸업 음악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는데, 오는 4월 2일(월) 10:00부터 4월 6일(금) 17:00까지 목포시립교향악단 사무실(061-281-3108)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접수부문은 관현악과 타악기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음악전공자는 참가신청서 1부, 졸업증명서 1부, 주민등록등본 1부를 제출하여야 한다. 음악아카데미는 주 4시간을 기준으로 하며 수강시간은 참가자와 별도 협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음악아카데미에서는 목포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진윤일)를 강사로 개인 및 실전교육 등을 내용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음악아카데미 참가와 운영에 관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은 목포시립교향악단 사무실(061-281-3108)이나 목포시청 문화예술과 (061-270-85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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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4월1일 시외버스 요금 대폭 인하
제주특별자치도는 광역행정체제에 걸맞는 대중교통 요금 체계개편으로 읍면지역 주민의 대중교통 요금 부담을 점진적으로 경감하고 도시․농촌간 교통격차 해소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4월 1일부터 시외버스 요금을 대폭 인하하여 운행을 개시한다. 그간 제주특별자치도는 구간요금제 시행을 위하여 시외버스 운수업체 협의를 완료하고 요금변경에 따른 시외버스 운임․요금변경을 수리하였으며 교통카드 요금징수시스템 및 프로그램 변경에 따른 현장시험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반상회 및 홍보전단 배부 등 다각적인 홍보수단을 통해 대주민 홍보를 추진하여 구간요금제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왔다. 구간요금제 대상은 일주도로, 5.16도로, 평화로, 번영로, 장거리 읍면순환노선 등 9개 노선으로 시외버스가 운행하는 도내 전 지역을 총 6개 구간(기본+5개 구간)으로 구분하여 기본구간은 850원, 1구간까지를 1,000원으로 설정하고 구간당 500원의 요금차이를 두어 최고 5구간까지를 3,000원으로 한정함으로써 도내 어디를 가나 최고 3,000원을 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구간별 요금책정은 제주시에서 서회선은 하귀 850원, 애월 1,000원, 협재 2,000원, 신창 2,500원, 고산~모슬포~ 안덕~중문~서귀포까지 3,000원, 동회선은 조천 850원, 함덕 1,000원, 김녕 1,500원, 한동 2,000원, 상.하도 2,500원, 성산~표선~남원~서귀포까지 3,000원을 적용하고 있다. 중간에서 이용하는 승객들이 불이익을 덜기 위해 어디서 탑승하던 14㎞ 까지 850원, 20㎞ 까지 1,000원 25㎞ 까지 1,500원 30㎞ 까지 2,000원 35㎞ 까지 2,500원을 적용하는 거리요금제를 병행하게 되며 또한 종전에 적용되던 초등학생 이하 50% 할인, 중고등 학생 및 18세 이하 청소년 20% 할인제도 구간요금제 시행시에도 적용되어 지속적인 혜택이 받게 된다. 이렇게 될 경우 현재의 요금체계에서 구간별 최저 7.4%에서 최고 37.5%까지 평균 17.5% 인하하는 효과를 낳게 됨으로써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국적으로는 시내외버스 요금이 인상되는 추세이나 제주도의 경우 광역적 행정체제 출범으로 파격적인 대중교통 요금인하가 가능하게 되어 주 이용대상인 농어촌 주민, 노인, 학생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게되고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 됨으로써 자가용 사용이 억제 등으로 교통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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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학교폭력 예방 교육 실시
남원경찰서 이백지구대(경감 이필신)는 지난 12일부터 30일까지 30일 동안을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 및 자진신고 적극 유도기간으로 설정하여 각 지구대장 및 파출소장. 팀장들이 학교장들과 사전 협조해 초.중.고교 학교를 순회하며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기간 운영과 자진신고 방법, 가해학생 등 처리방법, 피해학생의 보호,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위한 자율적 교육 등을 파위 포인트를 이용 홍보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남원서는 28일 현재 40개교 5500여명을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학교폭력이 사라질 때까지 예방과 단속을 병행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학교폭력 관련해 생활질서계에서 총 4건을 입건 모두 불구속 처리한 바가 있고, 2007년 현재 신고건만 2건 있어 조사 중에 있다. 이필신 이백지구대장은 "학교폭력 범죄"라는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고, 신고가 최선의 예방책이며 또한 가해자 심리상 신고한 피해자는 다시 안 건드린다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신고와 고발을 부탁했다. 이에앞서 남원경찰서(서장 강이순) 아영파출소(소장 최춘석)에서도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알맞은 해결책을 마련코자 “학교폭력 예방교실”을 실시했다.학교폭력을 행사하는 청소년들은 폭력에 대해 명확히 알지 못하여 평상시 무심코 때리는 행위, 욕설, 험담, 금품갈취, 집단따돌림 등은 당하는 입장에서는 폭력에 해당함을 이해시키고 또한 호기심, 충동적 행동심리를 스스로 자제해 부모님, 선생님, 경찰관과의 상담을 통한 해결방안 교육을 했다. 이날 최춘석 소장은 학생들을 마주보게 하여 서로 웃게 하고, 등을 돌려 따돌림하는 “피해자와 가해자가 되어 보는 상황”을 연출하여 학생들로부터 웃음을 자아내고 "잠깐이지만 피해자가 되어 보니 피해자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 됐다"고 말하고, 학교폭력은 우리 스스로가 앞장서서 막아야겠다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어 모두에게 흐뭇한 인상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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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깨끗한 환경 경남 가꾸기 추진평가
▲ 하동군청 경남 하동군이 범도민적으로 추진하고 있는『깨끗한 환경 경남가꾸기』추진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2,000만원을 수상한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 경남도가 환경올림픽 2008람사총회 대비 손님맞이와 각종 축제 등에 경남을 찾는 방문객에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환경을 “가치와 품질, 상품”으로 보는 시각과 실질적인 청결도 상승 및 환경으로 인한 각종 민원 불법사례 감소를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주요 평가 항목에 의해 시․군별 분리 평가를 실시했다.이에 하동군은 “아름다운 자연 행복한 하동 가꾸기”란 군정목표에 “환경이 상품이다”란 모토로 국토대청결운동을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연인원 2만여명이 참여 모두 100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뿐만 아니라 군단위 19개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환경문제는 나의 문제”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민의식 고취 및 깨끗한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 6개소, 개인 14명에 대한 표창 및 상사업비 지원을 통한 동기부여로 깨끗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군 관계자는 군민의 동참분위기를 위하여 환경전시작품감상과 요가체험등 바탕으로,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조성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참여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군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깨끗한 환경 경남 가꾸기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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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경상감영 역사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토론회 개최
▲ 이정백 상주시장 경북 상주시와 상주시지역혁신협의회가 전통문화유산 전승과 관광산업화를 꾀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주목을 끌고 있다. 28일 오후 2시, 상주관광호텔(무궁화홀)에서 이정백 상주시장과 하혜수 상주시지역혁신협의회장, 혁신협의회위원, 청년유도회원, 문화향토사학자, 상주발전범시민연합회원, 일반 시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감영 역사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토론회가 상주시와 상주시지역혁신협의회 주최로 개최한다.역사적, 교육적 가치를 가진 상주 경상감영의 복원을 통한 지역민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하혜수 상주시지역혁신협의회장의 개회사와 이정백 상주시장의 축사에 이어, 한기문 상주대 교수의 ‘조선 전기 경상감영 제도의 성립’, 정명섭 상주대 교수의 ‘상주경상감영 건축(관아)의 시설과 위치’, 강경모 상주향교 사무국장의 ‘경상감영 도임순력행사의 역사적 고찰과 마캐팅 방안’, 오정례 고령군(재무과) 경리담당의 ‘고령군 대가야 역사테마공원 조성 사례’ 등 4명의 토론자가 각각 준비한 자료로 주제발표를 한다.오후 3시 50분부터는 권기찬 대구한의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성재분 상주시의회의원, 김희동 상주시혁신협의회 위원, 김남일 대구경북경제통합 사무국장, 곽희상 상주향토사연구위원, 조희열 상주향토연구소장 등 5명의 패널이 참여한 포럼에서 ‘상주 경상감영 복원의 당위성 및 역사테마파크 조성에 관한 사항과 경상감영 복원이 지역혁신과 지방문화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이 1시간 가량 이어진다.이날 토론에 참가한 한 토론자는 “고도(古都) 상주에 경상감영이 200년간 설치된 역사적 의미를 바탕으로 복원을 통해 전통문화 유산을 전승하고 새로운 문화관광 상품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당시의 생활상 체험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과 역사테마파크가 반드시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향후 경상감영이 복원되면 경북 북부 내륙지역의 유교문화권과 상호연계한 관광벨트화가 구축되고 상주지역민의 역사성, 정체성(Identity) 회복과 자긍심 고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경상감영(慶尙監營)’은 조선 태조 8년(1399년) 상주에 설치, 200여년간 존치되었다가 이후 대구로 모든 중심이 이동되었는데 당시 ‘경상도지리지’에 관련 기록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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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보건의료원 1일 명예원장 운영
전북 장수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은 보건의료업무에 대한 군민 이해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다 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1일 명예원장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에 보건의료원은 27일 제1회 명예원장으로 김두봉 김두봉(계북면 매계리)씨를 위촉하고 원내순방과 보건지소ㆍ진료소 방문을 실시했다. ▲ 보건의료원 보건행정담당 최화식 또, 직원 및 환자들의 불편사항의 청취하고 보건의료사업 관련 현안사항 및 의견제시를 통하여 감동 주는 보건의료서비스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김두봉 명예원장은 이날“보건의료원에서 군민들에게 건강과 생명을 보살펴주는 일에 감동을 받았다”며 일일 근무소감을 밝혔다.보건의료원은 1일 명예원장 운영을 통해 군민의 바램을 군정에 적극 반영, 투명한 의료행정 실천하고 군민간의 가교역할 수행으로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료원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또한 보건의료서비스 기능의 확대로 보건행정에 대한 군민의 신뢰도를 향상시켜 주민 중심의 보건의료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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