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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3-28 13: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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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올해 2분기에 국민임대주택 1만6654호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1분기 공급분을 포함한 올 상반기 국민임대주택 총 공급예정 물량은 지난해 상반기의 9886호에 비해 약 2배가 늘어난 1만7800호에 달할 전망이다.
 

2분기 공급물량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 전체의 55%인 9091호, 지방에는 7563호가 공급된다.

수도권에서는 오는 8월 입주예정인 서울 장지에 480호, 8월~10월에 입주하는 서울 발산에 1631호, 화성 동탄 1645호 (11월 입주 예정), 성남 도촌 992호(12월 입주 예정), 인천 논현 3426호(2008년 입주 예정)가 공급된다.

국민임대주택은 30년 이상 장기임대가 가능해 내집처럼 살 수 있으며 임대료도 규모에 따라 인근 전세시세의 55~83%선에서 책정된다.

국민임대주택 신청자는 무주택자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소득의 70% 이하(241만원)여야 하고, 50㎡ 이상 규모는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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