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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경찰서 감성치안을 위한 무궁화 포럼 개최
청송경찰서( 백준태)는 지난 27(화), 오전9시부터 12시까지 3층 대회의실에서 전 경찰관이 모인 가운데 감성치안을 위한 무궁화 포럼을 가졌다. ▲ 감성치안을 위한 무궁화포럼 백서장은 이날 감성치안을 위한 우리경찰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참석한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고 참석 직원들의 뜨거운 열기로 고객 감동을 구현키 위한 추진과제 발표 토론회도 가졌다.또, 경찰업무행정발전에 공이 있는 최수정 경사 외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사기진작을 향상시키고, 경찰관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직장인의 스트레스 해소방안이라는 청송의료원장(김성수)의 초청 특강도 수강했다. ▲ 감성치안을 위한 무궁화포럼 아울러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그동안 딱딱하게 이루어지던 교육을 경찰관의 눈높이에 맞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지역 주민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청송경찰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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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지식네트워크 혁신 학습동아리 워크숍 개최
경남 합천군은 혁신 학습동아리 조직활동 지원을 위해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동아리 필요성, 추진형태, 타 기관 학습동아리 활동사례, 성공적인 학습동아리 운영 노하우 등에 대한 역량 교육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지난 23일(금) 오후 2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혁신 학습 동아리 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교육기관인 유레카 컨설팅에 위탁해 실시했으며, 특히 금번 교육은 성공적인 학습동아리 조직활동 지원 및 효율적인 학습운영 요령 등 조직구성원의 혁신 실행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 지식네트워크 혁신 학습동아리 워크숍 개최 특히, 이번 강의는 '신뢰로 이뤄낸 지식경영'의 저자인 허태호 유레카컨설팅 대표이사를 초빙해 학습동아리 문제점 분석 및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학습동아리 실행계획서 작성, 중앙부처 및 타 자치단체 추진 우수사례, 성공적인 학습동아리 활동 운영 노하우 등을 강의했다..현재 합천군 학습동아리는 14개팀 100명으로 구성되어 지역 및 군정발전을 위한 활발한 혁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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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불법주차 무인단속카메라 단속시간 변경
▲ 강릉시장 강원도 강릉시는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과 안전하고 소통이 원활한 도로기능 회복을 위해 2006년 12월 18일부터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조기에 불법주차를 근절하기 위해 아침8시부터 밤10시까지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무인단속카메라 설치이후 중앙로일대의 차량 소통이 원활해질 뿐만아니라 문화의거리, 금학로 인도 위 불법주차도 사라져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으나, 도로변 상가들은 강력한 주차단속으로 인해 상가의 매출 감소를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강릉시에서는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인카메라 단속구간 내에 주차문화가 정착됨에 따라 상가의 애로사항도 수렴하고 일반 시민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위해 4월 1일부터 평일 단속시간을 아침 8시부터 밤10시까지를 ⇒ 아침8시부터 밤 8시까지 2시간을 단축해 운영 하기로 했다.강릉시 교통행정과에서는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 가동시간을 낮 시간과 출, 퇴근 러시아워 시간 외에는 단속을 하지 않음으로써, 시민들의 활동을 최대한 배려 하지만 버스승강장의 불법주차와 이중주차는 야간 기동단속반을 가동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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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 안내도우미 및 자원봉사자 근무복 품평회 개최
▲ 김형렬 수성구청장 5월 1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수성아트피아의 마스코트가 될 안내도우미와 자원봉사자들의 명품이미지 제고를 위해 근무복 품평회를 오는 3월 30일(금) 수성아트피아에서 실시할 예정이다.수성아트피아의 자원봉사자들은 3월 중순 대구에서 처음으로 면접을 통해 선정된 하우스매니저(기존의 타공연장의 경우, 담당공무원이 하우스매니저의 역할을 수행한 정도)를 중심으로 앞으로 수성아트피아의 손님맞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이번 품평회는 단체복 40여벌을 구매하면서 의류업체 3개소에서 9벌 정도를 전시한 가운데 실시된다. 보다 좋은 품질과 디자인을 선택하기 위해서 20~30대의 구청 직원 50여명이 직접 참여해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수성아트피아 관계자에 의하면 심사기준으로‘수성아트피아의 이미지에 부합하고, 예술성, 실용성, 편리성에 중점을 두고 실제 근무복을 착용하게 되는 20~40대 연령층에도 잘 어울리는 복장을 선정되도록 기준으로 정했다’고 말했다.지난해 수성아트피아 사무가구를 구입하면서 품평회를 실시한 바 있는 수성구청(구청장 김형렬)에서는‘앞으로도 물품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가급적 품평회를 도입하여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품평회를 통해 앞으로 수성아트피아의 마스코트가 될 안내도우미 와 자원봉사자들의 명품이미지 제고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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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시,금강소나무 후계림 조림 주민설명회 개최
경북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이용걸)는 낙동정맥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금강소나무림의 체계적인 관리․보존을 위해 집단자생지를 중심으로 금년부터 대대적인 금강소나무 후계림 조성을 위해 전문가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영양.수비.본신 마을회관 : 3월29일)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영양.수비.본신리 검마산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 금강소나무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금년에 182ha(대묘식재1,용기묘 50,천연하종 30, 조림예정지 71, 가지치기30)의 후계림을 조성하기 위해 5억 7천여만원을 투입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학계와 함께 후계림 조성 사업을 위해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영덕국유림관리소는 지속가능한 금강소나무림 경영을 위해 어린나무층을 조성해 지속적인 목재생산, 송이생산, 금강소나무 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금강소나무 후계림 조성사업을 조사결과에 따라 지속적으로 실시해 금강소나무림 후계림 조성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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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환호해맞이 공원에 야외공연장이 생긴다네요!
경북 포항시 공원관리사업소(소장 장효권)는 지난해 11월 착공한 환호해맞이 공원내 야외공연장을 4월에 준공키로 하고 간이동물원을 비롯해 새단장에 분주하다.사업비 4억원을 투자해 조성되는 야외공연장은 공원 이용객들의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시민들 누구나 마음껏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문화장소를 제공하게 된다. ▲ 환호해맞이 야외공연장 이번 야외공연장이 준공되면 그동안 마땅한 야외공연장이 없어 장소 물색에 애를 태우던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며, 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산책과 더불어 각종 음악회나 연극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된다. 한편, 이영춘 공원관리사업소장은 “공연장 이용은 포항시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할 예정이며, 모든 공연자들도 도시공원법상 무료행사만이 가능토록 되어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이용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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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 '농촌사랑. 농촌알기"체험 행사 가져
▲ 의령군 궁류면 예동 산천렵마을에서 도시주부들이 떡메치기 체험을 하고 있다. 의령군은 도시소비자들을 초청하여 의령농촌을 바로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27일 의령군 궁류면 예동 산천렵마을과 대의면 딸기농장, 가례면 밭미나리 하우스 등 의령의 주요 특산물 생산지에서 부산 남구 아파트부녀회원 40명이 “농촌사랑. 농촌알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 신선한 무농약 딸기하우스를 방문, 직접 딸기를 따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의령군에 따르면 가정소비의 주체인 부녀자가 집단으로 모여 있는 인근 대도시의 아파트부녀회중심으로 희망하는 단체를 신청 받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에서는 농ㆍ특산물의 우수재배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딸기 따기 체험과 청정 밭미나리, 새송이버섯을 생산현장에서 직접 구매도 하는 등 의령의 청정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 산천렵마을에서 떡메치기를 한 뒤 지역주민들과 인절미를 만들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농업과 농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고 농산물의 생산과 가공 등의 체험을 통하여 우리 농산물 직거래 추진 및 농촌관광 활성화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농촌전통 체험마을인 예동 산천렵마을에서 쑥을 캐서, 떡메를 친 뒤고물에 굴러먹는 쑥굴레만들기 등 농촌문화체험과 일붕사, 구름다리 등 관내 유적지와 관광명소 탐방으로 의령을 제대로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의령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1,000여명의 부산, 창원 등 도시 아파트부녀자들을 초청하여 농특산물 재배 현장 견학과, 산천렵마을의 농촌문화 체험, 농산물가공 사업장 방문, 의령명소 및 유적지 탐방 등의 내용으로 농촌사랑ㆍ농촌알기 체험행사를 계속해서 실시하여 청정의령의 이미지 제고 및 의령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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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부 통일대비 순회교육 실시
▲ 한국자유총연맹에서 주최한 통일대비 민주시민 순회교육에서 김채용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자유총연맹 통일대비 민주시민 순회교육 탈북자 맹기호씨 초청“북한실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강의 한국자유총연맹의령군지부(지부장 최성대)는 3월 28일 오후 2시 의령군청 4층 회의실에서 김채용군수를 비롯한 김동수경찰서장, 관내기관단체장 및 학생, 회원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대비 민주시민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 자우총연맹 최성대의령군지부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번 순회교육은 통일을 대비한 우리의 올바른 가치관과 북한의 대한 실상을 탈북자 맹기호씨를 강사로 초청하여 “북한실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한편 자유총연맹의령군지부는 평소 군민들에게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운동에 앞장서 나가고 있으며, 매년 6월 호국안보의 달을 맞아 군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유수호웅변대회와 회원들을 대상으로 땅굴, 전쟁기념관, 통일전망대 등을 답사하여군민들에게 호국의 정신을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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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명곡동 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 출범
경남 창원시 명곡동(동장 박부근)에서는 28일 오전 10시 동호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곡동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장영환씨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하고 자전거타기 생활화를 통해 창원을 자전거도시, 친환경도시로 만드는데 명곡동민이 앞장서기로 자전거타기 헌장을 제정․선포하고 자전거를 탐으로써 좋은 점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도계중로, 명곡로등을 순회하며 자전거타기 캠페인을 펼쳤다. 자전거타기 캠페인을 지켜본 많은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자전거타기운동에 동참하였으며 1km에 걸친 자전거 행렬을 지켜본 한 회원은 향후 창원시 환경수도 정착에 밝은 희망이 보인다고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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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생활개선회원 고부간 정나누기 가져
경북 칠곡군생활개선회(회장 이영숙)는 금일 오전11시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에서 배상도 칠곡군수, 생활개선회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부간 정나누기를 가졌다.오늘 행사에는 1부행사로 허옥자 부회장의 편지글 낭독, 생활개선회 회원이 준비한 선물 전달식, 2부행사에는 환상의 매직쇼, 화합한마당 노래자랑이 펼쳐져 고부간 돈독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 칠곡-고부간 정나누기 칠곡군 생활개선회는 지난 2002년부터 고부간 정나누기를 시작해 시어머니나 친정어머니를 한자리에 모시고 평소에 지지하고 지원해주신 어르신에게 감사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전년도 부터는 격년제로 불우이웃 어르신 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하고 있어 점차 사라져 가는 효와 경로사상을 계승하고 함께 하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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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열한 번째 광양매화문화축제’성황리에
두툼한 겨울을 벗고 남쪽에서부터 꽃향기가 밀려오는 3월이면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에서도 멀다 않고 매화와 섬진강을 배경으로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찾아오는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는 다압면 매화마을. 이미 전국적인 축제로 널리 알려져 있는 광양매화문화축제가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아 『달빛 어린 매화, 섬진강 따라 사랑을』이란 주제로 지난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성황리에 열렸다.올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은 축제 기간에만 63만 명에 이르고 꽃망울을 맺기 시작한 지난 2월 말부터 1백1십만 명의 상춘객이 다녀갔다. 작년의 1백만 명보다 10만 명이 더 찾아온 것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매화마을을 찾는 방문객이 늘고 있어 올해는 땅거미가 지고 난 후에도 매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달빛과 매화를 주제로 한 새로운 볼거리를 시도했다. 바로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해 매화의 예술성을 돋보이게 한 것이다.특히 4월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임권택 감독의 100번 째 영화 ‘천년학’ 촬영지인 청매실농원에 설치된 매화 장식은 초가와 옹기, 달빛과 오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사진 촬영 명소로 관광객의 인기를 독차지했다.또한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 길놀이, 버꾸놀이, 꽃길 음악회는 매화 아래서 즐기는 낭만, 여유와 더불어 축제장의 흥을 돋우기엔 제격으로 어깨를 들썩이며 춤추는 관광객이 또 하나의 볼거리를 만들었다.아울러 야생차 시음, 야생화 전시, 토피어리, 특산물 코너 등이 마련돼 있는 홍보관은 관광객이 반드시 들러 구경하고 참여하는 코스로 행사기간 내내 성황을 이뤘다.다압 주민들은 농가에서 직접 만든 녹차와 매실제품을 가지고 나와 제법 쏠쏠한 수입을 올렸고 한 농부는 소달구지를 선보여 도시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함께 고향의 정겨움을 느끼게 했다.이렇듯 봄을 맨 먼저 알리는 꽃 축제로 전국의 상춘객을 불러 모으고 있는 매화문화축제가 열한 번을 치르면서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전국규모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기에는 부족한 점 또한 많다.섬진강을 따라 길게 놓여진 다압면의 도로 여건과 주차시설, 음식점과 숙박시설은 매화문화축제를 찾는 방문객 뿐 아니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이에 따라 축제위원회는 미흡한 점을 보완해 나가면서 매화의 상징성과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소재로 각종 기념품 개발과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먹거리와 놀거리, 즐길거리를 늘려 재미있는 축제, 가보고 싶은 축제로 기획해 2010년에는 문화관광부 대표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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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박차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에 관한 특별법령이 3월 28일자로 발효됨에 따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의 법적.상징적 위상이 강화되고 국책사업으로서 기반이 확보되는 등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이 특별법에는 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종합계획의 수립 근거 및 절차, 추진주체, 재원 등 각종 정책기반에 관한 규정이 포함되어있어 사업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이며, 특별회계 설치를 통해 다양한 수익원 창출, 효율적인 예산집행 등 안정적이고 유연한 재원운용이 가능하게 됐다.광주시는 특별법 시행(3.28)에 따른 후속조치 사항으로,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법령에서 위임된 사항과 구체적 집행사항 등을 규정할 조례 제정과 함께 연차별 실시계획 수립에 들어갈 계획이다.또한 문광부 종합계획(안)이 확정되는 대로 사업의 우선순위, 공공 및 민간부문에서 추진할 사업내용, 투자재원의 조달 및 사업별 추진목표, 시행기간 등을 포함하는 연차별 실시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도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광주시 관계관은 “앞으로 문광부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시민과 관계 전문가와의 충분한 소통을 통하여 조성사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해 나가겠다”면서 “특히, 문화백년대계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우리 광주가 아시아를 대표해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문화중심도시가 되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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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국민임대주택 1만6654호 공급
건설교통부는 올해 2분기에 국민임대주택 1만6654호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1분기 공급분을 포함한 올 상반기 국민임대주택 총 공급예정 물량은 지난해 상반기의 9886호에 비해 약 2배가 늘어난 1만7800호에 달할 전망이다. 2분기 공급물량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 전체의 55%인 9091호, 지방에는 7563호가 공급된다. 수도권에서는 오는 8월 입주예정인 서울 장지에 480호, 8월~10월에 입주하는 서울 발산에 1631호, 화성 동탄 1645호 (11월 입주 예정), 성남 도촌 992호(12월 입주 예정), 인천 논현 3426호(2008년 입주 예정)가 공급된다. 국민임대주택은 30년 이상 장기임대가 가능해 내집처럼 살 수 있으며 임대료도 규모에 따라 인근 전세시세의 55~83%선에서 책정된다. 국민임대주택 신청자는 무주택자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소득의 70% 이하(241만원)여야 하고, 50㎡ 이상 규모는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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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모자보건사업 평생건강 기틀마련
충남 논산시 보건소(한정현)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해소 대책과 평생건강의 기초마련을 위한 미래시대의 주역이 될 영유아 및 모성을 대상으로 한 모자보건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건강한 미래세대 육성에 이바지 하고 있다.실효성에 중점을 둔 저소득 출산가정에게 찾아가서 도움을 주는 산모도우미 파견사업을 연중 실시하는 한편 시대 흐름에 발맞춘 불임부부 지원사업으로 불임부부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으며, 임산부 건강증진 사업으로 관내 임산부에게 철분제 지원과 함께 태아기형아 검사 등 각종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여 고위험 임신부의 조기발견을 통한 치료로 모성 및 태아의 건강을 도모하는 한편, 자연분만을 통한 안전분만을 유도하기 위하여 임산부 체조교실을 오는 9월-10월중 운영할 예정으로 있고,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 내 모유수유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를 오는 8월중 개최할 예정이다.또한, 정신박약아 등을 조기발견 치료하기 위한 선천성대사이상검사와 관내 거주 미숙아에 대한 철저한 건강관리와 함께 치료비의 적기 지원으로 치료포기로 인한 장애 등 사망을 사전 예방하는 등 영유아 건강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특히,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받아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조기면역력 부여를 위한 국가 필수예방접종인 영유아 예방접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취학 전에 치료를 시작해야만 하는 약시 등 안과적 위험요인의 조기발견 치료를 위하여 관내 어린이집 아동 1,500여명을 대상으로 취학전 아동 시력검진 사업을 오는 4월중 시행할 예정으로 있다.시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모자보건사업의 실질적인 운영으로 가정의 행복이 곧 사회의 행복임을 공감 영유아의 평생건강 기틀마련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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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사)한농연 농자재센터 준공식
(사)한국농업경영인 합천군연합회에서는 3월 28일 대양면 정양리 농자재센터에서 농업경영인 가족 및 기관.사회단체장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래전부터 농업경영인의 희망이자 숙원 사업이였던 농업경영인 농자재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그간 농자재센터는 지난 2005년도 10월경에 현 부지를 매입하여 2006년 4월경 건설착공을 신청하고, 시공계약을 체결하여 2006년 6월 8일 농자재센터를 탄생시키는 기공식을 가졌으며 그간의 노력을 끝으로 6개월 뒤 2006년 12월 3일 본 건물을 완공하게 되어 오늘 한농연 농자재센터 준공식을 갖게됐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서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합천군수 축사, 합천군의회의장 축사로 이어졌으며 농자재센터 준공식을 기념하는 사진촬영과 함께 테이프 절단식을 거행했다한편 이번 농자재센터 건립은 농업경영인에게 각종 농자재를 저렴한 가격으로 합천군 농업인에게 공급하여 경영인에 대한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됨과 동시에 합천 농업을 선도하는 경영인 여러분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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