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총력 대응’
영주시는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전방위적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지난 5월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대책회의’를 시작으로 그간 2차례 점검 회의를 가져 관계 부서·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상황근무체계를 강화했다.특히, 지난 11일 열린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에서 박남서 영주시장은 “부서별 소관 시설물 복구 공사의 조기 준공”을 주문하고, “공사 중인 현장은 철저한 수방 대책을 수립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시는 이번 여름철 종합대책의 최우선 과제를 인명피해 최소화로 두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확대 지정·관리, 1마을 1대피소 및 마을순찰대 운영 등을 통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기 전 적극적으로 주민 대피를 실시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단계별 비상근무 기준을 4단계로 조정해 기상특보 전 ‘비상준비단계(초기대응)’를 둬 기상상황 모니터링, 재난상황 전파 등 사전 대비에 들어가게 된다.이와 함께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도민 생명 보호 최우선(K-시티즌 퍼스트) 프로젝트’에 발맞춰 선제적 과잉 주민대피 체계를 구축했다.또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20개소 △산사태취약지구 186개소 △급경사지 79개소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조사 및 점검을 마쳤으며, 강우 예보 시 해당 지역에 대한 철저한 예찰 활동을 통해 위험 요인은 사전에 해소할 계획이다.지난 4월에는 경북도와 합동으로 풍기읍 삼가리, 이산면 두월리에서 대피체계 점검을 위한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상습 침수우려지역인 삼각지 마을에서 집중호우 및 내풍 내습 대비 관계기관 합동 훈련과 배수펌프장 불시 가동 훈련 등을 진행했다.아울러 지속적인 교육으로 공무원,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 자연재난 대응 인력의 재난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있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이상기후로 급변하는 기상 상황 속에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보다 촘촘한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철저한 자연재난 대비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경시, 제34회 새재기 생활체육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개최
문경시(시장 신현국)에서는 「제34회 새재기 생활체육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가 오는 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이틀간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소프트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단체전은 7개부 리그전으로 진행되며 특히 개인전은 80세 이상 남자, 60세 이상 황혼 소프트테니스 동호인을 위해 마련된다. 대회 개회식은 15일(토) 13시에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도의회 수석부의장, 도·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국 동호인 600여 명이 이틀간 열전에 들어간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소프트테니스의 도시인 문경에서 개최하는 새재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문경시가 글로벌 소프트테니스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소프트테니스 인구의 저변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이 기여하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청송군, 안전지킴이 마을순찰대 발대식 개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2일(수)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마을순찰대원 및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군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측 불가능한 재난 및 취약시간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장, 반장, 공무원 및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순찰대는 마을예찰, 위험징후 감시와 재난 상황을 전파하고 주민대피 지원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순찰대장 위촉장 수여에 이어 순찰대의 역할과 안전에 관한 방재전문가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마을순찰대는 초기 대응이 중요한 자연재해로부터 우리 마을을 보호하는 1차 방어선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는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열치열, 무더위에 ‘영양고추’
한국인이 사랑하는 떡볶이는 국경을 넘어 K-푸드의 상징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떡볶이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고추, 한국에서 명품 고추로 사랑받고 있는 ‘영양고추’에 대해 알아보자.영양고추는 맛과 향이 뛰어나면서 매운맛이 적당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고추는 전국적으로 재배되고 있지만 영양고추의 명성이 가장 높은 이유는 맛있게 매운맛 때문이다. 매우면서도 당도가 높아 한국인의 입맛에 꼭 맞는 맛을 가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그리고 영양고추로 만든 고추장은 적게 사용해도 진한 맛을 낼 수 있어 떡볶이와 찰떡궁합이다. 영양고추는 비타민 A와 C의 함량이 많고 과피가 두꺼워 고춧가루가 많이 생산되고 색깔이 선명해 입도 즐겁고 눈도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국제경쟁력 제고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재래종 고추 복원에 힘을 쏟았으며 복원한 재래종인 수비초는 청양고추 못지않은 매운맛을 가지고 있다. 매운맛이 강하면서도 달짝지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수비초를 김장용 고춧가루로 사용하면 김치가 깊은 맛이 나면서 붉은 색깔이 잘 변하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수비초는 캡사이신 함량이 일반 고추 품종보다 5배 이상 높게 나타나며, 캡사이신은 매운맛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며, 체지방 분해에 탁월한 성분이어서 현대 사람들의 다이어트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이른 무더위에 지치는 지금, ‘이열치열’ 영양고추로 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보자.
-
상주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기관 선정
상주시는 6월 11일(화) 2024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심의를 시행했다. 이 서비스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지적·자폐성 장애인 중 장애 정도가 심하고 자해나 타해 등으로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이용 대상이며, 개별 1:1 지원 사업으로 대상자 선정 시 주중 낮에 산책, 음악, 체육 등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 이날, 심의 결과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됐으며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기관 리모델링, 욕구에 따른 협력 기관 모색 등 지역의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해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지정으로 장애인은 물론 가족들의 행복과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장애인들의 권리가 보장받을 수 있는 따뜻한 상주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천시, 제8회 김천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개최
김천시는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 22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제8회 김천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많은 동호인 선수가 참가할 수 있도록 주말을 활용해 2주에 걸쳐 분산 개최된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김천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4일부터 국화부, 전국신인부, 개나리부, 지도자부, 지역신인부 순으로 일자별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에는 전국 동호인 총 450개 팀, 9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테니스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많은 선수와 가족분들이 주말을 활용해 김천을 방문해주신 만큼 경기 외에도 김천의 다양한 관광지도 함께 즐기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천시는 매년 50여 개의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은 각종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가 끝나고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는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2024 테니스 체육지도자 실기구술자격검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
예천군, 2024년 1기분 자동차세 22억 4,700만원 부과
예천군은 2024년 1기분 자동차세 20,835건 22억 4,700만 원을 부과하고 이달 말까지 납부 홍보에 나섰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예천군에 등록된 차량(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차량 소유자가 1월과 3월에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는 고지되지 않는다. 납부 기한은 7월 1일까지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인출기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위택스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도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 ARS ☎142-211로도 납부 가능하다.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될 뿐 아니라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각종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6월 한 달 동안 연납 신청도 가능하며, 연세액의 약2.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에 대한 문의 사항은 예천군청 재무과 자동차세담당(☎650-6125) 및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
울진군, 신흥-산삼 도로 준공으로 교통오지 해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 매화면 신흥2리에서 기성면 삼산2리를 연결하는 군도 17호선 도로를 개통했다. 신흥∼삼산(군도 17호선)도로 개설공사는 총연장 1.7km(2차선), 총사업비 62억 2,500만원(국비 30억, 군비 32억 2,500만원)이 투자된 사업으로, 2018년도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억 원을 지원받아 시행되었다. 이번 사업은 2018년 12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차 구간(0.8km)사업을 2020년 12월에 착공하여 2023년 12월에 준공했다. 지난 12일 2차 구간(0.9km)사업이 완료되면서 군도 17호선(매화면 기양1리∼기성면 사동1리, L=14.7km)전 구간이 개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도로개통으로 울진군청에서 기성면 삼산2리로 이동 시 국도 7호선 사동교차로로 진입하여 통행하는 기존의 이동 거리보다 약 14.5km가 단축되어 군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도 17호선 전 구간 개통으로 낙후된 산간마을의 교통인프라 구축 및 주변 마을간 접근성 향상과 농산물 수송 등에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번 도로개통은 현종산 풍력단지와 오산 바다, 마린 CC 골프장을 연계한 관광산업 육성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제9회 창녕군수배 전국 중·고 검도 리그전 개최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제9회 창녕군수배 전국 중·고 검도 리그전 및 2024년도 한국 중·고등학교 검도 상비군 선발 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중고등학교검도연맹과 창녕군검도회가 주최·주관하고 창녕군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국 86개 중·고등학교팀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남·여 학년별 리그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승점, 득실차, 승자승, 다득점 순으로 승자를 결정한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각종 국제대회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상비군 자격을 얻게 되므로 엘리트 검도선수를 꿈꾸는 청소년 선수들에게 매우 중요한 대회이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3일 동안 참가선수와 관계자,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창녕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군 관계자는 “이 대회는 중·고등학교 검도선수들이 엘리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고, 우리나라 검도 발전과 저변확대에 이바지해 왔다”라며,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왔다”라고 밝혔다.
-
서울 아너 소사이어티 김성주 기부자의 암환자 무료쉼터 ‘가브리엘라 천사의 집’ 건립에 첫 삽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일대에서 말기암 환자를 위한 무료 쉼터 '가브리엘라 천사의 집' 건립을 기념하며 기공식을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오플러스 1호 김성주 기부자,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과 신혜영 사무처장, 마뗄암재단 이순이 이사장 및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이번 사업은 난소암으로 2022년 8월 세상을 떠난 김계숙(가브리엘라) 씨의 유산 20억 원과 그의 오빠인 김성주 기부자의 기부금 40억 원을 바탕으로 추진되었으며 특히 김성주 기부자는 이번 기부로 사랑의열매 10억 이상 기부자 모임인 서울 아너 소사이어티의 오플러스 1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가브리엘라 천사의 집'은 말기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따뜻한 쉼터로, 총 4,848평의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545평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정서적 돌봄, 의료 및 간호, 심리 상담 등 총체적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와 가족들이 존엄한 삶의 마지막 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김성주 기부자는 "평생 근검절약하며 살다 암으로 세상을 떠난 동생의 뜻을 이어받아 어려운 암 환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또한 "김계숙님과 김성주 기부자님의 숭고한 뜻에 따라 말기암 환자를 위한 무료 쉼터 건축을 계획했고, 마뗄암재단과 함께 가브리엘라 천사의 집의 첫 삽을 뜨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마뗄암재단의 이순이 이사장은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재단의 존재 이유"라며, "마지막까지 누구도 외롭지 않고 사랑 속에 평화롭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인간애로 환자들의 아픔을 어루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브리엘라님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의 참여로 이 뜻깊은 사업에 더욱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안동시, 한여름 밤의 재즈 향연 ‘오늘 기분 JAZZ’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이 오는 6월 26일 수요일 저녁 7시 중앙마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특별한 재즈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퓨전 재즈밴드 ‘리스트리오’와 래퍼 ‘이규환’이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재즈공연으로, 영화 OST, K-POP,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해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리스트리오는 드럼, 베이스, 피아노의 하모니를 바탕으로 실험적이고 독특한 음악적 시도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재즈밴드이며, 이규환은 쇼미더머니 5 출연으로 인지도를 얻어 2017년 이루마와 콜라보한 앨범을 발매하고 현재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래퍼이다.특히, 이번 공연은 도서관 야간산책 행사의 일환으로 조성된 야외산책로(6월 30일까지)의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한 여름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6월 18일(화) 오전 10시부터 20일(목) 오후 6시까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lib.andong.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배정 좌석 50석은 사전접수로 진행되고, 행사 당일에는 스탠딩으로 현장 관람도 가능하다.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안동시립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대출 두배로 데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
평화동, 착한가게를 알립니다! 홍보 현판식 가져
안동시 평화동행정복지센터와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월 1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가게 기부자를 모시고 착한가게를 알리는 홍보 현판식을 가졌다.착한가게란 매월 3만 원 이상의 일정 금액을 정기 기부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문화 캠페인에 참여하는 사업장을 말하며,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할 수 있다.평화동의 착한가게는 총 4개소로 1호점 평화로교회(목사 오종범), 2호점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종범)와 3호점 트렌디 카페(대표 김주현)는 2022년부터 정기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트렌디 카페는 남문로 17-2에 있으며 직접 만든 수제크림을 이용한 초코라떼와 불고기 샌드위치가 시그니처 메뉴이다. 또한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달 착한가게 4호점 주인공이 된 커피점빵 카페(대표 정근주)는 평화7길 54에 있으며 수제 대추차, 레몬차와 샌드위치가 일품이다.평화동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관내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착한가게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한편, 착한가게와 개인기부 등을 통해 모여진 기부금은 ‘평화동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지정기탁 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구호비, 지역특화사업비, 마을복지계획사업비 등에 사용된다.심미조 평화동장은 “꾸준히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평화동의 착한가게를 널리 알리고, 착한가게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홍보현판이 관내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하늘재가복지센터,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전달
안동시 하늘재가복지센터(센터장 이옥의)가 6월 12일(수) 서구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성금 30만 원을 전달하며 ‘2024년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에 동참했다.하늘재가복지센터는 최근 2023년도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최우수(A등급)를 받아 가산금을 받게 됐고, 받은 가산금의 일부를 기부했으며 차후 받게 될 정기평가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 더 많은 기부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옥의 센터장은 서구동 새마을부녀회장이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앞장서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이번 기부를 통해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옥의 하늘재가복지센터장은 “지역 내 힘든 주민을 위해 뜻깊은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연중 모금사업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긴급구호비로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다.
-
2024 안동시 청소년마음틔움 캠프 ‘엄마랑 캠프’ 개최
안동시가 청소년이 행복한 안동시, 가족이 함께 살맛나는 안동시를 만들기 위해 ‘2024 청소년 마음틔움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안동시 관내 청소년(2006년~2011년생)과 가족(엄마 또는 대리인)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1박 2일 동안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엄마랑 캠프로 진행된다.청소년마음틔움 캠프는 청소년과 가족의 소통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기 보다 가족과의 대화의 물꼬를 트고, 가족이 함께 연대감과 사랑을 느끼며 가족의 정체성 확립과 더불어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및 자아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하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요즘 청소년은 학업으로, 부모님은 직장으로 가족과의 연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 안동시는 캠프를 통해 청소년과 가족이 몸과 마음의 소통으로 가족의 연대감과 사랑을 느끼며, 가족 내 소통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기여하고, 가족의 연대감을 회복하여 청소년 자신의 자아존중감 및 자아정체성 확립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캠프는 가족사랑특강, 감수성 훈련, 레크레이션, 가족영상제작, 수공예품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프로그램 마다 청소년과 엄마가 소통을 통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 결과를 도출해 내는 과정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이사이 돌발미션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선착순 20가정을 모집중이며 캠프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신청은 QR코드나 신청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안동시 평생교육과 담당 주무관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 하여 서로의 마음을 조금 더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으로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송파구, ‘종량제봉투 재고관리시스템’ 도입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효율적인 종량제봉투 공급·관리를 위한 ‘재고관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송파구 종량제봉투의 유통은 구가 유통 허브 격인 청소대행업체 9곳을 선정하여 관내 660여 개 판매소에 봉투를 공급하고, 판매소가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유통의 투명성을 위해 재고 현황 파악은 필수이나, 기존에는 대행업체별 관리자가 모두 달라 통합적인 모니터링이 어려웠다. 구가 일일이 각 업체에 연락해야지만 판매소에 공급한 수량, 재고 현황 등 세부정보를 파악할 수 있으므로 실시간 민원 응대도 사실상 불가능했다. 이에 구는 효율적 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서울시 공모사업 선정 예산 2천만 원을 확보하고 ‘종량제봉투 재고관리시스템’을 전격 도입, 오는 7월부터 운영에 나선다. 콘트롤타워인 구의 정보접근성을 높여 봉투 제작에서 관리까지 업무 전반의 능률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 조치이다. 무엇보다도, 시스템 가동 시 청소대행업체의 판매소 공급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 정확한 민원 대응이 가능해진다. 문의가 잦은 용량·용도별 봉투 구입처 등을 포함한 다양한 민원에 폭넓게 대응할 수 있으며, 판매량을 토대로 정확한 대금을 산출할 수 있어 재정투명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유통량을 분석해 수요를 예측하고, 공급량을 조정할 수 있어 효율적인 예산관리가 가능하다. 구의 판매소 신규·변경등록 관리도 한결 쉬워져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시스템은 행정적인 장점뿐만 아니라 유통처별로 맞춤형 편의도 제공한다. 특히, 청소대행업체와 판매소가 24시간 종량제봉투를 주문할 수 있는 기능이 마련됐다. 영업시간 중 전화로만 주고받던 주문방식에서 벗어나 ARS, 모바일, 인터넷 등 다양한 채널로 언제든지 주문의뢰와 접수를 할 수 있어 업무 불편은 덜고 효율을 높일 전망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종량제봉투 구매에 불편함이 없도록 원활한 공급관리에 힘쓸 것”이라며 “이번 시스템 도입이 효율적인 유통 체계 구축과 투명한 예산관리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많이 본 기사
-
-
1
안동저전동농요보존회, 저전동농요 교류공연 개최
-
2
와룡면, 변신해요, 깔끔 Hair’ 이미용 동아리 사업 추진
-
3
송파구,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확대
-
4
은평구, ‘청년식당’ 입점자 모집…보증금 전액 지원
-
5
동작구, 지역 문화유산 개방해 지역명소로 만든다
-
6
안동농협, '원로 조합원 孝 큰잔치' 개최
-
7
용산구, 이태원 감성 담은 문화예술 이벤트 개최
-
8
재부창녕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가져
-
9
바르게살기운동 서구동위원회, 관내 환경가꾸기 실시
-
10
서울중구, 약수시장 「약수의 밤 힐링콘서트」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