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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캄보디아에서 피어나는 건강의 꿈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정부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장원삼)의 시민사회협력사업‘캄보디아 프렉프노우 mHealth를 활용한 NCD 관리 사업’의 성과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지역에 보건의료사업단을 파견한다.본 사업은 건협과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프로젝트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지역 주민의 비전염성질환 유병률 감소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보건의료사업단은 보건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캄보디아 프놈펜 프렉프노우(Prek Pnov)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기본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비전염성질환(NCD)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일련의 건강 중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지난해(2023년) 6월에도 건협은 프렉프노우 지역 주민 968명을 대상으로 기본 건강검진 및 고위험군 추적관리를 실시한 바 있다.건협은 1995년부터 11개국에서 24개의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해왔으며, 현재 캄보디아를 비롯해 탄자니아, 카메룬 등의 국가에서 비전염성질환 관리사업, 보건 환경 개선을 통한 아동 건강 증진 사업 및 감염성 질환 예방과 퇴치를 위한 사업 등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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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철 경북도의장,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 위한 의정연수센터 확대 건의”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27일(월)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열린 제3차 임시회에서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이 건의한‘지방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센터 확대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건의문은 지방의원 및 정책지원 전문인력 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지방의정교육 실시를 위해 기존 지방의정연수센터를 지방의정연수원으로 승격하고, 권역별 지방의정연수센터 권역별 분원(서울-경기권역센터, 충청권역센터, 경상권역센터) 신설을 건의하기 위해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이 제출했다. 현재 지방의정 교육은 단기적이며 1회성 교육에 한계성이 있어 지역현실에 맞는 교육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적 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전국 약 3,860명에 달하는 의원과 약 8,610명의 의회사무처 인력이 근무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북에만 소재지를 두고 있어 접근성이 불리하여 원활하고 안정적인 교육이 적절히 이루어지기에는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권역별 분원을 설치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전문적 교육이 실시될 필요성 차원에서 건의문을 제출하게 됐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현재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내 지방의정연수센터를 지방의정연수원으로 승격시킴과 동시에 권역별 분원을 설치하여 지방의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면, 지방의회 전문성 및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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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1차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 개최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가 5월 30일 안동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제1차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한국청렴리더십 연구소 김정현 대표를 전문강사로 초빙하여 ▲청렴 인식관련 특강(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행동강령) ▲지방의회 제도개선 사례 등 공직자가 주의해야 할 핵심사항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교육에 참석한 의원 및 직원들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분석과 질의응답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행동기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권기익 의장은 “안동시의회는 이번 청렴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상호 간 소통과 생활 속 실천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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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포스텍 의대 신설 지원법’ 대표발의
지난 총선에서 3선 고지에 오른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30일 ‘포스텍 의대 신설 지원법’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의료법」과 「고등교육법」에 따르면 의학ㆍ치의학ㆍ한의학 또는 간호학 대학교육과정의 경우 평가인증기구(한국의학교육평가원 등)의 인증을 받은 대학을 졸업한 사람에 한하여 국가시험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김정재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과 「고등교육법」 개정안, 이른바 ‘포스텍 의대 신설 지원법’은 현행 대통령령에 근거한 예비인증제도를 법에 명시하는 내용이다.예비인증제도란 의학ㆍ치의학ㆍ한의학 또는 간호학 교육과정을 신설하려는 대학이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전에 그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평가ㆍ인증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서 의과대학 신설에는 필수적 제도이다. 만약 예비인증제도가 없다면, 신설 의과대학이 인증을 받기 전까지는 해당 학교를 졸업하더라도 국가시험 응시자격을 갖추지 못하는 제도적 허점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예비인증 제도는 대통령령인 「고등교육기관의 평가ㆍ인증 등에 관한 규정」에 근거하고 있다. 하지만 상위법인 「의료법」과 「고등교육법」이 규정하는 인증제도를 하위 법령인 대통령령으로 확대 규정함에 따라 법체계상 맞지 않아 법률상 근거가 미약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이에 김정재 의원은 「의료법」과 「고등교육법」을 개정함으로써 제도 운영의 근거를 법률에 명시함에 따라 안정적 제도운영을 도모하고, 신규 의대 설립 절차에 필요한 제도 정비에 나선 것이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2021년, 2023년 두 차례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의대 설립 토론회를 주최했다. 또한, 2023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무총리와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포스텍 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김정재 의원은 “지방소멸시대 특히, 지방 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지역의료거점을 확보하는 일”이라며 “의료 취약지로 손꼽히는 경북 동해안 초광역권 의료거점인 포스텍 의대 설립을 위해 제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오늘 발의한 개정안은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첫 걸음”이라며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에 필요한 제도 정비와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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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호주 와인 x 보틀벙커 프로모션, 전국 지점 최초 진행
남호주 주정부(Government of South Australia)가 5월 30일(목)부터 6월 30일(일)까지 한 달간 롯데마트 보틀벙커에서 남호주 와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남호주 와인의 소비를 장려하고 한국 내 시장 확장을 위해 남호주 주정부에서 처음으로 리테일 숍과 협업하는 대규모 행사다. 총 18개 와인 수입사의 29개 와인 브랜드가 참여하며, 보틀벙커 전국 네 개점(잠실점/서울역점/광주상무점/창원중앙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호주 통계청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남호주 와인의 수출액 기준 상위 13번째 국가다. 한국으로 수출되는 전체 호주 와인의 약 70%가 남호주 와인이라는 점에서도 한국 내 남호주 와인의 중요도를 알 수 있다. 이는 남호주 주정부가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개최한 ‘남호주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South Australia Wine Grand Tasting)’과 같은 B2B 시음회와 재작년 론칭한 ‘남호주 와인 앰버서더 클럽(SAWAC: South Australian Wine Ambassadors Club)’과 같은 수출 확장 프로그램을 통해 남호주 와인을 꾸준히 알려온 결과이기도 하다. 다음 스텝으로 남호주 주정부는 소비자들에게 남호주 와인을 더욱 알리는 한편, 남호주 와인의 판매를 촉진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롯데마트 내 와인 전문 매장인 보틀벙커와의 협업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공식적인 프로모션 기간에 앞서 지난 5월 28일(화) 보틀벙커 잠실점에서 오프닝 기념식이 진행됐다. 새로 부임한 제프 로빈슨(Jeff Robinson) 주한호주대사를 비롯해 남호주 주정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모션의 대표 와인 57종을 선보이는 시음회도 함께 열렸다.제프 로빈슨 대사는 축사를 통해 “와인은 남호주인들의 DNA에 새겨져 있다. 남호주는 호주 와인의 역사적인 심장부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포도나무들의 고향이자 가장 유명한 와인 산지들이 있는 곳이다. 보틀벙커를 통해 남호주의 훌륭한 와인들을 선보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6월 한달간 남호주에서 생산된 와인들로 이 세계적인 와인 생산지를 탐험해 보기를 바란다”며 프로모션의 성공을 기원했다.박혜진 롯데마트 보틀벙커 팀장도 “다양한 남호주의 와인을 한 공간에서 고객들이 직접 시음해 보며 자신에게 잘 맞는 와인을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6월 한 달 동안 보틀벙커에서 다채로운 경험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들을 선보이고자 한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한 취지를 밝혔다.6월 한 달간 진행될 이번 프로모션의 주요 부대행사로는 보틀벙커 전 지점에서 열리는 마스터 클래스가 있다. 첫 시작은 6월 1일(토)에 보틀벙커 잠실점에서 ‘남호주의 화이트 와인’을 주제로 열리며, 이어 6월 8일(토) 보틀벙커 서울역점에서 ‘남호주의 아이콘 와인’을 주제로 운영된다. 마스터 클래스는 지방에서도 진행될 예정으로 6월 14일(금) 보틀벙커 창원중앙점에서 ‘바로사 와인’, 6월 21일(금) 보틀벙커 광주상무점에서 ‘남호주의 데일리 와인’을 주제로 열린다. 모든 클래스는 WSA와인아카데미의 박수진 원장이 진행해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참가 신청 방법은 보틀벙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6월 첫째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프로모션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보틀벙커의 테이스팅 탭을 통해 남호주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테이스팅 탭은 보틀벙커만의 핵심 서비스 중 하나로 여러 와인을 시음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형 공간이다. 잠실점에서는 총 24종의 와인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시음할 수 있으며, 서울역점과 창원중앙점은 총 16종의 와인을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광주상무점에서도 테이스팅 탭 공간에서 무료 시음이 가능하다.특히 수도권인 잠실점과 서울역점에서는 매주 목·금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토요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전문 소믈리에가 테이스팅 가이드로 상주한다. 소믈리에들은 남호주 와인을 소개하고 소비자와 소통하며 취향에 맞는 남호주 와인을 추천하는 등 테이스팅 탭에 준비된 와인을 시음하는 것을 도울 예정이다. 2016년 소펙사 한국 소믈리에 대회 최연소 여성 우승자인 양윤주 소믈리에와 CMS 어드밴스드 소믈리에인 홍광현 소믈리에, 2021년 소펙사 한국 소믈리에 대회 우승자인 김형욱 소믈리에 등 실력파 소믈리에 10명이 6월 한 달간 테이스팅 가이드로 참여한다.이번 남호주 와인 보틀벙커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와인은 △그랜트 버지(Grant Burge) △그랜트 버지 잉크(Grant Burge Ink) △다렌버그(d’Arenberg) △락베어(Rockbare) △락포드(Rockford) △랑메일(Langmeil) △롱뷰(Longview) △몰리두커(Mollydooker) △번 빈야즈(Byrne Vineyards) △세인트 할렛(St Hallett) △쏜 클락(Thorn Clarke) △얄룸바(Yalumba) △윈즈(Wynns) △존 듀발(John Duval) △카트눅(Katnook) △크리스 링랜드(Chris Ringland) △킬리카눈(Kilikanoon) △토브렉(Torbreck) △투 핸즈(Two Hands) △팀 아담스(Tim Adams) △파머스 립(Farmer’s Leap) △파이크스(Pikes) △펜리 이스테이트(Penley Estate) △펜폴즈(Penfolds) △퓨지 베일(Pewsey Vale) △피터 르만(Peter Lehmann) △하디스(Hardys) △핸쉬케(Henschke) △히킨보탐(Hickinbotham) 등 총 29개 브랜드의 와인 135종이다.남호주 와인 프로모션에 해당되는 와인들은 5월 30일(목)부터 6월 30일(일)까지 한달간 보틀벙커 전국 네 개 매장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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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스포츠 대회에 또 '욱일기'...서경덕, IPC에 항의
최근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 일본의 욱일기 문양이 여러번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5월 중순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파라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 때 한국과 일본의 경기가 열렸는데, 일본팀 코치 및 선수들을 소개하는 자막에 욱일기 문양을 넣은 것이다.'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펼쳐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확인해 본 결과 영상에 욱일기가 많이 등장해 어이가 없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즉각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에 항의 메일을 보내 빠른 시정을 촉구했다.항의 메일에서 "욱일기는 일본인들의 풍어, 출산 등의 의미로도 사용돼 왔지만, 과거 일본이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때 전면에 내세운 깃발로 일본의 군국주의를 상징한다"고 전했다.또한 "욱일기 재사용은 과거 일본이 범한 침략전쟁의 역사를 부정하는 꼴이며, 아시아인들에게는 전쟁의 공포를 다시금 상기시키는 행위이자 파시즘의 상징이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욱일기에 관한 영상을 첨부하면서 "역사적 사실을 인정한 FIFA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측 응원단이 펼친 욱일기 응원을 즉각 제지했다"고 소개하며 "즉각 시정하라"고 요구했다.한편 서경덕 교수는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와 글로벌 스포츠 기업 등에서 아직까지 사용되고 있는 욱일기를 없애기 위해 새로운 다국어 영상을 현재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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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설공단노동조합과 애명복지촌의 특별한 인연
안동시 공공기관 노동조합(안동시설공단노동조합, 안동시공무원노동조합, 경상북도안동의료원노동조합)이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안동애명복지촌에서 마음나눔 기부행사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3개 기관의 노동조합 조합원들은 애명복지촌을 찾아 총 30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하였고, 시설 내 환경정비와 입주민들의 산책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안동시설공단노동조합은 지난 2022년 겨울 애명복지촌 자립시설에서 보일러가 노후 되었다는 소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보일러를 기부하는 것을 첫 인연으로 업무협약체결과 함께 현재까지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조합 측에 따르면 앞으로도 애명복지촌과 지속적인 교류로 정기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안동시설공단노동조합은 시민민들의 행복을 위해 보일러 교체행사는 물론 사랑의 연탄배달 등의 봉사활동,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매년 1,200만원의 지역사랑 상품권 구입 등을 매년 실천하고 있다.안동시설공단노동조합 김균일 위원장은 “노동조합은 근로자의 권익과 복지향상에 앞장서는 조직이지만, 더불어사는 사회,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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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은 지금 ‘청년도전지원사업’ 진행중
안동시와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가 올해 초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인‘청년도전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청년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개별 밀착 상담, 사례관리,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맞춤형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본 사업은 지난 4월 29일과 5월 29일 장기(25주) 2개 기수가 개강해 25명가량이 현재 참여 중이다.올해 청년 90명의 참여를 목표로 중기(15주)와 단기(5주) 프로그램의 참여자도 상시 모집 중으로, 신청 및 문의는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 누리집(www.sehubcenter.com) 또는 전화(☎ 054-843-8532)로 가능하다.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만 18세~34세 청년은 주소지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안동시 거주자는 만 39세까지 참여할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 시 5주 단위로 참여수당 50만 원과 이수 인센티브 및 취업 인센티브도 별도로 지급되는 만큼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아울러, 시는 안동상공회의소와 함께 청년들의 심리상담과 자격증 취득 등에 대한 지원과 직장 초년생의 원활한 적응을 돕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도 현재 접수 중으로, 신청 및 문의는 안동상공회의소 누리집(andongcci.korcham.net) 또는 전화(☎054-859-3090)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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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약선 삼계탕 나눔행사 실시
안동시 강남동새마을부녀회(회장 금점향)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29일(수) 강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을 위한 사랑의 약선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매년 사랑의 봉사 정신으로 실천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특히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살기 좋은 행복한 강남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복지 사각지대 주민 등 100여 가구에 사랑의 약선 삼계탕을 나눠드리고 말벗도 돼드리는 등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금점향 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말동무가 돼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손윤호 강남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부녀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사랑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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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 2024년 상반기 합동 소방훈련 실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동시 도산서원이 화재 예방과 실제 화재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5월 29일(수) 도산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도산서원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소방훈련은 서원 내부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초기 화재 진압, 응급 구조 활동, 방문객 대피 및 안전 확보, 그리고 문화재 보호를 위한 대응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훈련 후에는 화재 발생에 따른 개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평가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강화해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도산서원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화재는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다.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 문화재 보호와 관광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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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 선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전국 복지시설 입소아동들과 동행하는 대표 사회공헌사업 ‘하늘반창고 키즈’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선정하여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전국 178개 지사에서 각각 하나의 아동복지 시설과 개별결연 후 매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정서 교감을 가지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공단은 지난 4월 30일 공단의 임원 및 전국 지사장 모여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으며 5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건보 안동지사(지사장 김종희)는 안동시에 위치한 경안신육원과 결연을 맺고 주기적인 방문(분기1회)을 통해 입소 아동대상 정서적 지원과 물품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희 지사장은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의 유년기, 청소년기를 함께 함은 물론,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을 운영하는 국민건강보험의 임무를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는 분야라고 판단해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공단은 대표사회공헌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여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한편 공단은 작년 2월 국민 곁에서 푸른 하늘빛 희망이 되겠다는 뜻의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신설하고, 임직원들이 매월 월급에서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활용, 2005년부터 찾아가는 의료봉사, 빨래봉사,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노력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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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로비음악회 ‘소노리떼의 오후의 클래식’
공연장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은 신선한 문화예술 경험을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지역예술인공연지원사업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아티스트 인 안동 로비음악회’를 다가오는 6월 4일(화) 14:0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로비에서 진행한다.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예술인 단체는 ‘소노리떼’로 소프라노 김민서, 소프라노 김지언, 소프라노 안소연, 메조소프라노 손정희, 바리톤 권신영, 베이스 권봉경, 피아노 서선옥의 7인으로 구성된 클래식 성악 혼성 앙상블이다.소노리떼는 프랑스어로 ‘울림’이라는 뜻으로, 서로의 음악이 어우러져 하나의 아름다운 앙상블을 자아낸다는 목표를 가지고 바로크 음악부터 고전, 낭만, 현대에 이르기까지 뮤지컬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이번 로비음악회는 공연과 함께 차, 다과가 제공되어 소노리떼만의 감미로운 클래식과 함께 맛있는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공연이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로비음악회 ‘소노리떼의 오후의 클래식’은 전석 1만 원으로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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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가슴으로 낳은’ 가정에도 입양축하금 등 지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입양가정의 원만한 양육환경 구축 및 입양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국내 입양아동 및 입양가정을 대상으로 ‘입양축하금’과 ‘입양아동 양육보조금’을 연중 상시 지원한다.입양축하금은 입양기관을 통해 아동을 국내 입양한 가정에 최초 1회 지급되는 정액 지원금이다. 구는 가족관계등록부에 입양을 신고한 날(입양신고일)을 기준으로 6개월 이상 계속하여 강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가정에 입양축하금 100만 원(장애 아동 입양가정에는 2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구는 입양아동의 건강하고 원만한 성장을 보조하기 위해 양육보조금과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입양아동이 만 18세가 되는 달까지 입양가정에 양육보조금을 월 20만 원씩 정액 지원하는 한편, 아동에게 심리치료가 필요한 경우 초기 심리 검사비 20만 원은 물론, 매월 20만 원 이내의 심리 정서 치료비를 지원한다. 특히, 장애 아동의 경우 장애의 정도에 따라 양육보조금을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진료·상담·재활·치료 등에 소요되는 본인 부담 비용을 연간 26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입양축하금, 양육보조금 등의 지원을 희망하는 입양가정은 강동구청 아동청소년과에 방문하여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적격 여부 확인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입양축하금은 입양신고일 이후 60일 이내 신청해야 하고, 양육보조금 등의 지원은 연중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과 내용은 가정법원으로부터 입양 확정을 받은 시기(입양 확정일), 아동을 입양한 기관 등에 따라 다르다. 특히, 지원 대상이 되는 ‘입양가정’의 경우, 입양특례법상의 허가를 받은 입양기관에서 국내 입양한 가정만 해당하며, 민법에 의해 입양한 가정은 해당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아동청소년과에 유선으로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입양가정에 대한 경제적, 제도적 지원으로 원만한 양육환경이 구축되어 입양아동이 안정적인 가정에서 건전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국내 입양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어 보호의 손길을 기다리는 많은 아이들이 따뜻한 가정에서 자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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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세계 금연의 날‘노담’캠페인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캠페인에서 배부할 금연 리플릿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5월 31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구민들과 함께 거리 행진 캠페인을 진행한다.구는 매년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삶을 지지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금연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31일 오후 1시, 강동역을 출발해 천호역까지 약 1km 구간을 양방향으로 나누어 행진하며 진행된다. 이 구간은 간접흡연 민원이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으로, 참가자들은 금연 독려하는 다양한 플래카드와 현수막을 들고 행진하며 거리 곳곳에서 주민들에게 금연 리플릿을 전달함으로써 금연의 중요성과 흡연의 위험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귀엽고 듬직한 ‘서울시 반려견 순찰대’가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여 구민들의 관심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이외에도 구는 찾아가는 흡연예방 교육인 '청금만금(청소년 금연이 만인의 금연!)' 사업을 통해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전자담배 사용의 위험성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흡연예방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장영자 건강증진과장은 "흡연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구민들이 금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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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저소득층 대학생에 교통비 지원한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가 관내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연 6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최근 물가가 치솟으며 대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가운데 구가 나서서 이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것이다.지원 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를 받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서 규정한 한부모가족의 대학 재학생이다. 단 시설 수급자나 휴학·자퇴 등 학적변동 대상자, 사이버대학에 재학 중인 경우로 온라인 학사과정을 밟고 있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액 60만 원은 반기별로 나누어 각각 5월과 10월에 분할지급된다. 상반기 지원금은 오는 31일에 지급되며 이번에는 86명이 지원을 받는다. 하반기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로, △신청서 △신분증 △재학증명서 △통장사본을 지참하고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이외에도 구는 저소득층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자활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주민 80명과 함께 남이섬으로 문화나들이를 다녀오기도 했다. 자활참여주민들이 지친 심신을 달래고 성공적으로 ‘정서적·사회적 자활, 자립’을 이뤄낼 수 있게 돕기 위해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저소득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대학생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