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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왕피천 피래미 축제장에서 '여름을 즐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오는 6월 15일 근남면 구산3리 굴구지 산촌마을 에서 왕피천 피래미 축제를 개최한다. 굴구지 산촌마을은 오지마을로, 앞에는 맑은 왕피천이 흐르고 사방이 금강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우리나라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각광받는 곳이기도 하다. 예부터 굴구지 마을 앞을 흐르는 왕피천에서 대나무를 이용해 피래미를 잡아 냇가에서 매운탕을 끓여 먹고, 멱도 감으며 놀던 마을의 전통 놀이를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으로 만들어 2008년부터 마을 축제로 발전하였다. 주민주도로 시작된 왕피천 피래미 축제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전국 우수 농어촌 축제에 선정됐으며, 울진군 대표 마을 자체 추진 축제 지원사업이기도 하다. 피래미 축제는 더운 여름날 피서를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이자 어린아이와 어른이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축제이다. 왕피천 피래미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나무를 이용한 전통 피래미 낚시, 풍년기원제, 보물찾기, 농산물 경매, 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피서철이 시작되는 6월을 맞아 왕피천 맑은 물에서 스트레스와 더위를 씻어버리고, 사방으로 둘러싸인 금강소나무의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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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간부공무원, 갑질 금지 교육 및 청렴 실천 서약식 개최
영양군이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갑질 금지 관련 행동강령 교육」과「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고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영양군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6월 5일(수)에 진행된 청렴교육은「공무원 행동강령」에 의한 직무관련공무원의 직무수행과 관련해 사적노무 제공 및 요구를 금지해 직장 내 갑질을 미연에 방지하여 소통기반의 조직문화로의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청렴 실천 서약을 통해 영양군 공무원을 대표하는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의 공직자로서의 청렴의식을 고취시켜, 군민의 높아진 청렴의식수준에 대한 보답하겠다는 적극적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서에는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공직자의 10대 행위기준의 철저한 준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통한 이해충돌 상황의 적극적 예방 ▷더욱더 청렴한 영양군으로 거듭나기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의 확대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오도창 군수는 서약서에 서명하며“영양군의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청렴한 영양군을 만들어 나가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영양군은 공직사회에 대한 청렴도 개선을 위해 자체 모니터링과 맞춤형 시책 등을 마련하고, 향후 ‘청렴 콘서트’, ‘굿모닝 청렴방송’, ‘청렴자가학습 온라인 교육’을 운영하여 등 공직자들의 청렴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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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세계 태권도대회 참가 선수들 K-문화체험으로 ‘새재소풍’
전 세계 군인들의 태권도 축제인 ‘제27회 경북문경 세계 군인 태권도 선수권대회’에 참여한 260여 명의 선수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K-문화 체험의 장’이 6월 4일 문경 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5월 31일(금)부터 6월 3일(월)까지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 본 대회에 참여한 세계 각국의 선수 및 임원들에게 K-문화 체험을 통하여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친선을 도모함으로써 상호 교류의 계기가 되었다. 이 행사는 문경시와 국군체육부대가 주최하고 ㈜마실가자에서 운영하였으며,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오미자테마터널을 탐방하고,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한복체험, 떡메치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투호던지기, 오징어게임, 강강술래 등으로 구성되어 한국 고유의 전래놀이와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문경자연생태박물관의 ‘문화콘텐츠 접목 노후 관광시설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새재소풍’ 프로그램과 접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외국인 선수는 “태권도의 종주국인 한국에서 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어 보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더욱이 한국의 전래놀이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실가자의 박순인 대표는 “이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관계자들과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도움을 주신 문경새재관리소 관계자와 정책기획단 임혜림 팀장님, 김정섭 학예연구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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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오는 6일 충혼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른 아침부터 학생들과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충혼탑 입구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환영하며, 10시 정각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온 시민이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이어 △조총 발사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 헌화 및 분향 △추념사 △ 추모 헌시 낭독 △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추모 헌시는 전몰군경 유자녀가 선정돼 2023년 보훈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이정민 作 “당신의 이름은”을 낭독하고, 드림아이중창단과 안동시립합창단이 함께 애국가와 현충일의 날 노래를 부르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조국을 위해 들꽃처럼 사시다가 불꽃처럼 산화하신 선열들의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은 메마른 조국 강토를 적시는 단비가 됐다”라며, “안동시는 나라 사랑을 실천했던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존경받으며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 속 보훈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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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 김시범 교수, 한국스카우트연맹 중앙훈육위원장 임명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원장 이영태) 김시범 교수가 청소년운동단체인 한국스카우트연맹 중앙훈육위원장(National Chief Commissioner)으로 임명돼 2026년 2월까지 봉사하게 됐다. 1907년에 영국에서 시작된 이 청소년운동은 1922년 우리나라에서도 시작돼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다. 전 세계 174개국에서 5천만 명의 청소년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며 우리나라에는 22개 지방·특수연맹이 있다.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는 대한변호사협회장을 역임하고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 법무법인 율촌 고문으로 활동하는 이찬희 변호사다. 중앙훈육위원장(중앙치프커미셔너)은 스카우트 운동의 목적, 기본원칙, 사명에 따른 실천 원칙을 기본으로 스카우트 활동 기준을 정립하며 중앙커미셔너회의장, 전국훈육지도자회의장, 중앙명예회의 부의장으로 봉사하게 된다. 1973년부터 스카우트운동에 참여해 최고 계급인 범스카우트(190호)의 칭호를 가지고 있는 김 교수는 청년시절에는 국제경상학생협회(AIESEC) 연세대 지부를 재창립해 지부장을 지냈으며 (재)한국청년정책연구원 운영위원, 한국청년회의소(JC) 국제실장 및 연수원 교수, 세계청년회의소(JCI) 세계회장재정보좌역 등으로 역임했다. 김 교수는 “더 나은 미래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단체에서 봉사했다. 다양한 문제를 도전적인 자세로 창의적으로 해결해 미래사회를 주도해 나갈 청소년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협력위원회 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인권리보장위원회 위원, 법원 전문심리위원(지식재산권),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 위원, 경상북도 건축정책위원회 위원,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상임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저서로는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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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67회 전국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중고) 개최
오는 6월 6일부터 15일까지 「제67회 전국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중고)」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장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지난 수십 년간 한국 배드민턴 저변확대 및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 김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 배드민턴 120개 팀(선수 826명, 지도자 249)명이 참가해 10일간의 우승을 향한 각축전을 벌일 예정이다. 고등부 경기는 6월 6일부터 13일까지, 중등부 경기는 6월 8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며, 모든 경기는 3게임 21점제로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고등부 4강 진출자와 복식 우승자에게「제32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참가 자격이 주어져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 “선수 여러분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펼쳐 개인의 성적과 소속팀의 명예를 높여주길 기대한다.”라며, “다치는 선수 한 명 없이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는 6월 한 달 동안 13개의 전국단위 스포츠대회가 개최되며, 이번 중고등부 대회가 끝나고 6월 16일부터 23일까지 「제67회 전국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가 이어서 8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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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한국한복진흥원에서 한복 정책 토론회 열려
한국한복진흥원(원장 박후근)이 6월 4일, 한복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전통문화산업진흥법(2024. 9. 15.시행) 제5조에 따른 전통문화산업진흥 기본계획 수립에 관해 유관기관 및 한복 관련 종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복 분야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장동광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한복 관련 종사자와 전문가, 지자체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복의 일상화 및 산업화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의 첫 번째 발표는 이민주 한국학중앙연구원 전통한국연구소 연구원이 맡아 ‘한복입는 문화 가치확산 방안’을, 두 번째 발표는 권혜진 이화여자대학교 겸임교수가 ‘한복업계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인접분야 연계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주제 발표 후 금기숙 유금와당박물관 관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토론에는 김용식 한복데이 대표, 지수현 원광디지털대학교 교수, 서정화 한복 대표, 박인숙 한국의상금실 대표 등 4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한복의 일상화 및 산업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한복 사업 추진 방향을 구축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한복산업의 확대 및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한복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길 기원하며 더불어 한복에 대한 관심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한복을 즐겨 입는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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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하여 나선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이달 3일(월)부터 14일(금)까지 2주간, 청송군 귀농·귀촌인 또는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귀농·귀촌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의 농업·농촌 적응력을 높여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7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기간 중 총 12회(52시간)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성공전략, 농가경영계획 수립 실습, 지역특화작목 기초영농기술,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 치유농업, 농업법률 등 다방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외 현장학습도 포함되어 있다. 교육생 모집정원은 20명으로, 교육신청은 청송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신청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귀농·귀촌 교육을 통해 신규농업인들이 청송군에서 행복한 제2의 삶을 설계하고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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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이승섭 농촌지도사 강의기법 경연대회 수상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공무원의 강의분야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제16회 농촌진흥공무원 강의기법 경연대회에서 이승섭 농촌지도사가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연대회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비대면 심사로 진행됐으며, 심사자료는 참가자들이 20분 내외의 강의 영상을 제작해 제출했다.이승섭 농촌지도사는 ‘고품질 복숭아 재배기술’을 주제로 복숭아를 재배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중요 재배기술을 알기 쉽게 소개해 평가위원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청중의 이목을 끄는 강의기법이 돋보였으며, 강의전개의 흐름과 체계성이 뛰어나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설명했다.이승섭 농촌지도사는 앞으로 전국 농촌진흥공무원을 대표해 중앙 경연대회(제42회 공공HRD콘테스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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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 개최
포항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대담자로 직접 참석해 직원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자 공무원이 갖춰야 할 기본 덕목인 ‘청렴’을 테마로 ‘악성민원 대응, 워라밸, 갑질’ 등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키워드를 주제로 직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직원들이 평소 궁금하거나 어려움을 느끼는 사항에 대해 즉석에서 묻고 즉시 답하는 ‘즉문즉답’으로 속 시원히 궁금증을 해소하며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청렴 토크쇼에 이어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특강으로 사적 노무 요구 금지, 부당업무지시 근절 등 공직비위 예방을 주요 내용으로 한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청렴을 주제로 한 마임과 마술, 팝페라 공연 등을 진행해 당면 업무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직원들이 문화공연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강덕 시장은 “공직 사회부터 청렴의 가치를 중요시하고 부정부패 근절에 힘과 뜻을 모은다면 우리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가 확산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청렴한 공직자를 양성,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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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영천시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천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데이터 활용 부서 담당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업체 주식회사 다올플러스에서 추진사항을 발표했다.영천시는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에 따른 신뢰성 제고와 일하는 방식의 혁신으로 통합적·선제적 적극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으로 향후 3년간(2024~2026년) 추진할 전략을 도출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으로는 과년도 기본계획 수행 결과 분석, 국내외 데이터기반행정과 영천시 데이터 환경 분석 현황,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 방향, 부서별 산재해 있는 공공데이터 활용 분석과제 발굴 방안, 데이터 관련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 방안 등이 있다.보고회에서 수렴한 의견은 검토 후 최종 결과에 반영할 예정이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활용에 관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데이터는 미래의 중요한 자원으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활용 사업 중장기 정책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다.”라며, “미래 데이터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한 행정서비스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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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의원, ‘김천역 선상 역사 신축사업’ 본격 착수
송언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의 제 22 대 총선 공약인 ‘ 김천역 선상 역사 신축사업 ’ 이 반영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를 6 월 5 일 통과했다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국비 사업의 총사업비가 일정 비율 이상 증가했을 때 기획재정부가 적정 증액 규모인지 검토하는 절차이다 .지난 2022 년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당초 총사업비가 4 조 9,438 억원이었으나 , 기본설계 과정에서 ‘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 ’ 및 ‘ 선로용량을 늘리기 위한 중간 신호처리 정거장 추가 ’,‘ 터널 굴착공법 안전성을 보강 ’ 등이 추가 반영되면서 총사업비가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지난해 9 월부터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 (KDI) 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과정을 거쳐 오늘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 이로써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사업 등이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에 반영되면서 총사업비 규모 또한 1 조 7 천억원 증액된 6 조 6,460 억원이 확대될 예정이다 .향후 국토교통부는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협의를 거쳐 김천역 선상역사 설계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으로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은 “ 남부내륙철도에 투자를 확대하여 고품질의 안전한 철도를 건설할 수 있게 된 만큼 실시설계를 조속히 추진하고 2025 년에 착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 ” 고 밝혔다 .송언석 김천시 국회의원은 그동안 당초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상에 개량 공사로 계획되었던 김천역을 선상역사로 신축하기 위해 , 국토교통부와 기획 재정부의 철도건설 실무자들을 수시로 만나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실무협의를 진행해왔다 . 또한 , 지난 제 22 대 총선에서도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사업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송언석 의원은 “ 김천시민 모두의 염원인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그동안의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 면서 “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이 김천 원도심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향후 김천역 설계 단계에서도 더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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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수 정수연 홍보대사 위촉
영주시가 5일, 지역의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를 위하여 가수 정수연을 영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번에 위촉된 정수연 씨는 15기 KBS 어린이 합창단 출신으로 백석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보컬트레이너로 많은 입시생과 가수들을 가르쳐 왔다. 특히, MBN 보이스퀸 우승자로서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실력파 가수이다.정수연 씨는 KBS 불후의 명곡 주현미편 우승, MBN 라스트 싱어, MBN 우리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MBC 복면가왕, MBN 트롯파이터 MVP,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 왔다.위촉식에서 정수연 씨는 “행사 관계로 영주시를 방문했는데 너무 아름답고 매력적인 도시라서 남다른 애정을 느꼈다”며 “앞으로 영주시의 문화관광자원 등을 홍보하는 데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 홍보대사를 맡아준 정수연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가수로서 우리 지역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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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읍, 무료 휠체어 대여 사업 ‘행복을 굴려라’ 인기
창녕군 창녕읍행정복지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행복을 굴려라’ 무료 휠체어 대여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7월 처음 무료 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 이래 총 40여 명이 이용했으며, 서비스 이용을 문의하는 주민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읍은 현재 총 3대의 휠체어로 무료 대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창녕읍 주민 중 입원 전이나 퇴원 후, 혹은 갑작스러운 상해 등으로 휠체어 이용이 필요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 번 대여 시에 최대 2개월 동안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가지고 창녕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성봉준 읍장은 “이번 휠체어 대여 사업이 갑작스럽게 휠체어가 필요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읍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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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 열어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6월 8일(토) 1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다문화 가족 및 기관·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연다.이날 다문화가족 자녀의 이중 언어 발표로 시작하여 유공자 표창, 한마음 운동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며 가족들과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 다문화가족 간에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그리고 영양사진동호회에서 행복사진 촬영 부스 운영, 영양군보건소에서 건강 혈압측정 체험, 그림 타투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날 군수 표창 수상자인 오○○(청기면, 66년생)씨는 다문화가정의 배우자로 베트남 국적의 아내와 결혼생활 16년 차로 화목한 다문화가정의 표본이 되며, 군의장 표창 수상자인 야마모토○○○(일본, 67년생)씨는 결혼생활 17년 차로 아픈 남편을 대신해 가계 경제를 책임지고 자녀의 양육에 힘을 쏟아 최선을 다해 생활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어 수상하게 된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다문화가족이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서로 어울리며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여 결혼이민여성들의 고향에 대한 향수를 위로하고 정보교류 및 화합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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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서구동위원회, 관내 환경가꾸기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