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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노사민정실무협의회 제2차 실무회의 개최
김천시가 지난 13일 근로자종합복지관 소회의실에서 제2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개최 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동, 경영자, 시민, 정부의 실무 경험이 풍부한 대표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지역문제와 고용노동 현안에 대한 의견 제시와 함께 고용노동부 사업에 선정된 “2024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대한 실시 계획을 논의했다.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추진할 사업은 소규모 사업장 중대재해 및 안전보건 자율 개선 지원사업 “찾아가는 안전상담소”와 취약 근로자 노동권 및 안전보건 인식개선 교육 “함께 걷는 희망 교실”사업으로, 사업 대상 및 교육, 홍보 방법 등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 개최 계획과 공동선언문(안)을 심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하광헌 투자유치과장은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노사민정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노동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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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배연정 氏 ‘제67회 보화상’ 대상 수상
청송군 진보면에 거주하는 배연정씨가 지난 14일 대구 남구 소재 보화회관에서 열린 ‘제67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보화상 대상을 수상했다. 보화상 시상식은 재단법인 보화원에서 매년 대구 및 경북 지역의 효행과 열행, 선행을 실천한 이웃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이다. 배연정씨는 30여년을 간호사로 근무하며 이웃 노인의 건강을 살피는 일에 앞장서 왔으며, 고령의 시부모를 모시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와 효행을 실천하는 등 보화상의 의미에 걸맞은 삶을 살아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효행을 몸소 실천하는 분이 우리 청송군에서 나와 자랑스럽다.”며 “경로효친사상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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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재가의료급여사업 협력의료기관 업무협약 체결
영주시가 지난 13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이사장 김덕호), 의료법인 영주의료재단 명품요양병원(이사장 김필묵)과 ‘재가의료급여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의료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재가의료급여사업은 의료적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수급자에게 퇴원 후 자신의 집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등의 재가 생활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협력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과 의료법인 영주의료재단 명품요양병원은 케어팀을 구성해 대상자별 케어플랜을 수립하고 건강·식이·영양 교육 및 상담과 주기적인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에게 안정적인 재가 생활을 지원한다.박남서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들이 병상이 아닌 집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으며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보낼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불필요한 장기입원 감소로 의료급여 재정 효율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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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영 의원, 자율방범활동 지원 확대로 시민 안전 강화’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ㆍ평화ㆍ안기)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4일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4월「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지원 근거의 현행화에 더해 자율방범활동에 필요한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주요 내용으로 자율방범활동에 대한 ▲장비, 차량, 사무실, 출동경비 등 경비지원 ▲방범활동 중 발생하는 사망 또는 부상에 대비하기 위한 상해보험가입비 지원 및 자율방범대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행사 등에 드는 경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안동시에는 현재 약 800여명의 읍면동 34개 자율방범대가 활동하고 있다.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봉사조직으로서 지역의 치안유지,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및 중요 재해사고 현장 등에 동원되어 지역 치안 봉사를 위해 헌신을 다하고 있다. 손광영 의원은“그간 자율방범활동 지원에 대한 법률적 근거가 부재되어 지원이 현실화되지 못하고 있었다.”며 “이번 조례의 개정으로 자율방범활동에 대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에 대한 법률적 근거를 조례에 현행화하여 자율방범대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아울러 대원들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함으로써 지역사회 민생치안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 조례안은 19일에 열리는 제24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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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석 의원, “지방자치는 주민자치” 조례개정으로 주민자치회 전환 촉진
안동시의회 김호석 의원(용상)이 제24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안동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안동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일괄 정비하여 대표발의했다.안동시는 2013년부터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이 진행 중이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읍·면·동 행정에 대한 자문기구로 의결권은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제한되지만, 주민자치회에는 주민 생활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협의하고 심의할 수 있는 보다 강화된 권한의 지역단위 주민 대표기구이다. 현재, 관내 24개 읍·면·동 중 10개 동 1개 면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하였으며 13개 읍면은 준비 중에 있다. 전환기에 있는 안동시 주민자치회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안동시의회 “자치분권및지역재생연구회”(회장: 김호석 의원)에서는 지난 해, 연구용역을 추진함으로 지역현황과 관련정책을 검토하였으며, 전국 우수사례를 비교·분석하고 주민자치위원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였다.김호석 의원은 “그 동안 주민들의 헌신적 노고에 의해 형성된 각 읍·면·동의 주민자치 경험과 역량은 보전하면서 더 넓은 주민참여와 더 깊은 주민자치를 이루어 갈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지방자치는 곧 주민자치다. 주민자치회에서 발굴된 지역의제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제안됨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한 사례가 다수 있다. 주민자치회 정착과 주민참여 활성화를 통해 보다 강화된 자치 권한이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되기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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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림 의원,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 대표발의
안동시의회 김정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를 대표발의했다.지난 14일 열린 안동시의회 제249회 제1차 정례회 경제도시위원회 안건심사에서 김정림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폭염·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이하 조례)가 수정가결되었다.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폭염·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 의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사항 ▲무더위 및 한파 쉼터 운영 지원에 관한 사항 ▲폭염·한파 저감시설 설치사업 ▲ 재난도우미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겨 있다.조례를 대표발의한 김정림 의원은 “안동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전국에서도 가장 덥고 가장 추운 지역에 속하는 데다 폭염과 한파에 취약한 고령인구가 많아 기후재난으로 인한 피해 예방과 지원이 매우 절실하다”고 강조했다.특히,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폭염·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 예방 사업을 강화하고 폭염·한파 저감시설 설치사업을 확대해 기후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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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세계탈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11년 연속 선정
안동 하회세계탈박물관 김동표 관장이 2024년 4개의 사업을 지원받아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지원하는 ‘길 위의 인문학’ ,‘ 문화예술교육사 역량 강화사업’ 과 (사)한국박물관협회와 KB 손해보험이 함께 주관는‘열린 박물관’ 그리고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안동 문화콘텐츠제작지원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2014년 이후 하회세계탈박물관이 11년째 연속 선정되어 운영하는 사업으로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 그리고 삶의 지혜를 박물관이라는 전시 공간에서 체득할 수 있도록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 자원 탐방 등을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존 교육프로그램 진행에서 방식을 바꿔 지역 청소년들에게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을 주제로 ‘숲’ , ‘마을’ , ‘탈과 탈춤’으로 주제를 세분화한 10회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첫 강의는 7월 29일 예정이며 참가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은 문체부와 경북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하회세계탈박물관은 2023년 사업운영에 좋은 평가에 이어 올해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올해는 국보 121호 하회탈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 속 주인공인 ‘이매탈’을 주제로 ‘이매야, 놀자’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매 탈에 대해 하나씩 경험하고 알아가면서 진짜 이매를 찾아가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기수당 8회로 진행되며 2기수를 모집할 예정이다. 추후 누리집을 통해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열린 박물관’ 사업은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문화 소외계층의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박물관 및 미술관에서의 문화예술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성숙한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하회세계탈박물관에서는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 등 자연과 인간이 상생할 수 있는 사회를 지향하고 환경문제를 조명하고자 상설전시(남태평양 가면)와 연계한 ‘나비효과’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예정으로 모집을 시작한 당일 모집이 모두 마감되었다. 이에 하회세계탈박물관은 지역의 문화 소외인에게 문화향유가 골고루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안동문화콘텐츠제작 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하회세계탈박물관은 본 사업을 통해 박물관 내 오디오 가이드를 개발할 예정이며, 오디오 가이드는 국문과 영문, 2종으로 기획하고 있다. 매년 약 30만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하는 박물관으로 본 사업을 통해 국·내외 많은 관람객들에게 전시관람에 편의성과 다양한 탈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며, 성과 결과물은 2024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에 공개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프로그램 문의는 하회세계탈박물관 TEL: 054-853-2288 / E-mail: mask@mask.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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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 이동 순회 진료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이 6월 14일(금) 영양군 입암면 선바위권역 주민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는 안동의료원의 ‘찾아가는 행복병원’ 팀, 영양군보건소의 ‘오지마을 건강사랑방’ 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군치매안심센터가 함께 진행하였다. 이날 안동의료원의 ‘찾아가는 행복병원’ 진료팀은 내과, 피부과 진료부터 만성질환 관리 및 예방을 위한 상담과 처방을 제공했다. 또한 간단한 건강검진도 함께 시행하여 주민들의 건강 의식을 높이고자 했다. 영양군보건소에서는 한방진료를 시행하였으며, 영양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교육과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했다.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공예 체험, 노래자랑, 이동 밥차 등을 제공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경상북도 주관으로 안동의료원이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동순회진료 사업이다. 매주 2회 도내 의료취약지역을 순회하며 초음파진단, 방사선촬영, 심전도검사, 골밀도검사, 안저검사, 혈액검사 등의 건강검진부터 진료 상담 및 투약까지 현장에서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앞으로도 도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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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준법지원센터, 대동병원 박상운 원장 초빙 특강
법무부 대구준법지원센터(이형섭 소장)가 14일 정신과 전문의 대동병원 박상운 원장을 초빙하여 약물치료강의 수강명령을 부과받은 대상자를 대상으로 조건반사제어법(Conditioned Reflex Control Technique)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조건반사제어법(CRCT)은 파블로프의 신호체계 이론에 근거하여 표적행동을 4단계의 절차를 통해 제어하는 최신 중독문제 해결 이론으로 한국에서는 대동병원에서 처음 시도되었다. 이 기법은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해버리는 사람들을 위한 중독치료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대구준법지원센터는 최근 지역사회 마약류 사범의 지속적 증가로 인해 재활치료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지역사회 전문가를 초빙, 약물치료강의 수강명령자를 대상으로 조건반사제어법(CRCT) 특강을 실시한 것으로 수강명령 프로그램의 전문성 강화와 재범방지에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의는 조건반사제어법(CRCT)의 핵심과 단계별 진행(부적자극단계, 유사단계, 상상단계, 유지단계), CRCT 수료자 경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수강명령 집행에 참석한 A씨(여, 30세)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건반사제어법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고, 3년째 유지단계에 있는 수료자의 경험담이 마음에 많이 와닿았습니다. 저도 현재 약물을 중단한 상태인데, 앞으로도 단약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고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힘을 얻게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형섭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전문가를 발굴하여 수강명령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대상자 재범 방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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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휠체어, 이강인 탁구...中 도 넘은 '혐한' 심각
중국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휠체어에 타고 있는 모습으로 합성한 사진이 널리 퍼지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현재 중국 웨이보 등에는 중국 국가대표 웨이 시하오 옆에 손흥민이 휠체어에 앉아 있는 합성 사진과 영상 등이 공유되고 있는 중이다.또 다른 사진에는 휠체어 4대에 쓰레기 봉투로 보이는 물체가 있고, 각 물체 위에는 한국 국가대표 김민재,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의 이름이 중국어로 적혀 있다.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누리꾼에게 이 같은 합성 사진을 제보 받았는데, 이는 도를 넘어 현재 중국 내 '혐한'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다"고 밝혔다.지난 2월 중국 '소후닷컴'에서는 "한국의 탁구선수, 이강인"이라는 제목으로 이강인이 탁구채를 잡고 있는 합성 사진을 올려 큰 논란이 된 바 있다.당시 아시안컵에서의 손흥민과 이강인을 조롱하는 기사였는데, 이 합성 사진 역시 중국 SNS를 통해 널리 전파되어 한국 국가대표팀을 농락했다.이에 서 교수는 "한국의 많은 대표 선수들이 유럽 무대에서 세계인들에게 주목을 받다 보니 중국인들의 열등감이 더 심해지고 있다"고 전했다.아울러 "이들의 삐뚤어진 중화사상은 양국 관계만 악화시킬 뿐이니 반드시 자중해야만 할 것"이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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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향기로운 배움터, 허브천문공원 프로그램 운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에서 강동만의 특색있는 허브 관련 프로그램을 6월 19일부터 운영한다고 전했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허브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허브를 감상하고 즐기며 기초지식을 쌓는 것은 물론, 허브재배단지에서 자체 생산한 허브를 활용해 직접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허브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로, ‘허브삽목체험’과 ‘오감만족 허브체험’, 그리고 ‘허브스쿨 가든팜(배움반·테마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허브삽목체험’에서는 허브 키우는 법에 대해 배우고, 원하는 허브를 직접 삽목하여 자신만의 화분을 꾸밀 수 있으며, ‘오감만족 허브체험’에서는 다양한 허브 종류를 익히고,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허브 제품(해충퇴치제, 허브소금, 탈취제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허브스쿨 가든팜’의 경우 배움반과 테마반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배움반에서는 허브에 대한 기초 이론과 실생활에서의 활용법에 대해 교육하며, 총 10회 과정으로, 8회 이상 이수 시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테마반은 ‘문제성 피부’, ‘통증관리’, ‘디톡스’ 등 주제별 허브의 효능과 활용법, 시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특정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새로운 취미를 찾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대상은 ‘허브스쿨 가든팜’의 경우 서울시 성인만 다능하고, 나머지 프로그램은 서울시민 누구나(초등학생 이하 보호자 동반 필수) 참여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1회당 1,000원이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허브에 관심을 갖고, 일상 속에서 즐기고 활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를 참고하거나 강동구청 푸른도시과(02-3425-6452)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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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주민 가까이 현장상담소 운영 ‘든든한 복지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공공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 창구’를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다.구는 지난 13일 동작취업지원센터(노량진로 140)에서 이곳을 찾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상담소를 열고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이날은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1일 상담관’으로 나서 생활민원 전반에 대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찾아가는 복지상담 창구’는 지역 내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선정해 복지, 법률, 주거, 금융, 생활민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도부터 추진됐다.지난해에는 총 6회에 걸쳐 생활 속 문제로 고민하는 주민 274명과 함께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중 23명에 대해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연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올해 구는 횟수를 확대해 연말까지 관내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대학교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11곳을 방문해 복지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구는 변호사, 주거·복지상담관 등 총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희망복지상담팀을 꾸려 체계적인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상담 분야는 ▲기초수급, 긴급지원 등 복지 ▲임대차 계약, 파산 등 법률 ▲공공주거복지제도 등 주거 ▲개인파산, 면책 등 채무조정 관련 금융 등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 창구 운영을 통해 생활 속 복지·법률·주거·금융 등의 문제로 고민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세심하게 귀 기울이며 구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찾아가는 복지상담 창구 운영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복지정책과(☎02-820-16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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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당로 육교·정류장, 개통 200일만에 ‘10만 명’ 돌파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자 신설한 사당롯데캐슬골든포레(사당로 90) 앞 보도 육교 및 버스정류장이 개통 200일 만에 이용자 10만 명, 일평균 이용자는 최대 30.6% 증가했다.구는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0월 말 개소 후 200일간 누적 이용자는 10만 7384명으로 집계됐고 일평균 이용자 수는 개통 첫 달 479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지난 5월 626명(30.6%)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시설에 대한 이용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한 수치며 지역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수요를 충족시켜 접근성 강화에 크게 기여한 결과다.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구에서 정류장과 함께 신설한 사당로 횡단보도 육교의 엘리베이터가 지난 1월부터 가동을 시작하면서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개선한 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사당5동 주민 A 씨는 “오랫동안 근처에 정류소가 없어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멀리 돌아 걸어가서 마을버스를 타야 해서 불편했는데 보도 육교와 정류장 덕분에 이동시간도 줄고 훨씬 편해졌다” 말했다.한편, 구는 민선 8기에서 적극 행정을 통해 정류장과 보도 육교를 설치해 그동안 주민들이 맞은편의 버스를 타기 위해 500m 이상 떨어진 남성역 방면 육교로 우회해 겪었던 불편을 해결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했다.새로 생긴 정류장 운행노선은 총 5개로 동작 14번 마을버스를 비롯해 서울역, 구산동으로 향하는 742·752 2개 노선, 양재와 개화역을 잇는 N64 버스 및 6019 공항버스가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강화하고 보행 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일상 속 불편을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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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경력단절 여성 위한 구인·구직 행사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6월 26일 오전 10시 송파동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백제고분로42길 5)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재진입을 위한 구인·구직 행사, 「경력이음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송파구는 서울시 인구 1위이자 여성 비율이 가장 높은 구이다.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지원 전문기관인 ‘여성경력이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신박한 정리’ 이지영 대표의 「나답게 살기 위해 나를 정리합니다」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경력 단절 후 사회 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재취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게 되는데. 도서 추첨 이벤트와 저자 사인회도 예정되어 있다. 이어서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와 협업하여 ㈜제이엠커리어 고용서비스 본부 등 4개 기업에서 약15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으로 사전 매칭한 구직자 45명의 현장면접이 이루어진다. 그 외 재취업 1:1상담, 비즈니스 면접코칭과 퍼스널컬러진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구성하여 구민들에게 필요한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존에서는 송파경력이음센터 내 입주업체 7개사가 ‘창업 플리마켓’를 운영하여 창업을 망설이는 주부들에게 소자본 창업의 성공적 사례와, 초기 여성창업자들에게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시 아이돌봄비사업 홍보창구를 마련하여 육아경험이 경력이 되어 아이돌봄선생님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훈련 안내와 일자리 참여 방법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동부고용플러스센터 운영하는 창구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방법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접수 방법은 구청홈페이지 및 여성경력이음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취·창업팀 (02-2147-4743,4747,4748) 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구청장은 “침체된 노동시장에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진출이야말로 경제 활성화 동력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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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6월 자동차세 납부, 놓치지 마세요!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가 6월을 맞아 관내 등록된 차량 약 3만 대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자동차세를 부과했다.납세의무자는 2024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다.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과 비과세·감면 차량은 제외된다.납부 기한은 7월 1일까지다. 만일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 부담해야 하고 체납 시에는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납부는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http://etax.seoul.go.kr)에서 인터넷뱅킹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하는 것이 가장 간편하다. ▲카카오페이 ▲전용 가상계좌 이체(우리, 신한, KEB하나, 국민, 기업 등) ▲금융기관 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 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고지서 없이 본인의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도 있다. 한편 12월에 부과될 하반기분 자동차세를 이번에 미리 납부하면 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7월 1일까지 서울시 ETAX 또는 중구청 세무2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납부 방법 등 자세한 문의는 중구청 세무2과(☏02-3396-521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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