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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협의회, 사랑나눔 기부금 전달
대구준법지원센터(대구보호관찰소)가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구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구정회)로부터 어려운 여건에서도 건전하게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보호관찰대상자 원호를 위한 기부금 600만원을 기탁받았다.그간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구보호관찰소협의회는 불우 보호관찰대상자의 자활을 위한 경제 지원과 1:1 멘토링 상담, 사회봉사 집행감독 및 수강명령 집행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호관찰 지원 활동을 계속해 왔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더욱 어려워진 경제 현실을 반영하여 지원액을 대폭 늘렸으며, 소년 보호관찰 업무에 각별한 애정을 쏟아온 협의회 강신탁 고문, 구정회 회장, 김운섭 사무국장, 이환조 총무부회장, 안경숙 봉사분과위원장, 정기언 상담분과위원장이 함께 했다. 안병경 대구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보호관찰위원들의 노력이 보호관찰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 의지를 촉진하고, 지역사회 소속감을 갖게함으로써 재범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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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추석명절 대비 부정축산물 특별단속
청송군이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맞아 부정·불량축산물의 유통을 막기 위해 지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식육판매업소 및 식육포장처리업소 등 69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군은 이 기간 동안 축산물의 표시기준 위반(유통기한 또는 제조일자 미표시 등),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판매 여부, 축산물 보관상태 및 유통기준 위반행위 등을 중점 단속하며 부정축산물의 유통과 불공정 거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활동을 펼쳤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소비자가 축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부정축산물 단속에 더욱 힘쓰겠다.”며, “축산물취급업소에서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이 판매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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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엑스포 인지도 높인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가 오는 23일까지 엑스포를 널리 알릴 공식상품화권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식상품화권 사업은 인삼엑스포의 공식휘장(로고와 마스코트)을 이용해 특정 상품을 제조·판매하는 사업이다.조직위는 사업 권리를 부여하는 대가로 휘장사용료를 받게 되며 선정된 사업자는 엑스포 회장 내 기념품 판매 우선 참여권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공식상품화권 대상품목은 봉제류, 완구류, 의류, 문구류, 가방류, 생활용품 및 잡화류 등 총 6개 품목군이다. 참여자격은 캐릭터나 기념품 제조업 또는 도·소매업, 캐릭터 라이선스업 등 관련 업종 기업이 대상이다.조직위는 오는 23일까지 엑스포홈페이지 등에 공식상품화권사업자 모집을 공고하며, 사업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 홈페이지(www.ginsengexpo.org)와 온비드(www.onbid.c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상품화에 관심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우수한 업체 선정을 통한 다양한 굿즈 개발로 인삼엑스포를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란 주제로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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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거리두기 1단계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13일부터 10월 3일까지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하향조정하고 5인부터 사적모임 금지는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단계 조정은 지난 5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추석명절이 다가오는 점 등을 고려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거리두기 1단계 주요조치사항으로는 ▴행사・집회 500인 이상 금지 ▴종교시설 수용인원 50%까지 가능 등이다. 사적모임 인원 예외 사항으로는 ▴동거가족, 돌봄(아동, 노인, 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결혼을 위한 상견례로 모이는 경우 8인까지 허용 ▴돌잔치 최대 16인까지 허용 ▴시설 관리자가 있는 사설 스포츠시설에 스포츠 경기를 위해 최소인원이 필요한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되며 예외인원 포함 8인까지 허용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난 3주간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코로나19 발생이 진정됨에 따라 지역경제상황 등을 고려,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하게 되었다”며“ 또 다시 유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스크착용과 타지역 방문자제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고,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으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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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준비는 정과 덤이 있는 전통시장에서
구미시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12일 인동시장, 선산봉황시장 및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읍·동장, 상인회장 등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하면서 명절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값싸고 품질 좋은 지역농산물이 가득한 전통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장세용 구미시장은 손수 물건을 구매하면서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한편, 구미시는 부서별 소규모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각종 지원사업을 통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통시장이 많이 위축되어 있지만, 이번 행사가 정이 넘치고 넉넉한 인심이 있는 전통시장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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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성 경제부지사, 기업방문, 수출현장의 애로 청취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13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일행과 경산에 소재한 현우정밀, 농업회사법인 초록원을 방문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기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이날 방문 기업체의 대표들은 “코로나19로 도내 수출기업체들이 물류비 및 원자재 가격상승, 해외출장 제한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북도와 수출지원 유관기관에서 적극적인 지원책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상헌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물류난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전용 선복확보, 해상․항공운임 특별융자를 비롯해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의 비대면화 및 11개 해외지부와 연계한 현지지원서비스 개시 등 도내 수출기업의 애로해소와 신규 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했다.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이러한 수출환경 하에서도 꿋꿋하게 수출을 이끌어 가시는 대표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경북도 차원에서도 40억 원의 추경예산 등 총 114억 원을 확보해 수출물류비 지원 등 30가지의 다양한 수출마케팅사업에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어려움을 해결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배영일 현우정밀 대표이사는 자동차부품, 방산부품, 정밀주조품을 제조하는 기업체로 호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등 10개 국가로 수출하고 있는 강소수출기업체로 100만 불 탑(2015년)을 수상했다. 또한, 배 대표이사는 경북도를 대표하는 수출기업인 단체인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의 제3~4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협회는 현재 도내 700개사의 기업회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회원 상호간 수출증대를 도모하고 일자리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점철 농업회사법인 초록원 대표이사는 액상류 차, 음료 전문제조업체로 중국, 미국을 비롯해 12개 국가로 9월 현재까지 320만 달러를 수출했고, 올 해 목표인 500만 달러 수출을 무난히 달성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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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추석 대비 부정 축산물 유통 특별단속 실시
영양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공무원과 명예 축산물 위생감시원을 활용한 부정 축산물 유통 특별단속을 13일부터 17일까지 집중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군은 매년 2차례 이상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추석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총 21개의 축산물 판매업소와 달걀 선별 포장업소 등에 대해 자체 및 합동 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해오고 있다.이번 점검에는 원산지 표기 위반, 유통기한 경과, 시설기준 및 영업장 위생관리 등 부정 축산물 유통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위반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현지 지도 및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안전한 축산물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식품 안전성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영양군은 투명한 유통·관리체계를 구축해 먹거리 불신이 전혀 없는 청정한 지역을 계속해서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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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행복한 생애 맞춤형 복지도시 '포항'
포항시가 모든 시민이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생애 맞춤형 복지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7기 공약 슬로건인 ‘모두가 차별 없이 누리는 교육·복지 도시 포항’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 발굴 및 추진에 힘써 2021년 포항시 복지예산은 7,953억 원으로 2014년 3,711억 원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고, 시 소속 사회복지공무원은 287명으로 증가하는 등 복지 서비스를 위한 양적 인프라를 구축했다. 시는 앞으로도 복지서비스의 체감을 높이기 위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의 기능 강화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문 앞까지 찾아가는 보건복지공공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내년까지 29개 읍면동에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 배치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 환경 조성’을 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모든 포항 시민의 행복한 삶을 보듬는 동시에 전 생애를 책임지는 생활복지를 실현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장량 장난감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청소년 문화의 집, 포항시 추모공원 건립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인프라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시는 당면 과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4개월 미만 저소득층에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만 6세 미만 영유아 건강검진,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총 17종의 무료예방접종 지원, 부모의 소득과 무관하게 만 5세까지 지원하는 보육료, 만 7세 미만 아동에게 지급하는 아동수당, 만 12세 이하 장애아 보육료를 지원하고 있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다양한 혜택 등도 적극적으로 개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출생아 수에 따른 출산장려금 지원(넷째아 약 1100만 원 지원), 둘째아 이상 건강보험료 가입 지원, 4자녀 이상 가정 특별양육비 지원 등 아이 키우는 환경을 개선해나가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일월동․중앙동·흥해읍 행복주택 건립으로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의 주거부담을 완화하고, 가족행복플랫폼과 공공도서관 등 공공형 생활복지 인프로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여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도시 포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을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빈틈없는 돌봄지원 사업도 시행중이다.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직장인, 임산부가 긴급 상황 발생시 긴급 돌봄을 지원하는 ‘직장맘 SOS 서비스’와 가족품앗이 연계 및 교육, 육아정보를 제공하는 공동육아나눔터 및 다함께 돌봄센터도 운영, 확충해 나가고 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마을 전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지역 사회와 함께 아이를 키우는 양육환경 조성에 시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 전국적인 이슈가 된 아동학대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아동보호팀 인력을 대폭 확대·편성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특히, 시는 청소년이 더 큰 꿈을 그릴 수 있도록 2018년 포항시청소년재단을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자발적 소질·역량 개발을 위한 청소년자치기구와 동아리활동을 강화하고, 적성과 미래를 탐색,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남·북구 1개소씩 ‘청소년 문화의 집’을 건립 중에 있으며, 이 시설이 완공되면 청소년의 만남과 소통, 건강한 문화공간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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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화랑설화마을 9월 28일 가을 야간개장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화랑과 별의 설화를 테마로 한 관광테마파크’ 화랑설화마을이 오는 28일부터 야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 야간개장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3주간 이어진다. 화랑설화마을은 지난달 여름휴가철을 맞아 한 달간 야간 연장 운영한 바 있다. 당시 약 7천 7백여 명이 화랑설화마을을 방문했고, 그 증 약 7백여 명은 야간에 다녀갔다. 시민들의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화랑설화마을은 선선한 가을밤 다시 시민들을 맞이하기로 했다.이번 야간 개장 동안에는 개장 시간이 평소보다 조금 늦춰져 신화랑우주체험관, 화랑배움터, 4D돔영상관, 국궁체험장 등 전시·체험시설은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8시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풍월못, 잔디마당, 벽천폭포, 설화재현마을 등으로 이루어진 야외시설은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10시까지 개방된다. 그밖에 프로그램으로 비석치기,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민속팽이 등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놀이터가 신화랑주제관 전정에 마련돼 있고, 내달 2일과 3일에는 이언화무용단의 공연과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틀간 버스킹, 현대무용, 검무 등 공연이 화랑설화마을 야외 대공연장에서 게릴라식으로 이어지고, 어린이 화랑 선발 이벤트가 진행된다. 어린이 화랑 선발 이벤트 참가자는 사전 모집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화랑설화마을의 아름다운 조명과 달빛 아래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을밤 정취를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안전한 이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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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사랑 모바일상품권 이용 활성화 이벤트 진행
예천군이 13일부터 24일까지 모바일 예천사랑상품권 10만 원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예천사랑 모바일상품권 이용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기를 회복시키고 모바일 상품권 이용 확대 홍보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모바일 예천사랑상품권 10만 원 이상 사용자 중 200명을 무작위 추첨해 1인 2만 원 인센티브를 포인트로 지급할 계획이며 당첨 결과는 10월 4일 앱과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가는 이번 이벤트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새롭게 도입한 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젊은 층들을 중심으로 구입할 때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고 사용내역, 잔액 등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어 휴대하기 편리하다는 이점으로 많은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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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 '전통시장 장보기'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옥순)가 추석명절을 맞아 13일부터 관내 전통시장 5곳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추석을 앞두고 진행하는 전통시장 장보기는 13일 창녕장날을 시작으로 14일 이방시장, 15일 영산시장, 17일 남지·대합시장을 13개 여성단체가 4개조로 나눠 진행한다. 13일 창녕장날에는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와 창녕군 따오기봉사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추석대목 장보기를 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병행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주문을 선호하는 군민들이 온라인 배달주문을 자주 이용해 예전에 비해 시장을 찾는 군민들이 많이 줄었다는 상인들의 고충에 공감한다”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돼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옥순 회장은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고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군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는 정기적으로 각 직능별 13개 단체가 창녕읍·남지읍·영산면·대합면·이방면 5일장을 방문해 릴레이 형식으로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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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2021학년도 하반기 교장 회의 개최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68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2학기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 안동교육’ 실현을 위한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9월 13일 안동교육지원청 3층 대강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9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안동교육지원청 관내 승진, 전입 및 전보 이동한 교(원)장 소개와 상반기 주요 교육실적, 하반기 안동교육 주요 업무에 관해 안내했다. 회의는 2학기 주요 학사일정, 온・오프라인 수업 병행,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온(溫)학교, 따뜻한 교육회복 종합방안 등 최근 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안내와 안동지역의 교육현안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업무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교육청의 추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학교 현장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교육지원청과 학교 관리자 간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교육활동에 대한 개선의견 및 건의사항을 듣고 교육지원청의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동욱 교육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에도 학생들의 건강 관리와 학력 향상을 노력하시는 관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학생 중심의 학교경영으로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 안동교육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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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생활체육지도자 성과평가’ 전국 2위
영양군체육회(회장 박재서)가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한 ‘2020년도 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 사업 성과평가’ 결과 ‘농어촌형’ 84개 시·군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대한체육회는 매년 시·군·구체육회를 대상으로 생활체육지도자 성과관리를 통해 생활체육에 대한 국민의 체감 만족도 및 지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어촌형으로 구분하여 평가를 실시한다.영양군체육회는 사업 운영능력 44.52점, 참여자 만족도 18.77점, 지도자 업무성과 27.94점으로 100점 만점 기준 91.24점을 받아 전국 229개 지자체 중‘농어촌형’에서 전남 화순군에 이어 두 번째 우수 군으로 평가 됐다.8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활동하고 있는 영양군체육회는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체육활성화를 도모했다.박재서 영양군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생활체육지도자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지도서비스 품질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올해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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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택 도의원, 추석 명절 맞아 사랑 나눔 실천
권광택 도의원(안동)이 9월 13일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안동시 임하면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인 ‘대성그린빌’을 방문해 나눔 문화와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성그린빌’은 정신장애인들의 복지와 사회 복귀 촉진을 지원하고 있는 정신요양시설이다.이날 위문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에 따라 야외에서 최소한의 인원과 일정으로 필요한 물품 전달과 함께 관계자께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표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권광택 도의원은 “요양중인 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지 못하고 위문품만 전달하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렵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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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석 도의원, 노인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임무석 도의원(영주, 국민의힘)dl 추석 명절을 앞둔 13일, 노인복지시설인 용수사 자비원(평은면)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임무석 의원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내 주변 이웃에 작은 관심을 기울여 마음을 나눈다면 더욱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지원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봐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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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도 도의원,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마음 전달
이재도 도의원이 9월 13일 포항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시설에 필요한 생활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복지시설 위문은 관계자 동행을 최소화하고 시설내부 방문 없이 입구에서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위문방법으로 실시했다.이재도 도의원은 오천읍에 위치한 미소단기보호센터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시설관계자분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며, 도의회에서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우 복지향상은 물론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도 함께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사회복지시설장과 시설관계자들에게 입소자들을 항상 가족처럼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특히 장애우 건강에 각별한 신경을 써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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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기후위기 대응·코로나19 극복 캠페인
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회장 손국선)는 지난 10일 문경시 점촌3동 영강체육공원에서 ‘기후위기 대응 및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를 알리고, 하나뿐인 지구와 미래세대를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지역감염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다가오는 추석 모임 자제 및 마스크 쓰기 가두 홍보를 병행했다. 공원 내부와 영강 하천변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당 공원을 찾은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기도 하였다. 손국선 협의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시민의식이 중요한 시기이다.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휘위기를 우리 모두 인식해 생활 속 기후위기 대응을 적으로 동참해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자”며, “곧 다가올 추석, 우리 회원과 주변 분들에게 알려 모임자제,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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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학교폭력 예방 위한 청소년 드림캠프
김천시(시장 김충섭)기 9월 7일부터 9일까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Becomming 드림캠프」를 진행했다. 'Becomming 드림캠프'는 청소년들이 폭력에 대해 이해하고 자아존중과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과 학교폭력 및 생명존중 특강, 자기성장 과자 화분 만들기, 꿈 램프 만들기, 마켓데이 등의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박00군은 “폭력이 신체폭력뿐만 아니라 디지털폭력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게 되었고 나와 친구를 존중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드림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폭력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것을 실제 생활에서도 실천하며 평화로운 학교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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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은행나무 열매 ‘악취’진동수확기로 잡다
상주시가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를 없애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 진동 수확기로 은행나무 열매 채취에 나섰다. 가을철 도심을 노랗게 물들이는 은행나무는 병충해와 공해에 강해 가로수로 각광 받았지만, 은행(암)나무에서 열매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고약한 냄새로 불쾌감을 유발하고, 바닥에 떨어진 열매는 도시 미관을 해치는 골칫거리로 여겨져 매년 이맘때쯤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진동 수확기를 도입해 채취 기간을 단축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을 덜기로 했다. 진동 수확기는 나무에 진동을 줘 열매를 떨어뜨리는 장비로, 나무에 피해가 적고 채취 인력 대비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상주시는 추석 전후를 집중 채취 기간으로 정하고 도심 상산로, 경상대로 등을 중심으로 버스터미널과 횡단보도 주변, 상가 등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지역부터 우선 채취할 방침이다. 김상영 산림녹지과장은“은행나무 열매를 사전에 채취해 매년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 전체 가로수 33,500여 그루 가운데 은행나무는 4,600여 그루로 14%를 차지하고, 이번 9개 채취 대상 구간 1524그루 중 열매가 열리는 암나무는 593그루로 39%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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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펼쳐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0일부터 9월 16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상권의 침체와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9월 10일 현동 도평시장을 시작으로 9월 16일 현서 화목시장까지 군 공무원 등 약 400여명이 각 전통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여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지역경제 민심 또한 살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추석 성수품 가격동향 파악 및 물가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요금 과다인상 및 담합행위 등의 점검을 통해 서민물가를 안정시키고,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 및 환경정비에도 신경 써 깨끗한 시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농특산물과 차례 용품을 구입하시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