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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235회 임시회 폐회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가 9월 5일 오후 2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35회 안동시의회(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코로나19, 폭우로 인한 피해 대응 등 현안 해소를 위한 예산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해 9억 2,497만 원을 감액하여 수정 가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여주희·권기익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이재갑·여주희·김상진·김순중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재갑·여주희·김창현·김상진·김순중 의원이 공동발의한「안동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재갑·여주희·김상진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4차산업혁명 기반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7건과 동의안 1건 등이 함께 의결됐다. 또한 제2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우창하 의원(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에 관하여)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제안 및 시정에 관한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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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태풍 '힌남노' 대비 행정력 총동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5일 영덕과 포항 일원에서 제11호 태풍‘힌남노(HINNAMNOR)’북상에 대비해 재해취약시설 긴급 현장점검을 펼쳤다. 이에 앞서,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오전 9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실국별 태풍 대처상황과 중점 점검사항에 대해 살폈다.이후 태풍 내습에 대비해 실국별로 소관 사항에 대해 실국장들을 해당 시군 현장으로 급파했다.이어 자신은 태풍의 진로가 남해를 지나 포항으로 통과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포항 동빈내항 항만시설, 동해안 상습침수지역인 영덕 강구시장, 고지터널배수로 현장으로 달려갔다.한편, 경북도는 태풍 내습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4일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해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또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5일 오후 1시를 기해 최고 단계인 재대본 3단계로 격상했다. 아울러, 이날 시군 대처상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상황관리관도 파견했다.도는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둔치주차장 20개소를 사전에 통제했고, 상주 급경사지 주변 주민 1명은 마을회관으로 대피시키기도 했다.또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반지하 주택, 산사태 우려지역 등 위험 징후가 보일 때에는 즉각적인 통제와 주민대피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하상도로, 지하차도, 둔치주차장, 세월교 등 시설에 대해서는 경찰ㆍ소방과 협조해 선제적으로 차단에 나설 계획이다.기상 및 재난상황에 대해서도 재난문자, 마을방송, 예ㆍ경보시설을 활용해 재난상황을 수시로 안내하고 외출자제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구체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태풍은 이례적으로 매우 강력하다. 재해위험지역에 대해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미리 대응하고, 특히 인재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대응하라”며“태풍은 막을 수는 없지만 대비하면 피해는 최소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10회에 걸쳐 관계기관 과 대책회의를 갖고, 재해취약시설물 및 산불피해지역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사전예찰 및 일제 점검ㆍ정비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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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실적 평가결과 우수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융복합산업 지구조성사업으로 안동마6차 산업화 지구조성사업을 4년간(2017~2020) 추진해왔으며, 사업 완료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농촌융복합산업 지구조성사업 완료 평가대상은 총 7개 지구로 안동은 90.4점을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평가항목으로는 성과지표 달성률, 예산집행률, 사업추진내용 등 전문가에 의한 서면 평가로 이루어졌다. 우수 지구인 경북은 2023년 신규지구 선정 시 가점이 주어진다.2017년 ~ 2020년까지 안동마6차산업화 지구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0여 억원을 집행하였으며, 안동마 6차 산업복합관 조성, 안동마 홍보마케팅 추진, 향토음식 맛집 발굴 및 외식산업육성, 6차산업화 역량강화교육 등을 추진했다. 주요 실적으로는 특화품목 관련 20년도 매출액 186억 8,700만 원, 일자리 창출 63명을 달성했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동의 산약 생산량 및 규모는 전국 1위로 그 명성을 지키고, 농촌융복합산업 지구조성사업을 통해 안동 산약의 소비 증가를 이뤄 지역 농업인의 소득 향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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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안동시는 추석 연휴기간을 대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감시에 나선다.이번 감시는 연휴기간으로 인해 환경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지역 및 사업장에 대해 9월 5일부터 9월 12일까지 단계별로 계획해 보다 실효성 있는 감시를 추진한다.연휴기간 전인 9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는 환경오염사고 중점감시 대상지역 및 취약업소를 중심으로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 유도에 주력하고, 연휴 기간 중인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는 공장 밀집 지역과 오염 우려되는 하천의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특별감시기간 중 환경 관련 법규를 위반한 사업장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고발 조치할 계획이며, 고의․상습적으로 환경법규를 위반하는 업소는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하고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환경관리과(☎ 840-5287&5283), 시청 당직실(☎ 840-6222), 환경오염 신고창고(☎128)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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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다가오는 9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유교적 가치에서 현대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문가치를 모색하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된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의 만남을 통해 이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인문가치를 모색·실천하고자 다양한 주제를 다루어왔다. 올해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사회전반에 닥친 급격한 변화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한 고민과 토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개막식은 김황식 41대 국무총리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인문가치대상 시상식 및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일반시민들이 쉽게 인문가치를 접할 수 있는 △공유세션,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구현 및 모색세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으로 일반시민들 역시 원하는 세션은 자유롭게 참가하여 모두가 행복한 세상,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고민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의 첫 개장 포럼인 이 대전환의 시대에 인간다운 삶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고민을 가진 시민들에게 가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위한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adf.kr/)에서 세션별 인원 마감 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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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코로나 백신 '스카이코비원' 안동서 첫 출하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SK바이오사이언스(주)에서 개발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스카이코비원’초도물량 출하가 완료됨에 따라 기념식을 9월 2일 SK바이오사이언스(주) 안동 L 하우스에서 가졌다.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강기윤 의원, 김형동 의원, 이종성 의원을 비롯한 정부 및 국회 인사들과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6월 29일 품목허가를 받고, 초도물량 약 61만 회 접종분에 대해 8월26일 국가출하승인을 얻어 출하를 마쳤다. 9월 1일부터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ncvr.kdca.go.kr)을 통해 접종 예약이 시작됐고, 오는 5일부터 전국 보건소나 일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의 접종계획에 따라 1,0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국내에 공급할 계획이다.스카이코비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다. 빌&멜린다게이츠재단과 전염병예방백신연합(CEPI)으로부터 개발비를 지원받았고, 미국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IPD)와 공동 개발했다. 면역반응 강화 및 중화항체 유도를 위해선 GlaxoSmithKline(GSK)의 면역증강제 AS03이 적용된 글로벌 연구․개발 네트워크의 혁신적 산물로 평가받고 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스카이코비원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주요 기관들의 관련 승인 획득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유럽의약품청과 영국 의약품 규제 당국에 조건부 허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WHO 긴급사용목록 등재 신청도 준비 중이다. 또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넥스트 팬데믹 대응에도 속도를 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스카이코비원 개발 기술을 활용해 △콤보(Combo) 백신 △범용 백신 △다가(多價) 백신 △비강 스프레이 등 자체 개발 백신 및 의약품을 개발 중이고 CGT(세포유전자치료제), mRNA 백신 등 신규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M&A, 기술이전 등을 추진 중이다.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2월에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올해 2월에는 미국 노바백스 백신을 위탁개발생산 하였으며, 자체기술과 글로벌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하면서 위탁생산과 자체 백신개발 기술을 모두 보유한 글로벌 스탠다드 기업으로 발돋움했다.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은 “스카이코비원의 성공은 국내외 수많은 파트너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기술 플랫폼을 더욱 확장하며 인프라를 확대 및 고도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넥스트 팬데믹에 대비하고 대한민국, 나아가 글로벌 공중보건 수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첫 출하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백신 자주권 확보를 이룩한 역사적인 오늘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시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백신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백신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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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맞이 환경정비 나서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9월 2일 도매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도매시장관리사무소 직원들뿐만 아니라 도매시장 관련 법인 등도 모두 동참해 도매시장 진입도로와 주변 일대에 산재된 쓰레기를 수거해 청결한 환경을 정비하는 데 주력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전국각지에서 방문하는 출하자와 중도매인 등을 비롯한 유통종사자와 소비자들로 늘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으로,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청결하고 깔끔한 도매시장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도매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한편, 농산물도매시장은 추석 연휴로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휴장에 들어간다. 경매 업무만 중단되며, 농산물 판매는 계속된다. 수산물도매시장은 추석 당일인 9월 10일 오전만 휴장하고 나머지 휴일은 정상 운영한다.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앞으로도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도매시장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으며,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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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민생 안정 위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추석 연휴를 맞아(9.9.~9.12.)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 코로나19 방역대책을 포함한 각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연휴 기간 중 각종 사건·사고, 생활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대책반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반을 비롯해 안전관리, 감염병방역, 도로관리, 교통수송, 청소·환경관리 등 11개 분야 250여 명의 비상근무자를 편성해 각종 사건·사고 및 시민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시는 9월 5일, 권기창 시장 주재로 2022년 추석 명절 대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상황을 점검한다.먼저, 3년 만에‘거리두기’가 사라진 추석을 대비해, 추석연휴 간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이를 위해 ▲비상근무반 운영 ▲선별진료소 운영(보건소 등 4곳) ▲재택치료상담센터 24시간 운영 ▲응급진료체계 가동, 의료서비스(병·의원, 약국 등)유지 등 대책을 마련했다.민생안정 및 지역 내 소비 촉진를 위한 다양한 대책도 추진한다.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안동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사이버 안동장터」이벤트 운영 ▲농·축·수산물 등 추석 성수품 특별 단속 등을 통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클린 안동,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을 위해 청소·환경 관리반을 운영해 시장․상가지역 등 생활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은 추석 연휴 전 쓰레기 수거를 완료하고, 연휴 기간 중에도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을 신속 처리하고, 무단투기 행위를 계도·단속 예정이다. 한편, 생활쓰레기는 추석 당일(9월 10일)과 다음날(9월 11일)에는 수거가 되지 않으므로, 그 전날인 9월 9일과 9월 10일에는 쓰레기 배출 자제가 요구된다.또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에는 도로변 주·정차 허용구간을 확대 운영하고 공영 노상·노외주차장과 안동터미널, 시청 주차장, 주요시장의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귀성객과 시민들의 주·정차 편의도 제공한다.이와 더불어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방문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도 나설 계획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분야에 걸친 종합 대책을 세심하게 마련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해 신속한 민원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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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대책회의 개최
경상북도가 제11호 태풍‘힌남노(HINNAMNOR)’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지난 1일 도청에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태풍은 최대풍속 초속 55m(시속198km)로 ‘초강력’ 으로 격상된 상태이며, 지난 2003년 한반도를 휩쓸고 간 태풍 ‘매미’에 견줄 정도로 강력한 태풍이다.이날 회의에는 19개 협업 부서, 23개 시군, 교육청,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도 참여했다. 지난 8월 수도권 피해 원인 분석 및 과거 유사 태풍 사례를 공유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먼저, 호우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401개소를 비롯한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사전 점검ㆍ보강 ▷해안가 저지대 배수시설 정비, ▷저수율 높은 댐 사전방류 ▷도심 침수에 따른 반지하주택 대책 ▷지하차도ㆍ둔치주차장, 하천변 산책로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태풍이 오기 전에 점검 및 정비를 통해 대비해 나갈 방침이다.또 강풍에 대비해 ▷과수ㆍ농작물 조기 수확 독려 ▷해안가 고층건물 피해 안전조치 ▷간판ㆍ철탑 등 낙하위험물 고정ㆍ제거 ▷코로나19관련 임시선별검사소 등의 가설시설물 결박을 당부했다. 아울러, 풍랑에 대비해 태풍 영향지역 어선ㆍ선박의 조기 귀항 및 피항 독려, 어망ㆍ어구 등 수산 시설물 고정 및 양식장 비상발전기 점검 등도 주문했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태풍은 3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경북은 4일부터 태풍 영향권에 들면서 많은 비와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늦어도 3일 까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점검ㆍ정비를 마무리 하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책무인 만큼 대비ㆍ대응에 만전을 기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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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첫 정례조회서 "소통·유대" 강조
안동시는 9월 1일 대동관 낙동홀에서 정적이고 경직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직원 소통·유대 강화를 위한 정례조회를 개최했다.민선8기 첫 정례조회에는 본청 외 읍면동 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식, △소통 강화를 위한 시장 특강, △인문가치포럼·탈춤페스티벌 관련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한 설명회 개최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편한 복장 차림으로 부서장·부서 구분 없이 친한 동료들끼리 자율적으로 자리를 정해 앉을 수 있도록 해 한결 편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또한, 권기창 시장은 직원들과 유대 강화를 위해 ‘생각을 바꾸면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손수 특강을 준비해 강연자로 나섰다. 연설 단상 없이 편한 복장을 입고 마련했다. 권 시장은 개개인의 변화가 모여 조직과 안동시의 발전에 기여하고, 소통과 생각의 전환을 통해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을 이뤄나갈 수 있다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직원들이 고정관념을 깨고 시민들과 눈높이를 맞춰 소통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해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특강 후에는 ‘제9회 인문가치포럼 및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2 & 제49회 안동민속축제’추진 관련 원활하게 행사가 준비될 수 있도록 설명회를 개최했다.권기창 시장은 “민선8기 시민을 위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 내부에서부터 조직문화를 변화해야 한다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직원 누구나 참여하고 싶은 정례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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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재향군인회, 한가위 맞이 라면 50박스 풍성한 기부
태화동 재향군인회(회장 김현동)는 1일 한가위를 맞이하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공익을 실현하고 사회발전을 추구하는 단체 설립 취지처럼 회원들은 지난 추석에 이어 올해도 태화동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이어갔다.이번 소중한 기부 물품은 태화동 관내 다자녀 가구 중심으로 전달할 예정이다.태화동 재향군인회 김현동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물가 시대에 생활이 힘든 주변 이웃을 위해 맛도 좋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라면을 준비했다. 준비한 라면을 맛있게 드시고 올 한 해도 모든 가정이 원하시는바 이루시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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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북후면, 친절실천 다짐 결의대회 개최
안동시 북후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주민과 소통 및 공감하는 맞춤형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여 주민 공감 친절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실천 다짐 결의대회에 이어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결의대회 및 교육은 권기창 안동시장이 민선 8기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을 중심 가치로 내세우며 공직자의 친절 마인드를 강조함에 따라 마련되었으며, 친절 다짐문 낭독, 친절 구호 제창, 전화 및 방문민원 응대 방법 교육 등 순서로 진행됐다. 친절 다짐문에는 ▲소통․공감으로 주민 만족도 업(Up) ▲친절 마인드 함양 ▲주민 신뢰도 질적 향상 ▲감동 행정서비스 품격 제고 등이 포함되었으며, 다짐문 선서를 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형식적인 친절에서 벗어나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한 민원 응대로 다시 찾고 싶은 ‘친절(Smile) 북후’로 만든다는 계획이다.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친절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지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작은 이해와 배려로 주민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소통 및 공감 마인드를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처리 요령을 숙지하여 주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친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북후면 관계자는 “이번 친절 다짐 결의 및 교육으로 직원들이 친절 마인드 향상과 친절행정 생활화를 도모하여 주민이 감동하는 주민 공감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이바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만족도 제고 및 친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후면행정복지센터는 공직자의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친절 교육 시행 및 친절 실천 다짐의 날을 운영하고, 친절공무원 선발, 인센티브 제공 등 주민 공감 친절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친절 교육 및 친절 다짐문 결의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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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전개
도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배인환)는 9월 1일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추석 명절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도산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행사는, 공무원 등 바르게살기위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행정복지센터 일원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무단방치된 생활쓰레기 수거와 온혜시장 내 클린하우스 주변을 정리하며 청정 도산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배인환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깨끗하고 청결한 도산면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일처럼 열심히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토대청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클린 도산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상호 도산면장은 “각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청정 도산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분들의 고향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 농촌일손돕기, 취약계층 연탄봉사활동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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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태화동 상습침수지역 침수걱정 ZERO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국지성 집중호우로부터 저지대인 태화동 일원의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안동시 중구1배수분구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8월 말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2016년 환경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275억 원을 투입하여 시행한 것으로,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 이행 후 2019년 9월 시설공사를 착공하여 2년 11개월여 만에 준공됐다.태화 빗물펌프장 처리 능력을 분당 704ton에서 1,090ton으로 증설하고, 관로 12.6km에 대한 통수단면(관로 단면적)을 넓혀 배수를 원활하게 하여 태화동 일원에 집중호우가 발생하더라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태화동 내 총 2,103세대에 대한 침수 우려가 해소되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약 670억 원의 피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하수도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서 설계부터 공사 준공까지 관리⦁감독을 수행해 시설물의 우수성도 확보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오랜 공사로 통행에 불편을 끼쳐드렸으나, 이해하고 참고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향후 호우로 인한 단 한 번의 침수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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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박물관, ‘박물관이 살아있다’ 행사 개최
안동시립박물관(관장 박춘자)은 오는 9월 3일(토)부터 25일(일)까지 매주 주말(추석 연휴 제외)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및 웅부공원 일대에서 ‘박물관이 살아있다’ 행사를 개최한다.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관람객들이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의 전시 콘텐츠인 , , , 속 캐릭터를 박물관 전시실 및 웅부공원 일대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 지역 전통문화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게 진행한다.는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을 상대로 승리하여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하는 계기가 된 전투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콘텐츠이다. 콘텐츠 속 왕건과 견훤을 직접 만나 차전놀이를 체험하고, 고삼주를 이용해 고려의 승리를 도운 안중할매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는 크로마키 기법을 이용한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춤사위를 배우는 체험 콘텐츠로서, 관람객이 체험을 진행하면 인형탈을 쓴 양반과 소가 실제로 나타나 함께 춤을 추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종경도 놀이(조선 시대, 서당에 다니는 학생이나 부녀자들이 실내에서 하던 놀이)와 서당교육 형식을 차용해 만든 체험 콘텐츠이다. 콘텐츠 속 퇴계와 유생을 현실에 등장시켜 관람객과 함께 윷놀이와 한자 맞히기 게임을 하면서 간식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행사 중 9월 3일(토)에는 까투리 출격대도 참여해 속 꽁지와 두리가 관람객과 율동도 하고,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또한, 행사 기간 동안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고려복식체험과 연계해 방문객들이 행사 장소에 고려 복식이나 한복을 입고 오면 손거울을 증정하며, 개인 SNS에 행사 참여 후기를 작성하면 안동의 젊은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차별화된 특산품을 증정할 계획이다.안동시립박물관장은 “이번 ‘박물관이 살아있다’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이 지역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역사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9월 매주 주말(추석 연휴 제외)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과 웅부공원을 찾아온 시민 및 관광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054-840-376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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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숙박시설 침구류 세탁서비스 등 지원 사업체 연장 모집
안동시는 '2022 숙박시설 침구류 세탁서비스 등 지원사업'참여 숙박업체 모집 기간을 9월 16일까지 연장한다.이 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숙박서비스 고도화 사업의 하나로 관광객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청결한 숙박 환경을 제공해 관광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지원대상은 관광숙박업, 한옥체험업, 관광펜션업,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농어촌민박업,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을 등록한 안동시 소재 업체다.당초 침구류 커버(이불·요·베개 커버), 타올 세탁 비용과 백색 침구류 교체 비용 지원에서 이불, 요, 베개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지원 기준 단가도 상향 조정 했다.또한 최대 300만 원이던 지원한도를 500만 원으로 올리고, 사업기간도 올 연말에서 내년 1월 31일까지 연장한다.사업자의 자발적 의지를 담보하기 위해 자부담 30% 이상 조건이며 소규모 영세사업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신청은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이메일(master@gbsedc.or.kr), 팩스 054-841-8534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누리집이나 전화(☎054-841-8533)로 문의하면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관광의 최일선에 있는 숙박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지속적인 관광여건 개선을 통해 깨끗한 안동의 이미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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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새마을회, 쌀'혼밥세트 나눔
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과 새마을회가 연합해 지난 30일 1인 청장년층과 독거노인 가구에 쌀 10kg 60포와 혼밥 세트 10박스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홀로 사는 청장년층과 독거노인 가구에 쌀과 혼밥세트를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나눔 물품은 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과 새마을회원이 직접 대상 가구의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물품을 전달받은 대상자 중 대인기피증이 있는 1인 청장년 가구 박 모 씨는 추진단의 지속적이고 꾸준한 관심과 방문으로 비로소 마음을 열고 미소 띤 얼굴로 맞이에 나섰다. 박 모 씨는 “꾸준하게 관심을 주고 따뜻한 마음을 표현해주시니 저도 다시 사회로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는 것 같다”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신현순 새마을부녀회장은 “풍성한 나눔 활동으로 태화동에 홀로 지내시는 분들에게 넉넉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김태명 추진단장은 “밝은 달이 태화동을 환하게 비추듯이 추진단에서 태화동 구석구석을 조사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환하고 밝은 태화동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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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문화도시사업 시민 모니터링단 모집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에서는 문화도시 사업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방향을 제안해 줄 시민모니터링단 20명을 10월 2일까지 공개모집 한다.안동시는 지난해 제4차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되어 현재 6개 분야 16개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에도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지속가능한 안동 문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들이 스스로 사업의 과정과 결과를 평가하고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상향식 거버넌스를 정착시키고 시민들이 직접 문화자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을 운영하고자 한다.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안동시민 또는 안동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관심을 가진 만 20세 이상의 성인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모니터링단으로 선정되면 10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간 주 1회의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이론 및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이수 후 2023년도에는 본격적으로 시민 모니터링단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또한 수료자에게는 교육기관에서 위촉장 수여와 함께 모니터링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을 운영하는 문화도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정책과 사업을 평가하고 제안함으로써 시민들이 직접 문화자치를 만들어갈 수 있는 이번 시민 모니터링단 운영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안동문화도시플랫폼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또는 문화도시안동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사업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안동 문화도시플랫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메일(andong_culture@naver.com)으로 지원하면 된다. 기타 관련 문의는 한국정신문화재단(☎ 054-857-853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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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공무원노조, 공무원보수 실질삭감 규탄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임정규), 경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면승),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 경북본부(위원장 김태원)가 30일 도청 경화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2023년도 공무원보수를 실질적으로 삭감하는 것에 대해 규탄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여의도 국회 앞과 전국 광역시도에서 전국 동시다발로 추진됐으며, 한국노총 소속 공무원노동조합연맹 가맹 공무원․소방노조와 경찰직협 등이 참가해 진행됐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인사혁신처 공무원보수위원회에서 최근 1.7~2.9% 수준의 내년도 공무원보수 인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국무회의에서 내년도 공무원 보수를 동결하거나 1%대로 제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것은 물가상승률에도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며, 실질적으로는 공무원보수가 삭감됐다”고 강력 항의했다.또 “사용자인 정부는 공직사회 보수의 민간대비 임금수준, 생계비 측면을 고려하지 않고, 또다시 비용절감의 경제논리로 특히 하위직 공무원들의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 경제 위기 때마다 우리 공무원 노동자들은 희생을 감내해 왔으나, 참는 데도 한계가 있다”며 정부를 규탄했다. 아울러“이제는 국회가 답을 해야 한다. 국회는 적극적인 태도로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해 공무원 보수를 물가 상승률 만큼은 반영해야 한다. 하위직 공무원의 처우개선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해야 마땅할 것이다”고 촉구 했다.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건전재정이라는 명분하에 초긴축예산을 편성하면서 또다시 공무원들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며 “행정의 일선에서 국민들과의 접점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하위직 공무원들은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낮은 임금으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며 최근의 높은 물가상승률에 턱없이 낮은 공무원보수 인상률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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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온바이오㈜, 안동시에 기능성 음료 당하수 336박스 기탁
미온바이오㈜(대표 이덕태)는 취약계층을 위로하고자 기능성 음료 당하수 336박스(시가 1,680만 원 상당)를 지난 26일 안동시에 전달했다.기능성 음료 당하수는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바나듐과 면역 기능에 도움이 되는 아연으로 새싹을 키워서 만든 혼합 음료이다. 당하수의 원료가 되는 브로콜리 새싹은 안동시 남선면에 소재한 장애인근로사업장 나눔공동체(이사장 이종만)에서 재배를 담당하고 있다.기부받은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덕태 미온바이오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과 무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미네랄 혼합 음료를 드시고 원기를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경기 불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미온바이오에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대상자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 물품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