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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안동 방구석 평생학습축제 개최
‘행복안동 방구석 평생학습축제’가 지난 11~12일 안동시 평생학습원(원장 김필상)에서 줌(ZOOM)을 통해 온라인 실시간 화상강의로 진행됐다.이번 평생학습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활동의 제약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심리적 우울감을 학습 활동을 통해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안동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권기탁)의 주관 하에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됐다.가족을 대상으로 한 ⧍마카롱 만들기 키트, 성인 대상의 ⧍토피어리 액자 만들기, 중․고등학생을 위한 ⧍FM 라디오 만들기 키트, 그리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콘덴서 비행기 만들기 키트 등 4종류의 키트를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안동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접수했다. 9월 9일 ~ 10일 음악분수 옆 강변주차장에서 비대면 드라이브 쓰루 방식으로 교통에 차질이 없도록 해당 학습 키트들을 총 650명의 신청자에 한하여 배부햤다.온라인 줌(ZOOM) 강의를 위하여 안동시 평생학습원 내에 설치한 방구석 평생학습축제 스튜디오에서 지난 주말 11일에는 마카롱 만들기와 콘덴서 비행기 만들기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12일에는 토피어리 액자 만들기와 FM 라디오 만들기 강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14일부터는 읍면지역의 문해교실인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어르신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다육이 꾸미기 수업을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김병진 평생교육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 평생학습축제로 찾아뵙게 되었지만 내년에는 마스크 없이 축제장에서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축제가 될 수 있기를 고대한다”라며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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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우수 농특산물 한가위 특별판매전 개최
경상북도가 14일 경북도청 가온마당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 촉진을 위해 도청 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2021 경북도청 한가위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명절 선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특별판매전에는 경북도 지정 우수농산물, 6차 산업 인증제품, 청년농업인, 사이소 입점농가 등 23개 사가 참여하며, 판매상품을 확대하는 등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다양하게 준비했다.농수산물, 장류, 차 선물세트, 한우세트 등 지역에서 품질을 인정받는 우수 제품 및 추석 선물용 상품을 최대 30∼1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또한, 현장을 찾은‘사이소’회원들에게 사은품을 제공하고,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특판점 참여업체 제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250개 한정)도 증정한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행사로 우수 농특산물 제품 홍보와 매출상승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주민 여러분의 참여와 구매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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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선관위, 추석 명절 전후 특별 예방·단속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오는 추석 명절을 전후하여 선거와 관련한 위법행위의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 밝혔다. 2022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실시됨에 따라 예비후보자·입후보예정자 등이 명절인사 등 세시풍속을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 또는 음식물을 제공하거나 사전선거운동을 할 우려가 있어, 선관위는 단속인력을 총동원하여 예비후보자 및 입후보예정자들의 참석이 예상되는 행사현장 등을 순회하며 위법행위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누구든지 정치인으로부터 선거에 관하여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제공받으면 받은 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최고 3천만원)가 부과되며, 자수한 자는 과태료를 면제받을 수 있는 한편, 위법행위 신고자에게는 최고 5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요 위반행위로는 ▲ 세시풍속행사 등 선거구민의 행사나 모임에 금품이나 음식물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 선거구민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등이다. 선관위는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선거법위반행위 신고·제보 접수체제를 갖추고, 불법행위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위법행위를 발견하면 국번없이 1390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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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보호수 생육현황 및 관리실태 점검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이 「산림보호법」제13조에 따라 지정·관리 중인 보호수 6본에 대하여 9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보호수 생육현황 및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보호수의 병충해, 수목 훼손 여부 등 전반적인 개체 생육현황과 안내판, 보호펜스 등 관련 시설물 관리 상태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보호수는 「산림보호법」제13조에 따라 역사적‧학술적 가치 등이 있는 노목, 거목, 희귀목 등으로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나무를 지정‧고시한 것으로, 남부지방산림청은 향나무 1본, 철쪽 1본, 소나무 4본을 보호수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실태점검과 병행하여 보호수 DNA 지문정보 분석 및 유전자은행 구축을 위한 시료도 채취한다. 채취된 시료는 보호수 유전자 은행에 장기보존되어 보호수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고유 유전정보 구축 및 보호수의 소실을 대비한 후계목, 복제목 증식에 활용될 예정이다.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보호수 관리를 위하여 매년 질병이나 훼손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보호수가 현재 있는 장소에서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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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바이오산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가 지난 10일 안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권순협) 및 농업회사법인 ㈜이팜과 산학연협의체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학협력을 통한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바이오산업 활성화와 식물성 콜라겐 신 성장 사업 분야 확대라는 공동 목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동대 권순태 총장을 비롯해 안동농업협동조합 권순협 조합장 및 농업회사법인 ㈜이팜 전광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협약 기관은 △상호 보유 기술의 교류 협력 △새로운 기술 개발 △원료, 추출물 등의 공급 △상품개발, 상품판매, 브랜드 활성화 △식물성콜라겐 시장 확대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안동대 권순태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교류와 협력으로 신 성장 사업 분야를 활성화하고 상호 공동이익의 증진 및 지역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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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구시장, '현대적 조명과 함께 재탄생'
안동구시장이 현대적 조명과 함께 재탄생했다. 입구 게이트부터 하늘로드, 사거리 조형물, 구간별로 설치된 바닥 조명에서 화려함과 은은함이 가미된 조명쇼가 연출된다. 시는 추석 연휴를 앞둔 이달 13일부터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한 안동구시장 경관 디자인 사업을 마무리하고 전격 운영에 들어간다. 가장 큰 변화는 시장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게이트 6곳을 새단장 했다. 통행량이 가장 많은 서문과 남문은 전통한옥의 아름다운 곡선미과 안동의 숨결이 담긴 기와 형태에다 안동찜닭을 연상시키는 닭의 형상을 입체감 있게 담았다. 게이트에 설치된 LED 전광판에는 주·야간 안동 홍보영상을 송출해 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반길 예정이다. 상점들의 간판을 가리고 통행에 지장을 주던 게이트도 깔끔하게 단장했다. 북1문과 북2문, 남2문의 기존 구조물을 과감히 철거하고 단일형 지주형태로 설치해 개방감을 높이고 문자와 패턴조명을 설치해 야간 시인성도 확보했다. 구시장 천장도 확 달라졌다. 내부 아케이드 아래 낡고 축 늘어져 눈에 거슬리던 차양막을 걷어내고 산뜻한 푸른 색감의 하늘로드로 교체했다. 주간에는 높고 청명한 안동하늘을 만끽할 수 있고 야간에는 하늘로드를 따라 연출되는 경관조명을 통해 색다른 볼거리가 제공된다. 찜닭골목 중앙사거리는 구시장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탈바꿈한다. 안동의 역사와 문화, 자연이 뿌리내린 원도심의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로‘성장의 나무’경관 조형물에 원형LED를 설치해 웅장함을 자아낸다. 서문과 함께 구시장의 핵심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구시장에서는 전통시장 특유의 먹거리와 장보기, 군것질, 의류, 액세서리, 특산품 구입까지 모든 것이 가능하다. 골목마다 그림자 조명과 스타조명, 고보조명을 따라가며 시장 구석구석 재미있는 투어를 할 수 있도록 라이팅 로드도 조성했다. 아동복 코너에 인접한 새안동백화점 뒷골목은 안동대표 캐릭터를 넘어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 잡은 엄마까투리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들 뿐 아니라 친구, 연인, 가족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만들었다. 특히 전체 공정의 80% 이상을 영업이 종료된 늦은 밤부터 이른 새벽시간까지 야간작업으로 진행해 구시장 상인들의 영업피해를 최소화하고 시장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 정유성 안동구시장 상인회장은 “깨끗하고 밝아진 시장의 시설만큼이나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친절한 방문객 맞이에 모든 상인들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수하고 정이 넘치는 안동 구시장으로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영진 안동시 관광진흥과장은 “전통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안동구시장 경관디자인 개선사업이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천만 관광도시에 걸맞은 관광정책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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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9회 안동의 날 기념행사' 취소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0월 3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19회 안동의 날 기념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시는 2003년 안동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10월 3일을 ‘안동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왔으며, 올해도 소규모 기념행사를 통해 안동인의 화합과 단결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었다.그러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오는 10월 3일까지 연장되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시민 안전과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행사 취소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하였다.다만, ‘자랑스러운 시민상 및 명예로운 안동인상’ 시상식은 관계자 일부만 참석한 가운데 10월중 개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취소하게 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이며,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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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안동시가 2021년 10월부터 부양의무자와 관계없이 본인의 소득‧재산 기준만 충족되면 생계급여를 지원하기 위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다고 전했다.부양의무자 기준은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폐지되어 왔으며 당초 정부는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폐지를 2022년 시행 예정이었지만 빈곤 사각지대 해소와 수급자 보장강화를 위해 올해 10월부터 조기 시행토록 하였다.다만 부양의무자인 직계혈족(부모, 자녀) 가구가 고소득(연1억원, 세전) 또는 고재산(9억원)인 경우에는 종전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한다.안동시는 2021년 1월 1일 시행된 노인, 한부모가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생계급여 세대가 작년대비 11% 증가하였으며 10월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폐지로 생계급여 지원 세대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안동시 관계자는 “그동안 부양의무자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했던 생계급여 수급자들이 제도권 안으로 진입하여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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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중앙도서관, “독서아카데미” 순항
안동시립도서관(관장 김주년)이 2021년 독서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시립중앙도서관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이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으며, ⌜스크린으로 만나는 인문학 – 삶의 부조리에서 자유의 길을 찾다⌟란 주제로 6월부터 10월까지 3명의 전문 강사가 총 15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 매회 새로운 주제로 영화와 도서를 접목한 강의를 펼쳐 온 2021년 독서 아카데미는 특히 8월 한 달 간의 방학을 마치고 9월 7일 화요일 다시 개강했고, 현재까지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김주년 안동시립도서관장은 “독서아카데미는 어렵게만 생각할 수 있는 인문학을 흥미로운 영화 주제를 통해 즐겁고 쉽게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920)로 문의하거나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dong.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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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송하동, 추석맞이 따뜻한 명절 선물 전달
안동시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범연, 김재국)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10일 독거노인 및 노인 부부 10가구를 찾아 홍삼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추석맞이 ‘명절 선물 지원사업’은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더욱 외로운 명절을 보낼 저소득 독거노인 및 노인 부부 10가구에 선물 전달뿐만 아니라 외로움 해소 및 정서적 안정감을 지원함으로써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김재국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고 일상화되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노인 부부가구가 잠시나마 외로움을 해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및 주변 이웃을 살피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범연 송하동장은 “올해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나눠 주는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 돌봄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하여 소외된 주변 이웃 살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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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추석 명절 상하수도 종합대책 추진
안동시가 추석 명절 연휴기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해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연휴 전인 9월 17일까지 정수장, 배수지, 마을상수도, 하수처리장 등 모든 시설물과 공사 중인 사업장에 대한 사전점검 및 정비를 마쳐 연휴기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은 상수도 누수, 출수불량, 하수도 막힘 등 각종 생활불편 민원해소를 위하여 종합상황실과 긴급 복구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하여 상하수도 대행업체 및 준설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추석 연휴기간 중 상하수도와 관련한 불편사항은 안동시청 상하수도과(상수도 ☏840-5731~7, 하수도 ☏840-5763~5)로 연락하면 신속히 조치 받을 수 있다. 최병환 상하수도과장은 “추석명절 연휴에는 물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물 아껴쓰기에 동참해 주실 것과 하수도 막힘 현상 예방을 위하여 각 가정에서 음식물찌꺼기를 분리배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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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 시대 청정 여행지 50개소 선정
경상북도가 코로나 시대에도 일 년 내내 마음 놓고 여행할 수 있는 안심여행지 50곳을 소개하는 홍보 리플릿 ‘GYEONGBUK ALWAYS 안심여행’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안심여행지는 시군의 추천을 받고, 인스타그램․블로그 등 SNS에서 뜨고 있는 여행지도 함께 조사해 선정했다. 무엇보다 안심여행의 주제에 맞게 밀집도가 높지 않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고려했다.여행지 목록을 살펴보면 계절별로 산과 바다, 숲, 전통마을, 테마파크 등 자연생태, 역사문화 관광지가 다양하게 담겨져 있고 여행지의 핵심 콘텐츠를 압축해서 소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봄철 안심여행지로는 푸른 동해와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포항 곤륜산, 웰니스 관광지로도 선정되어 있는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과 영덕 인문힐링센터 여명, 가야산의 여신 ‘정견모주’의 이름을 딴 성주 가야산 정견모주길 등이 포함돼 있다.여름에는 국내외 서퍼들의 핫플레이스 ‘용한리 해변’에 조성된 포항 용한서퍼비치, 도자기, 연인, 돌, 생태의 네 가지 테마로 조성된 문경 생태미로공원, 경북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해수욕장인 울진 나곡해수욕장 등을 담고 있다. 가을 안심여행지로는 제각각 아름다운 7개의 코스로 구성돼 있는 경주 감포깍지길, 자작나무가 가득한 힐링명소인 김천 치유의 숲, 네티즌들이 뽑은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선정된 군위 화본역, 육지속의 섬 예천 회룡포 등을 수록했다.겨울 안심여행지에는 배를 정박할 때 쓰이는 ‘닻’의 모양을 딴 포항 이가리닻전망대, 깍아지른 절벽 한 면을 인공폭포로 얼린 청송 얼음골, 안전하게 겨울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칠곡 가산산성 등을 소개하고 있다.경북도는 제작한 홍보 리플릿을 세계유산축전이 열리고 있는 안동 하회마을의 안심여행 홍보부스를 통해 배포하고, 경북관광홍보관 등 관광안내소 5곳(경주, 안동, 대구)과 전국 주요고속도로 휴게소를 통해서도 배포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안심여행지 소개로 코로나로부터 벗어나 조용한‘쉼’을 찾는 여행객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또한 경북관광 누리집 경북나드리(https://tour.gb.go.kr)를 통해 발송을 신청하거나 직접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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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여고, 자체제작한 '안동무궁화 배지' 미망인회에 기증
안동 경안여자고등학교(교장 이원걸) 안동역사문화연구반 동아리에서 안동의 독립 정신을 알리기 위해 손수 심어 기른 안동무궁화와 자체제작한 안동무궁화 배지를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경북지부(지회장 이순화)에 기증했다.이날 기증식에는 경안여고 안동역사문화연구반 동아리와 경찰 계열 동아리인 SPO(School Police Officer) 학생 및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경북지부 임원 등이 참석했다. 무궁화배지를 제작한 학생들은 안동무궁화가 주는 상징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을 다짐하기도 했다.경안여고 김사라 학생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꽃을 우리 학교에서 배지를 직접 만들어 기증하니 기쁘고 뿌듯하다"며 "많은 사람들이 안동무궁화의 상징적인 의미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고, 특히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어르신들을 뵙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보훈테마활동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김종화 교사는 "안동무궁화의 작고 매력적인 모습을 배지로 만들어 가까이에 두고 감상하며, 배지를 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안동무궁화 축전 및 나라사랑 콘서트 등 각종 행사에 안동무궁화 배지를 보급하여 안동무궁화를 홍보하고 독립 정신을 더욱 앙양하는 기회를 만들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경안여고 학생들의 숨은 역량을 발굴하여 재능을 신장시키고 싶었다"고 안동무궁화 배지 제작 이유를 밝혔다.경안여자고등학교의 안동무궁화 사랑은 이 뿐만 아니다. 지난해 12월 28일 안동 예안 선비들의 항일독립 정신을 상징하는 안동무궁화의 내력과 그 의미를 되새기는 비대면 온라인 특강을 경청했고, 지난 3월 15일 경안여고 안동무궁화사랑반 동아리를 창단하고 안동무궁화보존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또한 4월 20일에 삼백당 복원 10주년을 맞아 안동무궁화보존회와 경북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 온계종택에서 삼백당의 독립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안동무궁화를 공동으로 식재했으며, 7월 15일에는 안동무궁화보존회 정원근 부회장을 초청해 그 유래와 삽목 방법에 대한 특강을 경청하고 봄에 삽목한 안동무궁화를 교정에 심었다.아울러 8월 10일에는 학교 자체에서 기획해 안동무궁화 배지(Badge)를 제작해 안동무궁화보존회에 전달하기도 했다.이원걸 교장은 "창단된 안동무궁화사랑반을 기존 특화된 100여 개 프로그램(사관학교반·안동역사문화연구반·연극영화반·축구반·볼륨반 등)과 연계해 학생들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훌륭한 여성 인재로 자라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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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 ‘추석명절 나기 지원’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국)은 추석명절을 맞아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김성열)에서 후원받은 ‘명절 식재료 세트’를 지역 재가 대상자 20세대에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추석명절 지원은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 10만원 상당의 명절 식재료 세트(스모크햄, 맛살, 한과, 부침가루, 튀김가루, 단무지, 당면, 김, 식용유, 햅쌀, 명태 껍질 튀각, 떡국, 사골곰국, 소고기 육개장, 황태포) 20세트를 후원했다.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김성열)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명절의 기쁨을 본관과 함께 하면서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가족애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했다.한편 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로 재가 대상자분들이 정서적으로 위축되거나 소외될 수 있는 데 이번 추석명절 지원으로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감이 완화시키고, 지역사회의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소외된 장애인들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지역 기관 및 단체,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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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오픈
안동시는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은 줄이고 매출은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경상북도 공공배달앱 ‘먹깨비’운영에 적극참여하고 있다. ‘먹깨비’ 공공배달앱은 지난 9월 9일 정식 오픈했다. 먹깨비 가입 가맹점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중개수수료 1.5%(부가세 별도)만 부담하면 되며, 음식 등 배달서비스가 가능한 관내 소상공인은 ‘먹깨비’ 홈페이지(boss.mukkebi.com) 내에서 입점 신청을 하거나 전화로 신청(1644-7817)을 할 수 있다. 가맹점 등록 신청 시 구비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영업신고증, 통장사본이다. 소비자는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먹깨비’를 다운받아 사용하고,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을 선 구매 후, 결제 시 사용할 경우 할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9일 정식 오픈을 기념해 가입한 고객에게 5,000원 할인 쿠폰, 첫 주문을 완료한 고객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추가 제공해 최대 1만 원의 할인 쿠폰 이벤트가 진행된다.또한, 매주 일요일 선착순 5,000명에게 3,000원 쿠폰을 제공하고 리뷰이벤트, 월별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지원금도 공공배달앱에서 결제 가능하며, 추석 전후로 시행될 비대면 외식소비쿠폰사업(2만원 이상 4번 주문하면 1만원 환급)에 공공배달앱도 포함될 예정으로, 공공배달앱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구매 수요가 증가하면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공공배달앱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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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 위한 특별감시 나서
안동시는 추석 연휴기간을 대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특별감시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감시는 연휴기간으로 인해 환경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지역 및 사업장에 대하여 9월 1일 부터 9월 22일까지 단계별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연휴기간 전인 9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는 환경오염사고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사전계도와 자율점검 유도에 주력하고, 연휴기간 중인 9월 18일부터 9월22일까지는 공장 밀집지역과 오염이 우려되는 하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특별감시기간 중 위반 사업장에 대하여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고발조치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하고 환경오염행위 발생 시 환경관리과(☎ 840-5287&5283), 시청당직실(☎ 840-62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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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문화산업 콘텐츠 기업, 각종 대회 수상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원장 이종수) 1인창조기업인 ㈜금계당(대표 서규리)이‘2021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에서‘명가명품브랜드부문’에 선정되었고, ㈜나루(대표 박성아)는 ‘제14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금상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와 진흥원은 2018년부터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콘텐츠 인프라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왔다.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하는‘2021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은 전통·품질·소비자 명성을 유지하고,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기업·브랜드 및 명인·명장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명가명품브랜드부문에 선정된‘㈜금계당’의‘별바랑’은 대구서씨 생쌀발효방식의 5대째 내려오는 술을 상업화한 전통주로 '별바랑'이란 이름은 금계당이 경북 안동시 일직면 바랑골에 위치한 데서 비롯됐다고 한다. 기존방식에는 없는 생쌀과 누룩으로 만든 발효비법으로 마실 때는 향긋한 풍미가 느껴지며 깔끔한 끝 맛이 일품이다.또한,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하는 ‘제14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수상한‘㈜나루’의‘UFO보트’는 UFO형상의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인 전동 레저보트로, 선내에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어 가족단위로도 즐길 수 있으며, 지난 4월에 개최되었던‘2021 부산국제보트쇼’첫선을 통해‘올해의 보트상’을 수상하며 색다른 감성보트로 이미 주목을 받은 바 있다.‘UFO보트’는 다가오는 가을 경주 천북면 성지저수지에서 첫 운행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지역 문화산업 콘텐츠기업들의 수상 성과에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시 문화콘텐츠산업의 우수한 수준을 간접적으로나마 보여주는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문화산업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으며,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의 중추적인 역할과 더불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진흥원의 다양한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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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228회 임시회 마무리
안동시의회(의장 김호석)는 9월 9일 제22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코로나19, 최장기 장마, 재해ㆍ재난 대응 등 현안 해소를 위한 예산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해 109억 3,150만 원을 감액하여 수정 가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손광영, 권남희, 임태섭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손광영, 김경도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손광영, 조달흠, 윤종찬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도, 손광영,권남희, 조달흠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임태섭, 손광영, 정훈선, 권남희, 김경도, 조달흠, 윤종찬, 이경란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가결됐다.우창하, 김상진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안동마 6차산업 복합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상근, 우창하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한국미래농업연구원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경란, 정복순, 배은주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8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16건, 동의안 1건, 감면안 1건, 계획안 1건과 함께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이번에 제출된 안동시 노인종합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서는 그간의 성과와 개선할 점, 미비점 등을 꼼꼼히 살펴 대안을 제시하는 등 좀 더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보류하기로 했다. 또한 제4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이재갑 의원(2022년, 제안합니다!)과 정복순 의원(입학지원금 전액 삭감에 즈음하여)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동시 시정발전에 대한 제안을 하였다. 김호석 의장은 이날 임시회에서 이번 회기 예결위 구성이 지연되는 등의 사태와 관련해 “9대9의 맹목적 진영논리와 정치적 유불리는 따지는 지금의 방식으로는 더 이상 지방의회와 시정이 발전할 수 없다”며, “앞으로 정파적 이해관계를 넘어 의장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에 소신껏 임하겠다”고 개인적인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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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내 중소기업에 고졸 청년 채용 2차 지원
경상북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고졸 청년 채용을 활성화해 청년 취업난과 중소기업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고졸청년 희망사다리사업’ 대상자를 2차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최종학력이 고졸이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은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모집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으로 이달 9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하며, 규모는 미취업 청년 51명이며, 참여기업 당 최대 3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당초 중소기업 당 2명 이내 청년을 지원했으나, 기업에 실질적인 임금 지원을 통해 기업의 채용 부담을 최소화해 코로나19로 취업문이 더욱 좁아진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소기업 당 3명 이내 청년을 지원한다.선정된 기업이 고졸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기업에는 최장 2년 간 인건비(1인당 월 최고 160만원)와 고용된 청년에게는 직무역량 강화 교육,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지난해에는 기업 49개사, 청년 57명을 지원했고, 올해는 3월 최초 모집을 시작해 기업 65개사, 청년 71명을 지원하고 있다. 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직된 고용시장에 청년의 조기취업과 기업의 인력채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신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 하면 된다.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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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영 의원, 안동포 및 대마 산업 육성 질의 나서
안동시의회(의장 김호석)는 8일 제22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안동시 현안사업에 대한 시정질문 및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손광영 의원은 경북도청 신도시 내 개발행위 개선 방안, 안동시 비법정도로 문제점 및 개선방안, 안동포 및 대마(hemp)산업 육성 및 규제자유특구, 백신클러스터 조성사업, 경북바이오 산업단지 현황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다. 손 의원은 특히 대마산업 육성사업과 관련해서, 안동시의 흩어져 있는 대마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 위해 대마산업진흥과를 신설하는 안에 대한 집행부의 견해를 물었다. 이에 권 시장은 “현재대마 관련 업무가 전통문화예술과, 투자유치과, 유통특장과, 농업기술센터 등으로 분산되어 있어 효율적 업무 추진을 도뫃기 위해 조직진잔 연구용역을 요청한 상태”라며 “투자유치과 의료용 대마특구팀의 인력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대마산업을 육성·지원하고, 실증사업 완료 등 확장시기에 맞춰 부서 신설 여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질의에서 손 의원은 “도청신도시 조성 시 분양하는 부지를 별도의 개발행위허가를 득하지 아니할 수 있도록 평탄화 및 평지로 조성해 분양해야 한다”고도 했다. 답변에 나선 권 시장은 “일부 필지가 경사면의 형태로 있어 부득이 개발행위허가를 득하고 있고, 부지 평탄화를 위해 옹벽 등을 설치할 경우 분양가가 상승의 문제가 있다”며 “요청에 따라 부지 조성 단계에서 평탄화가 가능한 지역에 대해 개발행위허가 없이 건축할 수 있도록 경북개발공사에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손 의원은 안동시 관내 비법정도로 문제점 및 개선방안과 관련해 “일부 타 지자체에선 비법정도로의 일부 보상방안이 추진되는데 안동시의 계획이 있는지” 질의했고, 권 시장은 “안동시의 비법정도로의 면적이 넓고 기설도로 편입 도로 소유자들과의 형평성 등 문제가 예상되지만, 현황조사를 통해 보상지급 사례, 지급대상 등을 면밀히 살펴 실정에 맞게 개성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