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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안동시는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시청 소통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3일 보건소를 시작으로 시청 내 32개 부서와 사업소 10개소 및 농업기술센터 등 모든 부서의 내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가 진행됐다. 올해 추진한 사업들에 대한 성과평가와 함께 내년도 업무목표가 담긴 주요 시책 등을 공유하고, 공약 이행사항을 최종 점검하는 한편, 민선 7기 마지막 해를 대비하여 그 동안 추진해왔던 사업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내년도에 신규로 추진할 사업으로는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개최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총회 개최 ▲3대문화권 선도사업 개장 및 위탁운영 ▲백신 산업화 기업지원 및 백신 전문인력 육성 지원센터 구축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한 지방세 감면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센터 설치 등이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보고회에서 보고된 주요업무는 부서의 세부적인 점검과 보완을 통해 내년도 예산에 최종 반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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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흠·남윤찬 의원, 공무원이 뽑은 베스트 시의원 선정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동시지부는 2021년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조합원 1,122명을 대상으로 베스트 시의원(2명) 선정 및 안동시의회 의정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달흠, 남윤찬 의원이 베스트 시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공무원노조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조사의 익명성 보장, 중복평가 배제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리서치 및 전자투표 전문기업에 의뢰했다"라며 "지난 28일 설문조사 결과를 안동시청 내부망에 게재하고, 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하여 의정평가 설문조사 결과와 ‘베스트 시의원’으로 선정된 조달흠, 남윤찬 의원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조달흠 시의원은 “초선 시의원이지만 이렇게 시의원으로서 할 도리를 한 것인데 안동시 공무원 단체에서 이런 귀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항상 낮은 자세와 봉사정신으로 더욱더 열정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하고, 남윤찬 시의원은 “안동시청 직원분들의 뜻을 담아 주시는 귀한 상을 영광스럽게 받고, 보다 더 나은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안동시의회 의정평가 설문조사 실시 결과, 15가지 항목 중 ‘시의회 의정활동을 전반적으로 어떻게 평가 하는가’에 대해 ▲ 부족하다 43.4%(부족 25.5% + 매우 부족 17.9%) ▲ 보통이다 40% ▲ 잘한다 16.4%(매우 잘함 3.4% + 잘함 13%) 순으로 긍정적인 평가에 미치지 못했다.또한, ‘시의회 출석요구 시 시의원의 고압적인 자세나 인격모독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 없다 45.7%(없는 편이다 23.5% + 전혀 없다 22.2%) ▲ 보통이다 30.9% ▲ 많다 23.3%(많은 편이다 17.2% + 매우 많다 6.1%) 순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높았다.특히, ‘개인적인 청탁을 받은 일이 있는가’에 대해서도 ▲ 없다 58.4%(전혀 없다 34.2% + 없는 편이다 24.2%) ▲ 보통이다 25.1% ▲ 많다 16.5%(많은 편이다 13.2% + 매우 많다 3.3%) 순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높았다.‘시의원의 공무원 인사 영향력’에 대해서는 ▲ 크다 70%(크다 38% + 매우 크다 32%) ▲ 보통이다 23% ▲ 없다 7%(거의 없다 4.5% + 전혀 없었다 3.3%) 순으로 영향력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각종 자료제출 등으로 업무에 부담을 느낀 경험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 많다 51.9%(많은 편이다 32.9% + 매우 많다 18.1%) ▲ 보통이다 32.9% ▲ 없다 16.1%(없는 편이다 8.9% + 전혀 없다 7.2%)로 부담을 많이 느끼는 평가가 높았다.‘시의회의 방대한 자료요구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면 방안은’과 관련해서는 ▲ 기 제출된 자료나 중복된 자료요구 제한 59% ▲ 부서 당 또는 의원 당 자료건수 제한 19% ▲ 회기 내에 한하여 자료요구 1년 이내로 제한 18.3%로 기록했다.‘시의회 및 시의원의 개선 필요 사항’과 관련해서 ▲ 인사 및 각종 이권개입(청탁 등) 59.3% ▲ 전반적인 업무 파악 부족 및 처리불가 민원 반복 요구 45.2% ▲ 과도하거나 불필요한 자료 요구 40.5% ▲ 인격모독(무시, 폭언 등) 및 고압적인 태도 27.5% 순으로 이어졌다.마지막으로 ‘시의회가 잘하는 사항’과 관련해서는 ▲ 지역 현안 해결 및 주민갈등 해소 32.4% ▲ 시 집행부 견제와 균형유지 17% ▲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입안 활동 15.9% ▲ 공무원과 주민에 대한 중간자 역할 13% 순으로 시의회를 평가했다.유철환 안동시지부장은 “베스트 시의원으로 선정되신 조달흠, 남윤찬 의원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설문 결과에 대해 다소 불편할 수 있겠지만, 직원들의 고충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더 나은 의정활동을 위한 발판으로 삼는 과정으로 생각해줄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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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풍천면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발대식 개최
풍천면 행정복지센터는“동행(洞幸) 행복한 마을 함께 만들어주세요”를 주제로 2021년 풍천면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서 마을에 필요한 것들을 찾아내고, 논의·계획·실행하는 마을복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26일간 홍보 기간 및 공개 모집을 거쳐 26명의 신청자로 구성됐으며 이에 따라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10월 추진단 간담회를 통해 우리 마을에 필요한 의제를 선정하고 11월 마을복지계획 선포식으로 마을복지계획을 최종 수립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은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선언문 낭독 및 위촉장 수여를 통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어서 홍재봉 강사의 강연으로 우리가 만드는 마을복지계획의 이해에 대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강의 참석자들은 우리 마을의 복지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역할이 필요한지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권오경 풍천면장은“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우리 동네에 꼭 필요한 마을복지의제가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고 위원들과 잘 의논해서 마을복지계획이 성공적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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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낙동강변 핑크뮬리 개화 시작
안동시는 낙동강 시민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우편집중국 앞 낙동강변 둔치(영가대교 하단)에 3,000㎡ 규모의 핑크뮬리 그라스원을 조성했다. 핑크뮬리 그라스원에는 핑크뮬리 4만본이 식재되어 있으며, 현재 분홍빛 꽃이삭을 피우기 시작하였다. 핑크뮬리 꽃은 9월 말경 만개하여 11월 초까지 피어 가을동안 분홍물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NS 상에서 안동의 인생사진 명소로 알려지면서 이곳을 찾는 발길은 더욱 늘어나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핑크뮬리로 물든 가을을 누릴 수 있도록 개화에 맞춰 핑크뮬리 그라스원 일원에 조형물(호박마차, 전화부스, 천국의 계단) 포토존을 설치하였고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안동시 관계자는“핑크뮬리 그라스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안전한 관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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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참가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마원숙),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과 함께 10월 1일~3일 문경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해 안동의 평생학습을 도내에 홍보한다.이번 평생학습 박람회는 ‘새바람 평생학습, 행복경북의 빛!’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문경시가 주관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화합, 소통, 배움, 문경’이라는 4가지 테마의 온.오프라인 콘텐츠들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내 23개 시군의 교육지원청, 도서관, 대학,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들은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3일 간 운영하며 각 지역의 평생학습 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안동시는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평생학습도시 안동을 알리고 냅킨아트를 활용한 부채 만들기 체험 코너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 안동에서 개최하는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를 홍보하기 위하여 재봉틀 체험버스를 행사장 내에 배치하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재봉틀 교육을 진행함과 동시에 세계총회에 대한 홍보활동을 이어간다.김필상 평생학습원장은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기간 중 안동시 홍보관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안동의 우수한 평생학습 사업과 정책을 널리 알리는 한편, 다른 시군의 평생학습 사례들을 참고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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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13회 안동한지축제, 10월1일 개최
“천년의 꿈! 안동한지의 천년!” 이라는 주제 아래 『제13회 안동한지축제』가 오는 10월 1일(금) 18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풍산읍 안동한지전시체험관 일원에서 펼쳐진다.축제는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안동한지를 직접 체험하고 대내외 전통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등 지역 한지관련 업체, 한지공예인 등과 연계해 전통한지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특히 한지 패션쇼를 통해 전통한지를 사용한 일상 속 의상 및 소품을 다양하게 선보임으로써 한지가 단순히 전통문화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사회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생활 한지로의 변화 가능성을 찾고자 한다.또한 금년 10회째를 맞이한『전국안동한지대전』을 통해 접수된 총 133점(일반부100, 학생부33)의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19작품(일반부은 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3, 특별상3, 학생부 금상1, 은상2, 동상3 작품)은 축제장 내 안동한지전시체험관 전시장에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향후 축제를 통한 지속적인 전통한지 지원으로 한지의 다양한 수요처를 발굴하고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전통한지를 지키고 나아가 한지 세계화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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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플랫폼 모디684 스튜디오, 우리동네 DJ 참여자 모집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문화도시 거점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모디스튜디오의 우리동네 DJ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구.안동역이 문화플랫폼 모디684로 거듭나면서 마련된 스튜디오 공간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미디어 스튜디오 시민 인력양성을 위하여 기획됐다. 우리동네DJ 교육프로그램은 스피치, 보이스트레이닝과 함께 인터뷰기법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한 방송콘텐츠 원고작성 및 장비운영 이해와 실습교육 등을 통해 시민이 직접 지역의 문화소식을 스튜디오를 통해 전달하고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하고자 한다. 참여대상은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미디어콘텐츠 제작 및 활동 등에 관심이 있으면 지원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10월 7일(목)까지이며, 총 15명 내외 신청자를 받아 일정협의 후 약 2개월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안동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방송콘텐츠 관련 정보공유와 함께 제작 경험을 쌓고 문화플랫폼 모디684 스튜디오를 통해 안동 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지역 문화소식을 들려줄 수 있는 시민 스튜디오로 발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자 모집은 안동문화도시플랫폼 홈페이지(www.andongculture.com) 문화도시사업 > 시민참여 지원사업 > 신청 및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도시TF팀 ☎054)857-8535, 해피메이커 ☎010-8253-7944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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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문화재단, SK바이오사이언스와 인문가치 확산에 맞손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주관하는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희범)에 인문가치의 확산과 실천에 기여하는 개인과 단체의 시상을 위해 기부금 5천만 원을 9월 28일 전달했다.안재용 대표는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인문가치대상」 사업의 목적인 인문가치 기반의 정신문화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깊이 공감하고, 우리 주변에서 인문가치를 실천하고 확산시키고 있는 개인 및 단체를 발굴·육성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그동안 SK바이오사이언스는 친환경, 사회복지, 행복확산 등 3대 영역에 걸친 사회공헌 활동을 끊임없이 추진하여 왔고 안동지역에 정기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또한, 2012년 안동 백신공장L하우스를 구축하고, 최근엔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빌&멜린다게이츠재단, CEPI(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itiative)등 국내외 기관들과 손잡고 코로나19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백신을 공동 개발하였고, 안동L하우스의 최첨단 설비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등 글로벌 기업들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권영세 안동시장과 이희범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은 “인문가치 확산과 실천을 위해 기부금을 후원해 준 SK바이오사시언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더욱 심화된 사회문제 및 인문학적 위기 극복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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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김부겸 국무총리 만나 지역 현안사항 건의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 9월 28일 정부 세종청사 국무총리실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바이오백신, 대마산업 육성을 위한 생명그린밸리 안동 국가산업단지 조성,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변경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권 시장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과 원활한 생산 공급체계 마련을 위해서는 백신 특화 국가산업단지 지정이 필요하며, 헴프규제자유특구와 바이오백신클러스터가 조성된 안동이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바이오·백신 특화 국가산단이 지정될 경우, 인근 의성군에서 추진 중인 세포배양산업단지와 연계해 국내 바이오산업 집적화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지역발전을 위해 안동댐 자연환경 보전지역 용도지역 변경이 필요함을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은 1976년 댐 준공 당시 객관적 기준 없이 안동시 전체면적의 15.2%에 해당하는 231.2㎢(약 7천만평)를 지정해 사유재산권을 제한하고 지역균형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타 지역 댐 주변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규제완화와 친환경적 개발 유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이 경북 북부권 균형발전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가산단 지정과 자연환경보전지역 변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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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어린이 교통안전 위한 간담회 개최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권남희)가 안동녹색어머니회연합회와 28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초등학교 주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동녹색어머니회 임원진과 시의원, 안동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안동녹색어머니회는 초등학교 앞 안전시설물 설치, 방범용CCTV 설치, 학교 앞 도로 정비, 방음벽 설치 등 관내 각 초등학교 주변 도로 및 교통환경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권남희 회장은 “녹색어머니회의 노력으로 어린이 교통환경이 점차 좋아지고 있다”면서 “건의사항에 대해 집행부와 충분히 논의한 후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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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개관
경상북도가 28일 구미 상모동 소재 박정희대통령 생가 주변에 7년간 추진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건립을 마무리하고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개관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시의장, 좌승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개관식은 식전 현악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 역사자료관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역사자료관은 2014년 경북과 전남의 국회의원 모임인 ‘국회 동서화합포럼’에서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방문했을 당시 생가보존회 이사장의 건의가 건립의 토대가 됐다.2017년 11월 착공해 올해 6월말 예비개관, 9월 17일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 후 이번에 정식개관을 하게 됐다. 총사업비 159억 원을 들여 부지 6164㎡에 연면적 4358.98㎡, 3층 규모로 조성된 역사자료관은 상설‧기획전시실, 수장고, 아카이브실,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상설전시실에는 구미가 2004년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으로부터 위탁받은 대통령의 유품 5649점과 근현대 산업발전 관련 자료 895점이 전시돼 있다.위탁받은 유품은 주로 외국정상이나 국내외 기관 등에서 받은 선물, 또한 청와대에서 직접 사용한 개인 소장품 등이다. ‘조국 근대화의 길’을 대주제로 ▷제3공화국 대통령취임 ▷외자도입 ▷경제개발 5개년 추진 ▷중화학공업 발전사 ▷수출 100억달러 달성 등 재임기관 중 업적과 근현대 발전과정을 소개한다.기획전시실에는 전국체전개최 기념 특별 전시로‘열정으로 빛낸 대한민국 스포츠’라는 주제로 국제 스포츠 대회를 전시하고 있다 수장고에는 방충에 탁월한 오동나무 수장대가 설치돼 있고 24시간 항온‧항습 유지 등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외부에서도 박정희 전 대통령 유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형 수장고로 마련됐다. 이외에도 각종 서적을 읽을 수 있는 아카이브실,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와 옥상 정원이 있다. 또한 역사자료관 주변에는 박 대통령 생가와 박정희대통령 동상,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어, 역사문화 공간 및 관광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년도 안된 짧은 기간에 세계가 놀랄 경제도약을 이뤄 낸 박 대통령의 철학과 업적을 국내외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관련 역사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관리·연구해 근현대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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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모집
와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의한·권기식)는 9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4주간 와룡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은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마을의 문제 및 의제를 발굴해, 계획하고, 실행하는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활동 모임이다. 모집대상은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관심이 있는 와룡면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참여방법은 와룡면행정복지센터 방문과 전화 및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권기식 민간위원장은“「살기 좋은 와룡! 살고 싶은 와룡!」을 만들기 위해 우리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장의한 와룡면장은“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통해 주민력을강화하고, 마을복지안전망 구축으로 마을 공동체 기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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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설관리공단, ‘Live Together’릴레이 캠페인 참여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9월 27일 인종차별과 혐오 범죄에 반대하는 ‘Live Together’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인종차별반대(Live Together)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종차별 및 혐오 범죄에 대응하고자 외교부와 유네스코가 함께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인종차별을 멈추고 다양성을 존중하여 사랑으로 포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공단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관내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장려하여 인종차별 없는 공동체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고 지구촌 세계시민의 연대와 포용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한편,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권석순 이사장은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정순성 이사장의 지명을 이어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고, 다음 주자로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장덕일 이사장을 지목했다.권석순 이사장은 “인종의 다양성은 다른 것 일뿐 틀린 것이 아니다”며 “인류 모두가 서로 포용하며 함께 상생하는 문화가 확산되어 인종차별과 혐오가 사라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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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한국라이스텍, 사랑의 쌀 나눔 실천
농업회사법인 ㈜한국라이스텍이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 3kg 100포를 안동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23일 오전 시장실에서 권영세 안동시장, 최정호 농업회사법인 ㈜한국라이스텍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부 받은 쌀은 농업회사법인 ㈜한국라이스텍에서 마련하였으며 코로나19와 경제 불황으로 어려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정호 농업회사법인 ㈜한국라이스텍 이사는 “이번에 기부된 쌀이 코로나19에 취약한 저소득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권영세 안동시장은“희망 나눔을 실천하는 농업회사법인 ㈜한국라이스텍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희망 나눔 확산 및 실천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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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관광협의회,‘미소 머금고 안동여행’관광 캠페인 나서
사)안동시관광협의회(회장 권혁대)는 가을여행 성수기 시즌을 맞아 지난 9월25일 회원전체가 참여하는 ‘미소 머금고 안동여행’ 결의대회를 열고 ‘개인 방역준수는 너와 나의 건강 지킴이' 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하고 개인위생마스크와 방역물수건을 배부했다.이날 캠페인은 안동여행 관문인 KTX안동역과 안동터미널 그리고 좁은 공간에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모여 밀집도가 높은 낙강물길공원, 만휴정에서 진행했다.관광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스마일 관광대학’ 수료생들이 현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낙강물길공원, 만휴정에서 ‘인생샷’도 찍어 주면서 호응을 얻었다.방영진 안동시 관광진흥과 과장은 “‘미소 머금고 스마일 안동여행’이 1회성 행사가 아닌 연속사업이 되어 관광거점도시의 성공적인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안동시관광협의회는 오는 10월 10일 온라인 플랫폼이 완성되면 참여 신청을 받아 유료관광지 한곳, 식사1식, 체험1가지(특산품구매)하는 관광객들에게 안동사랑상품권(1만 원), ‘아빠가 문화해설사가 되었어요’ 안동문화 이야기, 가이드 온 앱 안내 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다.안전여행 비대면 관광을 위해 지난 5개월간 준비한 이벤트로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신청은 10월10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www.andongta.c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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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주산지 안동, 국가 헴프 산업 전초기지되다
고대 그리스 신화 속 미소년 나르시스는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과 사랑에 빠져 연못만 바라보다가 빠져 죽고 말았고, 그 자리엔 수선화가 피어났다. 수선화(narcissus) 향기의 마취 성분에 연유하여 마약을 뜻하는 영어 단어 ‘narcotics’가 유래했다고 한다.마약은 의학이 발달하기 전 고대부터 고통을 억제하는 민간 요법으로 사용돼왔다. 기원전 3,000여 년전 수메르인들이 아편을 사용한 흔적이 발견됐고, 기원전 1,500여 년전 파피루스에도 이에 대한 기록이 있다. 동양에서는 기원전 2,727년 중국 최초 약물학 서적인 신농본초경에 대마 씨앗을 치료에 사용한 기록이 있고, 삼국지에는 화타가 대마로 마취해 수술했는다는 기록도 있다. 우리나라 동의보감에도 대마가 오장의 기가 부족할 때, 정신을 맑게 하고 딸꾹질, 타박상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기록돼 있다.최근 우리나라에서 수백년간 삼베옷의 원료로 이용해온 대마가 전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대마 속 유용한 물질이 의약 원료 등으로 활발히 사용되면서 새로운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일반적으로 대마라고 알려진 대마초(마리화나)는 대마의 꽃이나 잎에서 추출된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이라는 환각 성분을 이유로 역사적으로 숱한 사회적 이슈를 생성하며 부정적 시각을 고착화해왔다.이와 구별하여 ‘헴프’는 대마 속 환각 성분인 'THC'(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가 0.3% 미만인 대마식물과 그 추출물을 의미한다. 헴프에는 CBD(칸나비디올)라는 천연 성분이 있어 통증과 염증을 줄이고, 간질 발작을 조절하며 정신질환과 중독을 치료하는 데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소아뇌전증, 치매, 파킨슨병에 효과가 크다고 한다.이미 캐나다, 미국, 영국, 호주 등 50여개 국가에서는 의료용 목적으로 대마를 합법화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칸나비디올(CBD)은 이미 하나의 새로운 산업 분야로서 매년 20% 이상의 성장세를 어어나가고 있다. 미국 그랜드 뷰 리서치(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2027년 전세계 대마 시장 규모는 약 150억 달러(16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19세기 미국의 ‘골드러시’에 이어 대마 산업으로 자금이 몰리며 ‘그린러시’라 불리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대마초 합법화 공약과 함께 기대감을 모으던 지난해 12월, WHO 권고를 받아들인 UN 산하 마약위원회가 60년 만에 대마를 마약류에서 제외하는 규제 완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국내에서도 대마 활용을 위한 보폭이 넓어지고 있다. 지난 2020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는 대마 주산지인 안동 일대를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 자유특구에 지정했다. 이로써, '마약'은 곧 '범죄'라는 사회통념과 마약류관리법 등에 막혀 70여 년 동안 시도조차 못한 대마를 활용한 산업화의 문이 비로소 열리게 됐다. 안동시 임하면과 풍산읍 일대의 헴프특구에는 2021년까지 약 38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특구사업에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한국콜마㈜, ㈜유한건강생활, 교촌에프앤비㈜, ㈜우경정보기술 등 21개의 국내 유수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안동 대마 재배지에는 최신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팜이 조성됐고, 앞으로 6개 기업에서 약 20톤의 헴프를 재배해 총 62kg의 CBD(칸나비디올)를 추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원료의약품 제조와 전주기 이력관리하기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실증사업을 추진한다.헴프 활용을 위한 모든 실증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공정 전주기에 대한 표준 방식이 도출되면 이를 근거로, 마약류관리법도 개정될 전망이다.안동시는 헴프 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대한민국 헴프 산업을 견인해나갈 수 있도록 관련 기관, 기업과 협력하고 행·재정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특구 사업으로 30여 개 기업이 안동에 유치되면 신규고용 약 70여 명과 함께 수출 효과도 상당할 것이다. 대형 공장이나 중견 기업이 없는 안동으로서는 청년 일자리 마련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 수백년간 옷감으로 활용되며 명맥을 이어온 대마가 바이오 신기술을 만나 비로소 진정한 가치를 드러내면서 사람들을 이롭게 하고 고령화, 인구감소에 시달리는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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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 가을학기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석순) 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가을학기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학습참여 및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절마다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강좌는 △호기심 팡팡 창의과학 △생각쑥쑥 코딩 △블링블링 네일아트 △요리뚝딱 조리뚝딱 △ 딩가딩가 기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좌 신청은 안동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andongsisul.or.kr) 통합예약 메뉴를 통해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접수중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소수의 인원으로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문화교육프로그램으로 건전한 여가활동에 참여하여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또는 청소년수련관(☎850-4626)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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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태사로 특화거리 일대 전통복식 체험프로그램 운영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민속의길 주민협의체가 주관하는 고려의(義)길 고려전통복식 체험프로그램 '고려는 처음이지?'가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1층 다목적 홀에서 11시부터 17시까지 4주간 7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된다. 화려하고 기품 있는 고려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안동시 중구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운영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향후 설립 예정인 중구동 마을관리협동조합에서 인수 운영하여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성공적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한편, 지난 18일 시범운영을 거쳐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고려황제의 어좌 체험은 물론 아름다운 절제미를 뽐내는 고려황실 및 귀족 의복을 입어보고 깊어가는 가을의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특히, 어린이용 의복과 근래 인기를 끌고 있는 경성 의복까지 대여할 수 있도록 하여 가족단위 관광객과 젊은 층의 참여까지 유도할 계획이다.이밖에도 ▲고려전통 향수, 향낭(향주머니) 제작 체험 ▲내 손으로 만드는 고려 장신구, 비즈공예 체험 ▲ 말린꽃(압화)을 이용한 카드 및 책갈피 제작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생소한 고려문화에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고려복식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태사로 일대가 원도심 관광의 중심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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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 기술교육' 교육생 모집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농업인 전문리더 육성을 위해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 기술교육'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생은 9월 13일부터 교육정원 충족 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은 △ 퓨전 떡, △ 전통 떡 만들기 총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퓨전 떡 만들기 과정은 쑥·유자단자 떡, 떡 티라미수, 단호박 케이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통 떡 만들기 과정은 버버리찰떡, 수수부꾸미, 빙자병·서여향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쌀을 이용하여 일상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안동시에 거주하고, 관내 농업경영체 등록이 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생은 총 40명(과정별 20명)으로 오는 9월 29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17회 동안 운영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andong.go.kr/agritec)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지원과 생활자원팀(☎840-5626~7)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쌀에 대한 인식을 개선은 물론 다양한 레시피를 전수하여 쌀 소비 촉진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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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자원관리도우미‘3개월간 활동 리포트’블로그 입소문
안동시는 지난 6월부터 자원관리 도우미 50명을 투입해 동지역 클린하우스에 배출된 재활용품을 집중 관리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특히, 자원관리도우미 중 한 명은 개인 블로그에 3개월간의 활동 리포터를 올림으로써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올바른 분리배출과 1회용품 안쓰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자원관리도우미는 “처음에는 같이 근무하는 분들과 어울릴 수 있을까 염려스럽기도 하고, 남들이 하기 꺼리는 재활용품을 관리하며 사람들에게 홍보하는 것이 어색했었으나, 3개월이 지난 지금은 가족처럼 친한 동료들과 함께 자원관리 전문가가 되었다.”라며 “클린하우스에 엄청나게 쏟아져 나온 투명페트병과 플라스틱을 보고 개선될 수 있을지 의구심도 들었지만, 최근 올바른 배출이 눈에 띄게 늘고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열심히 근무하시는 자원관리도우미 덕분에 시가지가 깨끗해지고 재활용률이 높아지고 있다. 한사람의 홍보와 한사람의 실천이 지구를 살릴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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