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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패션쇼, 점촌 문화의 거리를 누비다
2024 문경찻사발축제의 부대행사로 한복패션쇼가 지난 3일 점촌 문화의 거리에서 다양한 공연과 함께 한마당 잔치를 펼쳤다. 행사는 김주복 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 회장 주관으로 세계적인 한복명인인 김정아 디자이너(김정아 우리옷 대표)가 기획한 한복의상으로 전국 각지에서 6세부터 68세까지의 다양한 연령대의 모델들이 참여하며 눈길을 끌었다.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도의원, 시의원, UNESC 대한민국 본부 전기우 의장, 김달호 중앙위원, 강수훈 사무총장, 최명화 사무국장, 정재현 울산광역시 위원장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축제기간 중 점촌 상권이 공동화된다는 의견에 따라 작년 문경찻사발축제 현장에서 열렸던 한복패션쇼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는 점촌 문화의 거리로 무대를 옮겨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주복 회장은 현재 UNESC 대한민국 본부 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 앞서 김주복 회장은 UNESC대한민국 본부의 강수훈, 최명화, 정재현등에게 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기우 UNESC 대한민국 본부 의장이 전통한복패션소에 1일 모델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축제 식전 행사로 국가무형 문화재 줄타기 58호 김대균 명인과 그 제자들이 진행하는 장인의 줄타기 행사는 시작부터 많은 관람객을 모으며 문화의 거리를 인파로 채우기 시작했다. 어릿광대의 구수한 입담과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펼치며 보는 이들의 큰 호응과 박수를 받기도 했다. 패션쇼의 시작을 알리는 고구려천지울림 북소리(회장 강지희)의 역동적인 울림소리와 함께 본행사가 진행됐다. 시작부터 패션쇼의 참여 모델 전체가 참여해 점촌 문화의 거리를 가로지르는 퍼레이드는 이날 패션쇼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어진 패션쇼에서는 오방색의 전통한복과 무궁화와 태극기가 어우러진 한복, 궁중의 꽃과 어울리는 한복까지 가지각색의 아름다운 한복을 선보이며 점촌 문화의 거리를 관람객들로 가득 채웠다.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패션쇼 중간 어린이 모델 6명이 함께한 경쾌한 댄스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조화를 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남겼다.김주복 회장은 “전국에서 문경을 찾아준 모델과 관람객들로 풍성한 패션쇼 행사장이 되어 감사하다”며“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음을 표현한 전통 한복의 우수성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이날 행사 소감을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화의 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한복패션쇼가 시민과 주변 상가 주민들의 협조로 성공적인 명품 행사로 마치게 되었다”며 “향후 더 새롭고 달라진 행사로 시민분들에게 보는 재미를 안겨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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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손님 맞이 준비 완료'
구미시가 ‘새 희망 구미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다가오는 5월 10일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앞두고 있다.이번 대회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각 추진반과 유관기관의 협조로 경기장 사전 안전 점검과 시설 정비를 실시했으며, 경기장 주변 시설물과 교통환경 및 안전 사항 등을 최종 점검했다. 더불어,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각 경기장에 배치하여 시·군 선수단 및 임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 사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개회식은 5월 10일 16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식전 행사, 공식 행사, 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 행사는 전국 TOP10 가요쇼, 구미시립무용단 육고무 공연, 스트릿댄스팀 공연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전국 TOP10 가요쇼는 박상민, 이지연, 지원이, 정수라, 김용임, 김범룡, 김소유, 윤서령, 추혁진 등 유명 가수들의 무대로 공식 행사 전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띄울 예정이다.공식 행사는 개회식 통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미디어아트쇼 및 멀티미디어쇼 등 체육인의 뜨거운 의지와 열정을 담은 행사가 진행된다. 식후 행사에서는 1,000대의 드론을 이용한 드론라이트쇼와 최정상 인기가수 이찬원, 장민호, 권은비, 자이언티, H1-KEY(하이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승용차, TV, 건조기, 휴대폰, 자전거 등 다양한 후원경품도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또한, 즐길 거리가 풍성한 대회를 위해 구미시 홍보관, 라면 축제홍보관, 야생화전시회, 찾아가는 미술관, 농특산물 판매 부스, 소상공인 판매 부스,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될 계획이다.무엇보다도, 개회식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입·출차 동선 정비, 임시 주차장 확보, 셔틀버스 운행, 무대 구성 및 관람석 구분, 선수단 입장 대열 점검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꼼꼼하게 준비하고 점검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12년 만에 다시 구미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선수들과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질서 있고 안전한 대회를 개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공적 체전 개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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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5월 가정의 달 맞아 사랑의 ‘효 나눔’ 행사 추진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회장 윤훈경)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일(목) 지역 어르신과 생활개선회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농촌 만들기 ‘효 나눔’ 행사를 울진 및 영덕군 일원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효 나눔’ 화합 행사는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사회에서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어르신들 삶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진행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탑승하고 죽변 등대공원 탐방을 통해 탁 트인 울진의 쪽빛 바다를 조망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영덕군에 위치한 ‘킴스베리팜’ 농장에서 딸기 수확과 딸기찹쌀떡 만들기 등 이색적인 체험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행복한 가정의 달에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생활개선회의 효 나눔 실천이 각 가정으로 전해져 따스한 오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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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6인방, 막걸리 빚으며 안동 전통주 향기에 빠지다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가 안동의 전통주 홍보와 활성화를 위한 전통주 체험프로그램으로 ‘술[酒]캔들’을 운영하고 있다. 전통주 체험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올 연말까지 운영되며 안동의 특산품인 안동소주를 비롯한 안동 막걸리, 264청포도와인, 맥주 등 안동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종류의 술을 시음하고, 전통주를 직접 손으로 빚어보는 체험으로, 관광객들에게 흥미와 관심을 부여해 이들을 통한 바이럴 홍보효과 등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전통주 체험프로그램 운영 방식으로 길안면 보백당 종택에서 인플루언서 안채(Antje)와 미국, 독일, 아르헨티나에서 온 외국인 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채(Antje)는 2021년 독일에서 한국으로 온 7만7천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다. 이날 막걸리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전통주 제조 체험과 안동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안주를 곁들인 안동소주, 264와인 등 다양한 전통주 맛보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날 안채(Antje)씨는 “주변 풍광이 멋진 전통가옥인 보백당에서 전통주의 제조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전통주를 마시면서 한국의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통해 안동의 전통과 문화, 관광지, 향토음식, 전통주 등 다양한 체험과 경험으로 안동의 멋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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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맞춤형 일자리사업 위해 지(地)-산(産)-학(學)이 뛴다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가톨릭상지대학교가 함께 마련한 지역특화 맞춤형 일자리사업의 인력양성 프로그램이 잇달아 개강했다. 이번에 개강한 과정은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지역기업이 컨소시엄으로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도 공모사업인 ‘1인 창업을 위한 도배 및 집수리 기술자 양성과정’이 지난 2일(목), 옥동 소재 ㈜하우징나라(대표 김주열)에서 미취업자 10명을 대상으로 개강했다. 오는 7월 초까지 주 2~3회에 걸쳐 집수리와 도배 기술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플랫폼 구축을 통해 늘어나는 1인 가구 수요에 맞춰 맞춤형 창업 인력을 육성한다.시 자체 사업으로 올해 신규로 시행한 ‘전통주 마스터 청년 창업 인력 양성과정’은 3일(금), 풍산읍 소재 명인안동소주(대표 박찬관)에서 청년 미취업자 11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8월 중순까지 주 2회 프로그램을 통해 박재서 명인의 전통주 제조 기술을 전수하고, 최근 늘어나는 전통주 수요에 맞춘 브랜드 개발을 지원한다.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송인광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에 개강한 과정들이 단순 취미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대학, 기업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일자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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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 우즈베키스탄 및 카자흐스탄 한국유학박람회 참가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가 중앙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유학생 유치 활동을 펼치며 현지 관계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립안동대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서 개최한 ‘2024 국가별 맞춤형 한국 유학박람회(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에 참가했다.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국립안동대 유학 프로그램 ▲K-GKS 장학 프로그램 ▲경상북도와 학교의 유학-정주 지원 안내 등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으며 국립안동대를 비롯한 한국의 56개 대학 및 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학생 및 대학, 학부모, 고교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우즈베키스탄국립음악원, 국립우즈베키스탄예술문화대학원, 국립우즈베키스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학술 교류, 인문-예술 분야 협력 방안, 유학 관련 발전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국립안동대 김성환 대외협력본부장은 “최근 중앙앙시아 학생들의 한국 유학 관심도가 높다. 우수 인재를 유치할 수 있도록 박람회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입학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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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창녕 낙동강으로 하나 되는 고향사랑 기부
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김도선)가 5월 7일(화) 지자체 수도업무 상호교류 협력과 고향사랑기부금 활성화를 위해 창녕군과 손을 맞잡았다. 이번 행사는 창녕군에서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폐수처리장 현지 견학에 이어 지자체 간 소속 공무원의 참여와 상생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200만 원)을 상호 기부하기로 마음을 모았다.안동시는 “지역 폐수처리시설 견학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교류를 제안해 주신 창녕군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낙동강으로 하나 되는 안동~창녕 간 교류·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도선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창녕군에 이어 지자체 간 협력을 확대해 선한 영향력 전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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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산나물축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실시
영양군이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기부하고! 산나물 사러 가시더~』 실시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이어나간다.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영양산나물축제 기간동안 축제장 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기부제 소개와 함께 청청 농산물 가득한 특색있는 영양군 답례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기부하고! 산나물 사러 가시더~』이벤트를 실시하여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축제장 내 고향사랑부스에서 영양 응원멘트를 작성하는 기부자 10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영양사랑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나물축제 기간 특별 이벤트가 실시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인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산나물도 많이 사가시길 바란다.”라며 “영양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증진 사업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지역 농특산품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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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 미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울진군이 지난 5일 울진왕피천공원 주공연장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한 ‘제25회 어린이 한마당 축제’에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 성장동력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손병복 군수와 임승필 군의장,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오전 식전행사는 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태권도 시범, 아동권리헌장 낭독, 기념사, 모범어린이 표창 시상이 이어져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페이스페인팅, 꼼지락연구소, 가죽공예, 풍선만들기 등 21개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고 왕피천공원 내 시설과 성류굴을 어린이에게 무료로 개방하여 학부모와 아동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오후에는 어린이 댄스팀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쇼,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갑작스러운 기상악화로 행사에 안전을 기하기 위해 1시간 단축 운영하였지만 경품추첨행사 등을 진행하여 많은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후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어린이 대축제에도 비가 오는 와중에도 에어바운스 놀이터, 버블체험, 페이스페인팅,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많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린이축제를 찾아주신 군민과 관광객분들께 감사드리며 행사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선물같은 하루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울진군의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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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 경북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경남 창녕군과 경북 안동시가 지난 7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양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창녕군 수도과와 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 직원 각 15여 명이 두 지자체의 화합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하기 위해 서로의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했다.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하면 기부자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로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문혁 창녕군 수도과장은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신 두 지자체의 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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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이 5월 8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남부지방산림청이 알렸다.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고자 작년 8월 환경부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를 진행하였으며, 다음 주자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을 추천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구의날 행사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있으며, 각종 회의시에도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등 탄소중립 생활화를 실천하고 있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맞서 미래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생활화를 모두함께 실천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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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꽃처럼 아름다운 당신, 오늘 더 사랑합니다'
경상북도가 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 효친 문화확산을 위해 “꽃처럼 아름다운 당신, 오늘 더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식전 공연, 공식 행사, 퍼포먼스, 효도 상차림 순으로 진행됐고,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경상북도의회 박영서 부의장과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는 ‘평생을 헌신해 온 당신의 세월에 보답’하는 의미로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기념식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섬기며 효를 실천한 민간인과 효행 유공 공무원 등 29명(민간단체1, 민간인21, 공무원7)을 표창하고 격려했다.특히,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은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에 동참의 뜻으로 ‘효도가 별거 있나, 손주가 효도지!!’라고 하며 저출생 극복 사업 추진을 위한 기금 1,753만원을 전달했다.기념식 마무리에서는 경북도청 어린이집 친구들의 ‘어버이 은혜’ 합창에 이어 ‘저출생 극복’과 ‘도정의 미래’를 함께 담아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연출해 ‘63만 어르신의 힘으로 경북을 열어 간다.’는 염원과 의지를 담았다.경북도는 한분 한분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과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에 행복 선생님 538명을 배치하여 건강․여가 선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특히, 경로당에 실내․외 청소 및 환경정비를 위해 경로당 깔끄미 사업단 7,800여 명을 배치해 ‘경북형 행복경로당’을 완성한다.이철우 도지사는 “우리나라가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지금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경북도가 63만 어르신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아이들 웃음으로 가득 차고, 손자·손녀 재롱 보며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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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재난대응 체계확립 및 저출생 대응 점검회의 개최
영주시가 지난 7일 시청 강당에서 ‘재난대응 체계확립 및 저출생 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점검회의는 경상북도의 ‘경북형 재난대응체계 대전환(K-Citizen First Project)’ 추진에 따른 영주시 재난 대응체계 점검과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생 문제 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19개 읍면동을 포함한 전체 부서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산사태, 풍수해, 산불 등 재난유형에 상관없이 선제적 재난대응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산사태 인명피해 우려지 전수조사 ▲사전대피자 일시구호 세트 지원 ▲1마을 1대피소 지정·운용 ▲여름철 예·경보시스템 운영 ▲마을대피소 실전대응 주민대피 훈련 ▲경찰·소방 등 협력 주민대피협의체 가동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민간협력· 현장 중심의 총괄적 재난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이어, 육아·주거·고용환경 등 지역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 도출과 민관 협력 캠페인 진행 등 저출생 대처 방안 마련을 위한 부서 간 현안 공유와 협업과제 발굴 등을 진행했다.박남서 영주시장은 “국가적으로 재난대책 수립과 저출생 극복에 노력하고 있지만 지역 여건에 맞는 대응이 필수적이다”며, “지속적인 영주시 맞춤형 정책 수립과 추진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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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어버이날 맞이 “감사해孝 존경해孝”
김천시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를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해서 한 평생을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그리고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임원들이 함께하여 경로당 4개소(개령 서부, 농소 신촌, 감천 내동, 양금 신기)에 계신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인사를 드리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또한 각 마을 최고령자와 경로당 회장님께 감사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번기 농사일로 바쁜 가운데 개최된 어버이날 마을 잔치에서 어르신들은 정성스럽게 차린 음식을 나눠 드시며, 흥겨운 노래자랑의 시간을 가지는 등 즐거운 어버이날을 보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 조국 근대화를 관통하는 역경의 시대를 살아오시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녀 양육에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오신 어르신 여러분께 존경의 마음과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부모에 효를 다하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초고령사회를 맞이해 어르신들께서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더욱 최선의 노력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관내 528개 경로당에 밑반찬 지원사업, 행복 선생님 경로당 프로그램 진행, 활성화 물품 지원, 전기안전점검, 배상책임보험 가입 등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활기찬 여가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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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맛에 아름다움을 더하다! ‘포항 미(味)&미(美) 페스타’
포항시가 10일과 11일 양일간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 광장에서 ‘2024년 포항 미(味)&미(美)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포항의 맛에 아름다움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기존 맛 페스티벌과 뷰티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으로 식품 안전 주간을 맞아 ▲식품 안전의 날 기념식 ▲청년셰프 요리경연대회 야심만만 식도락축제가 펼쳐진다. 또한 영일대 북부시장 청막축제와 연계해 ▲등푸른막회 무료 시식회 및 전시회 ▲푸드테크를 이용한 로봇 디저트 ▲온 가족이 즐기는 쿠킹 클래스 ▲제과협회 및 외식업 특화지구 대표 음식 판매 ▲라이브커머스 등이 운영된다. 뷰티 페스티벌로는 포항 뷰티 전문가와 함께하는 뷰티쇼를 비롯해 헤어스타일링, 네일, 마사지, 페이스페인팅, 퍼스널컬러 등 다양한 뷰티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김미숙 식품산업과장은 “맛과 뷰티를 연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축제장을 찾아주길 바란다”며 “지역의 식품과 뷰티 분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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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저출생 극복 캠페인 적극 나서
예천군이 지난 3일~6일까지 4일간 열린 예천활축제 기간 동안 저출생 극복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예천군 기획예산실, 한자녀더갖기운동 예천군협의회에서 예천군민과 축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예천군 인구정책 종합안내책자 배부 △저출생O/X 퀴즈 △추억의 뽑기 △임산부 무료 꽃다발 전달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기획해 누구나 쉽고 재밌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전재익 기획예산실장은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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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 실시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4일 북천시민공원에서 상주시, 상주경찰서,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석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놀면서 자란다!’ 행사장 내 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해 아동학대 예방 OX퀴즈, ‘긍정양육 129’ 리플렛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상주시는 매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위험 아동 합동점검,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통한 아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이 개선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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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어버이날 맞아 ‘카네이션으로 전하는 감사한 마음’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군청 민원실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드리는 작은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고 전통적인 효사상의 미덕을 기리기 위한 어버이날의 뜻을 되새기며, 민원실을 찾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드리며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실시했다.민원실을 찾아 카네이션을 받은 어르신들은 한결같이 뜻밖의 꽃 선물에 함박웃음을 보이며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한 송이로 어르신들께 감사함을 전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점이 있지만,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민원감동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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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유통아이디어상 수상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경영회계학부 경영학전공(전공주임 이명성) 학생들이 지난 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사)한국유통학회 제3회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유통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한국유통학회는 ‘글로벌 경쟁환경 속에서의 한국 유통산업’이라는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한국유통학회 춘계학술대회의 일환으로 대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실무 역량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세션으로 구성됐다. 총 23편의 아이디어가 접수된 이번 대회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14팀을 대상으로 최종 발표심사를 진행했으며 국립안동대를 포함해 뉴욕주립대와 연세대, 세종대, 건국대, 인하대 등에 소속된 참여 학생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중 국립안동대 경영학전공 소속인 김민송, 박해승, 박성인, 전범구(팀명 대방어, 지도교수 이명성) 학생은 ‘글로벌 저가 이커머스를 방어하는 대형마트의 차별화 전략’이라는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심사위원로부터 실현 가능하고 실무적으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아 유통아이디어상을 수상하게 됐다. 해당 공모전 수상은 국립안동대 LINC3.0 산학연협력컨설팅의 지원을 통해 달성할 수 있었다. 한편 국립안동대 경영학전공 학생은 2023년 한 해 동안 5개의 전국단위 공모전에 출전해 9팀 38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2024년에도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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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제42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 예선대회 개최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이 지난 5월 8일(수) 학교교육지원터에서 제42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 안동시 예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안동 관내 초·중학교에서 학교 대표로 참가한 126명의 학생들이 융합과학 및 과학토론 분야에서 자신이 가진 과학적 상상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융합과학 부문은 과제 안내-자료 수집 및 기획·설계-결과물 산출-발표 순서로 이루어졌으며, 2인 1팀으로 구성된 학생들은 일상생활의 문제를 디지털 역량을 활용하여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산출물을 제작하고 발표하였다. 과학토론 부문은 토론 개요서 작성-주장발표–질의·응답-주장 다지기 순서로 이루어졌으며, 2인 1팀의 학생들은 주어진 논제에 맞는 합리적 실천 대안을 모색한 뒤 찬성과 반대 측으로 나뉘어 열띤 토론을 벌였다.윤석근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첨단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면서 융합적·비판적 사고력이 증진되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안동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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