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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도시 김천, 사계절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스포츠 산업이 지역경제와 연계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간 스포츠 대회 유치경쟁이 치열한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각종 스포츠 대회 참가 및 전지훈련 등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선수와 관계자들이 숙식을 해결하고, 특산품 구매, 지역관광, 쇼핑 등 다양한 소비활동을 통해 내수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국체전(2006), 전국소년체전(2007), 전국장애인체전(2007)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스포츠 메카도시로 발돋움한 김천시가 사계절 내내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극대화시켜 지역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김천시가 지난해 연간 256일 동안 총 18개 종목에서 50개의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개최하여 22만 7천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특히 선수 한 명당 동반 가족 수가 많은 유소년 대회를 집중적으로 유치해서 대회당 지역 방문객 수를 효과적으로 증가시켰다. 또한 지난해 7월,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 전국 어린이태권왕대회」는 2,604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초등태권도 단일대회 역대 최다 참가자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김천시가 지난해 스포츠 마케팅 관련 방문객을 분석한 결과, 대회 기간 동안 1일 최소 200명에서 최대 2,000명이 방문하여 김천에 머물며 344억원의 소비활동을 한 것으로 추산됐다.김천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지원 연구용역(2023)에 의하면 스포츠대회 방문객 1인 평균 객단가는 150,990원으로 분석되었으며, 대회 종목별로는 축구가 267,889원으로 가장 높았고, 스쿼시 140,522원, 수영 98,392원, 테니스 97,157원이었다. 지출 항목별로는 외식비가 전체 지출비의 42%로 가장 높았고, 숙박비가 31%, 유류비가 12%를 차지했다. 김천시는 김천상무FC와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2개의 프로구단을 보유한 지자체로 3월부터 10월까지는 프로축구,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프로배구 시즌이 열려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프로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이는 스포츠 중심도시로서 김천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하는 동시에 전국 각지에서의 프로스포츠 팬들을 김천으로 유입시키는 역할을 했다. 지난해 김천상무FC는 K리그2 우승을 차지해 1부리그로 승격했으며 현재 1부리그 12팀 중 리그 3위의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6차례 홈경기 총 관중수는 20,394명으로 집계되며 지난 시즌 총 관중수 21,305명 기록을 시즌 초반부터 넘어설 전망이다. 영남권 유일의 여자프로배구단인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은 지난 시즌 18차례 홈경기를 치렀으며 경기당 평균 관중수는 2,609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17일 흥국생명과의 홈경기에서는 김천실내체육관의 전좌석(4,375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높은 관중 인기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성적은 리그 6위로 다소 부진했다.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V리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여자부 최대어로 꼽혔던 강소휘(前GS칼텍스)선수와 외국인 선수 니콜라바(불가리아), 바티스타(카자흐스탄)를 새로 영입하면서 선수단 보강과 팀 전술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처럼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유치와 프로스포츠 경기는 그 도시 방문객 유입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들의 소비활동은 지역경제에 큰 활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장시간이 소요되는 다른 사업에 비해 스포츠 인구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비교적 단기간 성과가 나타난다는 장점이 있어 많은 지자체들이 스포츠대회 유치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김천시의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 인프라 확충도 현재진행형이다.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인근에 추진 중인 어울림 한마당(제2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비롯해 삼애원 개발을 추진 중인 응명동 일원에는 야구장과 복합운동장 건립을 1차로 마무리했고, 장애인형 체육시설인 반다비 어울림센터를 조성 중이다. 또한 경북혁신도시 율곡동에도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순항 중이다. “파이를 키우고 있는 스포츠산업 프로젝트는 스포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직접적으로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이 김천시의 입장이다. 한편 김천시는 스포츠 이벤트 활성화, 프로스포츠 진흥 등 국내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19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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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13회 포항 맛&락(樂) 페스티벌 개최
2024년 포항 맛&樂 페스티벌이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퐝스토랑’ 운영으로 포항의 맛과 멋을 선보일 예정이다. ‘맛&락(樂)’ 페스티벌은 포항 음식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2012년부터 포항국제불빛축제와 연계로 개최해 올해 13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과 관광객에게 풍부한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퐝스토랑’은 포항과 레스토랑의 줄임말로 지역 내 우수외식업지구 등이 직접 참여해 안전하고 청결한 음식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지난 10일 개최한 청년 푸드버스킹 요리 경연대회 수상팀이 포항 식재료를 이용한 간편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포항 10미(味) 등을 홍보하는 포항 음식 전시관을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운영해 포항의 다양한 식재료와 포항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포항을 찾는 방문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더해주고 포항의 먹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알찬 행사로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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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주왕산관광단지에 꽃양귀비 개화 시작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주왕산면 하의리 730번지 일대 주왕산관광단지에 꽃양귀비가 개화를 시작하였다고 밝히며 6월 4일 즈음에 만개할 것으로 내다봤다. 군은 주왕산관광단지에 16,000m2(4,900평) 규모의 관상용 꽃양귀비 단지를 조성하여 지역 주민과 청송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소카페 청송정원과 더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청송의 명소가 되었으면 한다.”며 “가족, 친지와 함께 청송을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주왕산관광단지 옆에 위치한 ‘청송백자도예촌’에서 ‘2024 제1회 청송백자축제’를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3일간 개최하며 축제기간 중 청송백자를 최대 40% 할인(일부품목제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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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시아육상연맹 현지실사단 '구미 방문'
구미시가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1년 앞두고,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아시아육상연맹(AA) 현지실사단과 함께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지 실사에는 아시아육상연맹(AA)의 Gen.Dahlan Al Hamad 회장(카타르), A Shuggumarran 사무총장(싱가포르), MR C K Valson 경기부장(인도)을 비롯해 대한육상연맹 부회장 등 20명이 참여했다.방문 첫날,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조직위원회의 대회 준비 상황 보고와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이튿날에는 주 경기장인 구미시민운동장과 숙박 시설을 현장 답사해 대회 준비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열린 제62회 경북도민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비롯한 풍부한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시는 시민운동장 트랙 교체 공사로 세계육상연맹 Class1 공인, 전광판 추가, 조명탑 교체 등 최고의 시설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했다.한편, 구미시는 국제대회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 성공으로 대한민국 육상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마련했으며, 연계사업 추진을 위해 176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세부적으로는 △인프라 확충 및 정비 분야 136억 원, △도시경관 조성 및 환경개선 분야 30억 원, △대회 홍보 및 붐 조성 분야 10억 원이다.구미시는 현재 국‧도비 확보가 확정된 사업과 함께 지역과 육상분야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중앙부처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국‧도비 지원을 지속해서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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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국의 전통 장(醬) 세계화 첫걸음
경상북도가 3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한국 장(醬) 문화 계승을 통한 장류 산업의 진흥과 세계화를 위해 ‘경북 한국장 데이’를 개최했다.‘한국장’이란 콩 발효식품인 장류(된장, 간장, 청국장 등)의 새로운 이름으로, 장류의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해 소비를 촉진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자는 뜻을 담았다.경상북도는 이날 전국 최초로 콩 발효식품인 장류 먹는 날을 ‘한국장 데이’로 선언하고, 그 의미를 전달했다.경북은 콩의 주요 산지이자 장(醬)문화에 대한 최초 기록1)과 대맥장2), 소두장3) 식품명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 전통 장(醬)의 뿌리이며, 이는 경북에서 시작되는‘한국장 데이’의 의미를 더욱더 뜻깊게 했다.1) 신라 신문왕(683년)이 부인을 맞이하면서 처가에 장(醬)과 시(豉)를 보냄(삼국사기)2) 보리와 검은콩으로 쑨 메주로 담근 간장, 3) 팥과 밀가루로 메주를 만들어 담근 장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도의원, 이계호 태초먹거리학교장을 비롯해 도내 장류업체, 우리음식연구회원, SNS서포터즈단, 태초먹거리학교 교육생, 시군 농식품 가공 담당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1부 기념식에는 도내 식품명인 등 6명을 한국장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경북이 주도하는 한국장의 세계화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경북에서 개발한 토종 발효균주 현황 및 기능성 장류 제조기술 연구성과 발표와 도내 우수 장류・간편식 된장・발효콩 과자 등 제품 관람, 이계호 학교장의 특강(한국장의 세계화 프로젝트)이 이어졌다.또한 참석한 장류업체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라이브스튜디오를 설치하고 셀프 판촉전 기회를 제공했는데, 40초 큐브된장, 미역쌀된장국 등 간편식 장류 제품을 소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특히, 경상북도는 한국 장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태초먹거리학교와 공동 기획한‘한국장 챌린지(짱esay~)’를 선보였는데, 챌린지는 콩 발효식품을 먹고 인증샷을 찍어 지인에게 사진을 보내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첫 주자는 이철우 도지사와 이계호 학교장으로 대국민 참여를 독려하며 ‘경북 한국장 데이’의미도 함께 전달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국의 장(醬)은 선조들의 지혜와 발효과학이 담긴 국가유산으로 그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켜야한다”며, “오늘 선포식을 시작으로 도내 장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한국장이 K-푸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상북도는 올해 농식품의 세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식품제조・가공산업에 326억원을 투입했으며, 농식품가공의 대전환 추진을 통해 지난해 농식품 분야 매출액은 7조원, 수출액은 1조원으로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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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 민원창구 직원과 소통간담회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29일 군민사랑방에서 민원실 창구 직원 10명과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창구직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직접 민원인을 상대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 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대민업무 처리에 따른 고충을 토로하며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담당 직원의 스트레스 해소 방안과 악성민원 방지 및 공무원 보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사회가 다원화됨에 따라 점점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을 처리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특히 악성민원으로부터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민원실을 중심으로 모든 부서가 연계와 소통을 통해 변화에 부응하는 민원 서비스를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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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이·통장, 공무원으로 구성된 마을순찰대 출범
영주시 마을순찰대가 30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진행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안전 지킴이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발대식은 19개 읍·면·동 마을순찰대 대표와 순찰대원,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마을순찰대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마을순찰대는 예측 불가능한 극한호우 및 야간 취약 시간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을의 지형과 지리에 밝은 이·통장, 공무원, 자율방재단원, 의용소방대원 등 1천4백여명으로 구성됐다.집중호우 등 재난상황 시 마을순찰대는 조를 나눠 침수나 산사태가 우려되는 곳을 순찰하다가 대피명령이 내려지면 신속하게 주민대피를 돕게 된다. 잠든 주민을 깨우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휠체어에 태워 밀거나 업어 미리 파악해 둔 대피로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게 한다.시는 주민대피 과정에서 마을순찰대의 역할이 결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주민들이 깊이 잠든 취약시간대는 재난문자메시지 등을 못 볼 수도 있어, 대피명령이 내려지거나 그 이전에도 항상 깨어 있는 마을순찰대원들이 위험을 감지하고 신속한 대피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올해 우리 시 재난 대처의 가장 큰 목표는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철저한 사전 대비와 확고한 재난대응체계 구축으로 반드시 시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시는 마을순찰대원에게 재난안전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각종 풍수해 및 생활안전 사고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처능력 함양과 역량 강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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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찾아가는 교직원 연수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이 4월 25일부터 6월 26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학교 중 연수 신청학교 5개 학교 2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직원 연수를 진행중이다.이번 연수는 영진사이버대학교 박상용 교수 외 2명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외부 전문위원을 초청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이해 및 사례관리를 주제로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아동학대, 청소년의 빈곤 등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대상학생의 이해, 교직원의 역할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연수에 참석한 학교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하여 이해하게 되었고, 교사의 역할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잘 살피고 관찰하여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안중환 교육장은 “교직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 취약계층의 어려운 학생들이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지원을 받아 사회적 기능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교육격차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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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꿈 응원하고파 영천시에 이어지는 장학금 기탁
지난 30일 영천시 축산연합회에서 150만 원,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에서 500만 원, 세사리빙(구.황금이불)에서 100만 원, ㈜신도이엔브이에서 3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영천시 축산연합회(회장 김봉기)는 영천의 한우, 한돈, 낙농, 양봉, 염소 등 축산 관련 단체로 이루어진 연합회로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자 15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또한 이날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지부장 김봉기)에서도 50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는 2010년부터 꾸준히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총 기탁금은 5,550만 원에 달한다.김봉기 회장은 “지역 학생들의 성장이 곧 영천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꿈과 미래를 향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돼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야사동에 위치한 세사리빙(구.황금이불, 대표 김정순)은 기능성 침구 및 커튼 등을 제작 판매하는 업체로 2013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금액은 총 900만 원에 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꾸준한 관심을 보내고 있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정순 대표와 남편인 동부동 6통 정극진 통장은 “지역이 발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유능한 미래 인재를 키우는 일”이라며, “기탁된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져 지역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청통면에 소재한 ㈜신도이엔브이(대표 김민철)는 일체형 물탱크, 친환경 농약 탱크, 이동식 화장실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사회 환원을 몸소 실천하며, 2021년부터 매년 300만 원씩 기탁해 현재까지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별도의 기탁식 없이 장학금을 기탁한 김민철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최기문 이사장은 “소중하고 값진 장학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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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스무살 문경오미자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문경시가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문경오미자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지난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위원 위촉식을 갖고 새롭게, 멋있게, 재밌게 축제를 추진하고자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했다. 문경오미자축제는 9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3일간 동로면 금천둔치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으며,주요 행사내용으로는 개막식, 유명 가수 초청공연, 문경오미자 전시홍보관, 오미자 특별할인판매장, 오미자 청담금 체험, 오미자 미각 체험관, 어린이 놀이․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대도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소재들로 준비할 계획이다.신현국 문경시장은 “2024년 문경시 10대 중점과제 중 하나가 문경오미자의 새로운 도약이다. 오미자 재배면적 확대, 신품종 개발 및 k-food 산업으로 육성, 문경오미자 홍보를 위해 문경시 행정력을 모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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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창녕군 밭농업 기계화 추진 현장 방문
창녕군(군수 성낙인)이 지난 29일, 농림축산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창녕군수 및 관계자들이 밭농업 기계화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 방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재한 실장은 고암면 억만리 마늘 기계화 수확 현장을 찾아 줄기 절단·굴취·수집 작업 등 기계화를 통한 마늘 수확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우포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기계 수확한 마늘을 보관하는 저장시설 등도 살펴봤다. 밭농업 기계화율은 63.3%로 논농업 기계화율(99.3%)에 비해 미흡한 수준이며, 생산비 중 인건비가 절반 이상 차지한다. 그러다 보니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 등으로 농가경영에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군은 농업인력 감소에 대응하고 기계화 면적을 확대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25억 원의 사업비로 농기계를 구입, 협의체와 작목반 단체 9개소에 장기 임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정책실장은 “밭농업 기계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창녕군과 농업인, 농협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정부도 지속해서 기계화율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낙인 군수는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정부에서 밭농업 기계화의 적극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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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박형수 국회의원과 국비 확보방안 논의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과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2025년도 국비예산 정책협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도의원,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2025년도 사업으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울진군 수소도시 조성 ▲액체수소 인수 터미널 사업 ▲영덕~삼척간 고속도로(남북10축) 건설 ▲국도36호선 4차로 건설 ▲죽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거일항 자연재해위험재건지구 정비 등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대응 단계부터 국회와 지자체가 적극 협조하여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장기적으로 핵심사업이 끊임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소통하는 협력체계 강화로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울진군 국책 사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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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남성현 산림청장, 임산물 가공 현장 방문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지난 29일, 남성현 산림청장이 임업 분야 투자 활성화와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김천시산림조합과 호두 가공업체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충섭 김천시장과 남성현 산림청장은 호두 가공업체 투마루(대표 김용준)의 ‘호두먹빵’ 제조 과정과 가공시설을 둘러보고 유통 활성화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투마루는 지리적표시제로 품종 보호 결정 등록(김천1호, 김천2호, 황악)된 호두를 가공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김천시 산림조합(조합장 이도희) 방문에서는 산림청 및 시·도 관계자, 임업인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 분야 규제혁신 간담회’를 가지고 민생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서 김충섭 시장은 “지리적표시제 활성화, 드론을 활용한 호두나무 병해 예방사업, 국립산림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호두 품종보존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명품 김천호두의 명성을 이어가고, 임산물 생산자 및 유통, 가공업체의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면서, 남성현 산림청장에게 “2024년 개통한 고성산 둘레길과 연계한 산림사업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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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송령, 한국관광공사 추천 6월 관광지 선정
예천군이 한국관광공사가 소개하는 6월 여행가는 달! 숨은 여행지 4선에 『석송령』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6월 숨은 여행 찾기, 로컬 재발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지역여행의 매력을 알리고 국내 여행을 통해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숨은 여행지 4선에 선정된 석송령은 추정 수령이 약 700년으로 줄기 둘레가 4.2m, 높이 11m 수관 폭이 무려 30m에 달하는 반송 품종의 소나무로 자신의 이름으로 재산을 가져 세금을 내는 나무다. 마을에서는 석송령의 재산으로 장학금을 조성해 학생들을 후원하거나 마을 공공사업에 쓰고 있다. 이번 숨은 여행지로 선정된 천연기념물 석송령은 6월 한 달간 매주 주말 개방될 예정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호책 안쪽에서 석송령을 만날 수 있다. 평소에는 보호책 밖에서 보거나 마을 정자에서 그 위풍을 확인할 수 있다. 일시 수용 인원은 석송령 뿌리 보호를 위해 30명으로 제한되며, 문화관광해설사와 같이 돌아보게 되는데, 석송령에 관한 깊은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웅장한 노송의 진정한 가치를 알게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예천의 주요 관광지들도 방문해 예천의 다양한 매력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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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중부내륙선 상주화물차 휴쉼터 설치사업 주민설명회
한국도로공사와 상주시가 지난 5월 29일 2시 사벌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중부내륙선 상주화물차 휴쉼터 설치사업 사업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중부내륙선 상주화물차 휴쉼터 설치사업’은 총사업비 306억원을 투입하여 2024년 착공, 2026년 준공 예정으로, 중부내륙선 상주IC에서 북상주IC 구간 내(양평방면: 사벌국면 용담리 618-2/ 창원방면: 사벌국면 두릉리 476) 화물차 휴쉼터 2개소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등 이해당사자의 의견수렴을 목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주민편의도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중부내륙선 구간 내 화물차 휴쉼터 신설로 화물차 전용주차공간을 확충하여 화물차 운전자의 졸음운전을 예방하고 휴식을 보장하여 고속도로 교통사고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졸음운전 사고의 감소로 교통사고 예방에 매우 효과적일 것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휴게소 간 거리가 먼 구간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쉼터가 조성됨으로써 적정한 휴식을 통한 도로 안전운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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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설공단노동조합과 애명복지촌의 특별한 인연
안동시 공공기관 노동조합(안동시설공단노동조합, 안동시공무원노동조합, 경상북도안동의료원노동조합)이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안동애명복지촌에서 마음나눔 기부행사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3개 기관의 노동조합 조합원들은 애명복지촌을 찾아 총 30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하였고, 시설 내 환경정비와 입주민들의 산책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안동시설공단노동조합은 지난 2022년 겨울 애명복지촌 자립시설에서 보일러가 노후 되었다는 소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보일러를 기부하는 것을 첫 인연으로 업무협약체결과 함께 현재까지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조합 측에 따르면 앞으로도 애명복지촌과 지속적인 교류로 정기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안동시설공단노동조합은 시민민들의 행복을 위해 보일러 교체행사는 물론 사랑의 연탄배달 등의 봉사활동,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매년 1,200만원의 지역사랑 상품권 구입 등을 매년 실천하고 있다.안동시설공단노동조합 김균일 위원장은 “노동조합은 근로자의 권익과 복지향상에 앞장서는 조직이지만, 더불어사는 사회,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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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은 지금 ‘청년도전지원사업’ 진행중
안동시와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가 올해 초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인‘청년도전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청년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개별 밀착 상담, 사례관리,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맞춤형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본 사업은 지난 4월 29일과 5월 29일 장기(25주) 2개 기수가 개강해 25명가량이 현재 참여 중이다.올해 청년 90명의 참여를 목표로 중기(15주)와 단기(5주) 프로그램의 참여자도 상시 모집 중으로, 신청 및 문의는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 누리집(www.sehubcenter.com) 또는 전화(☎ 054-843-8532)로 가능하다.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만 18세~34세 청년은 주소지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안동시 거주자는 만 39세까지 참여할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 시 5주 단위로 참여수당 50만 원과 이수 인센티브 및 취업 인센티브도 별도로 지급되는 만큼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아울러, 시는 안동상공회의소와 함께 청년들의 심리상담과 자격증 취득 등에 대한 지원과 직장 초년생의 원활한 적응을 돕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도 현재 접수 중으로, 신청 및 문의는 안동상공회의소 누리집(andongcci.korcham.net) 또는 전화(☎054-859-3090)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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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행정통합 실무단(TF) 2차 회의 개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2차 실무회의를 29일 16시에 경북도청에서 가졌다. 지난 23일(목) 1차 회의 이후 일주일만에 두 번째 개최된 실무회의는 6월 4일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와 간담회를 앞두고 주요협의과제를 사전검토・조정하는 자리가 되었다.특히, 6월 4일 예정된 4대기관 간담회에서 논의될 통합의 기본방향과 추진내용 그리고 범정부적 협력・지원체계와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적통합을 넘어선 질적통합과 완전한 자치형태의 광역통합을 하자는 대구광역시장과 경북도지사의 의지를 재차 확인하였으며, 이를 위해 국가차원에서 중앙정부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한 대구경북 양측의 제안들을 실무차원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했다.그 동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해 수도권일극체제에 맞서는 인구500만의 비수도권 신성장거점을 조성하고 더나아가 광주전남을 아우르는 남부경제권을 구축하여 국토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출발점이 될 것”임을 강조해왔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완전한 자치권 확보를 통해 지방시대를 열어 저출생을 극복하고 초일류국가로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하기 위한 국가적 과제이다”라는 점을 강조해왔다.또한, 실무단회의에서는 4대기관 간담회에서 중앙정부의 강력한 협력지원 의지가 확인되고 통합 시・도에 대한 적극적인 인센티브 내용이 제시된다면 이후 통합절차가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그에 대한 추진체계를 포함한 관련절차와 내용을 협의하였다. 김호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4대기관 간담회가 역사적인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본격 추진하는 계기와 큰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실무적 협의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 말했다.한편,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대구경북행정통합이 향후 대한민국 행정체계 개편과 국가균형발전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실행가능성을 높이고, 속도감을 더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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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 선비i(아이) 꿈 그린(Green) 캠프’ 개최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권서영)가 29일 148아트스퀘어에서 ‘2024년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 사업’의 하나로 ‘영주 선비i(아이) 꿈 그린(Green) 캠프’를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활동을 지원해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영일초 2~5학년, 남산초 1~4학년, 남산병설유치원아 등 400여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다양한 부스체험(사고력 창의 수학, 방송국 체험, 보드게임, 풍선아트 등), 매직키즈쇼, 인성교육, 업사이클링 환경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권서영 회장은 “아동친화도시 영주의 아이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 “우리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월 17일에는 회원100여명을 대상으로 ‘고부관계개선 교육’을 진행했고 5월 11일에는 엄마와 자녀 60여명이 참여한 ‘쿠키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협의회는 다양한 계층과 이웃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하면서 지역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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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송군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28일(화)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토마토교육연구소 정희정 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청렴과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청송군’이라는 주제로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공직자들이 직무를 수행하면서 경험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갑질금지’, ‘사적 노무 요구 금지’ 등 공무원이 준수해야 할 행동 기준인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반부패·청렴 교육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청송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