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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Job-Academy’ 참여대상 소방현장체험
▲ 레펠 체험을 통한 대피훈련 서부소방서(서장 최상복)는 지난 22일 오전 소방서 후정에서 가정종합사회복지관(북구 산격동 소재)에서 운영중인 「청소년 job-academy」참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재난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소방현장체험교실을 운영했다. ▲ 방수체험을 통한 화재진화체험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사,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21명이 참여하여 ▲ 스트레칭 및 소방PT를 통한 기초 체력단련 ▲ 로프레펠 하강 체험을 통한 대피요령 습득 ▲ 지하 연기체험 ▲ 화재진화를 위한 방수체험 ▲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 직업인으로서의 소방관과 대화 순으로 실시되었다. ▲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무더위 속에 실시한 교육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은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참여 한 청소년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등 소방서에서 하는 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고, 장래 열심히 공부해서 소방관이 되어 시민에게 봉사하는 보람된 직업인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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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통행 곤란한 상원시장 소방통로확보 캠페인!
대구달서소방서(서장 정병웅)는 지난 8월24일 오전10시 달서구 상인동 소재 상원시장 남편도로에서 소방차량 통행확보를 위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119시민안전봉사단 , 달서경찰서, 달서구청 합동으로 소방차 길터주기 대시민 홍보, 통로상 장애물제거, 불법 주·정차 단속을 병행 소방통로확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차량을 이용한 불조심 홍보방송과 어깨띠, 피켓, 플래카드 등을 활용해 대영떡집에서 제일약국까지 주변상가 도로를 가두행진하며 시민들에게 불조심 홍보유인물 1,200여매를 배부하였고, 주요 소방도로에서 불법 주정차, 가판대 등 소방차량 출동에 장애가 되는 요인을 사전 제거 및 단속으로 소방통로를 확보했으며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제 확립을 위한 시장내 자위소방대원의 초기진압 요령과 주요 소방시설 사용법 및 관리 등을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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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한나라당 4대강 살리기 추진위 "안동 현장 방문"
한나라당 아름다운 국토가꾸기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정몽준)와 중앙당 지도부 특위 소속 국회의원들이 대구·경북 지역 4대강 살리기 추진현황 점검과 지역민들의 의견 개진 및 지역경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4일(월) 오전 11시 낙동강 살리기 선도지구인 안동 하회마을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안동하회마을 만송정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의원을 비롯해 김성조(구미, 정책위원장), 이병석(포항, 국토해양위원장), 김광림(안동), 정해걸(의성·군위·청송), 이한성(문경·예천), 성윤환(성주) 등 북부권 국회의원 등 서울출신 국회의원 전여옥·권택기,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휘동 안동시장, 심명필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장, 장만석 국토해양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지역주민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안동출신 권택기 국회의원(아름다운국토가꾸기 지원특위간사)사회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간담회는 사업 시행에 앞서 지역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토록 하기위해 한나라당 아름다운 국토가꾸기 지원 특별위원회가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인사를 대신했다.간담회에 참석한 김휘동 안동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낙동강의 시발지이며 역사와 문화가 소통하며 생명과 행복이 흐르는 안동에서 한나라당 지역경제 살리기 현장 간담회 개최를 환영하며, 국회의원 및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특히,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있어 지역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검토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하회마을 만송정에서 4대강 살리기 추진현황 점검 간담회를 추진한 김광림 국회의원은 "한나라당 중앙당과의 정책간담회는 당의 정책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고 강조하고, "이날 토론회를 통해 그동안 논란의 대상이던 하회보와 지역실정에 대해 설명하고 중앙당 차원에서 충분히 검토한 후 지원해 줄것을 당부했다.특히,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간담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낙동강 상류이며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인 안동하회마을에서 '4대강 살리기 추진현황 점검과 지역민들의 의견 개진 및 지역경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간담회가 강도 살리고 문명도 살릴 수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충분히 반영 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이 개진 됐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대신 했다.한나라당 정책위의장으로 참석한 김성조 국회의원은 "아름다운 국토 살리기 사업의 핵심 사업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이 각 지역민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 후 9월 정기국회를 통해 이를 실질적으로 반영 하겠다"고 밝혔으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하회마을 보 설치에 대해서도 지역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심명필 4대강 살리기 추진 본부장은 "간담회에서 개진된 주민들의 의견이 사업 시행에 반영토록 하기위해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히며,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지난 6월 마스트프랜 발표 후 본격적으로 추진에 들어간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정부에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아름다운 국토 가꾸기 지원 특별위원회 정몽준 위원장은 간담회 총평을 통해 "지역민들의 많은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4대강 살리기사업에 반영되도록 국회 차원에서 검토 할 것을 약속 드리며, 4대강 살리기 사업은 강을 살리고 그간 논란이 되었던 하회보 설치를 공식 철회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히며, "인류는 강으로 부터 삶을 영위해 왔듯이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도시재생·강변문화복원 사업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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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시민수상구조대 수성못에서 귀중한 생명 구해
지난 주말 불볕더위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물놀이 나온 시민들의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수성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가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 대구수성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익수자 구조 시범훈련 사진 지난 23일 오후 16시03분경 수성못 유원지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고재극 대장 외1명이 고무보트를 이용한 수성못 주변 안전순찰 중에 수성못 서편 난간을 넘어 수성못으로 들어가는 노인(남, 90)을 발견하고, 안전하게 구조해 가족에게 인계했다.이날 119시민수상구조대 고재극 대장은 순찰 중에 익수자를 발견하여 신속히 구조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무더운 날씨로 인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수성못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수성소방서는 지난 7월부터 특전사동지회와 재난구조협회 등 자원봉사자 및 수성못 보트운영 관계자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와 함께 신천물놀이장과 수성못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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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소방서, 공기안전매트 활용 지속적 훈련실시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재철)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고층건물에 대하여 화재 발생시 화재 초동단계 인명구조 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고층아파트 공기안전매트 설치대상에 대한 합동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이 소방훈련은 고층건물 화재 시 소방차의 접근이 어려워 신속한 인명구조에 어려움때문에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고층건물을 대상으로 에어매트 보유실태를 조사함과 동시에 에어매트 전개훈련 및 관계자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 소방훈련을 통해 거주민 및 고층아파트 관계자에게 소방 활동 공간 확보의 어려움을 알리고 또한 소방통로 확보에 대한 홍보를 병행하여 유사시 신속한 초동대처 및 인명구조가 가능하도록 지도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의 신속한 화재대응능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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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 구급대원 신종인플루엔자 감염방지 총력
경산소방서(서장 이태근)는 최근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자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구급현장 최일선에서 다양한 환자들과 접촉이 불가피한 구급대원들의 신종인플루엔자 감염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경산소방서에 따르면 22일과 23일 신종플루 의심환자가 119로 신고, 구급대원들이 출동했다. 따라서 구급대원들이 현장출동 시 의료용마스크 및 보안경, 글러브등 개인안전장구 착용을 철저히 하도록 교육하고, 환자 이송 전후 손 세척 및 차량소독 등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경산소방서 관계자는“이미 경북지역에도 인플루엔자 환자가 발병되었으므로, 시민 개개인이 위생관리에 신경 쓰고 불필요한 외출이나 다중이 운집하는 장소를 피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지역 보건소나 거점병원 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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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정기교육 실시
경산소방서 풍각119안전센터는 2009년 8월 22일 풍각의용소방대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훈련에서는 범국민 심폐소생술 확산운동의 일환으로 CPR교육을 중점 실시, 의용소방대원 전원이 위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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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관근 증후군’…손가락 저림이나 통증 심하면 의심
(서울=뉴스와이어) 2009년 08월 24일 --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부 박 모씨(55세)는 최근 햇볕이 좋자 잦은 비로 미뤄두었던 빨랫감을 꺼내어 빨아 널고 집안 구석구석을 쓸고 닦는 등 대청소를 했다. 깨끗해진 집 안을 둘러보니 기분이 상쾌했지만, 그런 기분은 그리 오래 가지 못했다. 대청소 후 손목과 손가락에 찌릿찌릿한 통증이 오더니 밤이 되면 손이 저려 숙면을 취하기 힘들어진 것이다. 박 씨가 병원을 찾아 받은 진단은 바로 ‘수근관 증후군’이었다. 손목을 최대한 구부리거나 펼때 통증이 30초 이내에 느껴진다면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손목 앞쪽의 피부 밑에는 손목을 이루는 뼈와 인대들에 의해 만들어진 작은 통로가 있는데 이를 수근관이라 한다. 수근관에는 9개의 힘줄과 하나의 신경이 지난다. 이 통로가 여러 원인으로 좁아지거나 내부 압력이 증가하면 여기를 지나가는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아 손가락과 손바닥에 통증을 유발하는데, 이를 수근관 증후군이라 한다. 사람이 일생 동안 수근관 증후군에 걸릴 확률은 50% 이상으로 알려져 있고, 팔에서 발생하는 신경 질환 중 가장 흔하다. 그럼에도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여성, 비만, 노인, 당뇨병 환자에게서 흔히 보이며, 임신 중의 여성에게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40~60세 사이에 가장 흔히 발생하는데, 특히 여성에게 많다. 수근관 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손목의 통증과 함께 엄지손가락과 검지, 중지를 비롯 손바닥 부위가 저리고 타는 듯한 통증이다. 특히 밤에 손의 저리고 아픈 증상이 심해진다. 정중신경의 압박이 심한 경우 저리고 무감각한 증상을 넘어서 엄지 쪽 근육이 쇠약해져 위축되기도 한다. 수근관 증후군이 많은 중년 여성들 중에는 손목이나 손이 저린 것에 대해 단순히 혈액순환이 안되어 생기는 문제로 오인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있다. 초기에 증상이 미약하다고 참았다가 근육의 위축이 상당히 진행되어 손 사용이 불편해졌을 때서야 병원을 찾게 되는데, 신경 손상이 심한 경우 치료가 힘들어진다. 관절염 전문 튼튼마디한의원 황규선 원장은 “손목을 최대로 구부리거나 펼 때 무감각하거나 찌릿한 통증이 30초 내에 느껴지거나, 손목의 정중신경이 지나가는 위를 두드리거나 눌렀을 때 손가락의 저림이나 통증이 느껴지면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증상은 유사하지만 손목 관절염 등과는 차이가 있으므로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처럼 손목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동작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수근관 증후군 초기라면 손을 사용하는 작업을 하지 않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 자연적으로 좋아진다. 수근관 증후군이 잘 발생하는 중년 여성이라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주로 침과 봉독요법으로 연관된 관절의 경락을 자극하는 방법으로 1~2개월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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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
경기도는 스포츠 교류를 위해 24일부터 28일까지 자매결연지역인 일본 가나가와현을 방문한다. 한․일 교류는 2004년 제4회 한중일 우호교류회의합의서의 체결에 따라 경기도에서 16세 이하 남자축구 경기로 시작되어, 매년 8월 지역별로 순연 개최됐다.금년에는 가나가와현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18세 이하 청소년팀이 참가하는 축구, 농구경기가 있으며, 경기도 팀은 2009년 전국체전 고등부 경기도 대표팀으로 선발된 과천시 과천고등학교 축구팀과 수원시 수원여자고등학교 여자농구팀이 참가하게 된다. 경기방식은 경기도와 가나가현 학생으로 구성된 축구와 농구팀이 팀당 2게임씩 총 4게임을 치루게되며, 축구팀은 히라스카 경기장에서 농구팀은 히라스카 종합체육관에서 경기를 갖게 된다.경기 외에도 선수단은 가나가와현에 소재한 키보카오카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시설 견학과 현지학생들과 다도, 궁도 등 체험활동을 갖게 되며, 일본신문 박물관, 요코하마 국제경기장 견학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류 일정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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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전담의용소방대, 첫 화재출동 임무 완수
지난 7. 30(목) 운문전담의용소방대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지 20여일째이던 8월 20일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주택화재가 발생, 운문전담의용소방대에 화재출동 지령이 내려졌다.경산소방서 상황실에서 대원들에게 휴대폰 연락 및 문자메시지를 전송하자 전담의용소방대원인 손철수, 송석화씨가 소방차를 직접 운전해 화재현장에 출동, 금천·매전119지역대 소방공무원과 함께 화재를 진압. 발대 이후 첫 화재진압 사례로 기록했다.소방서 관계자는 “출동조가 아닌 대원들도 모두 화재현장에 출동, 전담의용소방대원으로써의 책임감이 충만해 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 운문지역의 안전을 책임질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으며, 정기적인 훈련으로 선발대로써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담의용소방대는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소방력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에 소방차량을 갖춘 전담의용소방대를 설치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화재 등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평소 의용소방대원들이 생업에 종사하다가 119화재출동지령이 내려지면 소방차량을 직접 운전·출동하며 소방관이 도착할 때까지 자체적으로 화재를 진압하게 된다. 화재 출동지령은 각 대원의 휴대폰에 음성과 문자 메시지로 전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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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은 이렇게
경산소방서 자인119안전센터(센터장 배민호)는 8. 20(목) 참사랑나눔터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심폐소생술 체험교실을 운영, 어린이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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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사랑의 헌혈사업 실시하다.
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수일, 고춘희)에서는 21일 10시부터 문경시 점촌동 민정형외과 앞, 문경시 문경읍 전화국 앞에서 사랑의 헌혈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문경) 이수일 회장 외 554명이 참여하여 문경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는 홍보 활동과 전대원들의 헌혈 릴레이도 이어졌다. 박용우 서장은 직접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의용소방대를 격려하였다. 이수일 회장은 최근 발생하는 대형사고가 아니더라도 혈액을 필요로 하는 질병이 증가되고 있어, 혈액공급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수많은 환자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의용소방대원들의 의용봉공정신을 되새기며 '사랑의 헌혈'을 실시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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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 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경산소방서 119구조대(구조대장 윤계수)는 8. 21(금)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훈련에서는 화학사고 현장 도착 전 파악해야 할 사항 및 현장접근 방법, 현장 도착 후 현장보안 및 위험성 확인, 상황평가 프로토콜, 석유화학물질관련 사고 시 안전구조 방법, 유독물질 유출 사고 시 신속한 대처방법 등을 중점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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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소방서, 재래시장 소화기 기증
달서소방서(서장 정병웅)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서남시장 입구에서 죽전119안전센터(센터장 이현재)직원들과 함께 화재피해최소화를 통한 서민경제 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ABC분말소화기 70대를 서남시장·서남신시장 상인회장외 20여명에게 기증했다. 달서소방서 관계자는 대형마트의 재래시장잠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사기를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마련되었으며, 재래시장은 점포들이 붙어었어 화재시 대형화재로 커질 가능성이 많아 소화기를 적절히 배치하여 화재예방 노력에 힘써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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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별 음식 다이어트, 여름철에 적합”
(서울=뉴스와이어) 2009년 08월 20일 -- 날씬한 몸매, 비키니, 가느다란 팔다리 등 여름에 무엇이 이보다 더 매력적일 수 있을까? 색깔별 과일 야채 잘 먹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 다이어트가 필요한 웰빙시대다. 무작정 굶고 힘들게 운동해서 겨우 살을 빼는 우매한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으로 정신건강까지 위협하므로 절대 금지다. 균형잡힌 식단과 운동으로 꾸준히 관리하게 하는 것은 기본이다. 비포앤애프터클리닉 비만관리 의료진은,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비만의 원인이 되는 평소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분석해야 하며, 지속적으로 생활패턴을 바꾸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전한다. 여름철, 소홀하기 쉬운 건강도 챙기면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색깔별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매끼마다 적어도 세 가지 컬러 이상의 음식을 섭취하는 음식색깔 식습관은 신기하게도 골고루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 매끼마다 적어도 3가지색 이상의 음식을 섭취하면 피부도 탱탱해지고 불필요한 군살도 뺄 수 있다. 노랑색 : 바나나, 옥수수, 치즈, 복숭아, 살구, 참외, 파프리카 녹 색 : 브로콜리, 오이, 완두콩, 피망, 키위, 청포도, 상추, 아욱, 깻잎, 미나리 황토색 : 감자, 현미, 버섯, 콩, 늙은 호박, 콩나물, 된장, 고등어, 고사리 빨강색 : 딸기, 포도, 사과, 블루베리, 고구마, 당근, 자두,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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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의 연애매뉴얼’ 20대 여성들의 리얼 공감 100%
(서울=뉴스와이어) 2009년 08월 21일 -- 2009년 여름, 20대 여성들이 원하는 잇 아이템! 안에 다~ 있다! 연애, 패션, 파티, 다이어트를 비롯한 아기자기한 소품들까지. 20대 여성들이 원하는 러블리 아이템이 궁금하다면!? 지금 에서 핫하게 만나보자! 트렌드세터가 되고 싶어?! 그럼 소피에게 물어봐! 20대 여성들이 원하는 잇 아이템, 안에 다 있네~ 올 여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러블리 무비가 탄생했다! 장쯔이, 소지섭의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에 20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러블리 아이템들이 총집합하여 여성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먼저,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 독특한 연애담! ‘배신한 남친을 되찾는 과학적인 다단계 복수극’이라는 독특한 소재는 누구나 한번쯤 꿈꿔봤을 유쾌한 상상으로 리얼 공감 100%를 끌어내며 이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만발, 전세계 실연남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중국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세련된 영상미와 감각적인 세트를 자랑하는 에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소품들과 배우들의 화려한 패션이 매 씬마다 등장하여 여성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번째는 극중에서 매 장면마다 변하는 소피(장쯔이)의 트렌디한 패션과 셋트. 매 씬마다 모자와 신발등의 귀여운 악세서리로 다양한 패션의 변화와 귀엽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진 소피의 방은 잇 걸을 꿈꾸는 모든 여성들의 영원한 로망이자 꿈. 연출을 맡은 에바 진 감독은 상상력이 풍부한 캐릭터를 위해 소피의 직업을 만화가로 선정한 후, 각 캐릭터의 의상 및 셋트 디자인을 위한 책을 두 권씩 만들어 스텝들과 공유할 만큼 비주얼에 공을 들였다. 요즘 떠오르는 파티 문화 역시 러블리한 필수아이템! 친구들과 할로윈 파티에서 음주가무를 즐기는 소피의 귀여운 양 복장은 최근 히트아이템. 각양 각색의 캐릭터들이 화려하게 등장하는 파티 속, 장쯔이와 소지섭, 허룬동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마지막 고든(허룬동)의 사진 전시회에서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는 소피의 우아한 매력 역시 스타들의 다양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 하나. 언제 어느 때나 그녀를 지원하는 소피의 친구들이다. 결혼이야말로 인생의 큰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친구, 그리고 시시때때로 남자와 반지를 갈아치우는 그녀의 친구들은 위기에 처한 소피의 연애에도 각양각색의 충고로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일반적인 20대 여성들의 고민을 대변한다. 영화 내에 가득한 잇 아이템 뿐만 아니라, 은 소피의 흥신소라는 이름으로 오픈한 블로그와 인기 만화가가 그린 웹툰으로도 그 인기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매일매일 업데이트되는 블로그에는 흔히 볼 수 없는 배우와 영화에 대한 자료가 넘쳐 현재 30만명 이상의 네티즌들이 방문을 해 인기를 입증했고 실연당한 여자의 복수극이라는 로맨틱하면서도 자극적인 소재를 ‘웹툰’ 을 이용해 더욱 일반 관객에게 공감을 이끌어내며 큰 이슈를 만들어내 성공적인 평가를 받았다. 공포영화와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범람하는 올 여름, 상큼하고 발랄한 로맨틱 코미디를 기다렸던 20대 여성들의 마음을 확실히 접수한 . 단 한번이라도 실연을 당해본 적이 있다면 누구나 환영할 복수지침서가 30억 영화팬들에게 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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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 원스톱서비스센터 개관
(서울=뉴스와이어) 2009년 08월 21일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인천국제공항과 한국관광공사에 ‘의료관광원스톱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8월 26일(수)부터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안내서비스를 시작한다. 인천공항 안내센터 전경 안내센터 전문 운영 업체인 (주)엠피씨와 함께 운영되는 의료관광원스톱서비스센터에는 간호사 등 6명의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입국하는 관광객들에게 출입국 및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 정보를 안내하여 본격적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담활동을 한다. 또한, 관광안내전화 1330과 연계한 의료관광 안내 콜센터를 운영하고, 관광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 내에 의료관광 코너를 신설하여 온라인 홍보 및 상담도 실시한다. 아울러 센터를 통해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및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등록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네트워크를 구축, 의료관광 의향자와 국내 에이전시, 의료기관을 잇는 다리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관광공사 TIC 홍보센터 전경 현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의료관광원스톱서비스센터에 등록한 유치기관은 74개 기관(의료기관 45, 유치기관 29)으로 주로 외국어가 가능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또는 담당직원이 근무하는 기관들이다. 관광공사는 동 센터 등록기관을 공사 홈페이지 의료관광코너에 등재하고, 홍보물 배포, 의료관광 문의자 대상 해당 기관 추천 및 공항 내 영접장소 지원 등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센터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사 27개 해외지사망을 통해 의료관광 원스톱서비스센터 홍보브로셔를 제작·배포할 계획이며, 센터에서는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건강검진, 미용·성형, 한방 분야를 중심으로 한국 의료관광 홍보 이벤트 등을 실시하여 한국 의료관광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도 한 몫을 할 계획이다. 한편 관광공사는 오는 8월 26(수)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관광안내전시관(TIC)에서 의료관광원스톱서비스센터 개관식을 갖는다. 개관식에는 의료관광 유치 업체와 의료기관 관계자, 그리고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주요인사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행사 후에는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의료관광 유치업체, 여행업체, 관광통역안내사를 대상으로 한 의료관광 상품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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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포기족을 위한 당일치기 서울 여행 코스
논현 도산공원 : 도심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은 여성들에게 강추! 도시생활이란 짬을 내어 여유를 즐기기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어디가나 부딪히는 사람과 복잡한 일들....그러나 이곳이라면 안심. 낮에는 나무그늘에서 여름밤엔 한가로이 매미소리를 즐길 수 있을 만한 곳, 바로 논현 도산공원이다. 도산공원은 7호선 강남구청역, 3호선 압구정역에서 도보로 약 15~20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지하철을 내려 논현동 ‘씨네씨티’를 찾으면 누구나 쉽게 알려준다. 화려한 음식점과 옷가게가 즐비한 압구정 로데오거리 밑에 위치한 도산공원은 ‘도산’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도산 안창호 선생님을 기리기 위해 1973년에 조성한 공원이다. 도산공원 1973년은 강남이 한창 개발을 시작할 무렵으로 당시에는 이 주변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그 누가 상상했을까.도산공원은 첫째 번화가에서 가깝고 둘째 산책로가 충분하다는 점, 사시사철 색깔을 달리하는 나무와 꽃들이 반겨준다는 점에서, 짬을 내 휴식을 취하고 싶은 직장인,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중앙박물관 : 역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직장인끼리 OK! 여름 휴가를 맞아 사람들이 바다로 산으로 피서여행을 갈 때 문화와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 경주와 부여, 공주를 찾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열정을 가진 시민들을 위한 공간, 서울에도 많다. 박물관, 미술관을 찾아 발품을 팔면 팔수록 새록 새록 서울의 역사와 문화의 세계에 흠뻑 빠지기 쉽다. 용산에 자리잡은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박물관으로, 지하철 4호선 이촌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박물관에서는 상설 전시 외에도 다양한 기획 전시 및 이벤트가 열리는 데, 현재 “파라오와 미라” 특별 전시가 8월 30일까지 열리고 있어, 막바지 피서를 즐기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음악회, 패션쇼, 영화감상회 등이 매주 토요일 열리며, 매주 수요일밤에 열리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시간에는 전시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박물관에 들러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도 키워보고 도시락을 싸들고 연인들과 혹은 가족나들이를 겸하면 일석이조. 박물관 주변의 넓은 호수와 산책로 등 쉼터에서 여유있게 산책도 즐기고, 인접거리에 있는 용산가족공원에 들러 휴일을 즐기는 것도 제격이다. 봉은사, 화계사 : 도심안 사찰에서 템플스테이, 나를 찾아서 헤쳐 모여! 스트레스와 긴장을 털어내고픈 도시인들이 선택하는 요가, 명상, 여행....최근에는 종교와 관계없이 일반인을 위한 템플스테이가 전국 사찰에서 열리고 있다. 그래서 해인사, 송광사, 화엄사 등 조용한 산사에서 쉬고 싶지만 좀처럼 시간내기 어렵다. 이런 아쉬움은 서울안 사찰템플스테이를 통해 한방에 날려 버리자. 저렴한 비용으로 날씨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하루동안 사찰 생활을 체험하면서 자기 자신을 찾는 경험을 해 볼 수 있다. 화계사(www.hwagyesa.org)는 지하철 4호선 수유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로 10분 거리에 있다. 일반인들에 널리 알려진 화계사 템플스테이는 개인 뿐 아니라 마음 수련을 원하는 대학생 단체, 청소년, 외국인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열리고 있다. 도심속의 천년고찰 봉은사는 794년 연회국사가 창건한 절로 지금의 모습은 한국전쟁 때 대부분의 건물이 불탄 뒤 중건한 것이다. 봉은사는 2호선 삼성역이나 7호선 청담역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금융, 교통, 문화, 쇼핑의 요지인 코엑스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봉은사의 마스코트는 뭐니뭐니해도 경내 가장 뒤쪽에 위치한 미륵대불이다. 1996년에 완공된 미륵대불은 높이 23m로 국내 최대 크기의 부처님이라고 한다. 실제로 봉은사에 는 미륵대불을 보면서 열심히 기도하는 불자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그만큼 미륵대불의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봉은사는 템플스테이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개특강, 캠프, 학습 교실 등인데, 이러한 사찰문화는 최근 오리엔탈리즘에 빠진 외국인과 관광객에게 우리문화를 알리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창덕궁 : 피서를 못 간 가족이라면 궁궐여행 어때요. 서울에 살면서도 서울을 잘 모른다? 등잔밑이 어둡다는 옛말은 이번 무더위와 함께 싸악 날려버리자. 여름방학을 맞아서 제대로 모르던, 우리 궁궐을 찾아 둘러보고, 차근 차근 익혀보자.창덕궁은 안국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경복궁 다음으로 큰 제2의 궁궐이다. 때로는 창덕궁을 경복궁보다 더 한국을 대표하는 궁궐이라고 하는데, 이유인즉슨 조선시대 왕이 궁에서 머문 기간을 합치면 경복궁에서 머문 기간보다 창덕궁에서 머문 기간이 더 길기 때문이라고. 뿐만 아니라 창덕궁의 궁궐 배치나 후원이 자리하고 있는 모습 등이 더 한국적이라고 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창덕궁은, 건물과 자연의 배치가 특별히 아름답고 자연경관이 훼손되지 않게 잘 보존해 나가기 위해 제한 관람을 하고 있다.관람방법에는 일반관람과 옥류천, 낙선재를 둘러볼 수 있는 특별관람이 있다. 매주 목요일 자유관람을 제외하고는 가이드가 동행하기 때문에 궁내 시설이 잘 유지돼 있다. 서울성곽 : 서울도심서 성곽길 따라 걷기란 타임머신타고 과거로, 미래로 자유로운 삶을 찾아 산티아고로 떠났던 사람들, 이제는 제주 올레길로 슬로투어를 떠난다. 멀리 떠날 수 없는 사람들도 인생의 여유와 깨달음을 얻기에 제격인 곳이 서울 4 대문안에 있다. 바로 18.2km의 서울성곽이다. 서울성곽은 만리장성 다음으로 긴 성곽으로 역사유산과 첨단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심속 오아시스다. 교통체증, 비행기 삯을 아끼면서 숲의 낭만과 도심의 편안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서울성곽 순례길은 구간별 특색에 따라 트레킹 코스를 정할 수 있고, 코스별 볼거리가 달라 취향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순박한 옛전통이 살아있는 부암동, 성북동길, 명승지로 유명했던 남산의 전설과 성곽축조에 얽힌 비사 등을 구간별 배치된 해설사의 설명으로 들을 수 있다. 참고로 1구간(숭례문~남산분수대~N서울타워~장충성곽탐방로)은 남산길로 전통과 현대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구간이며, 2구간 (장충체육관~동대문 운동장~낙산공원암문~혜화문)은 낙산, 예술과 패션의 구간이고, 3구간 (혜화문~창의문)은 북악산 600년 도읍지 한양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 4구간 (한국사회과학도서관~돈의문터~숭례문)은 인왕산으로 건국사와 근현대사가 공존하는 구간이다. 각 구간은 5~6Km 로서 도보로 3~4시간이면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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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세대 소화기 보급
대구서부소방서(서장 최상복)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역공동체 구현에 적극 참여하고자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방문하여 소화기 보급 및 건강상담(혈당 및 혈압측정), 주택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훈훈한 사랑의 정을 나누었다.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 화재취약계층 주민들과의 자매결연 등을 통해 서민생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힘이 되겠다며 현장중심의 소방서비스를 적극 펼쳐 범시민 경제위기 극복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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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국장’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제기
이명박 정권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가족들과 민주당의 생떼에 넘어가 DJ 장례식을 국장으로 결정하면서 ‘국장 반대, 조기 게양 안하기’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 라이트코리아 등 200여 보수시민단체들은 ‘김대중 국장 및 현충원 안치로 호국영령 모독하지 말라!’며 애국시민들의 입장을 천명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명박 정권은 그동안의 전례를 깨고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장으로 결정, 이는 정부 수립후 2번째 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형평성 논란을 낳으며 무원칙 비난이 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애국 시민단체들의 요청에 따라 인권 변호사 서석구씨를 대리인으로 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국장 결정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소송이 제기됐다. '대한민국의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국장 결정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소장을 서울 행정법원에 제출한 고소인들은 소장을 통해 "이명박 정부가 헌법정신과 관례를 무시하고 국가 반역죄를 저지른 전력자를 '국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것은 대한민국의 정통성, 정체성, 정당성을 허물어 버리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3일 장례식이 예정돼 시간상 긴박하기 때문에 가처분 신청을 낼 수 밖에 없다"면서 "대통령은 국가의 가치관, 진실, 정의, 국민의 명예, 국가의 권위를 수호해야할 의무가 있는데도 이명박 대통령이 특단의 조치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장'으로 하도록 지시한 것은 반국가 세력들에게 국민들을 강제로 무릎을 꿇린 오욕의 절치"라고 주장, 가처분을 빨리 심의해 달라고 요구했다. 소장은 또 "지금 대한민국에는 김대중 절대 지지자 보다 절대 반대자가 두 배이상 많으며 그들의 명예와 자존심을 허물도록 처리한 정부의 '국장' 결정은 당연히 취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서석구 변호사는 '가처분 신청' 소장의 사본을 본사(www.usinsideworld.com)를 비롯, 각 애국 시민단체 홈페이지에 보내고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을 반대하는 국민들이 소장을 다운로드 받아 누구든지 자신의 이름을 쓰고 사인이나 도장을 찍어 서울 행정법원에 제출하도록 당부했다. 출처: www.usinsideworld.com -서울지사-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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