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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부산어촌민속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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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AF 현지실사단 기자회견
2.24일 14:30, 호텔인터불고 아망떼홀 기자회견 내용▶ 김범일 시장 인사말○ 힘든 일정에도 관심으로 조언을 해주신 디겔 단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실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대구 시민, 경북 도민 여러분! 실사단을 환영하고 뜨거운 유치열의를 보여준데 대해 김관용 지사님을 비롯하여 모든 분들께 감사.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김명곤, 박종근, 정몽준, 김정길, 조근호 전경련 부회장에 감사함.○ 대구시는 실사 기간 동안 시민들의 강력한 유치 열기, 경상북도, 부산,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1,320만 명의 지원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음○ 준비한 시설 및 준비 상황 및 국제 대회 경험 및 전문성, 운영 능력을 충분히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음○ 아무쪼록 평가단이 대구가 대회를 유치해서 세계 육상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국제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 준비 중인 대회가 꼭 유치되어 대구시민들의 희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지 부탁함.▶ 유종하 위원장 인사말○ 유치위원회의 일은 성공적인 유치. 실사단에게 두 가지 메시지 전달, 대구가 준비가 완벽하게 되어 있다. 열기가 있다. 유럽에서 건승한 육상 대회가 아시아에서 대구에 먼저 이식, 우리의 힘을 빌려 아시아에 전파할 수 있다. 자신 있다. 지금까지의 대회 중 가장 눈에 띄는 대회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전하는 것.○ 또 한 가지의 메시지는 대구 시민, 한국국민의 육상의 불모지이지만 육상이 필요함. 육상 대회 개최를 통해 열기를 높여 한국에서 전파하고 성장, 아시아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 대구시장 및 대구 시민들이 해야 할 일이지만, 한국민 전체의 일이다. 좋은 효과 역시 한국민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구시민의 열기가 중요하며, 아주 잘 됐다고 생각하며, 이에 고맙게 생각한다. 성공을 위해 대구 시민들의 열기가 중요함. 정부의 육상 진흥책 발표는 매우 잘 됐으며, 대구 시민, 우리나라 제계에서 봐야 한다. 이러한 메시지는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전파할 것임. 그러니 잘 보아주길 바람▶ 헬무트 디겔 단장 인사말○ 본 선수권 대회는 1983년부터 시작되어, 2년 전에는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최 됐고, 올해는 오사카에서 2009년에는 베를린에서 개최될 예정임. 그리고 앞으로 3주라는 기간 내에 2011년 개최지가 결정될 것임.○ 육상대회에 대해서 그리고 전통에 대해서 아주 독특한 스포츠에 대해서 얘기를 하게 된다. 모든 올림픽 스포츠 경기에 있어서 육상이 근원이 되어 왔고, 올림픽 대회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위치로 자리 잡아 왔다.○ 한국에서도 체육이 교과과정에 들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달리고, 던지고 이러한 활동들을 하게 되는데, 이런 기본 적인 움직임이 없이는 다른 운동을 할 수 없다. 야구, 축구, 농구도, 모든 스포츠 경기의 어머니다.○ 대회 개최는 쉬운 일이 아니다. 축구 선수권대회 개최는 24~32개국이 참여하는데 테니스는 코트가 하나만 있으면 된다. 농구일 경우 심판 3명만이 필요함. 하지만 육상은 46개의 다른 이벤트가 들어간다. 각각 복잡한 룰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다른 스포츠하고 비교해봤을 때, 여러 가지 전략이나 전술이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그 퍼포먼스에 대해서는 의문이 들게 된다. ○ 하지만 육상 선수는 초나 거리로 측정하기 때문에 결과에 대해 의심하지 않게 된다. 2011 대회 개최를 위해서 저희가 여러 군데를 다니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라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많은 도시가 개최를 원한다. 9개에서 4개로 압축되었다.○ 4개 도시는 모두 대도시이며,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 그 중 최고의 도시를 선정하고 싶다. 가이드라인을 준비하여 swat 분석을 한다. 조사하고 평가하는 자체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매우 중요한 요인들이 있다. 대회에 있어서 여성 남성 육상선수가 가장 중요함. 가장 중요한 자산이 선수이기 때문이다. 젊은 선수들이 가장 중요하다. 경기 자체가 이들의 잠재력을 보여주기 위해 경기장의 최신식 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숙소가 중요하다. 아프거나 컨디션이 나쁠 때에도 최고의 기량을 갖추기 위해 어떤 조건이 준비되어 있는가. 심판도 중요하고 이러한 기술적인 면이 어떻게 운영 되는가. 진정한 경쟁의 장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임.○ 그 밖에도 교통, 의료, 도핑, 보안 관련 부분도 중요해지고 있다. 재정, 마케팅, 홍보, TV, 매스미디어도 중요, 2000~4000여명의 전 세계 미디어가 오게 된다. 신문 기자, 해설자, 방송기자들이 오게 됨. 개회식은 어떤 모습을 띌 것인가. 선수권 대회 개최 시 총회도 함께 개회하는데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함. 이러한 모든 부분을 고려하여 위원회에 독립적이고 중립적으로 작성된 리포트를 제출한다. 각도시의 장점 보고.○ 대구가 마지막 장소임. 모스크바, 바르셀로나, 브리즈번에 갔다가 이틀 전 대구에 도착했음. 대구의 경험은 아주 특별했다. 대구시장이 말했듯이, 육상 경기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일차적으로 정치계이지만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유치위원장님도 오랫동안 준비해왔으며, 준비팀을 이끌어왔음. 그리고 참여하고 있는 많은 단체, 기관들 사이에 굉장히 조율 및 준비가 잘되어 있음을 느꼈다. 제가 보기에도 대구는 대회 개최에 손색이 없다. 또 대구 유치 노력을 살펴보며 대구 시민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공항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 생각할 정도로 놀라왔다. 이동 시에도 많은 환영과 지지를 보내줬음. 경기장 방문 때도 마찬가지였음. 모두가 대구의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것이 보였음. 가장 강력한 장점이 될 것임. 다른 도시와 방문해봤을 때, 마지막으로 국회를 비롯한 정부기관들 야당과 여당할 것 없이 모두 여기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원하는 것임. 글로벌 스포츠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의 참여가 필요하다. 공식적으로 육상 대회 지원을 표현하는 것이 가장 강력한 발전의 동인이 될 수 있음. 한국 사회를 대표하는 분야에서 한 목소리를 내고 있음을 받았다. 우리도 최선을 다 할 것이다. IAAF에 보고할 것이고, 최종 개최지가 결정될 것이다. □ 질의답변▶ 질문 1 (YTN 김상익 기자)대부분이 장점을 말해줬는데, 대구에서 느꼈을 때 4개의 장소를 돌아보며 느낀 단점은? ☞ 답변 : 저희는 많은 것을 배웠다. 투어를 하면서. 그리고 또한 모든 사람들이 예의바름을 느꼈다. 장점과 단점을 얘기해야 한다면, 여러 사실들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단점은 있다. 8월에 대회 개최는 습기 및 더운 날씨가 어려운 점이 될 것 같지만, 극복할 수 있을 거라 본다. 북경 올림픽 자체가 어려운 여건 하에 개최되는 것을 고려했을 때, 다른 도시는 그런 문제가 없지만 나름 문제가 있다. 따라서 대구가 최선을 다한다면 생각해볼 수 있다. 두 번째로 리허설이 많이 있어서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홍보했으면 한다. 과거에는 마라톤에서 베를린 최초 금메달을 땄었다. 그런데 한국에서도 좋은 선수가 나와야 한다. 대한 육상 연맹 한국 최고의 선수들과 선수를 치렀으면 한다. ▶ 질문 2 (KBS 김봉진 기자)자끄 로게가 권유할 정도로 뛰어난 경기장이다. 실제로 보니 어떤 점이 뛰어나다고 느꼈는지? ☞ 답변 : 경기장은 아주 훌륭했다.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다. 환영에서도 많은 사람이 환영했고, 광고 관련 시설도 훌륭하다. 월드컵을 통해 많은 경험을 얻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경기장, 교통 등 접근성도 좋고 훌륭했음.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세자르 모레노 브라보가 전문가인데 봤을 때, 멀리뛰기나 던지기 규격도 모두 훌륭하다. 칭찬할거밖에 없다. ▶ 질문 3 (앤드류 파이필드 기자)여러 가지 말씀을 해줬는데, 최고의 선수를 키우기 위해 아시아가 할 일이 많은 것이 사실, 하지만 한 나라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그런 선수를 키우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하는지? ☞ 답변 : 육상에는 3가지가 필요함. 기본적인 체계가 잘 잡혀 있어야 함. 아이들의 대회 참여 기회를 줘야 함. 한국의 경우, 학교의 교육이 중요함. 여러 아이들이 육상 선수들을 많이 만나고 선생들이 잠재력 있는 아이들을 골라내 잘 키워야 한다. 모든 대회가 원하는 것이 틀릴 것이다. 모든 스포츠는 다양한 면이 있고 경쟁하는 부분이 있다. 그러나 14~18세 같은 경우 기량이 좋은 선수가 많은데, 대회가 많아야 한다. 축구나 농구는 주단위로 대회가 가능함. 대회가 없을 시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잃을 수 있다. 다른 종목을 만나서 종목을 바꿀 수도 있다. 민간, 공공, 대학교의 지지가 필요하다. 대학 같은 경우 경기 및 대회를 같이 하도록 지원 필요. 유럽의 경우 공부에만 집중하면 좋은 선수가 도리 없음을 알고 있다. 모든 것을 잘 하는 것은 어렵다. 예로 루시앙을 봤을 때, 원래 본인 재능을 코치와 같이 개발한 걸로 유명함. 이것이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203명의 스타를 키우고 국제적 선수가 되면 엄청난 효과가 될 수 있다. 닮으려고 노력한다. 현재 롤모델이라고 하는 것은 선수가 아니라 가수 쪽에서 많이 나온다. 비처럼. 2011년까지 육상 롤모델이 나오면 한국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임 ▶ 질문 4 (KBS 기자)미디어의 역할이 중요하다. 주관 방송사에 바라는 것은? ☞ 답변 : 제가 만약 조언을 드릴 수 있는 자리에 있다면, 여기에 대한 캠페인을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캠페인은 주요 채널 중에 프로그램을 하나 넣어야 함. 6~8시 사이에 프로그램 방영. 스포츠는 스포츠 프로그램에서만 다루어지면 안 되고 다른 분야와 연계가 되어야 한다. 스포츠 채널에만 방영하면 안 된다. 다른 채널에서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보는 채널에서 스포츠를 많이 다루어야 인지도가 높아진다. 홍보대사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올림픽 금메달을 딴 분들이 TV에 나가서 과거 선수 시설의 경험을 나누고 한다. 어떻게 사람, 선수로서 그런 경험을 가졌는지 얘기를 한다. 육상 경기는 거친 경기도 아니고, 서로 만나서 가까워지는 경기다. 훌리건 난동도 업다. 육상경기 역사상 항상 평화적이었다. 광고나 홍보에서 주요 메시지로 많이 사용할 수 있다. 올림픽 챔피언이 옆에 앉아 있는데, 대구 시장님이 특별한 offer를 주었다. 어린아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선수권대회 선물 외에 100만 달러 상금을 줄 것임 ▶ 질문 5 (참석기자)나왈에게, 경기장 방문했을 때, 선수시절 금메달 장면을 봤는데, 감동을 받았는지? ☞ 답변(나왈) : 저 자신 20년 전 모습을 보는 게 매우 감동적이었음. 계속 선수였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음. 2011년 대회에 출전하는 꿈을 꿈. 88 올림픽 때 못 와서 아쉽다. 그 당시에는 신체적 문제 때문에 못 왔다. 그런데 오늘 대구에 오게 되었다. 제가 1989년에 서울에서 IOC 위원이 되었다. 정말 국제올림픽 위원이 된 것도 한국에서 되어서 특별한 나라다. 대구의 준비를 잘 보았다. 정말 적극적으로 전문적으로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어제 나의 레이싱을 보고 너무 감동적이었다. 유위원장님, 시장님 정말 감사한다. 뭄바사에서 잘 설득해주길 바란다.☞ 헬무트 디겔 단장집에서 저의 부인과 비서가 저한테 마초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얘기한다. 여기도 여성분이 많이 있는데, 한국에서도 남성이 좀 더 강하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육상 경기를 보시면, 아주 초창기부터 굉장히 공정한 대우를 해왔다. 상금도 똑같고, 선수들이 받는 성과나 평가, 대우도 평등하게 제공해왔다. 그래서 대구에서 육상 경기에 대해서 얘기할 때, 제 생각에는 여성들의 지위를 향상하고, 기여할 수 있는 가장 근대적인 스포츠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 질문 6 (연합 양태삼 기자)대구 시민들의 열성이 좋다고 했는데, 그러한 대구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어떻게 기술할 예정인가? 그러한 감정적인 것들을 열광하는 모습들을 어떻게 기술할 것인지가 궁금하다. 그리고 보고서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언제 어떤 방법으로 최종 보고서를 제출하는지? ☞ 답변 : 구두로 그리고 서면으로 연맹 회장에게 보고서를 제출함. 구두로는 경험에 대해서 말하게 된다. 만장일치로 얘기하는 것은 대구시민의 적극적인 호응인, 이런 메시지를 전달할 것임. 뭄바사에서 집행위원회 미팅 시 이사들에게 보고서 제출. 제가 볼 때, 대구시와 대한육련, 유치위원회가 PT를 할 수 있음. 그 때 대구 참가자들의 발표를 통해 대구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말할 수 있을 것임. 그러한 열광이나 호응이 영상물이나 동영상물로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 질문 7 (앤드류 파이빌드 기자)IAAF이 환경과 생태적인 부분을 어떻게 고려하는지? ☞ 답변 : 아마 저희 보도자료 일본에서 나온 걸 읽은 것이다. 그린 프로젝트를 발표했음. 저희는 글로벌 조직이고 유네스코와 파트너를 맺고 IOC처럼. 전 세계에 공헌을 하는데 스포츠 주관, 문화 및 자연의 일부이다. 인류 보호를 위해 자연을 보호하고, 미래 선수 보호를 위해 자연보호. 뛰고 달리는데 공기가 오염되어 있다면 재난이 될 것이다. 그래서 그린 프로젝트를 발표 환경을 보호하고자 노력 중임. 선수촌도 롤모델이 될 수 있음. 에너지를 어떻게 처리하고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리고 저희 평가단의 경우 이는 중요한 부분인, 그래서 환경생태적인 부분 역시 주요 평가 요인이 되고 있음.▶ 질문 8 (KBS 김봉진 기자)기술적으로 보완할 한두 개, 최종 PT 때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 유치위원회에 충고 바람. ☞ 답변 : 기술적인 준비에 대해서는 저희가 좀 더 육상과 관련해서 이제부터 더 열심히 집중을 해라. 육상 발전을 위해 더 노력했으면 좋겠다. ※ 기술적인 것에 대해서는 언급한 것이 없음▶ 마지막 질문 (참석기자)앞선 도시들에 대한 인상은? ☞ 답변 : 모스크바는 보드카를 즐겼고, 바르셀로나에서는 리요카(과일주)를 즐기고, 브리즈번에서는 바비큐 파티를 즐겼다. 대구에서는 막걸리를 즐겼다. 아주 멋진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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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방치폐선 없는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항․포구 및 해안가에 방치되어 있는 폐선을 신속히 처리하여 국제자유도시에 걸맞는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제주자치도 전 항․포구 및 해안가를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통해 방치폐선을 확인하고, 소유자가 확인된 방치폐선에 대하여는 기간을 정하여 폐선을 처리토록 독촉장을 발부하여 이에 응하지 않을시에는 관계기관(해경)에 고발 조치후 행정대집행함은 물론, 담보권 등이 설정된 폐선에 대하여는 어선담보권자와 선박검사전문기관 공동으로 현지 실사를 통해 담보권을 해지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금년 상반기부터 연안환경보호 및 선박항로의 안전확보를 위하여 방치된 선박의 직권처리가 가능해짐에 따라담보권이 설정이 되어 폐선처리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관리청에서 강제처리 할 수 있어 지난해에 미처리된 방치선박 9척에 대하여도 올 2/4분기중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방치폐선 실태를 수시로 파악하여 발생과 동시에 처리토록 함은 물론 이와 아울러 바다환경명예감시원을 활용 바닷가를 순회하는 등 환경단체가 자율적으로 참여 처리하는 등 발생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범국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어촌을 찾아오는 관광객 및 도민에게 새로운 휴양 레져공간으로서 깨끗한 바다와 어촌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 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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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모두 퇴직연금제 만족도 높아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한 사업장의 노사 대부분은 기존 퇴직금제도에 비해 퇴직연금제도가 낫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가 지난해 12월 전문 리서치기관인 SIS리서치앤컨설팅에 의뢰해 전국의 사업장 360개소, 근로자 5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퇴직연금제도의 도입 및 운영실태에 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한 이후 기존 퇴직금제도보다 낫다고 응답한 비율(사업장의 39.5%, 근로자의 46.3%)이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사업장의 2.3%, 근로자의 8.5%)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연금제도 도입 과정에서 노사간 합의절차에 대해사용자의 대다수(78.9%)가 ‘원활하게 진행되었다’고 답했으며, 근로자들도 노사 합의절차에 만족한다는 응답비율(43.7%)이 만족하지 못한다는 응답비율(4.4%)에 비해 훨씬 높게 나타났다. 사용자가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하지 않은 이유로는 ‘다른 기업들이 안해서’(30.6%), ‘절차가 복잡하고 이해하기가 힘들어서’(20.0%), ‘근로자가 요구하지 않거나 거부하여‘(18.9%) 순으로 나타났다. 퇴직연금제도의 도입을 위해 가장 필요한 사항으로는 ‘세제상의 혜택 확대’(28.3%), ‘제도에 관한 홍보 및 교육 강화’(28.3%), ‘근로자 수급권 강화’(16.7%) 순으로 나타났다. 향후 퇴직연금제도 도입계획에 대해서는 조사 사업장의 62.2%가 구체적인 일정이 없다고 응답했으며, 향후 1년 이내 도입이 6.1%, 향후 3년 이내 도입이 15.0%, 제도 강제 시 도입이 16.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연금에 가입하지 않은 근로자의 경우 절반 정도(46.3%)가 향후 가입의사가 있으며, 대부분(74.4%)이 회사가 제도를 도입한 시점에 가입할 것이라고 답하였다. 조사 결과와 관련하여 건국대 김원식 교수는 “05.12월 퇴직연금제도 시행 이후 실제 제도를 도입한 사업장에서는 노사 모두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퇴직연금제도가 가지는 사회경제적 의의가 감안할 때 세제혜택 확대 등 정책적 지원 및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통해 보다 확산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퇴직연금제도는 2007년 1월말 현재 1만6664개 사업장에서 도입했으며, 가입 근로자는 총 21만80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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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부총리 “종부세·양도세 그대로 유지”
▲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권오규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23일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부담 완화 주장과 관련, "종부세와 양도세 등 투기억제 시스템의 미세조정은 시장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으므로 현 상황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권 부총리는 이날 천안에서 열리는 열린우리당 의원워크숍에 앞서 배포한 '2007년 경제전망과 참여정부의 향후 경제정책방향' 자료에서 "미세조정을 하더라도 시장안정 기반이 확고히 정착된 이후 시행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권 부총리는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완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부유층에 혜택을 부여하는 것은 분배 측면에서 역차별이 발생할 수 있다"며 "부과기준 6억원을 상향조정하자는 요구도 주택담보대출 규제 등 여타 투기억제 제도의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어 변경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부담 경감은 가격상승률이 높은 일부 지역의 고가주택에만 혜택을 주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사업소득 등 다른 소득과의 과세형평을 감안할 때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양도세가 과세되는 실거래가 6억원 이상 고가주택은 전체 주택의 2~3%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권 부총리는 "부동산 정책 입법이 국회에서 지연될 경우 시장에 부동산 정책이 후퇴할 것이라는 신호를 줘 다시 불안해질 위험이 있다"고 우려하며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각종 관련 법안의 차질없는 처리를 요청했다. 그는 "주택공급 제도와 관련된 주택법,택지개발촉진법 등이 정부안대로 처리되기 바라며, 비축용 임대주택 건설과 관련된 임대주택법도 3월 임시국회에는 상정돼 처리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도 최근 발표한 '주택시장 동향과 정책 추진방향'에서 "세제·금융규제 등 투기억제 시책의 기본원칙을 확고히 견지해 국민 의식에 뿌리깊은 부동산 불패신화를 불식시킬 것"이라며 "실수요자를 위한 주택공급 확대정책도 조속히 가시화해 수급균형에 의한 가격 안정기조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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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7일 전작권 이양 및 연합사 해체
한.미국 양국은 오는 2012년 4월 17일 한반도 전시작전통제권을 한국으로 이양하고 한미연합사령부를 해체하기로 합의했다. 김장수 국방장관은 2월 23일(현지시각) 로버트 게이츠(Robert M. Gates) 미국 국방장관과 워싱턴 D.C에 위치한 펜타곤에서 한미국방장관 회담을 갖고, 2012년 4월 17일 한미연합군 사령부를 해체하고, 동시에 미군과 한국군 간 새로운 지원·주도 지휘관계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 김장수 국방부장관은 2월 23일(현지시각) 로버트 게이츠(Robert M. Gates) 미국 국방장관과 워싱턴 D.C에 위치한 펜타곤에서 한미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이 같은 합의에 따라 6·25 전쟁 중이던 1950년 7월 14일 유엔군 사령관에 이양된 뒤, 1978년 한·미 연합사 창설과 함께 다시 연합군 사령관에게 넘어갔던 한국군의 전시작전통제권은 62년 만에 다시 우리군으로 넘어오게 됐다. 수차례 검증 연습 통해 문제점 보완이날 회담에서 양 장관은 또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로드맵’의 이행을 2007년 7월 ‘로드맵’ 합의 이후 즉시 개시, 2012년 3월 검증 연습을 통해 완성시키기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 국방부 당국자는 “전시작전 통제권의 최종 전환에 앞서 2010년부터 수차례 검증 연습과, 한국군 주도의 훈련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라며 “이양 이후에도 유사시 미군 증원을 차질 없이 전개하도록 새로운 전시작전계획에 이를 포함 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국 장관은 회담에서 북한의 재래식, 핵 및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연합준비태세의 중요성을 논의하고, 한·미 동맹은 북한에 의해 제기되는 어떠한 도전에도 대응할 능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또 고도의 연합 전투수행 능력 유지를 위한 훈련 및 연습의 중요성에도 공감을 표시했다. 양측은 2007년 2월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성공적인 한?미 안보정책구상회의(SPI)에 이어, 주한미군 부대 및 시설의 재배치, 그리고 용산 재배치계획(Yongsan Relocation Plan)과 연합토지관리계획(Land Partnership Plan)의 이행을 촉진시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재확인했다. 게이츠 장관은 이들 사안에 대한 김 장관의 노력에 사의를 표명하고 “귀중한 토지를 한국 국민에게 반환하는 것을 포함, 주한미군 재배치 사업이 양국을 위해 중요한 진전”이라고 언급했다. 주한미군 시설 반환 조속히 완료양국 장관은 이어 한미 행정협정(SOFA)에 의거해 주한미군 시설의 반환을 조속히 완료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담은 의장대 사열과 양국 장관 단독회담 및 오찬을 겸한 확대회담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우리 측에서는 이태식 주미 대사와 전제국 국방부 정책홍보본부장 등이, 미국 측에서는 리처드 롤리스 국방부 동아태차관보 등이 각각 참석했다. 90분간 진행된 회담에서 김 장관과 게이츠 장관은 동맹의 기본적 원칙을 재확인하고, 모든 동맹관리 현안에 대한 미래지향적 접근의 중요성을 포함, 동맹 변혁에 관한 근본적인 이해를 재확인했다. 특히 게이츠 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한국군의 이라크 및 아프가니스탄에서의 기여와 범세계적 대테러전(GWOT)에서 한국이 중요한 파트너로서 노력하고 있는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시했다. 한편, 국방부는 24일 '방어개념 위주 새 작전계획 작성중'이라는 언론보도에 대해 "전시작전통제권이 전환됨에 따라 현재의 연합사 작전계획5027을 대체할 새로운 작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지만, 그 계획의 구체적 내용은 아직 결정된바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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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화경영 펼쳐야 여성인재들이 모이죠”
"여성 배려라기 보다는 우수한 여성인력 확보차원에서 가족친화경영을 펼치고 있습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23일 개최한 '일-가정이 함께하는 기업환경 조성 보고대회'에서 대웅제약은 "사람의 경쟁력이 기업의 경쟁력"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대웅제약은 가족친화경영 중견기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현재 재택근무제(주1회출근, 임금 90%실시), 탄력근무제, 자유계약제(노사간 협의된 근무시간만 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온라인 주치의 제도,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주말프로그램 등 다양한 근로자 지원제도를 운영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가족친화경영 결과 개발본부장 등 관리인력중 30%가 여성"이라며 "여성리더쉽 프로그램 등을 강화하고 사회공헌을 위한 활동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T는 자사근로자뿐 아니라 고객에 대해서도 직장보육시설을 개방한다. 앞으로 매년 직장보육시설을 2∼3개 추가설치할 계획이다. 대기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KT의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도 눈길을 끌었다. KT는 자사근로자만이 아니라 고객에 대해서도 직장보육시설을 개방하고 있으며, 특히 직원들이 근무중 자녀의 활동모습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직장보육시설에 아이캠(i-cam)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KT는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6년간 무분규사업장, 신노사문화 대통령상수상, 육아휴직후 복직율 99%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KT는 향후 가족친화경영 활성화를 위해 출산의료비 전액지원 다자녀사원 복지수혜우대 임산부 차량요일제 면제 등 출산장려책을 실시하는 한편, 직장보육시설을 매년 2∼3개 추가설치해 고객에게도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생후 2년 미만 아동이 있는 직원에 대한 육아휴직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고 육아휴직기간중 직무 재적응을 위한 300개의 이-러닝 과정도 운영키로 했다. 정부기관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여성가족부는 '가정과 직장생활 같이하기 운동'을 소개했다. 여성가족부는 업무집중시간(9∼12시) 행동준칙을 마련, 이를 지키고 있으며 오후 7시에는 전직원이 퇴근하도록 유도한다. 여성가족부는 또 직원의 24%가 1시간 내외에서 출퇴근 시간을 조정, 탄력근무제를 활용하고 있으며 정부중앙청사내에서 유일하게 수유실을 운영중이다. 이밖에도 배우자 출산시 법정출산휴가 외에 2일의 휴가를 의무화(3+2)하고, 임산부에게는 보호용 의자를 제공한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자체 조사결과 업무집중도 향상(82%), 업무만족도 증대(78%) 등의 성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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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직원 가족 초청 문화행사 실시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 www.pusanbank.co.kr)은 부실점장의 품격 고양 및 사기 진작을 위하여 부실점장의 배우자 210명을 초청하여 2월 23일(금), 롯데호텔 3층 크리스털 볼룸에서 『부은가족 초청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향기있는 아내의 일등남편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명지대 정덕희교수는 "향기나는 여성, 배우자의 품격을 높이자"라는 주제로 강연 하였으며, 펀 리더십센터 김홍걸소장은 "즐겁게 삽시다"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또한 참석자들은 수준 높은 식사 예절을 체험하는 테이블 매너 강연을 겸한 오찬을 가졌다. 이장호 은행장은 환영사를 통해 "부실점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매년 좋은 실적을 거양하고 있으며, 작년에 사상 최대의 이익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가족 여러분들의 내조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남편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박수를 많이 보내주시고 일등남편으로 만들어 달라"며 당부 했다.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부실점장 배우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편이 다니는 직장에 대해 자부심과 애착을 느끼게 되었고, 남편들이 더욱 더 열심히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내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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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하미다 액더 카콜리, 마하무드 바크시 모카 공동개인전 개최
국립현대미술관(관장 金潤洙)이 운영하고 있는 창동 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는 파하미다 액더 카콜리(Fahamida Akther Kakoli)와 마하무드 바크시 모카(Mahmoud Bakhshi Moakhar)의 공동개인전을 2007년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2주간 창동 스튜디오 內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기 간: 2007. 2. 28(수)∼3. 14(수)- 개막 일시: 2007. 2. 28(수) 5 pm- 장 소: 창동미술창작스튜디오 전시실- 전시분야: 회화, 비디오설치정부의 '아시아 문화동반자 1만 명 지원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된 아시아 작가 초청 프로그램(Asian Artists Fellowship Program)에서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중국,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5개국에 이어, 올해는 네팔, 몽골, 방글라데시, 이란, 터키 등 5개국의 예술단체 및 기관장 추천으로 선발된 작가 10인을 초청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 창동 스튜디오에 입주하여 '2006 아시아의 지금'展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창작활동을 해오고 있는 파하미다 액더 카콜리(방글라데시, 여, 33)와 마하무드 바크시 모카(이란, 남, 30)의 6개월간의 입주기간을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결과물들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 파하미다 액더 카콜리: Open a new door 주택 철거현장에서 발견한 낡고 상처투성이의 벽지 위에 그린 푸른 문, 문의 양 옆엔 고통스러웠던 과거와 수많은 가능성으로 두근거리는 미래가 걸려 있다. 3폭 패널 연작 에서 방글라데시 출신 작가 파하미다 액더 카콜리는 원색적인 색감과 거친 붓질과 오브제를 통해 이혼, 사고, 질병 등 자신이 경험한 개인사적인 불행을 순수하고 직설적인 회화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 마하무드 바크시 모카: Jusus? 서울의 밤, 도시의 어둠을 깨고 촘촘히 들어선 붉은 네온 십자가들. 이방인의 눈으로 바라본 도시의 야경은 이국적인 정취와 함께 '왜?'라는 물음으로 다가온다. 정치, 사회, 문화, 종교 등의 민감하고 첨예한 문제들을 작품의 제재로 다루고 있는 마하무드 바크시 모카는 이슬람문화를 비롯한 서구의 종교 문화와는 다른 한국의 기독교의 이종적인 현상으로서 도시에 설치된 '수많은 붉은 네온 십자가'를 주목하며 붉은 십자가와 도시 풍경을 담은 비디오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한국의 종교 문화가 종교적 믿음의 강요나 부풀려진 욕심의 시각화된 징조는 아닌지 작품을 통해 질문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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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법원장, 형사부판사 대전보호관찰소 방문
대전보호관찰소(소장 양승표)는 지난 22일 오전 김진권 대전지방법원장과 이원일 수석부장판사, 형사부 판사 등 25명의 형사법관을 대상으로 보호관찰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 형사부판사 보호관찰소 업무현황설명 청취 장면 이번 설명회는 법원 형사부 판사들이 보호관찰소의 주임무인 보호관찰,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집행과정과 효과 등을 파악함으로 재판과 양형참작은 물론 보호관찰제도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설명회는 보호관찰제도소개 영상자료 시청과 보호관찰 추진현황 설명 및 질의응답과 첨단 IT기술을 응용한 외출제한명령 음성감독시스템, 보호관찰통합정보시스템, 사회봉사명령집행 화상감독시스템 시연참관 등 보호관찰집행실무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이번 보호관찰소 방문설명회에 참석한 형사부판사들은 외출제한명령 음성감독시스템, 사회봉사명령 화상감독시스템 등 첨단선진보호관찰기법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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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문예진흥기금 287개 사업 685백만원 지원
충청남도는 지난 22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문화예술진흥위원회를 열고 2007년도 지역문화예술단체의 문화예술 활동지원 사업으로 235개 단체, 287개 사업에 총 685백만원의 문예진흥기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10일부터 30일까지 2007년도 문예진흥기금지원사업 공모신청을 통해 접수한 416개 사업(327개 단체, 16억 99백만원)을 대상으로 문예진흥기금 지원심의를 벌여 이중 287개 사업에 6억51백만원(95%)을 지원하고, 34백만원(5%)은 예비비로 편성 했다.분야별로는 문학분야에 46건, 92백5십만원, 미술분야에 94건, 2억7백5십만원, 공연예술 분야에 25건, 54백만원, 전통예술분야에 44건, 1억1백5십만원, 청소년문예활동분야에 41건, 79백만원, 종합예술분야에 13건 36백5십만원, 국제교류 분야에 6건, 2천만원, 기타분야에 18건, 6천만원 등으로 나타났다.도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소액 다건주의에서 선택과 집중지원을 위해 지원금액을 상향조정 하였으며, 앞으로 사업평가를 하여 우수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비를 확대지원하고 사업성이 떨어지는 단체는 지원을 배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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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내 고향 물살리기 운동
한국농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이광연)는 번암면 동화리(동화저수지)에서 직원, 유관기관, 농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고향 물살리기 운동”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올 영농급수 전에 저수지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빈병, 오물 등을 수거, 맑고 깨끗한 양질의 농업용수를 보급할 목적으로 2시간에 걸쳐 0.8톤 정도의 쓰레기와 부유물질을 말끔하게 제거했다.특히 남원지사는 올해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 52개소에 대해 매월 1회 이상 환경정화 행사를 적극 추진하여, 깨끗한 물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내 고향의 맑은 물 보전을 위한 환경보호 의식』을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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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의 맛과 멋’ 홍보책자 발간
전북 장수군은 음식문화와 관광문화가 수록된 ‘장수의 맛과 멋’ 홍보책자를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관내 모범(향토) 및 대표음식업소의 대표 먹을거리와 주요 볼거리가 담긴 ‘장수의 맛과 멋’은 관내 50여개의 음식업소와 업소별 대표 음식이 맛깔스런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특히, 읍면별 대표 향토음식과 더불어 관내 주요 관광문화유적지, 농․특산물, 축제, 숙박업소 등이 실려 있어 관광객들의 먹을거리, 볼거리 고민을 책자 하나로 해결하게 됐다군 관계자는 “최근 사과꽃축제, 사과수확체험, 도깨비축제 등 잇따른 농촌체험축제의 성공으로 많은 도시민들이 장수를 찾고 있다”며 “‘장수의 맛과 멋’이 지역주민뿐 아니라 장수를 찾는 외지인들에게 유용한 관광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각 실과원소 및 기관단체와 방화동가족휴가촌, 천천와룡휴양림, 논개생가지 등 주요관광지 등지에 ‘장수의 맛과 멋’ 홍보책자를 배부했으며 신청자에 한해 개별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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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공동주택 시설개선 사업비 1억원 지원
강원도 동해시(시장 김학기)는 지난 1월 제정된「동해시공동주택지원조례」규정에 따라 올해 1억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하는 등 공동주택 지원 종합계획을 마련했다.시는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법」 및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하여 건설된 20세대 이상의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 77개 단지 중 올해 5~8개의 단지를 선정하여, 단지별 20백만원의 지원금을 교부할 계획이라 밝혔다.지원대상 시설물은 단지 내 도로 및 보안등 유지보수 단지 내 도로 설치된 상․하수도 시설보수 및 준설 단지 내 주민복리시설(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녹지공원 등)보수 재해우려가 있는 석축이나 옹벽의 보수보조사업을 신청할 공동주택 단지는 지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신청된 사업계획서에 의해 현장조사 후 조사내용을 심의위원회에 제출하여 지원대상 단지를 심의 결정하게 되며,지원대상으로 확정된 공동주택은 시설개선에 필요한 총 사업비의 50%범위 안에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동해시에는 현재 지원대상 공동주택이 77개단지로 아파트 68단지 11,274세대, 연립주택 9개 단지 514세대가 있다.시 관계자는 "올해는 1억원으로 사업을 집행하고 연차적으로 예산을 더 확보해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주거수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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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안동지점 개소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규복) 안동지점이 23일 김휘동 경북 안동시장, 권오을 국회의원 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옥동 백암문화센터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용보증기금은 영주지점 소속으로 있던 안동사무소를 지점으로 승격하고 개소식을 가졌으며, 안동지점 설치로 경북북부지역 중소기업인들의 보증지원업무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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