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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우리가 지킨다! ‘내 지역 지킴이’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내 지역 지킴이’를 더욱 활성화한다. ‘내 지역 지킴이’는 생활 현장에서 발견한 불편사항이나 안전 위해요인 등을 적극 발굴하고 신고해 주민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는 주민 신고요원이다. 구는 지난해 동별 10명씩 총 200명의 내 지역 지킴이를 운영해 3,300여 건의 불편사항을 발굴했다. 특히 불법 주정차, 도로시설물 파손, 노상 적치물 등 안전 위해요인 제거에 큰 기여를 했다. 구는 올해 동별 13명 이상으로 확대해, 총 262명의 ‘내 지역 지킴이’를 운영한다. ‘내 지역 지킴이’들은 연말까지 적극적인 현장민원 신고 활동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 지난 23일 오후 3시 구청 지하종합상황실에서는 ‘내 지역 지킴이’ 180여 명을 대상으로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활동 방향을 전달하기 위한 역량 교육이 진행됐다. 서울특별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의 주용학 위원장이 강사 나서 ▲현장민원 활성화 취지 ▲내 지역 지킴이의 역할 ▲현장민원 신고 및 처리 절차 등을 상세히 전달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불편사항이나 위해요인을 발굴하는 내 지역 지킴이는 쾌적하고 안전한 강서구를 만드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우리 구도 불편 사항을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불편없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감사담당관(☎02-2600-64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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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이동노동자 한방진료 및 이륜차 무상점검 실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30일 9시~16시 충현교회(테헤란로27길 40) 본관 앞마당에서 이동노동자 한방진료 및 이륜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이 행사는 이동이 잦고 고정된 휴게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그동안 강남구와 함께 이동노동자 지원에 앞장선 다양한 민간단체가 함께한다.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 쿠팡이츠서비스(대표이사 김명규), 충현교회(담임목사 한규삼)가 참여한다. 자생의료재단에서는 이날 1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이동노동자에게 무료 한방진료와 한방약을 처방한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해 5월에도 이동노동자를 위한 의료봉사를 지원하며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소속 정비사들이 사전 신청한 대상자에게 이륜차 안전 점검 및 소모품(오일류 등)을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쿠팡이츠서비스에서는 쿨토시, 바라클라바 등 안전용품을 제공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충현교회는 장소 지원뿐만 아니라 행사 참가자를 위한 음료를 지원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배달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기관과 함께 이동노동자의 안전한 업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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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생태관광지역 재지정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 되었다.생태관광지역이란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으로, 환경부가 서면평가·현장평가를 거쳐 지정하고 3년마다 운영평가를 거쳐 재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영양군은 지난 2018년 수비면의 생태경관보전지역, 반딧불이특구, 밤하늘보호공원 일대를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생태관광지역으로 처음 지정받은 후 2021년 재지정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재지정으로 인해 영양군은 앞으로도 국비를 지원받아 생태관광프로그램 개발, 주민협의체 육성, 주민해설사 양성, 우수한 생태자원 홍보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생태자원이 우수하고, 인근에 생태탐방로, 반딧불이천문대, 자작나무숲이 있어 다채로운 생태관광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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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포항시 업무협약 체결 및 청소년 교류활동 실시
울진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참여기구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26일 양일간 포항시를 방문하여 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울진군-포항시 청소년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울진군청소년수련관은 포항시청소년수련관과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 교류를 통해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또한, 포항시청소년수련관 견학과 포항 명소탐방 및 프로축구 경기를 보고 즐기며, 포항시 청소년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교류 활동으로 다른 지역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서 같이 하는 시간을 가져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타지역 청소년 기관과 교류활동을 추진해 다른 지역 청소년과 활동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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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일직면-대구광역시 남구 대명1동 문화교류
안동시 일직면(면장 김정옥)과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1동(동장 이현영)이 5월 25일(토) 대구시 남구 대명1동에서 교류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 홍보 및 관광네트워트 구축을 위한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안동시 14개 읍면과 대구광역시 8개 구군의 1:1 매칭 우호교류협정 체결에 따른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대명1동 직원과 주민의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방문 이후 올해 첫 만남이다.이날 행사를 위해 일직면 직원 및 주민자치회 회원 등 10여 명은 대명1동을 방문해 해넘이 전망대, 빨래터공원 등을 둘러보고 남구 구민체육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4년 앞산축제에 참가해 축제 안에서 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며 지역민과 함께 상호 간의 문화를 공유하고 문화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두 지역의 문화교류는 행정기관의 교류뿐만 아니라 지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자 하며 향후 다양한 분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약속하는 기회가 됐다. 김정옥 일직면장은 “따뜻하게 환영해 주신 대명1동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교류 행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두 지역간 교류와 협력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현영 대명1동장은 “행사를 위해 대명1동을 방문해 주신 일직면 관계자와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두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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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374억 원 규모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기정예산 대비 374억 원(3.3%)이 증가한 총 1조 1천604억 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1일 구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 재원은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과 국·시비 보조금, 불용이 예상되는 세출예산 조정 등을 통해 마련했다.중점 반영 사항은 ▲보건 복지분야 사회적 약자 지원(146억 원) ▲국시비 보조금 반환금(140억 원) ▲법령 개정에 따른 필수반영 사항 및 주요 현안사업(88억 원) 이다.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분야’에는 보육교직원 인건비 및 처우개선비 60억 원, 영유아 보육료 18억 원, 부모급여 17억 원, 장애인 활동지원 13억 원을 반영했다. 또한 정신건강 위험군의 심리상담을 돕는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5억 원을 반영해 구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법령 개정에 따른 필수반영 사항 및 주요 현안사업 분야’에서는 통장 기본수당 인상분 8억 원, 의원 의정활동비 인상분 1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 현안으로 등기소부지 복합문화시설 부지매입비 34억 원,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운영을 위한 폐기물 적재함 8억 원을 반영했다.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은평구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서 방송콘텐츠 활용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7억 원과 악성 민원으로부터 담당 공무원과 내방 민원인을 보호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 안심보안관 배치 7천6백만 원도 반영했다.이번 추경안은 은평구의회 제307회 제1차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26일 최종 확정된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세수 감소에 따라 어려워진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안정감 있는 복지‧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법정 필수경비와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예산을 짜임새 있게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추후 예산이 확정되면 편성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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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년 상반기 재난대응 합동훈련 시행
김천시는 하수관거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과 관련하여 2024년 상반기 재난대응 합동훈련을 5월 24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부초등학교 인근 밀폐된 우수암거 내에서 시행했으며, 김천시청, 운영사업소, 김천소방서, 환경사업소 등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발생 사전 예방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밀폐공간(맨홀 등) 작업 시에 안전 수칙 교육과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질식 등 안전사고 발생 시에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이 있었으며, 김천소방서 구급차 협조를 받아 실전 같은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을 통하여 밀폐공간에서 작업하는 근로자에게 안전 작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으며 질식사고 발생 시 대처법을 숙지하게 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밀폐공간에서 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는 사망 등 중대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은 작업자에게 안전에 직결되는 훈련이고, 이번 훈련으로 밀폐공간에서 작업하는 근로자에게 안전한 작업 역량이 향상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에서는 밀폐공간 작업 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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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 배달대행 부릉과 제휴 혜택 MOU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배달대행 플랫폼 부릉(공동대표 김형설·채윤서)과 지난 27일 서울 상일동 세스코터치센터에서 단체할인 적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부릉 상점주들은 세스코의 △해충방제 △포충장비 △화장실용품 △공기살균청정기 △정수기 등을 이용할 때 특별 할인가를 적용받는다.세스코는 환경위생 전문기업으로, 일상을 안전하게 만드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통합해충 솔루션은 쥐·바퀴·개미 등 문제 해충의 종류, 서식처, 생장 주기, 발생 장소를 진단하고 맞춤 방제 서비스를 제공한다.세스코 비래해충 솔루션은 날아서 실내에 침입하는 파리·나방·모기·하루살이 등을 세스코 첨단기기로 차단한다. 세스코의 외곽 살충등 ‘썬더블루’과 ‘블루스톰’, 실내 포충등 ‘피닉스’와 ‘인셉터’ 등이 포함된다.이번 협약 대상에는 정수기 등 세스코의 다양한 환경가전도 포함됐다. 화장실에 설치하는 용품으로는 비데, 손세정기, 손소독기, 변기세정기, 방향탈취기 등이 있다.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한 공기살균기와 공기청정기부터 공간에 향기를 더하는 에어퍼퓸도 가능하다.부릉 최병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상점주에게 매장의 환경위생 관리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처럼 매장 운영에 필요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세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릉의 상점주가 환경위생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첨단 인프라와 환경위생 빅데이터로 대한민국 곳곳을 보다 청정하게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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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및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개최
안동시보건소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 및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왔니껴 안동 오일장’에서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조성과 구강 관리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북금연지원센터, JC안동청년회의소 등 지역의 기관·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홍보부스에서는 △금연·구강 및 건강증진 홍보 부스 운영 △흡연의 위해성을 작성한 담배 모형을 격파하는 ‘세계 금연의 날 퍼포먼스’실시 △금연·구강 가두 캠페인 실시 △금연 노래방 운영 △ 캠페인 홍보 등을 진행했다.또한, 체험부스에서는 폐활량 측정, 구강 건조도 검사 등을 진행해 신시장 일대를 이용하는 시민이 행사를 즐기는 동시에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서비스를 제공했다.올해는 신시장 일원 ‘왔니껴 안동 오일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전달해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권향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이 금연·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증진을 위해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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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박람회기 인수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지난 25일(토) 천안에 소재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폐회식에서 박람회기를 전달받고, 2025년 열릴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간다.안동시는 박람회 기간인 23일 ~ 25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 안동홍보관을 운영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내년도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섰다. 또 시는 내년 박람회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박람회 기간 담당자를 현장에 상주시켜 시설, 교통, 운영, 연계 관광프로그램 등 박람회 전반을 모니터링하기도 했다.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전국의 청소년 관련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로, 내년 박람회는 안동시와 여성가족부·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특히 안동시는 2015년 구미 개최 이후 10년 만에 경상북도에 박람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어 청소년 육성을 위한 안동시의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안동시 관계자는 “전국 청소년들이 안동에 함께 모여 안동의 역사, 문화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고의 운영과 시설, 다채롭고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안동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도록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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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청년 스타트-업 관광기업 육성지원 사업자 모집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안동지역 및 지역 예비사업자 청년을 대상으로 ‘2024년 청년 스타트-업 관광기업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할 사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민간의 자발적인 관광생태계 구축과 조성을 통한 안동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모집 분야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 관광 인프라, 지역 특화, 친환경 관광 등 4개이며, 관광사업 아이디어 공모와 선발, 고도화 교육과 사업지원 심사를 거쳐 6~7팀의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최소 1천만 원에서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함과 동시에 기업 운영에 필요한 창업 교육, 사업 고도화 교육, 홍보 마케팅 등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안동시에 주소지를 두거나 지원 기간 중 주소지를 관내에 유지하며 실제 사업을 영위해야 하며, 만 39세 이하이거나 문화·관광 관련 창업 7년 이하의 사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이다. 한편, 타 지역 사업자 또는 예비창업자의 경우 공모에 선정되면 안동으로 사업장 주소지를 이전해야 한다.신청 희망자는 5월 20일부터 6월 2일 18시까지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신청서 및 기타 서류를 작성해 재단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전자우편(wontae@kfce.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정신문화재단 관광사업팀(☎054-840-3433)으로 문의하면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지역관광산업 발전에 관심 있는 예비 청년 사업체들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지역관광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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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자원봉사센터, '클린안동 전통시장 나들이'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가 5월 25일(토) 구시장을 비롯한 중구동 일대에서 ‘클린안동 전통시장 나들이’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클린안동 전통시장 나들이’는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안동시의 깨끗한 도시미관을 유지하고자 자원봉사자들이 전통시장과 관내 오염구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각종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업이다.이날 활동에는 중구동 여성자율방범대(대장 김연숙), 안동대학교 경영학과 로타랙트 봉사단(회장 최은지), 안동대학교 아동‧사회복지학부 로타랙트 봉사단(회장 홍지현)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했다.‘클린안동 전통시장 나들이’는 3월부터 활발하게 실시되고 있다. 우선 월별로 2회씩, 장날에 자원봉사 교육을 받은 약 20명의 자원봉사자가 구‧신시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는 대학생, 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관내 오염 구역 곳곳에 찾아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 또한 6월에서 9월 사이 3차례에 걸쳐 장바구니 대여‧증정, 짐 들어드리기 등 각종 캠페인을 실시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고운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클린안동 전통시장 나들이에 참여해,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장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귀한 시간 내어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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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26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 46개 메달 획득
안동시 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5월 23일(목)과 24일(금) 양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6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4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도내 종합 3위의 성적을 달성했다.이번 대회에서 안동시는 12개 종목(정식10, 시범2)에 선수 117명, 임원 24명 및 보호자 12명 등 총 153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15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10개 등 총 4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이정원 선수가 100m, 200m 달리기에서, 한성율 선수가 높이뛰기 및 멀리뛰기에서, 황지민 선수가 창던지기 및 포환던지기에서 각각 2관왕을 달성하는 등 육상에서 금메달 9개를 획득했고, 역도에서 금메달 3개, 탁구에서 금메달 2개, 배드민턴에서 금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전을 펼쳤다.안동시장애인체육회장인 권기창 안동시장은 “우리 시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의 노력한 땀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장애인체육 인프라 구축과 장애인체육 진흥을 위해 지금보다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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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청춘공감 심쿵야행’ 호평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25일과 26일 1박2일 동안 개최한 ‘청춘공감 심쿵야행’ 시즌2 썸타는 캠핑이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군은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과 인연을 맺을 기회가 적은 지역 내 청춘남녀에게 건전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고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예천군은 매회 다양한 컨셉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자들의 만족도와 몰입도를 높이며 예천군만의 특화된 행사로 만들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청춘남녀 32명이 참가했으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긍정적 만남 태도, 최근 결혼 경향, 매력적인 소통법 등을 내용으로 한 전문 강사의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1박 2일에 걸쳐 커플 명랑운동회, 캠핑, 바비큐파티, 감성공연, 미술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첫째 날 흰돌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캠핑 형태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바쁜 일상 등으로 지친 청춘남녀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전재익 기획예산실장은 “청춘남녀의 만남과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결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좋은 인연을 찾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저출생 위기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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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배드민턴단 나성승, 말레이시아마스터즈 준우승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소속의 나성승 선수가 국가대표 소속으로 진용(요넥스) 선수와 함께 출전한 2024 말레이시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 500)에서 활약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1일부터 6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품푸르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32강(vs 덴마크)과 16강(vs 대만)을 여유롭게 통과한 세계랭킹 34위 나성승(김천시청)·진용(요넥스) 조가 8강전에서 이번 대회 1번시드이자 홈에서 경기를 치루는 랭킹 4위 아론치아·소위익(말레이시아) 조에 1세트를 내준 뒤 연달아 2, 3세트에 승리하며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4강에서도 세계랭킹 11위의 허지팅·렌시앙위(중국) 조를 만나 위기 때마다 연달아 득점을 올리며 2-0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세계랭킹 5위의 아스트룹·라스무센(덴마크) 조를 만나 분전을 펼쳤지만 0-2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한편, 나성승 선수는 작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남자단체전에 출전해 남자복식 경기에서 전 경기 승리하며 동메달 획득에 이바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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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보건의료원, 건강마을 조성사업 추진
청송군보건의료원이 건강마을조성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청송읍, 현동면 각 2개소 경로당에 ‘마음학교 기억행복문열기’ 사업을 운영했다. ‘기억행복문열기’ 프로그램은 노년기 어르신들 사이에 만연한 무력감, 우울감 해소를 위하여 인생회고를 통한 치유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며 입학식에서부터 졸업식까지 총 10회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교육을 받은 마을주민이 직접 마음학교 선생님이 되어 진행하고, 주민은 마음학교 학생이 되어 참여했다. 주민들은 어렸을 적 행복했던 기억, 물건, 추억 등을 되짚어 보고, 현재 나의 삶을 반추해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건강마을조성사업이 신체적, 환경적 건강증진뿐 아니라, 현재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정신적 건강영역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고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사업을 시작으로 1기 졸업생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 더 많은 졸업생들이 배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민건강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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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발로 뛰는 소통’ 소통강화 행보에 나섰다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요구에 끝까지 응답하는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박남서 영주시장이 갑진년 새해 첫날 시민들에게 했던 약속 지키기에 나섰다. 시는 시민 곁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가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경청하고자 본격적인 시민과의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특히 박남서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더 많은 시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넘어 시민의 의견을 토대로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격의 없는 소통과 대화의 장 마련시는 시민과의 소통 행정 첫 시작으로 오는 30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들을 시장실로 초대해 ‘365 열린시장실’을 운영한다. 365 열린시장실은 시장실로 시민들을 직접 초대해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으로, 영주시민이라면 누구나 평소 궁금했던 시정 현안이나 건의 사항을 시장실에서 시장과 격의 없이 소통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는 시 관계자 등 배석자를 최소화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이 평소에 느꼈던 솔직하고 가감 없는 생각과 의견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낼 방침이다.또한 청사 견학 및 관련 부서 방문을 통해 평소 시정이 어떤 방식으로 추진되는지 직접 보고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시민이 있는 곳 어디든 찾아가는 소통시민의 불편한 점을 직접 확인하고 소통하는 현장 행정도 강화한다. 시는 주요 시책 추진 장소나 민원 현장에 시장이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찾아가는 현장 소통, Run to you’를 운영할 예정으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대표적인 대시민 현장 소통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와 함께 ‘시장과 함께하는 시민행복민원실’도 운영한다. 시민행복민원실은 시장이 1일 민원실장이 되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로 직접 찾아가는 것으로, 현장에서 지역 주민을 직접 만나 지역의 현안문제나 고충 사항을 듣고 공감하며 밀착 상담을 통하여 심도 있는 해결 방안을 강구 할 예정이다. 이전에는 없었던, 학생들과의 소통도 돋보인다. 시는 영주의 미래인 관내 학교 학생(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 ‘미래와의 만남’을 운영해 평소 학생들의 고민거리, 직업관, 영주시에 바라는 점 등을 소통하며 미래세대를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많은 시민들을 한 곳에서 만나 소통하는 대시민 소통의 장 ‘허심탄회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토크콘서트는 영주지역의 대표 축제인 영주 시원 축제와 연계하여 추진할 예정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다섯 자로 묻고 답하기, 마음 상담 코너 등 편안한 이웃 아저씨 같은 친밀한 생활 속 대화에서부터 민선 8기 2년간의 크고 작은 일들을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시민을 이해하고 지역의 첨예한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소통”이라며, “기존의 정형화 된 소통의 방식을 탈피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 만나고 소통하며 시민의 의견을 신속하게 시책에 반영하는 등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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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저출생 특별법 제정’ 정부에 강력 건의
지난 13일, 저출생 극복 100대 실행전략을 발표한 경상북도가 외연을 넓히며 전면전에 나서고 있다. 김민석 정책실장, 안성렬 저출생과 전쟁본부장 등은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로 27일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핵심사업 반영 ▴국가 차원의 정책 뒷받침 ▴현장규제 개선 등을 건의했다. 먼저, 저출생 관련 모든 정책을 규제 장벽 없이 실험할 수 있는 ‘융합돌봄특구’ 시범 지구를 경북에 지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도는 도청신도시 일원에 돌봄 관련기관과 민간 시설 등이 집적된 특구를 디자인해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인구정책 연구기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보고, ‘(가칭)국립 인구정책연구원’의 경북 설립을 강력히 건의했다. 도는 프랑스의 경우, 인구학연구소 설치가 저출생 위기 반전에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날 면담에서는 특별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이뤄졌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기존의 틀을 뛰어넘는 대책들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저출생 대책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현장의 크고 작은 규제 개선도 심도깊게 논의됐다.도는 우선, 지난 2월 건의한 ‘저출생 대응 콘트롤타워 설치’ 등을 정부가 신속하게 반영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부는 최근 대통령 지시로 ‘저출생대응기획부’와 ‘저출생수석’ 설치 등을 추진 중이다. 도는 현장에서 추가로 발굴된 과제 중에서, 다자녀 가구에 대해서는 국민주택 규모(85㎡ 이하)를 확대해 줄 것과 가족친화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범위 확대 등을 설명하고 건의했다. 이와 함께, 경북도가 현장 중심으로 디자인한 100대 실행전략도 분야별로 설명하고, 정부 정책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은 국가 존립이 걸린 사안인 만큼, 일반적인 대응으로는 안 되고, 특별법을 통해 사활을 걸고 추진해야 한다. 경북이 먼저 정책을 실험해서 모델을 만들고 전국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달라”고 뜻을 전했다.한편, 도는 지난 2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이후, 국무총리실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을 잇달아 방문하는 등 정부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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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틀모산 추억의 소풍축제
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문경시의 특화자원 융복합을 통한 스포츠식품 메카 육성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전략으로 추진 중인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중 하나인 틀모산 추억의 소풍축제가 2024년 5월 25일(토) 틀모산 생태공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틀모산 추억의 소풍축제는 수경재배와 부채그리기 체험, 숲밧줄 놀이 체험, 달고나 만들기와 전래놀이 등으로 체험 및 특산물 판매부스로 운영했다. 뿐만 아니라, 축제 타이틀에 맞게 소풍 김밥을 나눔하여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틀모산 추억의 소풍축제는 문경사람이라면 누구나 학창시절 소풍을 가봤던 틀모산의 추억을 기념하고 마을의 화합을 만들어 가기 위함이다. 길민욱 문경농촌신활력사업추진단장은 “이번 액션그룹의 축제를 통해 자립적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을 하며 주민 화합과 축제 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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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브라질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인문가치포럼 홍보 간담회 가져
안동시가 지난 21일부터 나흘 동안 브라질 쿠리치바에서 열린 ‘2024 제17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현장 홍보 마케팅을 추진했다.신동보 안동부시장 및 시 관계자들은 총회 기간 중 △브라질 쿠리치바,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페인 그라노예스,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멕시코 레온시까지 5개 도시 관계자와 개별 간담회를 가져 안동시에서 추진하는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창립’과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는 오늘날 인류가 공통으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인문 가치에서 찾기 위해 지속적인 성찰과 실천 방안을 탐구하는 플랫폼이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은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서 ‘국제인문도시회의’에 참가한 세계 도시 시장, 도시 대표 및 관계자들로부터 글로벌 인문교류 협력 플랫폼 구성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얻어 추진하게 됐다. 안동시는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의 비전 및 향후계획, 그리고 인문가치포럼에 대해 소개하고, 각 도시의 창립 지지를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시 관계자들은 실질 교류 방안에 대해 후속 논의를 통한 설립지지 의사 표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제17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의 개최도시인 브라질 쿠리치바시의 라파엘 그레카 시장이 직접 지지성명문에 서명해 지지 의사를 밝혔으며, 상임이사도시 중 한 곳인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시에서도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안동시는 오는 10월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기간 중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이 같은 국제 홍보를 적극 펼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국제도시들의 지지와 협력을 기반으로 내실 있는 글로벌 인문교류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인문도시로서의 초석을 다지겠다”라며 “안동시의 인문가치포럼이 세계인이 모여들어 각 도시가 지닌 인문가치 경험과 비전을 함께 나누고 미래를 논의하는 대한민국 대표 포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