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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첫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안동시가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공동주택용지(S-2BL, 3BL 2개 단지)에 아파트 2,147세대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공동주택은 두 개 단지로 S-2BL은 54,326㎡의 부지에 지하3층 지상35층, 10개동 규모로 1,009세대가 건립되고, S-3BL은 61,342㎡의 부지에 지하2층 지상35층 11개동 규모로 1,138세대가 들어서게 된다.이는 안동시에서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첫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으로 경상북도개발공사 공모사업을 통해 중흥건설(주), ㈜대우건설이 사업자로 선정되어 시공을 추진하며, 앞으로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부지면적은 5.547㎢ 규모로, 주거용지는 1.85㎢이고, 추가적인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공급 계획으로 경북도청신도시 주거단지 활성화가 기대된다.안동시 관계자는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사업은 체육시설 및 커뮤니티시설과 복합개발이 이루어져 주거복지 실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안동시의 인구 유입 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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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경북 최대 규모로 추진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올해 국비 5억2,000만 원을 확보해 경북 도내 최대 규모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100년 넘은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작업이다.올해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대상은 북후면 장기지구, 도산면 온혜지구 등 총 2,640필지(3,478천㎡)로 경북도 내에서 최대 사업물량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국비 약 5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시는 2022년 임동면 망천1지구 등 3개 지구를 완료하였으며, 올해까지 임하면 고곡·금소지구 등 4개 지구(2,298필지/2,096천㎡)에 대하여 완료할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재 안동시 관내 10개 지구에 대하여 사업완료 및 등기촉탁을 완료하였다.지적재조사 이후 새롭게 작성된 지적공부상 면적의 증감이 발생한 토지는 감정평가 금액으로 산정한 조정금을 토지소유자에게 지급 및 징수를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적불부합으로 인하여 시민들이 재산권 행사의 제약을 받은 만큼 매년 적극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여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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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민관합동으로 불법광고물 철거 ‘클린시티 조성’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설 명절이 지난 1월 25일을 ‘불법광고물 민·관 합동 일제 정비의 날’로 지정하고,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클린시티(Clean City) 조성에 나섰다.시는 설 명절 전후인 1월 16일부터 27일까지‘불법광고물 특별단속 기간’으로 운영하여 지속적인 불법 광고물 계도 및 단속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설 명절이 지난 후 불법 광고물이 도시 전역에 무분별하게 부착되며 도시미관을 해치고 교통안전까지 위협하는 실정이다.이에, 시는 설 명절 후 깨끗한 도심환경과 쾌적한 가로경관을 제공하고자 경북옥외광고협회 안동시지부와 함께 6개 조를 편성해 국도, 고속도로 등 주요 진입로와 읍·면 밀집단지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 불법광고물 게첩의 주체와 내용에 관계없이 즉시 철거하고 상습 부착 업체에는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 재발을 방지할 방침이다.안동시 관계자는 “도시 전역에 대한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클린시티 안동을 위해 지정 게시대에 현수막을 게첩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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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 급수 구역 확장 추진 ‘466가구 맑은물 공급’
안동시가 지방상수도 미공급지역에 대하여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2023년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2022년 현재 안동시 지방상수도 보급률은 93.2%로 많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받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안동시에는 마을상수도 공급지역이 170개소가 존재하며, 약 2,700가구 5,040여명의 시민들이 지하수의 석회질, 상습가뭄 문제 등으로 인해 맑은 물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이에 안동시는 2020년부터 추진해온 길안면 천지지구 급수구역 확장사업에 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하여 194가구에 맑은 물은 공급할 계획이다. 총 90억 원이 투입되는 예안면 인계지구 급수구역 확장사업에는 올해 40억 원을 투입하여 인계, 삼계지역 151가구에 맑은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녹전면 사신리 △도산면 가송리 △와룡면 오천리 △서후면 이송천리 △임동면 망천리 지역에 30억 원을 투입하여 121가구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그 외에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8개 지구에 10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취수시설개량, 배수지 설치, 가압장 개량, 상수도관로 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모든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수질악화 및 수량부족 지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상수도시설을 확충하고, 기존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 및 시설개량으로 모든 시민들이 최고 수질의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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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산읍 설맞이 국토대청결 Clean-day 활동
안동시 풍산읍행정복지센터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18일 국토대청결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내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풍산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국토대청결 활동에는 이장협의회, 남·여 새마을회,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풍산읍상인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의 12개 단체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청결활동지역은 풍산장터, 중앙거리, 버스터미널, 상가지역, 우회도로, 국지도로 등의 풍산읍 관내의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을 철거했다.김종섭 풍산읍장은 “자생단체들과 지역 주민들이 설을 맞아 깨끗한 풍산읍 만들기에 노력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클린시티 안동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풍산읍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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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설맞이 환경정비 실시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가 18일 설을 맞아 도매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도매시장관리사무소 직원들뿐만 아니라 도매시장 관련 법인 등도 모두 동참했다. 도매시장 진입도로와 주변 일대에 산재 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청결한 환경을 정비하는 데 주력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전국각지에서 방문하는 출하자와 중도매인 등을 비롯한 유통종사자와 소비자들로 항상 붐비는 곳으로,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방문객들은 청결하고 깔끔한 도매시장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면 된다,한편, 농산물도매시장은 설 연휴로 1월 21일부터 1월 25일까지 휴장에 들어간다. 경매 업무만 중단되며, 농산물 판매는 계속된다. 수산물도매시장은 구정 당일인 1월 22일 오전만 휴장하고 나머지 휴일은 정상 운영한다.송우섭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도매시장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으며,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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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시녹색댐’ 9월 준공, 기후변화 선제 대응
안동시가 도심 내에 “도시녹색댐”을 만들고 있다. 시는 2016년 환경부 물순환선도도시에 선정되어 4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그해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에서 “물순환 도시 안동”을 전국 최초로 선포했다.‘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도시화로 형성된 시가지 불투수면 곳곳에 LID(저영향개발, 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을 적용해 빗물의 침투, 저류 능력을 회복시켜 강우 유출량 및 비점오염원을 저감 시키는 사업이다.현재 탈춤공원, 음식의거리, 안동시청 일원과 주요 도로변에 공사가 추진되고 있으며 올 9월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탈춤공원과 강변도로에 설치되는 안동형 물순환시스템은 빗물의 재이용, 침투와 더불어 비점오염원 저감, 탄소중립, 열섬완화 등 기후변화에도 대응가능한 독창적인 시스템으로 향후 “물순환 도시 안동”을 알리는 중요한 시설이 될 것으로 보인다.효과로 시범사업이 완료되면 시범지역의 △불투수면적률은 80.29%에서 68.27%로 12.02% 줄어들고 △물순환회복률은 22.10%에서 39.04%로 16.94% 증가하고, △강우 유출량은 연간 150만 톤이 저감되어 땅속으로 침투, 증·발산되므로 지하수 함유량, 열섬현상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시는 지속적인 “물순환 도시 안동”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과 환경부 ‘그린 빗물 인프라 조성사업(210억원)’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해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고 2024년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정진용 환경관리과장은 “물순환 사업은 수질개선, 기후대응, 탄소중립, 생태복원 등 융복합사업으로 도시 곳곳에 작은녹색댐(식물형 LID)을 분산 배치하여 도심지에 커다란 도시녹색댐을 구축하는 사업”이라 하며 “빗물을 담아 지하로 침투시키고 지상에는 녹색공간을 만들어 물을 품은 도시 ‘물순환 도시 안동’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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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클린 태화에서 편안한 설 명절 보내세요
안동시 태화동 통장협의회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16일 국토대청결 운동을 시행했다. 특히, 주민통행이 잦은 태화중앙로, 서부시장, 천리천 주변과 이면도로의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클린하우스를 찾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 캠페인도 함께 펼쳐 깨끗한 태화동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운식 통장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와 설 명절을 앞두고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해주신 동료 통장들과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계묘년을 맞이하여 클린 안동, 아름다운 태화동을 위해 노력하는 한해가 되겠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관내 주요도로와 골목길, 천리천 주변의 청결상태를 수시로 점검해 깨끗하고 편안한 태화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창균 태화동장은 “바쁜 가운데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설 맞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귀성객,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태화동의 첫인상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자생단체와 함께 매월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쳐 쾌적하고 살기 좋은 태화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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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관리 '미세먼지 줄이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올해 3월까지 미세먼지 감축 대책을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PM2.5)농도가 증가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관리 조치를 시행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정책이다.먼저 미세먼지 배출현황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비산먼지 관리를 위해 비산먼지 발생공사장 집중 점검하고, 도로재비산먼지 중점관리 도로(5㎞, 수하동 661-13~옥동 1277-6)를 지정하여 일 2회 이상 분진흡입차량을 운행한다. 배출가스 비중이 높은 화물차 및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자동차 공회전 등 배출가스 특별단속도 실시한다.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될 경우,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 단속도 시행한다. 운행 제한 단속 차량은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으로, 위반 시에는 1회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주요 도로에 설치된 운행 제한 단속카메라 7대를 통해 단속할 계획이다. 현재 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차는 7,635대로 지난해 초 기준 9,377대에서 1700대 가량 감소했다. 이중 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은 1,112대다.올해는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80대(2.6억원), PM-NOx동시저감장치 4대(6천만원), 건설기계 엔진교체 40대(6.6억원)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민간환경점검단을 채용하여 배출원 인근 순찰 등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을 상시 점검하고, 이동식 대기환경측정차량을 활용하여 경북 바이오산업단지 등 시의 주요 산단 지역의 대기환경을 감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버스승강장 부스형 쉼터 2개소, 스마트에어샤워기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 등 대기환경 정보 제공을 위하여 미세먼지 알리미 1개소도 확충한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들은 올해 3월부터 추진될 예정으로, 안동시청 누리집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안동시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며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걱정 없는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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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ASF 방역과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에 총력전
안동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행을 예방하고 유해야생동물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매년 유해야생동물의 개체수 급증으로 농작물의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전년도의 2배 가량의 멧돼지 3.038마리, 고라니 2,028마리를 포획했지만 여전히 농민들의 피해는 심각하다. 이에 안동시는 농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고, 유해야생동물의 개체수 조절을 위해 각종 사업을 시행한다.우선, 사업비 2억9,000만 원으로 철조망, 전기울타리, 포획장 등을 설치 지원하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시설별 보조금 60%, 자부담 40% 비율로 지원하고 농가별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철조망 등의 기준단가를 현실화하여 농민들의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농작물의 피해를 입은 주민에는 사업비 3억2,000만 원을 편성하여 동일 경작지 내 최대 300만 원까지 피해보상을 한다. 피해 농지 소재 읍면동에 농작물 피해발생을 신고하면 담당자의 현장 확인 후 피해정도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게 된다.유해야생동물을 집중 포획하기 위하여 2023년 안동시 피해방지단 49명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피해 농지 소재 읍면동에 농작물 피해를 신고하면 해당 구역을 담당하는 포수를 배치하여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다. 또한 제1종 법정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문경시, 예천군, 봉화군 등의 인근 시·군에서 발생함에 따라 환경부 지정 광역 집중 포획단을 4인으로 구성한다. 이들은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활용하여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야생 멧돼지를 포획한다. 정진용 환경관리과장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니 잘 활용하셔서 피해를 예방하시길 바란다. 또한 야생멧돼지의 폐사체 발견 즉시 환경관리과(840-6184, 840-5282)로 신고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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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시계획위원회 운영 정례화 실시
안동시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안건 증가에 따라 신속한 민원처리와 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올 1월부터 도시계획위원회 운영을 정례화한다.개발행위허가(안)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는 지난 2011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연접개발 제한이 폐지됨에 따라 국토의 난개발 방지와 계획적 개발 유도를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단독주택 및 제1·2종근린생활시설을 제외한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 설치 시 토지형질변경이 발생하면 계획의 적정성 검토를 위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특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육성 정책에 따른 태양광발전시설 개발행위허가 안건 증가에 따라 2018년 26건이던 안건이 2022년 67건으로 약 3배 증가하였으며 앞으로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부터 위원회를 정례화함에 따라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에 운영하며 신속한 민원처리는 물론 예측 가능한 민원 처리로 행정의 신뢰도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선우 도시디자인과장은 “도시계획위원회 정례화 등 효율적 운영으로 국토의 계획적 개발이라는 본래의 목적과 함께 시민불편 해소에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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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면 화재 피해농가 폐기물처리 긴급 지원
지난 12월 31일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어르신(70세) 댁의 연탄창고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되어 연탄 1,000여장과 창고가 전소되어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소식을 받은 풍천면장은 긴급하게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농가를 위로했다. 또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긴급 구호물품 신청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원 여부, 폐기물처리 등을 알아보고 조치내용을 지시했다. 지원내용으로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로부터 구호요청을 신속하게 신청하여 물품을 전달하였으며,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긴급구호비신청으로 연탄 588장(50만원상당) 구입 전달했다. 특히, 이번 화재로 폐기물에 대한 처리가 막막해하던 가운데 안동시청 자원순환과에서 폐기물처리를 지원해준다는 소식에 화재피해 어르신은 “화재폐기물을 어떻게 치울지 막막했는데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장비와 인력을 지원해주신 안동시와 자원순환과 직원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규태 풍천면장은 “연탄창고 화재로 큰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진 가정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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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원도심 최대 유휴부지, 문화관광타운으로 탈바꿈
안동시가 원도심 대규모 유휴부지(182,940㎡)인 옛 안동역 부지를 문화관광타운으로 탈바꿈한다.도심을 연결하는 남북 연결도로를 개설하고, 주차장과 야외워터파크, 키즈테마파크 등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기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관광 시설로 구축한다. 또한, 천리천 복원을 통하여 미국 샌 안토니오 리버워크,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같은 친수 체류형 공간으로 개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시는 우선 안동 도심의 남북 단절에 따른 차량·보행 동선의 우회 등 시민들의 생활 불편과 경제적 손실을 해소하는 데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영가대교 북단~구안동역 광장 간 연결도로 조성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자 연결도로 도시계획시설 결정용역에 착수하였으며, 2023년내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을 마무리하고 2024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역사부지에 안동만의 특색이 가미된 문화·복지·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 계획 수립과 함께 부지매입 문제를 매듭짓기 위해 안동시·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 등 3자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사업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구 안동역사부지 개발과 더불어 폐선부지 35.1km에 대해서도 활용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옥야동 늘솔길 조성사업, 구 안동역~임청각~월영교를 잇는 테마화거리, 성락철교 랜드마크화 및 와룡터널 빛의 터널 조성사업이 추진되며, 마라톤코스, 트레킹코스 등 구간별 특성에 맞는 활용방안을 구상하고 간이역 6개소에도 스토리텔링을 불어넣어 시민들이 언제나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내실 있는 옛 안동역사부지 활용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는 물론 안동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성공적인 원도심 재생을 위해 시민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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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웅부공원 공영주차장 준공! 원도심 활성화 기대
안동시가 2021년 9월부터 13개월간 이어진 웅부공원 공영주차장 건립공사를 마무리 짓고 2023년 1월 4일부터 통합무인운영시스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웅부공원 공영주차장은 2019년 국토교통부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사업으로 건립한 5층 6단 300면 규모의 대형 주차타워로, 원도심 주차난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도록 외관디자인을 공모하여 건립했다.특히, 조경식재를 통한 녹지공간 확보로 인접한 웅부공원과의 연결성을 강조하여 지역주민 및 이용객들에게 도심 속 녹지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범운영기간은 오는 1월 4일부터 약 1개월간으로, 안동시 공영주차장 통합무인운영시스템이 최초 도입됨에 따라 무인운영체계의 정착을 위하여 시범운영기간 동안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옥동공영주차장과 터미널공영주차장도 순차적으로 무인운영시스템으로 교체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교체작업이 진행되는 1월 1일부터 24일까지 해당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무인운영시스템이 도입되면 주차장 이용요금의 현금결제가 불가하고 카드를 통해서만 이용요금 결제가 가능해 도입초기 일부 불편이 예상되지만, 카드결제가 불가능할 경우 가상계좌 발행 및 고지서를 통한 후납으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조정철 교통행정과장은 “구도심 내 대형 주차공간이 마련돼서 주변 상가이용객의 주차공간이 마련되고, 각종 행사개최 시 관광객의 안동시내 중심가 유입으로 원도심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원도심 방문 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여 도로변 불법주차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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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계약원가심사 통해 15억 예산절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예산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본청 각부서, 직속기관, 사업소, 지방공기업에서 시행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계약 총 221건 690억 원에 대한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15억 5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계약원가심사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계약 발주 전에 발주부서에서 설계한 원가 및 시공 방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사해 경제적인 사업비를 산출하는 제도로, 예산 집행의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 운영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계약원가심사를 통한 전체 절감률은 2.18%로, 분야별 절감액은 공사 71건 9억 2,400만 원, 용역 95건 5억600만 원, 물품구매 55건 7,400만 원이다. 예산 절감 주요 내용은 불합리한 공종 및 공법, 수량 및 요율의 과다계상, 공종 누락분 보완, 노임‧품셈 적용 오류 등을 조정하고 반영한 결과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사전예방감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는 사전에 차단하고, 절감된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하는 등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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