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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원도심을 찾아오는 고객 위한 다양한 이벤트 마련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5월 3일(금)부터 7일(화)까지 5일 동안 안동 원도심 일원에서 고객 감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안동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안동 대표축제 중 하나인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와 연계해, 안동을 찾아온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상인들이 주도해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먼저,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4월 27일에 개장한 안동구시장 주말 풍물장터에서는 5월 4일(토)부터 3일간 상인들이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마술공연 및 버스킹공연, 가족들을 위한 나무놀이터 체험행사를 진행해 지역 상인과 관광객이 하나 되어 맛과 흥이 넘치는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말 풍물장터는 행사 기간에만 열리는 것이 아니라 매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음식의 거리에서는 5월 3일(금)부터 4일간 먹거리 야시장이 열린다. 이곳에서는 음식의 거리 최고의 맛자랑으로, 경북 최고 장인, 전통먹거리 명장과 함께 개발한 가오리무침을 상점 어디에서나 맛볼 수 있고, 상권르네상스사업 진행 중 개발한 수제맥주 ‘안동탈맥’의 시음 행사 및 버스킹․트로트 공연이 준비돼 있어 시끌벅적한 야시장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5월 7일 안동 장날에는 중앙신시장에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장터에는 지역에서 직접 재배하고 채취한 신선한 농산물이 즐비하고 신나는 품바 공연까지 준비돼 있어 넉넉한 인심과 정이 있고 신명이 넘치는 옛날 시골 장터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이 외에 시장 내 소비 촉진을 위한 행운의 로또볼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구시장, 중앙신시장, 문화의거리, 남서상점가, 음식의거리 행사점포에서 2만 원 이상 물품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면 온누리상품권, 기념품 등 100% 당첨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신시장 신우리식당 옆, 남서상점가 노브랜드 매장, 문화의거리 중앙무대에 각각 마련된다.또한, 행사장 곳곳을 다니며 미션을 완수한 참여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스탬프투어 이벤트와 천생연분 데이트길에서 커플사진을 SNS에 올리고 인증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커플 인증샷 이벤트 등도 실시해 알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행사는 안동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다 맛있는 먹거리, 보다 재밌는 볼거리, 보다 신나는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므로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와 함께 안동원도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마음껏 즐기시고 좋은 추억만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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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요양병원 분원 통증센터, 5월 7일 '오픈'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이 안동요양병원 분원(안동시 경동로 830)에 오는 5월 7일(화) 통증센터를 오픈한다. 안동요양병원 분원 통증센터는 서울대학교 통증센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난 1월 착공에 들어간 후 4개월간의 공사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서울대병원 통증센터와 동일한 방식의 검사 및 치료법을 적용한다.통증센터 유제혁 과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수료 후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통증센터 임상강사로 근무하며 통증분과 인증의를 취득했고, 지난 4월 서울대병원과 의료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진료협력의사로 위촉받았다.통증분과 인증의 제도는 국내 통증의학 최대 학술단체인 ‘대한통증학회’가 주관한다. 난이도 높은 교육과정과 학회 참석 및 논문게재 조건을 만족하여 최종시험 합격 후 자격을 취득한다. 통증센터에서는 급성 또는 만성 통증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환자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자기기, 독서 등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현대인들과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잘 발생하는 목, 허리, 어깨, 무릎관절 등 다양한 정형외과, 신경외과적 통증 질환에 대해 비수술적인 치료를 통해 질병의 악순환을 막고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재활의학과 전문의와 전담 인력이 근무하는 재활센터 협진을 통해 ‘전문 재활치료’도 제공한다. 급성기 치료 후 회복과 재활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재활전문병동 및 전문재활장비, 전문재활물리치료실, 중추 신경계(뇌, 척수 등) 환자 맞춤형 재활프로그램, 체외충격파 치료 등을 시행한다.통증센터 유제혁 과장은 “안동요양병원 분원 통증센터는 최고 수준의 시설과 장비,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치료를 제공한다. C-arm, 초음파 등 최신 장비를 통해 통증의 원인이 되는 병변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특수바늘로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치료를 시행한다. 모든 분들이 다시 건강한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안동의료재단 강신홍 이사장은 “안동병원은 환자안전과 환자경험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숙련된 의료진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최종치료거점병원으로서 지역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의료환경과 치료역량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동요양병원 분원은 특성화된 통증센터, 재활센터, 신장센터에서 진료를 제공한다. 신장센터는 혈액투석 적정성평가의 높은 기준으로 설계된 체계적인 인공신장실 24병상과 최신 인공투석장비를 도입해 치료하며, 응급상황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24시간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한편, 스마트 건강검진 시스템을 도입한 안동병원 건강증진센터도 5월 20일(월) 수상동 안동병원 별관 3층부터 5층까지 확장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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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 안동에서 한우먹GO! 텐션UP!
안동시가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기간 ‘안동한우 할인판매 및 구이터’ 행사를 실시한다. 안동한우의 대내외 홍보와 소비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24 안동에서 한우먹GO! 텐션UP!」이라는 주제로, 안동봉화축협 주관으로 5. 3.(금) ~ 5. 7.(화) 11시부터 21시까지 탈춤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특히, 한우구이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15~20%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안동에서 도축된 위생적인 한우를 판매하고, 구매한 한우를 현장에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장소도 제공한다.또한, 믿고 먹는 명품 ‘안동한우’ 브랜드를 널리 홍보하고, 다양한 소비자층의 확보를 위해 행사장 내 안동한우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홍보물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안동시 관계자는 “사료비 폭등 및 경기침체 등으로 축산물 소비가 위축돼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동시 축산물의 소비시장이 활성화돼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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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3일 개막
안동시가 개최하는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가 5월 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7일까지 구 안동역과 탈춤공원,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는 축제 총감독제를 시행, 신현식 총감독을 선임하고 테마파크형 축제를 콘셉트로 색동놀이, 연희난장, 안동놀이, 대동놀이 4개 테마 대표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축제 첫날(5월 3일)은 성낭문을 열어 축제를 기원하는 성황제를 시작으로 유림의식인 서제, 상여소리&오구말이씻김굿, 안동저전동농요, 테마퍼레이드와 풍물경연놀이에 이어 오후 7시부터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 개막식과 차전대동놀이가 펼쳐진다. 이어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이 이어진다.둘째 날(5월 4일) 퍼포먼스랜드에서는 안동제비원성주풀이, 국악한마당, 안동놋다리밟기와 함께 오후 3시부터는 안동차전놀이 정기공연이 열리고, 웅부공원에서는 10시부터 전통혼례 행사가 진행된다.셋째 날(5월 5일) 퍼포먼스랜드에서는 음마갱깽연희극장, 마당윷놀이한마당과 함께 오후 3시 안동놋다리밟기 정기공연이 펼쳐진다. 탈춤공원랜드와 탈춤공연장에서는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넷째 날(5월 6일)은 경상북도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선발된 노국공주는 안동놋다리밟기 행사의 공주 역할을 하게 되며 장학금도 지급된다. 또한 초청공연인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 줄타기 공연과 함께 하회별신굿탈놀이 중 6마당이 펼쳐진다. 탈춤공연장에서는 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열린다.마지막 날(5월 7일) 퍼포먼스랜드에서는 언제나 청춘 실버가요제가 개최된다. 총 7팀을 선발하며 대상 1팀에는 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14시에는 탈춤공원랜드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이 열린다. 진성, 김국환, 서지오 등 초청가수의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17시부터는 테마퍼레이드 및 차전대동놀이, K-PLAY 대동놀이 시상식이 진행되며 이어 폐막식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올해 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인 ‘K-PLAY 색동놀이’는 민속놀이를 현대감각으로 재해석한 21가지 새로운 놀이로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차전장군랜드와 노국공주랜드에서 운영하며 2~3시간 온 가족이 신나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플레이카드를 구매하면 플레이메이트와 함께 놀이를 체험하고, 경품행사도 참가할 수 있다.아울러 낮에는 차전장군랜드와 노국공주랜드에서 시간대별로 연희난장이 펼쳐진다. 마술쇼, 버블아트, 변검, 저글링공연, 서커스광대극, 불쇼, 마임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매일 저녁 원도심에서 메인 축제장까지 테마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풍물경연을 볼 수 있다. 야간에는 600여 명이 선보이는 관광객 참여형 차전대동놀이를 함께할 수 있다. 또한 초청가수 공연과 불꽃놀이도 매일 밤 펼쳐진다.신현식 축제 총감독은 “가정의 달 5월 안동에 오면 안동을 대표하는 봄축제인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통해 가족이 함께 가장 재미나고 신나는 축제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안동의 민속문화를 재해석한 독창적이고 신선한 콘텐츠로 새로운 축제를 보여줄 것”이라며 “축제의 신명과 흥이 안동관광과 원도심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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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추경 편성으로 현안 해소와 지역활성화 두 마리 토끼 잡기 나선다
안동시가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각종 현안을 해소하고 침체된 경기활성화 등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저출생 극복과 생활인구 유입, 수돗물 반값 공급, SOC 확충 등 수많은 현안이 산재해 있다.시는 이 같은 현안을 해소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달 말 의결을 목표로 추경예산 편성 작업에 나섰다. 안동경제를 견인할 굵직한 부지매입을 비롯해 저출생 극복과 전통시장 활성화, 생활불편 해소, 도시공간 재창조, 체육시설 확충, 가정용 상수도 반값 공급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각종 부지확보에 650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미분양 용지매입비 354억 원을 비롯해 구 안동역사 부지 260억 원, 남후면 하아리 소재 청소년수련원 도유지 매입비 37억 원을 반영한다. 매입한 부지는 기업 유치와 생활인구 유치를 위한 관광인프라 조성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저출생과의 전쟁’을 위한 예산도 싣는다. 우리동네돌봄마을(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15억 원과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 6억 원 등을 검토 중이다. 엄마까투리 야영장 및 상상놀이터 조성 18억 원과 주토피움 시설 환경개선 4억 원 등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양 댐을 보유하고도 대구보다 비싼 상수도 요금을 부담하는 시민을 위해 가정용 상수도 사용료 반값 감면지원을 추진한다. 관련 조례 개정과 함께 10억 4천만 원을 반영해 가정용 상수도 20t까지 반값 공급을 지원한다. 마을상수도 수량 부족과 수질 악화로 음용이 어려운 마을에 공급할 맑은 물 상생수(병입수) 생산시설 설치를 위해 15억 원 정도를 반영할 계획이다. 가가호호 찾아다니며 검침하는 불편 해소를 위해 읍·면지역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을 위한 예산 38억 원도 반영을 검토하고 있다.시민건강을 다지는 체육시설 확충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본예산에 삭감됐던 송현동 부대 내 체육공원 조성 20억 원에 대해 다시 시의회 설득에 나선다. 이와 함께 반다비체육관 게이트볼장 정비, 길안면 천지리 파크골프장, 안동마라톤대회, 걷기 좋은 길 맨발로 조성기념 걷기대회 등을 실을 계획이다.쾌적한 생활환경 조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재활용품 수집·운반 민간위탁 5억 5천만 원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민간위탁 수수료 5억 3천만 원을 반영해 공휴일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계획이다. 공중화장실 개선에도 3억 원 정도의 예산 반영을 검토하고 있다.최고의 수변공간 조성을 위한 준비도 착착 진행한다. 금소생태공원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용역비 15억 원을 비롯해 수상동 코오롱 하늘채 앞 낙동강변 도섭지 정비 15억 원 등을 싣는다.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운영 3억4천만 원과 발달장애인 24시간 긴급돌봄센터 운영지원 2억 3천만 원, 홀몸노인 병원동행 및 문화나들이 지원 1억 9천만 원 등을 싣는다.신산업과 전통시장 활성화도 들여다보고 있다.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구축 33억 원과 경북 북부권 친환경 섬유산업 육성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 간고등어 축제와 북문시장 막걸리 축제, 풍산시장 김장축제, 신시장 소소문축제 등 전통시장 내 축제예산 증액을 생각 중이다.뻥 뚫린 시가지를 위해 도청신도시 직행로 개설 130억 원을 비롯해 수상대로 도로확장 7억 원, 송현사단~안기간 도로 개설 6억 원 등 크고 작은 SOC 확충사업도 전개한다.격년제 개최로 확정된 안동시민체전 예산 6억 원은, 읍면동마다 체육행사를 가질 수 있도록 예산을 변경해 읍면동별 화합을 다질 기회를 제공한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지역현안 해소, 시민 복리증진의 역할과 더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시의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원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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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16세기 산성마을에서 즐기는 전통예술한마당 ‘화이락락’
오는 5월 4일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아리예술단이 주관하는 2024년 야외상설공연 「화이락락 和而樂樂」이 첫선을 보인다. 안동지역의 관광활성화 및 시·도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해온 아리예술단(예술감독 김나영)이 2개년 기획 및 제작을 맡아 운영할 예정이며, 다양한 전통예술 콘텐츠를 통해 나고 자란 안동을 ‘전통의 정수를 지키면서 지속적 변화를 시도하는 한국 문화 대표공연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2024년에는 약 15개 단체, 120여 명의 예술가와 함께 총 10회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참여단체들과 함께 전통무용, 연희, 국악, 소리, 퓨전 등 다양한 장르의 야외특화 전통 예술공연을 구성한다.이번 공연에는 국악 밴드 나릿, 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 등의 전통 공연예술단체가 함께 발을 맞춰 단순히 보는 공연에서 더 나아가, 전통을 기반으로 참여하고 놀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공연이 진행되는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는 4월~6월 주말 동안 특별체험프로그램 ‘도산난장’도 운영하고 있어 전통야외상설공연 ‘화이락락’과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상반기 공연은 5월~7월간 총 5회 진행되며(하반기 8~12월 5회), 5월 4일, 7월 6일은 무료입장, 5월 18일, 6월 1일, 6월 22일은 입장료 할인(안동시민 1,000원)으로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마술공연, 이벤트 체험도 즐길 수 있다.우천 예보 시 공연 연기, 또는 당일 우천 시는 실내극장인 설화극장에서 4시로 공연 시간을 변경해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아리예술단 기획팀(☎ 010-7161-459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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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축제 맞아 다양한 민속문화공연 개최
안동시가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를 맞아, 다양한 민속문화 공연을 선보인다.먼저 안동저전동농요보존회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안동저전동농요 공연이 5월 3일(금) 오후 3시 舊 안동역 퍼포먼스랜드에서 펼쳐진다.안동저전동농요는 농사현장에서 서후면 저전리 농민들이 벌모를 심고 호미로 논을 대던 시기에, 힘든 농사일을 여럿이 특색있는 가락의 노래를 통해 흥을 돋워, 일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 예전부터 불러오던 안동 특유의 노동요이며 △물 푸는 소리 △집터다지는 소리 △모찌기소리 △모심기소리 △애벌논매기소리 △두벌논매기소리 △보리타작소리 △달게소리의 순서로 공연이 진행된다.이튿날은 안동차전놀이보존회가 주관하는 국가무형유산 안동차전놀이 정기발표공연이 5월 4일(토) 오후 3시 舊 안동역 퍼포먼스랜드에서 진행된다.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가무형유산 안동차전놀이는 후삼국시대 왕건과 견훤의 치열했던 마지막 싸움인 고창전투(안동의 옛 지역명)에서 유래했으며, 당시 안동의 지도자 김선평, 권행, 장길은 의로운 정신으로 왕건을 도와 고려 건국에 이바지했고 이후 고을 사람들이 전쟁의 승리와 평화를 기념하는 행위를 놀이로 승화시킨 것이다.이번 안동차전놀이 정기발표공연은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차전놀이의 민첩하고 웅장한 대동놀이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안동놋다리밟기의 정기발표공연은 5월 5일(일) 오후 3시 舊 안동역 퍼포먼스랜드에서 열린다.안동놋다리밟기는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으로 안동에 피난해 송야천에 이르렀을 때, 노국공주가 부녀자들의 등을 밟고 무사히 강을 건넜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안동의 대표적인 여성 대동놀이이다. 놀이는 동부와 서부로 나뉘어 이루어지며, 공민왕이 포로가 됐다가 풀려나는 것을 형상화한 △실감기와 △실풀기를 시작으로 동부와 서부로 편을 갈라 춤을 추며 흥을 돋우는 △대문놀이 △원무놀이 △시연자들이 등을 굽히고 강을 건너는 공주를 표현한 웅굴놋다리 △줄놋다리 △자기 편 공주의 다리를 놓으려고 동부와 서부가 서로 밀치며 싸우는 꼬깨싸움 △한 줄 놋다리로 놀이가 마무리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축제와 연계한 이번 공연을 통해 안동의 전통문화와 민속놀이 등이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라며 “무형유산의 전승과 보전을 위해 보존회와 함께 안동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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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걸 가요제,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전야제로 개최
제3회 김병걸 가요제가 5월 2일 오후 7시 안동시 탈춤공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안동지회(회장 김재영)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와 연계한 전야제로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김병걸 가요제는 가수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작사한 김병걸 작사가의 이름을 딴 가요제로 김병걸 작사가가 심사위원으로 직접 심사를 진행한다.김병걸씨는 안동 출신으로 국민 MC 송해씨가 부른 '나팔꽃 인생'을 비롯해 '사나이 눈물', 다함께 차차차, '찬찬찬' 등 수많은 노래 가사를 만들어 가수들을 스타로 만든 히트 제조기로 알려져 있으며, 이미 2019년에 대한민국 최다 작사 기록 인증서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작사가로 정평이 나있다.김병걸 작가는 안동농고를 졸업하고 대구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를 나와 1976년 월간 문학세계로 등단해 시를 쓰다가 가요작가로 전업했다.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 등 가요 작사, 작곡 2천여 곡 이상을 만들어 온 대한민국 가요계의 살아 있는 역사로 알려져있다.현재 김병걸 작가는 2021년부터 아이피샵의 부회장으로 활동했으며,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이사 및 한국가요작가협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가요제 1부 축하 공연으로 1시부터 5시까지 김병걸 작사가와 관련한 47명의 예술인이 다양한 무대를 꾸미고, 2부 김병걸 가요제는 6시 20분부터 지역문화 예술인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7시에 14명의 본선 진출자가 경연무대를 펼치게 된다. 이번 가요제 예선은 지난 4월 6일에 개최됐으며, 100여 명의 참가자가 치열한 경쟁을 치렀다. 특히 제3회 김병걸 가요제 본선 경연 무대 진행 중 인기가수 한강, 서지오, 심재민의 초청공연도 함께 진행돼 가요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가요제에 참가하신 모든 분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셔서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바라며, 제3회 김병걸 가요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5월 2일 제3회 김병걸 가요제를 시작으로 5월 3일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5월 4일 제14회 안동시 복지박람회, 5월 5일 어린이날 큰잔치, 5월 7일 KBS전국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있으니 많은 분이 축제장을 방문해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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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클린안동 만들기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안동시가 4월 30일(화) 오전 9시 모디684(구 안동역)에서 자연보호중앙연맹안동시협의회 외 9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이날 운동에는 ‣자연보호중앙연맹안동시협의회(회장 김명환) ‣안동시새마을회(회장 안병환)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이석원)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 ‣한국자유총연맹 안동시지회(회장 김옥희) ‣안동중앙․새안동․동안동․안동백조․서안동 로타리클럽(회장 김용달, 이광희, 민광욱, 강미혜, 박선열)이 참여했다.안동시 이‧통장 협의회(회장 강성인) ‣물사랑 협의회(회장 임옥자) 및 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지사장 구인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회장 전중우) ‣안동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김은현)등 총 10개 단체 440명이 참여했다. 축제장으로 탈바꿈한 구 안동역 뒤편 부지를 비롯한 벚꽃길 일대, 안동체육관 및 탈춤공연장까지를 8개 구역으로 나누고 단체별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국토대청결운동으로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안동시민이 더욱 쾌적한 환경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참석해 주신 여러 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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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이홍기 박사, 모교에 장학금 2천만원 기탁
길안초등학교(교장 이영록)가 5월 1일(수) 학교 강당에서 뜻깊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졸업생 이홍기 박사가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길안면 초등학교 연합 총동창회 운동회에서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하면서 마련되었다.장학금이 재학생 면학분위기 조성 및 학교발전에 사용되길 희망하는 기탁자 이홍기 박사의 의견에 따라 본‧분교 재학생 25명(유치원 3명 포함)이 향후 매달 장학금 5만원씩을 지급받을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학교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졸업생 이홍기 박사는 “후배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영록 교장은 "졸업생 이홍기 박사님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이 학생들에게 큰 격려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더욱더 노력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최정열 학부모 대표는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홍기 박사님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선배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협력하여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좋은 사례가 되었으며, 학생들에게는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 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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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법요식 및 제등행렬 개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안동사암연합회(회장 도륜스님)에서 주관하는 법요식 및 제등행렬을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기간 중인 5월 4일(토) 오후 6시 웅부공원에서 개최한다.식전행사인 예인예술단, 취타대, 야단법석 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7시부터 본격적인 법요식을 진행하며 법요식은 육법공양, 개식, 삼귀의례, 찬불가, 반양심경, 부처님찬탄경문, 봉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법요식에 이어 오후 8시부터 다양한 불빛 조형물과 함께 행진하는 제등행렬을 실시하며 제등행렬은 웅부공원에서 출발해 구 안동역, 구 농고사거리, 경안고사거리, 대원사 앞을 거쳐 다시 웅부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온 시가지를 밝힌다.부처님 오신 날을 알리는 봉축탑 및 선전탑은 웅부공원, 송현오거리, 법흥교 입구에 설치됐으며 5월 말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안동사암연합회 관계자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이 온 누리에 퍼져 시민 모두가 더욱 행복하고 활기찬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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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특산물 ‘안동한우’ TV홈쇼핑 방송
안동시가 안동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확보를 위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지인에게 선물하려는 소비자층을 겨냥해 TV홈쇼핑 방송 품목으로 안동 대표 특산물인 안동한우를 선정했으며, 5월 2일(목) 주요 시간대인 17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방송한다고 밝혔다. 또한 택배사와 협의를 통해, 연휴 기간에도 불구하고 5월 8일(어버이날) 전에 선물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안동시는 2023년 11월 22일 ‘우수 농‧특산품 유통을 위한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현대홈쇼핑과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 이에 안동시는 올해 3월 중 TV홈쇼핑 방송 참가 업체를 모집하고, 현대홈쇼핑과 협력해 면밀한 검수 및 심의 과정을 거쳐 품목을 선정했다.지난해 다소 높은 매출 실적을 기록했지만, 방송 시기에 아쉬움이 남았다. 이에 연초부터 현대홈쇼핑과 수차례 협의해 구매 빈도가 높은 기간을 선정했으며, 안동시를 대표하는 고품질 우수 한우 판매로 이전보다 훨씬 높은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한다.안동시 관계자는 “회차를 거듭하며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창의적인 방법을 고안해, 안동 농특산물 업체가 자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며, 면밀한 검수 과정 및 고품질 생산·공급체계 구축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판매환경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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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간담회 개최
안동시가 4월 30일(화) 10시 30분, 경북도청 신도시 ‘안동시 어울림센터’에서 신도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지난 22일 문을 연 안동시 어울림센터의 개소를 기념하고, 신도시 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해 신도시 정주환경 개선과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또한, △안동시 어울림센터 추진 경과 △경북도청 신도시 활성화 사업 추진현황 △경북도청 신도시 상생 행정협의회 운영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계획 등 신도시 활성화 사업 전반을 주민에게 홍보하기도 했다.간담회와 더불어, 민생현장에서 시민의 일상 속 이야기를 직접 청취할 수 있는 소통 창구인 ‘바퀴 달린 시장실’도 함께 운영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의견이 개진됐으며, 간담회에서 나온 아이디어와 제안은 향후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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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날 큰잔치’
안동시와 안동청년회의소(회장 조용현)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안동탈춤공원에서‘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미래의 주인공, 어린이날은 우리의 날”이라는 주제로,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위주로 준비했다.애견연맹의 도그쇼를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MBC 어린이합창단의 어린이날 노래, 축하 세레머니(축구공, 엄마까투리 인형 나눠주기)가 진행되고, 식후 공연으로 어린이 댄스, 어린이 골든벨, 마술공연, 어린이 트롯가수 서지유와 가수 아웃사이더 공연 등이 펼쳐지게 된다.부대행사로는 40여 종류의 체험부스를 설치․운영해 어린이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특히, 119 소방훈련, 소방차․순찰차 전시 및 체험, 곤충 및 파충류 전시, 축구교실 등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체험 부스들로 구성했다.또한, 에어바운스 수영장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어린이 사생대회와 씨름대회도 개최돼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은 어린이가 주인공인 만큼 꿈과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마련했으며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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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제14회 복지박람회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최하고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2024년 제14회 안동시 복지박람회」가 안동시민이 직접 참여해 선정된 ‘행복한 복지! 사람중심 안동!’이라는 슬로건으로 5월 4일 안동탈춤공원에서 개최된다.나리소년소녀합창단의 귀여운 안무로 어우러진 식전 공연과 라퍼커션 퍼레이드로 복지박람회를 찾은 일반시민도 쉽게 참여할 수 있고, 하나 되는 공연을 통해 행사 분위기가 한층 활기를 더 할 예정이다.또한 복지유공자 표창, 2024년 복지 슬로건 시상, 복지영상 상영 등 함께 누리는 진정한 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모두가 하나 되는 비빔밥 퍼포먼스 △오늘을 사진에 담아내다! 포토존 △수화예술제 △복지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진다.안동시 복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 전시 홍보, 장애인 휠체어 스팀 청소 체험, ‘기부를 하면 기부니 좋아져요’ 기부 부스, 안동 희망톡 복지상담소 운영 등 40여 개 사회복지관련 기관·단체에서 다양하고 특색있는 홍보·체험·전시·상담 부스를 운영한다.안동시 관계자는 “명실상부한 복지의 메카 안동에서 복지박람회를 통해 시민이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좋은 기회가 돼 지역 내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사람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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