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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대상자 확정·공고
안동시는 2008년 12월 8일자로 2008년도 안동시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대상자 5명을 확정 공고했다고 10일 밝혔다.안동시에 따르면 택시운전경력자 7명, 시내버스운전경력자 8명 등 이번 면허신청자 15명 중 '개인택시면허발급 우선순위'에 따라 서류검토와 면허심사를 거쳐 무사고운전경력 순으로 확정했다.이번 면허신청자 15명(택시운전경력자 7명, 시내버스운전경력자 8명) 중 ‘개인택시면허발급 우선순위’에 따라 면허확정자 5명으로부터 서류검토와 면허심사를 거쳐 무사고운전경력 순으로 확정했으며, 추후 면허 확정자로 부터 수송시설확인신청서를 제출받은 후 면허증을 교부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 후 면허증을 교부할 계획이다."며 "이번 면허확정에 따라 안동시 택시는 총 739대에서 744대(법인 261대, 개인 483대)로 증가하게 됐다."고 전했다.한편, 안동시는 지난 2006년 1월16일 '안동시 택시총량 및 중장기 공급계획'에 따라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 총 40대의 개인택시를 증차하기로 결정한 바 있으며, 금번 면허 확정분 5대를 제외한 나머지 1대를 내년에 면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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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민원모니터 위원" 간담회 개최
포항시는 9일 오전 10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원모니터 위원 간담회를 가졌다. ▲ 민원모니터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민원모니터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민원모니터 5명(흥해읍 이상화씨, 지곡동 최득수씨, 해도1동 윤순옥씨, 오천읍 김을한씨, 죽도2동 김송희씨)에 대한 표창패도 수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원모니터 위원들은 시민 불편사항을 건의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까지 포항시 민원모니터 위원들은 시 홈페이지 전자민원창구를 통한 모니터링한 결과 81건을 건의했다. 이중 불법 주정차 단속, 교통신호등 개선 등 경미한 사항 70건은 바로 개선됐으며, 자전거도로 개설, 체육공원 조성 등 예산이 수반되는 11건은 검토 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 포항시 민원모니터 위원들은 공무원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한 전화 및 방문응대 친절도 조사와 외래 관광객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도로이정표 조사,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죽도시장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001년부터 시정의 눈높이를 시민에게 맞추고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민원모니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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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고추장 나누기 행사"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은숙)외 회원 30명은 2008년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영덕군노인회관에서 무의탁노인, 장애인, 부자가정, 경로당등 200세대에 대하여 고추장을 직접 담그어 1가정에 5㎏정도 총 1,000㎏ 배부하였다. ▲ 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고추장 평소 여성단체협의회는 노인게이트볼, 궁도대회, 베드민턴대회등 관내 각종 행사 음료제공봉사 및 안내활동으로 모범을 보이고있으며 그동안 김장김치위문, 떡국위문등 지역내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오고 있어, 지역내 봉사활동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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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은행 20억 장학기금 기탁 ”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9일 통상협력실에서 장학기금 20억원을 남유진 (재)구미시장학재단 이사장에게 기탁했다. ▲ 대구은행장학금기탁 이화언 은행장은 '구미시가 발전해야 은행의 발전도 있는 것 아니냐며, 장학기금 기탁은 당연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구미시 발전에 적극 협조 할 뜻을 보였다.이와 더불어 직원대표 김하진(도량동지점)씨는 대구은행 김홍진 경북2본부장의 100만원을 포함 구미지역 전체 직원 100명이 모았다며 장학금 1,03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기탁에 전 직원이 참여한 건 구미지역 직원들이 처음이며 구미사랑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정성어린 마음이 '장학구좌 갖기' 시민운동에 더욱 활기를 불어 넣게 됐다. ▲ 대구은행장학금기탁 이날 대구은행에서는 이화언 은행장을 비롯 박덕상 부행장, 박근백 부장 그리고 구미지역의 김홍진 경북2본부장, 김경룡 부장, 김하진 직원대표가 참석하였고 구미시에서는 황경환 구미시의회 의장, 신광도 기금조성추진위원장, 백천봉 경북도의원, 강희락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남유진 시장은 '금융기관 중에서는 대구은행이 첫 테이프를 끊은 셈으로 앞으로 1000억 장학기금 조성에 톡톡한 효과를 보게 되었다'고 말하고 '큰 금액을 기탁해 주어 무척 고맙고 기쁘다며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서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는데 지역의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은행의 장학금 기탁으로 구미시 장학기금은 2,524,358천원이 조성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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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캐나디언 빌리지" 조성사업 탄력 받는다
청송군이 추진하고 있는 캐나디언 빌리지 조성사업을 위해 지난 12월1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방문한 캐나다 원주민 연합대표단( 추장 월터 장비에 외 10명) 을 위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 (회장 이성림) 초청 환영만찬회가 지난 12월6일 오후6시 서울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 되었다. 이날 만찬회에서는 한동수 청송군수, 이성림 한국예총회장,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분과위원장, 돈 스미슨 캐나다 대사관 알바타대표, 이창연 (주)스포츠서울 INB회장, 심재훈 스프링프레쉬코리아(주) 사장, 이교정 토비스레저그룹회장, 최병수 대한산업보건협회장 등예술문화 관계자등 대거 참석하여 청송군의 캐나디언 빌리지 조성사업을 축하하는 환영만찬회가 성공리에 끝났다.특히 이날은 국내 뿐만아니라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청송군에 조성되는 캐나디언 빌리지 조성사업에 예술인단체가 상호 협력하고 서로 문화적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며 또한 양국가간의 우호를 돈독히 하는 등 경제위기속에서도 캐나다 외자유치 사업을 국가적으로 협력하는 자리가 되어 이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한편, 캐나디언 빌리지 조성사업(원주민 문화촌 마을)은 지난 2일 청송군과 캐나다 원주민 연합대표단 간의 MOU(양해각서)를 체결 하였으며 ,이곳에 원주민들의 전통집인 티피(모피 천으로 만든 원뿔형 천막집), 에스키모인의 생활공간인 이글루, 캐나다 10개주의 홍보관 건립, 축제 마당 등을 조성하고 여기에 150억원 가량을 직접 투자하여 조성 할 계획이며 콘도, 펜션, 스파 등이 들어서는 주왕산관광지조성사업에도 참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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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안동영상미디어센터 준공식'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를 지원받아 안동시가 건립한 공공문화시설인 안동영상미디어센터가 12월9일 오후4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영상미디어센터 준공식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 유석우 안동시의장, 김영동 안동교육장, 김준식 안동문화원장, 시의원 및 유관기관단체장, 교육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승한 주민문화생활지원국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센터관람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특히, 안동영상미디어센터는 영상미디어 교육을 비롯하여, 각종 영상장비 대여, 스튜디오 대관, 체험학습 등 다양한 기회제공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영상문화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되며, 시민들이 카메라 및 캠코더 사용법에 대해서 교육을 받고 이를 활용하여 영상물을 직접 촬영,편집하여 상영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됩니다.안동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현기)는 지난 달 13일에 제1기 교육생 32명을 선발하여 현재 교육 중에 있으며, 2009년도에는 다양한 계층별 수요 충족을 위해서 실버반, 장애인반, 청소년반 등을 개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영상미디어센터로 나아갈 예정이며, 지역의 영상미디어 문화교육 및 제작활동을 지원 하는 영상문화 메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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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동절기 소방안전교육" 실시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9일 오후 2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체 8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발생 증가에 따른 소방시설 유지관리 점검 등 화재예방에 대한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 화재예방에 대한소방안전교육 ▲ 화재예방에 대한소방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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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 공무원이 "10년 걸린 축산농가 악취민원" 해결
한 여성 공무원이 수차례 시행착오 끝에 10년이나 끌어온 축산농가의 고질적인 악취 민원을 말끔히 해소해 눈길을 끌고 있다. ▲ 고잠순 화제의 주인공은 포항시청 환경보호과에 근무하는 고잠순씨(여.41.환경 7급). 고씨는 포항시 북구 청하면 서정리 39가구 주민들이 지난 98년부터 마을에서 300m 떨어진 모축산농장에서 발생하는 축산 분뇨 때문에 악취에 시달리며 고통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악취해소에 나서 5년 만에 문제를 깨끗이 해결했다. 문제 해결은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었다. 포항 호동 쓰레기 매립장에서 처리하는 매립장침출수 처리 방법을 축산 폐수에 응용하는 것이었다. 고씨는 분말 활성탄을 축산폐수에 적용하는 방법을 도입했다. 분말화성탄은 목탄을 흡착력이 뛰어난 형태로 가공한 것으로 ‘숯’을 악취제거제나 제습제로 사용한 것과 같은 원리이다. 분말활성탄이 축산폐수의 색도와 냄새를 흡수하는 점을 이용했다. 이후 응집제를 넣고 고형화하고 이를 퇴비화 한 뒤 깨끗하게 맑아진 폐수는 축사를 청소하는 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결과 악취를 90% 저감시키는데 성공했으며 처리비용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게 됐다. 고씨가 측정한 자료에 따르면 기존 악취 정도는 30도였으나 침출수 처리방법을 적용한 뒤에는 3도에 불과했으며 처리비용도 65% 정도 비료화 하고 남은 폐기물 35%를 해양투기 등에 의해 연 4500만원이나 들었으나 2,300만원으로 절반 가까이 줄였다. 특히 해양투기 폐기물을 발생시키지 않게 됨에 따라 바다오염까지 줄일 수 있게 돼 일석삼조의 효과를 보게 됐다. 1991년 환경직 공무원으로 포항시에 들어온 고씨는 축산농가 악취제거를 위해 5년 동안 돼지에게 먹이는 사료에 바이오제제를 넣기도 했으며 목초액과 E.M 등을 적용하기도 했으나 번번이 실패하자 쓰레기 매립장 침출수 처리 방법을 응용했다. 한편 박승호 포항시장은 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고씨의 이같은 노력을 치하하고 포상을 검토하라고 지시하는 한편 축산 농가의 악취가 전국적인 문제인 만큼 전국에 확산시키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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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을 신한은행(지점장 나규찬)으로부터 전달받았다. ▲ 신한은행 불우이웃돕기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돕기와 사회적응을 위해서 진행되는 각종 프로그램이나 사업에 쓰여 지는 기금의 일부로 각 자치단체에서 모금을 하여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 전달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모금된 성금은 자치단체별로 모금액 비율 및 기타 가중치(사회복지시설의 사업)등으로 감안하여 다시 김천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위한 기금으로 쓰여 질 예정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연말연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하게 전달하겠다”며 성금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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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 일본열도에서도 인기 상종가
포항의 명물인 포항구룡포 과메기가 지난 12월 7일자 일본의 대표적 일간지인 요미우리신문에 소개돼 전 일본열도에 알려졌다. ▲ 요미우리신문과메기실린부분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최대의 일간지로 발행부수는 1,000만부 이상이며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신문사이다. 이 신문은 이명박 대통령의 고향인 포항시에서 해외 연수차 후쿠오카시에 와 있는 직원 15명이 후쿠오카시 하카타쿠의 ‘미노시마연합상점가’에서 열린 이벤트 행사에 겨울의 미각으로 과메기를 쇼핑 손님들에게 대접했다고 전하면서 일본인들의 과메기를 시식한 느낌을 독자들에게 소개했다. 포항시는 과메기가 일본 언론을 통해 많은 일본인들에게 알려지면서 인지도가 높아져 앞으로 일본 수출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는 해외 수출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미국 피츠버그 바다음식축제를 비롯한 축제 및 해외 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해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해외 홍보로 지난해 미국, 일본을 포함한 9개국에 3억원의 해외수출 길을 펼쳤으며, 올해에는 5억원 가량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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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아이상 가족 무료검진 진료 확대실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저출산대책의 일환으로 도 자체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셋째아이상 가족 무료검진 및 진료사업이 도민들의 호응이 좋아 2009년부터는 대상 가구수를 2,000가구로 확대하여 실시하기로 했다. 세째아이상 가족 무료검진 및 진료사업은 2007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도 자체사업으로, 13세 미만의 세자녀이상을 둔 세대주 50세 이하 가구 가족을 대상으로 가구당 한도 50,000원으로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8년도에는 사업대상가구가 1,000가구(사업비 5,000만원)이다.특히, 셋째아이상 가족 무료검진 및 진료사업이 도민들의 호응이 좋아 예산을 2배로 확보하여 2009년도에는 대상 가구를 2,000가구(사업비 1억)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한편,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셋째아이상 가족 무료검진 및 진료사업은 도민들의 호응이 좋아, 저출산 시대에 출산장려시책의 일환으로 해마다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지원기준도 완화하여 대상가구를 “세대주 50세이하인 가구”를 삭제하고 “세자녀이상 모두 13세미만인 가구”에서 셋째아이상인 막내가 13세미만인 가구”로 확대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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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하반기 "법무행정 실무교육" 실시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 12월 8일(월) 오후2시 김천시립도서관에서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균형개발과 임성희 사무관을 초빙하여『2008년 하반기 법무행정 실무교육』을 실시하였다. ▲ 법무행정 실무교육 실시 이날 실시된 교육은 행정의 공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고 주민권익 침해소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행정절차제도의 시행 11년차를 맞이하여, 주민이 체감하는 민주적이고 투명한 행정절차를 운영하고 행정절차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법무행정 전문성을 확보하는데 교육의 역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은 주민편의를 제고하고 주민참여를 촉진하는 행정절차제도 운영으로 행정목적을 원활하게 달성할 수 있고 소속 직원의 행정업무 능력을 향상함으로써 장기적으로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방자치의 행정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각종 행정행위의 적법․공정한 처리를 위하여 매년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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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평생대학원 과정 "수료자 420명 배출"
포항시는 8일 오후 2시 문화복지동 공연장에서 ‘제1기 포항시 평생대학원’ 수료생과 일반시민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 2008년 제1기 포항시평생대학원 수료식 올 해 처음 개설한 평생대학원 과정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29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1월 17일까지 매월 2회씩 총14주차에 걸쳐 교양, 문학, 건강, 재테크, 생활예절, 전통문화 등의 관련전문가 및 교수들을 초빙해 업이 진행됐다. 또 이번 평생대학원 과정 수강신청자 600명 중 70%인 420명이 이번 제1기 과정을 수료했으며, 그 중 180명이 전 과정 결석 없이 개근을 했다. 이날 수료인원의 대부분은 50~60대 중․후반의 여성이였으며 불과 2~3년 전만해도 시민교양교육과정에서 찾아보기가 드물었던 남성들도 참여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황병한 평생학습과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내년 2009년에는 학습자 중심의 지원서비스 선진화를 위해 퇴직 남성 직장인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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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산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사랑의 장담기
지난 8일(월) 달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방주석) ․ 부녀회(회장 남춘자)에서는 어려운 이웃 및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장담기를 실시했다. 방주석 새마을회장과 남춘자 새마을 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은 영하의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장담그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19개리 마을별로 새마을협의회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마다 약10개 정도의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의 가정까지 배달됐다.남춘자 부녀회장은 “추운날씨에 경제까지 어려워져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실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들에게 작지만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에서 적극적으로 나설것이라고 밝혔다.한층 다가온 추운겨울에 최악의 경제한파까지 덮친 상황에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낼 이웃들을 위한 작지만 서로 돕는 따뜻한 정으로 올해 겨울은 그 어느때 보다 더 따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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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건강장수 도시 안동-
안동시는 지난 7월 15일 WHO(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으로부터 건강도시 정회원으로 경상북도에서는 최초로 승인을 받았다. 올해 초 건강도시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한 결과, 건강도시사업이 도로․ 교통․ 사회․ 환경․ 보건등 사회 전반에 걸쳐 도시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건강도시사업 추진을 위해 연세대학교 건강도시연구센터와 합동으로 건강도시학술용역 보고회를 가진 후 건강도시프로젝트를 개발하고 WHO의 건강도시연맹에 가입을 추진했다. 건강도시란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의사결정 과정 중심에 두는 도시로 물리적 환경, 사회적․경제적 상태, 도시의 생활상태 등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사회의 참여 주체들이 상호 협력하여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는 도시를 말한다. -지난 9월 18일 WHO세계보건기구 가입기념 건강도시 선포식 영상 ▶재생- 또한 건강도시는 특정 건강상태를 달성한 도시라기 보다는 오히려 건강을 도시의 이슈로 인식하여 도시의 건강을 향상시키려고 지속적으로 노력해가는 도시를 말한다. 특히, 안동시는 건강도시 프로젝트로 7개 영역, 49개 실천 과제를 발굴하여 2012년까지 관련 부서에 실행계획을 수립토록 했으며, 49개 실천 과제 중 내부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건강도시사업 10대 우선 과제”를 선정하여, 2009년도에 중점적으로 타 시도와 차별화된 건강도시사업을 추진하여 전시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지역간 계층에 따른 건강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도시 환경조성에 행정력을 모을 계획이다. WHO(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 가입을 축하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살기좋은 건강 장수도시로 발돋음 하고자 9월 18일 건강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안동시장의 건강도시 선언문 낭독 및 선포식과, 건강도시발전방안 국제 심포지움, 금연공원 제막식, 건강걷기대회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건강의 장을 건설할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안동시장은 축사에서 안동을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건강장수 도시, 건강한 삶은 시민 모두의 소망이며, 나이, 성별, 소득에 상관없이 모두가 누려야할 권리임을 강조하고 건강도시로 거듭 태어나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 할 수 있는 풍요와 번영의 건강도시 안동으로 발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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