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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동안동로타리클럽 보훈가족 사랑의 집수리
경북북부보훈지청이 동안동로타리클럽과 안동시에 거주하는 고령‧독거 보훈가족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실시하고 31일 준공식을 가졌다.이번 집수리는 6‧25참전유공자(안동 용상)와 전상군경 배우자(안동 풍산) 2가구에 대하여 화장실 보수, 출입구 계단 개설, 도배, 도색 등의 보수를 실시하여 홀로 거주하는 고령 보훈대상자의 주거 편의를 제고하였다. 동안동로타리클럽은 2016년부터 경북북부보훈지청과 고령 보훈가족 맞춤형 복지지원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회원 재능기부 등을 통해 매년 보훈가족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이용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지역 봉사단체 등과 연계한 보훈복지 동행 사업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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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엑스, 강원도 청년사업가 모임 '청춘 커넥트'와 MOU 체결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유엑스(대표 황정현)가 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지역 청년사업가 모임 ‘청춘 커넥트’(대표 송준혁)와의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했다.유엑스와 청춘커넥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 이외지역 사업가들의 강원 진출을 돕고, 강원지역 기업들의 타지역 진출을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유엑스는 현재 혁신적인 B2B TF매칭 솔루션 '코넥터스(Co-nnectors)'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경쟁이 아닌 협업을 중심으로 한 매칭 시스템으로, 기업들이 원하는 주제에 따라 적합한 파트너를 찾을 수 있게 해준다. 이와 함께 개발 중인 AI 기반 리퍼럴 시스템을 통해 맞춤형 비즈니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청춘 커넥트'의 송준혁 대표는 강원도 춘천의 예비사회적기업 늘품이앤씨를 운영하며, 지역 청년 스타트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송 대표는 이전에 중소기업부의 예비, 초기, 도약 패키지를 수행하고, 여러 상을 수상한 바 있다.유엑스 황정현 대표는 "강원도 춘천으로의 사옥 이전과 이번 MOU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 '청춘 커넥트'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협업과 혁신을 통한 지역 사회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청춘터넥트 송준혁 대표는 "유엑스와의 협약은 춘천의 청년 창업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유엑스는 강원도 춘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청년 창업가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옥을 강원도로 이전했다. 사옥이전과 함께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청춘 커넥트'와 협력하여 지역 청년 스타트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유엑스의 황정현 대표는 브랜딩 컨설팅 전문기업 줄갭과 유엑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왔다. 황 대표는 불경기 시대에 경쟁이 아닌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엑스와 '청춘 커넥트'의 이번 협력은 강원도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창업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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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식자재센타, 송하동에 떡국떡 기탁
안동시 송하동(동장 이영식)이 설 명절을 맞아 ㈜스마일식자재센타(대표 이재명)에서 떡국떡 50박스(시가 125만 원 상당)를 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스마일식자재센타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 돕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가게이다.이재명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가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떡국떡 기탁을 준비하게 되었다. 송하동 이웃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설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영식 송하동장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뜨거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이재명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파가 지속되는 추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물품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기탁된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북한이탈 주민 등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물품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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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12월 14일(목)부터 이달 19일(금)까지 실시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읍·면·동 18개소에서 과수반(사과, 과수화상병), 종합반(식량작물, 생강, 채소, 마늘, 양파), 약용작물반(마, 지황)의 3개 반으로 진행되었다.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계획 수립과 농업 생산성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며 이번 교육은 전년도 대비 31% 증가한 2,098명의 교육인원을 기록하여 지역 내 농업인들의 뜨거운 교육열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농업기술센터 강사 및 품목별 전문강사들이 지역 농업인의 수요와 현장을 중심에 두고 핵심적인 재배기술에 대해 강의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농업인 대학,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정예요원 양성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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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GBT학부 학생들, 즉석 국 제품 106개 기부
한국외국어대학교 GBT학부(Global Business& Technology) 학생 5명(김민성, 김도희, 안유형, 위유지, 한이정)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품으로 즉석 국 제품 106개(시가 50만 원 상당)를 안동시에 전달했다.성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이번 기부는 조별로 각 지역의 특산품 중 하나를 선정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해보는 ‘E마케팅’강의 과제를 통해 이루어지게 되었다. 학생들 5명은 강의에서 같은 조로 구성되어 ‘안동사과’를 판매하기로 하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제작, 마케팅, 판매, 발주, 고객 응대 등 판매를 위한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 이를 통해 발생한 50만 원 상당의 수익금으로 즉석 국 제품을 구입해, 판매한 사과의 생산지인 안동으로 환원하는 기부를 하게 되었다.한국외국어대학교 GBT학부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시작하게 된 일이지만, 모든 과정을 자발적으로 해내고 판매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뿌듯하고, 감사하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김진희 사회복지과장은 “학생들이 노력으로 얻은 성과에 예쁜 마음마저 더해진 기부에 너무나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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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동 주민과 함께하는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서구동(동장 윤석운)이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29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관내 신시장을 중심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통우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서구동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단체에서 약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또 주요 통행길 및 안기천로 일원에서 생활쓰레기 및 적치 폐기물 등 약 1t을 수거하였고, 클린시티 안동을 만들기 위한 대청소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였다. 윤석운 서구동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각 단체 회원들이 참석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구동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각 단체 회원들에게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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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위원회, 녹전면 소외계층에 물품 꾸러미 전달
바르게살기운동 녹전면위원회(회장 황현득)가 1월 2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꾸러미 40세트를 녹전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물품 꾸러미는 2023년 12월 21일 온정 나눔 일일 찻집 수익금으로 마련하였으며 쌀, 컵라면, 화장지로 알차게 구성되어있다. 후원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따뜻한 위로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녹전면위원회 황현득 회장은“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의 확산과 정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지속해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이석동 녹전면장은“나눔을 실천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녹전면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 따뜻한 정을 느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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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위, 2024년 첫 업무보고 청취
경북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형식)가 제344회 임시회 기간 중인 1월25일(목) 지방시대정책국으로부터 2024년도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는 등 올해 첫 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업무보고 자리에서 위원들은 지방정부의 자치조직권 확대, 자치입법권 강화, 지역 여건과 지자체 수요를 반영한 중앙권한의 지방이양 과제 등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들을 집행부 관계자와 함께 모색했다. 위원들은 지방분권 강화의 필수요소인 지방재정자립도가 지속적으로 하락중인 상황에서 부단체장 직급의 상향은 행정조직의 비대화가 우려되며, 집행부의 조직은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반면 집행부에 비해 지방의회는 상대적으로 조직이 약화되고 있으며, 지방분권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기능과 조직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형식 위원장(예천)은 “작년 10월 지방분권 추진업무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한 만큼, 그에 발맞춰 도의회는 지역 정주시대를 구현하고 도민이 안심하는 경상북도를 만들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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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 가져
안동소방서가 29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1월 29일자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에는 인사발령을 받은 신임 소방공무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발령 임용장 수여 ▲훈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앞으로 5주간의 직무교육 및 현장 활동 등의 실무수습 기간을 거쳐 안동시, 영양군 지역의 적재적소 부서에 배치돼 구조·구급·화재진압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시·군민께 최고의 소방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안동소방서의 가족이 되어 소방공무원으로 처음 근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빠른 적응으로 지역민의 안전에 소홀함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 주길 바라며, 힘든 부분이나 어려운 고민이 있다면 언제든지 찾아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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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소방서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청송소방서(서장 윤태승)가 1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청송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 황진수 군의회 부의장, 신효광 도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여성의용소방대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ㆍ취임식 행사는 의용소방대 조직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마정연 이임대장의 노고 치하와 석별의 아쉬움을 달래고 김옥화 신임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임하는 마정연 대장은 지난 2000년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23년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봉사정신으로 각종 재난현장 출동과 예방활동 등 지역 안전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마정연 대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함께하며 지역의 안전을 노력 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김옥화 신임대장은 취임사에서 “의용소방대원 간 화합·단결하여 화재진압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임하시는 마정연 대장님을 비롯한 훌륭한 선배들의 역사와 전통을 물려받아 타 의용소방대 및 지역주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의용소방대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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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수 국민의힘 국회의원, 서울 강서구(을) 예비후보 등록
박대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29일 서울 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화했다.박대수 예비후보는 노동계 대표로서 지난 4년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일하는 사람들의 권익 보호와 서민 복지 향상에 매진했다.박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이제는 오로지 강서만을 바라보며, ‘변모하는 강서’에 힘을 실으려고 한다” 며 “‘새 사람 박대수’가 강서구(을) 주민분들의 ‘선택’을 받고자 한다”고 출마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이어서 그는 지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에 사과하며, “더 낮고 더 겸손한 자세로 강서 주민분들의 마음을 헤아리겠다”고 말했다.박 예비후보는 인천 옹진군의 외딴 섬, 장봉도의 섬집 아이로 태어나 고교 졸업과 동시에 대한항공에 입사하였고, 강서를 제2의 고향으로 삼으며 40년간 ‘항공정비사’로 노동자의 길을 걸어왔다.이후 그는 대한항공 노조위원장,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의장,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을 역임하며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주도해왔다.박 예비후보는 “이제는 일과 여가를 편안하고 윤택하게 누릴 수 있는 ‘누구나 살고 싶은 강서’로 만들어야 할 때” 라며, “대한민국의 관문인 김포공항이 있는 곳이라는 상징을 너머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출마의 변을 통해 ▲주택 정비사업 조속 추진, ▲지역·소득·세대 간 격차 해소,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실물 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확대, ▲결혼‧출산‧양육 지원 제도 강화, ▲초고령화 시대 노인 복지 정책 마련 등의 화두를 던지며 향후 구체적인 공약으로 발전시킬 것을 약속했다.박 예비후보는 “강서의 ‘자존심’을 지키고, 강서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 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구호가 아닌 성과’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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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도서관, 도서관 활성화 방안 회의 개최
안동시립도서관이 새해를 맞아 1월 26일(금) 도서관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3개 시립도서관(중앙도서관, 웅부도서관, 어린이도서관) 전직원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도서관 운영 현황에 대한 담당자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함께 안동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였다.회의 결과, 스마트도서관에는 공공도서관에서 이용하기 힘든 웹툰 자료를 비치하고, 숲속도서관에는 이용객의 독서흥미 유도를 위한 도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시립도서관의 직장인 이용 확대를 위해 야간문화교실 강좌를 운영하고, SNS를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도서관을 홍보하기로 하였다.그 외 2024년 자료실 임시 야간 운영에 대한 사항, 숲속도서관 확대 설치, 중앙도서관 도서 확충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이 제시되어 앞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공승오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우리 직원들이 다양한 방안들을 고민하고 유익한 사업들을 개발하여, 많은 시민이 편안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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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줄이어
겨울철 한파에도 평화동에서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본인을 평화동 주민이라고 밝힌 익명의 기부자는, 겨울이 더욱 춥게 느껴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평화동에 기부했다. 그 외에도 금생수 한의원(100만 원), 달리는 자전거(50만 원), 평화현대아파트(100만 원) 등 이웃을 위한 작은 정성들이 모여 평화동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대상자들에게 전달되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심미조 평화동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는 평화동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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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새마을금고와 함께하는 ‘사랑의 좀도리 라면’ 전달식
MG용상새마을금고가 1월 26일 ‘사랑의 좀도리 라면’ 나눔으로 라면 154박스를 용상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1998년부터 시행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운동으로 MG용상새마을금고가 그 전통을 이어 매년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안휘철 용상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변광희 용상동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힘든 생활을 헤아리고 앞장서서 돕고 있는 MG용상새마을금고의 임직원 및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고 더불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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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2024 담장 너머 웃음꽃 피는 태화동 '첫번째'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지난 25일(목)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명)가 안동태화적십자봉사회(회장 박종주)와 함께 정성을 모아 새해맞이 및 건강 기원‘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어려운 형편으로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을 위해, 봉사회에서 백미 40kg을 기탁했고, 협의체에서는 기탁받은 백미로 떡국 떡을 만들고 그 외 부식물을 마련하였다.이날 홀로 사는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청․장년 등 저소득계층 50세대에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였으며, 협의체와 봉사회 회원뿐만 아니라 통장들도 참석하여 두 팔을 걷고 힘을 보탰다.떡국을 받은 김○○(83세) 할머니는 “자식들이 바빠서 해가 바뀌어도 아직 얼굴도 못 봤는데, 이렇게 늙은이를 찾아와 인사해주니 정말 고맙다”라며 봉사자의 손을 잡고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김태명 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을 처음 찾아뵙는데 준비한 것이 적어 오히려 송구하고, 올해 협의체에서 사업을 열심히 준비하여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주민들께 봉사하겠다”고 전했다.박종주 봉사회장은 “올해 첫 봉사활동을 협의체와 함께 힘을 합쳐 더욱 뜻깊었고,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일이 있으면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밝혔다.한편, 안동태화적십자봉사회는 2012년 2월 박종주 회장을 포함한 27명의 회원으로 결성했으며, ‘경로당 닭백숙 나눔’, ‘독거노인 사랑의 빵 나눔’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외에도 매월 셋째 주 ‘태화소공원 천리천 산책길 청소 활동’ 등을 꾸준히 펼치며 태화동을 위해 조용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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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 인적 안전망, '똑똑똑 우리동네 안테나' 출동
안동시 옥동은 1월 25일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똑똑똑 우리동네 안테나』의 출동을 알리며 파이팅을 외쳤다. 『똑똑똑 우리동네 안테나』는 옥동 통장 34명으로 구성된 인적 안전망으로 마을복지계획 중 복지 사각지대 발굴 분야의 실행 사업이다. 통장들은 복지 안테나를 세워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신고하게 되고, 복지팀에서는 대상자의 인적사항 등을 확인 후 복지상담을 통해 대상자에게 맞는 긴급지원,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신청, 물품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2024년 옥동은‘고독사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독거노인 등 1인 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이종윤 옥동장은 “가장 가까이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우리동네 안테나의 역할이 기대되며,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옥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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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한의대, 한방의료봉사활동 진행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의료봉사단 ‘청심회’가 안동시 임하면을 방문, 복지회관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상대적으로 의료시설이 미비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침 시술 및 부항 치료, 한약 처방 등의 한의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이번 의료봉사단의 방문은 안동시농민회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안동시농민회는 의료봉사단 40여 명이 임하면 관내에서 자체 숙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진료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지원했다.의료봉사단 지도교수인 백승호 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한의사가 될 학생들의 봉사 정신을 함양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김현식 임하면장은 “학생들의 진심 어린 봉사활동에 지역주민들을 대신해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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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풍천면 새마을부녀회,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안동시 풍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운분)은 1월 26일 설을 맞아“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 날 행사에서 부녀회원들은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 25개소를 직접 방문해 떡국을 전달했다.풍천면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국토 대청결 운동, 도심 화단 가꾸기, 독거 어르신 이불 빨래해드리기, 떡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정운분 부녀회장은 “설을 앞두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부녀회원들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오규태 풍천면장은 “지역 내 궂은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매년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 활동에도 기꺼이 동참해 주시는 풍천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적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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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도의원, 1회용품 저감․다회용품 확산을 위한 제도 마련
경상북도의회 박용선 의원(포항, 국민의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이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고 다회용품의 사용을 권장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경상북도 1회용품 줄이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26일제344회 임시회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우리나라는 플라스틱 다소비국가로 특히, 코로나19 이후 사용 주기가 짧은 포장재․용기 폐기물이 심각한 상황이며, 한국환경연구원(2019)에 따르면 플라스틱 수요는 2017년 285만톤에서 2030년에는 864만톤으로 203%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개정안은 1회용품 사용 자제 및 다회용품 사용 관련 홍보사업, 1회용품 및 포장재 사용 저감을 위한 사업, 다회용기 회수ㆍ세척 재공급 시설의 설치 및 운영사업 등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의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각종 사업 근거를 신설한 것이 주요내용이다. 박용선 의원은 “본 개정안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지구온난화와 그에 따른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며, “환경문제가 지역․국가를 넘어 인류 전체의 문제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관심과 참여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2월 2일(금) 경상북도의회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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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24년 새해 첫 업무보고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가 제344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인 1월 25일과 26일 농수산위원회를 개최하여 농축산유통국, 농업기술원, 해양수산국 및 출연기관에 대한 2024년도 업무보고를 받았다. 25일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과 독도재단 등 출연기관 업무보고에서 노성환(고령) 위원은 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 중 농민들의 수요가 많은 인기 과정은 여러 반을 개설하여 교육 수요를 충족해 주고, 농민들 수준에 따른 맞춤형 교육 과정 개설 및 농협현장으로 찾아가는 교육 등을 다양하게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황재철(영덕) 위원은 경북 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 온라인몰에 대한 진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원장 및 임직원이 합심하여 글로벌 온라인몰 입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줄것을 주문했다. 남영숙(상주) 위원장은 지난해 독도재단의 청렴도와 경영평가 결과가 좋지 않았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금년에는 모든 임직원들이 새출발한다는 각오로 재단의 경영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줄것을 당부했다. 26일 농축산유통국, 농업기술원, 해양수산국 등 집행부 업무보고에서 황재철(영덕) 위원은 경상북도농어촌진흥기금의 대출금리가 1.0%로 시중에 비해 매우 낮아 농민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전제하면서도, 저출생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자녀 농가에 대해서는 특별히 조금 더 낮은 대출금리를 적용 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서석영(포항) 위원은 고령 농업인이 많은 경북은 농기계 사고로 인해 인명 피해가 타 시도에 비해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주기적인 교육 등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고령 농업인을 위한 농기계 대행사업 확대를 주문했다. 최덕규(경주) 위원은 농업대전환 관련하여 문경 영순들녘 소득배당 보도를 언급하며, 일부 농민들은 도에서 홍보하는 조수입에 대한 회의적 의견이 있는 만큼 정확한 조수입 데이터를 산출․분석하여 의회에 보고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남영숙(상주) 농수산위원장은 농업대전환, 농식품 수출 확대, 다축형 과원, 스마트 농업 전환 등 시대의 흐름에 맞춘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과, 청년이 돌아오는 어촌환경 조성, 스마트양식 고도화, 해양레저 기반 구축 등 해양수산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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